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때리는 데 집중하며 존재감 키우는 유승민

문 대통령에게 헛발질 부동산 정책에 대한 해명 요구
22일 "대통령은 무능했다. 이제는 비겁하기까지 하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치학교 4기 졸업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치학교 4기 졸업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대권 도전에 나선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22일 페이스북 글에서 "가슴 아프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접는 사람들에게 이 정권은 염장을 지르는 말만 쏟아낸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은 참 무능했다. 24회의 부동산 대책은 이 정권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를 보여줬다. 그런데 이제, 비겁하기까지 하다. 온 나라가 난리가 나도 국정의 최고책임자는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고 꼭꼭 숨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공격했다.

그는 또 "광 파는 일에만 얼굴을 내밀고, 책임져야 할 순간에는 도망쳐 버린다. 참 비겁한 대통령"이라며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부동산 악몽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일에는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초청강연에 참석, "정부가 소득 하위층 50%에게만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겨냥,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강남의 부자들도 호화 외식을 하고 한우가 불티나게 팔렸지 않았느냐"고 지적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모든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은 악성 포퓰리즘이었다"고 비판했다.

18일 오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충북 괴산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와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충북 괴산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와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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