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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차지명 대구 상원고 이승현 "류현진처럼…"

삼성 1차지명 대구 상원고 이승현 "류현진처럼…"

"아직 잘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선발로 등판에 첫 승을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삼성라이온즈가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 확정 발표가 난 24일 오후 대구 상원고에서 만난 이승현은 훈련을 이어가던 중 쑥스럽다는 듯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이승현은 183㎝, 98㎏의 뛰어난 체격 조건과 최고 구속 147㎞의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장착하고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승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과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류현진 선배님이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졌다. 나도 그렇게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류현진 선배님처럼 최고의 좌완이 되고 싶다.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는데 류현진 선배님의 투구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곤 있지만 쉽진 않다.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직접 투구폼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이승현은 고교 통산 26경기에 등판해 7승 2패(평균 자책점 1.80)를 거뒀다. 그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게 제일 자신있다. 커브에 대한 코치님의 평가도 좋은데 제구력을 좀 더 높이고 싶다. 체인지업은 계속 연마 중이다"고 했다.삼성 투수들 중에서는 최채흥을 본받고 싶다고도 했다. 이승현은 "최채흥 선배님의 완급 조절을 하며 상대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특히 이승현은 지난해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배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다. 한 발 먼저 삼성에 프로로 뛰고 있는 김지찬, 허윤동을 비롯, kt위즈 소형준 등과도 친밀하다. 이승현은 "형들로부터 '진짜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훈련량이 고교때와 달리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많다며 특히 프로 무대 마운드에 오르면 부담감이 엄청 크다고 말해줬다"며 "오늘 1차지명 발표 후 형준이형(kt)과 (정)해영이(기아)형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승현의 목표는 현재 140㎞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153㎞까지 올리는 것이다. 또 선발로서 첫 승을 올려보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팀에서 기회만 주신다면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히 할 것이다. 프로 무대에선 키움의 박병호 선배님과 한번 대결해보고 싶다.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하셨고 힘도 좋은신데다 잘 치시는 것 같아서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승현이 쓴 모자 챙의 뒷면에는 매직으로 '성공의 이유'라고 쓰여 있었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이 글귀를 한 번 보고 최고의 선수가 되어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다시한 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라고 했다."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먼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한일 TREX 대표님, 원민구 전 경복중 감독님, 이종두 전 상원고 감독님, 이정호·정유빈 전 상원고 투수 코치님, 김승관 상원고 감독님과 박화랑 투수 코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20-08-25 15:02:23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상주상무 오현규가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소감을 전했다. 상주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전북전을 앞두고 새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던 김태완 감독은 실제로 전북전에서 14기 신병 선수들을 대거 중용해 이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2001년생 막내 오현규였다.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이날 전반 13분 강지훈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에게 정말 감사하다. 상주에서 첫 출전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정 보완해 공격수로서의 품격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득점 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인 오현규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작년부터 자기 전에 항상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상상했다. 특히 수원 유스(매탄중, 매탄고) 시절부터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생각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지난 6월 1일 상주에 합류한 오현규는 두 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마침내 상주 데뷔전을 치렀다. 상주 데뷔전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오현규는 혹독한 자기 관리와 동료의 도움 덕분에 골 맛을 봤다.오현규는 "올 시즌 K리그 첫 경기여서 기분 좋은 긴장과 함께 기대감이 컸다. 준비하던 루틴대로 임했고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득점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득점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오현규의 올해 목표는 '성장'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8-25 13:49:47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상원고 3학년에 재학중인 좌완 투수 이승현을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했다.2002년 5월 생인 이승현은 키 183㎝, 몸무게 98㎏의 체격조건을 갖췄고 왼손 오버스로 유형이다.이승현은 경복중을 거쳐 상원고에 재학중이며 2019년 청소년대표로 뛴 바 있다.그는 고교 3년간 총 26경기에 등판, 100이닝 동안 탈삼진 122개를 잡아내며 7승2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최고시속 147㎞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며 피칭 타점이 높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좋은 슬라이더와 커브를 갖춘 이승현은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고교무대에서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고, 프로 무대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1군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한편, 같은날 KBO는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베어스-안재석(서울고), 키움히어로즈-장재영(덕수고), SK와이번스-김건우(제물포고), LG트윈스-강효종(충암고), NC다이노스-김유성(김해고), kt위즈-신범준(장안고), 기아타이거즈-이의리(광주제일고)로 안재석을 제외한 모두 투수 자원이다.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지명할 예정이다

2020-08-24 17:16:42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모든 전력이 가다듬어지는 9월 승부수를 던지겠다."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이 50여 경기 남은 후반, 9월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지금은 버티기조차 쉽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하는 현 시점에 여러 악재를 만나면서 연패를 기록중이다.지난주부터 2연전이 시작되면서 삼성은 k위즈,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을 펼쳐 1승5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대구 롯데 2차전에선 선발투수 최채흥이 3회 투구 도중 왼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강판됐다. 이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한 장지훈이 이대호에게 만루홈런을 내주면서 무너져 김상수의 복귀와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합류가 무색해졌다.흔들린 마운드는 경기 끝까지 제자리를 찾지못했고 특히 2회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하는 등 타선도 허덕였다.문제는 또다시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이다. 윤성환이 다시 1군 말소됐고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 역시 1군으로 돌아오기까지 경기력 회복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여기에 최채흥마저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다시 삼성 마운드 운용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삼성은 8월 마지막 주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LG는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상대하고, 한화와 키움은 각각 대전과 고척으로 원정을 떠난다.9월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얼만큼 승수를 쌓아두는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현재 삼성으로선 치고 올라갈 동력원이 부족한 상황, 이를 타개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2020-08-24 14:03:18

대구FC, 세징야 '40-40 클럽' 포효 언제쯤

대구FC, 세징야 '40-40 클럽' 포효 언제쯤

대구FC 특급 용병 세징야가 도움 '아홉수'에 단단히 걸렸다. 세징야의 K리그 20번째 '40득점-40도움 클럽' 가입이 길어지면서 대구FC도 신음하고 있다.세징야는 지난 6월 14일 서울FC와의 6라운드에서 1득점-1도움을 올리며 K리그 통산 43득점-39도움을 기록했다. 이 때만 해도 세징야의 몸 상태가 좋았기에 대기록 달성은 금방 가능해보였다.그런데 이후 세징야는 6골을 추가하며 골 맛에 신바람을 냈으나 도움은 두 달이 넘도록 11경기에서 하나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세징야는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1골, 8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2골, 9라운드 강원FC전에서 1골, 10라운드 광주FC전에서 1골, 13라운드 부산전에서 1골을 각각 추가했다.17라운드가 끝난 25일 현재 세징야는 통산 49득점-39도움을 기록 중이다.이 과정에서 대구FC는 또 다른 아홉수를 만들어냈다. 대구는 지난 8월 2일 열린 수원과의 14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면서 K리그 통산 199승(197무262패)을 쌓았다.2002년 창단한 대구는 2003년 K리그에 뛰어들었고, 18시즌 만에 200승 고지 등극을 앞두고 있다. 기업구단을 거친 성남FC를 제외하면 시민구단으로 최초의 200승에 도전하고 있다.하지만 대구는 14라운드 이후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강원과의 3경기에서 1무2패로 하락세에 빠져 있다. 더욱이 3경기 연속 무득점 경기 속에 꼴찌 인천에 0대1로 패한 것이 가장 뼈아프다.잔 부상에 시달리는 세징야가 최근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대구도 동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한편 40-40 클럽에는 신태용, 김도훈, 이동국, 이근호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수 중에는 에닝요, 몰리나, 데얀이 이름을 올려놓았다.대구는 역사적인 세징야의 40-40 클럽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한 인형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08-24 14:00:50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롯데자이언츠에 큰 점수차로 패배하면서 2연패 당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야구의 날인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주말 2차전에서 삼성은 0대11로 패배했다.전날 롯데에 3대5로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첫 출전과 김상수의 복귀로 전력을 다시금 가다듬고 경기에 나섰다. 팔카는 이날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됐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박찬도(우익수)-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와 리턴 매치를 펼쳤다. 지난 5월 26일 사직구장에서 선발 맞대결 이후 89일만이다.팔카는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강민호의 안타와 이원석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삼성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이후 타자들이 삼진, 땅볼 등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오히려 선제점은 롯데가 먼저 올렸다. 3회 초 선두타자 신본기가 볼넷을 얻어내고 2루까지 훔친 데 이어 정보근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뒤, 정훈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최채흥은 갑작스런 손가락 부상으로 3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장지훈과 교체됐다. 장지훈은 몸이 덜 풀린 듯 연속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결국 이대호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4점을 더 내주고 홍정우와 교체됐다.이대호는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승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하나 더 추가했다. 7회 초에도 롯데는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이대호의 땅볼 타구에 삼성 수비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고 한동희의 투런 홈런까지 더하면서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7회 말, 삼성의 공격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 갑자기 폭우가 내려 경기가 잠시 멈췄지만 다시 비가 그치면서 30분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이후 삼성은 9회 말 마지막 공격까지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8-23 20:28:02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삼성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팔카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돼 좋다.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어 신나고 필드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지만 기분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됐다.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와 별도의 이적료 10만 달러까지 총 27만 달러 계약 조건에 합의한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한국에 입국했고 경북 청도의 한 펜션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지난 21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을 치른 팔카는 이날 홈런 하나를 쳐내고 2볼넷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타트를 보였다. 22일 퓨처스리그는 우천 취소됐고 1군에 합류한 팔카는 23일 타격 훈련과 1루와 외야 등 수비 훈련에 임했다.특히 이날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돼 라팍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허삼영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첫 경기인만큼 편하게 타격에 나설 수 있도록 수비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고 팔카를 지명타자로 내보내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팔카는) 타격 훈련을 많이 하지못해 정상적인 컨디션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이지만 55경기가 남은 현 시점에선 반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팔카는 "경기를 많이 안 뛰어서 컨디션은 좋다. 지난 3월 말 이후 뛰지 못했지만 그후로 시카고 쪽에서 꾸준히 훈련을 하기는 했다. 익산에서 퓨처스 경기도 뛰어봤고 컨디션은 좋다. 경기를 뛴 지 오래됐지만 걱정은 없다"며 "개인적인 기록이나 목표 보다는 팀이 원하는 방향, 팀을 위해서 최대한 힘을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KBO리그 투수들의 변화구 적응에 대해 "일본을 제외하고는 야구를 안해 본 곳이 없다. 따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할 것"이라며 "(라팍은)운동장이 너무 아름답다. 타자친화형구장이라고 해서 따로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내 야구를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2020-08-23 15:26:57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홈팀 강원의 공세가 무서웠다.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의 서민우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이에맞서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를 앞세운 연계 플레이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츠바사가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때 흐른 공을 신창무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 몸에 맞으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고, 대구는 코너킥을 살리지 못했다.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계속해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41분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원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반 추가시간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두팀은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원은 서민후, 조지훈, 김경중을 빼고 이재권, 이영재, 채광훈을 투입했고, 대구는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대신 이진현, 데얀, 류재문을 투입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두팀은 역습으로 서로의 골문을 노렸고, 대구는 후반 60분대, 강원은 80분대에 슈팅을 쏟아냈다. 하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두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0대0으로 종료됐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부산에 패한 포항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3위 탈환에 도전한다.

2020-08-23 11:12:10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와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등 혈전 끝에 2점차 석패했다.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6대8로 패했다.삼성은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1회말 선발투수 윤성환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오태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2회 말에도 고종욱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4실점하면서 윤성환은 1.2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했다.삼성은 주장 박해민의 타격과 김헌곤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선제점을 올렸고, 2회 초엔 이성규가, 4회 초엔 박해민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기도 했다.팽팽히 엎치락뒤치락하며 이어가던 경기에서 7회 말 SK에 3점을 내준 삼성은 9회 초, 2사 주자 1, 2루 이원석이 타석에 올랐지만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21 22:30:01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대구FC의 주전선수로 꼭 뛰고 싶습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18·사진)군의 꿈이다.허강준이 주장으로 있는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를 맞아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금석배는 29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박지성과 조재진, 박주영 등…. 이제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천안제일고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 고전했다. 우리의 장점인 똘똘 뭉치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가서 이길 수 있었다"는 허강준은 "이번대회를 위해 감독밈과 코치님, 팀원들이랑 정말 힘들게 준비 했는데 결실을 맺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도 이번대회를 통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유성생과고는 지난해에도 천안제일고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허강준은 공수를 넘나들며 유성생과고의 2회 연속 금석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골을 기록하며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올해 결승전에서는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첫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대구 출신인 허강준은 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볼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축구클럽U-12와 경주 무산중, 유성생명과학고를 거쳐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U-16 동계훈련 소집,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키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수비 리딩을 원활히하고 빌드업이 좋고 킥이 정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남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대회를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좋업후에는 대구FC에 입단해서 축구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2020-08-21 16:18:36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더불어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11승을 올렸다.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타격 부진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이학주가 다시 1군으로 콜업됐다. 이원석은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선발에선 제외됐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삼성의 오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뷰캐넌은 지난 SK전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견인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기대를 모았다.SK는 전날 한화전에서 26득점을 몰아치면서 강한 타격의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기세가 오르고 있다.2회 초부터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 박계범의 볼넷, 이학주의 번트 타구에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진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SK는 2회 말, 1사 주자 1, 3루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말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더하면서 한걸음 더 삼성을 따라붙었다.5회 초, 삼성 김헌곤이 안타 후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지만 5회 말 최정이 또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삼성은 6회 초 김지찬의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뷰캐넌은 6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후 5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삼성이 승리했다.

2020-08-20 21:36:19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훈련하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삼성에 따르면 20일 경산볼파크에서 팔카는 웜업, 펑고(외야, 1루), 라이브배팅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팔카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구 근교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간단한 훈련을 소화해왔고 19일 낮 12시 자가 격리 해제 후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팔카는 21일부터 익산구장으로 넘어가 팔카는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23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한 바 있는 팔카는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특히 장타력을 보유한 만큼 거포에 목마른 삼성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20 13:55:32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에 2연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4대6으로 석패했다. 삼성의 안타 수는 kt보다 많았지만 역시나 결정력이 부족했다.이날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해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삼성 선발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kt 선발 데스파이네와 두 외인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삼성은 대량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2회 초 잇따른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5실점했고 3회 초에는 강백호의 솔로포가 더해지면서 kt가 앞서갔다. 삼성은 5회 말과 8회 말 2점씩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20-08-19 21:20:19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국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최근 주력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19일 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 해제됐다. 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27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팔카는 경북 청도에 구단이 준비한 한 펜션에서 머물며 2주간 자가격리했다.팔카는 격리된 동안 펜션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삼성 관계자는 "격리가 해제된 팔카는 경산볼파크로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한,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며 "1군 합류는 23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3일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팔카가 이날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8-19 14:27:57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무너지면서 kt위즈에 패배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홈 1차전에서 삼성은 3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12일 대구 두산전에서 5이닝 1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한 데 대한 설욕에 나섰다.kt는 삼성을 상대로 3할대 타자들이 즐비한 만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지찬이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쳐냈고 수비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까지 밟았다.5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헌곤의 2루타와 박계범의 번트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의 병살타가 나오는 사이 1점을 추가했다.6회 초, 최채흥이 안타 및 볼넷을 내주면서 잠시 흔들린 사이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가 타격한 공을 홈 송구로 이어진 끝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더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최채흥은 5.2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최지광과 교체됐다.이어진 kt의 공격에서 유한준의 땅볼 타구를 최지광이 1루 베이스에서 송구를 놓치면서 kt에 추격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7회 초, kt는 로하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강백호의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더해지면서 역전했다.삼성은 7회 말, 선두타자 박계범의 2루타, 구자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8회 초,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결국 kt 심우준의 뜬공으로 재역전 당했다.9회 초,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라 황재균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조치로 19일 대구 kt전부터 당분간 라팍 홈 경기를 무관중 체제로 전환키로하고 예매된 티켓을 전액 환불 조치했다.

2020-08-18 21:51:08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창원 NC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8:38:24

심상치않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지역 프로야구도 노심초사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4:51:32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가 오는 28~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올해 13회 째를 맞이한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는 제13회 대구골프엑스포, 제8회 대구캠핑엑스포, 제5회 대구낚시엑스포, 제1회 대구생활체육엑스포와 함께 열려 시너지를 더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전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에서는 전시회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FTV에 출연중인 장효민 씨를 비롯해 와노피싱 배완호 대표가 운영하는 '낚시캐스팅 프로그램'과 미래 '낚시붐'을 이끌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어린이 낚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붕어낚시인협회에서는 낚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또 스크린골프 장타대회와 골프용품 현장경품추첨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www.d-spole.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20-08-18 14:22:21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2020 KBO리그가 중반을 지나 이번주부터 2연전 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도 주축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삼성은 지난주 두산베어스에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한화이글스엔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3승3패를 달렸다. 순위는 40승43패로 여전히 8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뷰캐넌이 호투를 펼치며 10승을 기록, 5년만에 10승 외인 투수로 팀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고 김동엽의 홈런, 박해민의 타격, 김지찬의 주루 플레이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삼성은 18~19일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위즈를 상대하고 이어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 후 22~23일은 다시 홈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상대한다.2연전 체제로 돌입한 만큼 관건은 체력 관리다. 아무래도 무더위도 선수들을 지치게 하지만 원정 경기를 다니면서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피로도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 허삼영 감독은 "아무래도 우천취소 등 경기가 늘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도 그만큼 더 소모가 크다. 2연전이 시작되면 피로도는 더 상승할 것이다. 훈련양을 조절해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9월, 반등을 노리는 삼성은 김상수·이학주의 키스톤콤비의 복귀와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KBO리그 데뷔를 준비 중인 다니엘 팔카까지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8월 말 상무에서 전역하는 강한울까지 이번달 말이면 다시 한 번 완전체 삼성으로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다. 삼성은 이제 완전체가 되기까지 남은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놓쳐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2020-08-17 14:37:07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뛰다보니 벌써 100경기다. 감사한 마음 뿐이다."상주상무 김진혁이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김진혁은 지난 15일 서울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공격수에서 수비수, 다시 공격수로 변신을 거듭한 결과로 더욱 값지다. 김진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상주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경기 후 김진혁은 "100경기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평소처럼 임했다. 벌써 100경기인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김진혁은 2015년 6월 3일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이듬해 울산현대미포조선(당시 내셔널리그)으로 임대돼 2016년을 보냈다.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진혁은 다섯 시즌 만에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사실 내셔널 리그로 임대됐을 때는 무척이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발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100경기 동안 주목할 만 한 것은 김진혁의 포지션 변화다. 태생부터 공격수였던 김진혁은 2017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포지션 변화로 2017년 대구에서 32경기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듬해까지 수비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57경기 출전 5골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김진혁은 "당시 포지션 변화는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었다.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고 공격수를 고집했다면 아마 프로 생활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수비수로서 더 배우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수비수로 완벽 적응을 마쳐가는 듯 싶었지만 김진혁은 2019년 안드레 감독의 조언 끝에 다시 한 번 공격수로 돌아왔다. 같은 해 4월 22일 상주로 입대하기 전까지 김진혁은 6경기 출전 4골 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대구 팬들의 아쉬움 속에 상주에 합류했다. 입대 직후 김진혁은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주에서 센터백을 맡아 현재까지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권경원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김진혁은 상주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김진혁은 "프로 선수로서 100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은 수비수로 전환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에서 보내고 있는 올 시즌은 전보다 더 수비수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즌인 것 같아서 즐겁게 축구하고 있다"고 했다.

2020-08-17 13:16:13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대구FC가 '꼴찌' 인천에 0대 1로 패했다.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에 0대1로 패했다. 대구는 클럽 통산 200승의 금자탑과 3위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반면 인천은 16경기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대구는 사타구니 부상 이후 돌아온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며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발을 맞췄고, 세징야가 2선에서 인천 골문을 노렸다.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전반 초반 대구는 세징야, 김대원 등 발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상대 인천 또한 만만치 않았다. 전반 7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시도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정승원을 향한 파울이 인정돼 무효 처리됐다.치열한 몸싸움과 함께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19분이 되어서야 에드가의 발끝에서 첫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먼저 골을 넣은 것은 인천이었다. 전반 29분 이준석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성공시키며 0대1로 앞서갔다.대구는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다. 전반 42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에드가의 힐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왼쪽 측면을 단독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높이 떠오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류재문의 중거리 슈팅은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인천은 육탄방어로 대구의 공격을 차단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은 임은수를 빼고, 문지환을 투입했다. 강한 압박을 통해 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대구는 정태욱, 세징야, 에드가가 슈팅을 가져가며 인천 골문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중반 신창무, 츠바사를 빼고, 데얀과 김동진을 투입해 추격 골을 노렸다.대구가 무서운 기세로 인천을 몰아붙였지만, 슈팅이 방향이 빗나가거나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30분 인천의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패스를 받은 데얀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후반 32분 정승원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도 인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시간이 흐를수록 인천은 수비벽을 두껍게 하며 대구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대구는 동점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인천 골키퍼와 수비진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대구는 22일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8-17 13:07:39

㈜안상규벌꿀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 전달

㈜안상규벌꿀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 전달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소통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을 나눠주는 증정식을 가졌다.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 관리국장과 과장, 청소·승강기·조경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벌꿀은 지난 5월 국회 양봉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것이다. 안 대표는 국회 헌정사상 최초로 지난 2월 국회도서관 옥상에 100만 마리의 꿀벌을 입식해 5월 두 차례 아카시아벌꿀 약 600kg을 생산했다.안상규 대표는 "국회의사당 내에서 생산된 뜻깊은 벌꿀인 만큼 근로자들이 드시고 코로나19도 이기고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8-17 12:53:10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삼성라이온즈가 오랜만에 불붙은 타선을 앞세워 한화이글스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치고 달리는 전략 야구가 먹혀들어가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올렸다.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0대1로 승리를 따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이원석(1루수)-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1회 초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리드오프 박해민이 우익수 앞 1루타로 진루한 데 이어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 사이 2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구자욱과 김헌곤이 각각 아웃돼 물러난 뒤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2회 초에도 삼성은 선두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내고 박계범의 안타, 김지찬의 번트안타가 더해진 후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1사 주자 만루 기회에 김헌곤이 땅볼로 출루하는 사이 3루 주자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왔다.4회 초에도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 이후 박해민의 적시타가 더해져 1점을 올렸고 5회 초에는 강민호, 박계범, 김지찬, 박승규의 적시타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4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7회 말에는 한화가 1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뷰캐넌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이닝이터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9회 초 삼성은 선두타자 이성규의 솔로 홈런을 더하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8-14 21:42:14

대구시체육회, 가족스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대구시체육회, 가족스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2020년 가족스포츠캠프'가 14일 성황리에 끝났다.대구시체육회가 준비한 이번 캠프는 11일부터 나흘간 비슬산 등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두차례 열렸다. 각 기수별 첫째날 오전에는 평소에 가족들이 접하기 어려운 응급처치교육과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비슬산 전기차 투어와 다양한 지상스포츠(양궁, 사격, ATV 등)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참가 가족들 중에서 성인은 양궁 대회, 자녀들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나눠서 사격 대회를 진행하여 가족들이 함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포츠는 취소하고 다양한 지상레포츠와 비슬산 전기차 투어로 대체하여 1박 2일간 참가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가족스포츠캠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참가자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2020-08-14 16:48:12

'제2 박인비' 기대…송암배 아마골프 18일 티오프

'제2 박인비' 기대…송암배 아마골프 18일 티오프

최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18일부터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 (대구CC)에서 펼쳐진다.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한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CC 중·동코스(파72·6천709m)에서 열린다. 송암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4일이던 대회일정을 3일로 축소했다.그 동안 LPGA 통산 25승 박세리, 8승 김미현, 6승 유소연과 고진영,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한 박인비, 김효주, 박성현과 KLPGA 조아연, 최혜진, 박현경, 장하나 그리고 PGA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KPGA 김대현, 서요섭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거쳐 간 스타산실의 대표적인 아마추어골프대회로 세계적인 스타 골퍼를 배출했다.이번대회에는 현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등 아마추어선수 약 180여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남자 5명, 여자 4명, 상비군 남자 16명, 여자 9명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선수들과 최소한의 대회 진행 관계자 외에는 코스 진입이 불가하다. 갤러리 및 학부형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대회장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개최된다.출전 선수 중 전년도 남자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용준 선수와 여자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이정현 선수도 출전하여 2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상반기 대부분의 대회가 취소되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개최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한골프협회 아마추어대회여서 그동안 참았던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기회로 큰 활약이 기대된다.대회 이름은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선생의 아호를 땄다. 대구CC 전태재 대표는 "한국골프계 발전과 골프보급에 기여한 송암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순수 골프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1994년부터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대구C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8-14 14:24:16

강상우-한석종-권경원, 상주상무 월간 MVP

강상우-한석종-권경원, 상주상무 월간 MVP

상주상무 강상우, 한석종, 권경원이 상주성모병원에서 제공하는 5,6,7월 월간MVP를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상주는 11일 상주성모병원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6,7월 월간 MVP를 시상했다. 월간MVP는 한 달 동안 선수 개인 활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기존 월간MVP 시상식은 홈경기 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이 미뤄져 상주는 5,6,7월 월간MVP를 별도로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5월 수상자는 올 시즌 활약 중인 강상우, 6월 수상자는 주장의 품격을 보이고 있는 한석종, 7월 수상자는 든든한 센터백 권경원이다.강상우는 5월 전 경기 선발 출전해 1라운드 울산전을 제외한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6,7월에도 강상우는 공격 포인트를 경신하며 현재 7득점 4도움으로 나날이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강상우는 "너무나도 영광이다. 전역이 몇 경기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석종은 6월 리그 다섯 경기 중 네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장의 소임을 다했다. 이후 현재까지 13경기 출전해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미드필드를 책임지고 있다.한석종은 "전역 전에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하겠다. 이 상은 내가 잘해서 받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권경원은 7월 첫 경기였던 전북전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며 상주의 탄탄한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상주는 열 다섯 경기 중 아홉 경기를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K리그1 최다 무실점 경기를 기록 중이다. 이는 든든한 수비수 권경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권경원은 "먼저 7월 MVP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잘했다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해 받을 수 있었다. 더 열심히 잘 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2020-08-14 14:10:10

[관람석] '사회인 야구' 없는 대구시민야구장

[관람석] '사회인 야구' 없는 대구시민야구장

대구시민야구장은 대구 사회인야구인 2만5천여 명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으로 허물어지지 않았다.대구시는 애초 시민야구장을 허물고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자는 대구 북구청과 지역 정치인들의 거센 주장에 동조했다.이에 사회인야구인들의 조직인 대구시야구연합회는 시민야구장이 대구 야구 역사의 성지인 점과 사회인야구 인프라 부족 등을 내세워 대구시를 설득했고, 대구시는 고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 약속을 깨고 시민야구장을 없애지 않기로 했다. 이런 사실은 최종 결정권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가장 잘 알고 있다.'구도' 대구를 빛낸 대구시민야구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등장으로 이제 사회인야구장으로 불린다. 담장을 허물어 새로 단장한 시민야구장은 야간 경기가 가능한 훌륭한 경기장으로 대구 자랑거리이며 인근 주민들의 휴식, 산책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그런데 이곳의 9월 주말 예약을 대구시티볼협회가 싹쓸이했다고 한다. 4주 주말 양일 8일을 모두 예약했다는 것이다. 티볼협회는 대구시교육감배 티볼 대회를 열기 위해서라고 한다.이런 일이 어떻게 상식과 객관적인 상황에서 가능할까. 우리나라 체육계가 지도자·임원의 각종 '갑질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지만 지자체와 교육청 등 공직 사회의 갑질도 이에 못지않다.티볼협회의 예약을 확정한 대구시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대구시 직할 부서이다. 시설관리사무소는 피해 당사자인 대구시야구협회에 한 차례도 협조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사회인야구인들에게 시민야구장은 한 번이라도 뛰어보고 싶은 로망과 같은 곳이다. 사회인야구팀은 잘 해야 1년에 한 두 차례 이곳을 예약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도 마찬가지이다. 대구시교육감 타이틀이 걸린 대회가 아니면 이렇게 무리해서 대회를 할 이유가 있을까. 티볼협회의 로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대구에서만 100개 이상의 각종 스포츠 대회가 취소됐는데 대구시교육청은 왜 티볼대회를 열려고 할까.오래 전부터 체육계에선 대구시교육감 타이틀이 걸린 대회를 개최하는 걸 '하늘의 별 따기'로 여겼다. 담당 교사에게 나름 특전이 돌아갔기에 종목마다 교육감기나 교육감배 대회를 만들려고 안간힘을 쏟았다.간 큰 결정을 한 대구시체육시설관리사무소가 이를 되돌릴 수는 없을 것 같고 대구시교육청을 이끄는 강은희 교육감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 시국에 유독 티볼대회만 해야 할 이유가 없고 그것도 시민야구장에서는 안 된다.대구시교육청은 티볼대회를 할 수 있는 야구장 12개를 직접 소유하고 있다. 고교 3곳, 중학교 4곳, 초등학교 5곳에 야구장이 있다. 여기에 대구시와 구·군이 소유한 리틀야구장 10여 곳도 있다.더 아쉬운 점은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야구장 4곳을 매년 입찰로 사회인야구인들에게 사용권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한 때 1억원을 넘었던 야구장 한 곳 사용료는 올해 7천만원 정도다.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사회인야구인들을 대상으로 돈벌이를 하는 대구시교육청이 시민야구장마저 대구시를 앞세워 우선 사용하려는 태도는 한참 잘못됐다.

2020-08-14 06:03:48

오승환 408세이브…삼성, 두산에  3대2 승리

오승환 408세이브…삼성, 두산에 3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간신히 스윕패는 면했다.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3대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이원석이 4번 타자로 복귀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이성규(1루수)로 타순이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했다.삼성은 첫 공격부터 구자욱의 홈런이 터지는 등 점수를 뽑아내며 선제 기선제압에 나섰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우익수 뒤 2루타를 쳐냈고 박승규가 땅볼로 물러난 뒤 타석에 오른 구자욱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2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박계범의 좌익수 뒤 쪽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추가했다.두산도 3회 초, 박건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삼성은 4회 말, 2사 주자 만루의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김헌곤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진 못했다.두산은 5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라이블리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제몫을 다하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점차 접전이 이어진 끝에 9회 초,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이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이번 경기 1세이브를 추가해, 한미일 통산 408세이브째를 거두며 이와세 히토키(은퇴)를 제치고 아시아 최다 통산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0-08-13 21:46:44

21경기 5홈런 삼성 강민호 '7월 MVP'

21경기 5홈런 삼성 강민호 '7월 MVP'

삼성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강민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고 강민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강민호는 7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7(69타수 26안타), 5홈런 18타점 16득점, OPS 1.101를 기록하면서 최근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2020-08-13 1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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