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여행 경품…연휴 스트레스 날리세요

백화점 포스트 추석 마케팅

대구 백화점 업계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반짝 이벤트로 추석 특수를 이어간다. 업계는 유례없이 길었던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각종 행사와 힐링 상품 기획전 등을 통해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22일까지 명절 동안 고생한 '엄마와 딸'(시어머니와 며느리 포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아뜨리움 광장 앞 포토 부스에서 모녀의 행복한 모습을 잘 연출한 사진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본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응모하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 떠나는 힐링 뷰티 투어'(모녀 2쌍, 전점 기준) 또는 '자연과 고풍스러운 한옥이 어우러진 전북 완주'(모녀 15쌍, 전점 기준) 등의 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16일부터 20만'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톰그레이하운드 X 뮤베일 토트백 또는 그랜마 쇼퍼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추석 연휴기간 고된 가사일을 견뎌낸 주부와 여성들을 겨냥해 안마의자 특집전을 연다. 오는 31일까지 8층 가정관 '보디 프렌드' 매장에서 전문가의 마사지 기법을 재현한 이중 온열 마사지기 등을 판매한다.

먼 거리를 이동하느라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돕는 힐링 아이템전도 기획했다 대구점 8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홈 스타일링 생활가전 특별 제안전'을 열고 다우닝, 에이스, 템퍼, 디자인벤처스 등 유명 리빙 브랜드의 인기 침대, 4인 소파, 식탁, 서랍장 등을 판매한다. 따스한 색감의 포인트 리빙 상품으로 차분한 힐링 효과를 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긴 황금연휴 이후 백화점 내 마사지숍, 헤어숍, 네일숍을 찾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아로마 두피 마사지, 발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매장도 사전 예약이 꽉 찼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은 명절 기간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12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낭만콘서트-청춘연가'를 진행했다. 70, 80세대 가수들과 함께 포크송을 배우고 불러보는 가요교실로 주부들의 참여 신청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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