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산책 '서원과 정자' '독립운동가' '100군데 매력' 스토리 엮어

달성문화재단 시리즈 8~10권 발간

"대구의 뿌리 달성 곳곳을 스토리로 엮습니다."

대구시 달성문화재단(대표이사 김채한)이 '대구의 뿌리 달성산책' 시리즈 8~10권('민속원' 펴냄)을 이달 초 발간했다.

달성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대구의 뿌리이자 모태인 달성의 전통과 문화의 생생한 자료를 기록'보존하고, 이를 통해 달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자 이 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다.

제8권(280쪽)은 '달성의 서원과 정자'로 역사'문화 분야 전문필자 김봉규 작가가 집필했다. 그는 달성의 서원과 정자를 중심으로 서당, 재실 등 유교 문화 유산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조선시대 달성 마을 곳곳의 역사와 문화, 유명 인물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달성군이 어느 지역보다 많은 서원(낙빈'용호'이강'이양'암곡'송담'녹동'인홍'동계 등 23곳)과 그 문화를 갖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송은석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자료제공을 도왔다.

제9권(221쪽)은 '달성의 독립운동가 열전'으로 권대웅 한국근현대사학회 이사가 집필해 달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63명을 소개한다.

이 책은 경북 달성 13명, 대구 달성 46명, 대구 1명, 경남 창녕 1명, 아직 포상되지 못한 독립운동가 2명을 실었다. 저자는 현장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태어났거나 거주했던 자연부락의 흔적을 사진으로 담고, 작은 흔적이라도 찾으려고 애를 썼다. 이 책의 목차는 대한제국기의 국권회복 운동기부터 1910년대-1920년대-1930~40년대 등 시대를 따라 달성 출신 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쟁을 쫓아가고 있다.

제10권(269쪽)은 '100군데 달성의 매력'은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펜을 잡고, 김대식 사진작가(현직 교사)가 카메라를 잡은 책이다. 이 책은 2014년 달성 개청 100주년 기념으로 발행된 '100년 달성, 달성 100선' 책자를 지표로 삼아 달성군의 명소 10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100곳은 비슬산부터 출발해 낙동강, 달성보, 고령강정보,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 가창댐, 송해공원, 도동서원, 참꽃 문화제, 마비정 벽화마을, 마천산 봉수대, 화원시장 등 달성 곳곳을 옮겨다닌다. 글보다는 사진이 많아 100곳의 매력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집필했다.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달성군은 하룻밤 자고 나면 변할 정도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발전속도를 자랑한다"며 "100년이 넘은 달성의 뿌리를 사료를 통해 남겨두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앞으로도 수년 동안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715-1291.

관련기사

AD

최신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