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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망월지 생태공원 추진 지원 위한 현장간담회

19일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생태공원 추진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국회의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대구시, 수성구, 생태전문가들이 녹색연합 관계자로부터 망월지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2019-09-19 17:41:57

[포토뉴스] " 돼지고기 가공품 반입 안돼요" 대구공항 외국 여행객 물품 검역

19일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사무소 직원이 중국 선양에서 들어온 승객들의 짐을 살피고 있다. 검역 당국은 돼지고기 가공품 등 반입금지 축산물을 살피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사무소 직원이 검역탐지견을 투입해 중국 선양에서 입국한 승객들의 짐을 살피고 있다. 검역 당국은 돼지고기 가공품 등 반입금지 축산물을 살피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선양에서 입국한 축산 관계자들이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사무소 직원 안내에 따라 소독을 하고 있다. 검역 당국은 돼지고기 가공품 등 반입금지 축산물을 살피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19-09-19 17:41:33

세종대왕자 태 봉안 재현행사의 한 장면. 성주군이 2007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생명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왕자 태를 호위하는 안태 행렬이 광화문 앞을 나서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생활사 스토리텔링] <3> 태실, 세계유산의 길

〈3〉 태실, 세계유산의 길'장태'(藏胎)라는 의식행위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 역사 곳곳에 장태 습속의 단서가 남아 있다.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만노군(萬弩郡) 지금의 진주(鎭州·충북 진천)에서 김유신이 태어나자 그의 태를 높은 산에 묻었다. 지금 태령산(胎靈山)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이는 우리 장태 문화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다.고려사 '지리지'에도 김유신의 장태 상황을 서술한 대목이 보인다. '신라때 만노군 태수 김서현이 만명에게서 유신을 낳아 그 태를 현 남쪽 15리에 묻었더니 귀신이 됐다하여 태령산이라 불렀다 한다.'는 내용이다.1천400여 년 전, 김유신의 장태 기록이 우리의 대표적인 역사서인 삼국사기에 나온다는 것은 우리의 장태 문화가 오랜 전통의 산물임을 뜻한다. 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태봉산의 백제 무왕 태실이나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의 궁예 태실 등은 고려시대 이전의 태실 유적이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과거시험 과목에 '태장경'(胎藏經)이 포함될 정도였다. 이는 고려 왕조가 국가 차원에서 장태를 중시하고 체계화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다.◆안태(安胎) 의례를 완성한 조선조선시대에는 우리 장태 문화의 기원을 '신라말 고려초'라고 여겼다. 선조수정실록에 '태경의 설이 시작된 것은 신라와 고려의 사이다. 중국의 예로부터 있었던 일은 아니다'고 했다. 사관이 이런 기록을 남긴 것은 당대 일반적인 장태 인식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조선의 건국으로 장태는 중요한 의례로 발전하고 국사(國事)로 굳어진다. 특히 왕실 자손의 태실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장태 의례의 복잡한 절차가 만들어지고 격식도 더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왕가의 태봉(胎封)은 단순히 태를 묻는데 그치지 않고 정치·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하나의 '국가 코드'로 자리잡게 된다.'기록의 나라'로 꼽히는 조선에서 장태에 관한 기록은 빼놓을 수 없는 대상이다. 창업 후 500년간 수많은 장태 기록이 생성됐고 후대까지 그 기록이 이어진다. 왕조실록 이외에도 관청끼리 서로 주고받은 문서를 베껴놓은 등록(謄錄), 의례·의식의 궤범인 의궤(儀軌) 등 당대 장태 의례의 모든 진행 과정을 소상하게 되짚어볼 수 있는 자료가 많다.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조선시대의 각종 의궤는 모두 546종, 2천940책에 이른다. 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있는 의궤도 295종 529책이나 된다. 이 기록물들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 기록들이 다룬 대상 중에는 안태 관련 의례도 당연히 포함돼 있다. 소중한 세계기록유산과 그 기록의 주체이자 본질인 조선의 장태문화와 태실이 '세계문화유산'이 되는 것은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탁월한 보편적 가치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인류가 보전해야할 세계유산으로서 그 가치가 충분하다.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모든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다고 인정하는 유산'으로 정의한다. 장태 문화는 전 세계 어느 문명에서든 고루 발견할 수 있는 인류 보편의 문화이고, 한국의 태실은 생명의 상징적인 코드인 태를 갈무리하기 위해 조성한 문화유산임을 미뤄볼 때 국내 최대 규모이자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는 자연스럽다.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성주군이 간행한 학술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세계의 장태문화'에서 정병호 경북대 교수는 '세종대왕자 태실은 한 곳에 군집 형태로 조성된 독보적 사례'라며 '세계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태실에서 출토된 유물과 안태 및 태실 관련 각종 의궤나 등록 등은 신뢰할만한 증거물로 유산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센터 허권 사무총장도 지난 2016년 1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의 태실과 세계의 장태문화'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태실은 문화적 상징성을 넘어 그 구체적인 유산으로 전승돼 왔다"면서 "무형적 유산이 아닌 부동산 유산으로 그 구체성을 현저히 보여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유일성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서종철 기자 kyo425@imaeil.com

2019-09-19 06:30:01

[포토뉴스] "조국 사퇴하라" 한국당 릴레이 삭발 투쟁

정순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이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박영문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이 18일 상주 중앙시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고도현 기자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주영 국회부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순견(왼쪽)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부인박재옥씨와 함께 18일 포항시청 앞에서 조국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을 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2019-09-18 20:08:31

[포토뉴스] 멧돼지의 습격, 수확 앞둔 벼논이 진흙구덩이로 변해

가을 수확을 코앞에 두고 대구경북 곳곳에서 멧돼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8일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의 한 벼논이 진흙구덩이로 변했다.간밤에 산에서 멧돼지가 떼로 내려와 벼이삭을 뜯어먹고 뒹굴어 농사를 망쳐 놓은 것. 피해 농민 천종고(61)씨는 "벼논은 물론 과수원, 고구마 밭 등 곳곳에 피해가 커 내년 농사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2019-09-18 19:56:45

[포토뉴스] 돼지열병 방역...당국은 비상, 현장은 느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돼지 농장 출입 차량이 다녀간 칠곡군의 한 양돈농장 입구에 18일 오후 칠곡군 가축방역 담당자들이 나와 출입 통제선을 치고 있다.출동한 방역차량은 차량에 소독약이 없어 되돌아갔다.앞서 경북도는 17일 오후 이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지만 방역팀은 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에 현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돼 초동대처에 허점을 보였다.

2019-09-18 19:52:48

[포토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강효상 국회의원 동대구역 광장에서 삭발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강효상(가운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19-09-17 19:31:55

[포토뉴스]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활짝...가을 정취 즐기는 시민들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에 대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가 활짝 펴 17일 시민들이 꽃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하중도 코스모스 꽃밭은 29일까지 개방한다.

2019-09-17 19:28:05

[포토뉴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파주에서 국내 첫 발생...경북도 차단방역 비상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경북도가 이동중지 명령 전파, 양돈농가 소독 강화 등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이날 경산시 압량면에서 방역에 나선 경산축협 직원이 양돈농가 주변 도로에 석회를 뿌리고 있다.경북에는 740여 농가에서 전국 돼지 수의 13%에 달하는150만 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에서 방역에 나선 경산축협 직원이 양돈농가 주변 도로에 석회를 뿌리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에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방역차량이 양돈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에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방역차량이 양돈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2019-09-17 18:11:18

[포토뉴스]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검사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17일 대구 중구 한 사회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 부유 세균 등 실내 공기질을 검사하고 있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이 아닌 복지시설에 대해 30일까지 공기질 무료 검사로 실내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2019-09-17 18:08:20

[포토뉴스] 석포제련소 청문 …조업 정지 찬성·반대 집회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의 4개월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경북도 청문이 열린 17일 오후 청문 관계자들이 도청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4개월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경북도 청문이 열린 17일 오후 도청앞에서 석포면 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조업 정지 반대 집회(왼쪽)에 맞서 석포 주민 및 환경단체 회원들이 조업 정지 찬성 집회를 갖고 있다.

2019-09-17 18:08:11

[포토뉴스]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 위해 살던 집 매입 계약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살던 집 매입계약 체결식이 17일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집에서 열려 이재동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장과 친동생 전태삼(69)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은 대구에서 태어난 전태일(1948~70) 열사가 서울에서 20년 가까이 살다 1963년 대구로 돌아와 1년여간 살았던 집이다. 전태일의친구들은 전 열사 50주기인 내년 6월까지 잔금을 치뤄 생가 매입을 마친 뒤 전 열사의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노동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살던 집 매입계약 체결식이 17일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집에서 열려 이재동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장과 친동생 전태삼(69)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7 18:05:48

[포토뉴스] 박주영축구장 조명탑 올라 고공농성

16일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축구장에 있는 높이 약 20m 조명탑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취객, 소음 등 민원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9-09-16 19:41:15

[포토뉴스] 에어부산에어부산, 대구공항 국제선 철수하고 인천공항으로

16일 대구국제공항 에어부산 출국 수속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에어부산은 오는 10월부터 대구발 국제선 9개 노선 중 7개 노선에 대한 운행을 중단할 방침이다.또 대구공항에서 운행하던 여객기 3대 중 2대를 인천공항에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9-09-16 19:40:34

가을 여심 사로잡는 앵클부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3층 제화 매장에서는 앵클부츠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독일 브랜드 가버(Gabor)의 앵클부츠는 소가죽을 사용해 가볍고 탄력도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다. 트렌치 코트와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정장에 신으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09-16 18:02:39

[포토뉴스] 황교안 대표, '조국 파면촉구' 삭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9-16 18:00:52

[포토뉴스]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사당을 바라보며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예를 갖추어 알리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사당을 바라보며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예를 갖추어 알리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알리는 제사를 지낸 뒤 사당을 나서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19-09-16 17:42:38

[포토뉴스] "대구경찰 되기 힘드네"...순경 채용시험 '하늘의 별 따기'

2019년 제2차 순경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 체력검사가 실시된 16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체육관에서 한 응시생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이번 순경공채는 11명(남자7명, 여자4명) 모집에 1천452명이 지원해 남자 146.8대1, 여자 106대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29일 대구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제2차 순경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 체력검사가 실시된 16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체육관에서 한 응시생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이번 순경공채는 11명(남자7명, 여자4명) 모집에 1천452명이 지원해 남자 146.8대1, 여자 106대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29일 대구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9-16 17:41:32

[포토뉴스] "풀옵션입니다" 대학가 원룸 집주인들 세입자 구하기 안간힘

"풀옵션입니다" 15일 학령인구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산 대학가 원룸 공실율이 높아지자 집주인들이 건물 외벽에 대형 광고판을 내걸어 세입자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영남대 인근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경기가 어려워진 탓인지 집이 멀어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5 19:28:57

[포토뉴스] 인도에 은행 열매 으깨져 심한 악취...주민들 고통

15일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인근 인도에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터지면서 심한 악취가 나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19-09-15 19:28:51

[포토뉴스] 추석 연휴 국립대구박물관 민속놀이

15일 국립대구박물관 앞 마당에서 아이들이 팽이치기(왼쪽)와 윷놀이를 하며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19-09-15 17:29:38

[포토뉴스] 대검 앞에 놓인 꽃과 수갑

1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 검찰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꽃과 수갑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2019-09-15 17:24:18

[포토뉴스] 추석연휴도 반납... 고3수험생 열공

"추석 연휴도 못 쉬어요"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지성아카데미학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추석 연휴에도 아랑곳 없이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은 11월 14일 이다.

2019-09-15 17:24:06

[포토뉴스]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영남 사물놀이 열두마당 민속놀이

추석 연휴인 14일 오후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영남 사물놀이 열두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이 고산농악단의 흥겨운 민속놀이를 구경하고 있다.

2019-09-15 17:23:39

[포토뉴스] 추석 명절 민심 잡는 정치인 현수막

15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이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내 건 현수막이 대구 시내 곳곳에 걸려있다.

2019-09-15 17:23:19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위치한 세종대왕자 태실. 세종 때 왕자들의 태를 한 곳에 모아 조성한 태실로 조선 왕조 태실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태실 유적이다. 박노익 선임기자 noik@imaeil.com

[성주 생활사 스토리텔링] 〈2〉세종대왕자 태실 이야기

〈2〉 세종대왕자 태실 이야기세종은 자식 복이 많은 임금이었다. 소헌왕후와의 사이에 10명(8남2녀)의 자식을 두었고, 후궁 소생까지 포함하면 모두 19남4녀를 생산했다. 훗날 계유정난과 같은 불행한 일도 있었지만 분명 세종은 아버지 태종(12남17녀)과 더불어 많은 자식을 낳아 조선의 사직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크게 이바지한 임금이었다.시경(詩經) 대아편에 '대종유한(大宗維翰) 종자유성(宗子維城)'이라고 했다. 왕실은 국가의 큰 줄기이고, 왕실 자손은 성(城)이라는 말이다. 풀어보면 왕실 자손이 크게 번성하는 것은 결국 종사(宗社)를 든든히 지키는 울타리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다.이런 점에서 세종은 성군이라는 역사적 평가와 함께 막 창업한 조선왕조의 수성(守城)이라는 측면에서 자기 몫을 다한 복된 군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일읍입태지(一邑卄胎地) 성주왕실의 번성에 있어 많은 자손은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은 아니다. 왕의 혈통을 이은 자손들이 하나같이 영민하고 출중한 인재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종자(宗子)로서의 의미가 반감하기 때문이다.자연히 태어날 때부터 지체에 걸맞는 격식 있는 교육과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법이다. 그 출발점이 왕손의 무병장수 등 발복을 기원하는 절차 곧 '장태'(藏胎)다. 신분에 상관없이 자식의 태를 묻거나 정결하게 태우는 것이 우리의 전통 관습이었지만 왕실의 장태는 국가 차원의 의식으로 발전했고 조선은 그 정점에 있다.조선 초에는 임금의 태실만 조성했다. 태조와 정종, 태종, 세종의 태실이 전국의 길지에 들어섰다. 왕위에 오르면 가봉(加封) 태실로 격을 더 높였다. 하지만 세종은 맏아들 문종의 태실을 예천 상리면 명봉사 북쪽 태봉에 마련했다. 왕자 태실의 효시다. 이어 진양(수양)대군 등 18명의 아들과 원손 단종의 태실을 성주 선석산 태봉에 모아 조성했다.자식의 태를 길지에 묻는 것은 그들의 운명뿐 아니라 장차 국운을 좌우할 중요한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성주 월항면 태봉이 삼망(三望·3배수 후보지)에 들고 최종 낙점된 것도 이 같은 왕실 장태의 중요성에 근거한 것이다.그런데 세종은 왜 하필이면 성주에 왕자 태실을 조성했을까. 그 첫 번째 가능성은 아버지 태종과의 연관성이다. 성주 용암면 대봉리 조곡산에 조성된 태종 태실의 선례를 보면서 자연스레 성주가 직계의 태실지로서 둘도 없는 곳이라는 친연성이 작용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도성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태실을 조성함으로써 왕실과 백성간의 유대감이나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일각에서는 지방 호족을 견제하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어떻든 전국 320여 곳에 조선 왕실의 태실을 조성한 것은 여러 요소가 복합된 결과다.특기할 것은 조선조 역대 임금 22명의 태실 가운데 7곳이 경북에 조성된 점, 성주가 조선 왕실 태실지 가운데 규모가 제일 크고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이는 세종대왕자 태실의 역사적·문화사적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자식의 태를 한꺼번에 모아 조성한 임금도 세종이 유일하다.주세붕의 말처럼 '일읍오태지'(一邑五胎地)의 명당인 소백산도 그렇지만 '일읍입태지'(一邑卄胎地), 즉 태종과 단종, 세조를 비롯한 20기의 태실이 입지한 길지 중의 길지인 성주는 조선왕조 태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세종대왕자 태실이 국가지정 사적 제444호(2003년 지정)로 잘 보존되고 있는 것도 어쩌면 자식의 장태에 각별한 염원을 담은 세종의 뜻이 그만큼 깊고 진중한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최대 규모의 군집, 성주 태실조선 중종때 을사사화로 인해 성주로 유배온 묵재(黙齋) 이문건이 1551년부터 16년간 쓴 육아일기 '양아록'(養兒錄)을 보면 손자 숙길의 탯줄을 선석산에 묻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선석산은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태봉(胎封)을 감싸안은 주산이다. 이 곳에는 태실 수호사찰인 천년고찰 선석사(禪石寺)가 자리하고 있다. 조광조의 제자이자 유명한 문신인 이문건이 선석산에 손자의 태를 묻은 것은 결국 최고 명당이자 길지인 태봉의 좋은 기운을 받을 요량이었을 것이다.1438년(세종 20년)부터 1442년까지 4년 8개월에 걸쳐 조성된 세종대왕자 태실은 18왕자와 세손 단종의 태실 등 모두 19기의 태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태실 배치 등을 볼 때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조성 당시 세운 석물이 온전한 모습으로 남은 것은 모두 14기다. 안평대군·금성대군 등 다섯 왕자의 태실은 파괴돼 기단석만 남은 상태다.이 가운데 세손 단종의 태실은 문종이 즉위한 뒤 성주 가천면 법림산에 따로 조성했다. 태항아리만 옮겨가고 남은 석물은 땅속에 묻었다가 1977년 성주군이 세종대왕자 태실을 복원하면서 수습해 다시 세운 것이다.

2019-09-1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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