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학 교수·대학생에 2억4,500만원 지원

동일문화장학재단, 30년간 연구비·장학금 50억원
30주년을 맞은 동일문화장학재단은 12일 동일산업빌딩에서 학술연구비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오순택 이사장. 30주년을 맞은 동일문화장학재단은 12일 동일산업빌딩에서 학술연구비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오순택 이사장.

(재)동일문화장학재단(이사장 오순택)은 12일 오전 동일산업빌딩에서 대구경북 5개 대학교 15명의 교수에게 학술연구조성비와 지역 20개 대학교 5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4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朝陽) 오일룡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동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양 선생은 동일산업의 전신인 동일공업사와 동일철강공업의 창업주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포항철강공단 회장 등을 지내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창립과 동시에 30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양 선생이 염원했던 민족문화 창달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산학협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각 대학교 교수들을 위한 학술연구조성비, 대학생 장학금, 대구음악협회 성악콩쿠르 대회를 비롯한 각종문화단체 활동지원금, 학술단체 후원, 대구시교육청과 상주교육청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학업보조비와 장학금, 학술논총 간행비 등에 50억여원을 지원했다.

오순택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산학협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기초교육의 내적 충실을 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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