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전기차 600대 보조금 지원

경북도는 올해 전기차 600대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0% 늘었고, 공공기관 104대를 빼면 민간보급분은 496대이다.

시·군별 민간보급은 포항이 170대로 가장 많고, 경주 76대, 울릉 60대, 구미 30대, 상주 20대 순이다. 일부 외제 전기차도 보조금 지원에 포함된다.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1천300만원에서 2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중 국비는 최대 1천200만원이고, 도비와 시·군비는 울릉도가 가장 많은 1천만원, 나머지 시·군은 600만원이다.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은 이달부터 공고·접수하고 나머지 4개 시·군은 다음 달에 한다.

시·군별 보급일정 및 공고문은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ev.or.kr)과 시·군 홈페이지에 실린다.

환경부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구매자는 2개월 이내 차 출고가 가능할 때만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 770대를 보급하고 충전시설 606기를 구축했다. 올해 충전시설 37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덕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천연가스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전기차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신청서와 차량 구매계약서를 작성해 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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