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국방

 
[포토뉴스] 북한이 보도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전과 후

[포토뉴스] 북한이 보도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전과 후

북한이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20-06-17 18:13:49

[포토뉴스]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포토뉴스]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이 15일 오후 2시 49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사진은 2018년 11월 7일 남북 보건의료협력분과회의가 열렸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모습. 연합뉴스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우리 군의 감시 장비로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북한이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뒤 화염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으로 연락사무소는 물론 주변 건물의 모든 시설물이 피해를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2020-06-17 06:30:00

우리 전기 써 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후 공급 끊어"

우리 전기 써 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후 공급 끊어"

16일 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폭파한 개성공단 소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에 대한 전기 공급을 끊었다고 밝혔다.이날 저녁 통일부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이는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오후 2시 49분 폭파한 데 이어 50분 정도만에 조치를 취한 것이다.통일부에 따르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현지에 발전기를 두지 않고 우리 측 전력을 끌어 썼다.따로 발전기를 두지 않은 이유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고 발전기를 돌리는 데 필요한 유류를 북측이 가져다 쓰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제 대북제재 관련 논란이 생길 수 있어서였다.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있는 개성공단은 2016년 2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기 공급도 끊겼다. 그러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에 앞선 2018년 8월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2020-06-16 20:40:30

[야수의 이빨]‘막말 북로야불’ 야당엔 불호령, 북한엔 순한 양

[야수의 이빨]‘막말 북로야불’ 야당엔 불호령, 북한엔 순한 양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최근 연일 내뿜는 북한의 막가파식 발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비겁하고 졸렬한 행태를 비판한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의 자존심은 땅바닥에 내팽개쳐 졌다. 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는 북한이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고 할 때는, 남한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겨냥해 '생 돼지머리가 울 일'이라고 되맞아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말과 행동은 거친 외교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예의에 벗어난 반인륜적 깡패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다. 이런 경거망동은 16일 개성의 남북연락사무소 건물 폭파까지 이어지고 있다.'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2년 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리선권 현 외무상( 당시 조평통 위원장)이 어떻게 감히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들에게 향해 "랭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는 개보다 못한 폭언을 일삼은데 대해 야수는 "북한이 남한을 우습게 보지 않게 하려면, 막무가내식 발언과 행동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문재인 정부는 막말에 관한 한 '북로야불'. 풀어쓰면 '북한의 막말은 로맨스, 야당의 막말은 불륜'이라는 식이다. 북한의 개쌍욕에 가까운 폭언과 협박에도 묵묵부답 또는 동문서답(대화의 문은 열려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 진의를 파악중, 미사일 아니고 발사체 등)으로 화제를 돌리거나 못들은 척 한다. 반면 제1야당(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일제시대 또는 5·18민주화운동, 세월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아예 다른 시각의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도록 아예 입을 틀어막고 처벌을 주도할 정도로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행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성토했다.한편, 야수는 현 정부를 대신해 "옥류동 주방장 오수봉 군! 오지랖 넓게 정치에 끼여들지 말고 요리에나 신경 쓰라우. 백두혈통인지 금강혈통인지 모르겠지만 2인자 김여정도 남한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내치에나 신경써라우~~"라고 북측에 맞받아쳤다. ※[야수의 이빨] 6월16일 대본제목="진정 막말이란?""평화경제?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일이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지난해 8월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조롱성 비난발언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 말라우"북한이 지난해 4월12일 문재인 정부에게 북미대화에 끼워들지 말라고 불만을 표출하며 했던 충고입니다."'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겠습메다."13일 조선중앙 통신이 전한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국장의 발언인데, 북미 대화 조속 재개를 위한 노력하겠다는 남한의 입장에 대해 단칼에 '개소리'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아니~~, 랭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메까?"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는데. 2년 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리선권 현 외무상, 당시 조평통 위원장이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상을 초월한 발언을 했습니다. 우리 대기업 총수들을 악덕 자본가로 보고, "돈도 안갖고 북한에 뭐하러 왔는냐? 공짜 랭면 맛보러 왔냐"고 악의적인 핀잔을 준 겁니다. 지구상의 이런 예의가 어디 있습니까? 아마도 대기업 총수들이 랭면이 목에 걸려 식겁을 했지 싶습니다."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 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이 없습메다."놀라지 마십시오. 13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 공개된 이 말은 일개 옥류관 주방장 오수봉 씨가 남한의 최고 존엄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지껄인 말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제 귀를 의심하게 됩니다."남쪽 동네에는 아직도 숨이 붙어 어정거리는 똥개들과 무맥한 당국의 허수아비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삿대질을 하며 개XX을 부린단 말인가"14일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2인자라 불리는 백두혈통 김여정의 말을 강조하며 실은 내용입니다.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이 남한을 향해 내뱉은 막말 중 대략 기억에 남을 만한 여섯 가지 정도를 어설픈 성대모사까지 섞어가며 한번 되내어 봤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이 듣기에도 참 민망하죠? 이 말을 그대로 전하는 저 역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이 막말을 그냥 '거친 북한식 외교화법'이라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자존심은 어디 갔습니까? 국민들은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이 쌍욕을 먹는데도 가만히 두고 봐야 합니까? '같이 대응하면 둘다 쌍놈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을 내밀어야 합니까.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어이가 없을뿐더러 온 몸에 세포가 마비될 지경입니다.문재인 정부가 그리는 한반도 평화가 이런 겁니까? 그냥 무작정 참고 평화와 대화를 구걸하는 거. 막말도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도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우리만 그냥 평화라고 주장하면 그게 평화입니까? 3년 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말한 그야말로 '위장평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닙니다. 국민들은 이제야 그 실체를 보고 있는 것인 줄도 모릅니다.처음부터 너무 이상했습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부터 제1차,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이 남과 북이 정권 차원에서 뭔가 거래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2년 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을 6.13 전국 지방선거 하루 전에 열어,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다 빨아들였고, 결국 대구경북만 빼고 파란색 물결로 도배하기도 했습니다.지금 북한이 내뱉는 저질 막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뭔가 남한이 북한에 줘야할 것이 있는데 안 주는 듯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앞방은 들어왔는데, 뒷방으로 약속한 걸 왜 안주느냐'는 식입니다. 국회 승인을 얻어 합법적으로 도와주는 남북협력기금을 제외하고 뭔가 다른 댓가가 뒷거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북한이 대놓고 어름장을 놓고, 협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국민들이 잘 모르는 뭔가가 있다면, 현 정부는 공개해야 할 겁니다. 자칫 북한에서 그 뭔가를 폭로할 수도 있을 듯한 분위기입니다.문재인 정부가 벌써 집권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참 앞뒤가 안 맞습니다. 제1야당 또는 야권의 주요 정치인에게는 그렇게 막말 프레임을 씌워서, 아예 일제강점기, 5.18민주화운동이나 세월호 등에 대해서는 '성역'처럼 아예 다른 얘기는 언급조차 못하도록 강한 비난이나 벌떼 공격을 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대꾸조차 못합니까.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권력세습 3대 부자보다 못한 독재자들입니까?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또 누군가 정부나 여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메시지를 보지 않고 메신저를 공격하는 수법도 그렇습니다.왜 이렇게 본말이 전도된 것일까요.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간다면, 북한은 대한민국을 더욱 우습고 보고 함부로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반대로 함 생각해 봅시다.우리 정부에서 북한의 최고 존엄 김정은을 향해 "삶은 돼지머리가 소대가리 나무라나", 2인자 김여정을 향해 "서울의 화려한 모습에 눈깔이 디비져가 좋단다"고 발표하면,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북한은 그래도 되고, 우리는 안됩니까? 그러면 전쟁 납니까? 참 속이 터집니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조롱하자, 북한이 "미치광이 늙다리"라고 맞받아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좀 웃기기도 하고, '표현 참 직설적이고 찰지다'고 여겼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렇게 서로 주고받으면 안됩니까. 뭘 잘못했기에 또 뭘 저당잡혔기에 북한 주방장 따위가 모욕감을 주고 조롱을 해도, 백두혈통이라고 하지만 새파랗게 어린 김여정이 개쌍욕을 해도 그냥 처듣고 있어야 합니까. 속도 배알도 없고, 실컷 퍼주고 당한 후에 또 욕까지 처듣는 정부,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웃픈 현실입니까?이런 상황이 떠오릅니다. 아들이 폭력 아버지와 같이 식탁에 마주 앉아 밥을 먹다 실수로 국을 엎지르고 손까지 디었는데, 아버지한테 귓방망이 얻어맞고 쌍욕까지 들으며 밥도 못먹고 쫓겨난 신세라고 할까요.바로 결론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그렇게 막말프레임을 씌워 맹공을 퍼붓더니, 정작 개막말을 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아예 댓거리조차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정말 이 나라 국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차라리 할 말하고, 북한이 어떻게 나오는지 함 봅시다. 같은 저질 쌍욕으로 대응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북한에 따끔하게 질책하십시오. "옥류동 주방장은 정치에 관심끄고 요리나 열심히 하고, 김여정은 남한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내치에나 신경써라"고.- 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

2020-06-16 20:18:17

청와대 "강한 유감" 국방부 "군사도발 대응" 기재부 "경제 파급 최소화"

청와대 "강한 유감" 국방부 "군사도발 대응" 기재부 "경제 파급 최소화"

북한이 16일 오후 2시 49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 관계 당국이 이날 저녁 잇따라 입장을 밝혔다.우선 청와대는 폭파 후 2시간여만인 오후 5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어 오후 6시 30분을 조금 넘겨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다.김유근 NSC 사무처장은 "정부는 오늘 북측이 2018년 판문점선언에 따라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이다. 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같은 시각 국방부도 "북한이 군사도발을 감행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 중이다.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연락사무소 폭파 직후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상황 조치 등 지휘를 했다.또한 우리 군은 현재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이 정위치에서 근무하는 등 돌발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황이다.이보다 조금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 "오늘 북한이 취한 조치는 이미 언급이 있던 사안이긴 하나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상황 전개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라"며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파급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6-16 18:49:09

[속보] 국방부 "북한 군사도발 감행하면 강력 대응"

[속보] 국방부 "북한 군사도발 감행하면 강력 대응"

[속보] 국방부 "북한 군사도발 감행하면 강력 대응"

2020-06-16 18:44:06

청와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

청와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

정부가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49분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19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이번 폭파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TOD(열상감시장비) 등으로 개성 연락사무소 건물을 관측한 것으로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MDL) 이남 지역인 개성은 TOD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군단급 부대에서 운용하는 무인정찰기(UAV)를 띄우면 개성공단 지역을 영상으로 실시간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무인기를 띄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군사합의서는 서부전선의 경우 MDL에서 10㎞ 이내 지역에서 무인기를 운영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감시자산으로 개성공단 지역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면서 "폭파가 단행된 직후 지휘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폭파 직후 전투 통제실에서 만약의 우발 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 및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 등 접적지역에서 돌발 군사 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최전방 북한군 GP나 서해안 북한 해안포 진지 등에서 특이한 군사 동향은 식별되지 않는다"면서 "우리 군 감시전력을 동원해 북한군 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6-16 18:31:59

 [그래픽] 북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그래픽] 북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북한이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개성공단 인근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오후 2시 49분쯤 폭음과 연기가 관측된 직후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0-06-16 18:23:47

송영길, 연락사무소 폭파 놓고 '北 대포로 안 한게 어디냐"

송영길, 연락사무소 폭파 놓고 '北 대포로 안 한게 어디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북한이 빈 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그런 것 같다. (대)포로 폭파 안 한 게 어디냐"고 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통위 회의 중에 이야기가 나와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더 업데이트 된 게 없다, 예고대로' 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송 위원장이 오후 2시 개의한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관련 상황 파악을 위해 급히 자리를 뜨면서 오후 4시쯤 서둘러 산회됐다. 송 위원장은 외통위 회의 말미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 김여정 북한 제1부부장이 남북연락사무소가 형체가 없이 비참하게 폭파 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 예고대로 실행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산회를 선포했다.야당은 "북한 위협만큼이나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정부 여당의 인식"이라고 비판했다.황규환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장관은 '예고된 부분'이라는 천하태평 발언을 했다. 더 황당한 발언은 송 의원의 발언"이라며 "우리 국민의 불안감과 국가 안위는 생각지 않은,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일 뿐더러 외통위원장으로서는 더더욱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대체 어느 나라 장관이고 국회의원인가. 이러려고 그렇게 상임위원장 임명을 강행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의 발언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 글에서 "건물 해체하는 데에 대포를 쏘는 나라도 있나? 그래도 송 의원의 낙관적 생활태도와 창조적 개그 감각만은 높이 평가한다"고 꼬집었다.송 위원장은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의 경제 상황을 미국 백인 경찰에 목 졸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에 비유하기도 했다. 송 위원장은 "(플로이드가) '목이 막혀 죽겠다'고 한 게 지금 북한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대북 제재 완화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오히려 우리가 북한이라는 막무가내 깡패의 무릎에 눌려 숨 못 쉴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백인 경찰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0-06-16 18:09:58

주요 외신 "北 좌절감 스스로 표현"…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긴급 타전

주요 외신 "北 좌절감 스스로 표현"…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긴급 타전

세계 각국의 외신들이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직후 속보를 쏟아내며 관련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미국 A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미국의 제재 때문에 한국 정부가 공동 경제 사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좌절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회담 정체 와중에 적대적 태도를 재개했다고 지적했다.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이 지역 내 군사 행동을 위협한 직후에 북측 남북 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며 이번 움직임은 김정은 정권이 한때 24시간 통신을 허용했던 시설 운영을 관둔 지 일주일 여 만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영국 BBC 역시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속보로 전한 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위협을 재개한 지 불과 몇시간 만에 폭파에 나섰다고 적었다.프랑스 AFP통신은 북한이 독설에 찬 비난을 쏟아낸 뒤 결국 폭파를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통일부를 인용해 북한의 폭파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개성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개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된 직후에 통일부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중국 관영 CCTV는 북한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한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CCTV는 한국 통일부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화면 없이 전하고 별다른 논평을 내지는 않았다.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간 현 정세에 대해 중국 당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자오 대변인은 "북한과 한국은 한 민족이다.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일본 NHK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일이 답변을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일본은 계속해서 미국, 한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는 한편, 경계·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0-06-16 17:52:59

北 경고 사흘만에 연락사무소 폭파…'판문점 선언 결실' 역사 속으로

北 경고 사흘만에 연락사무소 폭파…'판문점 선언 결실' 역사 속으로

북한 매체들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측에 의해 폭파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방송과 중앙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 보도를 통해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완전 파괴됐다"면서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매체들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 측 해당 부문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다"고 전했다.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이다.이날 오전 북한 총참모부는 공개보도 형태로 발표한 보도에서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을 예고했으며, 개성과 금강산 일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북한이 폭파를 실행하면서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문을 연 연락사무소는 개소 1년 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연락사무소는 당초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과거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로 쓰던 4층 건물을 고쳐 연락사무소 청사로 사용했다. 2층과 4층에 각각 남·북 인력이 상주 근무하며 일상적으로 대면 소통이 가능한 여건이 만들어졌다. 남북이 24시간·365일 안정적 소통을 할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개소 이후 산림협력, 체육, 보건의료협력, 통신 등 각종 분야의 남북 간 회담이나 실무 회의도 연락사무소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남북 교류의 거점 역할도 수행했다.하지만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돼 '노딜'로 끝난 이후엔 남북 소장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됐다. 설상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면서 올해 1월 30일부터는 남측 인력이 철수, 대면 운영이 중단됐다.이후에도 남북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정기적으로 통화하며 비대면 소통을 이어갔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6월 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발표하면서 통화는 차단됐다.결국 지난 4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연락사무소 철거를 처음 언급하고, 12일 만인 이날 북한이 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연락사무소는 개소 21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20-06-16 17:34:36

[속보] 북한 조선중앙방송 "개성 연락사무소 완전 파괴"

[속보] 북한 조선중앙방송 "개성 연락사무소 완전 파괴"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16일 오후 개성 연락사무소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오후 2시 49분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고, 뒤이어 우리 정부도 이 사실을 확인했는데, 북한 조선중앙방송 역시 폭파 사실을 확인시켜준 것이다.특히 청사의 완파 여부에 대해 통일부는 추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선중앙방송에서 '완전 파괴'라는 표현을 써서 완파됐음을 언급했다.한편,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06-16 17:05:16

남북공동연락사무소 "5개월 전 우리 인원 모두 철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5개월 전 우리 인원 모두 철수"

16일 오후 2시 49분 북한 개성공단 내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북한에 의해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9월 14일 개소한 지 1년 9개월만에 청사가 사라진 셈이다.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제1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따라, 선언으로부터 약 5개월 뒤 설치됐다.남북 간 일종의 외교공관인 셈인데, 특수성을 감안해 외교부 소속이 아닌 통일부 소속으로 운영돼 왔다.전신으로 2005년 개성공단에 설치됐던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를 꼽을 수 있다. 이 건물을 총 97억8천만원의 우리 예산을 투입해 개·보수해 쓰고 있는 게 바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다. 2005년부터 셈하면 15년만에 건물이 사라진 것.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이름 그대로 남북 인력이 함께 상주해왔다.그러나 올해 1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됐고, 이에 따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우리 인원이 전원 귀환했다.즉, 우리 인원이 상주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북한이 청사를 폐쇄하는 수준을 넘어 폭파하는 결정까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이후 남북은 서울~평양 간 직통 전화선 및 팩스 통신선으로 업무를 유지해왔다.그러다 대북전단 살포 문제로 앞서 6월 5일 북한 통일전선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지를 언급했고, 6월 9일에는 남북 연락 통신선을 폐기했다. 그간 남북이 하루 2차례 이어 온 연락이 거듭 두절되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이어 6월 13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연락사무소 파괴("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 발언이 있었으며, 결국 사흘 뒤인 오늘 발언 그대로 청사 폭파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2020-06-16 16:27:45

文대통령, 김홍걸 준 DJ 넥타이 매고 6·15 축사

文대통령, 김홍걸 준 DJ 넥타이 매고 6·15 축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故(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20년 전 김대중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문 서명식 때 착용한 것으로, 이번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김홍걸 의원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000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착용하던)넥타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후 손을 대지 않던 서울 동교동 자택 옷장에 보관돼 있었다고 한다"고 김홍걸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넥타이를 발견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강민석 대변인은 "김홍걸 전 의원이 '6·15 정신을 계승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넥타이를 전했다. 넥타이는 6·15 정신을 상징하듯 푸른 빛이 은은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영상 축사에 사용된 연대는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판문점 선언 공동 발표 때 사용했고, 이후 판문점에 보관돼 온 것이다.

2020-06-15 19:57:13

[포토뉴스] '북한이 궁금해'

[포토뉴스] '북한이 궁금해'

북한의 '남북관계 결별'이라는 초강수 선언 이후 1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전망대에서 한 가족이 망원경으로 북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020-06-14 17:57:10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단체 고발 및 법인 허가 취소"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단체 고발 및 법인 허가 취소"

10일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단체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다. 통일부는 이 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법인 설립허가도 취소키로 했다.통일부가 고발한 두 단체는 탈북민 박상학 씨가 대표로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박 씨 동생 박정오 씨가 대표로 있는 '큰샘'이다.통일부는 "두 단체는 대북 전단과 페트병 살포 등의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두 단체가 남북 정상 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남북 간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등 공익을 침해했다"고 덧붙였다.통일부는 두 단체가 남북교류협력법 13조에 따라 물품 대북 반출을 하기 위해서는 통일부 장관 승인을 얻어야 하는 점을 위반했다고 본다.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보름 뒤 25일 대북전단 100만장을 북쪽으로 날리겠다고 예고했는데, 통일부의 고발 등의 조치에 따라 불투명해졌다.가장 최근을 살펴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대북전단 50만장을 비롯해 관련 소책자, PC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 미국 달러화 지폐 등을 대형 풍선에 담아 북쪽으로 날려보냈다.이어 사흘만인 지난 4일 김여정 북한 노동장 제1부부장은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남북관계 단절을 시사하는 담화를 발표했고, 그보다 하루 앞선 지난 3일부터 북한은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선을 차단한 상황이다.

2020-06-10 15:57:57

세계 핵탄두 13,410개 "북한 지난해 대비 35개 증가"

세계 핵탄두 13,410개 "북한 지난해 대비 35개 증가"

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는 모두 몇 개일까?핵탄두 개수는 보유국마다 기밀 정보로 관리하고 있어 쉽게 알 수 없다. 종종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구체적인 개수가 알려지곤 하지만 이 역시 정확하다고 볼 수 없으며, 시간이 흐르며 계속 바뀌고 있다.이에 따라 '추정'만이 가능하다.9일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각종 관련 자료를 연구한 세계 핵탄두 개수 추정치를 발표했다.세계 최고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이 가장 많이 갖고 있을까? 아니다.러시아(6370개)가 가장 많다. 과거 미국 대 소련 구도의 냉전 시절을 기점으로 핵탄두가 꽤 생산됐고, 냉전이 해소되면서 핵탄두 감축도 꽤 했지만, 아직 남은 게 많을 것이라는 얘기다.이어 미국(5800개)이 뒤를 잇는다.여기까지 2강 구도이다.이후부터는 단위가 세자리 수로 내려간다.3번째로 많은 핵탄두를 보유한 국가는 중국(320개)으로 추정된다. 이어 프랑스(290개), 영국(195개) 순이다. 여기까지 언급된 5개국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이기도 하다.이어 파키스탄(160개), 인도(150개) 순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의 앙숙인데, 국력으로 따지면 인도가 더 강하지만 핵탄두 개수는 파키스탄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그 다음으로는 이스라엘(80~90개)이 꼽힌다.이어 나가사키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가 언급한 국가가 바로 북한(35개)이다.나가사키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매년 세계 핵탄두 보유 추정치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지난해 대비 470개 감소한 것으로 봤다. 다만 북한의 경우 지난해(20~30개)보다 올해(35개) 핵탄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도 지난해(290개)에서 30개 늘어난 것으로 나가사키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추정했다.꾸준히 세계 핵탄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두 국가가 함께 핵탄두 보유 수를 늘렸다는 얘기다.

2020-06-09 19:51:57

[포토뉴스] 유턴하는 남북관계

[포토뉴스] 유턴하는 남북관계

북한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폐기한다고 밝힌 9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향하는 길이 적막하다. 연합뉴스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TV는 9일 12시부터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 채널을 차단·폐기하겠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아나운서가 관련 보도문을 낭독하는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2020-06-09 18:17:00

[속보] 통일부 "北, 오늘 오후 연락사무소 전화에 응답"

[속보] 통일부 "北, 오늘 오후 연락사무소 전화에 응답"

개소 후 처음으로 남북 간 연락이 중단됐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반나절만에 연락을 재개했다.8일 오후 통일부는 "오늘 오전 연락사무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던 북한이 오후 연락사무소 전화에는 응답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북한 통일전선부는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지시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계속 연락사무소 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담화 사흘 뒤인 오늘(8일) 오전 연락사무소 통화가 사상 최초로 중단됐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판문점 합의에 따라 문을 열었다. 이어 1년 9개월 동안 연락이 지속됐으나 오늘 처음으로 중단됐던 것.연락사무소는 평일 오전 9시 및 오후 5시 등 2차례에 걸쳐 업무 개시 및 마감 통화가 이뤄지는데, 오늘 오전 통화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통화가 재개된 것이다.

2020-06-08 17:32:00

北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폐쇄"…김여정, 담화 집행 검토 지시

北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폐쇄"…김여정, 담화 집행 검토 지시

북한이 대북 전단살포와 관련된 정부 대응을 비난하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대변인 담화를 내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살포 관련 경고를 대하는 "남쪽 동네의 태도가 참으로 기괴하다.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렸다"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대변인은 "지난해에도 10차례, 올해에는 3차례 삐라(대북 전단)를 뿌렸는데 이번 살포를 특별히 문제시하는 것을 보면 대화와 협상을 바라는 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헛된 개꿈을 꾸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놀라운 것은 통일부 대변인이 탈북자들이 날려 보낸 삐라의 대부분이 남측 지역에 떨어져서 분계연선 자기측 지역의 생태환경이 오염되고 그 곳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조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삐라 살포가 중단돼야 한다고 가을 뻐꾸기 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다.앞서 김 제1부부장은 4일 담화를 통해 탈북민단체의 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개성공단 완전 철거와 연락사무소 폐쇄, 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급했다.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 제1부부장은 5일 대남사업부문에서 담화문에 지적한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 사업에 착수할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또 "지금 남조선 당국은 이제야 삐라 살포를 막을 법안을 마련하고 검토 중이라고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진화된 수법으로 고단수의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며 "남쪽에서 법안이 채택돼 실행될 때까지 우리도 접경지역에서 남측이 골머리가 아파할 일판을 벌려도 할 말이 없게 될 것이다. 우리도 남측이 몹시 피로해 할 일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차(곧) 시달리게 해주려고 한다"고 경고했다.김여정 제1부부장이 언급한 개성공단 완전 철거 등이 실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북한이 이날 통전부 대변인 명의 담화를 연속 발표해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은 전단 살포를 비난한 김 제1부부장 담화를 남쪽에서 그만큼 '엄중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우리 정부는 지난 4일 김 제1부부장의 담화 발표 이후 대북전단 살포 금지 관련 법 제정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남북관계 단절을 언급한 북한의 반응에 난처한 상황이 됐다. 북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가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06-06 09:10:48

[핫키워드] 북한판 보람튜브

[핫키워드] 북한판 보람튜브

북한판 '보람튜브'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는 북한이 새로 시도하고 있는 대외 선전선동 방식이며 저비용으로 고도의 이미지 쇄신 공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유튜브 채널 'NEW DPRK'는 지난 한 달간 북한 평양에 사는 7세 여아의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 3편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아이가 인형과 놀고, 피아노를 치고, 엄마와 함께 주판 공부를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다뤘지만 대화나 동선을 보면 연출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북한 전문가들은 영상의 내용이나 형식으로 볼 때 북한이 새로 시작한 선전선동 방식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3편의 영상은 25일 오후 5시 현재 각각 조회수 1천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2020-05-25 17:41:10

[포토뉴스] 회의장 들어서는 김정은 위원장

[포토뉴스] 회의장 들어서는 김정은 위원장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마스크를 벗은 채 회의장으로 걸어들어가고 있고, 군 간부들이 마스크를 쓴 채로 박수를 치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2020-05-24 18:06:41

통합당, 'GP총격 우발적' 판단, "탄착군 형성이 실수?"

통합당, 'GP총격 우발적' 판단, "탄착군 형성이 실수?"

미래통합당은 6일 북한군의 GP(감시초소) 총격 사건을 들어 태영호·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판하던 더불어민주당에 "북한군 총격 사건에 침묵 말라"며 역공을 펼쳤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북한 정권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탈북자 출신 당선인들에겐 엄격한가. 이들을 비난하면서 GP 총격사건에 대해선 북한에 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 두 당선인의 발언이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에게 실망을 드린 건 사실이나, 집권여당이 집단으로 배제하는 건 도를 넘었다. 북한 바라기의 일방적 저자세가 북한을 이토록 기고만장하게 한 사실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김성원 통합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주당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범죄, 양정숙 당선인의 부동산 의혹 등 연일 터지는 악재 속에서 어떻게든 국민들의 시선을 돌려보려고 두 당선인을 정치 공세에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준석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두 당선자가 임기 시작 전 아주 좋은 면역 주사를 맞았다. 태 당선자는 지금까지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의정활동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통합당은 정부가 'GP 총격사건은 우발적'이라 판단한 데 대해서도 공세를 퍼부었다.심 원내대표는 "오발 사격을 하면 산탄이 난다. 조준사격 했을 때만 탄착군이 형성된다. 조준사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통합당 출신 무소속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북한군의 14.5㎜ 기관총탄이 우리 군 GP에 정확히 명중한 것이 오발이냐"며 "4발의 탄착군을 형성한 총격이 실수냐"고 되물었다.

2020-05-06 18:19:08

국정원 "김정은, 심장 시술·수술 없었다…국정운영도 정상"

국정원 "김정은, 심장 시술·수술 없었다…국정운영도 정상"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장 관련 시술이나 수술 등을 받지 않았다며 '건강이상설'을 공식 부인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이 줄었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 브리핑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 때 김 위원장 동향을 설명하며 "적어도 심장 관련 시술이나 수술 등을 받은 것은 없었다고 판단한다. 공개활동을 안할 때도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해왔다"고 밝혔다.정보위에서 국정원은 "올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가 6일 현재 17차례로 예년 동기 평균(50회) 대비 66% 줄어 역대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다.그 배경에 대해선 "김 위원장이 군 전력과 당정회의를 직접 챙기는 등 내부 전열 재정비에 집중하고, 코로나가 겹쳐 공개활동이 대폭 축소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위원장이 최근 최대 현안인 코로나 방역과 물가 대책 수립, 군기 확립을 지시하고 외국 정상과 내부 구성원에 대한 축전과 감사를 전달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정보위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당 창건 75주년 관련 열병식 준비도 차질 없이 하라고 했다"며 북한의 정상적인 국정운영 근거를 밝혔다.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국정원은 "적어도 지금 나온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 적어도 심장 관련된 건강 이상은 없다"며 "아무리 가벼운 시술·수술이라도 북한 지도자급이 받았다면 최소 4∼5주 정도는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은 국내외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던 초기부터 다양한 출처로 김 위원장 상태를 파악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원은 "그간 한미 당국 간 정보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면서 "정보기관이 이런 상황(건강이상설 관련 동향 파악)을 발표·언급하는 자체가 부담스럽고 특히 그 기간이 총선과 겹쳐 극히 조심했다"고 설명했다.정보위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은 국정원이 김 위원장 상태를 정보위 야당 의원에게 귀띔해주지 않은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이 '김정은 사망을 99% 확신한다'는 등 발언을 했다가 김정은 건재 사실이 확인돼 곤혹을 겪은 바 있다.국정원은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가능성과 경제 동향에 대해서도 보고했다.국정원은 "북한이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 0명 입장을 견지하지만, 1월 말 국경 봉쇄 전에 북중 간 인적교류가 활발했던 만큼 발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국정원에 따르면 북한 내 식료품 가격 일시 급등과 사재기, 줄서기 현상이 이어지는 등 상거래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국정원은 "국경봉쇄가 장기화되며 북한 생활과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올해 1분기 북중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억3천만달러고, 3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한 1천800여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은 최근 북한이 대미협상국 신설을 의도적으로 노출한 점으로 볼 때 북한이 대미협상에 대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3월 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신임대미협상국장' 명의로 담화를 발표하면서 대미협상국장이라는 신설 직책을 공개했다.국정원은 한편 핵미사일 시설 동향과 관련 "영변 핵과학연구단지 내 50㎿(메가와트) 원자로는 2018년 말 이후 가동 중단 상태고 재처리 시설 가동 준비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풍계리 핵실험장이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도 특이 동향이 없다"고 보고했다.이날 보고에서 국정원은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로 관심에 올랐던 '북한 후계구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정보위원들은 최근 북한군이 남측 감시초소(GP)를 총격한 사건에 대해 국정원에 질의했으나, 의미있는 답변은 없었다. 김 위원장의 잠적기간 동선이나 우리 정부의 코로나 방역 등과 관련한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한 북한 동향 보고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0-05-06 17:57:56

"日 TV, 김정숙 여사→김일성 부인 소개…사과 및 정정보도 예정"

"日 TV, 김정숙 여사→김일성 부인 소개…사과 및 정정보도 예정"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이 김일성 주석 첫째 부인 '김정숙' 사진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 여사 사진으로 잘못 소개한 점에 대해 사과 및 정정보도하기로 했다.김애경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4일 오후 공지 문자를 통해 "일본 BSTV 도쿄의 시사프로그램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지난 2일자 방송에서 김일성 주석 부인 사진에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해당 방송사 측에서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그는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해당 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그 가족 관계도를 보도하며 김일성 주석의 부인을 소개하는 그래픽에 김 여사 사진을 사용했다.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김일성 주석의 첫째 부인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이라는 점에서 실수가 빚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20-05-04 19:13:05

[포토뉴스] 다시 나타난 김정은

[포토뉴스] 다시 나타난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레드카펫을 앞장서 걷고 간부들이 뒤따르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것과 달리 누군가의 부축 없이 혼자 잘 걷고 있다. 김 위원장 뒤로 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따르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오른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사람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뚜벅뚜벅 걸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2020-05-03 17:46:54

[포토뉴스] 트럼프, 김정은 건재 환영 "건강하게 돌아온 것 보게 돼 기쁘다"

[포토뉴스] 트럼프, 김정은 건재 환영 "건강하게 돌아온 것 보게 돼 기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건강 이상설에 더해 사망설까지 돌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데 대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 조선중앙방송 등이 김 위원장이 노동절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한국 시간으로 2일 보도한 지 하루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가 돌아온 것, 그리고 건강한 것을 보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가짜뉴스 비웃듯' 다시 나타난 김정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준공식 현장에서 자신감에 찬 김 위원장의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2020-05-03 15:55:46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靑 "특이동향 없다"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靑 "특이동향 없다"

탈북자 출신으로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성호 당선인은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라고 주장했다.그는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 김일성·김정일 유고 발표를 볼 때 이번 주말쯤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할 것으로 본다"며 "발표가 너무 늦어지면 후계 문제와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 당선인은 또 김 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에 대해 "김 부부장으로 교통정리가 되는 수준일 것"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전 체코주재 대사는 북한을 오래 비웠고 그사이 김정은이 많은 사람을 숙청해 후계자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 "김 위원장 사망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청와대는 김 위원장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느냐'는 기자들 물음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지난달 21일 이후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0-05-01 16:34:14

'김정은 사망' 가짜 뉴스 동영상 유튜브에 계속 돌아

'김정은 사망' 가짜 뉴스 동영상 유튜브에 계속 돌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5분 가량의 북한 뉴스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이 영상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 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현지 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는 내용이다.그러면서 이 영상은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혁명 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여정 동지께서 계승하신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영상은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나오는 음성의 내용은 지난 2011년 12월 17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전문과 내용이 같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직책을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의 직책인 '국방위원장'으로 잘못 부른 것이 눈에 띈다. 또 영상에 나오는 '인민조선'은 일본 조총련의 대외기관지로 내부소식을 로동신문이 아닌 대외기관지를 인용한다는 것 또한 미심쩍은 부분이다.따라서 이번에 논란이 된 영상은 당시 보도 전문에서 '김정일'을 '김정은'으로, '김정은'을 '김여정'으로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김정은 위원장 위독설이 제기된 가운데 38노스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원산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 일본 주간지는 김정은 위원장이 식물인간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중국 내부에서는 웨이보와 위챗을 통해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중국 의료진 급파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는 상태다.

2020-04-26 12:30:11

김정은 신변이상설?…정부 "'특이동향 없다' 재차 말씀"

김정은 신변이상설?…정부 "'특이동향 없다' 재차 말씀"

정부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향에 대해 24일 "북한 내부에 지금 특이동향이 없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어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도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조 부대변인은 또 북한 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 동정 관련 소식이 10여일 째 나오지 않는데 대해 "제가 알기로는 북한 매체에서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인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올해 들어서도 최장 28일 정도 (김 위원장 동정이) 미보도된 사례가 있다"고 답변했다.

2020-04-24 11:10:4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