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제458회 정기연주회

지휘 이현세 지휘 이현세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458회 정기연주회'가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이현세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사랑의 인사'로 널리 알려진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을 비롯해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과 첼리스트 임희영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전반부에는 프랑스 작곡가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이 연주된다. '여왕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오페라는 초연에 실패한 이후 거의 공연되지 않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서곡만 독립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이어서 첼리스트 임희영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임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뉴잉글랜드음악원 석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바이마르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아시아 여성 연주자 최초로 네덜란드 로테르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으로 발탁돼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중국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첼리스트 임희영 첼리스트 임희영

지휘자 이현세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이스턴일리노이주립대학교의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하던 중 지휘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원 및 미시간주립대학원에서 지휘를 수학했다. 이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사라예보필하모닉, 소피아필하모니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대구시향, 경북도향, 포항시향, 광주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미국 미시간그랜드밸리주립대학교 지휘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현세 지휘자는 "엘가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수께끼 변주곡'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로 재직 당시 대구시향과 녹음, 발매했던 음반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그때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는 남다른 작품이다"며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쉽지 않은 연주곡으로,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클래식 아티스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젊은 첼리스트 임희영과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 053)25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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