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이 14일(토) 오후 3시(1부), 오후 5시 30분(2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청소년 중창단 10개 팀이 참가한다.1부에서는 무지개 빛 하모니(지도교사 유혜인),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지도교사 이상미),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도교사 최희철), 노래숲의 아이들(지도교사 장연화), 쁘띠앙상블(지도교사 배인숙)의 무대가 마련된다.이어 2부에서는 파퓰러중창단(지도교사 이자은), 더하모니(지도교사 최화성), 소리샘앙상블(지도교사 이성희), 동요나라(지도교사 최수준), 범어하모니(지도교사 권은희)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부와 2부 모두 무대에 오른다. 1, 2부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 합창을 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김유환 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석 1천원.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 053)606-6314.

2020-11-12 13:27:57

‘2020 대구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푸치니의  '나비부인' 무대 올려

‘2020 대구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푸치니의 '나비부인' 무대 올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일(토) 오후 3시 푸치니의 비극오페라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나비부인은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메인오페라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한 전막 오페라이다.푸치니가 '내 작품 중 최고'라고 말했을 만큼 특별히 아꼈던 오페라 '나비부인'은 그의 오페라 중에서도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미국인 남편을 기다리던 일본인 아내가 결국 그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을 선택하는 내용이다. 2막에 등장하는 '어느 갠 날'과 합창단의 '허밍코러스'가 특히 유명하다.이번 '나비부인'은 예술단체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준비한 것으로, 2019년 공연 때 '탁월한 무대연출과 보기 드문 세련미'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한 장윤성이 지휘를 맡고, 노블아트오페라단 상임연출가 김숙영이 연출한 이번 무대에는 오스트리아 빈 폭스오퍼에서 '나비부인' 주역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한지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극장, 카셀국립극장 전속 주역가수를 역임한 테너 김동원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합창단의 연주가 더해진다.지난 9월 25일부터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 설치한 무대에서 소오페라와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온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내년 1월 두 번째 전막오페라 '사랑의 묘약'(1월 28, 29, 30일), 2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2월 24, 25, 27일)를 남겨두고 있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 마침내 전막 오페라로 관객을 만난다"면서 "불안은 내려놓고, 공연의 감동만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입장권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053)666-6170.

2020-11-12 13:26:24

대구 서구문화회관, 융복합 연극 '스프레이'…불면의 밤을 보내는 현대인의 삶

대구 서구문화회관, 융복합 연극 '스프레이'…불면의 밤을 보내는 현대인의 삶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융복합 연극 '스프레이'를 오는 13일(금) 오후 7시 30분, 14일(토) 오후 2시·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작가 김경욱의 단편소설 '스프레이'를 각색해 만화적인 움직임, 프로젝션 맵핑 영상, 오브제의 다양한 활용을 기반으로 재창작한 융복합 연극이다.'스프레이'는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아르코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 선정, 2019년 영국 에든버러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연출상', '베스트 테크니컬 프로덕션상'을 수상한 세련된 감각의 블랙코미디 연극이다.일상에서 느끼는 극도의 불안과 분노와 긴장 속에서 매일 불면의 밤을 보내는 현대 도시민의 삶을 그리고 있다. 반복되는 옆집의 소음과 무례한 불통, 실수에 대한 강박증, 우발적 실수가 계기가 되어 생긴 도벽, 분노 때문에 시작된 관심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간다.옆집 고양이 울음소리에 밤새 잠을 설친 709호 남자는 실수로 109호 택배를 집어온다. 남의 택배를 뜯는 순간 짜릿한 쾌감을 느낀 남자는 이후 의도적으로 남의 택배를 집어오기 시작한다. 옆집 고양이 울음소리와 새벽에 귀가하는 옆집 여자의 소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된다. 하지만 남자의 항의는 인터폰 너머 옆집 여자의 무례한 반응으로 번번이 묵살 당한다. 지속적으로 택배를 훔치던 어느 날, 드디어 남자는 옆집 택배를 발견한다. 복수심이 발동한 남자는 옆집 여자의 택배를 훔치게 된다.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53)663-3081~6.

2020-11-11 11:23:45

대구예술가곡회, 제29회 정기연주회…노산·소월과 함께하는 ‘예술가곡의 밤’

대구예술가곡회, 제29회 정기연주회…노산·소월과 함께하는 ‘예술가곡의 밤’

대구예술가곡회(회장 손정희)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12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대구예술가곡회는 1992년 시인 이태수, 성악가 김완준, 박영국, 작곡가 임우상, 정희치 등 지역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시인, 작곡가,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으로 구성된 가곡회는 지난 29년 동안 지역 예술가의 공동 작업으로 꾸준하게 예술가곡을 창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350여 곡 발표 및 가곡집 발간, 음반작업 등을 이어가며 지역 예술가곡 창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한국가곡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구예술가곡회는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노산 이은상, 소월 김정식의 시로 탄생한 가곡과 지역 창작 예술가곡을 선보인다. 노산 이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망향가 중 하나인 '가고파'를 작시했다. 소월 김정식은 국민 애송시로 암송되는 '진달래꽃', '산유화' 등을 작시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한국가곡의 시초가 된 '봉선화'와 '가고파', '그리워', '그 집 앞', '동무생각', '못잊어', '산', '진달래꽃' 등과 창작 예술가곡 '꽃그늘 아래서', '눈물은 둥글다', '마음을 만났네', '봄마중', '봄편지', '슬픈연가', '초록의 길' 등을 노래한다.대구예술가곡회는 올해부터 예술공로대상을 신설해 제1회 수상자로 작곡가 임우상을 선정했다. 지역 원로 작곡가인 임우상은 1979년 첫 가곡집 '고목'을 시작으로 네 권의 가곡집을 펴냈다. 1974년부터 2000년까지 계명대 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전석 1만원. 인터넷(www.ssartpia.kr)과 전화(053-668-1800)로 예배하면 된다.

2020-11-10 14:44:09

2020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피날레…대구시향, 차이코프스키와 겨울 마중

2020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피날레…대구시향, 차이코프스키와 겨울 마중

지난달 6일(화) 막을 올린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WOS)의 대미를 장식할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468회 정기연주회가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퀸엘리자베스 음악콩쿠르' 입상자이자 현재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임효선이 함께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올해로 탄생 180주년을 맞이한 러시아 낭만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4번'이다.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작곡 당시에는 고난도의 기교와 복잡한 악상 등으로 혹평에 시달렸다. 그러나 작곡 1년 후인 1875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초연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작품의 운명도 달라졌다. 러시아풍의 주제를 사용한 슬라브적인 중후함과 관현악의 다양한 색채감 등으로 연주자와 관객의 사랑 속에 현재는 클래식 명곡의 반열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휴식 후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1877년, 차이코프스키는 9세 연하의 음악원 제자 안토니나 밀류코바와 결혼했으나 두 달 만에 파경을 맞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이때 후원자였던 폰 메크 부인의 도움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등지에서 요양을 취하며 작곡에 몰두했다. 이듬해 1월에 완성한 교향곡 제4번은 그의 피폐한 심경을 반영한 듯 운명 앞에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과 외로움, 애상 등이 녹아 있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대미를 대구시향이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661-2431) 등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250-1475.

2020-11-10 14:42:01

웃는얼굴아트센터, 2020가곡열전…배혜리, 박신해, 구본광 등 출연

웃는얼굴아트센터, 2020가곡열전…배혜리, 박신해, 구본광 등 출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DSAC 브랜드 콘서트 네 번째 공연으로 '2020 가곡열전'을 오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곡열전은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최고의 성악가 12인이 출연하여 널리 알려진 한국 가곡부터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 가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가곡 25곡을 들려준다.소프라노 한보라가 '진달래꽃', '그네'를, 바리톤 서정혁이 '산아', '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윤성회가 '신아리랑',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동녘이 '마중', '잔향', 메조소프라노 권수영이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고파', 테너 최요섭이 '박연폭포', '꽃피는 날'을 노래한다.인터미션을 가진 후 테너 박신해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능소화 사랑', 메조소프라노 박소진이 '만남, 그 먼 날을 기다리며', '달밤', 테너 유호제가 '나의 별에 이르는 길', '뱃노래', 소프라노 김보경이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 바리톤 구본광이 '그리운 마음', '신고산 타령', 소프라노 배혜리가 '동심초', '첫사랑'을 부른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열창하며 무대의 막을 내린다.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지역 출신 최고의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연주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며 "정겨우면서도 아름다운 한국가곡으로 품격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관람료 2만원(달서구민 1만원),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웃는얼굴아트센터, 문 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19).

2020-11-10 14:20:27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부산·서울·대구 순 "역대급 피켓팅?"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부산·서울·대구 순 "역대급 피켓팅?"

9일 가황(歌皇) 나훈아의 2020년 콘서트 일정이 '깜짝' 발표됐다.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으로 아예 없을 줄 알았던 일정이 나온 것.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에소리'에 따르면▷12월 12~13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티켓 예매 11월 17일 오전 10시. '나훈아 티켓' 홈페이지(이하 동일))▷12월 18~20일 사흘 동안 서울 KSPO(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티켓 예매 11월 24일 오전 10시)▷12월 25~27일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티켓 예매 12월 1일 오전 10시)에서 진행된다.총 3개 도시에서 1일 2회, 즉 8일 간 16차례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이다.소속사 예아라 에소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국민들을 위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나훈아가 이에 보답하고자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콘서트 이름은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로 정해졌다.'테스형'은 올해 8월 20일 발표된 나훈아의 신곡이지만 실은 1개월여 동안 생각보다 큰 관심은 얻지 못하다가, 추석 연휴였던 9월 30일 KBS에서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당시 공연은 나훈아의 15년만의 방송 출연이었던 것은 물론, '작심발언'까지 화제가 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그러면서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등 현실을 꼬집는 노랫말을 담은 테스형이 가장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테스형은 현재 나훈아에게 반드시 따라 붙는 키워드가 됐고, 다수 국민들은 물론 정치인들까지 가사를 인용하거나 패러디(변주)해 쓰고 있다. 이게 콘서트 이름에도 들어가게 된 것. 당연한 수순이다.크리스마스 캐럴이기도 한 '징글벨'은 콘서트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콘서트 이름에 쓴 것으로 풀이된다. 정말 크리스마스(12월 25일) 공연은 대구에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돼 공연장을 '꽉' 채우지 못하게 됐고, 과거 나훈아 콘서트와 비교해 개최 도시 수도 축소됐다.이는 나훈아가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공연을 재개한 2017년 콘서트 규모와 닮았다. 당시에도 11월 초 서울, 11월 말 부산, 12월 중순 대구 등 3개 대도시만 돌았다.이 콘서트가 크게 흥행하면서 2018년에는 18개 도시로 콘서트 개최지가 확대됐다.그해 나훈아는 서울·대구·부산·인천·광주·대전 등 대도시에 들르는 것은 물론, 경북 안동·경남 진주·강원 강릉 등 중소도시도 찾았고, 바다 건너 제주도에도 공연을 하러 왔다.이어 2019년에도 13개 도시에서 진행되면서 나훈아 콘서트가 전국 '구석구석'을 찾는 기조가 정착하는듯 했다.이즈음부터 자식들이 부모님을 위해 나훈아 콘서트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예매))을 벌였고, 'X분만에 매진됐다'는 나훈아 콘서트 예매 관련 뉴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일명 '효도 전쟁'이다.그러나 2020년은 연초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콘서트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방역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나온 맥락이다. 다만 이전처럼 중소도시까지 찾는 규모는 아니라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추석 방송을 계기로 이번 연말 콘서트가 급하게 기획된 것인만큼, 물리적 시간을 감안하면 12월 중 3개 도시 개최 정도가 현실적 일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렇게 일정 자체가 기존 대비 축소됐고, 거리두기로 인해 관람 가능 규모도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 나훈아의 인기는 추석 방송을 계기로 오히려 다시 불이 붙었고, 특히 기존 높은 연령층에 더해 젊은층까지 '팬덤'에 합류한 상황이다.그만큼 예매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모님 표를 끊기 위한 효도 전쟁은 물론, 젊은층들이 직접 보기 위해서도 표 구하기 전쟁에 돌입할 것이라는 얘기다.소속사 예아라 에소리도 "효도콘서트의 대표 공연인 만큼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나훈아가 신곡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며 "이제는 부모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11-09 20:15:07

수성아트피아, 퓨전국악그룹 '나르샤' 공연…전통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무대

수성아트피아, 퓨전국악그룹 '나르샤' 공연…전통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무대

퓨전국악그룹 '나르샤'의 공연이 11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고전적인 음색과 현대의 유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실내악 곡으로 편곡한 '태평가', '소 춘향가', 창작곡 '사랑의 시작', 관현악곡 '신타령'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해금, 피리, 가야금 등의 전통악기와 기타, 드럼, 베이스 등 현대악기와 함께 구성돼 연주한다.퓨전국악그룹 '나르샤'는 경북예고, 대구예대, 대구시립국악단 등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와 작곡가로 구성된 팀이다. '냐르샤'는 순 우리말로 '날아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날아오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르샤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탱고,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창작곡, 기존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편곡한 곡을 무대에 올린다. 전석 무료. 053)668-1800.

2020-11-09 14:22:18

광주시향,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울려펴지는 영호남 화합의 무대

광주시향,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울려펴지는 영호남 화합의 무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이 11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결실이다.1부에서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곡들로 채워진다. 첫 곡 황호준의 서곡 '빛이 있는 마을'(Village with light)은 광주 항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님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작곡한 관현악 서곡이다.이어 연주되는 박영란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5월.광주'는 일상적인 시민의 삶, 민족 화합, 평화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표현했다. 이 곡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세계 3대 콩쿠르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를 비롯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등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2부에서는 '혁명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 d단조'를 연주한다.권은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사무국 대표는 "광주시향 공연은 광주의 음악을 대구 시민에게 소개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 간 공연 콘텐츠 협력을 증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661-2431)를 통해 하면 된다. 053)250-1448.

2020-11-09 14:20:28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오전 시간에 깊이 있는 거장의 곡 선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오전 시간에 깊이 있는 거장의 곡 선봬

수성아트피아의 마티네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10일(화) 오전 11시 용지홀에서 열린다.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의 연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관현악곡과 피아노 협연곡으로 구성됐으며, 깊이 있는 거장들의 곡을 선보인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을 시작으로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인소연과 협연한다. 또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한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마티네 콘서트는 오전 시간을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접하기 힘든 거장들의 익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2020-11-09 10:48:24

코레일 심포니, 8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3번'·드보르작 '제9번 교향곡' 연주

코레일 심포니, 8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3번'·드보르작 '제9번 교향곡' 연주

2020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로 무대로 마련되는 한국철도(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지수한) 연주회가 8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2012년 전국민 오디션을 통해 창단한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폭넓은 연령대, 각기 다른 직업군, 다양한 지역의 단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마추어지만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1부에서는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연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를 펼쳐보인다.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무곡풍의 분위기와 자유로운 템포로 폭넓은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2부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드보르작이 고향 체코를 떠나 미국 뉴욕에 거주할 때 쓴 곡으로 '새로운 나라'에서 받은 신선한 영감이 많이 담겨있다. 이날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문지영은 2014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석 무료. 053)250-1448.

2020-11-07 10:24:23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음악 거장 선배'를 닮고 싶은 프로젝트 밴드 '윤병주와 지인들'이 7일(토) 저녁 9시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시카고 라이브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윤병주와 지인들'은 한국의 대표 기타리스트 윤병주(49)와 지인들이 모여 선배들의 음악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 2월 '거장 선배' 이정선의 '우연히'를 시작으로 3월 '거리'를 디지털 싱글로 냈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앞으로 이런 작업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소울 밴드 소울트레인의 리더 곽경묵(기타), 사랑과 평화를 거친 전상민(키보드), 김창완 밴드 멤버로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등과 활동한 바 있는 최원식(베이스), 인디 밴드 빌리카터와 그레이트볼스의 이현준(드러머)이 블루지한 하드록을 추구하는 '로다운30'의 윤병주(보컬·기타)가 만나 한팀을 이루었다.이번 공연은 두 시간에 걸쳐 단독으로 진행되는 만큼 밴드의 모든 것을 쏟아낼 각오로 대구로 내려온다는 후문이다.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전화(053-759-0045)로 가능하다. 예매 1만5천원, 현매 2만원, 문의 시카고 뮤직 & 라이브홀 (053-759-0045).

2020-11-06 17:39:24

봉포유시리즈 네 번째 공연, '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7일 봉산문화회관서

봉포유시리즈 네 번째 공연, '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7일 봉산문화회관서

'봉포유' 시리즈 네 번째 공연이 7일(토)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악밴드 나릿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만날 보통의 일상과 봄을 기다리는데 지치지 않도록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다시 만난 세상으로-봄바람 쐬러가자'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은 나릿의 대구근대골목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앨범 '령(令)바람 쐬러가자'의 수록곡과 창작뮤지컬 '봄의 염원' 뮤직넘버 등을 들려준다.김수경 나릿 대표는 "나릿은 지금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건 등 역사적 흔적과 함께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창작하고 노래하며 꾸준히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관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한 시각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만원. 053)661-3524.

2020-11-06 13:54:10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가 악어 입으로 들어가는 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을 그린 연극 '악어물떼새'를 7일(토) 오후 3·7시, 8일(일) 오후 3시 대명공연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찬란한 시대에 우리 청춘들은 왜 불안하며 무엇이 충족되면 불안하지 않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시시때때로 이름이 바뀌는 극단을 이끄는 '주인'과 배우를 꿈꾸며 극단에서 잡일을 하고 있는 '희준'은 실수로 예전 극단 이름으로 지원사업이 선정된 것을 알게 된다. 월세 때문에 몰래 도망쳐 나왔던 예전 연습실 건물로 다시 돌아가 위기를 타파하고자 하는데, 건물주의 딸 '보라'를 만나게 된다. 한편 지원사업의 선정발표 실수를 알게 된 '군섭'은 이를 수습하고자 그들의 연습실을 방문하게 된다.김근영이 작,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재(희준 역), 최인영(보라 역), 김상훈 (주인 역), 탁경민(군섭 역)이 출연한다.김근영 연출은 "우리의 삶은 규율과 사회적 제도를 통해 기준을 세우며 높고 낮음이 생겼고 좋고 나쁨이 구별되며 많고 적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안이 만들어진다"며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연극으로 불안에 대해 어떠한 행동을 취하고 어떠한 생각을 가질지 사회의 기준이 아닌 본인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일반 1만8천원, 청소년·경로자·장애인·유공자 1만5천원, 예매 및 문의~~

2020-11-06 13:48:07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흥과 맛'을 6일(금)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와 함께 진행될 이번 공연은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 동부민요로 대표되는 '상주아리랑' ,'치이야칭칭나네', '옹헤야'를 여섯 명의 후렴(이기섭, 박선옥, 고미영, 박순옥, 김교덕, 김수영)과 함께 열창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사)수영야류보존회가 출연해, '수영야류의 길군악과 양산도' 공연으로 수영야류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무 계현순(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은 흥겨우면서도 아름다운 '장구춤과 설장구' 가락으로 장구춤의 절정을 보여준다.'판굿 노리광대'(꽹과리 오형우, 징 전병규, 장구 정현지, 북 손호섭, 소고 육준휘)는 '판놀음'으로 B-BOY팀 피닉스 크루와의 컬래버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샘도내기'(윤원중, 박주완, 신선일, 최민기)는 '사자 강령탈춤'으로 고구려인들의 힘찬 기상을 사자탈춤의 화려한 몸짓으로 표현한다.'예솔 무용단'(김태성, 김민지, 박채연, 이효정, 엄선민)은 'Over the moon! 얼쑤!'로 재즈음악에 맞춘 한국무용 정중동 호흡의 한판 춤을 펼친다.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연은 유튜브 방송으로 10일(화)부터 시청할 수 있다. 현장 관객은 200명 한정으로 사전 전화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예약 및 문의 053)563-9066.

2020-11-06 13:47:42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삼색풍류'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삼색풍류'

퓨전국악 단체 '풍류21'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삼색풍류'(三色風流)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우리음악집단 '소옥', 신민속악회 '바디', 글로벌뮤직앙상블 '풍류21' 이 참여해 다채로운 창작 국악을 선보인다.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음악을 창작해오고 있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에서 '소옥으로 오는 길', '바다', '나비의 춤', '소옥풍류' 등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음색의 창작곡을 연주한다.또 남성 6인조로 구성된 신민속악회 '바디'는 전통놀이, 음악, 인물 등 우리 문화가 지닌 다양한 장르와 속성을 주제로 창작한 '불의 계곡', '가악지신', '흩어져서 흐드러지다' 등을 들려준다.2010년 국악과 클래식 전공자로 창단한 글로벌뮤직앙상블 '풍류21'은 바이올린, 첼로, 드럼, 베이스 등 서양악기를 국악에 접목시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영원의 길', '추안'을 시작으로 보물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희망찬 곡 '보물섬', 강렬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곡 '풍류와 함께 즐기다' 등을 연주한다. 문의 010-3445-2858.

2020-11-05 12:26:46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대명공연거리에서 매년 열리는 '2020 로드페스티벌'이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로드페스티벌은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와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거리의 공연! 온라인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6일(금) 오후 7시30분 개막식인 '삼자대면'이 대명공연예술단체 연합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최소인원의 공연자, 현장 내빈, 온라인 관객이 만난다는 의미로, 대명공연거리 내 거리와 옥상, 테라스 세 장소가 하나로 이어지는 소규모 공연의 조합이 펼쳐진다.'레퍼토리 열전'은 7일(토), 8일(일) 오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기존에 공연된 각 예술단체의 레퍼토리 영상물을 상영한다.같은 기간 '버스킹 공연'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송출된다. 공연은 대명공연거리 골목 삼거리, 대명공연예술센터 옥상, 한울림소극장 옥상, 함세상&예전아트홀 앞,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에서 미리 촬영했다.7일은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꿈꾸는 씨어터 작), 나의 살던 고향은(도도), B사감과 러브레터(나무의자), 춘분(헛짓), 다시 시작이다(엑터스토리), 효도관광(초이스시어터), 더해프닝(시소), 원맨쇼 햄릿(기차), 몸부림(원각사), 삼도봉 미스터리(처용), 떳다 심봉사(예전), 돌아와요 미자씨(창작플레이), 향촌연가(이송희레퍼토리), 가두극장 하차(함세상), 청춘美완(아나키스트) 순으로 영상이 업로드 된다.8일은 아리랑과 놀다·팔도유랑기(놀다가), 용왕님이 왜 아플까?(고도), 뮤지컬 '소년과 나무'(나무테랑), 뮤지컬 '니가 걱정되니까'(플레이스트), 진달래(미르), 베쓰-어느 바보 광대의 죽음(만신), 발끝의 리듬예술, 탭댄스(탭댄스컴퍼니), 혜영에게(하루), 동행(가인), 무좀(에테르의 꿈), 로드페스티벌의 멋(멋무용단), 어두워질 때까지(동성로), 신팽슬여사 행장기(구리거울), 변신 : 호모그레고리아(백치들), BREEZE 로드 뮤지컬 콘서트(브리즈)'가 상영된다.대명공연예술센터 앞 거리에는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속 42개 회원단체의 로고와 대명공연거리 내 음식점 및 카페의 상호명이 만국기 형태로 제작돼 '로고터널'이 조성된다. 문의 053)621-8005.

2020-11-05 12:22:08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전 세계가 사랑한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가 40주년 내한공연으로 내달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 8천만 명 관람, 15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 축제를 그린다.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하는 희로애락, 행복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인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 호평 받았던 새로워진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찾아온다. 오리지널 안무가 고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의 무대 연출을 맡아온 협력 연출 크리시카트라이트가 이번 내한 공연을 맡았다.'그리자벨라' 역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는 조아나 암필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에는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은 스타 댄 파트리지가 캐스팅 되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이밖에도 '캣츠' 1천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 럼플티저 역 도미니크 해밀턴 등이 함께 한다.10일(화) 티켓이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VIP 16만원, R 13만원, S 11만원, A 9만원, B 6만원,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 7시,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60분, 문의 053)762-0000, 1577-3363.

2020-11-05 12:18:19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찾아가는 음악회 5, 6일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 열어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찾아가는 음악회 5, 6일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 열어

관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가 5, 6일 양일간 오후 4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다.이번 대구공항 음악회는 6명으로 구성된 금관 앙상블의 '르네상스 댄스'와 'B.rossette'(드라마 '하얀 거탑' 중) 연주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김민희가 '플루트 협주곡', 'Kazabue'(영화 '웰컴 투 동막골' 중), '이젠 나만 믿어요' 등을 공연한다. 또 색소폰 주자 김지륭이 'Loving you', 'The Shelter of Your Arms', '아름다움 강산' 등을 들려준다.또한, 특별출연으로 테너 오영민, 소프라노 한보라가 '지금 이 순간',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같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테마곡을 선보인다.2011년 창단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대표 한만욱)는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11-04 19:08:10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연극 작품들로 꾸려지는 '제1회 충동연극전'이 5일(목)~12일(목)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연극으로 숨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전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믹극을 비롯해 다소 실험적이고 생소한 연극도 접해 볼 기회다. 20~70분 짧은 러닝타임에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다.참여작은 ▷프로젝트팀 솥귀의 '수업'(5일 오후 7시 30분) ▷도도연극과 교육연구소의 '메가폰 슈프레히콜-나의 살던 고향은'(10일 오후 7시 30분) ▷ㅈㅈHO의 1인극 '항해일지'(12일 오후 5, 7시) ▷프로젝트팀 충돌의 'E와 I의 견해'(12일 오후 5, 7시) ▷정선현의 '나를, 사랑해?'(12일 오후 5, 7시) 등 5개 작품이다. 한울림 카페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금액은 최소 5천원 이상 원하는 액수를 지불하면 된다. 문의 053)246-2925.

2020-11-04 14:32:59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달구벌 별신굿 선보여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달구벌 별신굿 선보여

대구시립국악단은 제14회 한국무용의 밤 '별신'(別神)을 오는 5일(목)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한국무용의 밤 '별신'은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공연은 ▷1장 '안부' ▷2장 '문굿' ▷3장 '별신' ▷4장 '꽃노래' ▷5장 '그리고 내일' 등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걱정과 염려에서 다독임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는 여정을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또 가장 대구적인 노래와 음악, 춤과 의상, 무대와 조명으로 연출해낸다.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만 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단절과 우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달구벌 별신굿'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한 공동의 제 '동해안 별신굿'의 원형에 창작과 재구성이 더해진 작품이다.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독특한 장단과 세련되고 풍부한 내용, 그 무악(巫樂)과 무가(巫歌)에 지역 특유의 가락을 더하여 춤에 얹는다. 이렇게 무대에서 제를 올리고 놀이를 놀며 풍어와 안전을 빌듯이 인류의 희망적인 내일을 그린다.이번 공연은 객원안무 장유경 계명대 교수를 초빙하여 연출과 안무가 이루어졌다. 우리 춤의 전통과 대중적인 감성, 정제된 감각을 통한 종합 예술적 작업을 펼치며 한국 창작 춤의 현대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1993년 대구무용제 대상, 1994년 서울무용제 연기상, 2012년 대구문화상을 수상했다.대구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가 라이브로 어우러진다는 특장점도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 음악지휘를 맡아 지역의 색채가 묻어나는 무용음악을 선보인다.입장료는 5천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운영팀(053-606-6193).

2020-11-04 14:28:31

대구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Let's be happy!’(행복합시다)

대구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Let's be happy!’(행복합시다)

대구시립합창단의 150회 정기연주회가 5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박지운의 첫 무대이다. 주제는 'Let's be happy!'(행복합시다).먼저 포레의 키리에, 모차르트의 글로리아, 구노의 상투스, 비제의 아뉴스 데이 등 미사 음악으로 연주회의 서막을 연다.두 번째 무대는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주님을 찬양하라), 베르디의 La Vergine degli Angeli(자애로운 성모여) , 존 루터의 Magnificat(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연주한다. Laudate Dominum는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La Vergine degli Angeli는 오페라 '운영의 힘' 2막에 나오는 곡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상처 입은 비운의 여인이 수도승들의 합창에 맞춰 부르는 아리아이다. Magnificat는 화려한 리듬과 선율, 장대한 스케일을 가진 곡이다.휴식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서는 '모란꽃', '진달래꽃', '각시꽃의 노래', '나하나 꽃피어' 등 꽃노래 4곡을 들려준다. '모란꽃'은 박해숙 시에 전경숙이 곡을 붙였다. '진달래꽃'은 김소월의 시에 윤학준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아 서정적으로 잘 표현했다. '각시꽃의 노래' 는 진도 상여소리 중 '다시래기'의 처음 소리로 시작해 죽은 후에라도 꽃씨가 되어 어머니 계신 고향에 각시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소녀의 유언을 노래에 담았다. '나하나 꽃피어'는 '나 하나, 하나씩 꽃피다 보면 온 산을 물들이지 않겠냐'는 조동화 시에 윤학준이 곡을 붙였다.마지막 무대는 '신라찬가', 'Gershwin! A Concerto Panorama', 'Happy' 등 3곡을 연주한다. '신라찬가'는 신분과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표현한 작곡가 박지운의 오페라 '선덕여왕' 중 선덕여왕 즉위식에서 백성들이 신라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며 부르는 합창곡이다. 'Gershwin! A Concerto Panorama'는 거쉬인의 작품을 편곡자가 메들리로 엮어 하나의 스토리를 짜 맞춘 작품으로 내레이션과 함께 '랩소디 인 블루'를 중심으로 경쾌하고 다양한 리듬으로 연주한다. 'Happy'는 미국가수 패럴 윌리암스가 부른 상큼하고 즐거운 기분을 잘 표현한 곡으로 감기는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으로 여러 버전으로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박지운 상임지휘자는 "지휘자로서 클래식, 특히 합창음악의 전통이 강한 도시 대구에서 열정적인 관객들과 만나는 이번 연주회를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053)250-1495.

2020-11-04 14:27:57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5개 연극 작품…한울림소극장 '제1회 충동연극전'

충동적이고 참신한 연극 작품들로 꾸려지는 '제1회 충동연극전'이 5일(목)~12일(목)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연극으로 숨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전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믹극을 비롯해 다소 실험적이고 생소한 연극도 접해 볼 기회다. 20~70분 짧은 러닝타임에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이다.참여작은 ▷프로젝트팀 솥귀의 '수업'(5일 오후 7시 30분) ▷도도연극과 교육연구소의 '메가폰 슈프레히콜-나의 살던 고향은'(10일 오후 7시 30분) ▷ㅈㅈHO의 1인극 '항해일지'(12일 오후 5, 7시) ▷프로젝트팀 충돌의 'E와 I의 견해'(12일 오후 5, 7시) ▷정선현의 '나를, 사랑해?'(12일 오후 5, 7시) 등 5개 작품이다.'수업'은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작가 외젠 이오네스코가 이 희곡을 집필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나치와 고문 받던 유대인들을 빗댄 연극이다. 백광현이 연출하고, 이대규(교수), 유정인(학생)이 출연한다.'나의 살던 고향은'은 재개발이 시작되며 이웃들이 떠난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 여전히 머무르며 떠나지 못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슈프레히콜'((시합창 낭독 집체극) 형식에 담은 현장극이다. 이현순이 극작·연출하고 이금란, 장선주, 하외숙, 윤혜선, 신명자가 출연한다.'항해일지는' 생을 포기하고 싶은 남자가 지루한 일상과 외로움을 견디려 소셜미디어를 시작하며 인터넷의 바다를 떠도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종호가 극작·연출·출연한다.'E와 I의 견해'는 '연극이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진 한 인물의 두 자아(E, I)를 다룬다. 잘 꾸며진 선물 같은 연극을 만들려는 자아와 거칠고 날 것의 연극을 만드려는 두 자아가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은지 극작, 이계훈 연출, 김현지(E), 김수인(I)이 출연한다.'나를, 사랑해?'는 기대에 부풀어 남자와 함께 떠나온 여자가 사랑을 원하지만 평범하고도 반복된 일상에 지치게 된다. 정선현이 극작·연출하고, 정선현이 여자 역, 이도훈이 남자 역을 맡는다.'항해일지'와 'E와 I의 견해', '나를, 사랑해?'는 한 편의 극인 듯 다른 3편의 극이 함께 공연된다.한울림 카페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금액은 최소 5천원 이상 원하는 액수를 지불하면 된다. 문의 053)246-2925.

2020-11-03 15:28:21

수성문화재단,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 수성못페스티벌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

수성문화재단,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 수성못페스티벌 온·오프라인에서 만난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매년 가을 수성못에서 개최하는 수성못페스티벌이 4일(수)부터 29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만난다.올해 수성못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축제 규모와 방식을 비대면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2개월 늦춰진 11월에 열리게 됐다. 시민 공모로 선정된 '치유의 공간 –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4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실내공연'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15개 단체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관객 3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수성문화재단·수성TV 유튜브 채널(온라인)과 수성못 현장스크린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이 공연에는 ▷대구MBC교향악단, 디오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 마루한오케스트라 등 4개 민간 오케스트라 단체 ▷대학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수성합창단 ▷한울림, 곰스컴퍼니, 제시카 등 극단 ▷대구가톨릭대 무용단, 아나키스트 등 무용수 ▷하나 호우, 별들의도시 은하, 원따나라, 피닉스 크루, 윤수연 등 지역 예술인·단체가 출연하고, 정철원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이들 단체들의 실내공연과 수성못, 스타디움,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의 명소 각지에서 촬영한 야외공연을 편집해 치유와 연결의 메시지를 담은 한편의 '주제공연'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5일(목)과 6일(금) 오후 7시에는 매년 수성못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던 '거리예술공연'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벌룬아티스트 해피준ENT, 버블아티스트 MC선호 등 그동안 축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리예술가 7개팀이 총출동한다. 유튜브 채널과 수성못 현장에서 생중계되고 300명에 한정해 공연장 관람도 가능하다.11월 한달간 수성못 둘레에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위안거리가 시민들을 맞는다. 이민주, 신동인, 공병훈 등 청년작가 10여 명의 회화, 조형작품 50여 점이 수성못 남편산책로에 전시돼 '아트로드'가 조성된다.상화동산 이상화 시비 주변으로는 '시화전'이 열린다. 문인수, 이동순, 이하석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대구의 원로시인들을 비롯한 40여 명의 지역문인들의 시화와 캘리그라피 40여 점이 전시된다.아울러 20여 개 생활예술동아리들은 28일(토), 29일(일) 열리는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여해 수성구 대표 생활예술동아리를 가리게 된다.지난해 10개 합창단에서 올해 5개 합창단이 새롭게 참여한 '수성하모니합창단'은 각 합창단의 연습·공연 영상을 모아 다함께 노래하는 플래시몹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유튜브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0-11-03 13:34:51

제9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

제9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이 11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월중선 명창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대회는 판소리와 민요, 가야금 산조·병창, 타악 부문 등 네 종목이며, 일반부(대학생 포함), 신인부(전공자 제외), 학생부(초·중·고 재학생)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사진을 첨부해 5일(목)까지 이메일(jsiso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초·중등부와 신인부는 동영상 파일을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경연은 초·중등부와 신인부의 경우 코로나19로 동영상 심사로 대체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은 7일, 본선은 8일에 경주 더케이호텔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일반부 종합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8일 오후 2시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추모특별공연은 정동극장의 화랑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명인 정순임과 신영희를 비롯해 이호연, 박소연, 강효주, 왕기철, 박춘맹 등 명창이 출연한다. 또 국악 스타 남상일과 국악신동 김태연의 특별무대가 마련되고, 동락연희단의 판놀이도 펼쳐진다. 054)777-4240.

2020-11-03 13:18:51

작곡가 임주섭 60주년 기념 음악회…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 임주섭 60주년 기념 음악회…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이자 영남대 교수 임주섭의 60주년 기념 음악회 '음빛 60년, 미래를 노래하다'가 오는 5일(목)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오용철의 지휘로 바이올린 한혜민·김수지, 비올라 배은진, 첼로 이동열이 연주하는 '현악 4중주를 위한 신 산조'로 문을 연다.이어 테너 한용희가 가곡 '호미곶 가는 길', 배은진(비올라)이 '비올라 솔로를 위한 시조X'를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 김종현(피아노)이 '두 대의 피아노와 한사람의 연주자를 위한 양면성'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임주섭의 작가론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작곡가 임주섭에 나타난 음악어법은 새로운 기법과 요소라고 보기 보다는 기존에 존재하는 요소와의 재결합이라 볼 수 있다.2010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20년사에서 작곡가 홍신주는 "임주섭의 작품을 방법론적으로 보면 이성적인 접근과 감성적인 접근이 공존하고 있다"며 "전통음악에 대한 연구를 한 다음 이론적 체계를 세워 구체적으로 작품에 사용하고 있는 면에서는 논리적이며 구조적"이라고 평했다.임주섭 영남대 작곡과 교수는 후학 양성과 함께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작 오페라 '향랑', '중개사', 가족 뮤지컬 '가을 동화', '몽화의 숲'을 발표했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감독(1997~2002), 영남 작곡가협회 회장, 대구 작곡가협회 회장,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장 및 천마아트센터 관장 역임했다. 제41회 대구시 음악상과 제17회 금복문화상 수상,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했다.전석 초대.

2020-11-02 14:58:48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신영숙 출연 '프리다' 전석 기립박수…2020 DIMF 총결산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신영숙 출연 '프리다' 전석 기립박수…2020 DIMF 총결산

글로벌 온라인 개막으로 출발해 열흘간 대구를 뜨겁게 달군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막을 내렸다.◆화려한 폐막…창작뮤지컬상 '프리다_Last Night Show'지난 1일(일) 오후 3시 '제14회 DIMF 폐막콘서트'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네이버TV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환지(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이석준(제3회 대상)을 비롯해 이유리, 이정빈 등 수많은 라이징 스타를 발굴한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가 총출동했으며, 국내 최정상의 배우 양준모와 윤공주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빛났다.매년 DIMF의 폐막식을 장식했던 'DIMF 어워즈'는 올해 그 규모가 축소돼 'DIMF 창작뮤지컬상'만 시상했다. 내년 'DIMF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될 '창작뮤지컬상'은 창작지원작 4개 작품 가운데 뮤지컬 '프리다_Last Night Show'(추정화 작, 허수현 곡, 스텝스 제작)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비롯해 전수미, 정영아, 김수연 등 4명의 여배우가 전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넘치는 락뮤지컬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쇼 형태로 풀어냈다.특히 창작지원작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을 됐으며, 매회 공연 전석 기립박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공연, 다양한 부대 행사 눈길9개 작품, 총 28회 뮤지컬 공연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 제14회 DIMF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객석의 30~50%만 운영된 가운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국내 네이버TV와 해외 유료 온라인 플랫폼으로 DIMF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한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DIMF ON-TACT'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73개국 8만6천뷰를 기록했다.올해 DIMF 는 지역 뮤지컬의 성장세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DIMF 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 총 9개 작품 중 ▷You & It(작 오서은, 곡 이응규, 제작 EG뮤지컬컴퍼니) ▷생텍쥐페리(작 손수민, 곡 진주백, 제작 브리즈뮤지컬컴퍼니)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작 손호석, 곡 구지영, 제작 지오뮤직) ▷기적소리(작 김종련, 곡 이응규, 제작 대구메트로아트센터) ▷푸르고 푸른(작 김미정, 곡 편준원, 제작 극단 구리거울) ▷그리스(계명문화대학교) 등 6개 작품이 지역에서 제작한 작품이었다.다양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목)부터 나흘간 수성못 일대를 다채로운 뮤지컬 프린지 공연으로 채웠다. 지난달 28일(수) 호텔 수성에서 열린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대구에서 열린 전 세계 콘텐츠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뮤지컬 공연이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뮤지컬 공연을 펼치는 올해 DIMF에 대한 관심이 특히나 뜨거웠다. 개막공연에 대한 열기가 그 관심을 증명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DIMF 참여를 원하는 러브콜도 쏟아졌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상 온·오프라인 공연을 병행해야 한다면, 올해와 달리 외국 작품을 꼭 초청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1-02 14:23:26

조성진 리사이틀 리뷰,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조성진다움' 보여줬다

조성진 리사이틀 리뷰,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조성진다움'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거리두기로 비워둔 좌석을 제외하면 1, 2층은 물론 발코니, 합창석 등 350여 석을 가득 메웠다.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등장한 조성진은 잠시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건반에 손을 얹었다. 첫 번째 곡은 슈만의 '유모레스크'. 섬세한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동경에 가득한 선율이 펼쳐졌다. 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격렬하면서도 풍자적인 유머 감각, 다채로운 조성변화를 보여주면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관객들의 반응은 차분했다.이어진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는 조성진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 연주였다. 마스크는 테크닉도 어렵고 악보도 음표가 많아 연주자들이 도전을 꺼리는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연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곡이다. 조성진은 연주회 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스크'는 잊지 못하는 멜로디가 없을지 몰라도, 듣다 보면 계속 생각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선곡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손은 자유롭고도 역동적으로 건반 위를 오갔다. 건반을 두드리는 터치에 자신감이 넘쳤다. 긴장과 이완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아름다운 선율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듯하더니 격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두 번째 곡을 끝냈을 때엔 객석 온도가 바뀌었다. '와~' 소리와 함께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마지막 곡은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기교와 파워, 극적 전개를 끌고 갈 탁월한 감수성을 요하는 곡이다. 그러나 조성진은 조마조마한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확신이 드는 음들을 거침없이 눌러갔다. 리스트의 간절한 기도가 느껴지는 종결부를 끝낸 조성진은 건반 위에서 손을 내려놓고 10초 정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여운을 즐기려는 듯 관객들도 기다려주었다. 마침내 조성진이 일어서자 1, 2층은 물론 발코니, 합창석에 있는 관객들도 모두도 일어서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앙코르' 무대는 또 하나의 음악회였다. 먼저 쇼팽의 '녹턴 20번'으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 쇼팽의 '스케르초 2번', '스케르초 1번'으로 앙코르를 이어갔다. 관객은 조성진의 마법에 홀린 듯 일어나질 않았다. 조성진은 '스케르초 3번', '스케르초 4번'을 연주한 후에 건반에서 손을 뗐다. 출구는 앙코르 공연 50분이 지난 뒤에야 열렸다.

2020-11-02 14:22:54

‘탁영금, 선비에게 길을 묻다’ 거문고 공연, 1일 칠곡향교서 열려

최고 오래된 탁영금(거문고)의 가치를 알리고 거문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탁영금, 선비에게 길을 묻다' 국악 공연이 1일(일) 오후 3시 칠곡향교에서 열린다.정음가악회(대표 김지성)와 탁영금선양회, 한국전통민요협회 대구2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 휘모리잡가의 하나인 '육칠월'을 비롯해 현악영상회상 중 '상령산', '수연장지곡',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탁영 김일손을 그린 초연 위촉곡인 '탁영의 벗, 거문고', 거문고병창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너영나영', 민요연곡 '긴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또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를 국악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탁영금은 청도 출신 조선 중기 유학자 탁영 김일손이 오동나무로 직접 제작한(1490년경) 약 500여 년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거문고이다. 탁영금은 악기 중 유일하게 보물로 지정됐으며, 현재 대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053)742-7790.

2020-10-30 1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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