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靑 인사 총선 차출·지역구 교통정리 촉각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연합뉴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연합뉴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연합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연합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룰을 확정한 가운데 청와대·정부 인사들의 총선 출마 및 차출설, 지역구 조정설 등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르면 이달 중하순, 늦어도 내달 초 이뤄질 개각과 맞물려 현역 국회의원인 장관들의 국회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놓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김 장관은 지난달 26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자신의 지역구(경기 고양정)에서의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김 장관이 총선에 불출마하고 차기 전북지사직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민주당의 외교·안보 전문가 영입 대상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해 바른미래당 3선인 이혜훈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총선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관계와 남북현안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어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차출설도 흘러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고향인 강원도 춘천과 강릉 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산 차출론'은 법무부 장관 기용설이 부상하면서 한풀 꺾인 상태다.

그밖에 강기정 정무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도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청와대 인사로 거론된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최근 서울 종로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출마 여부 관련 입장표명을 않고 있는 상황이라 변수는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 대한 당내 출마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양 원장 본인은 불출마 의사를 보여 유동적인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AD

정치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