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6실점' 무너진 윤성환…삼성, LG에 7대8로 져

16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2사 2,3루에서 삼성 박한이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후 박재현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16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2사 2,3루에서 삼성 박한이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후 박재현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포항 경기에 '극강'의 면모를 과시했던 윤성환은 이날 4이닝 만에 강판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삼성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대8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17승 26패 승률 0.395를 기록한 삼성은 4할 승률이 다시 붕괴됐다. 또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삼성은 NC와 공동 9위가 됐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총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승률 0.800을 기록한 윤성환은 이날 4이닝 동안 9피안타 3탈삼진 6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간신히 패전은 면했다.

3회까지 0대1로 뒤지고 있던 삼성은 4회 수비 상황에서 집중력에 난조를 보이며 대량 실점했다. 포수 실책, 중견수 실책이 잇따라 나오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윤성환이 피안타 5개에 폭투까지 범하며 5실점을 했다. 삼성은 곧바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다시 LG가 1점을 더 달아나며 점수는 2대7이 됐다.

삼성 타선은 7회 집중력을 발휘, 순식간에 5점을 올리며 점수는 7대7 동점이 됐지만 9회 마무리 장필준을 상대로 LG가 1점을 올리며 경기는 7대8 삼성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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