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다이빙벨 그 후 / 피터 래빗 /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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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벨 그 후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았다. 세월호 첫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던진 충격적 메시지였다. 언론은 입을 닫고 외면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빙벨 초청 사실을 알게 된 청와대에는 비상이 걸렸다. 수석비서관 회의 때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한 탄압 방안이 논의됐고, 곧장 시행됐다. '다이빙벨 그 후'는 한 편의 영화를 놓고 벌어진 정권과 영화계 사이의 피 튀기는 대결을 4년간 조명한 현장 기록이다.

◆ 피터 래빗

영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마음씨 고운 화가 '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피터 래빗'과 친구들. 그러던 어느 날, 런던에서 온 깔끔쟁이 '토마스'가 '피터 래빗'이 가장 좋아하는 당근밭 출입을 막아버린다. '피터 래빗'과 친구들은 당근밭에 다시 들어가기 위한 작전을 짜고, '토마스'는 토끼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 하는 '비'의 눈치를 보며 몰래 토끼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운다.

◆ 독전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된다. 이해영 감독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논리들이 어긋나지 않게 신경 썼다"고 강조한 만큼 단순한 재미보다는 긴장감을 잡고 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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