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당질 제한식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최고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이는 당뇨 치료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뚱뚱한 사람은 몸에 비만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비만 호르몬이 당질 때문에 분비된다는 명쾌한 답을 내려주지는 않았었다.

흰쌀, 빵, 면류, 과자, 설탕, 정제된 당질, 과일류(아보카도 제외) 같은 당질을 제한하면 운동 없이도, 특별한 칼로리 제한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이유는 혈당이 높아지지 않아 인슐린이 대거 분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비만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식사로 당질을 섭취하면 그만큼 많은 비만 호르몬이 분비되며 지방을 축적해 쉽게 살이 찌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당질을 적게 섭취하면 비만 호르몬도 별로 분비되지 않아 쉽게 살이 빠지는 원리다. 단백질과 지질은 당과는 상관이 없어 풍부하게 섭취해도 된다.

당질을 제한하면 배불리 먹고도 살이 쉽게 빠지고 당 수치가 내려간다. 하지만 칼로리 제한식과 운동요법만이 정답인 듯 몸에 무리가 가는 식단이 그동안 잘못 전해져왔다. 당질 제한식을 시작하고 나서 필자는 요즘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체중 감소 효과는 물론이고 10년 넘은 발뒤꿈치 갈라짐이 개선되었으며 피부도 확실히 더 좋아졌다. 당질이 적은 식생활을 계속하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몸에 어떤 일이 생겨도 즉시 복구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닭가슴살 샐러드

재료: 닭가슴살 150g, 브로콜리 20g, 양상추 20g, 치커리 10g, 파프리카 1/5개, 잣 10알, 호두 2알

드레싱: 올리브오일 1T, 레몬즙 1T

1. 닭가슴살은 냄비에 월계수잎 1장과 물을 넣고 삶은 후 찢는다.

2. 브로콜리는 송이를 자른 후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건진다.

3. 파프리카는 채 썰고,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뜯는다.

4. 호두는 잘게 다지고 잣을 조금 준비한다.

5. 접시에 담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뿌린다.

♣버섯두부탕

재료: 두부 1/4모, 팽이버섯 1봉지, 만가닥버섯 10g, 표고버섯 15g, 멸치 다시마 국물 4컵, 계란 1개, 쪽파 3개, 국간장 1T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뗀다.

2.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 내고 채 썰고, 만가닥버섯은 씻는다.

3. 두부는 먹기 좋게 썰고 쪽파는 다듬어 씻어 2㎝로 썬다.

4. 냄비에 육수를 붓고 팔팔 끓으면 두부와 표고버섯을 넣는다.

5. 나머지 버섯을 넣고 계란을 풀어 넣고 쪽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두부계란말이

재료: 흑임자두부 1/2모, 계란 2개, 쪽파 2대, 당근, 양파 조금씩, 아보카도오일

1. 두부는 2×6㎝ 길이로 썬다.

2. 채소는 모두 송송 썬다.

3. 볼에 계란을 풀고 채소를 섞는다.

4. 팬에 아보카도오일을 두르고 키친 페이퍼로 닦아낸다.

5. 푼 계란을 넣어 마르기 전에 두부를 올려 돌돌 말아 푼 계란을 마저 넣고 함께 말아 썬다.

♣소고기숙주볶음

재료: 소고기 50g, 숙주 40g, 셀러리 30g, 아보카도오일 1T

1. 소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양념 없이 준비한다.

2.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셀러리는 겉껍질을 벗긴 후 어슷하게 썬다.

4. 팬을 달구고 오일을 두른 후 소고기를 고루 볶는다.

5. 셀러리를 넣고 살짝 볶아 불을 끄고 데친 숙주를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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