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아양아트센터 '신인 안무가 페스티벌'…역대 수상자 한 자리에

아양아트센터 '신인 안무가 페스티벌'…역대 수상자 한 자리에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2020 아양 신인 안무가 페스티벌'을 29일(화)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진다.아양신인안무가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아양아트센터와 대구무용협회가 공동 기획한 무용 축제로 올해는 역대 수상자들의 무대를 선보인다.제26회 대구무용제 연기상을 수상한 박도운(제4회 우수상 수상자)이 고려시대 가요인 청산별곡의 가사를 춤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 '살어리랏다'를 선보인다.2020 전국차세대안무가전 최우수상에 빛나는 김민준(제2회 우수상 수상자)은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한 삶의 태도를 춤으로 표현한 현대무용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를 표현한다.2015 한국예총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대학부 대상을 수상한 장성욱(제1회 대상 수상자)은 '화투(花鬪)'라는 타이틀로 헛된 희망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공연한다.마지막으로 2018 새물결춤작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광현(제4회 대상 수상자)은 타이밍에 의해 결정되는 인간관계에 대하여 무용수들이 가진 고유한 움직임으로 표현한 현대무용 '암묵적 침묵'을 펼쳐낼 예정이다.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공연 전, 후 방역 전문 업체의 특별 방역 실시와 환기, 지그재그형 띄어앉기 좌석제 실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 마스크 착용, 관객 및 직원 발열 의심자 발생 시 연락체계 구축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실시한다.전석 1만원.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1, 3319.

2020-09-29 10:52:31

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 명창부 윤종호 씨 ‘금상’

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 명창부 윤종호 씨 ‘금상’

명창부 윤종호(62) 씨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 정은하)가 주최한 제14회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또 조희진, 서금옥 외 10인, 안세현(12) 씨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와 함께 열린 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는 코로나19로 무관객으로 진행됐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를 비롯해 성주·영천·상주 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아리랑축제는 아리랑 해설과 함께 최계란본 대구아리랑, 정은하본 대구아리랑, 부산·상주·성주·정선·광복군·독립군·경상도·홀로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부문별 아리랑 경창대회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명창부 김단희(은상) 김학영(동상) 정소미·이상우(장려상) ▷일반부 성은주(은상) 김태이(동상) 황효숙·김경숙(장려상) ▷단체부 곽노린 외 3인(은상) 김애선 외 6인(동상) 허경자 외 3인·강영자 외 5인(장려상) ▷학생부 신예진(은상) 박신우(동상) 서민호·박채원(장려상)

2020-09-28 16:22:02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다음 달 6일 팡파르…12개 교향악단 참가 39일간 클래식 항연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다음 달 6일 팡파르…12개 교향악단 참가 39일간 클래식 항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오케스트라축제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WOS)가 다음 달 6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39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서막은 다음 달 6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팡파르를 울린다.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하는 이날 연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6-4'와 김한기의 '현악기를 위한 아리랑',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겨울',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플로렌스의 추억' 등을 연주한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개막 공연 후 바로 투어(10월 7일 서울 아르떼홀, 10월 10일 안동예술의전당, 11월 2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 들어간다.10월 17일(토)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깔끔하고 냉정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여성 지휘자 아누 탈리가 견고한 테크닉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호흡을 맞춰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1번'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7번', 브람스의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한다.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은 10월 26일(월) 계명대 피아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 부산시향 수석을 역임한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1번'을 공연한다.11월 11일(수)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김영언)이 '광주의 울림'이란 주제로 광주의 정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황호준의 '빛이 있는 마을'과 박영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주제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5월, 광주' 등을 연주한다.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1월 13일(금)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4번'으로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무대를 빛낸다.이 밖에 대구MBC교향악단(10월 11일), 디오 오케스트라(10월 22일),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10월 24일),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11월 10일) 등 지역 오케스트라와 경북예술고교 오케스트라(10월 13일), 대구유스오케스트(11월 7일), 한국철도(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11월 8일)의 무대도 마련된다.이번 축제에는 공연 50분 전 공연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주곡과 작곡가, 시대 배경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비포 더 콘서트'도 진행한다.대구시향 공연을 제외한 모든 유료 공연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3)250-1400(ARS 1번), 053)250-1448.

2020-09-28 14:19:08

2020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020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020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이하 청춘마이크 대구경북)이 인디053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과 대구경북의 문화공간 등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관객을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디053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대구경북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 발판을,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로나 19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해왔으나, 9월 공연은 청년을 응원하고 대구경북 문화공간이 다시 열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규모로 관객을 초청한다. 관람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인디053'을 친구 추가한 후 '참석날짜(장소)' '이름' '연락처'를 메시지로 전송하면 신청 가능하다.공연은 22일(화)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며 추석 연휴인 30일(수)에도 즐길 수 있다. 대구 어울아트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경북 상주생활문화센터, 구미창작스튜디오, 예천 신풍미술관, 의성 최지원문학관, 경주 채움아트홀에서 오프라인·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다.공연은 인디053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채널 구독과 알림설정을 하면 청춘마이크 영상을 놓치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청춘마이크 대구경북 공연 일정〉 일시/장소/출연진9/22(화) PM 4:00/ 대구 어울아트센터/ 4NOW QUARTET, 두고보자, 헤이맨,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최은해, 그룹 아나키스트, Soulmarket9/23(수) PM 4:00/ 경북 상주 생활문화센터/ 원따나라, 타악연희집단오락, 롱아일랜드 재즈밴드, 김빛옥민, 조제해시, Hon'z9/24(목) PM 6:00/ 경북 구미 창작스튜디오/ 카키마젬, 소풍, 삑삑이, Que, 리다, 전유동9/25(금) PM 4:00/ 경북 예천 신풍미술관/ 브리즈, 서규희, 시즈닝, 스모킹구스, 리치매직, 잠시쉼표9/26(토) PM 6:00/ 경북 의성 최치원문학관/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이글루, 어쿠스틱밴드 안녕, 김늘X엘린, 오늘도무사히9/27(일) PM 4:00/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엘발레단, 지오뮤직, 소;화, 탐쓴, SUNBEETEN, 아트지협동조합, 멋무용단9/30(수) PM 3:00/ 경북 경주 채움아트홀/ 트래덜반, 신민속악회바디, 씨씨티비매직, 타악집단 일로, 당기시오, 허밍버드

2020-09-24 17:36:16

'온가족 추억 쌓기' 문화 행사…이현공원서 펼쳐지는 '메기의 추억'

'온가족 추억 쌓기' 문화 행사…이현공원서 펼쳐지는 '메기의 추억'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 '세대 공감-메기의 추억' 첫 공연을 26일(토)오후 1시와 3시30분 서구 이현공원에서 개최한다.'메기의 추억'은 옛날 교과서에 실린 노래제목으로, 어른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에게는 어른들이 살아온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세대 공감을 통해 좀 더 나은 새로운 미래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메인 공연으로 아카펠라, 저글링, 퓨전음악 그룹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진다. 옛날 광고, 옛날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전,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 이현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복터널 등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연계 행사로 이현공원 일대에 전시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파크전'의 야외 전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고 메기의 추억이 끝난 뒤 저녁에는 별빛 콘서트가 이어진다.박미설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서구문화회관 옆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현공원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 복터널, 포토존 등 각종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실외 공간에서의 거리두기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어, 안전하게 재미있는 공연과 볼거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행사는 각 타임별로 1시간 30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사전 예매해야 한다. 사전 예매자가 아닌 관객은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로 24일(목) 오전 9시부터 회당 10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8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09-24 17:23:35

수성아트피아 9월 공연 재개…'백경우' '리에목관5중주단

수성아트피아 9월 공연 재개…'백경우' '리에목관5중주단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7일(일) '한국무용가 백경우의 전통춤 기원(祈願)'과 28일(월) 9월 문화가 있는 날 '리에목관5중주단' 공연을 한다.27일 오후 6시 용지홀에서 펼쳐지는 고 이매방 선생의 춤과 맥의 정통을 이어온 백경우의 '전통춤 기원'은 대구시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기원의 의미를 담은 춤판이다.공연의 시작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한 축원무인 '기원무'로 연다. 이어 고통과 번뇌를 벗어던지고 마음의 평온함과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승무', 흥과 멋을 보여주는 '성주풀이 입춤', 진도씻김굿 음악에 맞춰 좋은 일만 있기를 비는 '승천무'로 꾸려진다.장유경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특별출연해 '선살풀이'를 선보이고, 백경우의 춤 사이마다 아쟁산조, 피리독주,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의 장르 공연이 마련된다. 관객과 함께 공유와 소통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양한 목관악기로 구성된 '리에목관5중주단'이 28일 오후 7시 30분 무학홀 무대에 오른다.리에목관5중주단은 다른 소리와 음역을 가진 악기들로 하나의 소리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김광조, 클라리넷 김민지, 바순 장가영, 호른 안경민으로 구성된 목관 연주단체다.하이든의 목관5중주,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비제의 목관 5중주를 위한 카르멘 모음곡과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하며 목관 악기가 가진 풍부한 선율과 앙상블, 타악기 연주자 우정훈과 함께 다채로운 리듬감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전통춤 기원은 전석 2만원, 리에목관5중주는 전석 무료로 예매 및 문의는 전화(053-668-1800)로 가능하다.

2020-09-24 14:29:38

현대무용과 만난 카르멘…대구 오페라 축제 '팡파르'

현대무용과 만난 카르멘…대구 오페라 축제 '팡파르'

'2020 대구오페라축제'가 25일(금)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댄스오페라 '카르멘'으로 문을 연다. 올해 대구오페라축제는 지난 8월 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으로 일정이 전면 재조정돼 야외에서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 정문 앞에는 16m 규모의 야외무대가 설치되었으며, 관객 수의 제한(50명)으로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상태다.이번 오페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댄스오페라 '카르멘'은 지역의 무용단체인 '카이로스댄스컴퍼니'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현대무용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20여 명의 현대무용수들은 담배공장 여공들이 되기도 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집시가 되기도 하면서 캐릭터를 춤으로 표현한다.때로는 카르멘이나 돈 호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움직임으로 나타내기도 하고 움직이는 세트나 소품이 되기도 한다.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카르멘), 테너 오영민(돈 호세), 바리톤 권성준(에스카미요) 등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해 음악적인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또한 무용수들의 훈련된 몸과 에너지 넘치는 춤, 연극적 표현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댄스오페라 '카르멘'을 필두로,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광장오페라 '라 보엠'과 소오페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10월 중순까지 선보인다. 11월에는 전막오페라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리고, 메인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21년 1월과 2월에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053)666-6170.※2020 대구오페라축제 일정공연명/ 일시/ 장소댄스 '카르멘'/ 25·26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특설무대라 보엠/ 10월 3·4일 오후 7시 30분/ 〃해설 '카르멘'/ 10월 6·7일 오후 7시 30분/ 〃가곡과의 아름다움 동행/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춘향전/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달의 세계/ 10월 13·14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 광장 콘서트/ 10월 16·17일 오후 3시/ 〃나비부인/ 11월 14일/ 오페라하우스 공연장사랑의 묘약/ 2021년 1월 28·30일/ 〃마술피리/ 2021년 2월 24~27일/ 〃

2020-09-24 14:24:28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재해석한 '변신'…"기계화된 인간의 존엄성은?"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재해석한 '변신'…"기계화된 인간의 존엄성은?"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변신: 호모 그레고리아'가 오는 25일(금)까지 연극실험실 노아에서 공연된다.21세기를 맞이한 현대사회는 여전히 노동과 인권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인식이 결여돼있고, 인간의 존엄은 사회 속에서 기계화된 객체로 머물고 있다. 극단은 현대문학에서 이러한 인간의 현재를 진단하고, 사회 속의 인간이 포기할 수 없는 가치와 타인과 더불어 사는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집안의 가장인 '그레고르 잠자'는 가족의 부양을 위해 매일 출근을 하는데, 어느 날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보니 벌레로 바뀌어 있다. 가족은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히지만 여전히 그레고르를 향해 출근을 강요한다. 상사까지 찾아와 그레고르의 안부를 살피고, 직장의 조직을 위해서 출근하라 한다. 갑작스레 변해버린 자신을 향한 타인들의 소리들은 폭력으로 변하고 존재를 잃어버린 현실로 전락하게 만든다.프란츠 카프카 원작으로 김세한이 극작, 안민열이 연출을 맡았다. 그레고르 역에 신동민, 아버지·부하직원 역에 정성태, 어머니 역에 박재선, 그레텔 역에 김단아, 스미스·작가 역에 임윤경이 출연한다. 예매 문의 053)656-8543.

2020-09-24 10:48:19

경북 포항시립도서관 ‘랜선극장-샌드아트’ 온라인 공연

경북 포항시립도서관 ‘랜선극장-샌드아트’ 온라인 공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북 포항시립도서관이 모래 예술로 펼쳐지는 온라인 공연 '랜선극장-샌드아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0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행사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작가)' 속 단편 중 '스펙트럼'을 샌드아트로 각색했다. 포항 출신의 샌드아티스트 박해강 작가와 포항시립연극단 소속의 이흔지 단원이 각각 샌드아트 시연 및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포항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유튜브에서 '포항시립도서관'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구진규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바깥 활동의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3 16:05:00

삼도봉을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연극 '삼도봉 미스터리'

삼도봉을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연극 '삼도봉 미스터리'

삼도봉을 배경으로 현재를 함께 살아가면서도 일면식조차 모르는 4명의 농민들 앞에 벌어진 미궁의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삼도봉 미스터리'가 22일(화)~10월 4일(일) 대명공연거리 우전소극장에서 펼쳐진다.경상북도 금릉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이 만난 삼도봉(三道峯)을 배경으로 해 각 지역의 사투리와 풍속, 습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이 작품에서는 세 지역의 화려한 사투리가 중의적인 의미망에 걸려들면서 관객들에게 촌철살인의 웃음을 선사한다. 아울러 각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삼도봉 농민들의 현실을 통해 관객들은 대한민국의 웃음과 눈물을 경험하게 된다.우연하게 삼도봉 양곡창고의 토막 시체를 목격한 4명의 농민들은 용의자로 지목된다. 형사는 심문을 시작하고 범죄와는 절대 무관해 보이는 그들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네 사람 모두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알리바이를 대고, 매우 친절히 상황을 재현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극단 처용의 작품으로 극작에 김신후, 연출에 성석배가 참여했다. 김은환, 안건우, 김일우, 이길, 이우람, 배철용, 김이수, 조용채가 출연한다.전석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6시, 예매 문의 053)653-3086, 010-7725-7623.

2020-09-23 14:34:11

대구시립극단, 10분 희곡 및 사연 공모…무대, 오디오북 제작 활용

대구시립극단, 10분 희곡 및 사연 공모…무대, 오디오북 제작 활용

대구시립극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무대와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10분 희곡 및 사연 공모를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의 10분 분량의 희곡 및 사연으로 타 공모전 또는 방송, 인터넷 등 매체에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희곡과 사연 각 4편을 선정하며, 희곡은 100만원, 사연은 50만원의 저작권료를 지급한다.당선작은 대구시립극단이 간단히 무대화하거나 극단이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공연을 열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접근성이 높은 라디오 방송이나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희곡과 사연들을 단원들이 생동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당선작은 단원 창작 미션의 희곡과 함께 엮어 서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단원 창작미션은 단원들이 3~4팀을 구성하여 약 10분간의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단원들이 직접 희곡을 쓴다. 단원들의 창작 희곡과 당선작이 담긴 서적은 올 연말 발간될 예정이다.정철원 시립극단 예술감독은 "단원 창작미션은 단원들에게는 매번 새로운 작품을 직접 쓰고 만드는 창작의 고통이 주어지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원들의 연극적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공모접수는 이메일(dmtc606@daum.net)로 받으며 신청서 교부 및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시립극단(053-606-6323, 6344).

2020-09-23 14:33:31

'평균 나이 60 이상' 지역 원로 연극인이 뭉쳤다…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평균 나이 60 이상' 지역 원로 연극인이 뭉쳤다…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지역 원로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가 대구문화예회관 비슬홀에서 오는 25, 26일 이틀간 펼쳐진다.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연극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공연은 극단 온누리 대표이자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인 이국희가 연출을 맡으며 배우 이동학, 채치민, 김미향, 홍문종, 김삼일 등 지역 연극계의 거목이 호흡을 맞춘다.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출연자들의 평균 나이가 60세를 넘은 원로 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내면적인 정서가 실제 인물과 같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팍팍한 삶을 이끌고 절망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간의 그리움을 이만희 작가의 언어적 감수성과 이국희의 연출선으로 담백하게 그려낸다.일흔의 나이를 눈앞에 둔 고물상 주인 '완애'와 '자룡', 그리고 보험설계사 '다혜'는 초등학교 동창생이다. 이 세 사람은 모두 결혼에 실패했고, 삶도 그다지 넉넉하지 못하다.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 이들에게 우정과 애증이 싹트고, 다혜가 뜻밖의 고백을 하면서 이야기가 깊어진다.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는 와중에 여러 사건들이 벌어진다.완애역에는 대구시립극단 훈련장인 이동학, 자룡역에 채치민, 다혜역에 김미향이 열연하한다. 특별출연으로 채소 장수역 홍문종, 콜택시 운전사역 김삼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한 몰입감과 생동감 있는 호흡으로 작품 속 인생의 연륜을 돌아보게 한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관람객 설문지 등 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거리두기 객석 운영에 따라 239석 중 55석만 오픈한다.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전석 1만원, 예매 티켓링크·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문의 053)606-6133.

2020-09-23 14:23:19

'노동운동가' 전태일 '인권변호사' 조영래 무대에서 만나다

'노동운동가' 전태일 '인권변호사' 조영래 무대에서 만나다

극단 초이스시어터가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50주기를 맞아 고인의 불꽃 같은 삶을 다룬 연극 '만나지 못한 친구'를 24일(목)~27일(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에서 선보인다.이 작품은 노동운동가 전태일과 그의 삶을 전태일 평전으로 써낸 인권변호사 조영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고인이 됐으며, 실제로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이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상의 설정에서 작품은 출발한다.'전태일'이 사망한 후 '조영래'가 전태일의 과거 발자취를 좇아 평전을 쓰며 만나서 대화하는 것으로 작품이 전개된다. 과거의 전태일과 현재의 조영래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서 함께 만나 우정을 키워간다는 설정이다.이 작품은 관객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두 인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정치적 문제나 이념의 문제보다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과 힘들었던 시대를 살아가던 당시의 우리네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2018년 홀로그램과 프로젝션맵핑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로 초연됐으며, 당시 첨단기술과 연극이 만나 소극장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안희철 극단 초이스시어터 대표가 쓰고 제작하였으며, 최주환 전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태일 어머니 역에 배우 김진희, 전태일 역에 최우정, 조영래 역에 김명일, 여공 역에 나애선이 출연하며, 윤규현과 강영은이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안 대표는 "올해 전태일 50주기이자, 조영래 30주기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었던 노동과 인권의 가치를 함께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정상가 3만원, 추모 할인가 평일 1만2천원, 주말 1만5천원,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6시, 일 오후 3시, 예매 인터파크·티켓링크, 문의 053)421-2223.

2020-09-22 14:28:06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주간  ‘피아노 위크’·‘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주간 ‘피아노 위크’·‘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 공연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9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베토벤과 쇼팽, 리스트를 만나는 '피아노 위크'와 피아노에 타악기 연주를 더한 '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 공연을 진행한다. 당초 9월 초 계획했던 '피아노 위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관객을 만난다. 또 '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 공연은 24일(목)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7명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는 '피아노 위크'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은 전문 피아노 음악 축제로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베토벤(23일), 쇼팽(24일), 리스트(25일)를 만날 수 있으며 작곡가에 관한 이야기와 대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 위크'는 9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맞춰 웃는얼굴아트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에 23일부터 25일까지 인터뷰와 공연 영상이 업로드 된다.오케스트라 연주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해 화려한 타악기 연주를 더한 '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보르딘의 '폴로비츠 사람들의 춤',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안 카프리치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 낭만주의 시대 작품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아닌 악기 부분은 두 대의 피아노에 두 명 혹은 네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고 타악기 편성은 원곡 그대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해야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코로나 사태로 침체돼 있는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주간 공연은 온라인 공연과 대면 공연을 모두 준비했다"며 "예술단체와 관객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9-22 14:24:15

사용 전 취소해도 공연장 대관료 위약금 100%?

사용 전 취소해도 공연장 대관료 위약금 100%?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계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사용 전 공연장 등 공공문화시설 예약을 취소해도 대관료 전액을 위약금으로 내야하는 불공정·불합리한 대관사용 규정이 수술대에 올랐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문화시설 대관 관련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과 청탁 및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 문화시설 대관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9월까지 이행을 완료하고 적용에 들어가야 한다.현재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자체 보유·운영하는 공연장, 전시실, 강당,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일정 사용료를 받고 민간 등에 대관하고 있다.권익위가 그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기관이 시설 대관과 관련한 정보공개가 빈약했고 대관 공고 시에도 공공계약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불필요한 사전상담·대면 접수, 불투명한 대관자 심사·선정, 대관심의회 심사결과 미공개 등의 문제도 드러났다.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대관했다는 이유로 사용하지도 않은 시설물에 대한 선납액을 전액 위약금으로 처리하는 문제가 사회 이슈화됐다.이에 권익위는 대관공고를 공고기간·심사방법·발표일정 등 국가 계약법령의 기술평가 입찰공고 절차에 따르도록 했다. 또 비대면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사전협의나 대면접수를 지양하도록 했다.사용 전 취소해도 대관료 위약금을 100% 부담해야 하는 것과 관련해선 사용일 이전 특정 시점까지 취소하면 선납금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를 마련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위약금과 계약보증금 상한을 사용료의 10~20% 이내로 제한해 대관자에게 통상적 거래조건 보다 더 유리하게 정해야 한다.또 법령 등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 단체에 우선대관 특혜를 제공하거나 특정인 신청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하도록 했다.동일 시설물에 대한 다중 요금제와 요금제간 금액 편차를 최소화 하고, 대관자의 판매수익 일부를 사용료로 추가 징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권석원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공공문화시설 대관제도 개선 사항이 정착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9-22 13:52:02

제38회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소프라노 김효영 씨

제38회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소프라노 김효영 씨

소프라노 김효영(서울대 졸업·줄리어드 대학원 재학)이 '제38회 대구성악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효영은 지난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치러진 올해 대구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련의 주인공 비올레타의 아리라 '아! 그이였던가'를 불러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천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또 바리톤 박창성(서울대 졸업)과 테너 김영성(한예종 대학원 재학)은 최우수상인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대구성악콩쿠르는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와 동일문화장학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한국예총 대구시지회가 후원하는 성악경연대회이다.오순택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성악콩쿠르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성악콩쿠르가 돼 대구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상자 ▷우수상(대구예총회장상) 소프라노 박누리 ▷우수상(대구음악협회장상) 테너 황준호 ▷장려상(대구음악협회장상) 테너 이주혁, 테너 권화평, 소프라노 김지유 ▷특별상(대구음악협회장상) 소프라노 김지원(계명대 대학원 재학)

2020-09-21 15:48:45

"언택트 하GO, 재즈 즐기GO" 대구국제재즈축제

"언택트 하GO, 재즈 즐기GO" 대구국제재즈축제

제13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언택트 하고(GO), 대구국제재즈축제 즐기고(GO)'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구재즈축제는 코로나19로 기존의 야외공연에서 사전 제작된 공연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즈축제에는 코로나19로 해외 뮤지션 참여가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 정상급 및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14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한다.개막일인 24일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출신 재즈뮤지션 론 브랜튼 재즈 그룹을 비롯해 김혜미를 주축으로 한 재즈그룹 Hear by Chance By. H,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가수 린이 특별 출연해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제작한 특별곡 '엄마의 꿈'을 선보인다.25일에는 지역에서 재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써니 재즈 빅 밴드와 미국 디트로이트 뮤직 어워드와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한 남경윤 밴드, 마누엘 웨이앤드 밴드, 이기욱 일렉트릭 밴드, 찰리 정 밴드가 공연한다.26일에는 전통 재즈뮤지션 김명환 트리오와 김혜영 5중주단, 스완 김 재즈 앙상블, 정은주 재즈 5중주단의 공연과 함께 빅 밴드 볼케이노가 이번 재즈축제의 휘날레를 장식한다.특히 이번 축제 영상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대구경북민을 위로하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이 직접 전하는 꿈과 희망의 '대구찬가' 영상 메시지를 함께 볼 수 있다.공연 영상은 유튜브 대구국제재즈축제 TV와 컬러풀 대구TV, 대구국제재즈축제 홈페이지(http://www.dijf.or.kr)에서 볼 수 있으며, 대구시 추석명절 비대면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기간 중에 다시 볼 수 있다.강주열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민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재즈축제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모든 분에게 음악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21년에는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문의 1544-1850, http://www.dijf.or.kr.

2020-09-21 14:27:52

대구문화재단 힐링 버스킹 재개…9월 남은 주말 남·북아메리카 음악과 함께

대구문화재단 힐링 버스킹 재개…9월 남은 주말 남·북아메리카 음악과 함께

대구문화재단은 잠정중단 되었던 '힘내요 대구, 모두의 힐링–힐링버스킹'을 19일(토)부터 재개한다.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주간 토·일 공연으로 오후 5시 대봉교 생활체육광장과 도청교(성북교 방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4일차의 공연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19, 20일은 남아메리카를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이틀에 걸쳐 생활문화단체들의 ▷남미와 한국의 오카리나 연주 ▷남미 히피 색소폰 연주 ▷남미라틴댄스 ▷남미 앙상블 등의 무대가 준비돼있다.26, 27일에는 북아메리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틀간 ▷브로드웨이 뮤지컬 갈라쇼 ▷북미 팬플룻여행 ▷미국팝송메들리 ▷하와이 전통음악과 춤까지 즐길 수 있다.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인 힐링버스킹은 지난 7월 18일(토)부터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부터 대봉교와 도청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8월 22일(토)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남은 4회차의 공연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힐링버스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한다. 발열체크 후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며 공연을 관람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90.

2020-09-17 14:16:13

수창청춘맨숀, 실험적 무대 '수창청춘극장'…9월 매주 토요일

수창청춘맨숀, 실험적 무대 '수창청춘극장'…9월 매주 토요일

수창청춘맨숀은 이달 다양한 공간적 특성을 이용한 실험적 무대 '수창청춘극장'을 연다.수창청춘극장은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수창청춘맨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인 장소에서 관람객 사이에 거리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 디제잉, 퓨전 성악 등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원 공간에 펼쳐지게 된다.19일 오후 4시 수창청춘맨숀의 무인북카페에서는 '뮤지칸테'(MusiCante)의 따뜻한 목소리가 관객을 맞이한다. 모든 음악을 노래한다는 뜻의 퓨전성악가 '뮤지칸테'가 준비한 '라은이에게-세계기행 콘서트'에서는 세계를 다니며 화려한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소프라노 현미가 이제는 어머니가 되어 그녀의 어머니를 회상하며 딸 라은이에게 '엄마의 노래'를 들려준다.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구 출신 청년 4명으로 이루어진 DJ팀 '하이튠즈'가 'Listen On Hitunes'라는 제목으로 펑크, 소울, 알앤비, 디스코, 하우스 등의 음악 장르로 야외 다목적마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기존의 EDM 지향 퍼포먼스 DJ의 가벼움을 지양하고, 턴테이블을 이용한 정통 믹싱을 통해 사족 없이 DJ씬의 매력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이날은 '하이튠즈'의 디제잉과 더불어 7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는 '수창피크닉' 행사가 8시까지 진행돼 청년뮤지션과 함께한다. 문의 053)252-2570.

2020-09-17 12:01:27

2020대구성악콩쿠르, 18일 무관중으로 본선 경연

2020 대구성악콩쿠르 본선 경연이 18일(금) 오후 7시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치러진다. 당초 본선은 지난달 28일 치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됐다. 이날 경연은 무관중(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유투브 대구음악협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대구음악협회는 지난달 14·15일 양일간 245명을 대상으로 예선 경연을 치러 박창성 공일호(이상 바리톤), 박재성(베이스), 황준호 김영성 이주혁 권화평(이상 테너), 김민정 김민지 김효영 김지원 박누리 박수빈 김지유(이상 소프라노) 등 14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다. 이날 본선 반주는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맡는다.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은 "예선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본선을 치를 수 없었다. 더 이상 연기가 어려워 무관중으로 치르기도 했다"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를 꿈꾸는 젊은 성악가들의 경연을 영상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6 14:23:53

제39회 대구음악제, 17일부터 시작 11월 1일까지…… 슬로건 ‘세상의 모든 음악’

제39회 대구음악제, 17일부터 시작 11월 1일까지…… 슬로건 ‘세상의 모든 음악’

제39회 대구음악제가 17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공간울림, 구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1982년 대구음악협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대구음악제는 올해 슬로건으로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가입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그 의미를 새기고 축하하고픈 마음을 담아 '세상의 모든 음악'으로 정했다.올해 대구음악제는 17일 오후 7시 공간울림에서 '원로음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3주년 기념 축하 공연 등 다양하게 열린다. 성악곡을 원곡으로 한 기악 작품을 한데 모아 성악과 기악의 '듀엣'이라는 의미의 '일 듀오'(Il Duo)를 비롯해 가깝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피아노의 'Piano ! From now on…', 지역 작곡계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작의 밤 세상, 음악으로 말하다' 등의 공연이 줄을 잇는다. 또 18년 전통의 대구-제주 교류음악회가 올해는 대구음악제 기간에 열리는가 하면 베토벤 탄생 250주년도 함께 기념하고, 좀처럼 듣기 어려운 베토벤 7중주 전 악장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민요에서 탱고에 이르기까지 음악으로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무대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도 마련된다.한편 올해 대구음악제에는 북구 어울아트센터와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성구 수성아트피아도 참여해 음악제와 연계한 공연도 열린다.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은 "올 대구음악제는 공연문화 중심도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 음악인들이 시도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상의 모든 음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이라고 말했다. 053)656-7733. ※제39회 대구음악제 일정일시/ 장소/ 내용17일 오후 7시/ 공간울림/ 원로음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19일 오후 6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일 듀오20일 오후 6시/ 〃 챔버홀/ Piano! From now on…22일 오후 7시 30분/ 〃 〃/ 창작의 밤 세상, 음악으로 말하다26일 오후 5시/ 〃 〃/ 대구-제주 교류음악회26일 오후 7시/ 〃 그랜드홀/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10월 7일 오후 7시 30분/ 〃 〃/ 그레이트 베토벤11월 1일 오후 6시/ 〃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기념 축하 공연※구 문예회관 공연일시/ 장소/ 내용2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25, 26일 오후 7시 30분/ 〃 청룡홀/ 창작 오페라 '열사 박희광'28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온가족이 함께하는 뮤지컬 Gala28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리에 목관앙상블

2020-09-15 14:10:09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기리며…창착뮤지컬 '청의'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기리며…창착뮤지컬 '청의'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 나아가자!"(사)공연제작 엑터스토리가 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청의'를 16일(수) 오후 4시, 7시 30분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한다.공연은 당일 오후 7시 30분 엑터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뮤지컬 '청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자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의 자발적, 민주적 저항이었던 '2·28 민주운동'을 다룬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민주화 운동을 쉽게 접하게 하고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알리고자 한다.'청의'는 2016년 연극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관객을 만났으며, 올해 대구문화재단 집중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1959년 자유당 시절, 친일파였던 정수의 아버지는 국회의원이 되어 민주당 장면 후보의 선거 연설을 막고자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경북고 2학년인 아들 '정수'는 이런 현실이 싫다.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했던 태호의 아버지는 옥사하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대구고 2학년인 아들 '태호'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정수네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며 생활을 연명한다.학생들은 YMCA에 모여 유관순 열사에 대한 연극을 연습하다가, 학생들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승만 정권에 분개하여, 마침내 1960년 2월 28일 대구 반월당에서 일제에 저항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화를 쟁취하고자 궐기하기에 이른다.대구 컬러풀 축제 총감독을 지내고 연극 '개장수'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뮤지컬 '인더스트릿' '처용'을 연출한 김재만 예술감독이 참여했다. 구주완, 이우람, 예병대 등 기존 배우들이 노련하게 극을 이끌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진 예술가들이 힘차게 뒤를 받쳐 극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VIP석 5만원, R석 3만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문의 (사)공연제작 엑터스토리(053-424-8340).

2020-09-14 14:21:22

대구오페라하우스, DIOA 트레이닝  결과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3명 포함 19명 선발

대구오페라하우스, DIOA 트레이닝 결과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3명 포함 19명 선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달 1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온라인 오디션 트레이닝'(DIOA 트레이닝)에서 총 19명을 선발했다.'DIOA 트레이닝'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의 연장으로, 세계적인 극장의 캐스팅 관계자들과 극장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젊은 성악가를 연결하는 1대1 화상 강의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당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에 이어 DIOA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상 개최가 불가능해, 온라인으로 DIOA 트레이닝을 추진했다.이번 DIOA 트레이닝에는 성악가 58명(한국인 52, 외국인 6명)이 지원했으며, 베를린 도이체오퍼, 쾰른극장, 드레스덴 젬퍼오퍼, 도르트문트극장(이상 독일),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뫼르비슈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미국 LA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8개 극장 관계자 9명이 트레이너로 참여했다.선발된 19명은 내년 4, 5월 각 극장별로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과 주·조역 출연자를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유럽 유명 극장에서 데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메조소프라노 김현진과 남수지, 베이스 장경욱 등 3명은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과 베를린 도이체오퍼의 소속가수·오펀스튜디오 최종 오디션에 참가한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꿈을 좇는 젊은 성악가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아 기쁘고, 일절 사례비 없이 참여해 준 각 극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최종 오디션을 통과해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데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0 14:27:05

대구 공연·전시장 "객석 30%만 채우고 띄어앉아요"

대구 공연·전시장 "객석 30%만 채우고 띄어앉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10일까지 문을 닫았던 대구시 산하 실내 공연장과 전시장들이 11일부터 2m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정원의 30% 이내를 수용해 제한적으로 문을 연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일부터 좌석 간 세자리를 띄어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통해 총 수용 인원의 약 25%의 관객을 받는다.9월 기획공연으로 '아름다운 화요일-뜨거운 탱고'(15일), '대구아티스트위크'(16~18일), '렉처콘서트-류태형의 클래식탐구생활'(24일), '썸머페스티벌'(30일)이 펼쳐진다. 기획공연은 모두 현장예매로 진행된다. 이달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광장 콘서트 '클래식 포레스트'는 13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콘서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11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6회 정기연주회'는 연기됐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기획전시는 '비엔날레 특별 사진전'(23일~), '원로작가 홍현기 회고전'(25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오전 100명, 오후 100명 등 하루 총 200명을 수용하며 점심 시간(낮 12시~2시)에는 방역을 진행한다.앞서 9월 공연을 모두 취소한 탓에 당장 예정된 공연 일정은 없다. 앞으로 공연이 열린다면 대구시의 '정원 30% 이내 수용' 지침에 따라 팔공홀(총 1천8석)은 300여 석, 비슬홀(총 239석)은 70여 석의 관객을 수용하게 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예정대로 25일부터 '2020대구오페라축제'를 야외공연으로 선보인다. 소오페라와 광장오페라, 콘서트 등 총 7편을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회 공연한다.이를 위해 야외광장에 특별무대를 설치해 객석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매 회차별 객석을 50석 규모로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대구미술관은 11일부터 하루 4회차(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4시)로 나눠, 각 회차당 50명씩 200명을 수용하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입장은 불가하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정재규-빛의 숨쉬기'(~10월 18일), '팀 아이텔_무제(2001-2020)'(~10월 18일) '어미홀 프로젝트-카발라(Kabbala)'(~2021년 1월 3일) '새로운 연대'(~13일) 등 4개다.대구예술발전소는 11일부터 사전예약제로 관람객을 받는다.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각 타임마다 50명씩 하루 총 2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기획전시 '글리치 앤 비주얼 아트-팬데믹'전, 10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인 김박현정의 '프린터'전이 개관과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12일 오후 2시, 13일 오후 4시 수창홀 콘서트 '카바레트-철학 속 음악으로 관객 고민 해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16일(수)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국악밴드 나릿-오늘, 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0-09-10 14:16:12

하녀 네리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베니스의 상인'…극단 나무의자 정기공연

하녀 네리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베니스의 상인'…극단 나무의자 정기공연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하녀 네리사의 시선으로 좀 더 유쾌하게 풀어낸 극단 나무의자의 제7회 정기공연 연극 '베니스의 상인'이 12일(토)~27일(일)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에서 펼쳐진다.기존 '베니스의 상인'이 샤일록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공연은 하녀 '네리사'의 시선으로 등장인물의 선과 악 그리고 이방인에 대한 냉대를 재해석한다. 돈놀이를 하는 샤일록은 인간 이하의 이방인의 취급을 받는다. 딸조차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기는 이방인 샤일록은 과연 악인일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른 해석 지점을 제공한다.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절친 '바사니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안토니오 역시 수중에 돈이 없어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기로 한다. 장사를 방해하는 안토니오를 눈엣가시로 여겼던 샤일록은 이를 기회 삼아, '돈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할 경우 안토니오의 가슴에서 가장 가까운 부근의 살 1파운드를 베어내겠다'는 잔인한 조건의 계약을 제시하고 계약은 성사된다.셰익스피어 원작으로 김지영이 각색하고 강석호가 연출을 맡았다. 김민선, 석효진, 이혜정, 조유진이 출연한다. 문의 053)522-4255.

2020-09-09 14:25:09

'대구연극제 6관왕' 연극 '맛있는 새닭'…서구문화회관 유튜브에서 보자

'대구연극제 6관왕' 연극 '맛있는 새닭'…서구문화회관 유튜브에서 보자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12일(토), 13일(일) 이틀간 상주단체 극단 한울림의 연극 '맛있는 새, 닭'을 서구문화회관 유튜브·페이스북, 서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영상 서비스로 제공한다.이번 연극은 제37회 대구연극제에서 7개 부문 중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이례적인 작품으로 배우들의 호흡, 구성, 주제 의식 등 세 박자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맛있는 새, 닭'은 평화로운 닭장에 새로운 씨암탉 한 마리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새로 온 씨암탉은 닭장 속 닭들이 그동안 해왔던 모든 당연한 것들에 딴죽을 걸기 시작하고, 늘 해왔던 대로 변함없는 오늘을 살고 싶은 암탉들과의 갈등이 전개된다.닭의 분장을 한 배우들의 코믹한 몸짓이 웃음을 자아내며, 닭장 속 세상에 빗대어 자유에 대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작·연출을 맡은 이지영 극단 한울림 대표는 "보통의,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맛있는 치킨이 공연을 보는 순간만큼이라도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12, 13일 이틀 동안만 서구문화회관 유튜브·페이스북, 서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녹화 영상이 공개된다.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www.dgs.go.kr/culture)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663-3081.

2020-09-09 14:21:28

"어떤 삶이든 존중받아 마땅하다"…연극 '혜영에게'

"어떤 삶이든 존중받아 마땅하다"…연극 '혜영에게'

극단 하루와 헛짓이 공동제작한 연극 '혜영에게'가 오는 11일(금)부터 27일(일)까지 소극장 길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유기견에서 모티브를 얻어 '어떠한 삶이든 타인이 재단할 수 없으며 존중받아 마땅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남녀 주인공 '혜영'과 '정우'의 정이 넘치는 케미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담은 무대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전쟁의 상처가 아직 가시지 않은 1958년, 우체부로 첫 출근을 나선 '정우' 앞에 '혜영'이란 소녀가 나타난다. 수년 전 떠난 애인의 편지를 매일 기다리는 혜영,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그 기다림이 안타깝기도 부담스럽기도 했던 정우는 혜영에게 가짜 편지를 쓴다. 기약 없던 기다림에 희망이 생기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 정우는 혜영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혜영은 희망이 거짓이었다는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차세대 연출가 김현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광희, 박지훈, 이다은, 이규리가 출연한다. 교차가 없는 더블 캐스팅으로, 배우진의 단단한 정서는 물론 팀마다 색다른 장면들을 볼 수 있다.이동수 극단 하루 대표는 "어려운 시국이지만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안심하고 연극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일반 2만원,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오후 4·7시, 일 오후 3시, 러닝타임 70분, 12세이상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티켓링크, 문의 010-3540-9311.

2020-09-08 11:06:22

대구 어울아트센터, 공연 4편 유튜브서 본다

대구 어울아트센터, 공연 4편 유튜브서 본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공연 4편을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공연은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c11.kr/ety2)에서 각 중계시간에 누구든지 관람 가능하다.◆ 유망안무가전 춤9일(수) 오후 7시 30분 유망안무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신선한 무용세계를 선보인다. 현 시대에 대한 예술적 고민을 무용으로 표현한 두 작품, '노동무-Human Rebuild'(권효원 연출)와 '민란'(김현태 연출)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노동무'는 춤과 노동, 사람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인간 일에 대한 기계의 대체화가 가속되는 시점에 우리가 중요히 여길 것은 무엇이며 인간의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어 갑과 을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당한 권리 표출에 대해 말하는 '민란'을 차례로 선보인다.◆ 연극 '돌아와요 미자씨'12일(토) 오후 4시, 7시 두 차례 김하나 연출의 연극 '돌아와요 미자씨'가 공연된다. 황혼 이혼을 선언하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온 '미자'와 그녀의 옛 연인 '정호', '민수'가 펼치는 첫사랑 미자씨 쟁탈전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전개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고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유망음악가를 위한 갈라콘서트17일(목) 오후 7시 30분 지역음악계의 미래와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유망음악가를 위한 갈라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박윤정(플루트), 전지윤(비올라), 김현정(소프라노), 전종욱(바리톤), 김동규(트럼펫), 이상준(퍼커션) 등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음악과 6인과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연희 코디미쇼 '수상한 광대들'19일(토) 오후 2시, 5시 슬랩스틱 코미디와 전통연희를 접목시킨 '수상한 광대들' 또한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이 진행된다. 전통연희 단체 '이끌림 연희창작소'의 작품으로 따분하다는 전통의 고정관념을 뒤엎는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무대다.트렌디한 패션의 광대들이 '엉뚱한 엇모리', '춤 잘 추는 굿거리', '성격 급한 휘모리', '느릿느릿 진양' 등 캐릭터를 입힌 전통장단으로 이야기를 꾸미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문의 053)320-5120, www.hbcf.or.kr

2020-09-07 14:47:39

DIMF에서 빛난 역대 뮤지컬 디바들 “멋진 선율”

DIMF에서 빛난 역대 뮤지컬 디바들 “멋진 선율”

코로나19로 인해 뮤지컬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TV매일신문이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손잡고 지난 DIMF 축제기간 중 대구 무대에서 열연한 역대 뮤지컬 디바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톱스타급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마이클 리의 유명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는 첫 번째 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여성 디바들의 노래 향연이 펼쳐진다. 2018년 제12회 DIMF 개막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지 '드림걸즈'의 'Listen' ▷김소현 '모차르트'의 '황금별' ▷박해미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를 연달아 들을 수 있다. 세 배우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감성을 터치한다.빠르고 신나는 뮤지컬의 대표곡인 원곡 ABBA(아바)의 노래인 'Dancing Queen'도 전수경·신영숙·홍지민 트리오의 합창으로 들을 수 있다. 셋은 2016년 DIMF 개막축하 공연으로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이자 앵콜곡인 'Dancing Queen'을 팬들에게 선사했다.TV매일신문은 지역 뮤지컬 팬들의 공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DIMF의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톱스타급 배우들의 멋진 뮤지컬 넘버를 풀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09-03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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