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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C에 5대4 짜릿한 역전승…3연승 질주

삼성, NC에 5대4 짜릿한 역전승…3연승 질주

삼성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다.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다이노스와의 1차전에서 삼성은 5대4로 승리했다.NC에 초반 승기를 빼앗겼지만 끝까지 삼성은 투혼을 발휘하며 역전을 이뤄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좌익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김헌곤(우익수)-이성곤(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살라디노가 1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기면서 어느정도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에 대해 허삼영 감독은 "(살라디노는) 수비는 언제든지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 (수비 부담을 줄여서)팀이 원하는 공격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삼성 선발투수는 김대우가 나섰다.최근 선두를 달리며 파죽지세로 기세를 올리는 NC가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2회 초 NC는 양의지와 노진혁이 잇따른 안타로 출루,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강진성과, 알테어의 연이은 적시타로 2점을 먼저 가져왔다. 이후 3회 공격에선 나성범이 우익수 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내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김대우는 5이닝동안 6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장지훈에게 넘겼다.6회에서도 양의지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3루까지 진루한 데 이어 노진혁이 우익수 방향 적시타를 날리면서 또다시 1점을 만들어냈다.삼성의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안타를 1개밖에 쳐내지 못하는 등 맥을 못췄지만 7회 타선이 다시 살아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선두타자 박찬도가 안타로 출루한 뒤 이학주와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올렸다. 이어 살라디노가 풀카운트 싸움 끝에 쳐낸 1루수 앞 땅볼을 NC의 수비실책으로 놓친 사이 이학주가 홈인, 1점을 더 따라갔다. 기회는 계속 이어졌다.1사 주자 1, 3루 상황, 이성곤의 좌익수 앞 안타로 한점 더 추가했다. 강민호 대타로 나선 박계범의 중견수 앞 절묘한 위치로 떨어지는 안타와 박승규의 1루수 앞 땅볼로 2사 만루 상황까지 갔지만 강진성이 몸을 날리는 수비로 더이상의 득점은 저지됐다.삼성은 권오준, 최지광, 우규민까지 불펜진을 최대한 가동해 더 이상의 실점은 막았다. 9회 말 선두타자 살라디노와 대타 김동엽이 연이은 안타에 김지찬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1사 주자 2, 3루 상황. 김응민의 땅볼로 동점상황까지 만든 후 박승규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했다.

2020-05-29 21:38:32

허윤동, 데뷔전 선발승…삼성, 롯데에 3대1 승리

허윤동, 데뷔전 선발승…삼성, 롯데에 3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신인 허윤동의 5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에 힘입어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3차전에서 삼성은 3대1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에선 김동엽이 빠지고 이원석이 지명타자로 들어갔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1루수)-박찬도(좌익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대체 투수로는 미리 예고한 대로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좌완인 허윤동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12이닝을 던져 2승 무패, 탈삼진 14개, 평균자책점 0.75 등 준수한 기록으로 기대를 모았다.1회 롯데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KBO 첫 데뷔를 3탈삼진으로 출발한 가운데 허윤동은 1회 말 선두타자 민병헌을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로 내보내고 볼넷을 내주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사 주자 1, 2루 상황 이대호가 담장을 넘기는 대형 타구를 쳐내면서 3점 홈런을 내줄뻔했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파울 처리되면서 허윤동은 한 고비 넘겼다. 이어 다시 타석에 선 이대호의 안타로 1사 주자 만루, 위기는 계속됐지만 실점없이 지켜냈다.선취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2사 주자없이 박찬도가 2루타를 쳐낸 데 이어 김헌곤이 적시타를 치면서 1점 올렸다. 분위기는 삼성이 계속 가져왔다. 4회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살라디노가 좌중간 2루타를 쳐내면서 이원석이 홈인해 1점을 더 따냈다.허윤동은 위기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내주지 않고 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6회 삼성은 한번 더 기회를 맞이했다. 이학주가 3루수 앞 번트 안타로 출루한 뒤 박찬도가 볼넷으로 1루로 나간 주자 1, 2루 상황에 김헌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롯데는 8회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이대호와 안치홍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한동희가 플라이 아웃될 동안 이대호가 3루까지 진루, 김준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냈다. 하지만 양팀 모두 더이상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삼성이 승기를 계속 지켰다.이번 경기에 승리하면서 허윤동은 김태형(롯데·1991년), 김진우(기아타이거즈·2002년), 류현진(한화이글스·2006년), 임지섭(LG트윈스·2014년), 하영민(넥센히어로즈·2014년), 양창섭(삼성·2018년), 김민(kt·2018년), 소형준(kt·2020년)에 이어 9번째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고졸 신인 투수로 기록됐다.

2020-05-28 21:54:29

'코로나 피해' 스포츠업계 400억원 추가 지원

'코로나 피해' 스포츠업계 400억원 추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기업 융자 확대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문체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긴급 조사에서 스포츠서비스업(84.4%), 스포츠시설업(61.4%), 스포츠용품업(51%) 등 대부분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에 문체부는 우선 기업들의 경영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스포츠 융자를 추가 시행한다. 또 민간 체육시설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비대면 기반 사업 재설계, 융합인력 양성, 콘텐츠 집적・유통을 위한 체제(플랫폼) 구축 등에 55억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인당 3만 원 상당(총 40만명 규모)의 민간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포츠 기업 경영·고용 지원과 중장기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 시행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 대상으로 피해기업 우선 선발 ▷코로나19 통합상담창구 운영 ▷민간체육시설 방역물품 지원(1천500개소) 등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0-05-28 16:00:27

대구FC 홈경기 집관 '아프리카TV'로 오세요

대구FC 홈경기 집관 '아프리카TV'로 오세요

아프리카TV에서 대구FC 홈경기 응원전이 펼쳐진다. 온라인 응원전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대구는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경기를 이날 오후 7시 15분부터 아프리카TV 대구FC 채널를 통해 중걔한다. 경기 전에는 리카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이날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문자 퀴즈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대구FC 치어리더 팀, 리포터 효짱, 마스코트 빅토, 리카와 함께 중계를 시청하며 대구를 응원한다. 하프타임에는 효짱의 LIVE 퀴즈쇼에 문자로 참여하며, 정답을 맞춘 팬 중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김스타치킨 등 제품교환권을 선물한다.중계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도 있다. 이날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 빅토와 리카, 그리고 리카를 닮은 짭카가 돌아다닌다. 중계화면 속에 포착된 리카의 모습을 캡처하고 리카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으로 DM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등 제품교환권을받을 수 있다.'안방에 대팍 배송'으로 받은 홈경기 티켓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도 놓치기 아깝다. 티켓과 자신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구FC #안방에대팍배송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기 당일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출시 예정인 DGB대구은행파크 3D 퍼즐(3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유관중경기 전환 시 개별 DM을 통해 당첨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통산 800호 골까지 두 골 남은 가운데 '800호 골 주인공 맞추기'는 메인 이벤트 격이다. 대구FC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daegufc.co.kr) 800호 골 이벤트 게시물에서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대구는 이벤트를 진행한 뒤 한 명을 추첨해 800호 골 주인공의 친필사인이 담긴 홈 유니폼(등번호 800)과 사인볼을 준다.

2020-05-28 15:44:40

삼성, 선발 잔혹사 날려…최채흥·원태인 '든든'

삼성, 선발 잔혹사 날려…최채흥·원태인 '든든'

삼성라이온즈 두 영건의 활약이 심상치않다. 이젠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팀의 기둥 투수로 우뚝 성장하는 모양새다.최근 호투를 펼치며 승수를 챙기고 있는 좌완 에이스 최채흥과 황태자의 별명을 물려받을지 기대되는 원태인이 그 주인공이다.두 영건은 외인 투수 벤 라이블리와 백정현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에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다.현재 원태인은 5경기에 등판(4경기 선발)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kt위즈와 경기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주춤했지만 21일 LG와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원태인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롯데의 타선을 봉쇄했다. 특히 볼넷은 하나도 주지 않으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1회에서 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내주긴 했지만 4회까지 7타자 연속 범타 이후 이대호에게 안타를 하나 내준 뒤 8회까지 13명의 타자를 범타처리하는 기염을 토했다.8회 병살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투구수가 늘어나 아쉽게 완투승의 기회는 놓쳤지만 데뷔 후 최다 이닝을 소화한 원태인의 다음 투구에도 기대가 모인다.올해 프로 데뷔 3년차인 최채흥 역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4경기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롯데전에선 아쉽게 지고말았지만 7이닝 무실점의 완벽 피칭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한편, 28일 롯데와 3차전에는 빈 선발 자리에 허윤동이 나선다. 허윤동은 청소년대표 출신 좌완으로 올해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유망주다. 이번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12이닝 동안 8피안타 9볼넷 14탈삼진으로 평균 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2승을 올린 바 있다. 또 다른 삼성의 젊은 투수로 잠재성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2020-05-28 15:40:19

삼성, 타선 폭발…롯데에 11대1 대승

삼성, 타선 폭발…롯데에 11대1 대승

박계범과 타일러 살라디노의 시원한 홈런 등 모처럼 활발한 타선과 원태인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라이온즈가 두자리 수 득점, 대승했다.27일 삼성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 2차전을 11대1로 승리했했다.이날 삼성은 선발 라인업 구성에 대폭 변화를 줬다. 김상수(2루수)-박계범(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박찬도(좌익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이학주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선 빠지고 살라디노 역시 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루수로 배치됐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롯데의 박세웅과 맞대결을 펼쳤다.1회 삼성은 선두타자 김상수가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계범이 깜짝 솔로 홈런을 치면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곧바로 1회말 롯데 공격에 선두타자 민병헌이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3루수 이원석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어이없이 한점을 내주고 말았다.2회 초 그동안 타격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살라디노가 분위기를 전환하는 좌중간 비거리 125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쳐냈다. 4회 초 살라디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박찬도의 안타와 박승규의 적시타로 홈인해 1점을 더 추가했다.계속된 2사 주자 만루 득점 기회 상황, 박계범이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진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초반 좋은 분위기를 경기 중반까지 이어갔다. 5회 초 선두타자 김동엽이 풀카운트 싸움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투수의 공이 포수 손을 빠져나가면서 3루까지 뛰었다.이후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김동엽이 홈 베이스를 밟으면서 1점을 더 따돌렸다. 박세웅은 김헌곤까지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진명호로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박찬도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진루하고 강민호까지 볼넷을 골라내며서 2사 주자 만루 상황까지 끌고 갔지만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6회 초 삼성은 무사 만루 또다시 기회가 온 상황, 4번 타자 이원석이 담장을 치는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김헌곤이 몸에 맞는 공으로 또다시 주자 만루, 살라디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은 7회 3점을 더 추가하면서 두자리 수 득점을 올렸고 8회 초에도 1점을 더했다.원태인은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으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고 마지막 이닝을 장지훈에게 맡겼다. 롯데는 빈타에 허덕이며 더이상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백정현과 벤 라이블리의 부상으로 빠진 선발투수 로테이션엔 허윤동과 김대우가 자리한다. 28일 롯데와 3차전엔 허윤동이 마운드에 오르고 29일 대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는 김대우가 선발 출격한다.

2020-05-27 21:48:00

삼성, 철벽 마운드 무력화 시키는 '절벽 타선'

삼성, 철벽 마운드 무력화 시키는 '절벽 타선'

삼성라이온즈의 전력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종잡을 수 없는 모양새다.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13득점을 뽑아내며 막강한 화력을 뿜어냈던 삼성은 거짓말처럼 다시 침묵했다.삼성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1차전에서 선발투수 최채흥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에도 불구하고 0대1로 패배했다.선발 투수가 제 역할을 완벽히 해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삼성은 경기 중 몇 번의 득점 기회가 있었다. 2회 2사 후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2루까지 훔치면서 득점 기회를 마련했지만 이후 타석에 들어선 타일러 살라디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후 이학주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지만 김동엽과 이원석이 범타로 물러났고 5회 김헌곤이 다시 볼넷과 2루 도루로 만든 2사 2루 상황, 박찬도가 좌전 안타를 때렸지만 김헌곤이 홈인하는 데는 실패했다. 또 7회에서도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대타 최영진과 박찬도가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롯데의 호수비에 빛이 바랬지만 삼성의 수비 역시 괜찮았다. 특히 내야 안타성 공을 잡아내며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준 이학주를 비롯 우익수 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김헌곤의 수비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최채흥 역시 4승 도전은 뒤로 밀리게 됐지만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믿음을 주고 있다. 여기에 5번에서 1번으로 타순을 옮긴 김상수의 활약, 이학주의 10타점 기록까지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와 주장 박해민 등 중심 타선의 부진, 구자욱의 부상, 선발 투수 백정현, 벤 라이블리의 부상 등 악재 속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하지만 결국 점수를 내기 위해선 타선의 침묵을 깨는 것이 급선무다. 삼성은 더이상 가능성에만 기대기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2020-05-27 14:48:44

삼성, 롯데와 원정 1차전서 0대1 패배

삼성, 롯데와 원정 1차전서 0대1 패배

삼성라이온즈 좌완 에이스 최채흥의 호투에도 롯데자이언츠에 아쉽게 패배했다.26일 삼성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최채흥은 팀의 에이스 투수답게 7이닝 무실점 쾌조의 투구를 선보였지만 1점 차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패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삼성은 구자욱을 1군 엔트리에 말소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 24일 대구에서 두산과의 3차전에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구자욱은 결국 올시즌 두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구자욱 대신 최영진이 1군에 합류했다.이날 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중견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헌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응민(포수)-박찬도(좌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롯데의 스트레일리와 맞대결을 펼쳤다.최채흥은 1회 말 가볍게 삼자범퇴로 롯데 타자들을 모두 돌려세웠다. 2회 초에는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학주가 안치홍이 쳐낸 안타성 타구를 높게 뒤어 잡아내는 인상적인 수비도 돋보였다.4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아웃된 후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가 2루타를 쳐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계속 하위타선에서 득점 기회가 나왔지만 7회까지 서로 점수가 나지 않는 투수전이 이어졌다. 최채흥은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이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장기전으로 이어진 투수전에 선제점은 롯데가 먼저 가져갔다. 8회 말 롯데 공격에서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따내면서 0대0 고착상태가 끊겼다.9회 초 삼성의 마지막 공격 찬스, 1사 주자 1루 상황에 김헌곤의 병살타로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5-26 21:08:28

'총상금 10억'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7월 티샷

'총상금 10억'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7월 티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신설됐다.KLPGA는 26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과 KLPGA 김상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 대회는 중국 개최로 인한 어려움에 취소된 '아시아나항공 오픈', 혹서기 및 스폰서 사정으로 취소된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대신해 7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아이에스동서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KLPGA 투어 대회를 열게 됐다. 당초 총상금 8억원 규모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지친 선수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의 상금을 내걸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KLPGA와 인연을 맺고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만들고 이 대회 개최가 불씨가 돼서 KLPGA 투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경북 의성이 고향으로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를 이끌고 있는 권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세웠고 현재 355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0-05-26 15:33:30

'미친' 존재감 최채흥…美 현지 매체 호평

'미친' 존재감 최채흥…美 현지 매체 호평

KBO(한국프로야구)리그가 전세계 야구팬들을 홀리고 있다. 2020 KBO 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중계를 통해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타자들의 일명 '빠던'으로 불리우는 배트플립 장면부터 선수들의 호수비 장면 등 명장면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과거 KBO리그에서 뛰었던 용병 선수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KBO리그는 미국, 일본에 이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국가 130개국에 해외 생중계되고 있다.KBO측은 세계 각국의 방송사 등과 중계권 협상을 진행해오면서 지난 5일 개막전부터 미국 ESPN과 일본 SPOZONE을 통해 매일 1경기 이상 KBO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26일 ESPN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자이언츠간 경기를 미국 전역에 생방송하면서 미국 유력 언론 등이 최근 개막 3연승을 달리면서 이날 삼성 선발투수로 나서는 최채흥에 좋은 평가를 내리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날 맞대결을 펼치는 롯데의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전 MLB 투수였던만큼 인지도가 있어 둘의 대결이 더 흥미롭게 다가온 것.최채흥은 선발 투수로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2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며 주목됐다.미국 CBS는 '스포츠라인' 통계분석가 마이크 매클루어의 분석을 소개하면서 "자이언츠가 전 MLB 투수였던 댄 스트레일리의 이름값 덕분에 더 많은 표를 얻고 있다"며 "이 게임은 최채흥이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삼성이 선호돼야 한다. 최채흥은 3승 무패다. 라이온스를 잡아라"라고 전했다.최채흥은 롯데를 상대로 통산 3경기 12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9.49를 기록하고 있어 이를 이번 경기에서 이겨낼 지 역시 관심이 모이는 부분이다.첫 개막전 방송에서부터 이미 KBO 해외 중계는 큰 인기를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첫 해외 생중계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연고팀이 없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의 야구 팬들이 지역 약칭과 같은 NC를 연고 구단으로 생각하며 응원을 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또 라팍 좌익수 방향 담장에 방송인 김준현의 피자 광고가 자주 화면에 잡히면서 '피자가이'라며 관심이 집중되는 재미난 상황들도 나타났다.KBO리그가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만큼 KBO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0-05-26 15:17:18

'2경기 연속골' 상주 강상우, K리그1 3라운드 MVP

'2경기 연속골' 상주 강상우, K리그1 3라운드 MVP

2경기 연속 골로 프로축구 상주 상무를 2연승으로 이끈 강상우가 지난주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강상우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강상우는 광주FC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연승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진성욱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2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은 강상우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2020-05-26 15:09:41

삼성 악재 속 '고군분투'…롯데·NC 상대 연승 도전

삼성 악재 속 '고군분투'…롯데·NC 상대 연승 도전

삼성라이온즈가 선발투수진 줄부상 등 악재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현재 올시즌 개막 후 18경기를 치른 삼성의 전적은 6승12패다. 10개 구단 중 9위로 최하위인 SK와이번스(3승14패)와는 패배한 경기 수로는 2경기밖에 차이나지 않는다.삼성은 26~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이어 29~31일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한다.롯데는 현재 9승8패(승률 0.529)를 기록 중이고 NC는 14승3패(승률 0.824)로 1위를 달리고 있다.개막전 상대였던 NC에게 삼성은 스윕패당했었다. 다시 홈에서 NC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서지만 현재 삼성의 상황은 녹록치않다.삼성은 선발투수였던 백정현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벤 라이블리까지 6~8주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백정현 대신 마운드에 나섰던 윤성환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하루만에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졌고 김대우도 첫 선발로 나선 지난 23일 두산전에서 홈런 2방을 얻어맞는 등 4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대주였던 신인 황동재도 첫 프로 데뷔 1.1이닝동안 8실점하면서 높은 프로의 벽을 실감했다.외인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은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뷰캐넌은 24일 두산전에서는 7이닝 9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2승을 챙겼다. 실점 위기상황 땅볼로 타자들을 돌려보내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빛났다. 하지만 지난 19일 LG전에선 5이닝 10실점하는 등 잘 던질때와 못 던질때의 갭 차이가 큰 상황이다.그나마 원태인이 최근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하이 퀄리티 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고 최채흥은 3승을 달리며 팀내 기둥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채흥은 26일 롯데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승에 도전한다.타선에서도 구자욱이 가벼운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빠졌고 주장 박해민도 부진한 성적에 2군으로 내려갔다. 그나마 5번에서 1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긴 김상수의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이학주, 김동엽 등 중심타선 역시 혈이 뚫려가고 있다.지난 24일 두산전에서 8회말 손맛을 본 삼성 타자들의 자신감이 롯데와 NC를 상대로 그대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0-05-25 14:54:00

'용병 농사' 어렵네…삼성·대구FC 초반 악재

'용병 농사' 어렵네…삼성·대구FC 초반 악재

프로 스포츠 무대에선 종목 가릴 것 없이 외국인선수(용병)가 팀 전력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 '로또'에 비유할 정도로 용병을 잘 뽑으면(사실상 잘 만나면) 풍요로운 성적을 보장받는다.역대로 강호로 인정받았던 삼성라이온즈는 용병 농사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반면 약체 이미지의 대구FC는 용병을 잘 뽑고 키워 구단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장기 레이스가 속도를 내면서 용병들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하위권을 달리는 삼성과 대구FC의 올 시즌 용병 농사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삼성은 올해 전력상 용병 3명이 마운드에서 원투 펀치와 타선에서 4번 타자를 맡아줘야 할 처지다. 핵심 3자리가 해결돼야 가을야구를 추구할 수 있다.하지만 삼성 용병들은 구단과 팬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제2선발 라이블리는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24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8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4경기 등판 성적은 3패, 평균자책점 5.40이다.용병 타자 살라디노는 중심타선에 자리 잡지 못하고 7번 타자로 내려갔다. 14경기 타율 0.128,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주루 능력을 갖췄지만 삼성에는 펑펑 쳐 담장을 넘기는 홈런타자가 필요하다.제3선발로 나서는 뷰캐넌은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4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5.40이다.올 시즌 3경기를 치른 대구FC는 용병 베테랑 세징야와 데얀의 활용에 고심하고 있다. 둘은 국내 무대에서 검증받았지만, 거꾸로 상대에게 충분히 읽힌 상태다.인천과의 개막전에서 전담 마크에 꽁꽁 묶인 세징야는 포항전에선 자유롭게 움직였음에도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세징야는 전북과의 3라운드에서는 사타구니 통증으로 결장했다. 세징야는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올해 대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데얀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두 차례나 하프타임 때 교체 투입되는 등 출전 시간이 길었지만 첫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골이 터져야 그의 존재감이 위력을 발휘한다.용병들의 경기력은 실력 외에도 성격과 다른 문화 적응력 등 여러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용병이 온전한 경기력을 발휘하려면 구단 프런트의 지원과 감독의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 다반사로 이뤄지는 용병 교체도 시점을 잘 잡아야 할 것이다.

2020-05-25 14:49:00

대구FC '슈팅 제로'

대구FC '슈팅 제로'

대구FC가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후반 44분까지 '슈팅 제로(0)'라는 굴욕까지 당했다.대구FC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패했다.대구는 3-4-3 전술로 전북에 맞섰다. 김대원-에드가-고재현이 전방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류재문과 김선민이 중원을 맡았다. 황순민과 정승원이 측면에 자리했고 스리백 수비진은 김동진-정태욱-홍정운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부상으로 공격의 핵심인 세징야가 빠진 대구는 맞불을 놓기 보다는 '선수비후 공격'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25분과 35분, 전북의 공격을 골키퍼 선방으로 막아내며 작전(?)이 성공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대구의 전반전 슈팅은 '0'. 수비에 집중했다 하더라도 세징야의 빈자리가 커 보였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과 츠바사를 투입했다. 전반서 실점없이 잘 버틴만큼 후반서 공격을 펼치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선수교체로 어수선한 틈을 타 전북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분, 전북 무릴로는 대구 문전서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대구가 반격에 나섰다. 데얀을 중심으로 전북진영을 공략했지만 좀처럼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4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쿠니모토의 헤딩슛이 최영은에 막혀 튀어나오자 조규성이 바람 같이 달려들어 득점에 성공했다.적진에서 2골이나 내줘 마음이 다급해진 대구는 여전히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했다. 후반 40분에 김선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날 대구는 패배와 더불어 전후반을 합쳐 '슈팅 1개'라는 굴욕까지 당했다.대구는 29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로 상주상무를 불러들여 첫 승 도전에 다시 나선다.

2020-05-24 18:52:00

프로야구 전적(24일)

프로야구 전적(24일)대구 두산 000 000 000 - 0 11 0 1삼성 002 040 07X - 13 15 0 8▶승=뷰캐넌(2-2-0) ▶패=이영하(1-2-0)

2020-05-24 17:19:48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13대0 영봉승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13대0 영봉승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 속, 연패를 끊고 두자리수 점수를 내며 대승했다.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삼성은 13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과 2차전에서 6대10으로 패배하는 등 2연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스윕패는 면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중견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헌곤(우익수)-살라디노(3루수)-강민호(포수)-박찬도(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구자욱은 다리 쪽 경미한 통증으로 선발에는 빠졌다.선발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삼성은 전날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떨쳐내지 못한 박해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백정현의 부상에 라이블리 역시 완치에 6~8주 정도가 필요한 부상이어서 선발 로테이션에 큰 구멍이 생겼다.삼성은 1군으로 투수 황동재와 홍정우를 콜업했다. 황동재는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만큼 기대를 모은 유망주다. 하지만 첫 프로데뷔 무대인 23일 두산전에서 오재원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1.1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이날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뷰캐넌은 1회 2사 주자 1, 3루 실점 위기에 오재원을 상대로 풀카운트 싸움까지 갔지만 다행히 땅볼 아웃처리했다.삼성은 선두타자 김상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주자 1, 2루로 득점권 상황이지만 이학주와 김동엽 모두 삼진으로 물러서고 이원석도 유격수쪽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3회 삼성은 또다시 기회를 잡으면서 0대0 균형을 먼저 깼다. 박찬도의 도루, 김상수 볼넷 출루에 이어 김지찬의 번트로 1사 주자 2, 3루 상황,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김동엽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5회 삼성은 한번 더 기회를 얻었다. 박찬도와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김지찬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더 도망갔다. 김헌곤과 살라디노의 적시타도 잇따라 터지면서 이학주와 이원석 홈인, 추가로 2점을 올렸다.두산은 계속된 병살타로 8회까지 안타 수는 삼성에 앞섰지만 점수를 내진 못했다. 뷰캐넌은 이날 7이닝 9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면서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10실점했던 부진을 완벽히 털어냈다.8회말 삼성의 타선이 불을 뿜었다. 살라디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강민호 대타로 나선 이성곤의 2루타로 1점을 올렸다. 이후 박찬도와 박계범의 연이은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고 두산 김민규의 폭투로 1점을 더 가져왔다. 김동엽과 박승규, 김헌곤의 적시타도 터지는 등 삼성은 8회에만 7점을 올렸다. 이후 삼성은 두산의 마지막 공격에 호수비를 펼치면서 1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종료했다.

2020-05-24 17:19:15

이학주 2점 홈런도 무위…삼성, 두산전 7대12로 져

이학주 2점 홈런도 무위…삼성, 두산전 7대12로 져

사자와 곰의 올시즌 첫 맹수의 맞대결은 곰의 승리로 돌아갔다.삼성라이온즈는 이학주가 홈런을 기록하는 등 분투했지만 쫓고 쫓기는 이번 경기는 끝내 지고 말았다.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1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7대12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1루수)-이성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응민(포수)-김헌곤(중견수)으로 꾸려졌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 라이블리는 지난 17일 kt위즈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타구에 손을 맞아 다치면서 1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던 바 있다.이날 두산전에서도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강판됐다.이후 마운드는 김윤수를 시작으로 임현준, 장지훈, 노성호, 이승현 등 불펜투수들이 맡았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내린 팀의 결정이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불펜진의 소모로 팀의 악재로 작용했다.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1회 말 선두타자 김상수와 구자욱이 연이어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이학주의 희생번트로 김상수가 3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김동엽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원석의 적시타로 김상수가 홈인해 1점을 가져왔다. 2회 말 공격에서도 삼성은 살라디노와 김응민, 김헌곤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하지만 3회 몸이 풀린 두산은 타자들의 연속 안타행진으로 3점을 뽑아냈다. 4회에서도 안타와 만루상황 내준 볼넷 등으로 3점을 더 내주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5회 초 두산은 영리한 플레이로 2점을 더 가져온 가운데 5회 말 삼성은 이학주가 좌익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으로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서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6회, 7회를 보내고 8회 초 두산의 공격 차례에 선두타자 페르난데스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하지만 삼성은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두산은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2점차까지 바짝 추격당했다. 8회 말 1사 주자 1, 2루 상황 김헌곤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계속된 주자 1, 2루 득점 찬스, 김상수의 적시 2루타와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또다시 2점을 더 따라갔다. 두산의 9회 마지막 공격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페르난데스가 적시타를 치면서 다시 2점을 달아나고 최주환의 안타로 1점을 더 추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삼성은 마지막 공격,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됐다.한편, 삼성은 백정현의 부상으로 비어있는 선발로테이션에 김대우를 올릴 예정이다. 김대우는 23일 두산과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백정현은 계속 몸상태를 체크하며 준비 중인 상황이다.

2020-05-22 22:45:44

"매주 방역" 대구시 장애인체육센터 재개방

대구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3개월 간의 휴관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전면 운영되고 있다.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직장 운동 경기부 선수들에게 부분 개방한 데 이어 20일에는 완전 개방해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탁구, 배드민턴, 어울림 강습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이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체력관리와 운동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이와 함께 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만들어 출입구에서 손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전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1~3호선을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20-05-22 15:41:16

"삼성 뒷문 맡겨주세요" 구속 150㎞ 김윤수·최지광

"삼성 뒷문 맡겨주세요" 구속 150㎞ 김윤수·최지광

삼성라이온즈의 불펜 투수진의 역투가 빛나고 있다.팀의 타선은 아직 침묵하고 있지만 불펜투수진은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며 삼성의 뒷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그 중에서도 최근 구속 증가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김윤수와 최지광이 자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좌투수 김범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윤수는 이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삼성 불펜진의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군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63(11.2이닝 6자책점)의 성적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린 김윤수는 최근 경기에서 시속 150㎞의 공을 던지며 착실히 자신의 인상을 각인시켜나가고 있다.김윤수의 지난해 직구 평균 구속은 144.1㎞에서 올해 148.3㎞로 늘어났다. 지난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LG전에선 직구 10개 가운데 8개가 150㎞를 넘었다.김윤수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할 때 코치님들과 함께 폼보다도 투구의 기본동작 등에 초점을 맞춰 수정작업을 거쳤다"며 "지난해보다 확실히 공이 빨라졌다는게 느껴졌다. 스피드는 더 올릴 수 있지만 제구와 볼배합에 더 신경 쓰고 있다. 내가 던지고 싶은 코스에 던져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윤수는 또 오승환과 같은 마무리 투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제구와 변화구가 좀 미흡하지만 수정해서 던지다보면 필승조에 들만큼 실력이 나아질 것이라 자신한다"며 "(오승환)조언을 잘해주신다. 올해는 연투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졌다. 지금처럼 1군에서 시즌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윤수와 마찬가지로 최지광 역시 올해 한단계 더 도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7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데다 타자들이 손 쓰기 힘든 강속구도 뿌리고 있다. 지난 20일 역시 LG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 최지광이 공을 던진 후 전광판에는 150㎞의 숫자가 찍혔다. 최지광은 "평소와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공을 던졌는데 구속이 늘어나서 놀라웠고 자신감도 더 붙었다"며 "입단 초기와 비교해 구속이 5~6㎞정도 더 늘었다. 캐치볼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전력으로 던지고 포인트에 정확히 꽂아넣고자 노력 중이다"고 했다. 이어 최지광은 "삼성의 불펜은 필승계투조가 지난해보다 더 단단해졌다. 자신감이 오르면서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저도 평균 150㎞를 던지는 선수가 되고자 한다"고 웃음지었다.

2020-05-22 15:32:44

대구 중구체육회,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대구 중구체육회,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대구 중구체육회가 중구청과 함께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은 지역내 실내체육시설업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지킴이단은 중구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1명과 중구체육회여성자원봉사단 2명 등 체육인 14명으로 조직됐다.지킴이단은 6개조로 나눠 지역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등 72개소를 주1회 이상 방문해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코로나19 극복 실내체육시설 생활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생활수칙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 합동 방역 활동으로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육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22 15:32:24

'더 편안하게' 상주상무 선수단 벤치 교체

'더 편안하게' 상주상무 선수단 벤치 교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 선수단 벤치 교체작업이 완료됐다.선수단 벤치 리뉴얼 작업은 상주시의 지원으로 21일 완료됐다. 새롭게 도입된 고급형 벤치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컨디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새롭게 설치된 고급형 벤치는 23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광주FC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신봉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 "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수단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시민과 팬들이 유관중 전환 이후 상주상무의 홈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5-22 15:31:49

영건들의 투수전…삼성, LG에 0대2로 져

영건들의 투수전…삼성, LG에 0대2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영건들의 치열한 투수전으로 진행된 LG트윈스와 3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지 못했다.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2대0으로 졌다.이날 삼성은 5번 타순까진 전날과 똑같이 구성했다. 하위 타순에는 전날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을 6번으로, 포수는 강민호가 맡았다.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김헌곤(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졌다.삼성의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LG의 이민호와 맞대결을 펼쳤다.초반 기세는 LG가 잡았다. 김현수가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채은성의 홈런으로 2점을 먼저 올렸다. 삼성은 수비에서도 아웃 처리할 수 있는 파울볼을 놓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다.LG의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원태인은 홈런을 맞아 2실점을 하긴 했지만 7이닝까지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을 기록, 하이 퀄리티 스타트로 제 몫을 다하고 장지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이날 경기는 서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치 않는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7회까지 안타 1개만을 기록하며 타선은 침묵했다. 8회초 LG의 타자들이 쳐낸 장타를 박찬도, 구자욱이 모두 담장에서 잡아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삼성의 불펜진은 경기 끝까지 더 이상의 점수를 LG에게 허락하지 않았다.하지만 삼성 역시 9회 말 마지막 공격이 불발되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0-05-21 21:10:41

삼성 연패 사슬 끊은 최채흥, 3연승 질주

삼성 연패 사슬 끊은 최채흥, 3연승 질주

삼성라이온즈 최채흥이 팀의 좌완에이스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3승을 기록 중인 최채흥은 10개 구단 선발투수들 중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팀이 연패에 빠질때마다 이를 구해내는 해결사의 면목까지 보이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특히 4연패 중이던 삼성을 승리로 이끌면서 분위기 반전에도 큰 활약을 했다.최채흥은 팀이 NC다이노스에 스윕패 당한 후 지난 8일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올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첫승을 이끌었고 지난 14일 고척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6이닝 4실점으로 제몫을 다하며 승수를 챙겼다.최채흥은 20일 LG에 승리한 후 "구단 관계자를 통해서 다승 단독 선수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운이 따라줘서인 듯 하다. 시즌 초반이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잠시나마 단독 1위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지난해보다 직구 구위와 스피드도 더 올라와 던질때 느낌이 좋아 자신감이 붙었다. 144~145㎞ 정도 속도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이날 최채흥은 2대0으로 앞선 6회초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비거리 129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맞기도 했지만 오히려 홀가분했다고 했다. 그는 "(라모스의 홈런 타구)에 실투를 해 아쉬움도 있지만 공을 찾지 못할 정도로 큰 타구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제대로 시원한 타구를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홀가분하게 다음 공을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최채흥의 자신감과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최채흥은 "공격수들도 많이 도와주고 잘해주어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팀의 불펜이 좋아서 5, 6회까지만 막으면 마음 편하게 경기를 지켜보 수 있다. 확실한 결정구를 갖춰 투구 수를 줄여가며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20-05-21 15:32:28

[관람석] 새로운 권력 확인한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

[관람석] 새로운 권력 확인한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월 4~15일 지방 시·도체육회를 순방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체육회를 돌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4일에는 안동시내 음식점에서, 15일에는 대구시내 음식점에서 경상북도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은 통합체육회 출범 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일이다. 예전 대한체육회장들은 비공개로 추종 세력들과 함께 지방을 다니며 세 과시를 했다.이 회장은 체육회 통합 당시 대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를 발판으로 2016년 전국의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투표로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9년 6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임돼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이 회장의 이번 지방 나들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일단 불편해 보인다.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대비한 선거운동이란 지적이다. 일부 언론은 이 회장이 투표권이 있는 시·도와 시·군·구 체육회장들을 모아 밥 먹으며 결속력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간담회는 시간 부족으로 형식적일 수밖에 없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들은 이렇다 할 논의를 할 상황이 아니었고 의지도 없어 보였다고 했다. 지역 회장을 수행한 체육회 사무국장들은 회장 연임을 위한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했다.그러나 들여다보면 이 회장과 지방 체육회장들은 이미 선거를 통해 한 배에 타고 있다. 지방 체육회장들은 올 1월 선거를 통해 민선 체제의 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연임이란 같은 꿈을 꾸는 동반자이다.정치적인 색채와 개인적인 친소관계에 따라 이 회장의 연임을 반대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방 체육회장들은 이 회장 편에 설 것으로 에상된다.예나 지금이나 대한체육회장과 지방 체육회장 자리는 권력의 한 축이다. 예전에는 정권의 도움 없이 대한체육회장이 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세력만 잘 규합하면 정권과 뜻을 달리해도 회장이 될 수 있다.민선 지방 체육회장도 시·도 자치단체장의 입김을 이겨내고 수장이 될 수 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그런 케이스다.성공한 사업가인 이 회장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치권력의 거센 도전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체육 지도자 성폭력 파문 때 이 회장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한 국회의원도 있다.이 회장이 지방 체육회와 뜻을 함께 해 친정체제를 잘 구축한다면 체육단체가 정치권력의 하수인이란 말은 사라질 것이다.

2020-05-21 15:11:57

삼성라이온즈, 4연패 끊고 1승, LG에 3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4연패 끊고 1승, LG에 3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를 끊고 1승을 챙겼다.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2차전에서 삼성이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는 6번 타순까지는 전날 경기와 똑같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상수와 김동엽이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외야수비를 봤던 타일러 살라디노는 다시 내야를 맡았다. 허삼영 감독은 김상수-김동엽-구자욱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점수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포지션으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삼성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헌곤(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2승을 챙긴 좌완 에이스 최채흥을 내세웠다.LG의 선발투수 윌슨은 삼성을 상대로 통산 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날 1패를 당했다.2회에서 삼성은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이학주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살라디노의 땅볼로 2루까지 진출, 이어 3루까지 훔친 이학주는 김헌곤의 적시타로 홈인하면서 1점을 먼저 따냈다. 삼성은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4회 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를 친 뒤 3루로 도루를 성공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6회에서는 LG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쳐 1점을 추격해왔지만 삼성 역시 6회 말 공격에서 LG의 송구 실책을 놓치지 않고 1점을 다시 달아났다.최채흥은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불펜투수진에 마운드를 넘겼다.이후 양 팀은 더이상 점수를 내지않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5-20 21:29:38

"외인도 토종도"…삼성 선발 투수진 '붕괴'

"외인도 토종도"…삼성 선발 투수진 '붕괴'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진의 부진에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올시즌 삼성은 5선발로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 두 외인 원투펀치를 비롯해 토종선발인 백정현, 최채흥, 원태인을 내세웠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2승을 챙기고 있는 최채흥을 제외하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을 대신해 선발로 올라왔던 윤성환까지 무너지면서 삼성의 마운드 운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의 불펜투수진이 든든히 받쳐준다해도 결국 선발투수가 경기 초반 최소한의 실점을 해야 불펜투수들의 활약도 힘을 얻을 수 있는만큼 선발투수들의 약진이 필요한 부분이다.개막 선발투수로 나섰던 백정현은 2번 선발로 나서 10이닝동안 12실점(8자책) 14피안타(5피홈런)으로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이고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백정현을 대신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윤성환은 과거 '윤태자(윤성환+황태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2이닝만에 6실점하고 선발에서 내려왔다.라이블리는 3패를 기록 중이다. 첫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을 땐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두번째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을땐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컨디션을 올렸다. 하지만 세번째 선발 등판에서 사고로 1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올 시즌 새로 삼성의 식구가 된 뷰캐넌 역시 첫 선발로 나섰을 땐 6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두번째 선발에서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실점을 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원태인은 3번 선발로 출장해 1승을 챙겼지만 11이닝 7실점(7자책)으로 흔들렸다. 삼성 선발에선 최채흥만이 2승을 챙기며 믿음을 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삼성 선발투수들의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모습이다. 삼성은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대량실점만 막아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만큼 선발투수진의 반등이 필요한 순간이다.

2020-05-20 16:17:58

대구FC 영건들 "도쿄행 티켓 잡아라"

대구FC 영건들 "도쿄행 티켓 잡아라"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대구FC의 23세 이하 '영건' 경쟁이 시작됐다.도쿄 올림픽 연기로 출전 가능 나이가 24세 이하로 확정되면서 더 치열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도쿄 올림픽 사령탑을 맡은 김학범 감독은 K리그 개막전부터 전국의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선수 출전 가능 나이가 1년 늘어나면서 김 감독의 옥석 가리기도 더 힘겹게 됐다.대구FC에는 김 감독이 찾는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 후보들이 넘쳐난다.23세 동갑내기인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은 올해 1월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로 어느 정도 실력을 검증 받은 상태다. 이들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를 누비고 있다.공격수 김대원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더 정승원도 2경기 연속 교체돼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을 과시하고 있다. 스리백의 중앙을 맡은 정태욱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다.포항 스틸러스에서 대구FC로 둥지를 옮긴 이진현(23)도 태극마크를 노린다. 이진현은 2경기 연속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22세 이하에서는 1999년생 황태현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황태현은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뒤 교체됐다. K리그1은 22세 이하 1명을 반드시 선발 출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수비수 김재우(22)와 미드필더 고재현·오후성, 수비수 조진우(이상 21) 등도 출격 대기 중이다. 김재우는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조진우는 포항과의 2라운드에서 각각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0-05-20 14:46:02

삼성, 믿었던 뷰캐넌 '최악투'…LG에 6대10으로 져

삼성, 믿었던 뷰캐넌 '최악투'…LG에 6대10으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두번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부진으로 LG트윈스에 패배했다.19일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에게 6대10으로 졌다.구자욱과 강민호가 각각 올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이날 삼성은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외야수로 첫 선발 출전시켰다. 올 시즌 지금까지 경기에서 내야 수비만 해오던 살라디노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포지션에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허삼영 감독은 "살라디노는 마이너리그 시절 내야와 외야(좌익수)를 절반씩 소화하는 등 200이닝 뛴 만큼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기용할 생각이다"고 전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살라디노(좌익수)-박계범(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 뷰캐넌은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 자책점 3.46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출발이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만 대량실점하면서 자책점이 7.50으로 치솟았다.경기 초반은 LG 타선의 맹폭격이었다. 1회 초 LG는 선두 타자 이천웅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연타석 안타로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그 뒤 라모스의 3점 홈런이 터진데 이어 오지환까지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시작부터 5점을 냈다. 2회에서도 뷰캐넌은 이천웅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고 4회에는 안타 5개도 연이어 맞으면서 3실점했다.뷰캐넌은 5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 4볼넷 10실점(10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장지훈에게 넘겼다.경기 초반부터 10점을 내줬지만 삼성의 의지는 꺽이지 않았다. 5회 말 박계범이 땅볼로 아웃된 후 강민호와 박해민, 김상수의 연이은 안타로 1점을 가져온 뒤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이 홈인해 1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기다려왔던 구자욱이 올 시즌 첫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이원석이 2루타를 쳤지만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5회 공격이 종료됐다.8회 말 선두 타자 구자욱이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의 불펜투수진은 더이상 점수를 내주진 않았다.9회 선두타자 강민호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면서 1점을 더 따라갔지만 김동엽의 병살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지난 18일 내야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성곤을 올렸다. 이성곤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 나서 40타수 15안타 10타점 타율 0.375을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5-19 21:26:52

몸 덜 풀렸나…삼성, 개막 2주 만에 '부상병동'

몸 덜 풀렸나…삼성, 개막 2주 만에 '부상병동'

개막 2주동안 삼성라이온즈에 선수들이 줄이어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 운용에 난항이 예상된다.삼성은 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에서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구자욱은 오른팔 전완근에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타일러 살라디노도 지난 14일 키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1회에 허벅지에 경미한 통증으로 이성규와 교체되는 등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지난 17일부터 다시 복귀했다.살라디노와 교체되면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이성규는 우측 옆구리 부상으로 다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kt와의 주말 3연전 도중 손가락을 다친 김헌곤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기 출장이 불가능한 상태다.타자 뿐만 아니라 선발 투수진에도 부상의 불운이 잇따랐다.선발 투수인 백정현은 지난 10일 기아전 등판 이후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백정현의 복귀까지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 여기에 백정현 대신 나선던 윤성환이 부진을 면치못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가자 삼성으로선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역시 불운의 사고를 당했다. 지난 17일 kt전에 선발 등판한 라이블리는 선두타자 심우준이 쳐낸 공을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뻗다 강타당했다. 1회를 마친 후 마운드를 내려간 라이블리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다음 로테이션 선발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었다.삼성의 선수들은 대부분이 올 시즌 목표를 '부상'없이 완주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즌 초반부터 속출하는 선수들의 부상에 삼성의 선수 운용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만 있다.

2020-05-19 16:56:16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대구 체육인들이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에 나선다.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것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중 최초다.대구시가 20일부터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곳을 전면 개방하고 태권도장, 체력단련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열기로 함에따라 이날부터 대구지역 실내 체육시설 2천500여 곳을 돌며 상시방역에 돌입한다.자율지킴이단은 '대구의 체육환경은 대구 체육인들이 스스로 지키자'라는 취지로, 대구시체육회 및 8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등 9개 종목 경기단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인 1조로 주 5회, 1일 5개소를 방문하여 민간 실내 체육시설의 이용자(방문객)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 가입 등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시설 스티커,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기간은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무기한이다.앞서 자율지킴이단은 19일 각종 경기단체와 구‧군체육회 대상으로 지킴이단의 목적 및 역할, 현장 매뉴얼, 현장운영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과 지킴이단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또 욱수초등학교 인근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자율지킴이단 활동을 현장에서 시범 운영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과 체육 분야의 상시 방역체계 생활화에 체육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체육분야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5-19 16: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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