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테마공원에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억하고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지향한다는 취지다.
구미시는 시민이 새마을테마공원에 와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물과 벤치를 설치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테마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우리나라 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