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포츠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 현장서 배우는 기록강습회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야구팬들의 기다림을 더 즐겁게 해줄 야구 기록강습회가 마련된다.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 야구아카데미-기록강습회 수강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기록강습회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야구 기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원을 발굴,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한 재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수강 대상은 성별무관, 나이제한이 없고 신규로 기록원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대구지역 내 활동 중인 기록원 등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수강생 모집 후 강습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수성구 대구시체육회와 시민운동장야구장 및 방천리야구장에서 실내교육 및 현장실습이 이뤄진다.강습비는 1인당 5만원으로 교재는 따로 제공이 되며 수료시 수료증도 지급된다.기록강습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서 첨부양식(참가지원서)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hwsg3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053-357-2664)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2-04 14:19:32

최충연 음주운전·구자욱 협상 난항…삼성, 새해부터 삐걱

삼성라이온즈의 산뜻한 2020시즌 출발은 이미 물건너갔다.유망 선수의 음주운전 물의에 마무리되지 않은 연봉 협상까지 겹치면서 새마음, 새뜻으로 출발해야할 스프링캠프가 시작부터 그늘이 진 모양새다.30일 오키나와로 출발한 삼성의 선수 명단에 주력투수였던 최충연과 간판스타 구자욱 등은 빠지면서 이를 지켜본 팬들의 기대감이 한풀 꺽였다.최충연은 지난 24일 새벽 대구 시내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036%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을뿐만 아니라 경찰 조사에 이어 KBO 및 소속팀으로 부터 징계처분을 받게됐다. 최근 음주운전 처벌 법규가 강화됐고 앞선 선수들의 음주운전 사례들에 비춰봤을때 5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처분 등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특히 삼성은 지난해 5월 대표 간판 스타인 박한이 역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20년 가까이 이어오던 프로생활을 접고 불명예 은퇴를 한 사례도 있다.최충연은 2017~2018시즌 2년 연속 80이닝 이상 소화하는 등 삼성의 중간계투요원으로 맹활약했으며 금메달을 딴 2018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유망 투수로 주목됐다. 선발 투수 전환으로 나섰던 지난해는 36.2이닝만 소화하면서 기대에 못미치는 기록을 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인만큼 반등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다.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그 가능성마저 내려놓게 됐다.삼성 주장 박해민은 30일 오키나와로 출국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사고로 야구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이 상황에 연봉 협상마저 난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의 연봉 삭감을 두고 구단과 선수간 시각차를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구자욱은 1군 데뷔 첫해인 2015년 116경기에 출전, 타율 0.349, 11홈런, 57타점, 97득점 등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선정됐다. 2017년에는 20홈런 100타점 등 커리어하이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구자욱에 대한 구단측이 제시한 연봉 상승폭은 신인왕 프리미엄 등을 붙인다 하더라도 그리 후한 대접은 아니었다.오히려 지난해 타율 0.267, 15홈런 등 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곧바로 연봉 삭감 대상으로 떠올랐다.구자욱은 2018년 타율 0.333, 20홈런 등 자신의 몫을 다해냈다. 이땐 개인 훈련에 집중해 더 나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을 하기도 했다. 통상적으로 팀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 구단에 연봉 협상을 위임하는 경우를 살펴볼때 구자욱의 연봉 백지위임은 큰 결심을 팀에 보여준 것이다.결국 구자욱 입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도 제대로 된 보상은 받지못하고 조금만 부진하면 과한 부담감을 지게되는 셈이다. 이번만큼은 연봉 협상에 있어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모습이다.이런 팀 내 문제로 인해 삼성은 선수들의 사기 저하 문제에 직면했다.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삐걱이는 삼성을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의 시선이 우려의 시선으로 바뀌고 있다.

2020-01-30 14:55:40

대구빙상장

대구빙상장 노후화 시름…제2빙상센터 조속한 건립을

대구 제2빙상센터 건립과 대구빙상장 리모델링은 더 미룰 수 없는 지역 동계 체육계의 현안이다. 1995년 개장한 대구빙상장이 노후화로 시름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민운동장 내 자리 잡은 대구빙상장은 개장 당시만 해도 시민들의 큰 자랑거리였다. 한강 이남의 최고 시설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 역할을 했다.여자 쇼트트랙만 보더라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1994년 릴레함메르), 안상미(1998년 나가노), 최은경(2002년 솔트레이크시티·2006년 토리노), 진선유(2006년 토리노 3관왕) 등이 대구 출신이다.하지만 개장한 지 25년이 되는 대구빙상장은 시설 노후화, 엘리트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한 스포츠 환경에 직면했다. 운영 주체도 체육단체(대구빙상연맹·대구아이스하키협회)에서 공공기관인 대구시설공단으로 바뀌었다.이를 바라보는 지역 동계 스포츠 관계자와 동호인들의 속은 부글 부글 끓고 있다.삼성 라이온즈와 대구FC 전용구장 건립, 대구시민운동장 내 야구장·스쿼시장·정구장 리모델링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구체육공원 내 대구체육회관 건립 등을 최근 지켜봤기에 소외·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다.스포츠를 즐기고 관전하는 패턴이 소득 향상에 따라 동계 쪽으로 바뀌고 있지만 대구시 체육 정책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대구빙상장의 노후로 인한 형편없는 빙질 수준이나 안전 문제가 갑자기 불거진 일이 아니기에 제2빙상장 건립 계획은 오래 전에 수립되어야 했다.그럼에도 대구시는 아직 제2빙상장 건립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마땅한 부지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부지타령은 전형적인 민원 기피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지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기존 시민운동장을 완전히 헐어내고 새로 건립한 대구FC 전용구장, 씨름장의 스쿼시장 변신 등을 보면 시민들의 욕구와 대구시의 의지가 중요하다. 제2빙상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대구시의 조속한 추진이 요구된다.무엇보다 제2빙상장은 변화한 시민 욕구와 수요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겉보기에 크고 외관을 화려하게 지을 것이 아니라 빙상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수요를 담아 실용적인 복합센터로 지어야 한다.대구빙상장 리모델링은 더 시급하다. 지난해 대구시는 3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정 기간 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 때문에 이를 백지화했다.그런데 그 민원은 한시적이고 특정인에 해당하는 것이다. 누구의 아이를 대학 보내기 위한 것이거나 부유층 자식의 국제학교 입학을 위한 스펙 쌓기 민원이라는 지적이 있다.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노후로 인한 리모델링은 이용자들의 피해 없이 시행할 수 없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불가피한 일이다.

2020-01-30 14:05:58

지난해 2월 1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올해는 2월 1일부터 같은장소에서 새 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30일 오키나와로 출발…'음주운전' 최충연 불참

삼성라이온즈가 봄 훈련을 시작으로 2020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삼성라이온즈는 3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으로 스프링캠프를 출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스토브리그 동안 별다른 전력보강은 없었던 삼성라이온즈는 허삼영 감독체제에서 새로 영입한 외인선수들의 전력화 등 팀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그러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연봉협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남겨둔 상황이다.◆훈련 키워드, 타선 효율성 및 팀 뎁스 강화 초점이번 스프링캠프의 훈련 키워드는 새로운 감독 체제에 맞춰 타선 효율성, 투수진 안정 및 팀 뎁스 강화에 있다. 특히 올해는 '믿을맨' 오승환과 재활을 통해 다시금 부활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이승현, 양창섭이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스프링캠프가 예고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새 외인타자인 타일러 살라디노가 러프의 공백을 메꿀 타자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새 외인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 역시 기대에 부흥할 공을 던질 수 있을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스프링캠프에는 허삼영 신임 감독과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49명, 지원조 17명 등 총 8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30일 오전 9시 40분 OZ17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은 황동재 등 신인들은 경산 볼파크에 남아 기초체력 및 프로 적응 훈련에 매진한다.오키나와 온나손에 도착한 선수들은 31일 하루 휴식 후 다음날인 2월 1일부터 본격적 훈련에 돌입한다.지난해 삼성에 복귀해 재활 중인 오승환을 비롯해 권오준, 이승현, 양창섭, 강민호 이원석 우규민 장필준 등은 한발 먼저 일본 오키나와로 향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삼성은 다음달 7일까지 체력 및 기술 훈련 등 자체 훈련을 진행하고 11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다음달 12일 야쿠루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2월 15일), 지바 롯데 마린스(2월 16·20일), 니혼햄 파이터스(2월 18일) 등 일본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2월 9·25·26일엔 자체 평가전도 진행하며, 2월 29일과 3월 2·4일에는 2차 훈련지로 일본 오키나와로 오는 LG와의 연습경기도 예정됐다.삼성은 오는 3월 6일 오후 1시 귀국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범경기 등을 준비한다.한편, 투수 최충연은 이번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지난 24일 오전 2시쯤 대구 시내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6%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구자욱과 이학주도 캠프 출발 명단에서 일단 제외됐다. 협상이 완료되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연봉협상 마무리는 언제쯤통상적으로 스프링캠프 전에 선수들의 연봉협상이 마무리되기 마련이지만 삼성은 아직 구자욱과 이학주의 연봉협상을 진행 중이다.30일 스프링캠프를 출발하고 다음날인 31일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감독과 코치를 포함한 선수 등록을 마감하는 만큼 곧 결정이 날 전망이다.삼성 관계자는 "대부분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이학주, 구자욱 2명이 남아 연봉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 단순히 돈 문제를 떠나 여러 조건 등에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조율에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8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삼성은 선수 개개인의 고과를 따져 일부 선수에 대한 연봉삭감에 대한 이야기들도 흘러나온 바 있다.선수들로서도 연봉 협상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KBO의 연봉 조정신청제도가 있다곤 하지만 2013년부터 지금까지 신청사례가 없고 그 이전에 20차례 들어온 조정신청에서 승소한 사례가 단 1건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구단이 제시한 연봉에 그대로 사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단순히 연봉협상 과정에서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선수에게만 모두 전가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로 보인다. 연봉협상은 선수들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사기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합리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29 15:41:45

먹거리 장터

'18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4월 5일 팡파르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올해 대회는 가족·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이다.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운영사무국(02-2208-7242)을 통해 3월 13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 등이다.이 대회는 5회까지는 풀코스가 없는 하프마라톤 대회였으나 6회 대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 7회 대회부터는 풀코스를 신설, 메이저급 대회로 발돋움했다. 9회 대회를 기점으로 6천명의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10회 대회에는 1만2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가족이 찾아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체험 프로그램(선착순 350명)도 준비 중이다. 대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08-7242, 054-639-3801

2020-01-23 16:06:01

경북체육회, 성화채화 및 화합 행사

경북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100년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화합의 행사를 오는 20일 갖는다.이날 김하영 신임 경북체육회장과 23개 시·군체육회장 및 관계자 70여명은 경주 토함산 성화 채화지에서 새로운 100년 성화채화 및 화합의 불 전달식을 갖고 영천호국원으로 이동해 참배한다.경북체육회 관계자는 "새로운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경북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새출발하는 경북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17 14:44:04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 청송군 제공

청송군체육회장에 이상곤 씨 취임

이상곤(59) 전 청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청송군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이 회장은 "청송군과 소통해 체육기반 확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청송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2004~2010년 청송군씨름협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군 체육회 실무부회장을 맡아왔다. 또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보안협력위원, 청송군 선서관리위원회 위원, 청송·군위·의성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2020-01-17 14:43:44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당선인. 매일신문DB

박재서 대표, 영양군체육회장에 당선

경북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박재서 (주)제일철강 대표가 당선됐다.15일 영양문화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51명 중 49명이 참가했다.박 당선인은 27표를 얻어 당선됐다.그는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체육회 이사와 7년 동안 영양군 체육회와 통합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박재서 당선인은 "체육회가 그동안 관선에서 민선으로 변화된 역사적인 일로 진정한 체육인들의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군 행정부와 협의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체육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01-15 18:15:33

"체육인 주인 되는 경북체육회"…초대 민선 도체육회장 김하영

"체육인이 주인이되는 경북체육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경북도 체육인들의 새 수장으로 김하영(67) 백송그룹 회장이 선출됐다.1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전체 선거인단 453명 중 3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초대 민선 경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나선 김하영 당선인은 161표를 얻어 다른 두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김하영 당선인은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13일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16일부터 3년간 경북도체육회를 이끌게된다.김하영 당선인은 "지금의 체육현실은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지지해준 분과 모든 지역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 발전의 길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체육 경영 운영관리에 있어 좀더 현실화 된 활동비 지원과 종합스포츠타운 건설로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체육경영과 발전을 견인코자 대의원총회 역할을 확대하는 현장체육경영을 이루고 체육예산의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 중장기적으로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체육회관, 체육인 연수원과 기타 체육시설 등 복합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스포츠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했다.또 ▷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지원증대 ▷충분한 체육시설 확충의 체육환경 개선 ▷대회 신설과 지원강화로 종목발전 추진 ▷평생체육, 생활체육 저변확대 추진 ▷우수 팀 창단과 확대로 체육인재 양성강화 ▷학교체육발전과 지원 확대방안 마련 ▷ 클럽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정책 수립 ▷경북체육발전위원회 운영 등을 약속했다.김 당선인은 "현재 단기·임시직에 남아있는 선수 지도자나 코치, 감독 등 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안정된 신분보장책을 마련하고 시·군 체육회의 발전지원에도 노력하겠다.종목단체 발전 지원과 전무이사 행정력 지원 강화 등 체육회의 운영구조도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1953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군위군 체육회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백송그룹 회장 및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2020-01-13 19:06:23

12일 오후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가 인공암벽을 등반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 준우승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여제' 신운선 선수가 12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장에는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2018년 청송 월드컵 챔피언이자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신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관중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신 선수 역시 손을 흔들며 관중 호응에 보답했다.하지만 러시아의 마리아 톨로코니나 선수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그는 난이도와 속도 등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지난 대회 전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전관왕을 차지, 청송대회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남자부 난이도 부문에서는 권영혜 선수가 아쉽게 러시아와 스위스 선수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남녀 속도 부문에서는 세계 최강 러시아의 독무대였다. 긴 신장을 이용해 결승점 터치 버튼까지 손쉽게 올라간 러시아 선수들은 누구보다 빠른 몸놀림을 보였다. 안톤 네모브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하는 등 남녀 모두 1~3위를 러시아 선수들이 석권했다.한편 지상 최대의 극한 스포츠,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11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월드컵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2020-01-12 18:12:15

대구, 경북 휠체어 컬링팀이 합동훈련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경북 휠체어 컬링팀 의성서 첫 합동훈련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지난 8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월 11일 개막) 대비, 경북 컬링팀과 첫 합동훈련을 했다.이번 합동 훈련에 참가한 대구컬링팀 5명과 경북팀 5명 등 12명의 휠체어 컬링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친목을 다졌다. 합동훈련은 2월까지 총 5차례 이어진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경북의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컬링을 시작으로 사격, 조정, 탁구 등 여러 종목으로 경북팀과 합동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01-10 13:54:57

지난해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밍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가 아이스 바일로 인공암벽을 찍는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볼 수 있다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이번 주말동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11, 12일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월드컵에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25개국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로는 청송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박희용, 신운선, 송한나래 등 23명의 선수가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앞서 10일 오후 6시부터는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참가선수단 국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는 개회식이 열리게 된다.이번 청송 월드컵은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을 열어온 지 10주년이 된다. 그동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앞장서 세계최고의 산악문화 강국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1-08 15:54:07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 참가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오성고등학교 교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사가현 유도협회 초청으로 초·중 선수 25명과 임원 20명을 인솔,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에 참가한다.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는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다.

2020-01-07 16:52:39

홍승청 민선 최대 봉화군체육회장 당선인. 봉화군 제공

홍승철 씨, 봉화군체육회장 무투표 당선 확정

홍승철(71) 전 경북 봉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무투표로 민선 초대 봉화군체육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홍 씨는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봉화군체육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봉화군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장원)는 오는 15일 오후 봉화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전달하고 당선인 결정 및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홍 당선자는 봉화군배드민턴협회장, 봉화배드민턴클럽 회장, 봉화군실버탁구클럽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체육 발전의 산 증인이다. 그는 "각종 클럽, 협회 및 체육회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봉화군 생활체육활성화와 엘리트체육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4:52:04

장용화 칠곡군체육회장 당선자

칠곡군체육회장에 장용화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당선

장용화(59) 경북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칠곡군체육회장에 사실상 당선됐다.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칠곡군체육회장 후보등록 기간에 장 국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이는 단독 후보 신청시 무투표 당선된다는 칠곡군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른 것이다. 당선증은 오는 15일 교부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장 당선자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칠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역임해 칠곡군체육회를 무난히 이끌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학교체육 육성,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있는 발전 모색, 체육인의 위상 제고,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07 14:52:04

17일 경산시 옥산동 경상북도체육회가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경북도체육회장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올 초 국민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 민간인이 회장을 맡게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관람석] '안갯속 대접전' 민간인 경북체육회장 선거

[편집자 주] 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그라운드나 체육관 밖에서 경기를 들여다보거나 체육 행정의 뒷면을 읽어보는 코너로 '관람석'을 만듭니다. 경기나 작전, 체육 행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체육부 기자와 스포츠팬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풀어봅니다.인기 있는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민간인 회장 선거다.오는 13일 453명의 경상북도 체육인들이 경산시민회관에 모여 승자를 뽑는 경북도체육회장 선거는 윤광수(61) ㈜해광공영 대표이사, 김하영(67)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 윤진필(71) 동양정밀 대표(3명의 순서는 추첨에 따른 투표용지 기호 순)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의 진검승부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애초 경북도체육회에서 차례로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김하영, 윤광수 후보의 프리미엄을 업은 2파전으로 보였으나 대구상고와 경북OB 럭비 선수로 활약한 순수 체육인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안갯속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전임 김관용 도지사와 현 이철우 도지사의 지지세력 대결, 수년 전까지만 해도 딴 살림을 살았으며 아직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한 엘리트와 생활체육계의 영역 다툼, 체육계 독립과 체육인들의 자존감 찾기 등을 놓고 이번 선거는 복잡하게 얽혀 있다.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 경기단체 회장과 대의원,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대의원 등 지지 세력도 중복돼 있는 상태다.확연히 구분되지 않지만 김하영 후보는 김관용 도지사 때의 도체육회 임원진, 윤광수 후보는 이철우 도지사가 선임한 체육회 임원진의 지지를 받고 있다.윤진필 후보는 체육인 독립을 강하게 지지하는 경기단체와 시·군 체육인들의 추대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이번 선거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중이 특정 후보에게 쏠리지 않으면서 대세를 점치기가 더 어려워졌다. 따라서 투표 당일 후보자에게 각 10분씩 주어지는 소견 발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투표권을 가진 체육인들이 얼마나 자율적인 투표를 할지도 변수다.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경기단체나 시·군 체육회가 줄서기 투표를 한다면 민간인 체육회장제도의 입법 취지는 사라질 것이다.이번 선거 결과는 누가 되든 2022년 재선에 나설 이철우 도지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명 중 떨어진 2명의 후보는 이래저래 이철우 도지사 탓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체육회처럼 단독 후보로 조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경북도체육회(전신 영남체육회 포함)는 발족 당시인 1935~1945년, 1955~1961년 두 차례 민간인 회장 체제를 유지한 적이 있다. 1961년 5월 체육인들의 내분과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당시 박경원 도지사에게 회장 자리가 넘어간 뒤 지금까지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아왔다.

2020-01-06 14:13:28

컬링 "영미~" 주인공 '팀킴' 대구 신천에서 컬링 체험 및 사인회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팀킴'의 멤버들이 5일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에 등장해 시민들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대구시설공단의 초청으로 팀킴 멤버인 김은정,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컬링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와 사인회도 열렸다.최근 팀킴은 의성대회 이후 캐나다 캘거리, 웨니 펙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세계랭킹 15위 안에 진입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컬링도 즐기고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신천스케이트장을 방문해준 팀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0-01-05 16:07:39

김천시체육회장 후보자로 등록한 서정희(왼쪽), 최한동 후보가 서명한 공명선거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김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2명 등록

오는 11일 치러지는 김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로 서정희(65)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과 최한동(65) 전 김천시역도연맹 회장이 등록했다.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김천시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최한동, 2번 서정희 후보로 결정됐다. 선거운동은 2일부터 10일까지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에 명시된 선거운동방법으로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인단은 모두 253명으로 당연직 대의원 59명과 37개 종목별 대의원 106명 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88명으로 구성됐다. 투표일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작 전 오전 9시20분부터 후보자 소견 발표가 진행되고 곧바로 투표가 시작된다.김문환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서약으로 공정선거 실천을 결의한 만큼 규정에 명시된 선거운동방법을 반드시 준수해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페어플레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1-02 17:58:17

지난 1월 13일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가 인공 구조물을 등반하는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국비 3억원 확보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하 청송월드컵)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심사에서 국비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청송월드컵은 이번 지원 대상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총 4억8천만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8개(14개 시도) 대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문체부는 이번 심사에서 지방비 확보, 참가 규모 및 외국인 선수 참여 등을 공모기준으로 세웠다. 청송월드컵은 대회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종료 후에도 모니터링과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모범적인 국제대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년 이후에도 월드컵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2020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겸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 날부터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9-12-26 11:21:42

지난 21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대구경북 미식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날을 끝으로 물러나는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허남영(왼쪽) 회장이 김정휴 신임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의 밤 개최…김정휴 회장 취임

'대구경북 미식축구인의 밤'이 지난 21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미식축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남영 회장 이임식 및 김정휴 신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제14대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장을 맡은 김정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향상을 위해 보다 선진화된 훈련 및 팀 운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또 "각 대학의 OB 운동을 활성화시켜 팀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일관성 있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은 경북대 서준우, 올해의 감독상은 경북대 박경규 감독이 수상했다.박경규 감독은 경북대의 2018시즌 추계 및 2019시즌 춘‧추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서준우는 경북대의 막강한 공격과 수비라인을 이끌며 팀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한편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예산 결산 및 신년도 사업안을 통과시켰다.

2019-12-23 14:59:21

중국 안휘성 여자핸드볼팀이 대구시청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중국 안휘성 여자 핸드볼팀, 대구 전지훈련 실시

중국 안휘성 여자핸드볼팀(감독 이승재)이 지난 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휘성 여자핸드볼팀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과의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대구시청 황정동 감독은 "안휘성 여자핸드볼팀의 경기력은 우리나라 선수들과 비교해 기술력은 낮지만 신체적으로 월등하다. 대구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시체육회는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대구를 방문하는 팀에 대해 훈련장 사용 감면 등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2-06 15:16:19

2019 출발 대구 한마음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농구협회 제공

대구 계명대 다크호스OB, 생활체육농구대회 우승

전국 농구 동호인이 참여한 2019 출발 대구 한마음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다크호스OB가 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농구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의 농구 동호인 350명(선수 300명, 임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경기 결과 다크호스OB(대구 계명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썬더스(구미), 공동 3위는 바구니OB(대구 계명대)와 셀즈(서울)였다. 다크호스OB 조재호는 최우수선수상, 썬더스 김경우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농구 동호인들의 우호증진과 생활체육농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후 정례적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농구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역 생활농구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12-03 14:48:06

지난 18일(한국시간) 중국 우한에서 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근대 5종 여자 대표팀의 성승민(왼쪽), 윤양지, 이화영(오른쪽)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대구체고, U-19 亞선수권 근대5종 금메달 독식

대구체고(교장 장응찬) 선수 3명이 포함된 한국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이 U-19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대표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9 U-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 및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대표팀 막내 성승민(대구체고 1학년)은 펜싱, 수영,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총점 1051점으로 개인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윤양지(대구체고 3학년)가 총점 1029점으로 준우승에 올라 대구체고 선수 2명이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휩쓸었다.이화영(대구체고 3학년)이 가세한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은 합계 3070점으로 2972점의 중국을 크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이어 19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계주에서는 윤양지가 김보경(부산체고 2학년)과 함께 금메달을 다시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성승민과 윤양지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대구시 근대5종연맹 김흥수 회장은 "선수 개인의 영광과 노력의 결실이다. 대구 근대5종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0 18:50:24

포항 월포해수욕장. 매일신문 DB

2021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포항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형산강 일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포항시는 올해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 단독 신청했고, 현장평가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포항시는 2010년 제5회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년 만에 대회를 다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해수부는 포항시에 대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에 적합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이 있고, 경기장 주변 기반시설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또 전국요트대회, 서핑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도 장점으로 꼽았다.해수부는 대회 개최를 위해 포항시에 국비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재철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지진과 철강 산업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7 16:35:16

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

1500여 대구 테니스인 한판 승부…2일 금복주배 클럽대항전

'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내달 개최된다.금복주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2일 달서구 성당동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남자오픈부, 남자동호인부, 여자국화부, 여자개나리부 등 총 4개 부로 나뉘어 열린다.대구 소재 각 클럽 및 동호인 192개 팀에서 1천5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가린다.금복주는 이번 대회에 총 5천만원을 출연했다. 각 부 우승 상금 800만원을 비롯해 16강 입상자까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플레이를 펼친 선수 4명에게는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된다.아울러 금복주는 대구 테니스 발전과 우수 테니스 선수의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대구시 테니스협회에 기부했다.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맛있는참'을 사랑해주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0 14:32:58

2019김천마라톤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문동연(72) 씨. 이채수 기자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최고령 문동연(72)·최연소 문지훈(1) 참가

27일 열린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최고령과 최연소 참가자는 남자 7.5㎞ 스페셜코스에 참가한 문동연(72) 씨와 5㎞코스에 참가한 문지훈(1) 군이다.문 씨는 "평생 처음 마라톤에 도전했다. 나이가 더 들면 힘이 들 것 같아 이번에 용기를 냈다"며 "이왕이면 고향 김천에서 하는 대회에 참석하고 싶었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농협에 근무하다 퇴직을 했다는 문 씨는 이번 대회를 위해 김천 부항댐을 매일 뛰며 준비했다"며 "코스가 좋아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문 씨는 "목표가 40분대 후반이었는데, 50분을 넘겼다"며 "내년에는 좀 더 연습해 40분대에 진입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가 된 문지훈 군은 올 1월생으로 엄마 곽현주(35) 씨가 끄는 유모차를 타고 5㎞코스를 완주했다.비록 유모차를 탔지만 당당히 배번 5509번을 받은 정식 등록 참가자다.문 군의 아버지 문정호(33) 씨도 이날 10㎞ 코스에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완주했다.이들 가족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다함께 참가하게 됐다"며 "애기용품을 챙기느라 힘은 배로 들었지만 보람도 배가 됐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

2019-10-27 14:38:07

지난 13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최종전에서 경북대 김성연이 금오공대 수비수들의 태클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대구경북 미식축구 2연패 달성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다섯째 주 최종전에서 1부리그 경북대가 금오공대를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부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은 한동대는 내년부터 1부리그로 승격한다.경북대는 지난 13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1부리그 최종전 금오공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40초를 남겨놓고 터진 리시버 여도윤의 2야드 터치다운에 힘입어 14대1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경북대는 금오공대와 3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우승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올랐다.3위는 영남대(2승 2패), 4위는 대구가톨릭대(2승 2패), 5위는 동국대(4패)가 이름을 올렸다.하루 앞선 지난 12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2부리그 최종전에선 한동대가 경일대를 28대9로 대파하며 4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동대는 다음 시즌부터 동국대와 자리를 맞바꿔 1부리그에 나선다.2부리그는 2위 경일대(3승 1패), 3위 대구한의대(2승 2패), 4위 대구대(1승 3패), 5위 계명대(4패)로 시즌이 마무리됐다.대회 MVP는 경북대 이지원, 지도자상은 경북대 홍동혁 코치가 수상했다. 2부리그 최우수선수상은 한동대 문정섭이 받았다.

2019-10-20 14:36:20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동메달을 획득한 경북도립대학교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정병윤(가운데) 총장, 담당 교수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제공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전국체육대회서 우수한 기량 뽐내며 맹활약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육상 여자대학부에서 새내기 황주영은 400m 허들과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학년 전윤서와 함께 출전한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또 2학년 김시온은 육상 남자대학부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북도립대의 비결을 따로 있다. 운동의 이론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법 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생활체육과 교수와 코치진의 실력과 노력이 동반된 덕분이다.게다가 육상의 메카로 불리며 육상선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군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을 했다.장세창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교수(학과장)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입증되고 알려져 기쁘다"라며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도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더 나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2019-10-16 10:42:54

지난 6일 영남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넷째 주 경기 경북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영남대 양수범(가운데)의 중앙 돌파를 경북대 수비진이 태클을 시도하며 막아서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금오공대 1위 탈환

제31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리그 넷째 주 경기에서 1부 금오공대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나섰다.금오공대는 지난 6일 영남대에서 열린 1부리그 대구가톨릭대와의 경기에서 21대8 승리를 거뒀다.금오공대는 1쿼터에 2야드 중앙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리며 리드를 가져왔으나 대구가톨릭대의 수비수 김지훈에게 60야드 패스 인터셉트를 허용해 8대8 타이가 됐다.2쿼터에 금오공대 김태영이 20야드 패스를 받아내며 다시 14대8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전반 종료 직전 수비수 김경민이 인터셉트로 3야드 리턴 터치다운에 성공, 점수는 21대8이 됐다.후반에 점수를 유지하며 금오공대는 3승을 기록, 1부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1부리그 영남대와 경북대의 경기에선 영남대가 21대0으로 완승했다.경기 시작 5분쯤 영남대 라인베커 전재영이 10야드 인터셉트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도 골라인 인치 상황에서 전재영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14대0으로 달아났다.영남대는 후반에도 러닝백 황준현의 15야드 중앙 돌파로 7점을 더 보태며 경북대를 21대0으로 대파했다.이번 주말 맞붙는 경북대(2위·2승 1패)와 금오공대(1위·3승)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향방이 결정된다.한편, 5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2부리그 경기에선 한동대가 대구한의대에 15대0 낙승을 거뒀고, 대구대가 계명대를 1대0으로 제압했다.3승으로 2부리그 공동 1위를 달리는 한동대와 경일대는 이번 주말 각자 경기 결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2019-10-09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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