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무용 귀요미' 렴대옥의 북한, 피겨 페어 프리 15일 오전 10시 30분 출전

북한 피겨(빙상무용) 여왕, 렴대옥. 연합뉴스 북한 피겨(빙상무용) 여왕, 렴대옥. 연합뉴스

역대 동계올림픽 피겨 최고 성적을 넘긴 북한이 올림픽 톱10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페어팀 렴대옥(19)과 김주식(23)이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1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프리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순서는 전체의 6번째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지난 14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9.40점으로 자신들의 최고점을 뛰어넘었다. 전체 22개 팀 중 11위로 16개 팀만 허용되는 프리프로그램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렴대옥-김주식 조는 목표를 톱10으로 높인 것이다.

렴대옥-김주식의 프리프로그램 최고점은 119.90점이다. 지난해 9월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세운 기록이다. 이 역시 최고점을 경신하면 톱10 진입을 도전해볼만하다

는 분석이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페어 부문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들의 선전에 힘입어 렴대옥이 우리나라 김연아나 최다빈처럼 팬덤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이미 렴대옥은 북한의 '피겨(북한말로 '빙상무용')여왕' 지위는 얻었다.

렴대옥은 이미 151cm의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북한 선수단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부터 몰려든 취재진에

게 환하게 웃으며 화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평창에는 렴대옥 선수를 응원하는 현수막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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