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슈퍼주니어 등 34명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부른다"

가수 24개팀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부른다. 메이킹 영상. 청와대 유튜브 가수 24개팀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부른다. 메이킹 영상. 청와대 유튜브

청와대가 '다시 부르는 상록수 2020' 메이킹 영상을 1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상록수는 포크 뮤지션 김민기가 작사 및 작곡하고 가수 양희은이 불러 1979년 발표된 노래이다. 원래 제목은 '거치를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인데, 1993년 김민기가 다시 발표할 때 '상록수'로 제목이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상록수는 1998년 IMF 외환 위기 당시 골프 선수 박세리가 US여자오픈 우승 때 양말을 벗고 물 속에 들어가 퍼팅하는 장면을 담았던 공익 광고, 2002년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던 16대 대선 광고 등으로 대중에 재차 알려진 바 있다.

이를 2020년에 다시 부른 버전이 오는 19일 4.19 혁명 6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가수 24개팀(인원은 34명)이 참여할 예정이라 시선이 모인다.

참여 뮤지션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강산에, 김조한, 김필, 나윤권, 라붐 솔빈·해인·유정·소연·지엔, 레드벨벳 조이, 뮤지, SES 출신 바다,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B1A4 산들, 비지, 슈퍼주니어 규현·려욱·예성, 알리, 에일리, 오마이걸 유아, 오연준, 윤도현,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 이은미, 타이거JK,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하동균, 홍진영.

음악감독은 작곡가 김형석이 맡았다.

청와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백신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국어로도 번역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4.19 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일어났다.

관련기사

AD

문화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