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은비 사건 '화제'…폭행녀 "때린건 기억 나지만 살해는 하지 않아"

20대 여성이 이웃집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10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려 죽게한 사건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고양이 은비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등록됐다.

이 영상은 CCTV 촬영화면으로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고양이를 발로 차고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확인 결과 고양이를 폭행한 사람은 이 오피스텔이 거주하고 있는 이웃 주민이며 폭행후 10층에서 고양이를 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은비'의 주인 박씨는 고양이를 찾기 위해 애쓰던중 오피스텔의 CCTV 확인 결과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동물학대 금지조항을 근거로 서초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고양이 은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술에 취한 후라 잘 기억이 안난다"며 "때린 건 인정하지만 죽이진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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