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언급 '호혜세'란? 상호호혜세(Reciprocal Ta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혜세' 부과 발언을 해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혜세' 부과 발언을 해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매일신문DB

'호혜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적자와 관련해 한국, 중국, 일본을 상대로 새로운 형태의 보복 관세를 뜻하는 호혜세를 물리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히면서다.

호혜세는 정확히 말하면 '상호호혜세(Reciprocal Tax)'다. 백악관은 이 호혜세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외신들은 일종의 보복 관세를 뜻한다고 보도했다. "미국을 이용하는 나라들에 대해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미뤄 새로운 형태의 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국가가 우리에게는 52%의 세금을 매기는데, 우리는 같은 제품에 대해 아무런 세금도 매기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들(한국, 중국, 일본 등)에게 상호호혜적인 세금을 아주 많이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참고해 호혜세의 수준도 가늠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줄곧 호혜세 도입 의지를 내비쳐온만큼, 이번 발언은 갑작스럽게 나왔지만 도입을 위한 준비는 이미 마쳤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호혜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AD

최신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