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조국 "논문 취소 문제, 딸과 관련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대한병리학회가 조 후보자 딸의 제1저자 논문을 직권 취소한 데 대해 "취소 문제는 딸 아이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병리학회의 취소는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님의 문제"라면서 "제 딸 아이는 IRB(연구윤리심의)를 알지 못하고 체험 활동하고 인턴을 받아왔을 뿐이다"라며 "제1저자 선정을 놓고 상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학회 차원의 결정"이라며 "학회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의 전화 통화는 한 차례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최 총장과 두 차례 통화한 게 아니냐', '전화를 끊고 5분 뒤에 다시 전화하지 않았느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질의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미 최 총장과 한 번 통화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어떠한 방식의 통화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최 총장이 '조 후보자와 두 번 통화했다'고 밝혔다가 '한번 통화를 했다'고 정정한 데 대해 "각각 엇갈린 상황에서 혼돈된 기억이 부딪치고 있다"며 "최 총장님께서 정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질의에서 "동양대 총장이 녹취 파일을 갖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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