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특별하'개'? 설 명절 인사말

2018년 설 명절 인사말은 '황금개띠의 해'가 키워드이다. 사진은 생후 2개월 된 삽살개들. 매일신문DB 2018년 설 명절 인사말은 '황금개띠의 해'가 키워드이다. 사진은 생후 2개월 된 삽살개들. 매일신문DB

14일 설 명절 인사말 문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설 연휴가 내일(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오늘(14일)이나 늦어도 설 당일 전날인 내일까지는 설 명절 인사말을 여기저기 발송해야해서다.

다수에게 보내야 하는데다, 문자 메시지·카카오톡 메시지·각종 SNS 댓글 등 통로도 다양하다. 따라서 한 두 가지 문구만으로는 소화할 수 없다는 게 요즘 현대인들이 설은 물론 추석 등 명절마다 갖게 되는 고민이다.

설 명절 인사말을 받는 상대방과의 관계나 연령대 등에 따라 무난한 인사말과 특별한 인사말이 모두 필요하다. 복붙(복사해서 붙이기)하기 보다는 다양한 문구를 구사해보는건 어떨까.

◆무난한 설 명절 인사말 예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지난해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2018년도 승승장구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명절에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한 해는 ㅁㅁㅁ님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설 연휴 걱정과 근심 모두 잠시 내려놓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소중한 가족 친지분들과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무술년 '개' 스타일 특별한 설 명절 인사말

올해는 무술년(戊戌年)이다. 따라서 연도 뒤에 '2018년 무술년' 식으로 추가해줘도 된다.

또한 올해는 '황금개띠의 해'이기도 하다. '개'와 '금색'의 의미를 문구에 활용해도 좋다.

친한 사이라면 격식은 빼는 대신 재미와 가벼움을 더하면 된다. 특히 올해 설에만 쓸 수 있는 인사말 방식은 '개'를 문장 끝마다 넣어 '라임'(운율)을 형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시게'의 '게'를 '개'로 살짝 바꿔주는 것이다. 올해만큼은 오타가 아니다. 무술년 스타일이다.

무술년 황금개띠해, 새해복 많이 받으시개

2018년 무술년에도 건강하시개, 행복하개

올 한해도 앞만보고 달려보시개

2018년 개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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