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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20일 성남FC 상대 승점 3점 '정조준'

상주상무, 20일 성남FC 상대 승점 3점 '정조준'

한국프로축구 상주상무가 상승세를 이어 성남 원정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상주상무는 2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성남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상주와 성남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상주가 2승 4무 4패로 뒤처진다. 지난해 열린 네 번의 맞대결서는 상주가 시즌 첫 경기서 1대0으로 승리한 이후 줄곧 0대1로 모두 패했다. 네 경기 모두 한 골 싸움으로 순간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이번 성남전은 체력이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해가져도 더운 날씨에다 양 팀 모두 일주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기 때문이다.체력 뿐 아니라 득점력도 승패를 가를 주요인이다. 상주는 공격수들의 부상, 성남은 세 경기 동안 한 골에 그친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양 팀 모두 득점에 빨간 불이 켜졌다. 부정적 상황을 극복하고 득점포를 터뜨리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특히 상주는 오세훈을 앞세우고 강상우를 중심으로 한 2선의 전개로 서울전 승리를 가져왔던 것처럼 이번 경기 또한 전방압박에 초점을 맞춰 득점포를 가동할 예정이다.김태완 감독은 "체력적 부분이 가장 걱정이다. 성남이 하루를 더 쉬긴 했지만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잘 치르면 일주일을 쉰 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전력을 쏟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강상우, 문선민, U-22 자원인 김보섭 선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김보섭 선수는 지난 서울전 첫 장시간 경기 출전 이후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상주와 성남의 맞대결은 케이블TV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6-19 14:50:44

"야구 볼 맛 납니다" 밝아진 삼성, 팬들도 '들썩'

"야구 볼 맛 납니다" 밝아진 삼성, 팬들도 '들썩'

"요즘 야구 볼 맛 납니다."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지난 17일까지 기준으로 4년만의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한 위닝시리즈 달성, 5할 승률 진입, 팀 통산 4천700홈런 달성, 팀 통산 2천600승까지 한계단을 남겨두고 있으며 돌아온 끝판대장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 등 써내려가는 기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들썩였다. 오승환이 세이브 후 포수 강민호와 손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는 덤이다.과거 왕조 시절을 보낸 후 삼성은 오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2016년엔 승률 0.455로 리그 9위. 2017년에는 4할대 승률까지 깨지며 0.396, 역시 순위도 9위에 그쳤다. 2018년도 마찬가지로 약간의 반등은 이뤘으나 승률 0.486으로 6위. 지난 2019시즌도 0.420의 승률로 8위까지 하락했다.가을야구만이라도 가길 바라는 팬들도 삼성의 부진에 지쳐가기만 했다.하지만 올해 시즌 초반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순위는 7위(19승20패)지만 5위 기아타이거즈와 2게임, 승수로는 3, 4위인 두산·키움과 3게임 차이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기아와 주말 3연전의 승패 여부에 따라 중위권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삼성의 선전과 함께 한층 더 밝아진 팀 분위기도 팀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성적이 부진할땐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이 웃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할 정도였지만 지금의 삼성은 선수끼리 활기찬 목소리로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박승규나 김지찬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특히 더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승규가 워닝 트랙에서 다이빙 캐치로 그야말로 '미친'수비를 보였을 때, 마운드에 올라있던 김대우가 '한번 안아보자'며 웃음지었고 대선배인 오승환의 400세이브 달성 때도 모든 선수들이 물을 쏟아붓는 세리머니를 준비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직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허삼영 감독의 '한경기 한경기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언급처럼 삼성이 완전히 되살아났다기엔 조심스럽지만 확실히 삼성 선수단의 팀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올 시즌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앞으로 경기들이 더 기대가 되는 까닭이다.

2020-06-19 14:50:07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로 만족 3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로 만족 3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4년만에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고 물러섰다. 허윤동의 선발 3연승과 함께 삼성 통산 2천600승도 미뤄졌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3차전을 삼성이 3대7으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삼성은 주전 포수인 강민호가 허리 쪽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자명단이 아닌 일반적인 엔트리 말소로 열흘 이상 1군에서는 볼 수 없게됐다.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찬도(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예고됐던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했다.초반 기세는 삼성이 가져왔다. 첫 공격부터 선두타자 김상수의 안타, 이원석의 볼넷 등으로 3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하지만 5회까지 두산에 동점 상황을 내준 삼성은 7회 3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8회 1점을 더 내주면서 승부가 갈렸다. 허윤동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020-06-18 21:54:49

삼성 박찬도 '긍정 마인드'…백업 인생을 바꾸다

삼성 박찬도 '긍정 마인드'…백업 인생을 바꾸다

삼성라이온즈가 4년만에 두산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 등 분위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 와중에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을 때 '특이한(?)' 세리머니로 누구보다 앞장서서 축하해주며 눈길을 끄는 선수가 있다. 삼성의 외야수 박찬도다.지난해까지 백업선수에 머물렀던 박찬도지만 최근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kt위즈에 승리를 거뒀던 더블헤더 1차전에선 역전 결승타와 주루플레이로 점수를 추가하는 등 승리의 주역으로도 활약했다.박찬도는 올 시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달리고 있다. 그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전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확신이 들지 않았다면 올해는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스스로 다짐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타격 파트 코치님과 전력분석팀의 조언이 있었고 개막이 연기되면서 훈련 시간이 늘어나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 역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박찬도는 지난해 진지하게 야구를 그만둘까를 고민했다고도 전했다. 그런 그에게 아내와 kt의 유한준이 다시금 일어설수 있는 힘을 줬다. 박찬도는 "나이도 많아졌고 결혼도 해 야구를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아내에게도 야구를 그만둘까도 물어봤는 데 '하고싶은대로 하라'며 긍정적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지난해같으면 주전 경쟁을 많이 의식했겠지만 아내도 하던대로 하라면서 응원을 해줬다"고 웃어보였다.kt 유한준에 대해서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지만 대졸 선수로서 뒤늦게 성공의 꽃을 피운 비결이 궁금해 용기를 내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도 했다. "작년 1, 2군을 왔다갔다하면서 야구를 그만두고 싶어졌을 때 대졸 선수로서 뒤늦게 꽃을 피운 유한준 선배님께 절실한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다"며 "(유한준 선배가)혼쾌히 연락을 받아주셔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봤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2군으로 내려갔을 때 격려 전화를 주시기도했다"고 감사를 표했다.박찬도는 이후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후배지만 키움히어로즈 이정후의 타격 자세를 보며 자신만의 타격 자세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등 기술적인 발전에도 열심히다.박찬도는 "최근 부상 등으로 주축타자들이 부재할 때 우리라도 잘해야한다고 백업 후배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세리머니도 만들었지만 처음엔 쑥스러워하고 적응못했지만 내가 더 열심히 했다"고 웃어보였다.큰 목표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임하겠다는 박찬도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기분좋게 세리머니하는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팬들은 응원하고 있다.

2020-06-18 15:13:51

대구FC 부산과 2대2 무승부

대구FC 부산과 2대2 무승부

대구FC가 아쉽게 3연승을 달성에 실패했다. 세징야는 선취골을 넣었지만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에는 실패했다.대구는 17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열린 하나 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과 2대2로 비겼다. 지난 경기 서울을 상대로 6대0 대승을 거둔데 대구는 패널티 킥 2방에 첫 3연승을 날려버렸다.대구로서는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초반부터 대구가 경기흐름을 주도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세징야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부산 문전에서 에드가와 볼을 주고받은 세징야가 골망을 흔들었다.부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이정협이 박스 안으로 뛰어들다 대구 골키퍼 최영은 손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41분 이정협이 직접 마무리했다.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은 대구가 쥐었다. 후반 10분 김대원을 빼고 데얀을 투입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부산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8분 박관우, 29분 김진규를 연달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경기 막판 대구가 다시 힘을 냈다. 후반 41분 부산 문전에서 데얀의 슈팅을 했고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이진현이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부산편이었다. 추가시간 2분여를 남겨두고 대구 에드가의 핸드볼 파울이 나왔다. 호물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2020-06-17 22:08:23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 달성, 첫 스윕 도전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 달성, 첫 스윕 도전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고 올시즌 첫 스윕 사냥에 나선다.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은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2차전을 6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와 구자욱(좌익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섰고 살라디노(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승규(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선발 투수 플렉센을 상대했다.2회 초 삼성이 선제점을 먼저 올렸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다. 이후 김응민의 적시타로 1점을 가져왔다. 4회 초 삼성은 선두타자 이학주의 안타와 박승규의 2루타로 1사 주자 2, 3루 득점기회를 이어간 가운데 플렉센의 공이 포수 미트를 빠져나가면서 이학주가 홈인, 1점을 더 달아났다. 1사 주자 1, 3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의 땅볼로 병살이 될 뻔했지만 비디오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박승규가 홈인, 다시금 1점을 더 가져왔다.두산은 4회 말 1사 주자 3루 상황,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5회 초 살라디노의 솔로 홈런으로 삼성이 다시 달아났다. 두산도 최주환이 6회 말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7회 말 지금까지 실점이 없던 임현준을 상대로 박세혁이 솔로홈런을 치면서 1점차로 바짝 쫓아왔다.김대우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8회 초 삼성은 두산의 송구 실책으로 이성규가 살아나갔고 이어 박승규의 안타로 1사 주자 1, 3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최영진의 병살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9회 초 삼성은 다시 2사 주자 2, 3루 득점권에 결국 이원석이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리드 상황,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그대로 매조지었다.

2020-06-17 21:47:13

허삼영 감독이 연출한 오승환 '400SV 드라마'

허삼영 감독이 연출한 오승환 '400SV 드라마'

16일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주중 1차전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의 역사가 새로 쓰였다.그 뒤엔 3대0 뒤지고 있던 상황을 역전 시켜 세이브 상황을 만들어준 야수들과 또 적절한 선수 운용을 보여준 허삼영 감독이 있었다.이날 경기 초반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의 강속구에 막혀 0대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6회 김상수의 2루타, 타일러 살라디노가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주자 1, 3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은데 이어 이성규의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 득점기회가 됐다. 여기에 원래 타순이 돌아온 박승규를 대신해 대타로 내세운건 김지찬이었다.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한 알칸타라를 상대로 김지찬은 스트라이크 존을 더 좁힐 수 있고 직구 컨택 능력이 좋아 밀어내기 볼넷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하지만 김지찬은 들어오는 공을 마다하지않고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허삼영 감독은 "김지찬 대타 카드는 확률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만루 상황에 변화구 승부는 안 할 것으로 보고 직구 컨택 능력이 좋아 김지찬을 내보냈다"고 전했다. 이후 8회 이성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면서 리드하는 상황이 되면서 경기 전 마무리 등판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던 오승환이 결국 마무리로 등판,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삼성은 지난주 올시즌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진행했다. 날이 계속 더워지고 장마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더블헤더가 치러질 가능성이 더 많아지면서 선수들의 부상 우려와 컨디션 조절에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인만큼 허삼영 감독이 추구하고 있는 비교적 수비 부담이 적은 포지션에 타자들의 순번을 돌리는 등 매번 시도해 온 멀티포지션 선수 운용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삼성은 17일 김대우, 18일 허윤동을 대체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와 좌완 에이스 최채흥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자원이지만 허윤동은 선발 2승을 달리고 있고 김대우 역시 마운드를 잘 지켜주고 있다. 라이블리는 7월 복귀를 앞두고 있고 최채흥은 오는 23일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2020-06-17 14:41:37

지도 속 진짜 리카 찾으면 선물이 '와르르'

지도 속 진짜 리카 찾으면 선물이 '와르르'

대구FC가 21일 자정까지 진짜 리카를 찾는 '찐리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구FC 마스코트 공슴도치 리카가 최근 경기 중계에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이 수차례 노출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얻고 있다. 대구는 리카의 인기에 힘입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찐리카를 찾아라' 이벤트는 구단이 제공한 리카 지도 속에서 진짜 리카를 찾아 #공슴도치 #리카 #찐리카를찾아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춘 3명에게 리카 가방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3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찐리카를 찾아라' 지도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리카의 집무실'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수원전 안방에 대팍배송 신청자의 경우, 대팍 티켓과 스티커 외 지도도 동봉해 발송된다. 또한 힌트는 대구FC 유튜브 리카TV 3화 '짭카의 등장,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요' 영상을 시청하면 얻을 수 있다.

2020-06-17 14:36:16

경상북도체육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상북도체육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북도체육회는(회장 김하영)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16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직접 산딸기 수확과 포장과정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직접 수확한 산딸기를 구매하여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단발적인 활동이 되지 않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6-17 14:30:49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S 달성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S 달성

삼성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클래스'를 증명했다. 2천457일만의 세이브 상황을 맞이해 건재함을 과시했다.삼성라이온즈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한 원정 1차전에서 4대3으로 1점차 역전승리를 거뒀다.이날 주전 포수 강민호는 어깨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선 빠졌다.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승규(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구성됐다.삼성 선발투수는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선발 알칸타라와 맞대결을 벌였다.알칸타라가 1회 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지은 가운데 백정현은 1회부터 1사 주자 1, 2루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페르난데스의 투수쪽 땅볼 타구로 병살 처리하면서 무사히 넘겼다.선취점은 두산이 먼저 올렸다. 3회 말 김상수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사 주자 1, 3루 상황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올렸다. 4회 말 두산은 득점 찬스를 이어 대타 국해성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삼성은 6회 선두타자 김상수의 2루타에 구자욱의 희생플라이, 살라디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는 등 2사 주자 1, 3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이어진 2사 주자 만루 득점 기회, 대타로 나선 김지찬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계속된 한 점 승부 속 8회 초 삼성이 1사 주자 1, 3루 상황 이성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올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라 8회 말 볼넷과 고의사구에 도루를 허용하면서 2사 주자 2, 3루 역전 위기에도 다행히 실점없이 마운드를 책임졌다.1점차 삼성이 리드한 상황, 9회 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포수는 강민호가 맡았다. 선두 타자 정수빈을 삼구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이후 타자를 플라이 아웃으로 잡았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내준 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까지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흔들리기도 했다. 이후 이유찬을 상대로 아웃을 잡아내며 대기록을 새로 썼다.

2020-06-16 22:10:46

상주상무 vs FC서울 '랜선 응원' 해주세요

상주상무 vs FC서울 '랜선 응원' 해주세요

상주상무가 포항전 패배를 딛고 서울전서 홈 승리에 도전한다.상주는 17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른다. 4일 만에 다시 열리는 홈경기에서 상주는 서울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팬들 역시 구단에서 실시하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상주와 서울의 최근 전적은 상주가 3승 4무 3패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지난해 열린 맞대결서도 2승 1무 2패로 동률을 이룬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상주는 13일 포항과 홈경기서 2대 4로 패하며 다섯 경기 만에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서울 역시 14일 대구에 0대 6으로 패하며 충격에 빠졌다.상주가 고무적인 것은 부상에서 복귀한 오세훈의 가능성을 엿봤다는 것이다. 오세훈은 지난 포항전서 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K리그1 데뷔골과 함께 상주 시즌 첫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완 감독은 오세훈에 대해 "포항전 이후 3일을 쉬고 바로 서울전이다. 따라서 체력 회복이 가장 우선적이다. 선수 컨디션을 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홈경기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구단에서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 3연전서 실시했던 전광판 이벤트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냈다. 팬들은 플래카드, 스케치북 등을 통해 각양각색으로 응원전을 벌이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서울전서도 상주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06-16 15:07:03

'미친 수비' 무실점 6차례…삼성, 필승 3박자

'미친 수비' 무실점 6차례…삼성, 필승 3박자

지난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전 삼성 박승규가 펜스 바로 앞 워닝 트랙에서 선보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자 타자 박동원이 자신도 모르게 "미친 거 아냐"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삼성라이온즈가 탄탄한 수비와 불펜진, 마운드가 합쳐져 '지키는 야구'의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KBO리그를 중계 중인 ESPN도 올시즌 현재까지 무실점 승리가 가장 많은 삼성을 주목했다. 지난주까지 경기를 기준으로 삼성은 무실점 승리가 6차례로 가장 많다. 롯데자이언츠가 5차례로 2위고 그 뒤를 이어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가 4차례 승리로 뒤를 잇고 있다.ESPN은 선발 투수의 활약을 손 꼽으며 "선발 투수의 활약으로 삼성은 지속해서 반등하고 있다. 무실점 승리가 6번으로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성은 선발 투수 중 특히 원태인이 최근 4차례 선발에서 비자책 투구가 3번이었다"고 전했다.여기에 이학주, 김상수를 비롯 2군에서 최근 1군으로 복귀 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장 박해민과 슈퍼 캐치로 눈도장을 찍은 박승규까지 수비진의 활약도 두드러진다.특히 박승규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은 허삼영 감독이 직접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오승환의 합류 이전부터 단단히 뒷문을 지킨 불펜진도 한 몫하고 있다. 구원투수 평균자책점 4.37로 LG(3.76)에 이어 구단 중 2위다. 임현준은 개막 이후 14경기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고 있고 우규민은 올 시즌 현재 7세이브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최지광, 노성호, 임현준, 김윤수도 제 몫을 다해내고 있다. 불펜투수들은 오승환의 합류로 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우규민은 "어린 선수들은 (오승환과 같이 훈련하면서) 몰래몰래 바라보면서 자신도 마음을 다잡고 있다. 그러면서 구속도 늘고 실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수 역시 "(오승환이) 제가 154㎞로 최고 구속이 찍힌 공을 던졌을 때도 더 빠른 공을 목표로 노력하라고 조언을 받았다. 안주하지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삼성은 지금까지 선발 투수의 호투와 수비진의 호수비가 이어졌을 때 득점도 높았다. 지키는 야구가 정립돼가고 있는만큼 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삼성이 더 기대되는 까닭이다.

2020-06-16 14:57:24

대구FC 첫 '40-40' 도전, 세징야와 함께

대구FC 첫 '40-40' 도전, 세징야와 함께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31·사진)가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대구는 17일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 통산 128경기에서 43골 39도움을 기록 중인 세징야는 이 경기서 도움 하나를 추가하면 리그 통산 40도움을 돌파해 40-40클럽에 합류한다. 역대 20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에닝요, 몰리나, 데니스, 데얀에 이어 5번째다.세징야가 40-40고지에 오르면 대구 소속 선수로는 최초가 된다. 앞서 지난해 5월 대구 선수로 처음으로 30-30클럽에 가입했다.2010년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세징야는 2016년 K리그2(2부리그) 시절 대구에 임대 선수로 합류한 이후 5시즌째 간판스타로 활약중이다. 대구의 1부리그 승격과 FA컵 우승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등 대구가 K리그 대표팀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개막이 미뤄지고 대구가 시즌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초반 부진에 시달렸지만 상주상무와 4라운드 마수걸이 득점 이후 3경기 5개의 공격포인트(2골 3도움)를 몰아치며 맹활약중이다. 세징야의 활약에 대구도 성남FC, FC서울를 연파하고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이 같은 활약에도 불구, 세징야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단다.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고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아쉽고 많이 그립습니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의 함성을 듣고 싶습니다. 올해 개인과 팀 목표가 정확히 일치합니다. 작년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것이고, 최소 ACL 도전이 가능한 선까지 올려야 한다는 목표 의식이 뚜렷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06-16 14:54:20

대구시체육회, 민선 1기 임원진 새 얼굴들

대구시체육회, 민선 1기 임원진 새 얼굴들

초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시체육회가 새 임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대구시체육회는 박영기 신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9명, 이사 38명, 감사 2명 등 총 50명으로 임원을 구성하고,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부회장은 배성근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권오섭 (주)청구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박대형 (주)대창웰그린 대표이사, 배일기 (주)대한무역 대표이사, 백승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표원장(테니스협회장), 신철범 화성이엔에이(주) 대표이사(펜싱협회장), 황기철 자금성 대표(유도회 명예회장) 등 9명이다. 황기철·신철범·권오섭·백승희 부회장은 신규 영입이다.이사는 체육계, 유관기관, 학계, 지역 상공계, 여성계 등 38명의 각계의 인사들로 이뤄졌으며, 감사는 최경애 대구시요가회 회장, 이재호 한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명이 맡았다.대구시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역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임원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지역의 기업인 중 대구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을 중심으로, 이영섭 테크엔(주) 대표이사(달성군체육회장), 김흥수 이명E&C 대표(근대5종연맹회장), 정주동 (주)강산 대표이사(요트협회장), 최대식 (주)동경주산업개발 회장(롤러스포츠연맹회장)와 신임 임원으로 이성호(주)베스텍무역 대표이사, 최춘영 신영OA 대표, 이효영 (주)에이스조경개발 대표이사 등 다수의 상공인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여성계를 대표하여 서점복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정성희 세경기업 대표, 진덕수 대홍코스텍(주) 대표이사, 송외선 전 대구시체육회 이사, 노유진 동구볼링협회 이사 등 6명의 여성인사가 포함되었다.이번 임원 구성에는 장창수 계명대 마라톤 감독, 오은석 대구시청팀 펜싱코치, 이호연 용산중 핸드볼코치 등 현역 지도자와 전문체육인이 다수 포함되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의견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체육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일정들이 늦춰지고 있는 만큼 이사회의 조속한 개최로 임직원이 소통해서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방체육회 안정화와 체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6-15 15:08:46

[주간 전망] 삼성 2600승·오승환 400SV 볼 만해

[주간 전망] 삼성 2600승·오승환 400SV 볼 만해

삼성라이온즈가 투타를 가리지 않은 선수들의 활약상에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앞으로의 경기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성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3연전씩 상대한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로 부터 각각 위닝시리즈를 갖고오면서 4승 2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지금까지 17승 19패(KBO리그 7위)를 기록, 5할 승률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삼성은 16~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하고 19~21일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두산은 현재 21승 14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있지만 최근 한화이글스의 연패 탈출과 연승의 제물이 되면서 분위기가 한풀 꺾여있다. 기아는 19승 17패로 삼성과 2승 차이를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한 주 백정현의 부활, 원태인·데이비드 뷰캐넌의 활약, 오승환의 복귀에 이어 주장 박해민의 공수를 가리지않은 고른 활약과 박승규의 성장, 구자욱·이학주·이원석·타일러 살라디노 등 투타 모두 탄탄해진 전력을 보였다.특히 선수들의 활약상에 이어 이번 주 경기는 삼성의 대기록 달성 여부가 달려있어 볼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지난 11일 KBO 최초 팀 통산 4천700홈런 기록을 챙긴 삼성은 계속해서 대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삼성은 현재 팀 통산 2천597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 3승을 챙기면 KBO 리그 최초 2천600승 고지를 밟게된다.삼성에 이어 팀 통산 승리가 가장 많은 팀은 두산으로 2천474승, 3위가 기아로 2천458승을 기록중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삼성이 맞붙는 팀들이 팀 통산 다승 1·2·3위다.여기에 오승환의 개인 세이브 기록 달성 역시 주목된다. 오승환은 현재 KBO리그에서 27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3세이브만 더하면 KBO 리그 통산 세이브 부문에서 최초 280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세이브 기록 2위인 한화 정우람은 169세이브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까지는 단 1세이브만을 남겨놓고 있다.최근 삼성의 선전에 팬들은 '야구 볼 맛 난다'는 반응이다. 삼성의 신바람이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6-15 14:26:10

대구FC 폭발, FC서울 6대0 대파. 창단후 최다 점수차로 승리.

대구FC 폭발, FC서울 6대0 대파. 창단후 최다 점수차로 승리.

대구FC가 폭발했다. 대구는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6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려 6골을 폭발시키며 서울을 대파했다. 대구가 6골차로 승리한 것은 창단(2002년 10월) 후 처음이다. 앞서 대구가 가장 큰 점수차로 이긴 경기는 지난 2014년 11월 강원FC전(6대1)이었다. 반면, 서울은 구단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와 타이를 이루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날 대구는 빠른 역습과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이며 '대구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5라운드 성남전에 승리했던 베스트11을 재가동했다. '대·세·가(김대원·세징야·에드가)'가 출격한 가운데, 황순민·김선민·츠바사·정승원이 중앙을 맡았고 김우석·정태욱·조진우가 후방을 지켰고 최영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서울은 베스트11 가운데 무려 5명을 22세 이하 자원으로 채웠다. 김주성, 강상희, 양유민, 김진야, 조영욱 등 5명의 영건을 선발출전 명단에 포함시키며 연패탈출을 시도했다.에이스인 세징야가 첫 득점을 올리며 '골잔치'를 시작했다. 전반 9분, 서울의 코너킥 공격을 막아낸 대구는 김대원·정승원으로 이어지는 빠른역습에 이어 세징야가 공과함께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선제골을 터뜨린 대구는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전반 33분, 세징야의 땅볼 패스가 아크 정면으로 향했고 김대원이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0분에는 서울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세징야가 시도한 프리킥이 박주영을 맞고 서울 골문으로 그대로 들어갔다.후반 들어서도 대구의 파상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6분, 츠바사의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츠바사가 시도한 패널티 킥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볼을 클리어링하기 위해 달려들었던 서울 수비수 정현철의 몸에 막고 들어가며 또 다시 자책골이 터졌다. 2013년 승강제 도입후 K리그1에서 자책골 2개를 기록한 팀은 서울이 처음이었다. 교체 투입된 데얀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3분만에 시즌 첫 골 맛을 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후반 26분 프리킥 찬스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데얀이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데얀은 골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이날 멀키골을 터뜨린 김대원은 "코로나19이후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첫승을 한 후 자신감을 얻게됐다. 앞으로 좋은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는 17일 오후 8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020-06-14 21:38:27

삼성, kt에 12대0 승리…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삼성, kt에 12대0 승리…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포함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kt위즈의 홈 1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13일 더블헤더를 진행, 양팀이 각각 1승씩을 올린데 이어 삼성은 14일도 승리하면서 2승을 올렸다.특히 이학주와 이성규가 각각 3점·2점 홈런으로 맹활약한데 이어 원태인의 호투까지 완벽한 승리였다.14일 삼성과 kt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12대0 영봉승을 거뒀다.이날 이원석이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김상수(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김지찬(2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전날 더블헤더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로 인한 컨디션 관리를 염두에 둔 선발 라인업이었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나서 kt 선발 소형준과 리턴매치를 벌였다. 지난달 15일 수원 경기 이후 30일만의 맞대결이다. 지난 경기에서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물러났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마운드에 올랐다.원태인은 초구부터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두번째 타자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마쳤다.삼성은 선제점을 올리며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김상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2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살라디노가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를 친데 이어 오랜만에 1군 복귀한 이원석까지 안타를 치면서 2점을 올렸다.3회 말 이학주의 3점 홈런이 터졌다. 1사 주자 2, 3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소형준의 4구째 구속 147㎞ 볼을 쳐내 좌중간 비거리 120m의 홈런으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5회에는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기를 계속 지켜나갔다. 5회 말 2사 상황 이학주가 안타로 1루로 나간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결국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홈런 2개를 내주는 등 삼성의 맹공으로 7실점하고 마운드를 조현우에게 넘겼다. 6회 말 삼성은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원태인은 6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설욕했다. 7회 말에도 삼성은 이원석, 이학주, 박해민 등 타자들의 맹공으로 4점을 추가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20-06-14 19:43:46

극적으로…한화 19연패 피했다

극적으로…한화 19연패 피했다

한화이글스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18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이틀에 걸친 경기 끝에 어렵게 승리를 올렸다.한화는 14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9회말 노태형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승리를 거뒀다.이를 통해 한화는 지난달 23일 창원 NC전부터 12일 대전 두산전까지 이어진 18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1985년 삼미가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아시아 최초 19연패 불명예는 피하면서 한숨을 내쉬었다.지난 13일 두산이 4대3으로 리드한 가운데 3회 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된 경기가 이날 서스펜디드로 넘어와 한화 선두타자 정은원 타석에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부터 재개됐다.엎치락 뒤치락하며 경기를 6대6까지 동점 상황으로 끌고 온 한화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은원이 1루 땅볼로 이용규를 2루로 보냈다. 김태균은 자동 고의4구로 1루로 진루했다. 두산 함덕주의 폭투로 2사 주자 2, 3루 찬스, 노태형이 볼카운트 2-2 상황 속 좌전 끝내기 안타로 결국 연패를 끊어냈다.한편, 서스펜디드 경기는 경기 종료 시점이 아닌 개시일을 기준으로 잡기때문에 이날 경기 기록은 14일이 아닌 13일로 최종 집계되면서 한화의 18연패 탈출 날짜는 공식 기록상 13일로 남게된다.

2020-06-14 16:42:21

'경북더비'서 포항 4대2로 상주에 완승

'경북더비'서 포항 4대2로 상주에 완승

'경북더비'서 포항스틸러스가 상주상무에 완승을 거뒀다.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의 경기에서 4대2로 포항이 승리했다. 포항은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4위로 도약했다. 반면 상주는 홈경기에서 4실점을 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포항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치열한 공격권 다툼을 벌였다. 상주는 문선민-오세훈-강상우를 주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강상우-한석종-문창진-문선민으로 연결되는 상주의 중원은 포항의 미드필드 진에 앞서며 우위를 점하는 듯 했다.그러나 전반 39분, 골키퍼의 패스를 받은 포항 일류첸코가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실점 3분 만에 상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오세훈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더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1대 1. 하지만 전반 45분 수비 실수로 일류첸코에 재차 실점하며 1대 2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상주는 한석종을 빼고 박동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3분 만에 상주의 수비 허점을 다시 노출하자 일류첸코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후반 15분, 상주는 강상우를 빼고 김보섭을 투입하며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에도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포항의 몰아치는 공격을 상주가 막아내며 후반 23분, 상주는 김대중을 빼고 이상기를 투입하며 풀백 고명석을 센터백으로 이동해 변화를 꾀했다. 직후 상주 김보섭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오세훈이 과감하게 마무리하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포항이 패스 플레이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상주의 추격의 지를 잠재웠다. 이후 포항은 상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4대 2로 승리했다.

2020-06-14 15:45:34

박해민 '부활'·박승규 '호수비'…삼성, 대박 조짐

박해민 '부활'·박승규 '호수비'…삼성, 대박 조짐

삼성라이온즈의 주장 박해민과 2년차 신인 박승규, 두 '박'의 활약이 상승세를 타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올시즌 개막 이후 타격 부진을 겪었던 박해민은 퓨처스리그를 다녀온 뒤 완전히 부활했다. 박해민은 개막 후 5월 타율이 1할대인 0.182로 부진하면서 지난달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절치부심한 박해민은 타격 자세와 타격 포인트를 수정하는 등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층 더 발전해 돌아왔다. 1군으로 복귀한 뒤 박해민은 타율 0.500,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질주 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키움히어로즈와 3차전에서 터진 역전 투런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팀 통산 첫번째 4천700홈런 달성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만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박해민은 경기 후 "기술적으로 김종훈 타격코치님, 정신적으로 오치아이 감독님 도움을 받았다. 오치아이 감독님은 몇 년간 유니폼이 너무 깨끗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한 마디가 나에게는 큰 울림이었다"며 "그 이후로 1군에 복귀했을 때 유니폼이 항상 더러운 상태로 경기를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가슴속에 새기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 자세에서 팔과 몸하고 멀었는데 김종훈 코치님께서 상체 신경 쓰지 말고 하체만 이용해 치라고 조언했다. 상체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필요한 순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신인 박승규 역시 무섭게 성장 중이다. 지난달 29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주목을 받은 박승규는 지난 10일 키움전에선 데뷔 34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키움전에서는 워닝 트랙에서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는 등 상대팀까지 혀를 내두르는 수비를 보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허삼영 감독은 "(박승규가)에너지를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1군에 콜업한 것이다. 팀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는 선수다.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다. 팀에는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둘의 활약으로 삼성은 다시금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20-06-12 14:21:37

'팀 통산 4천700홈런' 삼성, 키움에 6대3 승리

'팀 통산 4천700홈런' 삼성, 키움에 6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키움을 상대로 2번째 위닝시리즈 달성과 KBO리그 최초 팀 통산 4천70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이학주에 이어 박해민, 구자욱까지 팀의 중심타자들이 모두 대구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3차전에서 삼성은 6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이성규(1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다. 구자욱은 이번 경기부터 다시 수비에 투입됐다. 선발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최원태와 맞대결을 벌였다.선제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2회 초 김혜성의 3루타에 이어 전병우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1점을 먼저 올렸다.하지만 삼성은 2회 말 곧바로 역전에 나섰다. 선두타자 이성규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해 2사 주자 1루 상황, 박해민 역시 2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2점을 더 추가했다. 특히 박해민은 이번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삼성 통산 4천700번째 홈런을 친 주인공이 됐다.5회 말 삼성은 박해민을 필두로 공격에 더 박차를 가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김상수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날 동안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박승규의 타구를 키움이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박해민이 홈인, 1점을 추가했고 박승규도 살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김대우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 키움은 6회초 김혜성이 2점 홈런을 치면서 추격을 시작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11 21:08:17

살아난 백정현…삼성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

살아난 백정현…삼성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

삼성라이온즈가 부상 등 악재가 겹쳤던 선발 투수진이 다시금 안정을 되찾고 있다.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백정현이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1승을 챙겼다.백정현은 앞서 세차례 선발 등판에서 대량 실점하는 등 흔들린 모습이었지만 다시금 가다듬은 투구를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여기에 좌완 에이스 최채흥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루키 이승민이 채울 예정이다. 이승민은 경상중-대구고를 졸업한 뒤 2020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5번)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신인 좌완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4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 3.00(21이닝 7자책점), 피안타율 0.216 등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 선발등판한 2경기에서 13이닝 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승민은 12일 대구라팍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 1차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허삼영 감독은 "이승민이 퓨처스리그에서 성적이 제일 좋고, 또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며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제구가 안정돼야 한다. 충분히 기량을 가진 선수다"고 설명했다.현재 역시 부상으로 빠진 벤 라이블리를 대체해 선발진으로 나서고 있는 김대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 2승을 챙긴 신인 허윤동의 앞선 사례도 있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오승환의 합류로 계투진의 든든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허 감독은 "백정현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이전보다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공을 던질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줬다"며 "작년에 보여줬던 좋은 공이 나왔고 앞으로 든든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될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2020-06-11 15:10:53

대구FC '세트피스'로 천적 FC서울 넘어라

대구FC '세트피스'로 천적 FC서울 넘어라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대구FC가 대팍에서 천적을 만난다.대구는 1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20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경기 대구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 후 3무 1패로 4경기 동안 첫 승을 챙기지 못했지만, 상승세의 성남을 만나 에드가, 정태욱의 헤더 두 방으로 2대1 완승을 거뒀다.내용도 좋았다. 오프사이드, 파울 등으로 2골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17개의 슈팅, 10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해 4골을 성남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날카로운 역습이 살아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세징야의 킥과 에드가, 정태욱 등의 높이를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대구는 이번 경기 승리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1무 3패, 통산전적 10승 12무 17패로 서울에 약한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이 최근 2연패를 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서울은 박주영 외에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고,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하는 등 공수에 걸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서울을 상대로 세징야, 에드가가 선봉에 선다. 세징야, 에드가는 서울을 상대로 각각 3골, 2골을 터트렸고, 지난 경기 맹활약하는 등 지난 시즌 폼을 되찾았다.이번 홈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구는 팬들이 안방에서 홈개막전을 즐길 수 있도록 '안방에 대팍배송', '착한 S석 응원', '진짜 리카를 찾아라!', '생생대팍통', '아프리카TV로 함께하는 대팍 집관 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6-11 13:59:58

팀 800호 골 쏜 에드가 "대구와 역사 만들고 있다"

팀 800호 골 쏜 에드가 "대구와 역사 만들고 있다"

에드가가 또 한 번 대구FC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에드가는 지난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경기에서 강력한 헤더로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이 골은 대구FC의 K리그 통산 800호 골이었다. 이날 한골을 더 추가한 대구는 K리그 646경기에서 801득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은 시민구단 중에서 성남(1495득점·성남일화 기록 포함), 대전(912득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또한 이 골로 에드가는 대구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득점, DGB대구은행파크 첫 득점에 이어 팀의 K리그 통산 800호 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에드가는 "구단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해 기쁘다. 득점하는 순간 기억났는데, 지난 2018년 대구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골,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첫 골, 2020년 홈 개막전 첫 골 모두 내가 넣었다. 대구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에드가는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해 47경기 21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며, 현재 팀 내 득점 선두를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대구는 K리그 통산 800호 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00호 골의 주인공을 찾아라'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는 약 90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98명이 에드가를 800호 골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대구는 에드가에게 투표한 팬 중 한 명을 추첨해 에드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홈 유니폼(등번호 800)과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또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FC서울전을 대비해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 구성에 K리그 통산 800호 골 기념 스티커를 포함해 발송시켰다. 약 3천여 명의 신청자 및 시즌권 자동 환불 대상자가 안방에서 수령할 예정이다. 대구는 K리그 통산 800호 골 달성을 기념한 MD상품 또한 기획 중에 있다.

2020-06-11 13:58:56

박승규 데뷔 첫 홈런…삼성, 키움에 4대1 승리

박승규 데뷔 첫 홈런…삼성, 키움에 4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의 호투와 박승규의 첫 홈런 등 활약 속에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삼성이 1승을 따냈다.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히어로즈 홈 2차전에서 삼성이 4대1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와 박승규를 테이블세터로 배치하는 등 선발 라인업에 다시금 변화를 줬다. 김상수(2루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규(1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투수 요키시와 맞대결을 펼쳤다.지난달 12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요키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허삼영 감독도 이날 경기 전 "요키시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피홈런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하고 있다.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강하다. 저희도 정석으로 상대할 생각"이라고 견제했다.하지만 박승규가 첫 홈런을 요키시를 상대로 뽑아냈다. 1회 말 박승규는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키시의 3구째 시속 144㎞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자신의 1군 무대 첫 홈런인데다 요키시의 무피홈런을 끊어내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삼성은 초반 승기를 계속 잡아나갔다. 6회 말 선두 김상수의 볼넷과 상대 견제 실책으로 만든 1사 3루 상황, 구자욱의 땅볼과 살라디노, 이성규의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백정현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털어냈다.삼성은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른 8회 초 키움에 1점을 내줬지만 8회 말 구자욱의 2루타와 이성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주자 2, 3루에서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백정현에 대해 "선발투수는 매 경기 부담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을 앞둔 선수가 부담 없이 던진다면 거짓말이다. 백정현도 매 경기 소중히 여기며 등판하고 있다. 곧 좋은 모습으로 잘 해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백정현은 허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화답했다.

2020-06-10 21:41:40

커터·투심·커브…신무기 장착한 오승환

커터·투심·커브…신무기 장착한 오승환

삼성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다양한 구종을 장착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돌직구뿐만이 아닌 또다른 무기로 승부를 보는 오승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오승환의 등장 종소리가 처음으로 울려퍼진 지난 9일 삼성과 키움히어로즈의 첫 대결, 3대4로 1점차 뒤쳐진 8회 초 마운드에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러냈다.초구는 직구로 승부를 봤지만 선두타자 박준태에게 우측으로 뻗어가는 2루타를 맞았다. 이날 총 10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최고 구속 148㎞짜리 직구를 포함한 포심 패스트볼 8개를 던졌고,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한 개씩 던졌다.후에 오승환은 "초구부터 2루타를 맞았지만 운좋게 마무리지었다. 국내 무대 복귀전 첫번째 공은 무조건 직구를 던지겠다고 다짐해왔었다"고 웃음지었다.새로운 홈 구장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지금까지와 달리 해외무대에서 갈고 닦은 다양한 구종을 선보일 참이다.허삼영 감독은 "오키나와 스피링캠프와 불펜 피칭 등을 지켜보면서 다양해진 오승환의 구종에 놀랐다. 해외 진출 전과 비교해 커터, 싱커, 투심,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 구종이 다양해졌다. 투수들이 한 가지 구종을 연마하고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여러 구종을 마스터했다. 과거엔 직구 비율이 70% 정도 됐다면 지금은 슬라이더도 여러가지로 던지고, 컷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뿐 아니라 못 던지던 커브도 던진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오승환 역시 "(강민호)포수, 전략분석팀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포수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해봤기 때문에 믿고 따라가려고 한다. 해외 진출 전보단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6-10 15:24:40

'끝판대장' 오승환 복귀…삼성, 키움에 3대5로 져

'끝판대장' 오승환 복귀…삼성, 키움에 3대5로 져

삼성라이온즈의 돌아온 '끝판대장'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신고식을 1이닝 무실점으로 치러냈다.경기 전 "어느 상황이든 경기에 나설 수 있을만큼 몸상태는 준비된 상태다"며 자신감을 보인 오승환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홈 1차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키움에 3대5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에는 부상을 털고 오승환과 함께 1군에 다시 복귀한 구자욱이 이름을 올렸다. 아직 수비를 소화하는덴 무리가 있다는 팀의 판단으로 지명타자로 나섰다.타순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는 원태인이 등판했다.1회 초 원태인이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선제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원태인은 선두타자 서건창을 초구로 플라이 아웃시킨 후 김하성까지 땅볼 아웃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4명의 타자에게 잇따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2점을 내줬다.삼성은 곧바로 추격했다. 1회 말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의 2루타 덕분에 3루까지 진루, 살라디노의 유격수 앞 땅볼이 더해지면서 한 점 따라갔다.3회에서도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상수가 2루까지 훔치면서 2사 주자 2루 상황, 살라디노가 적시타를 치면서 김상수가 홈인, 동점을 만들었다.원태인은 4이닝 5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5회 초 키움 전병우가 2점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경기를 앞서나갔다. 삼성은 6회 말 박해민 볼넷 출루, 강민호 안타 등으로 1점을 올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8회 초 라팍에 '종소리'가 울리며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 복귀는 KBO리그 마지막 등판이었던 2013년 10월 2일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2천442일만이다. 또 삼성은 2016년 대구시민구장에서 라팍으로 홈 경기장을 옮긴만큼 오승환이 라팍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오승환은 초구에 박준태에게 2루타를 맞고 희생 번트로 주자를 3루까지 내보내고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9회 초 키움에 1점을 더 내주고 더 이상의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09 22:01:43

삼성 오승환, 2천447일 만에 대구 복귀 인터뷰

삼성 오승환, 2천447일 만에 대구 복귀 인터뷰

"팀의 승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다시 열심히 뛰겠습니다."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 더 뜨거운 관심을 모은 '끝판대장'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9일 복귀했다.9일 삼성은 오승환을 1군으로 콜업했다. 오승환은 한국프로야구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모두 마쳤다. 2천447일만의 삼성으로의 복귀다.그는 "일주일간 1군 선수들과 함께 일정을 보내면서 생활패턴을 오후 경기에 맞추고자 노력해나가고 있다"며 "시즌 중간에 복귀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05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 한 팀에서만 뛴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활약에 따라 KBO리그 300세이브 기록 달성 역시 주목된다.오승환은 2014년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스에서 2년 동안 80세이브를 챙겼고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총 42세이브를 거뒀다. 한·미·일 통산으로 치면 1세이브만 더 거두면 4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오승환은 "개인의 성적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지금은 팀이 치고 올라가야하는 시기인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400세이브 기록 등은 빨리 떨쳐내고 싶다"고 말했다.오승환의 KBO리그 마지막 대구시민구장에서의 홈 경기 등판은 2013년 9월 27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였다. 이제 오승환은 새로운 홈구장인 라팍 마운드에 오르게된다.그는 "(라팍이)시민구장보다 확연히 눈으로봐도 좋아진 환경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관중이 없지만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돼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하고 싶다"고 전했다.특히 과거와 달리 타자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들 못지않게 힘이 강해져 힘대 힘으로 붙어보고 싶다는 호승심도 드러냈다. 그는 "이정후나 강백호같은 어린 선수들과도 직접 맞붙어보고 싶다. 좋은 타자들이 많아져 대결이 궁금하다"고 전했다.오승환은 "(복귀에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잘못을 했기 때문에 다 감당을 해야할 부분이다. 많이 반성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처신해나가겠다. 선수들 모두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2020-06-09 16:52:46

대구시체육회, 스포츠지도사시험 인터넷 강의 무료

대구시체육회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대비 무료 인터넷 강의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인터넷강좌는 전체7과목중 생활스포츠지도사 응시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5과목(운동생리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을 개설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대구생활체육포털(http://dgsportal.or.kr/) 사이트를 통해 무료 가입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가입과 시청이 가능하다.이번 무료 온라인 강의는 국내 최초로 지역민 뿐만 아니라 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상으로 가입하고 시청토록 운영할 예정이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향후 온라인강의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로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9 14:06:18

오승환·구자욱…삼성의 '천군만마'들이 돌아온다

오승환·구자욱…삼성의 '천군만마'들이 돌아온다

지난 한 주 원정경기 3승3패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가 전력을 다시 가다듬는다. 9일부터 부상을 털어 낸 구자욱과 출전 정지 징계를 모두 소화한 오승환의 복귀가 예고됐다.삼성은 지난 한 주 3연속 위닝시리즈 달성과 3연패, 또 외인선수의 활약과 주요 선수들의 부상 등 호재와 악재 사이를 오갔다.선두그룹인 LG트윈스를 상대론 위닝시리즈를 따냈지만 삼성보다 하위에 있던 SK와이번스엔 2연패를 당하기도 하면서 전력이 널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삼성은 9일부터 11일까지 키움히어로즈를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맞이해 상대한다. 주말 3연전 역시 홈구장에서 kt위즈와 상대한다. 현재 상대 전적은 키움에는 위닝시리즈를 kt에는 스윕패를 당했다.삼성은 지난 한 주 이원석이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대 타점 8타점 기록을 세운 후 다음 경기에서 수비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으며 최채흥 역시 지난 6일 SK전에 선발 등판해 타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는 등 주요 선수들이 줄부상 당했다.또 1군으로 복귀한 백정현은 4일 LG전에 선발 등판에 4이닝 11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다만 다행인 것은 외인선수들의 분투다. 지난 7일 SK와 3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초반 컨디션에 따라 '퐁당퐁당' 투구를 했던 뷰캐넌은 선발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호투로 기량을 뽐내면서 팀의 주축 에이스투수로 자리를 잡았다.타격감 부진을 고민했던 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최근 완전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일 SK전을 제외한 최근 10경기에서 살라디노는 타율 0.424 장타율 0.818로 외인선수들 중 1위를 달렸고 출루율 0.524로 전체 2위에 오르는 등 제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부상 선수들을 대체할 전력을 가다듬고 복귀 선수 기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지면서 삼성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020-06-08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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