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비례 1번 최혜림…20명 중 4명 TK 출신

비례대표 25% TK와 직간접 인연…1명은 시댁이 TK

 

26일 공개된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비례대표 명단에 대구경북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있는 인사들이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른바 '태극기 세력'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공화당은 26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1번인 최혜림(43세) 우리공화당 대변인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여고와 영남대를 입학했다. 영남대 입학 이후 자퇴하고 상경해 단국대를 졸업했다.

8번에 이름을 올린 구상모(61세) 우리공화당 대구시당 상근부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6대·7대 대구 달서구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16번과 20번을 받은 윤여덕(72세) 우리공화당 윤리위원과 강덕수(61세) 애국정책전략연구원 상임이사도 각각 경북 예천과 대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덕수 이사는 명덕초, 경상중, 중앙상고, 계명실업대학을 졸업하는 등 지역 토박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7번에 이름을 올린 안현정(40세) 우리공화당 선대위 대변인은 남편이 대구 달성 출신으로 능인고를 졸업해 간접적으로 지역과 인연이 있다.

서성건 공천관리위원장은 "애국심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정체성, 전문성, 청렴도와 도덕성, 태극기집회 참여도와 투쟁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후보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후보 명단은 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선거인단 투표에서 62.6%의 찬성률로 가결돼 확정됐다고 우리공화당은 설명했다.

우리공화당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과 합당해 지난 3일 자유공화당을 출범했으나, 김 전 지사 등 자유통일당 세력이 3주 만인 21일 탈당하면서 우리공화당으로 다시 당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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