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동주' 포스터. 매일신문 DB

영화 '동주' TV에 나오자 '윤동주' '송몽규'도 핫 키워드로 떠올라

영화 '동주'가 삼일절을 맞아 TV 특선영화로 방영되면서 영화에 등장한 인물 '윤동주'와 '송몽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주'는 시인 윤동주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뜨거운 울림과 공감, 위로를 전했다. 2016년 2월 개봉 당시 117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크게 사랑 받았다.

2019-03-01 18:49:15

아이캔스피크, 밀정, 눈길(왼쪽부터). 네이버 영화 제공

'아이캔스피크''밀정''눈길' 등 3·1절 관련 영화들 대거 편성

3·1절을 맞아 지상파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독립운동,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화들이 대거 편성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해당 영화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SBS에서는 오후 2시부터 '아이캔스피크'를 방영 중이다. 영화 '아이캔스피크'는 민원을 너무 많이 넣어 도깨비 할매라 불리는 옥분(나문희)가 원칙주의를 앞세우는 9급 공무원(이제훈)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이 캔스피크'는 어찌보면 상극인 두 캐릭터의 밀당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지만 이내 '옥분'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이 영화의 발판이 되었던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관련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케이블채널 'CH CGV'에서는 오후 12시30분부터 '밀정'을 방영 중이다. 영화 은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였으나 동시에 서양 문물이 들어오던 역동적인 시대였던 이중적 의미를 가진 1920년대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로 친일을 선택한 인물 '이정출(송강호)'과 그가 작전 대상으로 삼게 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공유)'을 큰 축으로, 이들 사이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채널A에서는 '눈길'을 방영했다. '눈길'은 1940년대를 배경으로 가난 속 살아온 종분과 그가 부러워했던 동네 친구 영애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지내게 된다. 이에 비극적 운명을 함께한 두 소녀가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9-03-01 15:20:46

[TV 영화를 보자] EBS1 '로맨틱 홀리데이' 3월 2일 오후 10시 55분

EBS1 TV 세계의 명화 '로맨틱 홀리데이'가 2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LA에서 잘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사 사장으로 재력과 화려한 인맥으로 여러모로 성공한 여자이다. 그렇지만 연애는 맘처럼 되지 않는다.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고 아만다는 이 상황에서 도피하고 싶다.칼럼니스트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는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고 있다. 그녀가 좋아하던 직장 동료는 그녀와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한다. 순수한 아이리스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거주지 교환 사이트를 검색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바꿔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홈 익스체인지 휴가 사이트를 발견한다. 아만다와 아이리스는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서로의 집을 바꿔서 지내기로 결정한다. 각각 LA와 영국의 거리만큼이나 첨단 시설을 갖춘 할리우드 저택과 고풍스러운 영국 고택의 시골 마을 분위기는 대조를 이룬다.둘은 낯선 여행지에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신을 알게 되고 특별한 감성도 느끼게 된다. 사랑에서 아픔을 겪은 두 여성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동안 벌이는 새로운 사랑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지는 영화이다. 감독 낸시 마이어스는 영화에서 여성의 심리를 잘 그려내는 뛰어난 연출과 각본을 보여준다.

2019-03-01 14:42:04

애니메이션 아키라. 네이버 영화

일본 애니 명작 '아키라' 슈퍼액션에서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중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아키라'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중이다.아키라는 마니아들의 전적인 지지 아래 실사 영화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름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작품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올해 초 1단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게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아키라는 1982~1990년 일본 주간 영매거진에 연재됐고, 6권의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이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1988년 개봉했는데, 이게 가장 유명하다.

2019-02-27 17:46:43

[이사강의 LIKE A MOVIE] 크리드2

*관련영화: #록키발보아 #록키4 #크리드1*명대사: "아버지, 아버지도 아닌 저 자신을 위해 싸웠어요"*줄거리: 록키 발보아(실베스터 스탤론)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 크리드(마이클 B. 조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반 드라고의 아들 빅터 드라고가 펼치는 운명의 대결을 위해 다시 링 위에 오른다! '록키'를 기억하는가. 스포츠 영화의 레전드인 그가 돌아왔다. 영화 '크리드2'는 전편 '크리드'의 속편으로 2006년 개봉한 '록키 발보아' 에 연결된 록키의 이야기다. '블랙팬서'를 연출했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크리드'의 각본과 연출을 맡고 마이클 B 조던과 테사 톰슨, 실버스타 스탤론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왜 그렇게까지나 인기가 없었던걸까.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전편 '크리드'는 국내 흥행에 참패했었다. 그럼에도 속편이 버젓이 개봉하는 이유가 있다. '록키' 시리즈는1976년에 첫 개봉한 이래 단 한번도 흥행에 실패한 적이 없었으며 대중적인 인지도 뿐만 아니라 마니아층까지 보유한 컨텐츠였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전편 '크리드'도 국내에서만 인기가 없었을 뿐 해외에서는 성공적인 리부트를 알렸다. 주연 자리를 내준 실버스타 스탤론은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마이클 B 조던도 전미비평가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준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8편으로 이어온 오랜 세월만큼이나 방대한 시리즈이기에 '크리드2'를 관람하기에 앞서 그 역사부터 살펴볼까 한다. 아폴로 크리드는 복싱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록키의 라이벌이였다. 하지만 록키에게 패하며 챔피온 자리를 내주게되지만 록키를 프로로 데뷔시키고 록키가 슬럼프에 빠질 때 조력자가 되어주며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 그는 록키가 은퇴한 후 다시 챔피언의 자리를 꿰어차지만 이반 드라고의 펀치를 맞고 사망한다. 세월이 흘러 '크리드2'에서는 아들 세대가 주역이 되어 전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에는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 크리드와 이반 드라고의 아들 빅터 드라고의 대결이다. 한마디로 업보는 돌고 돈다는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 한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단순한 복수 영화로 보이지 않기 위해 캐릭터의 페르소나에 집중했다. 스토리의 축은 크리드와 드라고의 대결이지만 영화의 메세지는 인간 관계의 회귀다. 아도니스는 고리대금업 수금을 하며 소일하던 록키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한다. 빅터는 '약점이 없는 괴물' 같은 최강 빌런 같은 캐릭터이지만 정작 그의 목표는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이다. 이 설정으로 록키 시리즈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뚜렷해진다. 영화의 핵심은 게임에서 이기는 자나 복수의 승부수가 아닌 '언더독'(사회적 약자)에 있다. 록키가 그러했듯 꿈을 위해 의지를 굽히지 않은 젊은 청년의 성장기가 메세지인 것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아버지의 결핍 속에 자란 아도니스에 대한 사연에 상당 러닝타임을 할애하며, 이 영화의 주인공이 아도니스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크리드2'가 뻔한 스포츠 영화의 문법에서 벗어나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결국 아도니스와 빅터의 대결은 그들의 인생에 모자란 퍼즐을 찾아 맞추는 여정이자 성숙해지는 과정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드와 드라고의 운명적인 대결은 록키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귀에 익숙한 '록키' 시리즈의 주제곡 'Going the Distance'도 반갑고, 빠른 템포의 편집감과 박진감 넘치는 타격감을 잘 살린 경기 장면들은 스포츠 영화로서의 소임을 다한다. 특히 전체 롱테이크로 촬영된 아도니스와 레오 스포리노의 대결1,2라운드는 숨막히는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버지 세대에서 아들 세대로 이어져 같은 운명의 대결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스토리가 예상대로 흘러가며 진부한 면도 있지만 가족과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휴먼드라마가 합쳐지며 스포츠 영화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다.여러모로 종합해보면 '크리드2'는 스포츠 영화 명가에서 태어난 후세로 이름값은 했다. 이만하면 성공적인 부활이었다.

2019-02-27 15:33:41

영화 '어쩌다, 결혼'

[이사강의 LIKE A MOVIE] 새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죽음을 무릅쓰고 만세를 외친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청남도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열일곱 나이에 고문과 핍박을 견디면서도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은 유관순의 삶. 어두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자유와 해방을 향한 꿈을 굽히지 않았던 유관순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었던 조민호 감독과 제작진은 역사적 사실과 자문 등을 통해 사실에 입각한 실제적 인물 유관순을 정직하게 스크린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또한 독립운동가이기 전, 열일곱 소녀였던 유관순의 감정과 심리 변화, 그리고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과 연대하는 유관순의 모습을 담아내어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의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2019년 주체적이고 당당한 유관순을 새롭게 재조명할 것이다. ◆어쩌다, 결혼어쩌다, 현실공감 200%! 달콤발칙 로맨스 없는 로코의 탄생! 남녀 감독 두 명의 시선으로 그린 '요즘 것'들의 결혼관!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김동욱)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고성희)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둘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방해꾼들은 늘어만 가고,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닌데…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딱! 3년만 하는 척! 척! 척! 과연 두 사람의 '하는 척'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실화: 숨겨진 비밀"그 여자 이름이 뭔데?""말했잖아, L 이라고"지칠 대로 지쳐버린 베스트셀러 작가 '델핀'은 자신의 팬 사인회에서 의문의 여성 'L'을 만난다.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똑똑하지만 어딘가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L. 델핀은 모든 것이 피곤한 와중에도L과의 대화는 이상하리만큼 즐겁게 느껴진다. L은 팬에서 친구로 가까워지며 델핀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델핀은 자신에게 점점 더 깊이 관여하는 L에게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삶에 침투한 것이라 확신한 델핀은 L을 소재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델핀의 속내를 아는 듯 모르는 듯 L의 태도는 점점 더 가학적으로 변해가는데…

2019-02-27 15:33:33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 아카데미시상식 홈페이지

[정달해의 엔터인사이트] 고지식했던 아카데미 시상식, 다양성 존중 의지 보여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며 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누리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프레디 머큐리 역을 소화한 주연배우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세계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된 첫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마블의 블록버스터 슈퍼히어로물 '블랙팬서'도 이 장르의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작품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무려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로마'도 감독 알폰소 쿠아론에 안겨준 감독상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린북' 역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휩쓸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수년에 걸쳐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을 의식한 듯 흑인과 백인이 조화롭게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와 수상작 선정에 있어서도 특유의 보수적인 아카데미 취향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려 노력한 흔적을 보여줬다. ◆'보헤미안 랩소디', 아카데미 다관왕 등극지난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작품은 단연 '보헤미안 랩소디'였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9천5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관객수 1천만 돌파를 목전에 뒀을 정도로 크게 성공하며 그룹 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성추문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그 외에 이 영화를 둘러싼 부정적인 요인은 없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남우주연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4관왕이자 제91회 행사 최다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은 무대에 올라 "이 자리에 와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제 모습을 보고 계실 것 같다"면서 "제게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룹 퀸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전설의 작은 부분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어린 시절 내게 이런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이민자 출신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앞길을 개척했던 프레디 머큐리처럼 나 역시 이집트 이민지 출신으로 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루시 보인턴이 이 영화의 중심에 있었고 나를 사로잡았다"면서 실제 자신의 여자친구인 배우 루시 보인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라미 말렉이 연기한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 메리 오스틴을 연기했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극중 연인관계를 연기하다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자신이 호명되자 옆자리에 있던 루시 보인턴에게 입을 맞추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라미 말렉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바이스'의 크리스천 베일,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 '그린북'의 비고 모텐슨,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의 월렘 대포 등 쟁쟁한 명배우들과의 경합에서 이긴 결과라 더욱 화제가 됐다. 2005년 '워 앳 홈'으로 데뷔한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 한 편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명확히 각인 시킨 것은 물론, 배우로서 최정상 위치에 오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5년 '워 앳 홈'으로 데뷔해 주로 조연 캐릭터를 연기하던 라미 말렉은 '미스터 로봇' 등의 드라마의 주연급 캐릭터를 맡으며 미국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작 '빠삐용'에서 주연급 캐릭터 드가를 연기했고 북미를 넘어 아시아권에서까지 성공한 영화의 주연으로 나서 자신을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네 번이나 노미네이트에 그쳤다가 다섯 번 만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 정도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그 어려운 걸 라미 말렉이 단번에 해냈다. ◆인종차별 논란 의식한 듯 다양성에 중점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특히 다양한 인종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에 주목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백인 위주의 시상식이라고 비난 속에 급기야 흑인 영화인들이 보이콧까지 선언하던 아카데미의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주력하는 듯 했다.일단 수상작과 수상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뒀는지 잘 알 수 있다. 먼저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흑인 음악가 돈 셜리와 허세로 똘똘 뭉친 운전기사 토니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흑인이 백인 주류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무엇보다 실화를 영화화해 눈길을 끌었다. 4관왕의 영광을 누린 '보헤미안 랩소디'도 이민자 출신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3개 부문의 상을 받은 '로마' 역시 멕시코 출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멕시코 배우들과 멕시코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시킨 작품이다. 게다가 '로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극장 개봉을 우선시해 만들어진 타 영화와 궤를 달리했다는 차원에서 노미네이트됐을 때부터 자격 요건에 대한 찬반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어찌됐든 '로마'에 주요 3개 부문 상을 몰아주며 가치를 평가했다는 것은, 아카데미가 그들만의 고지식한 주관을 버리고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려 노력했다는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라 부를 만 하다. 인종 문제를 벗어나 또 다른 의미에서 다양성을 추구했다는 흔적을 남긴 셈이다.같은 맥락에서, 흑인 슈퍼히어로를 내세운 '블랙팬서'의 3개 부문 수상 역시 짚고 넘어갈 만하다. 이 영화는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가 의상상, 미술상, 음악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비록 작품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슈퍼 히어로를 등장시킨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도 면에서 인정받았음을 입증한 셈이다.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에 오른 것 자체가 처음이다. 게다가 흑인 캐릭터들을 부각시킨 영화로 의상상, 미술상, 또 흑인들의 전통적인 리듬을 가미한 사운드로 음악상을 받았다는 것 역시 아카데미의 다양성 존중에 대한 취지가 적절히 반영된 결과로 해석가능하다.그 외에도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녀조연상도 흑인배우들에게 주어졌다. 남우조연상이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에게, 여우조연상은 '이프 빌스트리트 쿠드 토크'의 레지나 킹에게 돌아갔다. 각색상을 받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클랜스맨'도 흑인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화다.또한, 전체 시상자의 절반을 흑인 배우들과 영화인들로 채운 시도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주목할만한 작품이나 배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 부문 노미네이트 대상에 백인들만 내세워 비난받던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로 처음 후보에 오른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여우주연상 수상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국내에는 물론이고 미국 내에서도 인기나 유명세와 거리가 있는 배우였지만 이번 영화로 단번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손에 쥐며 주목받게 됐다. 콜맨은 이 영화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영국 아카데미, 미국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휩쓸었다. 아카데미 역시 콜맨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례적으로 MC 없이 진행됐다. 여러모로 변화의 의지를 보여준 대목이었다. '스타 이즈 본'의 감독이자 주연배우로 1인 2역을 해낸 브래들리 쿠퍼와 이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은 가수 레이디 가가의 축하무대 또한 시상식을 빛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정달해(대중문화칼럼니스트)

2019-02-27 11:15:32

별섬엔터테인먼트 제공

'1919 유관순' 배우 이새봄, 유관순 향한 존경심 보여…"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배우 이새봄이 SNS에 유관순 열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이새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기존의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격상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했다.이새봄은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는 문구와 "영화 '1919 유관순'을 준비하고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배우 이새봄은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에 출연한다. 그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 역을 맡아 조국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이새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1919 유관순'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02-27 09:20:27

영화 싱스트리트(2016, 왼쪽)와 보헤미안 랩소디(2018)에 모두 출연하는 루시 보인턴. 배급사 제공

'루시 보인턴' 싱 스트리트(페리다 윌시 필로)=보헤미안 랩소디(라미 말렉) '뮤즈' 평행이론, 아카데미상 시상식 계기 주목

25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 연인 루시 보인턴과 키스를 하며 두 사람이 함께 화제가 됐다. 루시 보인턴은 라미 말렉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했다.이에 루시 보인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에 앞서 싱스트리트에도 출연했는데, 두 영화에서 주인공의 '뮤즈'(muse,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속 예술의 여신,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 역할을 맡았다.두 영화는 음악영화,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밴드 뮤지션의 영화라는 점이 똑같다.싱 스트리트에서 라피나(루시 보인턴)는 코너(페리다 윌시 필로)가 음악에 빠져드는 계기가 된다. 라피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코너가 밴드를 결성, 음악을 시작하게 되는 것.아울러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에서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라피나가 코너는 물론 코너의 밴드 멤버들에게 강조하는 "절대로 적당히 해서는 안돼, 알겠지?"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후 코너와 그의 밴드 멤버들은 점점 더 음악에 빠져들며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간다.이런 라피나의 역할이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이어진다. 바로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와 평생 사랑 내지는 우정을 나누는 메리 오스틴(루시 보인턴)의 역할이다.메리 오스틴은 프레디 머큐리와 사랑에 빠졌다가 그 사랑이 결국엔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오랫동안 프레디 머큐리, 그리고 그의 밴드 퀸의 친구이자 재정 매니저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영화에서는 방황하던 프레디 머큐리를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드는 역할로 관중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마치 싱 스트리트의 라피나처럼 뮤지션의 인생을 북돋아 준 것이다.루시 보인턴의 올해 나이는 25세(1994년생)이다. 2006년 영화 '미스 포터'로 데뷔했다. '싱 스트리트' '오리엔트 특급 살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대표작.

2019-02-25 16:22:27

배우 라미 말렉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라미 말렉, 로맨틱 수상 소감 "루시 보인턴, 날 사로잡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배우 라미 말렉이 연인 루시 보인턴에게 감사를 전했다.이번 작품에서 전설적 밴드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말렉은 "그는 절대 자신을 굽히지 않았다. 오늘 저희는 그의 스토리를 축하하고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런 이야기를 기다려왔다"며 퀸과 프레디 머큐리에게 감사를 돌렸다.말렉은 수상자 호명 직후,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연인이 된 루시 보인턴과 진한 입맞춤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수상 소감에서 연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당신이 이 영화의 중심에 있었고 저를 사로잡았다. 앞으로 루시 보인턴 당신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해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했다.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라미 말렉 외에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 '앳 이터니티스 게이트'의 윌렘 대포, '그린 북'의 비고 모텐슨,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가 후보로 올랐다.

2019-02-25 14:55:28

영화 '그린북' 포스터

2019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그린북' 차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영화 '그린 북'에 돌아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라미 말렉의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기쁨을 누렸다. '로마'는 감독상을 가져갔다.피터 패럴리 감독의 '그린 북'은 1962년을 배경으로, 취향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여정을 그리며 인종차별에 경종을 울린 작품이다. '그린북'은 남우조연상, 각본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남우주연상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감독상을 받았다. 처음 후보에 오른 마블의 '블랙팬서'는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을 수상했다.여우주연상은 '더 페이버릿'에서 앤 여왕으로 열연한 올리비아 콜맨에게 돌아갔다. 올해 처음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된 그는 글렌 클로스('더 와이프'), 레이디 가가('스타 이즈 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아카데미는 어느 한 작품에 상을 몰아주기보다 다양한 작품을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그린북' '보헤미안 랩소디' '로마' '블랙팬서'까지 고루 상을 나눠 가졌다.

2019-02-25 14:03:07

'그린북' 마허살랴 알리,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할머니께 상 바친다"

'그린북'에서 피아니스트로 출연한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25일(한국시간)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마허샬라 알리는 마허샬라 알리는 무대에 올라 "닥터 셜리에 감사하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담아내려고 했다.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동료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저희 할머니께 이상을 바친다. 항상 저와 함께 해줬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줬다.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편집상을 수상했다.

2019-02-25 11:39:45

영화 '로마' 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로마' 2019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촬영상에 이어 외국어 영화상까지 수상하며 '넷플릭스 영화'의 한계를 깨고 있다.25일(한국 시간) 진행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날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는 '로마' 외에 '콜드 워' (벨 포리코브스키 감독), '네버 룩 어웨이'(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로마'(알폰소 쿠아론 감독), '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올라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외국어 영화상의 영광은 '로마'에게 돌아갔다.'로마'는 벌써 촬영상, 외국어영화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로마'는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와 함께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외국어영화상 부문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도 1차 예비 후보에 지명돼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후보에는 탈락된 바 있다.

2019-02-25 11:27:24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연합뉴스

'보헤미안 랩소디' 2019 아카데미 음향관련 부문 2개 수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받았다.'보헤미안 랩소디'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동시에 받았다.이날 음향편집상의 수상자로 나온 '보헤미안 랩소디' 존 워허스트와 나나 하트스톤은 "'보헤미안 랩소디'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퀸을 매일 만날 수 있는 것은 정말 영광이었다. 모든 퀸의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프레디에게 감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음향효과상의 수상자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폴 마시, 팀 카바진, 존 카살리 역시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한편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올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자 없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TV조선 생중계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오상진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2019-02-25 11:09:43

연합뉴스 제공.

91회 아카데미, 레지나 킹 여우조연상·'블랙팬서' 의상상·미술상·'로마' 촬영상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If Beale Strret Could Talk)의 배우 레지나 킹이 여우조연상을, '블랙팬서'가 의상상과 미술상을, '로마'가 촬영상을 수상했다.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의상상과 미술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로마'가 촬영상을 받았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는 1970년대 초반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던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에 사는 '클레오'의 삶을 따라가는 영화.또 배우 레지나 킹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여우조연상 후보로는 레지나 킹(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 에이미 아담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엠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첼 와이즈(더 페이버릿)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레지나 킹이 수상했다. 레지나 킹은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9-02-25 10:53:43

비 인스타그램 캡쳐

'자전차왕 엄복동' 출연 비, SNS에 영화 관련 심경 밝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비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기 했습니다"라면서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만큼 영화가 재밌다"면서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홍보했다.비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데에는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한 혹평과 실제 인물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혐의를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영화가 과오를 감추고 영웅화하려 한다는 비판과 함께 네이버 영화 평점에 별점 테러를 하는 누리꾼들도 있는 상황. 이에 비는 속상한 마음을 담아 영화를 지켜봐 달라는 글을 올린 것. 이후 비는 글을 수정해 "술 한잔 마셨다. 영화가 잘 안돼도 좋다. 영화가 별로 일 수 있다"면서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오는 27일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작비가 100억이 넘는 대작으로 손익분기점이 400만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영화의 흥행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9-02-25 10:32:12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영화 '사바하' 개봉 후 같은 감독 주연 영화 '검은사제들' 재조명

영화 '사바하'가 20일 개봉한 현재, 이 영화를 만든 장재현 감독이 만든 '검은 사제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22일 12시 3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방송됐다. 2015년 11월 5일 개봉된 이 영화는 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 주연으로 관람객 평점 8.55, 네티즌 평점 8.31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5,443,232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미스터리영화다.영화 '검은 사제들'은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수많은 인파들로 붐비는 도심 한복판, 화려한 불빛 뒤편의 어두운 골목에 선 두 사제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5년 서울, 바로 우리 곁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비밀스런 임무를 수행하는 사제가 존재한다는 독창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그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이다.두 영화가 같은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고, 또 종교와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 꼴 영화로 불리기도 한다. 관객들과 시청자들은 '검은 사제들'의 흥행 만큼 '사바하'의 흥행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2019-02-22 14:59:26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2TV 저녁 생생정보 소개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2TV 저녁 생생정보 소개 "위치는 충무로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 21일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 소개된다.이날 '출퇴근길이 즐거워진다? 지하철 200% 이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하철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등장한다.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3호선 및 4호선 충무로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무료 영화, 편집실, 장비 대여 시설이다.

2019-02-21 18:07:23

가버나움

[새영화]가버나움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영화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12살 소년 '자인'의 이야기다.레바논 여성 감독 나딘 라바키는 실제 시리아 난민 소년을 캐스팅해 영화를 끌고 간다. 연기자가 아님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자인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준다. 12살 꼬마의 우수에 찬 눈빛은 난민 문제를 떠나, 영화 자체로도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일등공신이다.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들의 힘겨운 삶을 보여준다. 행복하지 못한 아이들, 어른스럽지 못한 어른들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현대 한국에 태어난 것은 얼마나 축복인가.

2019-02-20 17:01:14

영화 하나식당 스틸 컷. 네이버 영화 제공

오키나와 배경으로 한 영화 '하나식당' 재조명돼

영화 '하나식당'이 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채널 스크린은 '하나식당'을 2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방영한다. '하나식당'은 배우 최정원과 나혜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을 차린 하나(최정원 분)와 얼떨결에 식당 아르바이트생이 된 세희(나혜미 분)가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영화는 식당을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마음까지 채워주는 마법의 공간을 그린다.

2019-02-20 13:48:19

영화 '사바하'

[이사강의 LIKE A MOVIE] 새 영화

◆사바하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언니 '그것'. 하지만 그들은 올해로 16살이 되었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새어머니와 두 언니들의 구박에도 늘 씩씩하고 당찬 신데렐라는 왕궁 무도회에 가보고 싶다는 생쥐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무도회 참석을 결정하지만 누더기 옷 때문에 고민에 빠지고 꼬꼬마 마법사 크리스탈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이에 마법사 크리스탈은 신데렐라를 아름답게 치장하고, 생쥐 친구들을 화려한 황금 마차를 모는 멋진 말들로 변신시킨다. 화려한 폭죽과 함께 시작된 왕궁 무도회에서 모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만큼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한 신데렐라는 왕자와 춤을 추며 무도회를 빛낸다. 그러던 중 휴식을 위해 무도회장에서 잠시 벗어나 있던 신데렐라는 우연히 진짜 왕자는 마녀의 주문에 걸려 있고, 이 왕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요정의 책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속 마법 반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증인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한다.

2019-02-20 12:18:46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이사강의 LIKE A MOVIE] 해피 데스데이 2 유

*관련영화: #해피데스데이 #겟아웃 #트루스오어데어*명대사: "나 또 죽는다"*줄거리: 평범한 대학생 '트리'는 생일날 '베이비' 가면을 쓴 의문의 살인자에게 살해를 당하는 일이 무한 반복되는 공포의 타임루프에 갇혔다가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제 평온한 일상이 시작되는가 했지만 그것도 잠시, 트리는 끔찍한 또다시 타임루프에 갇히게 된다. 또 '베이비' 가면을 쓴 청년에게 쫓기게 된 '트리'는 타임루프의 원인을 알아낸 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죽음에 뛰어드는데.. 공포 영화에 관심이 있지만 영화가 끝난 뒤 다가올 여운이 두려워 보지 못하는 이라면 반가워할 영화가 돌아왔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호러 스릴러 장르이지만 공포 요소는 마일드하다.'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지난 2017년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이다. 사실 1편은 개봉 전까지만 해도 기대작은 아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나자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루할 틈 없는 만듦새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덕분에 제작사였던 블룸하우스는 저예산 공포 영화의 명가로 자리매김했고, '해피 데스데이'는 '겟아웃'과 함께 전 세계에 호러 공포 영화의 레전드가 되었다.먼저 개봉한 전편의 내용은 이러하다. 트리는 자신의 생일에 끔찍하게 죽음을 당하는 악몽을 꾼다. 꿈이었을 뿐이라며 안심하려는 순간,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트리는 타임루프에 갇혔고, 이 악몽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무한반복되는 것이었다. 해결 방법은 트리를 죽인 킬러의 정체를 밝히는 것. 트리는 죽음을 반복하며 킬러에 대한 단서를 모아 마침내 타임루프를 끊어내는 데 성공한다. 전편의 스토리는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까지 그대로 연결된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등장한 트리는 여전히 같은 상황 속에 있다. 기억도 하기 싫은 끔찍했던 생일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다시 그 날로 돌아가 죽임을 당하는 것이 반복되게 된 것이 분노스럽지만 그는 이 상황을 종결하기 위해서는 정면돌파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바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하지만 뭔가 야릇하다. 분명 전편과 똑같은 상황으로 돌아왔지만 미묘하게 다른 현실이 펼쳐진다. 알고 보니 이는 평행우주였던 것. 영화는 평행우주 설정을 끌어들여 같은 듯 다른 시공간으로 극을 전개한다. 평행우주론 덕분으로 그 날의 그 상황이 반복되지만 영화는 전편과 다른 변주가 가능했다. 그 예로 속편에서의 트리의 삶에는 죽은 엄마가 살아있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이의 남자친구로 자리해있다. 평행우주론이 다소 설득력 없긴 하지만, 흔히 속편들이 가지는 뻔한 공식을 벗어난 시도는 박수칠 만하다.무엇보다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아이디어의 참신함 때문이다. 하루가 무한 반복된다는 설정은 이미 '7번째 내가 죽던 날', '이프 온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여러 영화에서 썼던 아이디어다. 하지만 타임루프 소재에 호러 장르를 접목시킨 구조는 잘 없었다. 의문을 죽임을 당하게 되는 공포감을 계속 반복하면서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구조가 관객의 구미를 적중시켰다. 같은 사건이 무한 반복시킴으로써 스릴감은 유지하되 코믹과 로맨스에 집중할 타임도 벌었다. 제작진의 똑똑한 한 수였다. '해피 데스데이2 유'는 전편보다 공포 비중은 줄이고 로맨스와 감동 코드를 한 스푼 더 넣었다. 당연히 흥행한 전편의 후속편인 만큼 만듦새는 업그레이드되었다. 여기에 트리 역의 제시카 로테의 표정연기가 사이다같이 시원스러운 매력을 더한다.우리는 '아침에 10분만 일찍 출발했었더라면', '아까 그렇게 말했었더라면', '그 순간에 잠시 참았더라면'과 같은 지난 순간에 대한 후회를 수없이 하며 산다. 하지만 정작 미래의 키는 그 후회 이후에 펼쳐진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나아가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2019-02-20 12:18:29

"이젠 가망이 없어"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4 '엔드게임'서 부활?

2016년 마블의 히트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19일 밤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오후 OCN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방영했기 때문.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 의사 '닥터 스트레인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난다.마블 히어로의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을 초월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온다는 메시지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마블의 기대작 '어벤져스4 엔드게임' 개봉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 먼지로 사라져버린 수많은 히어로들이 어떤 방식으로 부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6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5,446,844명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2-19 22:27:53

영화 '그레이트 월' 포스터

영화 '그레이트 월' 채널CGV 편성되며 관심 집중돼

영화 '그레이트 월'이 오후 2시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화는 맷 데이먼과 윌렘 대포,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 경청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장이머우, 우리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1세대 중국 감독이다.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장이머우 감독의 작품답게 화려한 영상미는 갖추고 있을지언정 완성도면에서는 끔찍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레이트 월'은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벌어지는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영화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이 영화는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씬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받기도 했지만 허약한 각본과 실종된 서사로 '장이머우 감독의 최대 졸작'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2019-02-18 16:09:56

영화 '업' 캡쳐.

영화 '업' 할아버지, 실검 1위에…왜?

영화 '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가 '업 할아버지'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돼 주목받고 있다.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업'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디지털 3D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업'은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가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서 시작한다. 영화는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할아버지가 대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특히 노부부의 일생과 희로애락이 담긴 영화 초반 5분은 픽사 역사상 '최고의 5분'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연출을 맡은 피터 닥터 감독은 "심술궂은 할아버지가 색색의 풍선에 매달려 공중으로 날아가는 이야기를 해 보면 어떨까 싶어 의견을 나눴는데 모두 좋아했다"며 영화의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2019-02-18 09:03:27

EBS1 '플립'

EBS1 '플립' 2월 16일 오후 10시 55분

EBS1 TV 세계의 명화 '플립'이 16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영화의 배경은 1950년대 후반 미국의 작은 마을이다. 일곱 살 소녀 줄리(매들린 캐럴)는 건너편 집으로 이사 온 동갑내기 소년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에게 첫눈에 반했다.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친다. 줄리는 파스텔톤의 감성을 가진 소녀이다. 줄리는 마을의 오래된 나무가 잘려나갈 위기에 처하자 나무를 지키는 용기를 발휘하는가 하면, 브라이스의 할아버지와도 감성을 나눌 줄 아는 아이이다.한편, 브라이스는 이사 온 첫날부터 줄리가 부담스러웠다. 그때부터 줄곧 그는 줄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줄리는 높은 고목에 올라가 셔틀버스 도착을 알려주고, 뒷자리에 앉아 자신의 냄새를 맡기도 한다. 줄리는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이라며 자신에게 가져다준다. 그러던 중 브라이스가 달걀을 버리는 것을 목격한 줄리는 브라이스를 멀리한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브라이스는 줄리가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영화는 '스탠 바이 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버킷 리스트' 등 명작을 탄생시킨 로브 라이너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여 세심하게 소녀와 소년의 감성을 그려낸다. 그리고 주인공 가족들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보는 마음을 비춰준다.

2019-02-15 15:35:51

영화 '문라이트' 포스터

2017년 아카데미 작품상 '문라이트' 케이블서 또 화제

2017년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문라이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15일 영화전문채널 채널CGV는 오후 1시 10분부터 '문라이트'를 편성했다. TV 방영 후 '문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 '문라이트'는 흑인 성 소수자의 성장을 다룬 미국 드라마 영화. 배리 젱킨스 감독이 연출하고 트러반테 로즈, 애슈턴 샌더스, 안드레이 홀랜드, 저넬 모네이, 나오미 해리스, 마허샬라 알리가 출연한다.출연진이 모두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제를 낳기도 한 이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9-02-15 13:59:55

겨울왕국2 티저 공식 포스터 중국 포스터. 디즈니

겨울왕국2 티저 공식 포스터 중국 포스터 나왔지만 한국은?

영화 겨울왕국2가 올해 12월 개봉한다. 디즈니가 공식 발표했다.예고편에는 주인공 엘사, 그의 동생 안나, 안나의 연인 크리스토프, 그리고 크리스토프의 순록이 등장했다. 전편 등장 캐릭터들의 모험을 예고하고 있다.겨울왕국2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다. 11월 22일로 확정됐다.이어 한국은 동시개봉은 아니며, 12월 중 개봉한다.한편 겨울왕국2 예고편은 물론 티저 포스터 역시 공개돼 화제다. 눈의 결정을 형상화한듯한 공식 포스터와 같은 맥락의 중국 관객들을 위한 포스터가 나왔다.영화 겨울왕국은 2014년 한국에 개봉해 1천29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2019-02-14 21:51:27

영화 '사바하' 포스터.

영화 '사바하' 신천지 항의에 이정재 '재녹음' 해프닝…뜻밖의 인지도 UP

영화 사바하가 뜻밖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종교단체 신천지가 예고편에 공개된 일부 장면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작사 측에 표명했고, 이에 13일 이정재가 일부 장면 대사를 재녹음한 것.물론 이 부분은 신천지을 직접 가리킨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신천지가 문제를 삼은 부분이 영화의 맥락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다 영화가 전하려는 내용에 차질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이정재의 재녹음으로 이어진 것이다. 즉, 수정 전 내용이나 수정 후 내용이나 영화 내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튼 신천지의 요구는 관철됐다. 신천지 측의 입장을 달래 준 수순으로 풀이된다.사바하는 2월 20일 개봉한다. 이정재를 비롯해 박정민, 정진영,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2019-02-14 16:34:27

영화 '사바하' 포스터.

영화 '사바하' 특정 종교집단에서 항의…"오해 풀었다"

영화 '사바하'가 특정 종교단체로부터 항의를 받고 일부 장면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사바하' 측은 최근 신천지 측으로부터 "영화의 일부 장면이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한 오디오를 삭제해 개봉하기로 했다. 영화 관계자는 "해당 장면이 특정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잘 설명했고, 이 부문에 관한 오해를 풀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가 사슴동산이란 단체를 조사하다가 미스터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정재와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2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02-14 14:07:2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