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그린북' 차지

감독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남우주연상 '보헤미안랩소디' 라미 말렉 가져가

영화 '그린북' 포스터 영화 '그린북' 포스터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영화 '그린 북'에 돌아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라미 말렉의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기쁨을 누렸다. '로마'는 감독상을 가져갔다.

피터 패럴리 감독의 '그린 북'은 1962년을 배경으로, 취향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여정을 그리며 인종차별에 경종을 울린 작품이다. '그린북'은 남우조연상, 각본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남우주연상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감독상을 받았다. 처음 후보에 오른 마블의 '블랙팬서'는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더 페이버릿'에서 앤 여왕으로 열연한 올리비아 콜맨에게 돌아갔다. 올해 처음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된 그는 글렌 클로스('더 와이프'), 레이디 가가('스타 이즈 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아카데미는 어느 한 작품에 상을 몰아주기보다 다양한 작품을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그린북' '보헤미안 랩소디' '로마' '블랙팬서'까지 고루 상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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