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기의 필름통] 새영화

◆칠드런 액트

영화 '칠드런 액트' 영화 '칠드런 액트'

감독:리처드 에어

출연: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어톤먼트', '체실 비치에서' 등으로 잘 알려진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칠드런 액트'(The Children Act)는 1989년 제정된 영국의 아동법이다. 이 법은 미성년자와 관련한 사건을 판결할 때 최우선으로 아동의 복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칠드런 액트'는 이 법에 근거한 판결로 삶에 예기치 않은 일을 겪는 한 판사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존경받는 판사 피오나 메이(엠마 톤슨)는 매일 일에만 쫓기는 워커홀릭. 남편 잭(스탠리 투치)는 그녀에게 '바람을 피우겠다'며 폭탄선언을 한다. 그런 와중에 백혈병에 걸렸지만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소년 애덤의 재판을 맡게 된다. 당장 수혈을 못하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피오나.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은 각자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이 일어난다. 105분. 12세 이상 관람가

 

◆별의 정원

영화 '별의 정원' 영화 '별의 정원'

감독:원종식

목소리 출연:김연우, 신용우, 전태열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어둠을 무서워하고 엄마와 사이도 좋지 못한 사춘기 도시 소녀 수하. 수하리의 외갓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된다. 우주의 별이 담긴 '어둠의 돌'을 통해 별의 정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정원사 오무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그리운 아빠와 엄마에 대한 마음, 그리고 자신이 품은 어둠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 수하는 오무와 함께 빼앗긴 어둠을 되찾고 우주의 별들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자 2016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 보호구역으로 선정된 국제보호공원이다. 2016년 영양군이 영양의 밤하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을 제안해 원종식 감독과 함께 뜻을 모아 제작했다. 수하의 캐릭터는 여자야구 김라경 선수를 모티브로 했다. 75분. 전체 관람가

 

◆13년의 공백

영화 '13년의 공백' 영화 '13년의 공백'

감독:사이토 타쿠미

출연:타카하시 잇세이, 릴리 프랭키

 

"담배를 사러 가겠다"며 집 나간 아버지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노름꾼이었던 아버지 마사토(릴리 프랭키)는 가정에 무심했고, 떠난 뒤로는 소식 한 번 전하지 않았다. 생사도 알수 없는 가운데, 가족들은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린다. 어머니 요코(칸노 미스즈)는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바깥일을 했고, 형 요시유키(사이토 타쿠미)은 집안 살림을 맡았다. 그렇게 13년이 흘렀다. 어느 날, 사라졌던 아버지가 돌아왔다. 그것도 3개월만 남은 시한부 삶으로. 가족들은 반길 수가 없다. 긴긴 세월 이들에게 쌓였던 건 원망이요, 미움이었고, 분노였기 때문.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면서 형제는 13년간 아버지의 행적을 기억하는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아버지의 13년간 공백을 마주하게 된다. 배우 사이토 타쿠미의 감독 데뷔작. 영화 속에서 형으로 출연했다. 71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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