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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단 스쿼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금 1, 은 1 획득

대구스포츠단 스쿼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금 1, 은 1 획득

대구스포츠단 스쿼시팀이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구스포츠단 이세현은 지난달 30일과 1일 경북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안은찬은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이세현은 준결승에서 이승준(충북체육회)을 맞아 0대2로 끌려가다 3대2로 경기를 뒤집는 정신력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승에서는 같은 국가대표인 한승철(서울시)을 따돌리고 우승했다.이세현은 "최근 결혼 했는데 아내 도움으로 몸 관리를 잘 해 우승하게 됐다"고 자랑했다.안은찬은 여자일반부 8강에서 국가대표 출신인 박은옥(전남도청)을,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 엄화영(인천시체육회)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국가대표 양연수(전남도청)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남녀 4명으로 구성된 대구스포츠단 스쿼시팀을 이끄는 최명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구시체육회와 훈련 프로그램을 잘 이겨내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2020-08-02 14:56:14

상주상무 9일 부산전 첫 유관중 홈경기 티켓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상주상무 9일 부산전 첫 유관중 홈경기 티켓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상주상무가 오는 9일 부산전 첫 유관중 홈경기에서 8개월 만에 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난다.상주상무는 오는 3일 오전 10시 티켓링크를 통해 9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부산전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 입장이 허용돼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최대 10% 이내 인원인 총 1천3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구매 및 현장 발권은 불가능하다. 1인 당 10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입장객 모두 실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사용할 수 있다.상주는 프리미어 테이블 석, 피자헛 테이블 석, 원정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개방하며 강화된 좌석 간 이격 방침에 따라 전후좌우 두 자리 씩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원정 팬 입장은 불가능하며 원정팀 유니폼 착용자 또는 원정팀 응원자는 발견 즉시 무환불 퇴장 조치할 계획이다.기존에 제공되었던 군인, 경찰,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 대상 무료티켓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단 무료티켓 대상자도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현장 증빙 후 입장권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경기 당일 입장 게이트는 외1문, 외3문(장애인 전용), 외6문, 외12문, 직4문 총 5개이며 외3문은 장애인 전용으로 일반 관람객은 입장할 수 없다.또 경기장 입장은 입장 시 비접촉 체온계로 열 체크를 진행해 입장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에 경기 시작 3시간 전 입장이 권고된다. QR코드로 전자출입명부 기록 후 입장 가능하며 보안 검색 시 자발적으로 가방을 열도록 한다.관중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관람 시 소리 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 부부젤라 등 감염 위험도 높은 응원은 금지되며 입장권(좌석정보)은 촬영 후 보관해야 한다.한편, 대구FC의 올해 첫 관중 예매는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대구FC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전북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2분 만에 1천2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됐고 지정제로만 운영된다.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구와 전북과의 대결은 오는 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2020-08-02 14:55:58

프로야구 359경기 전반기 마감 "경기는 계속된다"

프로야구 359경기 전반기 마감 "경기는 계속된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8월 1일 359경기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개막 연기, 무관중 진행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를 무사히 이겨내고 제한적 유관중 경기가 열리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KBO 10개 팀들은 이제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더 치열한 전쟁에 달려든다.▶전반기 시즌 이 선수 눈에 띄네전반기 출장한 13경기에서 9승 무패를 기록한 NC 구창모는 평균자책점(1.55)을 1위를 기록하며, NC의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특히 개막 이후 5월 한 달간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2실점(2자책)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리, 이닝 당 출루허용률에서 리그 선두에 올라 5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유신고 동기인 kt 소형준과 삼성 허윤동은 나란히 KBO 리그 통산 29, 30번째 데뷔 첫 경기 선발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데뷔전 이후 등판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통산 4, 5번째 신인 데뷔전 이후 2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삼성 오승환은 6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2013년 9월 24일 문학 SK전 이후 2천457일 만에 세이브를 달성하며 시즌 첫 세이브이자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한국 278, 미국 80, 일본 42)를 달성했다. 그리고 6월 26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최초로 280세이브 고지도 밟았다.지난해 홈런왕 키움 박병호는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7월 5일 수원 kt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역대 14번째,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는 2010년 송지만에 이어 두 번째로 달성했다.한화 김태균은 역대 4번째이자 우타자 최초로 3천500루타를 달성했다. 6월 6일 대전 NC전에서 3천500루타를 기록한 김태균은 38세 27일로 종전 최연소 기록이었던 2007년 삼성 양준혁의 최연소 기록(38세 2개월 9일)도 약 3개월가량 앞당겼다. SK 최정은 최연소 3천000루타와 함께 홈런 기록에도 한 획을 그었다. 최근 352홈런으로 삼성 이승엽에 이어 통산 홈런 2위에 오른 최정은 현역 최다 홈런왕으로 우뚝 섰다.▶뛰어난 활약 펼친 외인선수들문학에서 열린 한화와 SK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 서폴드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개막전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종전 2시간 11분이었던 역대 개막전 최단 시간 기록에서 5분 단축된 2시간 6분 만에 종료돼 신기록을 세웠다. 서폴드는 외국인 최다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 신기록도 달성했다. 기아 브룩스는 올 시즌 유일한 무사사구 완봉승과 함께 외국인 투수 데뷔전 이후 최다 연속이닝 무볼넷 신기록을 세웠다.외국인 타자 부문에서는 kt 로하스가 압도적이다. 로하스는 올 시즌 65경기 만에 100안타를 달성하며 2009년 박용택(LG), 2016년 김문호(롯데)와 함께 역대 2번째 최소경기 100안타를 달성했다. 또한 5월 23일과 7월 21일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역대 3, 4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 전반기 스위치히터로 맹활약을 펼친 로하스는 KBO 6월 MVP와 함께 홈런,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무려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kt의 연승을 이끌었다.▶전반기 신선한 기록들NC는 초반 무서운 기세를 몰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11경기 만에 최소경기 10승을 달성했다. 5월 26일에는 18경기 만에 15승을 거둬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을 달성하고, 8월 1일 기준 70경기 45승, 23패, 2무, 승률 0.662, 팀순위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7월 21일에는 5경기 중 3경기가 끝내기로 종료됐다. 특히 창원과 대전에서는 삼성 김윤수와 한화 김범수가 패전투수가 되며 KBO 리그 최초로 동일 일자 형제 투수 패전이 기록됐다. 기아 유민상과 KT 유원상은 5월 26일 수원에서 역대 2번째 상대 팀 형제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감독 중에는 SK 염경엽 감독이 400승을 달성했다. NC 이동욱 감독과 KT 이강철 감독도 KBO 리그부임 2년 차에 나란히 100승 고지를 넘었다.

2020-08-02 14:55:34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주말 1차전 3대10으로 패배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주말 1차전 3대10으로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5연패를 끊어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키움히어로즈에 패했다.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주말 홈 1차전에서 삼성은 3대10으로 졌다.경기 전 강민호가 오른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강민호 대신 포수 김응민이 1군에 올라왔고, 내야수 김재현도 이날 말소된 외야수 송준석을 대신해 자리했다. 김상수와 이학주의 키스톤 콤비도 잠시 휴업했다. 두 선수 모두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택했다.이에 따라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 역시 큰 변화가 있었다. 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1루수)-이성곤(지명타자)-박찬도(우익수)-김호재(3루수)-김민수(포수)-김재현(유격수)로 타순이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랐다.1회 초 키움 첫 공격부터 러셀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선제점을 올렸다. 삼성은 3회 말 선두타자 김호재가 2루타를 친 이후 김민수의 땅볼, 김재현의 안타로 홈인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5회 말에도 2사 후 구자욱이 볼넷으로 진출하고 박해민과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역전했다.하지만 6회 초 키움은 2사 후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투수 폭투로 2루까지 진출했고 러셀과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렸다. 이후 내리 세 명의 타자가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 점수까지 올리면서 키움이 다시 리드해갔다.라이블리는 5.2이닝 4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6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7회 초 키움은 김하성의 솔로홈런을 추가했고 9회 초에는 2사 만루 상황, 이정후의 적시타에 김지찬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3점을 더 추가,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허정협의 2점 쐐기 홈런까지 터졌다.삼성은 9회 말, 1점을 올렸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2020-07-31 22:04:11

상주상무, 강원 원정 경기 다득점 승리 각오다져

상주상무, 강원 원정 경기 다득점 승리 각오다져

상주상무가 유관중 첫 경기인 강원 원정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상주상무는 오는 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강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 입장이 허용돼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최대 10% 이내 인원이 직접 경기장을 찾는 유관중으로 치러지는만큼 상주는 심기일전하고 있다.상주와 강원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5승 5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통산 전적서도 상주는 12승 1무 11패를 기록중이다.올 시즌 상주는 강원과의 홈 개막전서 맞붙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열 두 경기 만에 다시 만난 두 팀, 상주는 7승 3무 3패, 강원은 4승 3무 6패로 각각 4위와 6위에 랭크돼 있다.상주 강상우는 13경기 출전 6골 4도움으로 올 시즌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강상우는 현재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세징야(대구)에 이어 한교원(전북)과 득점 순위 공동 4위를 기록하며 TOP 5에 랭크돼 있다.강상우는 경기 MVP 4회로 외인을 제외한 한국인 선수 중 최다이며 BEST 11 선정 수 역시 6회로 주니오, 세징야(대구)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상주의 강상우에 대응할 강원의 골잡이는 고무열이다. 고무열은 10경기 출전 5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득점 전쟁에 화력을 불어 넣었다. 고무열은 활약을 인정받아 경기 MVP 3회, BEST11 선정 4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고무열과 쌍두마차로 강원의 골게터 역할을 하는 조재완 또한 상주로서는 위협적이다.강상우는 " 골이나 도움 등의 공격포인트를 못 올리더라도 팀이 이전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특히 이번 강원전에서 상주 수비라인의 중심을 잡아주었던 센터백 권경원이 2경기 회복기간을 거친 후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김태완 상주 감독은 "원정 경기지만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숨을 쉰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쁘다"며 " 우리가 수정 보완할 것이 많기 때문에 잘 보완해서 강원전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07-31 14:21:08

삼성라이온즈, 한화와 연장 혈투 끝에 2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한화와 연장 혈투 끝에 2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와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하면서 5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다.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삼성은 2대1로 승리했다.경기에 앞서 올 시즌 첫 5연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허삼영 감독은 "5연패 기간 팀 실책이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며 "집중력 차이다.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다시 기본에서 착실한 플레이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며 다시 각오를 다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1루수)-이성곤(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찬도(우익수)-김지찬(3루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번 경기도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5회 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내고 박찬도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지찬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최채흥은 오랜만에 공을 던지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를 뒤로하고 6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7회 초 반즈를 사구로 내보내고 송구 실책도 범하는 등 투구가 흔들리면서 무사만루 위기에 최지광과 교체됐다.최지광은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정은원을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결국 동점 상황이 됐다. 2사 만루, 역전의 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박해민의 슈퍼 캐치로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계속 된 동점 상황, 결국 연장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11회 말, 삼성은 2사 주자 1, 3루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에 한화의 윤호솔의 공을 받지 못한 포수 최재훈의 끝내기 포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2020-07-30 22:29:37

떠나는 삼성라이온즈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 아쉬움 가득

떠나는 삼성라이온즈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 아쉬움 가득

삼성라이온즈가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 영입을 확정지으면서 타일러 살라디노를 떠나보내게 됐다.올 시즌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KBO 무대를 밟았던 살라디노의 여정은 44경기 출전에서 멈췄다. 삼성은 29일 팔카 영입 확정 발표와 함께 살라디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지난 1월 삼성과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모습을 보인 살라디노는 코로나19 사태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선수다.영입 당시부터 거포형 타자는 아니지만 내·외야를 가리지 않은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형 타자로 팀의 득점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본인 특유의 쾌활한 성격과 아시아권 친계 가족력을 통해 한국 문화에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면서 삼성에 빠르게 녹아들었다.팬들 역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통해 모습을 보인 살라디노에 대해 친근한 인상을 받고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팀내에서도 어느 포지션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선수로 자신의 입지를 굳혀갔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스프링캠프지에서 국내로 함께 돌아올 수 없었고 올 시즌 개막이 밀리는 등 생각치도 않은 상황을 많이 마주쳤다. 개막을 앞두고 국내에 귀국해서는 바로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치면서 훈련도 개인적으로 소화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 있어 한국 야구에 적응하기까지도 힘겨운 일이 많았다.고대하던 KBO리그가 개막하고 기대대로 살라디노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개막 후 얼마간은 타격에 있어선 부진한 모습도 보였지만 점차 적응을 해나가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적응을 마친 6월에는 19경기에서 타율 0.327를 찍고, 3홈런 14타점 14볼넷 5도루 등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지난달 24일부터 16일 동안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17일 1군에 복귀한 뒤 일주일 만에 또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삼성으로서는 살라디노의 복귀가 장기화 됨에 따라 아쉽지만 결별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전체 44경기에 출전한 살라디노는 타율 0.280 6홈런 27안타 27타점 6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무관중 경기로 국내 팬들을 끝내 직접 만나지 못하고 떠나게 된 살라디노는 아쉬움만을 남긴 채 발길을 돌리게 됐다.

2020-07-30 14:49:15

골키퍼 구성윤의 손과 발에 대구FC 상승세 달렸다

골키퍼 구성윤의 손과 발에 대구FC 상승세 달렸다

대구FC 골키퍼 구성윤은 지난 2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진가를 과시했다.구성윤은 전반 29분 수비 후 빠른 킥을 날렸고 세징야는 간결한 어깨 트래핑 후 오른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세징야의 능력이 돋보였지만 구성윤의 정확한 킥이 있었기에 가능한 골이었다.이날 구성윤은 국내 무대 첫 공격포인트인 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구성윤은 데뷔 후 리그(FA컵 제외)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구로 옮긴 구성윤은 6월 27일 열린 9라운드 강원FC전부터 대구 수문장으로 나섰다. 부산전 무실점 이전에는 매 경기 골을 내줬다. 강원에 1실점, 10라운드 광주FC에 2실점, 11라운드 울산 현대에 3실점, 12라운드 상주 상무에 2실점 해 체면을 구겼다.구성윤이 5경기에서 8실점(경기당 1.6골)한 것은 평범해 보인다. 구성윤에 밀려 벤치 신세인 최영은 골키퍼는 앞선 1~8라운드에서 8실점(경기당 1골)으로 선방한 기록을 남겼다.구성윤은 부산전에서 상대 선수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슈팅을 막아내는 등 여러 차례 선방 능력을 자랑했다. 젊은 스리백 김우석-정태욱-조진우와의 호흡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부산전은 구성윤이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의 진면목을 보인 경기로 평가받는다.재정비한 수비 라인이 안정감을 찾는 가운데 대구FC는 내달 2일 오후 7시 수원 삼성과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6월 21일 8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3대1로 제압한 대구는 수원전 연승과 리그 연패 후 연승을 노린다. 수원과의 통산 전적에서는 4승10무23패로 크게 뒤져 있다.

2020-07-30 14:48:53

삼성라이온즈 한화에 역전패 5연패 수렁에 빠져

삼성라이온즈 한화에 역전패 5연패 수렁에 빠져

유관중 첫 경기,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올시즌 첫 5연패를 기록했다.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삼성은 12대7로 역전패 당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에는 전날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 김상수와 강민호가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상수와 강민호는 지난 26일 광주 기아전에서 각각 경미한 부상을 당해 28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었다. 또 발목 부상으로 빠진 최영진을 대신해 콜업한 김호재도 선발진에 투입했다.삼성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김호재(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복귀했다. 원태인은 우천 취소로 인해 마운드 복귀가 계속 늦춰지다 이날 공을 던질 수 있었다.삼성은 한화 선발 투수 김범수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려 첫 기세를 잡았다. 1회 말 첫 공격에서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박승규의 안타와 구자욱도 볼넷을 골라내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원석 역시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점을 올렸다. 이학주와 이성규가 아웃된 후 김호재도 볼넷을 골라내면서 1점을 더 추가한 데 이어 강민호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단번에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강민호는 이번 홈런으로 11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한화는 2회 초 강경학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2회 말, 김상수가 곧바로 솔로포로 응수했다.하지만 3회 초 한화는 삼성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않으면서 무려 6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특히 이학주의 송구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뼈 아팠다. 원태인은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채 김대우와 교체됐다. 이어 4회 초, 김태균을 필두로 한 타자들의 연속 안타와 삼성의 수비실책 등이 겹치면서 한화는 4점을 더 추가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9회 초 한화는 오승환을 상대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라팍에는 오랜만에 파울볼 주의 휘슬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간 관중이 없었던 만큼 조용했던 라팍이 유관중 경기가 시작되면서 활기를 띄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치러지면서 라팍에 관중이 입장한 것은 올시즌 개막 이후 85일만이다.박승규는 "팬들의 응원에 긴장이 되지만 그만큼 집중력이 높아져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0-07-29 22:19:19

삼성라이온즈,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 영입

삼성라이온즈,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 영입

삼성라이온즈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Daniel Palka)의 영입을 확정했다.29일 삼성에 따르면 기존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체선수를 물색해왔고 팔카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팔카는 연봉 10만달러, 계약금 2만달러, 인센티브 5만달러 등 총 17만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별도로 이적료 10만달러가 있어 총액 27만달러로 팔카를 영입한다. 교섭 직후 미국 현지 병원에서 촬영된 팔카의 MRI 사진을 전달받은 삼성은 국내 병원 2곳에 판독을 의뢰, 야구선수로서 건강한 상태라는 답변을 받았다. 팔카는 SNS 등을 통해 삼성의 영입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는 등 외인선수 교체 소문의 주인공으로 떠오른데 이어 영입이 사실화됐다. 1991년생인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0.218,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0.262, 54홈런 146타점, OPS 0.827의 성적을 남겼다.팔카는 특히 빠른 공에 대한 반응이 좋고, KBO리그에서 뛸 경우 정상급 장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트리플A 기준 평균 타구속도 153㎞, 최고 타구속도 188㎞를 기록한 바 있다.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라이온즈의 미국 현지 코디네이터인 애런 타사노는 "장타력이 매우 인상적인 파워히터로서 배트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KBO리그에서 홈런타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라이온즈는 향후 팔카의 취업비자 획득, 입국 후 자가격리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멀티포지션을 수행하며 활약했던 살라디노는 허리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삼성을 떠나게됐다. 살라디노는 KBO리그 44경기에서 0.280의 타율과 6홈런, 27타점, 6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2020-07-29 15:48:59

삼성라이온즈, 베테랑들 필두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

삼성라이온즈, 베테랑들 필두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

삼성라이온즈가 복귀한 베테랑들을 필두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에 나선다.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은 반등의 원동력이 필요한 시점, 윤성환과 권오준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기아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최영진을 대신해 김호재도 1군에 콜업했다.선발진에서 백정현이 팔꿈치 염좌로 이탈하면서 다시 한 번 1군의 부름을 받은 윤성환은 이번주 중 선발 투수진에 합류해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윤성환은 지난 5월 16일 kt전에 선발로 나서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함을 보이고 1군에서 말소됐었다. 윤성환은 2004년 삼성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프로 통산 135승을 거두면서 팀의 에이스 투수의 모습이 흐릿해졌다. 올 시즌 윤성환은 내려간 퓨쳐스 리그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3연승을 이끌면서 평균 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다시금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올시즌 12경기 2패, 평균자책점 7.15의 성적을 내고 한 달 전 1군에서 말소됐던 권오준도 다시 1군으로 올라와 흔들리고 있는 불펜진을 다잡아 줄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허삼영 감독은 "(백정현의 공백에)허윤동, 이승민 등 다른 투수들도 고려를 했는데 윤성환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는 2군의 보고를 받았고 최근 퓨처스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불펜 투수 장지훈을 말소한 것에 대해 "김동엽과 마찬가지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내려보냈다. 불펜 투수진이 항상 베스트컨디션으로 모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잘해주었고 분면 반등할 것이다. 믿고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유관중으로 진행이 예정됐던 한화이글스와 홈경기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는 데 대해 감독과 선수들은 기대감도 드러냈다.허삼영 감독은 "활기찬 경기 진행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거 같다. 신인선수들도 크게 위축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더 진중하게 플레이를 하게 되지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의 주장 박해민은 "매우 설렌다. 최근 팀성적이 주춤하지만 팬들의 응원으로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10%만 입장 가능하지만 앞으로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지금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프로 데뷔 2년차인 박승규는 "팬들의 응원에 긴장이 되지만 그만큼 집중력이 높아져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07-29 15:04:33

라팍 첫 유관중 경기, 장대비에 밀려

라팍 첫 유관중 경기, 장대비에 밀려

야속한 비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의 유관중 경기는 밀리게 됐다.28일 라팍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주중 1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은 처음으로 관중을 받고 경기를 진행하려했지만 오후 5시20분쯤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밀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경기 시작 한시간 반 전인 오후 5시부터 첫 관중입장이 시작됐었다. 구단에 따르면 구장 최대 수용 인원의 10%인 2천377명 중 절반 이상인 1천100여장의 티켓이 예매됐다. 하지만 관중들이 입장한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2020-07-28 18:13:52

경북도의 잘못된 정책이 불러온 '경북 체육 참극'

경북도의 잘못된 정책이 불러온 '경북 체육 참극'

본지 지난 3일자 25면에 실린 '트라이애슬론 최숙현의 비극, 경북체육회가 잉태한 것 아니냐'는 관람석 기사를 좀 더 들여다본다.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숙현의 비극이 경상북도 체육계를 강타했다. 지난 20일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팀킴'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팀킴'은 2018년 11월 호소문 발표로 발단이 된 사태에도 관련자 처벌 및 정상화 노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최숙현과 '팀킴' 사태의 중심에는 경북체육회가 자리 잡고 있다. 최숙현이 몸담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은 경북체육회가 만들어 넘긴 팀이고, '팀킴'은 지금도 경북체육회 소속이다.두 사태는 공통점이 있다. '성적 지상주의'가 빚어낸 잘못된 결과물이다. 전국체전과 전국동계체전의 성적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두 팀은 모두 남들이 부러워하고 시기할 정도로 성공했다.경북체육회는 궁극적으로 경북도와 도지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체전용 팀들을 만들었다.'주군' 도지사의 체육 분야 업적을 쌓으려는 '충신'들은 도체육회 사무처장들이었다. 경북도에서 낙하산 인사로 부임한 사무처장들은 하나같이 체육을 몰랐다. 체육 정책을 통한 인프라 구축이나 비전 제시는 이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다.사무처장들은 지자체장의 2중대 역할을 할 조직 구성과 치적이 될 전국체전 성적 올리기에 집중했다.'행동대장' 역할은 사무처의 A 부장이 집중적으로 맡았다. 도체육회 예산의 60% 이상을 배정받은 A 부장은 '숨은 실세'였다. '팀킴'과 장윤정이 주축이 된 경북체육회 트라이애슬론 팀도 그에 의해 만들어졌다.근절되지 않는 체육계 폭언과 폭력, 횡령 등 갑질 문제를 해결하려면 근본적으로 경북도의 체육 정책이 달라져야 한다. 도체육회가 지자체장의 선거 조직이나 얼굴 빛내기 용도로 이용되는 한 '팀킴'이나 고 최숙현에 이은 제3, 제4의 사태가 터져 나올 것이다.올해 선거로 출범한 민간인 회장 체육회가 지금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책' 없이 '충성'만 요구한 경북도에 있다.아이러니한 점은 성적내기 중심의 잘못된 정책을 민간인 회장이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내년 제102회 대회로 연기된 제101회 전국체전(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경북도는 우승을 목표로 했다.내년 구미 체전에서도 경북도는 우승하겠다고 큰소리 칠 것인가. 경북 지자체에는 여전히 체전 우승과 경북도민체전 성적내기를 위해 만들어진 많은 실업팀들이 있다.경북도의 체육 정책이 도민 건강 챙기기와 스포츠를 통한 직간접적인 욕구 해소, 초중고대학과 실업의 선수 연계 육성, 인프라 확충 등으로 새롭게 수립되길 바란다.이를 위해서는 운영비가 많이 드는 '팀킴'과 같은 국가 체육을 포기하고, 체전용 국내 용병(타 시도 우수선수) 영입을 중단해야 한다. 인구, 경제 규모로 볼 때 중위권 성적에 만족해야 할 경북도가 매년 전국체전에서 3위 이상을 하려고 달려들었으니 그 부작용이 오죽했을까.

2020-07-28 15:02:44

드디어 문 열린 라팍…'집관' 끝 '직관' 시작

드디어 문 열린 라팍…'집관' 끝 '직관' 시작

드디어 프로야구 직관의 문이 열렸다.지난 26일부터 정부와 KBO 지침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장 관중입장이 시작된 데 이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도 28일 한화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관중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27일 대구시와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라팍 관중입장 리허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3루 방향, 3층 관중석으로 관중들이 출입 절차를 밟고 직접 자리에 앉기까지 리허설이 진행됐다. 먼저 1층 입구 계단 앞 입장대기줄에서 QR코드 발급과 출입 절차를 안내하고 3루 물품검색대에서 QR코드 확인, 발열체크, 반입제한물품 검색이 이뤄졌다. 이후 계단을 따라 3루 게이트에서 한번더 티켓 확인과 관람석 확인이 이뤄졌다.좌석 배치는 1m 이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양 옆으로는 좌석 2개씩 띄웠고, 앞 뒤로는 좌석 한개 공간을 띄워서 앉도록 했다. 좌석은 반드시 티켓에 정해진 좌석에만 앉도록 하고 경기가 끝난 후 퇴장 시 맨 뒤쪽에 앉은 사람부터 차례대로 출입구로 향할 수 있도록 안내요원들이 분산 유도했다. 라팍 복도와 화장실 등에도 거리두기를 위한 안내 스티커가 바닥 마다 붙어있어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현재 라팍 전체 좌석의 10% 수준인 2천377석만 허용됐고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28~30일 한화전 좌석 예매율은 이날 기준, 50~60% 정도 수준이다. 1천명 이상이 직관을 위해 라팍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다. 리허설을 마친 후 라팍 1층 공식인터뷰실에선 홍준학 단장 등 삼성 관계자와 김태연 대구시 체육진흥과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코로나19 대책본부장), 이경수 영남대 교수(예방의학교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도 이뤄졌다.삼성 관계자는 "티켓은 온라인으로 카드 결제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현장 발매를 없애 최대한 안내요원들과 대면 접촉을 줄이고자 한다"며 "식음료매장은 라팍 전체 50곳 중 15곳만 운영할 계획으로 취식 장소를 별도로 지정하고 간호사, 응급구조사, 발열 대기실 등도 갖추고 KBO의 방역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대한 벗지않도록 수시로 확인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태연 과장 역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대구시의 7대 방역 수칙도 안내하면서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7-27 15:22:49

4연패, 선수 부상, 외인타자 교체설까지 먹구름 드리운 삼성라이온즈

4연패, 선수 부상, 외인타자 교체설까지 먹구름 드리운 삼성라이온즈

장마기간의 먹구름이 삼성라이온즈에 드리웠다.4연패에 빠진데다 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빈자리에 이어 최영진까지 발목 부상으로 한달 이상 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내야진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철벽을 자랑하던 불펜진의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반등의 동력이 힘을 잃은 상황이다.삼성은 지난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우천 취소로 6경기 중, NC다이노스와 1경기, 기아타이거즈와 2경기 등 총 3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롯데전 패배에 이어 다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현재 삼성은 34승34패로 다시 7위로 떨어졌다. 승수를 하나도 올리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 잠시 떨어진 모양새다.여기에 삼성은 26일 기아전에서 최영진이 부상을 당했고, 발목 인대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영진은 회복까지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허리 통증으로 복귀가 불투명한 살라디노를 대신해 교체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살라디노의 교체는 없을 것이라던 종전의 구단 입장과 달리 시즌 중반 싸움을 이어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플랜B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외국인 선수의 교체 가능 시한인 9월1일까지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등을 고려하면 한시라도 빨리 결정을 내려야한다.삼성은 이번주 한화이글스와 주중 3차전을 갖고 이어 키움히어로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른다.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9패를 기록 중이다. 삼성으로서는 4연패를 끊어내고 다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다. 4위의 키움을 좀더 편하게 상대하기 위해선 한화전에서부터 전력을 다해야 한다.

2020-07-27 15:22:19

대구FC 부산 아이파크 3대0으로 대파하며 2연패 탈출

대구FC 부산 아이파크 3대0으로 대파하며 2연패 탈출

대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제물 삼아 연패에서 벗어났다.대구는 2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데얀과 세징야, 류재문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6승4무3패(승점 22)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부산에는 올 시즌 1승1무로 앞섰다.이날 연패에 빠진 대구는 상승세의 부산을 맞아 김우석-정태욱-조진우로 짜인 스리백을 안정적으로 구성했다. 공격진에는 에드가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여전히 빠진 가운데 김대원-세징야-데얀 조합을 채택했다. 상주전 퇴장으로 결장한 츠바사 자리에는 류재문이 선발로 나섰다.대구는 경기 시작부터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강한 압박으로 연패 탈출 의지를 보였다.선제골이 일찍 터졌다. 2경기 만에 선발 복귀한 데얀이 전반 6분 정승원의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데얀의 시즌 5호 골. 앞선 상황(류재문의 태클)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길게 이어졌지만 주심 판정은 변하지 않았다. 대구로서는 천만다행이었다.추가골은 세징야의 발에서 터져 나왔다. 세징야는 전반 29분 골키퍼 구성윤이 발로 길게 차 준 공을 어깨 트래핑 후 오른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그의 시즌 8호 골이었다. 구성윤은 국내 복귀 후 첫 도움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후반 초반 부산의 거센 반격을 넘긴 대구는 24분 류재문의 헤딩슛으로 3대0으로 달아났다. 오른쪽에서 정승원이 올린 크로스를 류재문이 머리로 골 망을 흔들었다. 류재문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정승원은 이날 두 번째 도움(시즌 5호)을 기록했다.구성윤은 후반 여러 차례 선방하며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1대1로 비겼다. 포항은 7승3무3패(승점 24)를 기록, 전날 울산 현대에 1대5로 대패한 상주 상무(승점 24)를 다득점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2020-07-26 21:00:56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5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5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기아타이거즈와 올드 유니폼을 입고 벌인 추억의 '88고속도로씨리즈' 라이벌전을 2연패로 마감지었다.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전에서 5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지명타자)-이성규(1루수)-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로 꾸려졌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건 데이비드 뷰캐넌이었다.1회부터 서로 점수를 주고 받았다. 삼성은 구자욱과 이학주의 연속 안타와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하지만 1회 말, 뷰캐넌이 선두타자 안타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고 김민식의 안타로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이성규가 땅볼 처리 과정에서 포수로 향하는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2점을 더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 2회 말 기아 공격, 선두타자 김규성이 3루타를 쳐내고 곧바로 타석에 들어선 이창진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 여기에 나지완의 적시타가 더해지면서 점수차이를 더 벌렸다.삼성은 4회 초 추격을 시작했다. 이원석과 이성곤이 각각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난 뒤, 이성규의 안타에 이어 송준석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곧바로 기아는 4회 말, 1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6회 초, 이성곤의 중요한 한방이 터졌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이성곤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리면서 점수차를 좁혔다.뷰캐넌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4자책점)하고 노성호와 교대했다. 7회 초 삼성은 구자욱과 이학주의 안타 합작으로 1점차까지 따라갔다. 이어진 2사 주자 2, 3루 동점내지,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찬스였지만 강민호가 뜬공으로 물러났다.8회 초 삼성은 작전야구 카드를 꺼냈다.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박찬도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3루, 동점 기회에 구자욱의 땅볼로 2루에 진출하는 사이, 박해민은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학주까지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기아는 8회 말, 이창진의 안타와 터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가운데 최형우의 적시타로 2점을 올리면서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7-26 20:30:30

삼성라이온즈, 라팍 28일 관중 입장 앞두고 좌석 업그레이드

삼성라이온즈, 라팍 28일 관중 입장 앞두고 좌석 업그레이드

삼성라이온즈가 28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관중 맞이를 앞두고 새로운 좌석을 마련하고 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삼성은 먼저 올 시즌 기존 SKY 자유석 일부를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인 'SKY 요기보존'으로 꾸몄다.체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소파 요기보로 꾸민 특화 좌석이 마련돼 라팍 최상단층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라팍 'SKY 요기보존'은 KBO 리그 첫 빈백 소파 전용 좌석이며 총 34석으로 만들어졌다. 다른 좌석과 마찬가지로 띄어 앉기가 적용된다.이와 함께 삼성은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 제조기, 심스바이오닉스의 바이트랩을 도입했다.미산성차아염소산수란 인체에 무해하며 뛰어난 살균력을 가진 차세대 살균소독제로, 최근 코로나 살균력 시험 결과 99.99%의 사멸 효능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이번 제조기 설치는 지식 경제부 장관상 수상 경력의 심스바이오닉스와 함께 진행한다. 2대를 설치해 식품 매장과 미화팀에서 각각 활용한다. 또 1층 중앙 출입구에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분사되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한다. 이번 제조기를 도입함으로써 구장 방역 체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삼성은 28일 라팍에서 한화이글스와 홈경기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을 받기로 하고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2020-07-26 15:13:06

상주상무, 울산에 역전패, 무패행진 마감

상주상무, 울산에 역전패, 무패행진 마감

프로축구 K리그 상주상무가 강상우의 결승골을 지키지 못하고 울산현대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마감됐다.상주상무는 2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울산현대와 경기에서 강상우의 골에도 불구하고 1대5로 패했다.상주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오세훈이 최전방을 맡았고 2선은 강상우-한석종-이찬동-김보섭이 책임졌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가, 포백라인은 안태현-박병현-김진혁-배재우가 꾸렸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울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3분 만에 상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울산 조현우 골키퍼에 막힌 김보섭의 슈팅을 문전에서 강상우가 차 넣으며 상주가 1대0으로 앞섰다. 전반 14분, 박용우의 패스 실수를 울산의 김인성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1대 1.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전반 16분, 주니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땅볼 슈팅을 성공시켰고 전반 44분, 주니오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14분, 울산 설영우의 크로스가 주니오에 연결되는 것을 막으려 시도하다 김진혁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3점 차로 벌어졌다. 종료 직전 이동경에 감아차기 실점하며 1대5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상주는 오는 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R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0-07-26 15:12:50

KBO, 정부 지침에 따라 26일부터 프로야구 관중입장 허용

드디어 한국프로야구 구장의 문이 관중에게 열린다. KBO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 리그는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돼왔다.KBO는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 예매부터, 입장, 응원, 식음료 취식, 퇴장까지의 모든 경로에 따른 방역 및 안전 수칙을 만들어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경기 관람 시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각 구단은 출입문과 화장실, 매점 등에 거리 유지를 위해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바닥에 부착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여 거리두기 계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도 1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된다.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온라인 예매 시 예매 페이지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명시하고 동의 절차가 추가돼, 안전수칙 준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예매가 불가하다.특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관중입장 첫 경기부터 모든 야구장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출입자 정보 확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입장 시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관람객은 입장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출입할 수 있으며, 이를 거절할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입장 이후에도 방역 수칙 준수는 계속된다. 야구장 내에서 식음료 매장은 일부 운영되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경기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관람석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류를 제외한 물과 음료에 한해 예외적으로 취식이 허용된다.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과 같은 여러 사람이 밀집할 우려가 있는 구역은 당분간 운영이 중단된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응원 또한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2020-07-24 15:50:55

험로 걷는 삼성라이온즈, 완전체는 언제쯤

험로 걷는 삼성라이온즈, 완전체는 언제쯤

삼성라이온즈가 주축 선수들의 전력 이탈이 반복되면서 험난한 중위권 싸움이 예상된다.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오랜 부상기간을 딛고 돌아왔지만 다시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빠진데 이어 백정현과 김동엽까지 주축 선수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백정현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9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백정현은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았고 복귀까진 2주 정도가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은 부상으로 빠져있던 벤 라이블리가 지난 18일 롯데전에서 마운드로 복귀해 시즌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원태인이 23일 선발 복귀하면 투수 선발진의 완전체 부활을 예고했지만 다시 기약없이 밀리게 됐다. 우선은 백정현을 대신해 윤성환이 다시 1군 마운드로 오를 기회를 얻게됐다.김동엽은 부진으로 1군에서 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대(0.268)로 부진한 모습이다. 올 시즌 초 타격폼을 수정하며 각오를 다졌지만 생각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그나마 김상수와 강민호, 이성곤, 이성규 등 타자들이 좀 더 힘을 내고 있고, 에이스 외인 투수 뷰캐넌은 다승 경쟁을 할 정도로 펄펄 날고 있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다.정규리그를 치르며 올시즌 초반을 지나 중반으로 접어든 현재 항상 베스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매번 선발 라인업 구축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20-07-23 15:29:55

대구FC,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린다

대구FC,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린다

7경기 무패 행진 뒤 울산현대와 상주상무에 연패 당한 대구FC가 K리그1 2020시즌 13라운드에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상대는 부산아이파크, 장소는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경기는 26일 오후 7시 열린다.시즌 첫 연패를 당한 대구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반드시 부산을 꺾어야 한다.대구는 5승4무3패(승점 19)로 5위에 올라 있다. 3위 상주(승점 24), 4위 포항(승점 23)과는 승점 차이는 각 5점과 4점이다. 상위권 추격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태다.대구는 12라운드까지 슈팅 수 2위(150개), 유효 슈팅 수 3위(72개)에 올라 있지만, 에드가, 황순민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득점력이 떨어졌다. 5~10라운드에서 다득점 했으나 11라운드 울산전에서 1골에 머물렀고 12라운드 상주전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견고한 모습을 보이던 스리백(3백)도 여러 선수가 들쭉날쭉하면서 불안한 모습이다. 골키퍼 구성윤과 젊은 수비수들의 호흡도 매끄럽지 않다. 최근 2경기에서 5실점하면서 한때 +10을 기록했던 득실차(현재 22득점, 16실점)는 +6으로 좁혀졌다.대구는 K리그 챌린지(2부) 시절 부산을 제물삼아 1부 리그에 승격할 수 있었다. 부산과의 역대 성적에서 14승8무11패로 앞서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4승5무1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올 시즌 K리그1에 합류한 부산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며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순위도 대구 다음인 6위(승점 15)에 올라 있다. 양 팀은 지난 7라운드 맞대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대구는 세징야와 김대원, 이진현 등을 앞세워 골 사냥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 미드필더 츠바사는 상주전 퇴장으로 나올 수 없다.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울산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상주와 울산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2승 2무 6패로 상주가 현저히 뒤처지고 있다. 홈경기 승리는 2016년 3월 13일 열린 홈 개막전 경기 2대0 승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인만큼 상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최근 6경기 중 5경기 승리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주는 울산전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올 시즌 상주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상우는 "입대 후 울산을 이긴 적이 없기에 울산전에서 승부욕이 더 불타오른다. 또한 개막전 대패로 인해 모든 선수들이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07-23 15:29:25

삼성라이온즈, 22일 NC전 우천 순연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주중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전날 경기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NC가 6대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오는 10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삼성은 원태인을, NC는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2020-07-22 16:44:29

2021년 KBO 신인 1차 지명, 8월 24일 개최

KBO가 2021년 신인 지명 관련 주요 일정 등을 확정지었다.KBO는 21일 야구회관에서 2020년 KBO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신인 1차 지명일은 8월 24일로 결정했다.전년도 8, 9, 10위 팀은 해당 일자에 연고지역에서 지명을 하거나 8월 31일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지명이 가능하다.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라이아웃은 9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다. 2021년 신인 전체 드래프트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월요일 연속 경기시 특별엔트리 확대 규정도 결정했다.KBO는 구단의 원활한 선수단 운영을 위해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는 8월 18일 이전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개시 후 노게임으로 선언돼 월요일에 경기가 개최될 경우 1명의 특별엔트리(더블헤더 특별엔트리 규정과 동일한 방식)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2020-07-22 15:19:13

대구시체육회, 8월 11~14일 가족스포츠캠프 두 차례 연다

대구시체육회, 8월 11~14일 가족스포츠캠프 두 차례 연다

대구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2020년 가족스포츠캠프'를 연다.가족스포츠캠프는 체육회 통합 이전 대구시생활체육회가 2013~2015년 인기리에 운영한 생활체육 힐링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강변가족캠프', '대구시생활체육가족캠프'로 불렸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동연령대 미취학 자녀 포함)를 둔 대구시 거주 3~8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1~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낙동강레포츠밸리(대구 달성군 구지면 소재)에서 열린다.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대구생활체육포털(http://dgsportal.or.kr / 생활체육프로그램 / 가족스포츠캠프)'에서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8월 3일 선정할 예정이다.참가비는 가족당 기본 8만원이며 5인 이상이면 1인당 2만원 추가된다.캠프 첫 날에는 수상안전교육(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과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는 수상레포츠(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고무보트 등)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인 숲속의 카라반 캠핑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지상레포츠(양궁, 사격, ATV 등)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캠프는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의 의지로 재탄생했다.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가족스포츠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캠프 기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2020-07-22 15:18:57

삼성라이온즈, 21일 창원 NC전 연장승부 끝에 5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 21일 창원 NC전 연장승부 끝에 5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NC다이노스와 역전, 동점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연장승부까지 끌고간 끝에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에 무릎을 꿇었다.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주중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5대6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 말 권희동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성범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박석민과 강진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렸다.삼성은 3회 초, 김상수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졌다. 선두 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냈고 박해민이 우익수 뒤 1루타로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NC 역시 3회 말,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5회 말과 6회 말 각각 나성범과 알테어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2점차로 차이를 벌렸다.백정현은 6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5.1이닝 9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하지만 삼성의 추격도 매서웠다. 8회 초, 선두타자 김상수와 구자욱이 연속 안타를 친 데 이어 구자욱은 2루까지 훔치면서 무사 주자 2, 3루 상황, 김동엽이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고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다시 동점상황이 됐다.10회 말, 나성범이 안타로 2루까지 출루한 뒤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석민이 자동 고의사구로 루상으로 나가면서 1사 주자 1, 3루 상황,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7-21 22:03:04

삼성라이온즈, 퓨처스리그는 도약의 발판

삼성라이온즈, 퓨처스리그는 도약의 발판

'퓨처스 매직'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퓨처스리그만 다녀오면 달라진 경기력으로 활약을 펼치는 데 나온 말이다.올 시즌 삼성은 장타에 있어 재미를 보지 못할 것이란 우려를 날려버린 이성곤과 이성규, 그 이전엔 주장 박해민까지 모두 퓨처스를 발판 삼아 도약하고 있다.여기엔 허삼영 감독의 선수운용 방침이 있었다. 가장 컨디션이 좋고 잘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꾸린다는 방침 하에 연속된 경기에 지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재정비를 위해 퓨처스로 내려보낸다. 퓨처스에서 컨디션이 상승한 선수들은 언제고 1군으로 불러들인다.허삼영 감독은 "정규리그는 하루하루 경기가 전쟁이다. 전장에서 타격폼을 수정하고 투구 폼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재정비 시간과 스스로 경기를 하며 깨달은 부분을 확인하고 조정할 시간이 필요한만큼 퓨처스에서 다시금 전력을 가다듬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이 효과를 톡톡히 본 선수는 이성규가 있다. 올 시즌 초 조금씩 출전 기회를 잡았던 이성규는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결국 지난달 25일 1군에서 말소돼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1군으로 돌아온 이성규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이성규는 "퓨처스리그에 가서 타구 방향에 대한 설정을 바꿨다. 또 짧게 스윙을 하기 위해 방망이를 짧게 잡으며 타격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동안 왼쪽으로 타구를 많이 보냈는데 투수 쪽으로 타구를 보내자는 생각으로 신경을 더 쓰니 변화구 대처도 조금 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성규는 1군 복귀 후 6경기에 출전하면서 홈런을 3개나 때려냈다. 이성규는 "타고난 것도 있고, 운동으로 만들어진 힘도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했다"며 강한 힘으로 홈런을 때려낼 수 있음을 드러냈다.최근 삼성의 거포 역할로 기대가 모이는 이성곤 역시 오랜 2군 생활을 딛고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6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데뷔 7년 만에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바로 다음날에도 홈런, 또 지난 주 대구에서 롯데전에선 이성규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보다 앞서서는 주장 박해민 역시 퓨처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가다듬고 올라왔다. 박해민은 시즌 초 1할대 타율의 부진함에 2군으로 내려갔다 다시 1군에 복귀한 뒤 원래 전매 특허이던 수비에서부터 도루, 타격까지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삼성의 퓨처스 매직은 계속 새로운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다. 박해민이 1군으로 복귀 후 밝힌 소감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유니폼이 너무 깨끗하다는 오치아이 2군 감독님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2군에서 나만의 야구 색깔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020-07-21 14:45:47

10년 연고 마감하는 상주상무 왜 이렇게 잘 하나

10년 연고 마감하는 상주상무 왜 이렇게 잘 하나

2020 시즌을 끝으로 상주를 떠나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바라보는 상주시민들의 처지가 안타깝다.2011년 1월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으로 출범, 2012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으로 명칭을 바꾼 상주상무는 그동안 K리그1, 2에서 '군인정신'을 앞세우며 존재감을 보였다.상주 연고로 계약을 끝낸 상무는 내년에는 인근 지역인 김천을 연고지로 해 K리그2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상주는 구단주인 강영석 시장이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전환을 포기한다고 밝힘에 따라 중소도시의 큰 자랑거리였던 프로축구단을 잃게 됐다.프로축구단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상주시가 판단을 잘못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다.이런 저런 배경을 떠나 상주시민들과 10년을 함께 한 상주상무는 성적만큼은 '유종의 미'를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상주상무는 12개 팀이 경쟁하는 국내 최고 무대 K리그1에서 당당히 3위를 달리고 있다.국가대표급 멤버로 구성된 상주상무는 매년 초반 강세를 보이다 중후반 약세로 돌아섰지만 올해는 예전 전철을 밟지 않을 것 같다.지난 18일 열린 대구FC와의 12라운드는 상주상무의 진가를 과시한 경기였다. 대구의 전력이 만만치 않음에도 상주상무는 시종 경기를 압도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7~10라운드 4연승 후 11라운드에서 최약체 인천과 1대1로 비겨 상승세가 꺾인 듯 했으나 대구를 완파하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내년 연고지를 옮기고 2부로 자동 강등하는 상주상무는 왜 이렇게 잘 하는 것일까? 많은 축구팬들과 상주시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가장 큰 요인은 경찰청 프로축구단 해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양분된 국가대표급 스쿼드가 한 군데 몰림에 따라 전력이 강해진 것이다.스쿼드가 젊어진 점도 눈에 띈다. 예전에는 소속 팀에서 전력을 쏟은 뒤 군 복무에 나선 나이 든 선수들이 주축이었는데 올해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졌다. 핵심 공격수 오세훈은 21세다.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성적'이란 부담감에서 벗어나면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됐다는 분석도 있다.김태영 상주시축구협회장은 "원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진짜 실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했다.김 회장은 "상주상무 김태완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한다"는 해석도 했다. 상주에서 코치와 감독대행, 수석코치를 거쳐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의 성적에 대한 의지가 선수단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성적이 만사'인 프로 무대에서 잘 나가는 팀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프런트와 상주시민들의 마음은 뒤숭숭하다. 이전에 더 잘 해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의 명분을 만들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 삶의 터전인 직장을 잃게 되는 프런트는 불안감에 웃지 못한다.

2020-07-21 14:45:30

삼성라이온즈 본격적 중위권 다툼 시작, 이번주 NC·기아 원정

삼성라이온즈 본격적 중위권 다툼 시작, 이번주 NC·기아 원정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를 벗어나 다시한 번 중위권의 치열한 싸움에 뛰어든다. 지난 주 삼성은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4승2패의 성적으로 다시금 힘을 내고 있다.삼성은 21~23일 창원에서 올시즌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를 상대하고 이어 24~26일은 광주로 향해 다시 한 번 기아와 맞붙는다.현재 LG트윈스, 기아, 삼성이 각각 5할의 승률로 4, 5, 6위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34승29패1무, 기아는 33승29패, 삼성은 34승31패로 한 경기치를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이번주 NC를 상대로 얼마나 승수를 따내 올지가 주말 기아를 맞이하는 경기를 편하게 치를 지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상대 전적은 삼성은 2승4패로 열세지만 개막전 스윕패를 당한 후 이내 위닝시리즈로 되갚아 준 만큼 여력은 충분하다.게다가 지난주 삼성의 안방마님 강민호의 타격이 살아나면서 공격의 활로가 뚫렸다. 여기에 구자욱까지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 6연전에서 강민호는 타율 0.550으로 주간기록 리그 1위를 기록했고 구자욱은 안타 12개를 쳐 역시 리그 1위를 기록했다.특히 이번주 기대가 되는 부분은 선발 투수진이 다시금 완전체로 거듭난다는 점이다. 벤 라이블리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승을 신고했고 뷰캐넌은 19일 롯데전에서 1점차로 패배하긴 했지만 8이닝 2실점으로 팀의 에이스 투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기아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도 삼성은 충분히 순위를 뒤집기 위한 전력을 갖춘셈이다. 지난주 홈경기에서 삼성은 기아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다만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위험이 많았던 만큼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 싸움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한편, 주말 기아와의 경기에서 25~26일 이틀간은 '88고속도로 씨리즈'로 명명돼 , 1980년대 디자인으로 제작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선동열 전 감독이 시구에 나선다.

2020-07-20 14:55:41

삼성라이온즈, 롯데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롯데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외국인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분투했지만 롯데자이언츠에 1점차 석패를 당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1대2로 패배, 위닝시리즈에 만족하고 물러섰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지찬(3루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전날 발목을 다친 박찬도와 부상을 입은 이원석은 선발에서 빠졌다.선발투수는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라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했다. 경기 전 허삼영 감독은 스트레일리와의 경쟁심이 뷰캐넌의 투구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하며 불펜을 전원 대기해 승부처에 과감히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선취점은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가 가져갔다. 1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이대호가 뷰캐넌의 초구를 때려내며 2점 홈런을 기록했다.삼성은 1회 말, 1사 주자 1, 3루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를 만들지는 못했다.양팀이 모두 각 선발투수에게 틀어막혀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롯데가 리드하는 고착상태를 6회 말, 구자욱이 솔로홈런을 쳐내며 깨버렸다.뷰캐넌은 실점 위기상황을 잘 넘기면서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후 우규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삼성은 9회 말 선두타자 구자욱의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대타로 타석에 오른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 2사 주자 1, 2루 상황,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7-19 1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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