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TK 통합 신공항 건설"…이철우 "일자리 쏟아지는 경제"

한국당 광역단체장 후보 지역 공약…대구 취수원 이전·도심순환 트램 굵직한 프로젝트 중심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대구경북 발전 청사진을 대구시당, 경북도당에 제시했다. 한국당 중앙당은 이를 토대로 이번 주 내에 6'13 지방선거 지역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권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육성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프로젝트 ▷도심순환 도시철도 트램(TRAM)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7대 공약을 내놓았다. 특징은 대구시정 차원을 넘어서는 굵직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꾸려졌다는 점이다.

권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선 6기에서 추진해 온 사업의 연장선에서 대구의 10년, 2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갈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공약을 구성했다"며 "대구시민이 진정으로 원하지만 정부 뒷받침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은 당에서 정부'여당의 협조를 이끌어내야만 이룰 수 있다. 중앙당도 대구 발전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일자리가 쏟아지는 경제 ▷문화관광이 꽃피는 품격 있는 도시 ▷활기찬 대한민국 부자 농어촌 1번지 ▷블루오션 동해안, 상전벽해 변화'발전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전한 경상북도 ▷행복출산, 육아천국, 명품교육, 어르신 행복도시 ▷도민이 감동하는 현장행정 등 7대 목표 아래 42개 세부 공약을 내놓았다. 공약에는 천년고도 경주 본모습 재현 프로젝트, '농촌부활청년대' 파견, 미래 원자력 안전융합 클러스터 구축, 경북형 선도 치매관리제 도입 등 경북 특성에 맞는 내용을 담았다.

이 후보는 "이의근'김관용 두 경북도지사를 모신 부지사 출신인 만큼 지역 사정을 세세하게 꿰뚫고 있다. 게다가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지방 살리기'를 의정활동 목표로 삼고 전국을 다니며 지역 발전 방안을 연구해왔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온 경북 발전 구상을 성공시켜 반드시 경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올려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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