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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평생직업교육과정 ‘시니어동화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평생직업교육과정 ‘시니어동화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24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총11회 45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조손(할머니-손자)세대 연결을 위한 시니어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체계화 한 것으로 ▷동화교육에 대한 동향 및 이론 ▷동화구연의 기본요소-음색, 표정, 동작법 ▷손유희와 동화구연을 위한 교육제작법 ▷개정누리과정에 따른 책놀이, 그림책흙놀이 실습 등 시니어동화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교육 수료 시 민간자격-그림책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젹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퇴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및 자격 역량강화를 통해 취학 전 교육기관과 초등방과 후 강사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튼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이번에 개강한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비롯한 22개 교육과정을 9월에서 12월 중 실시 계획이며, 과정별 상세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tsu.ac.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2020-09-25 15:49:30

대구시 "9, 11, 16~19, 21일 라이프상가 3층 333호 방문자 검사 요망"

대구시 "9, 11, 16~19, 21일 라이프상가 3층 333호 방문자 검사 요망"

대구시는 25일 긴급재난문자 통해 9월 9일, 11일, 16~18일, 21일 중구 태평로177에 있는 라이프상가 3층 333호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무실은 고객 등을 상대로 상담해주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실내 환기 등은 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승객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이곳을 들린 것으로 확인돼 시는 해당 기간에 이곳을 들린 사람을 파악하고 있다.

2020-09-25 15:30:24

대구보건대의 '교육혁신 시스템' 눈길

대구보건대의 '교육혁신 시스템' 눈길

대구보건대의 다양한 교육 혁신 사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이 대학이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교육 혁신 사례는 '보건통합교육'이다. 보건통합교육은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계열 6개학과 재학생들이 병원에서 다른 부서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수준 높은 임상실습을 진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보건계열 학과와 실습 병원이 함께 있는 대구보건대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했다. 대학은 2017년부터 'DHC-edu교양역량인증제'를 구축하면서 자원봉사PASS제(1999년 시행), BLS(기본심폐소생술)졸업인증제(2015년 시행)와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DHC-edu교양역량인증제는 사회가 요구하는 교양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 대학교의 독특한 인증시스템으로 예술과 문화, 창업성공전략, 생활 재테크 등의 교과목과 각종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도슨트투어, 박물관 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갖췄다. 학생들은 영역별로 대학이 요구하는 교과목과 세부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대구보건대는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전문대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 12월 이 대학은 전국 3개 전문대만 선정되는 교육부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우수대학에 지정됐다.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국가면허 토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공감대 중재 프로그램, 기초학습능력 클리닉, 눈높이 교육 등 학생을 위한 학습법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2016년 선도적으로 스마트 교육지원체제를 구축했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덕분에 대구보건대는 교육부 2016년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회 공학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본상 수상의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이 대학은 한 발 더 나아가 자체 교육콘텐츠를 해외로 수출까지 하고 있다.이 대학은 2018년 해외맞춤식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케이덴탈(K-Dental) 등 3가지 과정 온라인(이러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남아 및 중국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수출했다.그들에게 대학이 제작한 온라인 교육을 현지에서 받게 하고 추후에 한국에서 1, 2주 과정의 실습을 하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방식이다. 이런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10개 이상 해외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단기 외국인 연수생을 유치했으며 이러닝 콘텐츠와 관련해 필리핀 7곳, 베트남 3곳, 호주 1곳 등 모두 16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교육콘텐츠 해외 수출로 해외 대학 교류활성화, 해외 유학생 유치, 교육한류 열풍 등 1석 3조의 효과를 일으켰다.이 같은 끊임없은 교육 혁신이 입소문이 나면서 대구보건대는 매년 대구경북에서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대표 대학으로 정평나 있다.대졸자 이상의 지원자는 2002학년도에 352명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780명, 2009학년도 833명 등이었으며 2020학년도 수시기간에만 806명이 넘었다. 최근 5년간 대졸자 지원자 수는 4천 명이 넘는다.이들은 대부분 학교생활이나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자체 혹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해외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에서 30% 정도가 학력유턴자들이란 점도 이를 반영한다.

2020-09-25 15:30:00

[시사상식]

[시사상식] <9월 26일자>

1.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 도심에서 지난 21일부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텐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시위를 주도하는 시민단체 '반(反) AMLO 국민선전'은 현 대통령의 통치로 인해 나라에 빈곤과 부패가 늘어나고 치안이 악화됐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이 텐트 시위를 택한 것은 현재 대통령이 2006년 대통령 선거에 낙선 한 뒤 벌인 텐트 농성을 패러디하기 위해서다. 현재 시위대로부터 퇴진을 요구받고 있는 멕시코의 대통령은? (힌트 매일신문 9월 23일 13면)2. 경북 안동 도산서원 추계 향사에 국내 서원 최초로 여성이 초헌관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초헌관을 맡은 이 여성은 다음달 1일 퇴계 이황 선생 위패를 봉안하는 도산서원 상덕사 경자년 추계 향사에서 선생에게 삼헌(三獻)을 한다. 600년 전통의 국내 서원 역사상 최초로 초헌관을 맡은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은? (힌트 매일신문 9월 22일 23면)3.경북 청도에서 이것을 활용한 '2020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지역민들이 보내 온 이것은 1t 화물차 250대 분량으로, 청도천 둔치를 가득 채웠다. 청도군은 21년간 행사를 추진해 총 13만t의 이것을 모았고, 판매 수익금도 19억2천만원에 달한다. 청도군이 해마다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이웃돕기 위해 수거 중인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9월 19일 7면)4. 대구대 중앙 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을 개최한다. 1985년 경북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남한에 남겨진 이 고대국가의 벽화 고분이라는 점과 벽화의 묵서명을 통해 정확한 축조 연대를 가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을 축조한 고대국가는? (힌트 매일신문 9월 21일 21면) ◇9월 12일 자 시사상식 정답1. 톰 시버 (Tom Seaver). 2. 20만원. 3. 법이산 봉수대. 4. 오팔(OPAL) 세대. 5. 석실묘.

2020-09-25 15:30:00

영남이공대,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 개최

영남이공대,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 개최

영남이공대는 10월 2일까지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이 대학 창업지원단과 YNC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대학 최초로 전 과정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게 됐다.이번 박람회는 '와리튭'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창업동아리, 전공동아리, 협동조합 등 총 12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각자 차별화된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전용 홈페이지(http://roadshow.ync.ac.kr)를 통해 ▷참가 동아리별 소개 ▷스탬프 투어 ▷참가 동아리 인기 투표 ▷2020창업한마당 토크콘서트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온라인 박람회 참여자가 출석체크 및 댓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3, 에어팟 프로,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또한 YNC 창업로드쇼와 별도로 창업한마당의 프로그램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창업한마당은 '뉴미디이어 시대 콘텐츠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영남이공대 신현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YNC 창업로드쇼를 지역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라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비대면으로 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아이템을 선보인 학생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5 15:30:00

'비대면 학습' 시대 사이버대·방송대도 박사 과정 도입 검토

정부가 사이버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에 박사 과정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논의했다.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및 훈련에도 비대면 수업이 도입되는 추세에 발맞춰 성인 학습자에게도 짧은 시간에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이번 논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원격대학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격대학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원격대학에는 특수대학원 설치만 가능했으나 일정한 분야에 한해 대학원과 학위과정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예를 들어 일본은 방송대학에 박사과정을 두고 있고, '독립행정법인 대학평가·학위수여기구'를 통해서도 석사 및 박사학위를 주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제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2년제 사이버대학에는 전문대학과 같이 전공심화과정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졸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경로를 제시하고 실무경험과 연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대학 명칭에 '디지털', '사이버' 등과 같은 특정 단어를 의무 사용하도록 한 규제, 시간제등록제 운영에 있어 통합반만 운영 가능하도록 한 규정 등도 대학 자율로 할 예정이다.

2020-09-25 15:30:00

[광장] 공존의 정원 랑데부 정원

[광장] 공존의 정원 랑데부 정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최근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관심이 강해지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란 인간도 자연계의 일원으로, 다른 생물들과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겸손함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일반 정원은 물론 생태정원을 돌아봐도 이와 같은 공존의 개념이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 곳이 그리 흔하지 않다. 우리 대다수는 정원을 생물이 살아가는 장소로서보다는 인간이 최대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의 공간을 순수히 생물에게 내어준 사례도 있다.파리시 센 강변에 미테랑도서관이 있다. 책을 세워둔 듯한 도서관 건물 외형도 독특하지만, 도서관 건물 내부로 산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이 정원은 석회암 땅을 약 3m 정도 파서 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1만㎡에 달하는 정원의 전체 면적 중 4분의 3 이상이 숲이며 나머지는 초지이다. 침엽수 위주의 큰 나무가 숲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그중 100여 그루의 구주소나무는 노르망디 지역 숲에서 옮겨온 것이다.미테랑도서관의 정원 조성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조성 후 13년 동안 정원사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정원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곳은 요즘도 사람들에게 쉽게 개방되지 않고 있다. 매년 6월 랑데부의 날 3일간만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의 경우도 월 2~4회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정원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45분 이내이며 가이드가 동반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수많은 동식물과 곤충이 이 정원에 터전을 잡고 안전하게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정원 조성을 놓고 본다면 우리 사회는 여전히 공존의 참의미에 닿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연못 정원을 조성할 때 물 안과 물 밖을 경계 지어 안은 생물의 공간, 밖은 사람의 공간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런데 세밀하게 둘러보면 작은 동물이나 곤충은 한곳에서만 붙박은 듯 살지 않는다.그들은 물가에서 알의 형태로 있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풀숲에서 생활하는데 풀숲은 이미 사람의 공간으로 정해져 있어 그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 사람들이 자신의 공간을 다른 생물들에게 양보해 주지 않는다면, 인간만 존재하는 기묘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사람과 식물만으로 자연이 지속될 수는 없다. 그곳에는 작은 동물과 곤충도 있어야 한다. 생물다양성이 존재해야 인간의 삶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오래전 가족과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여행하다가 철나비가 서식하는 여관에서 묵은 적이 있다. 마침 나비가 부화하는 시기로 여관 한쪽에는 집 뒷마당 출입을 통제한다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나비에 대한 주인의 세심한 배려 때문에 조용한 여행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참으로 감동적인 경험이었다.21세기, 인간의 최대 화두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이다. 구호에 그치지 말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도시 정원 어딘가에 작은 생물들의 서식 공간을 조성하여 작은 동물이나 곤충이 살 수 있도록 하는 데서 그 첫걸음을 시작해보자. 아침이 되면 사람은 활동이 시작되지만 자연 속의 생물은 대개가 야행성이므로 수면을 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두자. 사람과 생물의 공존은 이처럼 사람이 자연 세계를 이해할 때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다.

2020-09-25 15:22:35

포항지역 70대男 확진자 발생…확진자 접촉자

포항지역 70대男 확진자 발생…확진자 접촉자

경북 포항시에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며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84명으로 늘어났다.포항시에 따르면 84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며, 지난 23일 발생했던 7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포항시는 79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밀접 접촉했던 30여명을 전수 조사키로 했으며, 84번 확진자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그러나 84번 확진자는 24일 검채 채취에 앞서 동네 의원을 들렀으며, 고열로 인해 의원 출입이 거부된 후 곧바로 남구보건소에 들러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0-09-25 14:58:11

"특별돌봄비·비대면 학습 지원금 지급"…해당 대상은?

"특별돌봄비·비대면 학습 지원금 지급"…해당 대상은?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에겐 20만원, 중학교 학령기 아동에게는 15만원을 지급한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도 이런 내용으로 아동 양육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아동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초등학생 280만명, 중학생 138만명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이다. 미취학 아동 252만명도 각 20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혜택을 받을 대구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은 19만2천48명. 이들에게 모두 35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다.시교육청은 초등학생 경우 추석 전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중학생은 계좌 신청과 정비 등 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까지 각 학교가 스쿨뱅킹 계좌 등을 통해 지급하도록 할 예정이다.학교 밖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2005년 1월~2013년 12월 출생)도 챙긴다.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의 교육지원청에 현장 신청·접수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학교 밖 아동이 지원금을 받으려면 그 아동의 보호자가 보호자 신분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보(동거 인원 표시) 등을 구비한 뒤 교육지원청을 찾아 '아동 양육 한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아동의 지원금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며 "중·동·수성구에 거주하면 동부교육지원청, 서·북구는 서부교육지원청, 남·달서구는 남부교육지원청, 달성군은 달성교육지원청을 찾으면 된다"고 했다.

2020-09-25 14:43:02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25일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방역물폼과 식재료 키트를 전달하는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정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와 부침가루 등 명절음식 식재료 키트를 포장•전달하였다. 더불어 봉사단원들은 키트 전달에 앞서 독거어르신 가정마다 전화를 걸어 코로나 예방 생활방역수칙 안내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였으며 포장 키트는 자택 현관 입구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공단 하동규 대구지부장은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안전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종대)은 2017년 안동시로부터 의탁받은 독거어르신께 정기적으로 상담전화와 함께 생필품 및 김장나눔 활동을 펼치며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0-09-25 14:42:14

[TV] 신바람 난 농사꾼, 전라남도 인터넷 방송 홍보대사

[TV] 신바람 난 농사꾼, 전라남도 인터넷 방송 홍보대사

KBS1 TV '인간극장'이 28일~10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전라남도 무안에 인생의 해 뜰 날을 꿈꾸며 매일을 뜨겁게 채우는 남자가 있다. 2만 평 넘는 논밭을 관리하는 박주안(35) 씨는 농기계부터 용접까지 독학으로 익혀 농사에 있어서만큼은 철두철미하다. 남의 집 퇴비 뿌려주는 일부터 농약 치기, 농산물 상하차 작업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겨울철이 되면 몸이 성한 곳이 없다. 그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는 마흔 전에 꼭 농사로 성공해 당당한 가장이 되기 위해서다.본업만으로도 바쁜 그가 요즘 푹 빠진 일이 하나 있으니 인터넷 방송 채널 운영이다. 전라도 사투리 버전으로 트로트를 바꿔 불러 유명세를 타고 얼마 전에는 전남도청에서 '으뜸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이런 주안 씨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잠까지 줄여가며 영상 제작을 하니 부모님과 아내는 걱정이다. 신바람 난 주안 씨의 모습에 말릴 수도 없고 그저 전전긍긍이다.

2020-09-25 14:34:47

[오늘의 역사]  1920년 9월 28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순국

[오늘의 역사] 1920년 9월 28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순국

3·1 만세운동 당시 서울과 고향 천안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던 유관순이 일제의 가혹한 고문으로 숨졌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만세 시위에 참가했다가 총독부가 학교를 휴교시키자, 4월 1일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3천여 명의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시위를 이끌었다. 이 사건으로 유관순의 부모는 피살됐고 오빠와 함께 체포된 그녀는 악형과 영양실조로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09-25 14:33:38

[TV] EBS1 일요시네마 '터미널'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일요시네마 '터미널'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터미널'이 27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미국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가 미국으로 가는 그 시각, 그의 조국 크라코지아(가상 국가)에서 유혈 쿠데타가 일어난 것이다. 국가의 기능을 잠정적으로 상실하게 됐으니 졸지에 비자가 무효화돼 미국 입국을 못하게 된다.위험천만한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그렇다고 뉴욕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다. 나보스키는 터미널이라는 정착할 수 없는 중간에 끼어 있는 상태다.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잠시 여장을 풀기로 한다. 예상과 달리 나보스키는 점점 더 공항이 편해진다. 여기저기를 기웃거며 거대한 공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공항 노동자들과 친분을 쌓으며 정이 든다. 급기야는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의 로맨스까지 꿈꾸게 됐다. 과연 나보스키는 이 터미널을, 이 황당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영화는 실제로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 16년간 살아온 이란 출신 남자의 사연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JFK 공항을 세트로 구현한 감독은 그 속에서 미국의 초상을 담아낸다. 제3국의 이방인이 갑작스레 공간에 정착하게 되면서 공항을 유쾌한 혼란 속에 빠뜨린다. 하지만 나보스키는 물리쳐야 하거나 적대시할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 공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스필버그식 영웅 캐릭터에 가깝다.

2020-09-25 14:33:03

[손경찬의 장터 풍경] 즐거운 식사

[손경찬의 장터 풍경] <36>즐거운 식사

이곳 장터에서는보기 흔한 풍경이지.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손님이 없는 막간 시간에이웃가게 주인들이한데 모여 앉아후다닥 식사자리를 갖는 것이지. 오랫동안 안면을 튼이웃 점포 주인들이차려온 온갖 반찬을 갖고나와바닥에 잔뜩 펴놓고는옹기종기 모여 앉아때로는 농담도 섞어가면서즐거운 점심 자리를 갖는 것이지.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9-25 14: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숨은 그림 찾기: 1. 신발 2. 귀 한 쪽 3. 립스틱 4. 손가락 한 개 5. 눈썹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남에게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말풍선: 선생님, 괜찮으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unto: ~에게 /sir: 선생님한 낯선 젊은이가 길에서 정신을 잃은 노인을 돕고 있습니다. "남에게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은 성경 마태복음에 나오는 이 말은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고 싶으면, 평소에 자신도 남을 도우라는 말입니다.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해설 김희달 박사◇9월12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9-25 14:30:00

[스도쿠]

[스도쿠]<89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7회 정답

2020-09-25 14:30:00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외로울 땐 탱고 춤을, 그리울 땐 탱고 칵테일을 마시자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 외로울 땐 탱고 춤을, 그리울 땐 탱고 칵테일을 마시자

살아가면서 가끔 누군가와 탱고 춤을 추고 싶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시원스러운 동작과 정열적인 리듬의 연주 음악에 묻혀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탱고 칵테일을 마셔보자. 탱고 춤의 스텝 밟는 경쾌한 구두 소리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달짝지근한 듯 쌉싸름한 맛의 탱고 칵테일은 그리움의 늪에서 살며시 감미로운 행복을 찾아준다.남미의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탱고 음악은 사랑과 정열, 낭만, 그리고 애수를 표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하면 불꽃 같은 삶, 불꽃 같은 탱고 그리고 뮤지컬 영화 에비타(Evita)의 극 중에 나오는 영원히 잊히지 못할 명곡 "아르헨티나여, 울지 마오(Don't Cry For Me, Argentina)"가 떠오른다.에비타는 1940년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후안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에바 페론의 애칭으로, 에바는 주점의 호스티스에서 퍼스트레이디가 되었고, 빈민층의 딸로 태어나 온갖 역경을 딛고 퍼스트레이디가 된 그녀의 인생은 인생 그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와 같다. 그녀의 생애와 죽음을 그린 오페라가 바로 에비타(Evita)이다. 부지런하고 생존력이 강한 아르헨티나 국민성은 혼란한 정치 상황과 경제 침체를 딛고 꾸준한 품질 향상 노력으로 오늘날 세계 굴지의 와인 생산 대국을 만들고 있다.이 지구상엔 현재 수천 종의 포도품종이 있다. 그중에 '위대한 시간의 여행자'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말벡(Malbec) 품종은 본 고장 프랑스에서는 별 대접을 못 받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국가대표급 와인으로 대접을 받고 있다. 원래 프랑스가 고향인 말벡 품종은 19세기 말 많은 유럽인들이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와인 산업을 크게 성장시키면서 말벡은 아르헨티나에서 인정받는 대표품종이 됐다.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은 어두운 보랏빛을 띠며, 자두와 바이올렛 향을 내며 부드러운 타닌을 느낄 수 있다. 필록세라사건 이후 멸종 위기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속에 말벡은 안데스 산맥의 멘도자지역을 새로운 고향으로 삼고 아르헨티나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며, 아르헨티나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말벡이 아르헨티나에 처음 소개된 날을 기념하여 매년 4월 17일을 말벡월드데이(Malbec world day)로 지정해 축제를 벌이고 있다.푸른 조명 아래 외로움을 달래며 홀로 춤을 추는 여인,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에서 탱고 칵테일 한잔에 시름을 달래는 남자, 우린 가끔 그런 모습을 안고 살아간다. 탱고 칵테일은 숨죽이고 견뎌낸 시간이 지나고 바람이 잦아들면 행운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시련과 고통, 외로움과 그리움의 방황도 우리의 인생에 잠시 스쳐 가는 바람이다. 인생은 헛된 시간이 하나도 없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며, 인생은 남이 살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삶의 태도가 미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코로나19 속 일상의 비대면 시대에 힘든 마음을 달래줄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남성용 '탱고 칵테일(Tango Cocktail)' 만드는 법. 셰이커에 얼음과 함께 드라이진 45ml, 드라이 버무스 10ml, 스위트 버무스 10ml, 트리플섹 10ml, 오렌지주스 10ml를 넣고 잘 흔들어서 칵테일글라스에 따른다▷여성용 '망고 탱고 칵테일(Mango Tango Cocktail)' 만드는 법. 셰이커에 얼음과 함께 망고 보드카 30ml, 코코넛 럼 15ml, 파인애플 주스 90ml, 그란베리 주스 60m를 넣고 잘 흔들어서 하이볼 글라스에 따르고 레몬 1조각과 허브 잎을 장식한다. 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회장(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2020-09-25 14:30:00

[책] 열아홉 의빈이 달을 짓다/ 정의빈 지음/ 멀티애드 펴냄

[책] 열아홉 의빈이 달을 짓다/ 정의빈 지음/ 멀티애드 펴냄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살고 있는 열아홉살 소년이 책을 냈다. 뇌종양을 딛고 일어나 패션모델로 새 삶을 워킹하는 정의빈 군의 자전적 성장 이야기다.작가는 갈수록 살아가기 힘들어지는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누군가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글을 썼다고 밝혔다.작가는 3살 때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랐으며, 왕따, 뇌종양, 자퇴 등 열아홉살 소년이 겪기에는 힘든 삶을 살았다. 작가는 쉽지 않은 삶의 터널을 지나왔고 그 과정 속에서 느끼는 우울, 행복, 공허함, 사랑 등의 감정을 글로 표현했다.책은 크게 '울어도 괜찮아', '너에게 닿기를' 두 단락으로 나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데가 없었던 유년시절에 대한 자전적인 에세이다. 후반부는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의 에세이, 같은 아픔을 겪는 또다른 또래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작가는 열여덟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현재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온라인 패션몰 브랜드 피팅모델, SNS협찬 모델 등으로 일한다. 개인 맞춤정장 브랜드숍에서 일하면서 패션 스타일링, 디자인, 마케팅, 모델 등 종합적인 현장공부도 하고 있다.모델 데뷔 전에는 글을 쓰고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울음 대신 글을 쓰면서 아픔을 이겨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다. 최근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뒤 모델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작가는 마음이 아플 때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며, 인스타그램으로 소통을 시작했다. 사춘기 시절 왕따를 경험했고 일탈도 했다고 한다. 중3 때는 거식증, 고1 때는 뇌종양까지 겪었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며 지금은 꾸준한 건강관리로 대학입시 준비와 글쓰기, 모델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작가는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끼는 또 다른 '의빈이들', 사춘기이거나 혹은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혼자만의 비밀을 갖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의빈이들'에게 "너만 그런게 아니다. 나도 그렇다. 남들도 다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그동안 쓴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작가는 "해보다는 달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해는 그 누구보다 더 밝게 빛나지만, 달은 캄캄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등불이 되어주고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스스로가 수많은 달들에게 의지하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이제 누군가의 달이 되고 싶다고 했다.세 살때부터 엄마·아빠였고, 후원자였으며, 삶이 어두울 때마다 달이 되어줬던 할아버지·할머니가 이 책의 출간을 도왔다.작가는 "저의 글이 무언가 때문에 아픈 10대들에게 '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보지 못하고 성적표만 보는 10대들의 부모들이 읽는다면 훌륭한 백신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174쪽, 1만1천원.

2020-09-25 14:30:00

[내가 읽은 책] 묘산문답(묘산문답/ 문상오/ 밥북/ 2020)

[내가 읽은 책] 묘산문답(묘산문답/ 문상오/ 밥북/ 2020)

책을 덮는다. 나는 아니야! 그런 인간이 아니라고 조금 억울해했다. 인간에 대해 증오와 복수심을 갖는 동물들에게 가닿지 않는 변명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당치 않은 일.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동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한다고 해도 그뿐이다. 그들의 육을 먹고 살고 있다. 약육강식?! 동물에게 얼마의 타협할 바늘구멍 하나 없는 무논리의 인간논리.책을 다시 편다. 묘산문답을 읽는다. '읽었다'라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을 가져온 이유는 한두 번 읽은 것으로 감정을 추스려내기 어려워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은 부채감 때문이다. 이 책은 이라는 소개대로 인간에게 핍박받은 동물들의 이야기이다.저자는 "생명과 존재의 본질을 사유하고 탐구하여 이를 작품으로 해소해 온" 문상오 작가로 〈묘산문답〉에서도 인간 잔혹사를 고발하고 생명존중 문제제기를 위해 동물들을 앞에 내세운다. 고양이 '방울'은 주인의 손에 새끼를 잃었다. 함석지붕 아래에서 진돗개 '새복'과 수고양이 '삭'을 인연이 엮어준 가족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었다.어느 날 늙은 쥐 황종을 만나고, 고라니 가족의 억울한 죽음을 듣는 순간 다시금 인간에 대한 적의가 끓어오르게 된다. 방울은 늙은 쥐 황종에게 자신이 지켜줄 테니, 인간에게 분풀이라도 하자며 설득한다. 그렇게 한 지붕 아래 인간에게 핍박받은 동물들이 가족으로 묶인다.주인의 손에 개장수에 팔려갔다가 도망친 진돗개 새복, 어린 새끼들이 기름가마에 던져진 것을 본 고양이 방울, 인간의 총에 부모를 잃은 고라니 은돌 형제, 동물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늙은 쥐 황종과 형제들. 이들은 인간의 잔혹함에 치를 떨며 복수를 꿈꾼다. 그리하여 천문지리에 능한 구렁이 묘산을 찾아가 방울이 질문한다."인간은 짐승에게 그 어떤 만행을 저질러도 되고, 짐승은 그런 인간에게 잠자코 있어야만 한다? 그게 대지의 뜻이라면 자기모순 아닐는지요. 대지가 소산한 산물이 어리석을 순 있어도, 대지가 어리석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이때 묘산이 방울에게 내린 답은 '섭리'였다. "대지의 뜻은 무얼 받은 만큼 되돌려 준다든지, 돌려준 만큼 무얼 기대한다든지 하는 그런 게 아니네. 섭리에 따라 굴러가는 거지. 거기 어디에도 작위해서 된 것, 될 것도 없다네. 인간이 짐승이 짐승에 대한 해악이 극한에 다다르면 그게 짐승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보복인 게야."방울이 무리는 인간에게 보복을 하는 일이 자신들을 파멸로 몰고 가는 일이라는 것임을 이해한다. 그러나 누룩뱀 칠점이 묘산의 신물을 훔쳐내 "자신이 호신으로 있는 인간들을 돕자고"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게 되자, 동물들은 새복을 우두머리로 뽑아 누룩뱀을 응징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방울과 삭의 살인행동, 새복과 황종의 구조행동으로 방향이 갈린다.다시 책을 덮는다. '브레멘의 음악대'가 떠올랐다. 묘산문답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인간에게 따져 묻는 형식으로 고전문학 우화소설에 가깝다. 독자는 새끼를 잃은 방울에게 연민을 느껴 따라다니다가 새복과 황종의 덕과 지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은 여기까지이다.서미지 학이사독서아카데미 회원

2020-09-25 14:30:00

[임종대의 우리나라 고사성어] 자기도리(自己道理)

[임종대의 우리나라 고사성어] 자기도리(自己道理)

'자기'는 자신의 몸가짐이고 '도리'는 마땅히 해야 할 행위라고 '고려사'에 전한다. 이공수(1308~1366)는 공민왕 때 문신으로 1340년에 감찰규정(監察糾正)이 되고, 그 후 문과에 급제하였다. 전교부령(典校副令)을 지낸 후 우부대언(右副代言)으로 왕을 시강(侍講)하였다. 1361년 공민왕 10년에 홍건적이 침입하여 평장사로 죽전(竹田)에 둔을 쳤으며, 개경을 압박하자 왕을 따라 남행(南幸) 하였다. 참의평리(參議平理)가 되어 원의 요청으로 일본 정벌을 위해 도사직을 제수하였으나 사양하였다. 1363년 원에서 공민왕을 폐위, 덕흥군을 세움으로 원에 진정표(陳情表)를 올려 복위를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에 머물렀다. 공민왕이 복위되자 귀국하여 국학(國學)을 수리하는 것을 보고 기뻐 원나라 왕에게서 받은 금대를 풀어 비용에 충당하였다.신돈이 들어서자 관직에서 물러나 덕수현에서 남촌선생(南村先生)으로 한가롭게 지냈다. 1365년 익산부원군(益山府院君)에 봉해지고 성품이 곧아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은 행하지 않았다. 품행이 공명정대하여 공민왕은 그를 칙사로 임명하여 원나라에 다녀오도록 하였다.개경에서 출발하여 압록강 근처에 이르렀을 때 말이 지쳐서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사방을 둘러봐도 허허벌판이라 쉴 곳이 마땅치 않았다. 그런데 멀지 감치 들판 저쪽에 조를 쌓아 놓은 낟가리가 보였다. 이를 보고 가지고 있던 자루에서 조 한 단 값에 해당하는 돈을 꺼내 그 사유를 적은 뒤, 이 돈을 낟가리에 찔러 넣고 조 한 단을 가져오게 하여 말을 먹였다. 그러자 심부름하는 사람이 말했다."마소를 모는 사람이 지나가게 되면 보나마나 가축에게 조를 먹일 게 아닙니까? 그럼 낟 가리에 찔러 놓은 그 돈을 그냥 두겠습니까?" 그러자 칙사가 타이르듯이 말했다.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남의 소중한 곡식을 그냥 축낸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지 않는가? 내가 감찰규정으로 있었다고 해서가 아니라, 그것은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밭 임자에게 아무 인사도 없이 먹인 나의 작은 도리야." 말을 마친 뒤에 혼잣말처럼 두런거렸다. '그냥가면 내 마음이 편치 않아. 이 조 한 단을 가꾸기 위해 봄부터 밭에 나가 일하고 이제야 겨우 가을걷이를 해 낟 가래를 쳤는데 공짜로 갖다 먹이면 내 마음이 용납지 않아.'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허나 그 돈이 낟가리에 부디 꽂혀 있어야 할 텐데…." "허허, 일이 어떻게 될지 나중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네. 내 할 도리만 하면 되는 것이야. 우리는 흔히 자기의 행실을 '남은 그렇지 않다'고 핑계대면서 미루는데 그리되면 올바른 세상은 언제 오겠는가?""내 도리를 내가 다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그 세계는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네. 그러나 그 세계는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야. 알겠는가?"모든 사람이 각기 '자기도리'를 다한다면 그 세계가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 이공수는 1376년(우왕2) 공민왕 묘정에 배향되고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사)효창원 7위선열기념사업회 이사

2020-09-25 14: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9회>

◑가로 열쇠◐1.추운 겨울철의 세 벗이라는 뜻으로,추위에 잘 견디는 소나무·대나무·매화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ㅇ한ㅇ우'.3.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함. 즉 주위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5.문이나 어떠한 공간 따위를 열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하게 함.7.줄타기, 곡마, 요술, 재주넘기, 공 타기 따위의 연예를 통틀어 이르는 말.8.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10.정치적·사회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부르지 못하게 한 노래.12.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13.물에 잠김.14.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소식 따위를 알아내기 위하여 더듬어 찾아 물음.15.음식점에서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16.먹을 수 있거나 유용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18.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20.물질적·공간적·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21.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23.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24.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함. '함ㅇ무ㅇ'. ◑세로 열쇠◐1.조세법을 어긴 행위에 대한 강제 조처. 'ㅇ무사ㅇ'.2.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3.한 군데도 빠짐이 없는 모든 곳.4.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상태.6.근로자가 노동의 대가로 사용자에게 받는 보수.9.항공, 항해 따위에 쓰는 지리적인 방향 지시 계기.11.집채 아래에 땅을 파서 만든 방.12.꽃의 모양을 놓아 짠 돗자리.15.재산이 매우 많은 사람. 또는 아주 큰 부자. 'ㅇ만장ㅇ'.16.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17.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19.소매를 걷어 올리고 큰소리를 침. 'ㅇ비대ㅇ'.22.강이나 바닷가에 배가 드나드는 어귀.◇87회 정답 ◇응모요령▶제89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10월 21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10월 24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9-25 14:30:00

[책] 반도체·IT벤처·K팝의 공통점은?…끝없는 혁신의 산물

[책] 반도체·IT벤처·K팝의 공통점은?…끝없는 혁신의 산물

K팝과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자. 첫번째 문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2위를 한 이래, 빌보드 1위를 기록한 K팝 아이돌은 BTS가 유일하다'. 두번째 문제 'K팝의 1호 아이돌은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두 문제의 답은 모두 '아니오'다. 1번의 경우 BTS뿐만 아니라 2019년 슈퍼엠의 데뷔 앨범이 빌보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번의 정답은 1996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H.O.T.'다.세번째 문제 '기술 혁신 측면에서 K팝은 반도체나 휴대폰과 전혀 다르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답을 내리겠는가? 정답은 이장우 경북대 교수의 신간 'K-POP 이노베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K팝은 혁신이다K팝의 영향력에 대해 설명할 때 우리는 보통 '방탄소년단(BTS)의 앨범이 빌보드200 1위에 오르고, 슈퍼엠(SuperM)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되었다'는 점을 떠올린다. 이밖에도 전세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재생되는 음악 중 한국어 음악은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며, 문화 콘텐츠가 한국 수출 품목 중 13위를 차지한다는 점 역시 K팝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지표다.이러한 K팝의 세계적 도약은 천재 예술가의 독보적인 성취나 정부 정책이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끝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다. 30년간 국내 기업의 혁신을 연구해온 이장우 교수는 혁신 경영 이론 관점에서 K팝의 성공 전략을 분석해 'K-POP 이노베이션'을 출간했다. 이 책은 K팝 성장의 역사를 훑어보면서, K팝의 5대 혁신 성과, K팝 성공 요인, K팝 혁신을 촉진한 모멘텀, K팝이 마주한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국내 음반 시장은 2000년대를 맞이하며 MP3와 인터넷 보급으로 구조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CD를 구매하는 대신 MP3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데 익숙해지며 음반 시장은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 온라인 음원 유출과 불법 복제 현상까지 나타나며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K팝 혁신가들은 국내 음악 시장에 몰아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유통 경로가 필요 없는 온라인 음원의 장점을 살리고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혁신 기업가와 그들의 전략K팝을 둘러싼 환경 변화의 고비마다 혁신을 주도해온 기업가들이 있었기에 K팝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이호연(DSP엔터테인먼트),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방시혁(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라는 5인의 프로듀서는 비전 제시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1996년 첫 아이돌인 H.O.T. 이후 최근까지 20여년 동안 세계 음악 시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낸 셈이다.프로듀서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과정에서 사용한 전략은 '아이돌화' '수익원 다변화' '세계화'다. 음악이 아닌 아이돌을 전략적 상품으로 정의해 '보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이 가수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영화·TV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수익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일본과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화와 표준화를 시의적절하게 병행함으로써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시장에서의 팬덤 구축에 성공했다.특히 이 책은 K팝의 퍼스트 무버로서 SM엔터테인먼트를 심도 있게 다룬다. SM의 성장 과정과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분업 시스템과 토털 매니지먼트 전략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살펴본다.◆코로나19 이후 K팝은?이 책이 K팝을 분석하는 차별화된 시선은 K팝을 혁신 산업의 한 분야로서 바라보며 반도체 산업, IT 벤처 산업과 비교하며 공통점을 분석한다는 점이다. 세 분야는 본질과 산업 규모 측면에서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혁신 측면에서는 ▷생산 시스템의 혁신 ▷수직적 통합 전략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의 ▷승자 독식의 시장 구조 ▷기술 학습의 조건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코로나19라는 세계 공연 시장의 새로운 위기 속에서 K팝 산업의 혁신가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반전시킬까. SM엔터테인먼트는 '비욘드 라이브'라는 온라인 유료 콘서트를 세계 최초로 시도해 전세계 109개 국에서 7만5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TS의 유료 온라인 라이브 공연인 '방방콘 더 라이브'를 개최해 7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시접속하게 만들었다. 이는 K팝과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첨단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하려는 끊임없는 노력 끝에 이뤄진 결실이다.혁신은 뜻과 의지를 가진 혁신가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마침내 결실을 맺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특정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K팝의 혁신기는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368쪽, 2만4천원.

2020-09-25 14:30:00

[책CHECK]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상학 지음 / 걷는사람 펴냄

[책CHECK]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상학 지음 / 걷는사람 펴냄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이후 6년 만에 펴낸 안상학 시인의 시집이다. 안 시인 특유의 고독과 서정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환갑을 목전에 둔 시인이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생을 뒤돌아보며 관조한 세상에 대한 발화이다.최원식 문학평론가는 추천사를 통해 "작위의 틈입을 허락지 않는 야생의 천진 같은 사람이요 꼭 그 사람 같은 시를 쓴다"고 평했다. 작위가 틈입하지 않은 시란 시인의 내밀함으로 쓰인 시라는 뜻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은 곧 타인과 사회에 대한 시선으로 이어진다. 전우익 선생과의 일화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간고등어', "가장 낮은 언덕이 그에게는 하늘이었다"고 말하는 '빌뱅이 언덕 권정생', "뇌출혈로 오른쪽을 잃은 친구라고 쓰고 왼쪽을 얻은 친구라고 알아서 읽는다"라 말하는 '좌수左手 박창섭朴昌燮'에서는 주변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산도-4·3, 일흔 번째 봄날'에서는 "세상 모든 슬픔의 출처는 사랑이다/사랑이 형체를 잃어 가는 꼭 그만큼 슬픔이 생겨난다"고 했고, '4월 16일'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양안다 시인은 발문을 통해 '이번 안상학의 시는 바닥에 관한 이야기'라고 단언했다. 특히 시 '생명선에 서서'를 언급하며 "과거를 더듬어 가며 자신이 남긴 슬픔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다"면서 "과거를 더듬는 이 자세야말로 죽음에 가까워진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성찰"이라 표현했다.안동 출신인 안 시인은 198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7年 11月의 新川'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대 무사한가', '안동소주', '오래된 엽서', '안상학 시선', 동시집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 시화집 '시의 꽃말을 읽다' 등을 냈다. 고산문학대상, 동시마중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128쪽, 1만원.

2020-09-25 14:30:00

[반갑다 새책]헤라클레이토스의 불/ 에르빈 샤르가프 지음·이원웅 옮김/ 달팽이출판 펴냄

[반갑다 새책]헤라클레이토스의 불/ 에르빈 샤르가프 지음·이원웅 옮김/ 달팽이출판 펴냄

지은이는 1940년대 후반 '샤르가프의 법칙'을 발표해 오늘날 분자생물학의 기초를 세웠고 1953년 왓슨과 크릭이 DNA 이중나선구조를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했다.책은 생화학의 확립과 분자생물학의 탄생이라는 극적인 시기를 살아온 샤르가프의 전기적 에세이로, 풍부한 인문교양을 바탕으로 현대과학이 가져온 인간 존엄성의 심각한 훼손에 대한 공포와 분노를 담고 있다.현대과학은 성과를 내기에 급급해 그 과정이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그 목적 또한 매우 불순하거나 비인간적인 경우가 많은데 지은이는 그 대표적인 예로 원자폭탄을 만들어낸 '맨해튼 프로젝트'를 꼽는다. 샤르가프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라는 두 단어만 들어도 극심한 공포감과 함께 인류 본성의 종말을 보는 듯한 묵시록적 세계관과 다르지 않는 시각을 갖게 됐다고 토로하고 있다.그는 현대 과학이 끊임없이 '죽음의 과학'으로 질주하고 있으며 우리는 인간으로서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우리가 일반적으로 옳고 정당하다고 여겼던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태도에 대해 되돌아보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과학에서의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조명을 받은 어둠은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동굴 안에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손전등으로 비춰보시죠. 그러면 자신이 단지 헛간 같은 곳에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자신이 무엇을 발견하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다 해도, 저는 그것을 발견하고 싶지 않습니다. 불확실성은 삶의 소금입니다."(본문 186쪽)여기서 샤르가프는 인간적인 얼굴을 한 과학을 뜻하는 '작은 과학', 즉 한 개인이 옹호하거나 지지할 수 있고 여전히 인간적인 목소리가 들리는 과학을 주창하고 있다."인간은 신비 없이는 살 수 없다. 위대한 과학적 기술적 업적이 인간과 현실의 접촉점을 불가역적으로 상실하게 했다고 말한다면 나는 오해를 받을까?"샤르가프의 독백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면 독자는 그의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는 방증이 된다. 386쪽, 1만8천원.

2020-09-25 14:30:00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노래한 클래식을 만나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노래한 클래식을 만나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함께 서양 예술사에서 양대 축으로 꼽히는 '성경'은 클래식 음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수많은 작곡가가 성경에서 영감을 얻어 명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부활절이라든가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시즌이 아니고는 종교음악은 쉽게 접하기가 어렵고, 클래식 음반가게에 가도 종교음악은 제일 끝자리에 놓여 있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에서는 살짝 빗겨나 있다.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만큼 종교음악을 '최애곡'으로 꼽는 클래식 애호가도 그리 많지는 않다. 이 책은 이런 괴리나 간극을 좁혀보기 위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종교음악을 선별해 소개한다.◆넓고 깊은 종교음악의 세계책은 1부 구약성서, 2부 신약성서로 나누어 각각 14개 작품, 6개 작품의 성경에서 출발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성경의 모든 책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 작품을 망라했다. 종교음악을 가까이 접해보고 또 이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저자는 종교음악의 폭이 무척 넓다는 것을 발견한다. 시대와 장르를 막론하고 종교와 관련 있는 음악이 고구마 줄기처럼 쏟아져 나온 것이다. 헨델은 그 유명한 합창곡 '할렐루야'가 나오는 '메시아'는 물론이고 '사울', '솔로몬', '여호수아'까지 수많은 종교 곡을 내놓았다. 또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흐, 비발디, 멘델스존 등은 물론, 20세기에 활약한 쇤베르크와 스트라빈스키, 메시앙과 번스타인 같은 작곡가들이 작곡한 종교음악도 소개한다.오페라와 교향곡 같은 세속음악이더라도 성경에서 출발한 음악은 책 속에 포함됐다. 작곡가들이 종교음악이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세속음악의 형식으로 성경 이야기를 풀어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성경이 유럽의 문화 전반을 떠받치는 두 기둥 중 한 축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베르디의 '나부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등 성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오페라와 번스타인의 '예레미야 교향곡', 스트라빈스키의 '시편 교향곡'이 그런 예다.◆작곡가는 삶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종교음악 썼다저자는 종교음악을 소개하면서 음악의 바탕이 된 성경 이야기는 물론, 작곡 당시 작곡가가 처한 현실적 상황과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특히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믿음이 충돌할 때, 경제적 궁핍과 예술적 자각 사이에서 방황할 때, 작곡가들이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종교적인 곡을 썼다는 사실에 눈길이 간다. 일례로 쇤베르크가 출애굽기 속 모세를 주인공으로 삼은 오페라 '모세와 아론'을 작곡한 것은 나치의 반(反)유대주의가 기승을 부리던 암울한 시기의 일이다. 유대인인 쇤베르크는 일찍이 개신교로 개종했고 제1차 세계대전 때 자원해 참전하는 등 스스로 오스트리아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반유대주의를 직접 경험한 후 마음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시오니즘에 경도된 쇤베르크는 이집트에서 노예 상태로 있던 유대인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향했던 모세 이야기를 작품으로 옮기기에 이르렀던 것이다.말러처럼 '지휘하는 작곡가'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었던 번스타인이 처음으로 작곡한 교향곡 또한 성경 예레미야 애가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예루살렘 멸망에 고통스러워하는 히브리 민족의 비극을 노래했기에 이 교향곡은 유대인이라는 번스타인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또한 메시앙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포로로 괴를리츠 수용소에 포로로 잡혀 있던 동안 요한계시록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시간과 종말을 위한 4중주'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은 1941년 1월 15일에 함께 수감되어 있던 세 명의 연주자와 메시앙 자신의 피아노 연주로 괴를리츠 수용소에서 초연됐다.이처럼 작곡가들은 그야말로 '종교에 귀의'해, 즉 종교에 돌아가 기댐으로써 힘든 시절을 겪어 낼 힘을 얻는 동시에 수많은 사람에게 종교적 영감을 전해 준 작품까지 내놓았던 것이다.각 글의 말미에는 수많은 레코딩 중에서 저자가 엄선한 음반과 영상이 소개되어 있다. 글을 읽은 후에 추천된 음반이나 영상을 찾아보면 종교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2020-09-25 14:30:00

'피격' 사흘만에 공식사과한 김정은 "시신 소각은 안했다"

'피격' 사흘만에 공식사과한 김정은 "시신 소각은 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 인근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47) 씨를 북측이 살해한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측이 남측에 보낸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이같이 왔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 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사건 발생 사흘 만의 입장 표명이다.다만 북측은 통지문에서 "소각한 것은 부유물이었다"면서 시신을 불태워버린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다.다음은 북측이 보내온 통지문 전문.청와대 앞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측 령해 깊이 불법 침입하였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사건 경위를 조사한 데 의하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강령반도 앞 우리 측 연안에 부유물을 타고 불법 침입한 자에게 80m까지 접근하여 신분 확인을 요구하였으나 처음에는 한두 번 아무개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우리 측 군인들의 단속명령에 계속 함구무언하고 불응하기에 더 접근하면서 2발의 공탄을 쏘자 놀라 엎드리면서 정체불명의 대상이 도주할 듯한 상황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군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엎드리면서 무엇인가 몸에 뒤집어쓰려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을 보았다고도 하였습니다.우리 군인들은 정장의 결심 밑에 해상경계근무 규정이 승인한 행동준칙에 따라 10여 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를 향해 사격하였으며, 이때의 거리는 40~50m였다고 합니다.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m까지 접근하여 확인 수색하였으나 정체불명의 침입자는 부유물우에 없었으며 많은 량의 혈흔이 확인되였다고 합니다.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 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하였다고 합니다.현재까지 우리 지도부에 보고된 사건 전말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이상과 같습니다.우리는 귀측 군부가 무슨 증거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불법 침입자 단속과 단속 과정 해명에 대한 요구도 없이 일방적인 억측으로 , 등과 같은 불경스럽고 대결적 색채가 깊은 표현들을 골라 쓰는지 커다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우리 지도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하면서 이 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경계 감시와 근무를 강화하며, 단속 과정에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해상에서의 단속 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하였습니다.우리 측은 북남 사이 관계에 분명 재미없는 작용을 할 일이 우리 측 수역에서 발생한 데 대하여 귀측에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지도부는 이와 같은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최근에 적게나마 쌓아온 북남 사이의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허물어지지 않게 더욱 긴장하고 각성하며, 필요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습니다.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비루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하시였습니다.벌어진 사건에 대한 귀측의 정확한 리해를 바랍니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2020년 9월 25일

2020-09-25 14:17:54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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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키드▷ 김은조(대구 서구 서대구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 힐링숲.숲에온▷ 박승은(대구 달성군 옥포읍)◇ 우리 결혼합니다 ▶ 그린기프트▷ 박재륜(김천시 대학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 네이처파크▷ 박용숙(대구 달성군 테크노북로)◇ 낱말 맞히기 ▶ 영바이오▷ 유옥남(대구 달서구 호산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 미성온천▷ 이소연(대구 달서구 상화로)◇ 스도쿠 ▶ 동성로 스파크▷ 임기선(대구 서구 염색공단로)◇ 낱말 맞히기 ▶ 돈모닝▷ 우영택(대구 수성구 고산로)◇ 낱말 맞히기 ▶ 아모레 퍼시픽▷ 권중용(대구 동구 동부로)◇ 시사상식 퀴즈▷ 나윤주(대구 달서구 달서대로)◇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

2020-09-25 14:00:00

[재미로 보는 운세]

[재미로 보는 운세]<2020년 9월 26일~10월 2일, 음력 8월 10~16일>

◇쥐 ▲37세 상대에게 감각적인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해 보라. ▲49세 시기적으로 지금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은 좋지 않다. ▲61세 기득권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이롭다. ▲73세 상식적인 판단에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나쁘지는 않다. ▲85세 작은 실수를 할지라도 행운은 비켜가지 않는다. (길일:30 흉일:2)◇소 ▲36세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가는 것은 좋지 않다. ▲48세 원조 응원을 얻을 수는 있지만 마음은 그리 편치 않다. ▲60세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대처하면 결과는 좋을 것이다. ▲72세 말은 가려서 하되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도록 할 것. ▲84세 나쁜 습관이 일을 그르치니 고쳐 나가도록 할 것. (길일:30 흉일:29)◇범 ▲35세 친구, 동료를 이해하는 넓은 아량이 필요한 시기. ▲47세 상대의 허물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마음을 가져 보라. ▲59세 우선 달다고 삼키지 말라. 인내하면서 안목을 넓혀야 한다. ▲71세 매사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성취의 기쁨이 있다. ▲83세 약간의 걸림돌은 있지만 대세를 거스르지 못한다. (길일:28 흉일:26)◇토끼 ▲34세 당장 결과가 나쁘다고 곧바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46세 계획을 세웠으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없다. ▲58세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아니니 빨리 벗어던져라. ▲70세 모든 일에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움직여야 한다. ▲82세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심기가 불편하다. (길일:2 흉일:27)◇용 ▲33세 지켜 보면서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적극성이 필요함. ▲45세 정보 노출은 최소화하고 점검이 필요함. ▲57세 작은 친절이 의외의 행운을 예지한다. ▲69세 베풀고 투자하는 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운. ▲81세 이익을 구하고자 해도 이루지 못할 운으로 마음을 비울 것. (길일:27 흉일:28)◇뱀 ▲32세 앞장섬을 삼가고 타인에게 오해 사는 일은 하지 마라. ▲44세 소신보다는 변화하는 주변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56세 무슨 일을 해도 심기가 편치 않다. 늘어나는 지출에 대비할 것. ▲68세 방향 전환도 신중히 검토해야 할 시기다. ▲80세 아침운동 삼가라. 특히 심혈관계 질환에 주의할 것. (길일:27 흉일:29)◇말 ▲31세 말을 아끼고 인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한 시기. ▲43세 한 번만이 통하지 않을 운.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곧바로 후회한다. ▲55세 문서 관련 거래는 지금이 적기로 움직일 것. ▲67세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더 큰 것을 얻는다. ▲79세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함. (길일:28 흉일:1)◇양 ▲30세 여러 가지 욕망이 솟구치는 시기이지만 충분히 자중해야 한다. ▲42세 평상심을 유지할 것. 어떤 일이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라. ▲54세 상황이 나쁘더라도 신뢰와 의리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 ▲66세 늦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임을 알라. ▲78세 상태가 좋지 않는 원인은 심리적인 중압감이다. (길일:26 흉일:1)◇원숭이 ▲29세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갖추어 행동할 것. ▲41세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거나 미루어 두지 마라. ▲53세 큰 것 보다는 작은 것이 더 매력적일 것이다. ▲65세 느림의 미학에 관심 가질 것. 앞서나가는 것은 화만 자초할 뿐이다. ▲77세 심신의 안정을 위하여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해 보라. (길일:1 흉일:2)◇닭 ▲28세 경쟁자와 대결하기보다는 피하거나 화친해 보라. ▲40세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 ▲52세 한꺼번에 해결하려 들지 말고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히 해야 한다. ▲64세 손재수 있으니 자기관리 및 집단속 철저히 하라. ▲76세 꾸준히 해오던 것을 변경하거나 중단 마라. (길일:28 흉일:2)◇개 ▲27세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큰 것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39세 언행에 테크닉을 조금만 가미하면 못 이룰 것이 없을 운. ▲51세 오랫동안 고민하던 묵은 일이 비로소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63세 작은 행운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길운. ▲75세 가벼운 운동과 소식으로 건강관리 철저히 하라. (길일:27 흉일:30)◇돼지 ▲38세 흡족치 않은 결과이지만 만족하는 자세를 보여주라. ▲50세 따르는 이를 모질게 떼어 놓는 것은 좋지 않다. ▲62세 상하 불문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될 것이다. ▲74세 정신적으로 피곤한 시기로 만사 제쳐두고 휴식을 취하라. ▲86세 지난 일에 매달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해야 함. (길일:1 흉일:27)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9-25 14:00:00

베스트셀러 순위(9월 넷째 주)

◇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교보문고) 1.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강양구 등 5명·천년의 상상)2.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3. 아몬드 (손원평·창비)4.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길벗)5.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다산북스)6.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7.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어크로스)8.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9. 마법천자문49 (유대영·아울북)10.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지식노마드)

2020-09-25 13:57:34

경북 구미경찰서·영남에너지서비스㈜ 지역안전 업무협약 체결

경북 구미경찰서·영남에너지서비스㈜ 지역안전 업무협약 체결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왼쪽 네 번째)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 남정호·왼쪽 세 번째)는 23일 지역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2020-09-25 1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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