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4월1일 영주시민운동장

소백산 수려한 경관 품속 가족·연인 함께 달려요

지난해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해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매일신문 DB

소백산마라톤대회 사무국은 '제16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1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를 통해 3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이다.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는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6회째를 맞았다. 5회 대회까지 풀코스 없는 하프마라톤 대회였다가 6회 대회 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 풀코스를 신설해 7회 대회부터는 메이저급 대회로 발돋움했다. 9회 대회를 기점으로 6천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과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했고, 10회 대회에는 1만2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찾아 전국 10대 메이저급 대회로 우뚝 섰다.

대회 사무국은 16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 당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체험 프로그램(선착순 370명)도 준비 중이다.

대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대회로 성장한 제16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푸짐한 상과 다양한 이벤트,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문의 02)2208-7242, 054)63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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