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20여만명 서명. 청와대 답변 할까

건설재개 촉구 11일 현재 23만명 넘어
서명 자료 청와대 전달. 대통령 답변에 관심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이 23만명을 돌파하면서 강석호, 최연혜 국회의원과 울진범대위 관계자들이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의 공식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울진범대위 제공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이 23만명을 돌파하면서 강석호, 최연혜 국회의원과 울진범대위 관계자들이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의 공식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울진범대위 제공

울진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매일신문 9일 자 2면 보도 등)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 서명 인원이 목표치 2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이하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청와대에 이를 제출, 탈원전 정책과 신한울원전 3·4호기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의 답변을 듣겠다는 입장이다.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 운동을 바탕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의 뜻을 전하며 대통령의 응답을 요구했다. 서명운동본부는 서명 인원이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대에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해 청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15만3천730명, 오프라인 8만2천498명 등 모두 23만6천228명이 서명했다.

서명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 최연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이것(서명 자료)이 민심이다. 청와대는 이러한 국민의 민심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이 폐기되고 신한울원전 3·4호기 건립이 재개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서명운동본부, 울진군, 울진군의회, 울진군민범대책위원회 등은 인터넷·SNS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였고 경북도청, 광화문·서울역·강남역·코엑스·왕십리역·수원역, 대전역 등에서 길거리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서명운동본부 등은 다음 주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전국 5개 광역시와 신경주 KTX 역사 등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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