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바람을 소재로 '행복바람, 민화風(풍)-이정옥의 부채놀이'전을 개최…8월13일~9월30일

포스코갤러리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선보인 이정옥 작가의 '모란도'. 포스코 제공 포스코갤러리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선보인 이정옥 작가의 '모란도'.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바람을 소재로 한 시원한 여름을 상상하게 하는 '행복바람, 민화風(풍)-이정옥의 부채놀이'전을 9월 30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정옥 작가의 선면도(부채 표면에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400여 점이 선보인다.

이 작가는 포항 출신으로,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실용성을 겸한 선면도를 40여 년간 제작해왔다. 특히 선면에 그쳤던 부채그림의 영역을 부채 자루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이번 전시회는 선조들의 지혜와 품격이 담겨있는 선면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산수화, 어락도, 화훼도, 초충도, 풍속화, 기록화 등 다양한 소재의 선면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포스코갤러리 1층은 '신명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인 선면화 170점이 마련돼 있다. 2층 '신바람나다'에서는 전통 동양화부터 현대 민화풍까지 230여 점이 선보인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이 작가의 선면도에는 고답적인 풍류와 낭만이 있는가 하면, 익살맞고 장난기 어린 서민적 감수성도 함께 서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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