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노란리본' 악의적으로 변형한 이미지 "사용하지 말아야" 네티즌들 지적

세월호 4주기인 4월 16일 네티즌들은 '노란리본'을 변형한 ▷검정색 리본 ▷끝이 갈라진 리본 ▷REMILBER라고 쓰여진 리본 ▷ㅇㅂ·코알라 그림이 들어간 리본 등은 모두 악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쓰지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월호 4주기인 4월 16일 네티즌들은 '노란리본'을 변형한 ▷검정색 리본 ▷끝이 갈라진 리본 ▷REMILBER라고 쓰여진 리본 ▷ㅇㅂ·코알라 그림이 들어간 리본 등은 모두 악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쓰지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월호 4주기인 4월 16일 '노란리본' 이미지를 SNS나 인터넷 등 온라인에 사용시 주의할 점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정색 리본 ▷끝이 갈라진 리본 ▷REMILBER라고 쓰여진 리본 ▷ㅇㅂ·코알라 그림이 들어간 리본 등이 악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쓰지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검정색 리본의 경우 사망자 애도의 표현이기 때문에 현재 실종자를 계속 수색 중인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끝이 갈라진 리본은 통상 축하의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역시 사용할 수 없다.

REMILBER라는 문구는 REMEMBER의 알파벳 일부를 바꾼 것으로 4번째 알파벳부터 모두 4개의 알파벳이 ILBE. 즉 국내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줄임말인 '일베'를 가리킨다.

아울러 기존 이미지를 변용해 '일베'의 초성인 ㅇㅂ를 표현했거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해 비하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코알라 그림으로 나타낸 경우도 마찬가지로 쓸 수 없는 이미지라고 네티즌들은 설명했다.

이들 이미지는 앞서 온라인 게시물 등에 확산된 것은 물론, 방송 뉴스의 그래픽 등에도 사용되면서 비하와 조롱 등의 의도를 담은 것으로 논란을 일으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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