정치

 

민주, 현역은 무조건 경선…공천룰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3일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해 공개했다.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회의 총선공천제도기획단과 2회의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거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공천 룰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민주당은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심사 때 가산점을 최고 25%로 상향했다. 또 청년, 장애인, 당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공천심사 때의 가산 범위를 현행 10∼20%에서 10∼25%로 높였다.정치 신인은 공천심사 시 10∼20% 범위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여성 신인' 등 가산점이 중복되는 경우 큰 가산점만을 부여한다.반면 선출직 공직자가 중도 사퇴해 보궐선거를 야기하는 경우 경선 감산점을 10%에서 30%로 대폭 강화했다. 현역 자치단체장의 총선 출마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궐선거로 인한 자치단체 예산 낭비와 이에 따른 당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경선에서 30%를 감산하겠다는 것은 "가급적 출마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윤 사무총장은 설명했다.민주당은 또 경선 불복, 탈당, 제명 징계 경력자 등에 대한 경선 감산을 20%에서 25%로 높이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한 감산도 10%에서 20%로 강화했다.한편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의 경우 전원 경선을 거치도록 했다. 아울러 전략공천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2019-05-03 18:24:51

문 대통령, 어린이날 청와대 행사에 대구소년소녀합창단 초청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제97회 어린이날인 5일 대구소년소녀합창단 등 전국의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대구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세계 물의 날 행사 공연 때 문 대통령이 청와대 초청을 약속, 이번에 성사됐다. 식목일 행사 때 문 대통령이 방문 예정이었으나 강원도 산불로 방문이 취소됐던 봉화 서벽초교의 학생들도 초대된다.또 강원 산불 진화에 애쓴 소방관·군인·경찰관과 그 자녀, 그리고 강원 산불 피해 초교 학생들도 초청돼 문 대통령이 격려한다.임시정부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어린이를 초청하고, 한부모·미혼모·다문화 가정, 아동수당 수급 다둥이 가정,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어린이, 온종일돌봄(방과 후 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문재인 정부의 다양한 아동·가족정책의 주인공들도 초청된다.어린이들은 국군 군악대 연주 및 본관 집무실을 관람하고, 체험형 테마파크로 탈바꿈한 영빈관으로 이동해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페이스 페인팅, 팽이시합, 에어시소·몽땅연필 타보기 등 각자 자유롭게 체험행사를 갖는다.문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과 함께 뮤지컬(런닝맨 마지막 승자)도 관람한다.

2019-05-03 18:18:45

이상식

이상식 민주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 "문무일 검찰이기주의에 매몰"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조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문무일 검찰총장을 비판했다.이 위원장은 "부산경찰청장 시절 문 총장은 부산고검장이었고, (내가) 현직에서 물러나고도 저녁 식사에 초대하는 등 그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며 인연을 강조했다. "(당시) 둘은 검경의 총수가 되면 수사권조정이 잘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속으로 했다"고 밝힌 이 위원장은 "그런 그였기에 실망이 크고, 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그의 작심 발언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고 비판했다.이 위원장은 "아무래도 그는 경찰에 일차적 수사권을 준 데 반발하고 있는 듯하다"고 적었다.그는 "아마도 치명적인 검찰 집단 이기주의에 매몰된 게 아닌가 싶다"며 "역사와 시대에 대해 성찰해 보시고 검찰 이기주의의 미몽에서 깨어나시길 바란다"고 했다.

2019-05-03 18:14:32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공직자 인사에 대한 긍정 평가 낮아

오는 10일 출범 2주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복지·대북·외교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 안팎인 반면, 고용노동·경제정책, 공직자 인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이하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 주요 분야별 정책 평가'를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 부정 평가는 33%로 나타났다.대북 정책과 외교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45%로 비교적 높았지만, 지난 2월 조사와 비교할 때 각각 14%포인트, 7%포인트 하락했다.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에 북한이 불참하는 등 최근 다소 소원해진 남북관계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그 밖의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를 보면 교육 정책이 33%, 고용노동 정책이 29%, 공직자 인사가 26%, 경제 정책이 23% 등의 순이었다.경제 정책과 공직자 인사에 대한 긍정률은 횡보했고, 이들 분야에 대한 부정률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45%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내린 46%, 의견 유보는 9%였다.취임 2주년을 즈음한 역대 대통령들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8%, 김영삼 전 대통령이 37%, 김대중 전 대통령이 49%, 노무현 전 대통령이 33%, 이명박 전 대통령이 44%, 박근혜 전 대통령이 33% 등이었다고 한국갤럽은 소개했다.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 가운데 문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취임 2주년을 즈음해 가장 높은 국정 지지도를 기록했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36%, 자유한국당이 지난주와 같은24%, 정의당이 1%포인트 내린 8%, 바른미래당이 1%포인트 내린 6%, 민주평화당이 0.4% 등으로 집계됐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05-03 18:13:00

靑 "적폐청산 안되면 타협 안하겠다는 뜻 아니다" 전날 발언 진화 나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사회원로들을 만나 국정·사법농단 사태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적폐청산이 안되면 타협이 없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전날 사회원로 초청 오찬에서 국정·사법농단 사태를 언급하며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청산이 이뤄진 다음, 그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자는 데 대해서 공감이 있다면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얼마든지 협치하고 타협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이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많은 언론이 적폐청산이 먼저 이뤄지면 그 다음에 타협할 수 있다는 '선(先)청산·후(後)타협' 기조로 보도했다. 이는 마치 타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힌다"며 "그러나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청산이 이뤄진 뒤 그 성찰 위에서 협치와 타협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성찰이나 공감이 있으면 얼마든 협치와 타협 가능하다는 뜻 또한 담겨 있다"고 했다.기자들이 "문 대통령의 발언에도 '청산이 이뤄진 다음' 이라는 언급이 들어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 관계자는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데 대한 공감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이 관계자는 "너무 이분법적으로 '적폐청산이 이뤄져야 타협이 있다'고 보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언론의 메시지 해석에 대해 바로잡으라고 주문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 (참모진이) 언론 모니터링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한 것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패스트트랙은 여야가 치열한 논의와 협상을 거칠 일이지 청와대가 입장을 밝힐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2019-05-03 17:31:37

문무일 검찰총장. 연합뉴스

[핫키워드] 검·경 갈등 재점화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문 총장은 1일 입장 자료를 통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률안들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며 "검찰총장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찰청은 2일 "수사권 조정법안은 검사의 경찰 수사에 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통제 방안을 강화했다"며 즉각 반박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정치권은 "검찰총장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부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판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검찰도 정부 조직 중 하나인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각 정당이 합의한 것을 정면에서 민주주의 위배라며 비판하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2019-05-03 17:13:4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일 오전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시민 단체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역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간 황교안에 물세례·거센 항의…"한국당 해체하라"

"문재인 정부는 독단으로 국정과 국회를 운영하는 '독재국가'를 만들고자 한다."(황교안) "말 그만해. 한국당은 해체하라"(시민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일부 시민들은 이동하는 황 대표를 향해 생수병에 든 물을 뿌리기도 했다.황 대표는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 전날부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의 1박 2일 규탄대회를 진행 중이다.전날 '경부선'(서울·대전·대구·부산)을 타고 간 뒤 이날 호남선(광주·전주)을 타고 다시 서울로 가는 일정이었다.이날 광주에서 시작한 호남선 투쟁은 시작부터 삐걱댔다.행사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 30분이 가까워져 오면서 무대가 설치된 광주송정역 광장은 광주진보연대, 광주대학생진보연합 등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 100여 명으로 가득 찼다.이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튼 채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황교안은 물러가라', '학살정당 적폐정당 자유한국당 박살 내자', '5·18 학살 전두환의 후예 자유한국당', '황교안은 박근혜다', '황교안은 광주를 당장 떠나라', '세월호 7시간,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황교안을 처벌하라' 등 문구를 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이로 인해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초 규탄대회를 열기로 한 광장을 벗어나 인도에서 '문재인 STOP, 전남 시·도민이 심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건 채 행사를 시작해야 했다.황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자유한국당 당원 여러분, 말씀 들어주세요. 말씀 들으세요"라고 입을 뗐지만, 시민들의 "물러가라"는 고성과 항의에 묻혀 연설을 이어갈 수 없었다.결국 황 대표는 조경태·신보라 최고위원의 연설 이후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발언 내용은 문재인 정부가 행정부·사법부에 이어 선거법 개정으로 입법부까지 장악하려고 한다는 주장에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독재국가'는 두 차례 언급됐다.그는 "국회의원 300석 중 260석이 말이 되나. 그게 민주국가인가. 결국 이 정부는 독단으로 국정과 국회를 운영해 독재국가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15만 명 경찰과 2만 명 검찰이 있는데 도대체 공수처가 왜 필요한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정권에 필요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나 시민들의 항의와 고성 소리는 점점 커졌고, 황 대표는 연설을 마친 후 20여분간 시민들에 막혀 옴짝달싹 못 했다. 한국당이 미리 준비했던 '문재인 정부 규탄' 홍보물은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황 대표를 둘러싼 시민들과 경찰 간 밀고 당기는 몸싸움도 있었다.일부 시민들은 황 대표를 향해 500㎖짜리 생수병에 든 물을 뿌려 황 대표의 안경에 물이 묻기도 했다. 황 대표는 우산을 편 채 근접 경호하는 경찰들에 둘러싸여 역사 안 역무실로 이동했다.황 대표는 역무실 밖에서도 대기 중이던 5·18 희생자 유가족인 오월 어머니 회원들을 피해 플랫폼으로 이동, 전주행 열차를 탔다.황 대표는 광주송정역 플랫폼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는 한 나라인데, 지역 간 갈등이 있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일민족이 나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광주시민들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훨씬 많으리라고 보며, 변화하는 새로운 미래의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3 17:10:3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전북 전주를 방문한 3일 오후 한 시민이 전주역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호남선 탔지만 호남에서는 차가운 반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일부 시민들은 이동하는 황 대표를 향해 생수병에 든 물을 뿌리기도 했다.황 대표는 여야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 전날부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의 1박 2일 규탄대회를 진행 중이었다. 전날엔 '경부선'(서울·대전·대구·부산)을 타고 부산까지 갔으며 이날은 호남선(광주·전주)을 타고 다시 서울로 오는 일정이었다.이날 광주에서 시작한 호남선 투쟁은 행사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 30분이 가까워져 오면서 무대가 설치된 광주송정역광장에 광주진보연대, 광주대학생진보연합 등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 100여명이 집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튼 채 한국당을 비판했다.이들은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황교안은 물러가라', '학살정당 적폐정당 자유한국당 박살 내자', '5·18 학살 전두환의 후예 자유한국당', '황교안은 박근혜다', '황교안은 광주를 당장 떠나라', '세월호 7시간,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황교안을 처벌하라' 등 문구를 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때문에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초 규탄대회를 열기로 한 광장을 벗어나 인도에서 '문재인 STOP, 전남 시·도민이 심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건 채 행사를 시작해야 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 300석 중 260석이 말이 되나. 그게 민주국가인가. 결국 이 정부는 독단으로 국정과 국회를 운영해 독재국가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15만명 경찰과 2만명 검찰이 있는데 도대체 공수처가 왜 필요한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정권에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시민들의 항의와 고성 소리가 점점 커졌고, 황 대표는 연설을 마친 후 20여분간 시민들에 막혀 옴짝달싹 못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황 대표를 향해 500㎖짜리 생수병에 든 물을 뿌려 황 대표의 안경에 물이 묻기도 했다. 황 대표는 우산을 편 채 근접 경호하는 경찰들에 둘러싸여 역사 안 역무실로 이동했다.황 대표는 역무실 밖에서도 대기 중이던 5·18 희생자 유가족인 오월 어머니 회원들을 피해 플랫폼으로 이동, 전주행 열차를 탔다.

2019-05-03 15:40:13

구미시가 2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출범했다. 내빈들이 개소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출범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2일 출범했다.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센터장 1명과 코디네이터 2명을 위촉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채용 공고를 통해 사무국장 등 3명을 채용했다.구미시는 지난해 8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공단2동·선주원남동·금오시장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 공모도 신청할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주도의 구미형 도시재생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3 13:48:06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조한혜정 "문 대통령 너무 착해서..."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노력이 배신당하는 (청년) 세대에 대해 공감하고 결혼을 거부하는,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 없이 계속 살아가는 혼자 사는 청년과 여성들의 분노를 이해하실까"라고 우려했다.조한혜정 명예교수는 3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내가 경험하지 않은 어떤 집단의 분노에 공감한다는 것은 힘들다"면서 "문 대통령이 너무 착하셔서 이 문제를 풀기가 어렵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시 말해, 조한혜정 명예교수는 세대·성별 간 갈등이 대두되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갈등을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문 대통령이 이런 갈등에 대해 공감하기 어려우며, 이것이 갈등 해결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러면서 조한혜정 명예교수는 '갈등의 시대'에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지금 상태를 놓고 고치려고 하는 것은 '노답'"이라며 "어떻게 자존감을 회복하고 신뢰 사회로 만들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화폐 중심으로 움직여온 사회를 어떻게 소통과 돌봄과 상생이라는 것이 이뤄지는 돌봄 사회로 전환해낼 것인가 하는 전환의 문제"라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민이 아이를 같이 키우는 데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상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앞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각계 분야 사회 원로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운영에 대한 지혜를 구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한혜정 명예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2019-05-03 11:25:28

[포토뉴스] 경부선 투쟁'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패스트트랙 지정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문재인 STOP! 대구시민이 심판합니다'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주먹을 불끈 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9-05-02 19:56:42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포항 박필근 여사 행복한 소식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포항의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니가 지자체와 지역 기업, 기관들의 도움으로 15평의 작고 예쁜 집을 갖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포항시와 포스코건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자체와 기업,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또한 포항북부경찰서 최준혁 경위가 그동안 할머니를 많이 돌봐주셨다고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할머니의 아드님이 제게 손편지로 그런 사연을 알려오면서 대통령이 직접 그 분들을 칭찬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해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편지를 보내오신 아드님의 마음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2019-05-02 19:21:25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김지형 전 대법관, 노영민 비서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김수현 정책실장, 고민정 대변인, 강기정 정무수석, 정해구 정책기획 위원장, 김영란 전 대법원장,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연합뉴스

文, 사회 원로 초청 오찬…"정치 어렵다" 고충 토로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 원로 1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치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문 대통령은 2일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영란 전 대법관,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등 보수·진보진영 사회원로를 초청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2시간 동안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오찬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사회계 원로의 평가와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힘들게 생각되는 것은 정치권이 정파에 따라서 대립이나 갈등이 격렬하고, 그에 따라 지지하는 국민 사이에서도 갈수록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들"이라며 "'대통령이 좀 더 협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도 많이 듣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드디어 만들고 정치 상황에 따라 표류하지 않도록 아예 분기별로 개최하는 것까지 다 합의했는데 거기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지 않았다"며 "진작 지난 3월에 열렸어야 했는데 벌써 두 달째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다.문 대통령은 또 정부 출범 초기 내세웠던 '적폐청산' 기조에 대한 피로도가 심하다는 지적에 적극 반박했다.문 대통령은 "살아 움직이는 수사에 대해 정부가 통제할 수도 없고 또 통제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 의견'이란 전제를 달아 "국정농단이나 사법농단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것이고, 헌법 파괴적인 것이므로 타협하기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2019-05-02 19:20:55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단상에 올라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한국당, 집단 삭발, 전국 대여투쟁…황교안 동대구역에서 강성발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대구를 찾아 문재인 정권을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광장에서 "문재인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지키려는 게 아니라 무너뜨리려고 한다.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비판하며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힘을 실어줄 것을 대구시민에게 호소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불법 강행을 보면서 그들(문재인 정부)의 장기집권 야욕을 알았다"며 "대한민국을 베네수엘라처럼 국민들이 쓰레기통 뒤지고 아파도 병원에도 갈 수없는 나라를 만드는 패스트트랙"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동대구역광장에는 당원 및 지지자는 물론 일부 태극기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많은 인파가 찾아 한국당 지도부 등의 연설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한국당은 이날 국회를 뛰쳐 나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것을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대전, 대구, 부산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는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 등이 집단 삭발식도 가졌다.

2019-05-02 19:05:3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찾은 반기문, 미세먼지 대책 위해 초당적 협조 요청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청와대 직속 기관 국가기후환경회의의 반기문 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만나 "국민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협조를 구했다.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났다.이 대표는 먼저 반 위원장과의 인연을 거론하며 "저하고 참여정부때 같이 일하고 15년 가까이 지났다. (다시) 같이 국가를 위해서 일하실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반 위원장은 "미세먼지 감축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일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며 "이익집단 간 비타협적인 대결이 정쟁으로 비화하는 일이 없도록 집권여당 대표로서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단기적 대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중장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반 위원장은 이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도 "우리나라 정치가 분열 양상인데 미세먼지만큼은 정치적으로 쟁점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중국과는 책임 공방 단계는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을 먼저 하고 중국이 하는 일에 대해 배울 것은 배우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반 위원장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따로 만난 자리에선 "국민정책 참여단 500명을 구성하고, 1년에 2번 정도 국민과의 대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열어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반 위원장은 정당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 앞서 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5대 정당 추천 몫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속한 지명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05-02 18:59:08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김지형 전 대법관, 노영민 비서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김수현 정책실장, 고민정 대변인, 강기정 정무수석, 정해구 정책기획 위원장, 김영란 전 대법원장,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연합뉴스

文대통령 "국정·사법농단과 타협 어려워…규명·청산 뒤 협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정·사법농단 사태를 언급하며 "빨리 진상을 규명하고 청산이 이뤄진 다음, 그 성찰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자는 데 공감한다면 얼마든지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그런데 국정농단이나 사법농단 그 자체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입장이나 시각이 다르니까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사회원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어떤 분들은 이제는 적폐 수사는 그만하고 통합으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는 말씀도 한다"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수사에 대해서는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국정농단이나 사법농단이 사실이라면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것이고, 타협하기 쉽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의 언급은 '선(先) 국정농단 청산·후(後) 협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전(前) 정부에서 자행된 국정·사법 농단에 대한 규명과 이를 토대로 한 청산이 마무리 돼야 국정농단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유한국당과 비로소 협치가 가능하다는 뜻으로도 읽혀 향후 여야 협치의 향방이 주목된다.이어 문 대통령은 "가장 힘든 것은 정치권이 정파에 따라 대립이 격렬해지는 현상"이라며 "지지하는 국민 사이에서도 갈수록 적대감이 높아지는 현상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이다. 저도 정치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협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이 많은데, 당연히 노력을 더 해 가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제가 약식 취임식 전 야당 당사를 전부 다 방문했다. 과거 어느 정부보다 야당 대표·원내대표들을 자주 만났다고 생각하고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도 드디어 만들었다"며 "협의체가 정치 상황에 따라 표류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개최하는 것까지 합의했는데,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9-05-02 18:39:51

한국당 지역 당협 "상경집회 부담돼요"

자유한국당의 주말 '문재인 정부 규탄' 서울 도심 집회가 장기화하자 대구경북 당원·당직자들이 속을 끓이고 있다.주말 상경집회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지역민들로부터 '원성'을 듣는 등 지역구 관리에 애를 먹기 때문이다. 더욱이 농번기인 농촌 지역은 일손을 놔야 할 판인 데다 인원 동원도 쉽지 않다.이 집회는 지난달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등을 항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나 여야 4당이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합의하자 27일 2차 집회로 이어졌다.한국당은 지난달 30일 여야 4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관철하자 이에 맞서 장외투쟁을 강화한 데 이어 4일 또다시 광화문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그러자 지역 한국당 당직자, 당원협의회 관계자 등은 "당론에 힘을 싣는 데는 동의하지만 집회가 서울에서 또 주말에 열려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고 했다.특히 이번 3차 집회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어버이날 등을 앞두고 지역에서 각종 기념행사에 동문회 체육대회 등이 줄지어 있는 '황금주말'이어서 부담스럽다.당직자 등에 따르면 집회는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당협은 250명, 원외 당협은 150명 정도로 인원 동원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역 당협은 당의 큰 행사를 외면하면 지도부 눈 밖에 날까 봐 당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대구의 한 당협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단체, 동문회 등에서 행사 참석을 요청하지만 핵심 당원이 대부분 상경해 이를 챙길 사람이 없다"며 "총선거가 1년도 남지 않아 지역구 공백은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경북의 한 당협 관계자도 "지난 주말 지역의 주요 행사장을 찾지 못해 다른 당의 '잔치'를 만들어줬다"며 "농번기 어렵사리 인원을 모아 서울로 향했으나 집회장에는 정작 서울 당원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2019-05-02 18:26:35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후농 김상현 선생 1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국경색에 정치고수들 훈수 쏟아내

제1야당의 장외투쟁으로 정국이 얼어붙자 자천타천 정치 고수들의 훈수가 쏟아지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병문안을 온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원내대표들에게 패스트트랙 지정은 끝이 아니고 시작일 뿐이라며 대화를 통한 국회 정상화를 주문했다.문 의장은 "이럴 때일수록 (여야가) 자주 만나야 한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화하고 토론해야 한다. 냉각기를 갖고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막은 다시 열려야 한다"고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보다 강경한 투쟁을 주문했다.홍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법, 검경수사조정법 등 3개 법안이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의회 정치는 조종을 고했으니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언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20대 국회를 마감하라"고 권했다.아울러 홍 전 대표는 "지도부는 대통령 놀이를 이제 그만하고 국민과 함께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불복종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지도부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한국당 지도부가 사면초가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박 의원은 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검찰에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관들로부터 굉장한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처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5-02 18:18:58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 TK 균형 인사 요청' 서한을 받은 뒤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있다. 강효상 의원실 제공

물기술인증원 발표 예상보다 늦춰져…대구에 호재일까 악재일까?

국내 물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한국물기술인증원 입지가 이번 주 중 발표되리라는 예측보다 일정이 다소 늦춰져 대구에 호재로 작용할지, 악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2일 환경부와 복수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에 따르면 물기술인증원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는 3일 오전 7시 서울 종로구의 한 회의실에 모여 '직인관리규정 의결 및 소재지 검토'를 안건으로 하는 4차 회의를 연다.이번 회의에서 입지가 결정되면 내부 절차를 거쳐 10일쯤 대구와 인천 등이 경합 중인 물기술인증원 최종 입지를 발표할 계획이다.애초 지역 정치권에서는 추진위가 지난달까지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한 데다 환경부 조직 개편이 오는 7일쯤 확정될 것을 감안해 그 전에 최종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게다가 주말과 휴일(4~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 등을 고려하면 3일이 입지 선정 결과 발표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이러한 관측이 빗나가면서 지역 정치권은 추진위 '속내'를 들여다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국회 환노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측은 "현재 환경부가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일정과 진행상황을 함구하고 있어 쉽사리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고 했다.같은 상임위 소속인 강효상 한국당 의원 측도 "환경부에서 '4차 회의에서 입지가 결정될 경우 빠르면 5월 초중순 경에도 발표할 수 있으며, 4차 회의 이후에도 회의는 지속될 예정'이라는 정도만 알려왔다"고 했다.한편, 지난해 6월 제정된 '물 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기술인증원 설립은 내달 13일부터 가능하다.

2019-05-02 18:12:41

'떨어진 지지층 올려라' 여권 청년 정책 올인

여권이 청년 정책에 올인하면서 20대 청년층 지지율 견인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일 국회에서 당정청 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실을 청년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로 지정, 당정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여권은 우선 5월 임시국회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안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정하고, 야당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민주당은 당내 상설기구로 청년미래연석회의를 출범키로 했다. 현행 당헌·당규상 청년정책협의회를 청년미래연석회의로 확대 개편하고 역할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청년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할지 등의 문제도 이 회의에서 검토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한다.당정청은 또 여러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의 총괄 조정 기능을 국무총리실 소속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모으고, 그 사무국 개념으로 국무조정실에 청년정책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에서는 청년정책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여권은 청년 관련 정부 기구들이 청년기본법 제정을 전제로 하는 만큼 법 제정 직후 바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우선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조직을 사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청와대는 시민사회수석실 내에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한다. 이 직제는 청년 문제와 관련한 당정청 소통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맡도록 설계될 것으로 보인다.여권의 이같은 청년 관련 보완책 마련은 20대층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 있어 보인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 지난 2017년 80%대였던 20대 남성 지지율이 1년 만에 29.4%까지 떨어진 바 있다.

2019-05-02 17:58:52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한국당은 하루빨리 국회로 돌아오라'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 정상화를 요구하며 장외로 발길을 돌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물론 여야가 정쟁을 벌일 수도 있고 다투고 싸울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은 국회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거듭 요청한다. 한국당은 당장 국회 정상화에 응하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 노동관계법 등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이 너무나 많다"고 촉구했다.홍의락 의원(대구 북을)도 "포항 지진 대책도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중요한 논의와 특별법 제정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때를 놓치면 기약하기 어렵다"며 "특별법 제정 권한을 가진 특별위원회를 만들자고 여러 차례 한국당에 요청했다. 여야는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과 추경안 등 현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해식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치겠다는 계획이 서울시의 불허로 무산되자 한국당이 지역을 돌며 장외 투쟁을 하겠다고 한다. 심지어 오늘 일부 의원들은 삭발까지 감행한다고 하니, 참으로 볼썽사납다"며 "정쟁을 중단하고 나라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또 이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자유한국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조성된 것뿐"이라며 "민생·경제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 국민과 여야 모두 국회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권미혁 원내대변인도 "한국당이 엄중한 민심을 똑바로 읽었다면 장외투쟁을 고집할 게 아니라 국회에서 추경 처리 및 탄력 근로제, 최저임금 개편 등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2019-05-02 17:50:41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대구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외투쟁 나선 자유한국당, 지지여론 확보할 수 있을까?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의 승부수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선 ▷보수층 결집 여부 ▷경기 동향 ▷정치이벤트 참신성 ▷국회선진화법 단죄 수위 ▷돌발변수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당은 2일 경부선(서울역-대전역-동대구역-부산역)을 시작으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릴레이 장외집회를 이어간다. 3일에는 호남선(광주송정역-전주역)을 달릴 예정이다.한국당 관계자는 "무엇보다 핵심지지층에서 '그래 이제야 야당답구먼!'이라는 평가가 나와야 당이 내년 총선을 도모할 수 있고 황교안 대표의 정치권 연착륙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몸집 불리기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국당은 경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현 정부 심판론'을 내세워야 하는데 '먹고살기 힘들지 않으십니까?'만큼 국민의 마음을 파고드는 구호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이번 장외집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 피해자들을 단상에 세운다는 방침이다.또 한국당이 동원된 인원만 참석하는 식상한 정치집회의 틀을 얼마나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2일 진행한 삭발식과 주요 지역 순회 시국 발표회만으론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당에선 공청회, 타운홀 미팅, 콘서트, 민생투어버스 형식의 오프라인 집회는 물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전략도 활용할 예정이다.다만, 한국당은 여당과 수사기관이 국회선진화법 위반에 대해 어느 정도로 압박하고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칫 여당 규탄 국면이 단숨에 국회선진화법 단죄 정국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돌발 상황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지원 유세 도중 서울 신촌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한국당에 대한 동정론이 확산한 바 있다.

2019-05-02 17:48:38

자유한국당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삭발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수 위원장, 성일종 의원, 김태흠 위원장, 이장우 의원, 윤영석 의원. 연합뉴스

[현장사진] 자유한국당 집단 삭발 5인 누구? 이창수, 성일종, 김태흠, 이장우, 윤영석

2일 자유한국당 관계자 5인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삭발식을 국회 본관 앞에서 거행했다.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2019-05-02 17:46:30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과 지역 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삭발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 성일종, 김태흠 의원. 연합뉴스

한국당 의원 4명, '패스트트랙 반발' 집단 삭발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단체로 삭발했다. 국회의원 집단 삭발식은 2013년 11월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반발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의 집단 삭발 이후 5년 반만이다.2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삭발식에는 김태흠 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 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 등 4명과 원외 인사인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이 참석해 머리를 깎았다. 삭발에 나선 이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흰 셔츠 차림이었고, 10분가량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당 당원과 지지자 50여 명은 애국가를 합창했다.김태흠 위원장은 삭발을 마친 후 "오늘 삭발식이 자그마한 불씨가 돼 문재인 정권의 좌파 독재를 막는 밀알이 됐으면 한다"며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 수호를 위해 우리나라 미래 위해서 다함께 싸우러 가자"고 했다.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삭발식에서 "한국당의 삭발식은 폭주하는 거대 권력의 횡포에 맞서는 비폭력 저항을 상징한다"며 "삭발 투쟁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달 30일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스스로 머리를 민 박대출 의원도 격려 차원에서 방문해 "자유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헌법 바로 세우는 작은 물방울 6개가 모였다"며 "이 작은 물방울이 강줄기 이루고 큰 바다 이뤄서 헌법 파괴하는 저들을,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저들을 집어 삼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이날 공식행사가 끝난 뒤 2·27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했던 김준교 씨도 삭발에 동참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볼썽사나운 삭발식을 그만 두고 빨리 국회로 돌아와 법안·추경안 심의에 임하라"고 비판했다.한편 애초 삭발을 예고했던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정갑윤, 김기선, 박덕흠, 이만희, 최교일 등 의원 6명은 동참하지 않았다.정 의장은 나경원 원내대표와 지방행사를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만희 의원실 관계자는 "원내대변인으로 예정된 방송 출연도 많은 데다 당이 강경일변도로만 비춰질 수 있어 원내 지도부에서 재고해 달라는 입장을 전해와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최 의원 측도 "중요 행사 참석 일정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 동참하지 못했다"고 했다.

2019-05-02 17:38:23

김상철 구미부시장(가운데)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을면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의 유물문화재 훼손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시 "무을면 돌배나무 숲 특화사업 유적지 유물 훼손 대책 마련하겠다"

구미시가 150억원을 들여 '돌배나무 특화 숲'을 조성(매일신문 3월 27일 자 8면, 4월 20일 자 6면)하면서 개발지역 내에 산재한 유물을 무더기로 훼손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김상철 구미부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돌배나무 특화 숲 일대 매장문화재 원상복구 및 발굴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미시는 숲 조성을 중단하고, 매장문화재가 훼손된 지역의 돌배나무 3천268본을 옮겨심기로 했다. 또 이달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도 벌이기로 했다.구미시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산림경영 특화 모델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 무을면 일대 460㏊에 돌배나무를 심고 가로수길(14㎞)과 숲길(20㎞), 임도(4㎞) 등을 조성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70%가량 진행된 상태다.그러나 현장 조사를 벌인 문화재청은 특화 숲 조성사업 때문에 매장문화재가 묻혀 있는 송삼리·무수리·무이리 일대 39만8천915㎡ 중 7만4천310㎡의 유물들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문화재청은 사업 대상지의 고분군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토기 조각 등을 신라시대 토기와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김상철 부시장은 "지역 문화재 보존 관리에 소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2019-05-02 16:54:27

경북 경주시 한 업체에서 발생한 혼합폐기물 300여t을 위탁처리업체가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 공장 부지에 야적해 놓았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 장천면 공장 부지에 혼합폐기물 300여t 야적

경북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 한 공장 부지에 혼합폐기물 300여t이 야적돼 있어 행정기관이 단속에 나섰다.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는 한 폐기물 위탁처리업체가 20여일 전부터 대형트럭과 중장비 등을 이용해 반입, 야적한 폐기물이다.취재 결과 이 혼합폐기물은 폐전선과 건설 폐자재, 쓰레기 등이 대부분으로 경주의 한 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위탁처리업체는 공장 부지 소유주로부터 땅을 임대한 뒤 혼합폐기물을 야적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공장 부지의 경우 폐기물 야적장으로 신고되지 않아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태다.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악취 등 피해도 심하다. 위탁처리업체가 혼합폐기물을 불법 야적하면서도 덮개 등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악취는 물론 침출수가 인근 밭으로 스며드는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마을 주민들은 "대형 트럭이 혼합폐기물을 싣고 와서 몰래 쌓아두고 간다"며 "업체에 항의하니 일부에만 덮개를 해놓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구미시에 따르면, 해당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는 지난달 10일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야산에도 혼합폐기물 50여t을 불법으로 야적했다가 적발됐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혼합폐기물을 불법 야적한 업체를 찾아 행정조치를 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위탁처리업체들이 단속을 피해 옮겨 다니며 혼합폐기물을 야적하고 있어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2019-05-02 16:53:13

[손님] 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김만헌 구미세무서장 ▶전익성 구미세무서 업무팀장

2019-05-02 15:57:27

김만헌 구미세무서장

[인물수첩] 김만헌 구미세무서장

신임 김만헌(54) 구미세무서장은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해 활기차고 신명 나는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공정한 세법 집행을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과 청렴 세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서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고와 고려대 정책대학원(경영학)을 졸업했다.1989년 경주세무서에 첫발을 디딘 이후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과·청렴세정담당관실과 서울청 중부세무서 납보담당관·세원분석국 법인세과·조사3국 조사1과 등을 거쳤다.

2019-05-02 15:57:09

출처: 상진아재 유튜브 캡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협박, 상진아재 누구?

2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한 유튜버로부터 협박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해당 유튜버는 '상진아재'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약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집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석희 집에 방문하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버는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

2019-05-02 15:50:18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폐지 수거 노인 보호를 위해 형광 조끼와 스티커 배부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2일 고물상 및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형광 조끼와 형광 스티커를 붙여주는 '행복 수거 희망손수레' 프로젝트를 펼쳤다.

2019-05-02 1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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