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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이스' 뷰캐넌, 올곧은병원 월간 MVP

삼성 '에이스' 뷰캐넌, 올곧은병원 월간 MVP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진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뷰캐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뷰캐넌은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1.1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며, 외국인 투수로는 5년만에 10승 이상을 달성했다.

2020-09-09 15:31:01

안동고·경산여고, 테니스 단체전 정상

안동고·경산여고, 테니스 단체전 정상

지역 남녀 고교가 사이좋게 고교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안동고와 경산여고는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안동고는 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동래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2년패를 달성했다.4단1복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 안동고는 1∼3단식에 출전한 전재원, 김정유, 이재명이 동래고 선수들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여고 단체전 정상은 경산여고가 차지했다. 경산여고는 강릉정보공고를 3대1로 꺾고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경산여고는 1단식에서 오서진이 최지우에게 5대8로 패했으나 2∼4단식에 나간 서지영, 김희원, 이가은이 승리를 따내 강릉정보공고를 따돌렸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녀 고등부 복식에서는 강완석·김정유(안동고), 강나현·손성현(경북여고) 조가 각각 우승했다.

2020-09-09 15:08:21

반전 계기된 2군…김헌곤 "5강 가도록 최선"

반전 계기된 2군…김헌곤 "5강 가도록 최선"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늘 변화를 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삼성라이온즈의 김헌곤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제역할을 해나가며 삼성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1대8, 7점차 점수를 뒤집고 11대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을 때 결승타를 친 선수들 이전 적시타와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헌곤이 있었다.그는 "점수차가 많이 났고 상대 투수의 구위가 좋아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다. 긴장감을 갖고 공을 살펴보는 중 실투가 들어왔고 불리한 카운트에 스윙을 했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당시 타석에서 상황을 전했다.김헌곤은 올시즌 타율 0.257로 3할을 찍었던 2018년과 지난해 타율 0.297에 비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6월 부상과 부진으로 잠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김헌곤은 "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서 스스로 위축되고 경기 출장을 의식하다보니 흐름이 좋지 못했다면 지금은 다시 그 변화에 정립이 돼가는 것 같다"며 타격 스타일이나 스스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라면 야구를 관둘때까지 만족은 할 수 없다.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단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야구 철학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다.2011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올라온 김헌곤은 어느새 팀내 중고참 선수다. 데뷔 초 백업선수에서 현재는 선발 라인업의 주축 선수로 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라왔다. 그런 그도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는 처음 겪는 일이다.김헌곤은 "처음 겪는 무관중 경기가 많이 허전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때가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낀다. 잠깐 제한적으로 관중들이 왔을때 더 활기차고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팀은 아직 5강권을 포기안했다. 끝까지 집중력 잃지않고 매경기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0-09-09 14:58:12

팔카 1루수 출격…삼성, 한화에 2대4 역전패

팔카 1루수 출격…삼성, 한화에 2대4 역전패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연장승부끝에 역전패 당하면서 연승이 끊겼다.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 1차전에서 삼성은 2대4로 패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다니엘 팔카(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박해민(중견수)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한화 선발 투수 채드벨을 맞상대했다. 지난 6월 23일 대구에서 선발 맞대결 후 77일만의 리턴매치다.특히 이날은 팔카가 첫 1루수로 나섰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은 김동엽을 좌투수인 채드벨을 격파하기 위한 카드로 쓰기 위해서다. 김동엽은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375 4홈런 12타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김동엽의 최근 타격감이 좋다. 김동엽을 활용하기 위해 다니엘 팔카를 1루수로 기용한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첫 공격부터 맹타를 휘두르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구자욱이 쳐낸 내야 안타가 한화 수비 실책으로 빠지면서 김상수가 홈 베이스를 밟았고 구자욱은 3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에 김동엽의 희생타로 구자욱이 추가점을 올렸다.한화는 3회 초, 노수광과 정진호의 연속 안타와 반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최채흥은 6회 초,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면서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최채흥은 5.2이닝 107개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한화는 7회 초, 이해창의 2루타, 오선진 희생번트, 노수광의 희생플라이로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9회 초, 오승환을 마운드로 올려 삼자범퇴로 한화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9회 말, 2사 후 김응민이 안타를 때려냈고, 박해민이 풀카운트 싸움 끝에 아웃되면서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 초, 한화는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10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08 22:00:57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상주 상무 문선민(28·사진)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뽑혔다.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보경(전북), 나상호(성남), 펠리페(광주)와 경합을 벌인 문선민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1차 투표(60%)에서 펠리페와 공동 1위(16.67%)에 올랐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에서 4위(0.81%)에 머물렀으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에서 11.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결국, 최종 점수 28.94로 2위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따돌렸다.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건 전북 현대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로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 기간 상주가 터뜨린 9골 중 5골에 관여하며 팀이 파이널 A(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달고 경기에 나선다.

2020-09-08 14:38:30

삼성 강민호·김상수,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삼성 강민호·김상수,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드림 올스타 유격수 롯데 마차도가 84만9천441표를 얻어 전체 선수 중 최다 득표 1위에 등극했다.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르시아(롯데) 이후 두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 영예도 안았다. 삼성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는 10번째 베스트 선정으로 최다 베스트 선정 기록을 세웠다. 김상수도 69만513표로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 선정됐다.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총137만1천993표로 팬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년 대비 12.8% 투표율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없게 된 팬들의 아쉬움이 투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마차도가 올시즌 베스트12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외국인선수가 최다 득표를 받은 경우는 2008년 롯데 가르시아(67만8천557표)가 유일했다.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는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83만1천755표로 투표 마지막 주 마차도와 표 차를 좁히긴 했지만 1만7천686표로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투표 마지막 주에 주인공이 바뀐 포지션도 있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는 두산 김재환이 삼성 구자욱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3차 중간집계 당시 불과 1천191표 차이로 초 박빙 승부를 펼쳤던 김재환은 끝내 추격에 성공하며 2016년에 이어 개인 두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베스트12 중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삼성 강민호는 개인통산 10번째(2007~2013, 2015, 2019~2020)로 베스트에 선정돼 이번 24명의 선수 중 최다 베스트로 뽑힌 선수가 됐다. 나눔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6회(2013~2015, 2018~2020 / 2016~2017 해외진출) 연속으로 이번 올스타 중 최다 연속 베스트 선정 선수가 됐다.생애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도 다수 눈에 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롯데 구승민, 김원중이, 나눔에서도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중인 NC 구창모, 강진성, 기아 박준표, 키움 조상우 등 총 6명이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구단 별 최종 선정 선수는 롯데가 5명으로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그 뒤를 이어 NC에서 4명이 1위를 차지했고, 키움과 KIA가 각 3명, LG, 두산, KT, 삼성이 각 2명, SK 1명 순으로 베스트12가 선정됐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 2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일 문학(키움-SK), 10일 광주(두산-기아), 사직(삼성-롯데), 11일 잠실(LG), 창원(KT-NC) 등 총 5개 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2020-09-08 14:38:15

대구FC 파이널A(상위 1~6위) 지킬 수 있나

대구FC 파이널A(상위 1~6위) 지킬 수 있나

대구FC가 어쩌다 파이널B(하위 7~12위) 추락을 걱정하는 처지로 전락했다.지난 5일 대구는 19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2대3으로 역전패 하면서 최근 5경기 무승(1무4패)의 수렁에 빠졌다.'절대 2강'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를 추격하는 대구경북(TK) 삼총사의 한 축이었던 대구는 3위 상주 상무(승점 34)와 4위 포항(승점 31)에 이어 여전히 5위(7승5무7패·승점 26) 자리를 마크하고 있지만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상주와 포항은 19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승점 3을 추가,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코로나19 사태로 2020 시즌이 총 27경기(22+5)로 줄어들었고, 22경기를 통해 상·하위를 구분하기에 대구의 운명은 남은 3경기에 달려 있다.대구의 파이널A 진출은 아직까지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대구는 6위 강원FC(승점 21)에 5점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게다가 6위부터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까지 6개 팀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하고 있어 특정 팀이 치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 점도 대구에 유리하다.하지만 최근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대구는 한 순간 하위권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현재 나란히 승점 21을 챙긴 강원과 7위 광주FC, 8위 성남FC, 9위 FC서울 등이 앞으로 연승 행진하고 대구가 연패하면 대구는 9위로 떨어지게 된다.대구는 남은 20~22라운드에서 울산과 성남, 서울을 차례로 만난다. 대구는 먼저 울산전에서 이기지 못하더라도 승점 1이라도 획득,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 이후 추격하는 성남과 서울을 따돌리면 된다.대구는 앞선 대결에서 울산에 1대3으로 패했으나 성남에 2대1로, 서울에 6대0으로 각각 승리했다.한편 올 시즌 대구는 상대 전적에서 울산에 1패, 전북에 2패, 상주·포항·인천에 1무1패로 열세를 보였다. 광주와는 1승1패를 나눠 가졌고 부산·강원에 1승1무, 수원에 2승, 성남·서울에 1승으로 앞서고 있다.대구로서는 꼴찌에 허덕이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1무1패를 당한 게 뼈아프고 상주와 포항과의 지역 라이벌 대결에서도 1무1패로 밀린 게 아쉬워 보인다.

2020-09-08 14:35:42

[주간전망] 프로야구 삼성, 9월에 치고 올라간다

[주간전망] 프로야구 삼성, 9월에 치고 올라간다

삼성라이온즈가 9월 반등하는 '9치올(9월에도 치고 올라간다)'을 이뤄낼 수 있을까.지난주 경기 내용으로 상위권 팀을 상대로 삼성이 보여준 저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은 지난주 기아타이거즈와 2연전은 0대6으로 1패 한 후 우천취소로 한숨 돌렸다. 이후 두산베어스와의 2연전에서는 초반 7점차 상황을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시작으로 NC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까지 불붙은 타선을 앞세워 3연승을 거뒀다.승리도 승리지만 경기 면면에서 삼성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홈 1차전은 경기 초반 1대8로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삼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김헌곤, 박해민, 김상수 등 이젠 베테랑급 선수들의 타격으로 점수차를 뒤집었고 다시 재역전 당했음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이내 재역전하는 저력을 보였다. 6일 NC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벤 라이블리가 7이닝 무실점 투구로 기량을 펼쳐보였고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가 시즌 2호 홈런을 쳐내는 등 전력이 한층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삼성은 이번주 한화이글스를 라팍으로 불러들여 더블헤더를 포함 3연전을 치른다. 이어 사직구장으로 넘어가 롯데자이언츠와 원정 2연전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잠실로 원정을 가 LG트윈스를 맞상대한다.현재 한화로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사태로 인해 2군에서 휴식중이던 주력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만큼 삼성과 어려운 상황 속에 만나게 됐다.9일 삼성은 한화와 더블헤더를 치르고 이어 4연전을 원정경기로 스케줄이 잡힌 만큼 체력관리가 현재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데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여기에 태풍으로 인한 날씨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9치올을 위한 삼성의 첫걸음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변수들이 남은 만큼 마음을 놓을 순 없다.

2020-09-07 15:08:04

[부음] 김한수(프로야구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씨 장인상

▶정환봉 씨 7일 별세. 김한수(프로야구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씨 장인상. 빈소=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9일(수). 053)620-4670.

2020-09-07 14:46:42

오승환 290세이브 달성 …삼성, NC에 5대3 승리

오승환 290세이브 달성 …삼성, NC에 5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NC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더블헤더 경기 1차전을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전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홈 1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6일 라팍에서 더블헤더로 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삼성이 더블헤더 1차전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박해민은 6년 연속 100안타 기록과 오승환의 국내 첫번째 KBO리그 290세이브 기록 등 새기록도 써내렸다.오후 2시부터 시작된 더블헤더 1차전에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고 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랐다.더블헤더 첫 경기 초반은 치열한 투수전으로 치뤄졌다. 라이블리는 경기 초반 상대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는 등 역투를 펼쳤다.0대0 균형을 깬건 삼성의 주장 박해민이었다. 5회 말, 이성규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주자 1루 상황, 박해민은 신민혁을 상대로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쏘아올렸다. 박해민은 개인 통산 6년 연속 100안타(KBO리그 55번째)기록을 홈런으로 채웠다.박해민을 시작으로 삼성의 타선이 불 붙었다. 뒤이어 타석에 오른 김상수가 안타를 쳐낸 뒤, 구자욱이 땅볼 아웃됐고 팔카가 박해민과 같은 방향으로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어 이원석까지 백투백 솔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5회 말에만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NC도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 9회 초 김윤수를 상대로 양의지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결국 오승환이 마운드로 올라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개인 통산 290세이브의 고지도 밟았다.라이블리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삼성은 더블헤더 1차전을 5대3으로 승리 한 이후 연이어 열린 2차전 선발투수로 정인욱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고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2020-09-06 17:41:59

세징야 멀티골에도…대구FC, 포항에 2대3 석패

세징야 멀티골에도…대구FC, 포항에 2대3 석패

대구FC가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또 수비가 문제였다.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대량실점하며 역전패한 악몽이 재현됐다.시작은 좋았다. 대구는 이날 첫 유효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신창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김대원을 맞고 흘러나왔고, 세징야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선제골 실점 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팔라시오스를 앞세워 대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정태욱이 골문으로 쇄도하는 팔라시오스에게 파울을 범해 포항에 PK를 내줬고, 키커로 나선 팔로세비치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경기를 1대1 원점으로 돌려놨다.이후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의 균형을 세징야가 또다시 깨뜨렸다. 전반 33분 중원에서 포항의 볼을 끊어낸 세징야가 김대원에게 패스 후 포항 골문으로 침투했고, 김대원의 슈팅이 포항 수비를 맞고 흐르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항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세징야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이 골로 대구가 포항에 2대1로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후반 4분 대구의 수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던 포항 팔라시오스가 대구 골문 앞 혼전 중 흐르는 볼을 밀어 넣었다. 2대2가 되자 양 팀의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포항은 아껴뒀던 일류첸코 카드를 꺼냈고, 대구는 류재문과 정치인을 투입했다.후반 35분 포항이 다시 앞서 나갔다. 포항 강상우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김대원을 빼고 이진현을 넣으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포항에 2대3으로 패했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9-05 23:28:28

프로야구 전적(4일)

프로야구 전적(4일)대구 두산 100 000 040 - 5 8 1 5삼성 250 201 11X - 12 16 0 9▶승=뷰캐넌(12-6-0) ▶패=유희관(8-8-0) ▶홈런=구자욱(2회3점·7회1점·9, 10호·삼성)

2020-09-04 21:58:29

'에이스' 뷰캐넌 12승 달성…삼성, 두산에 12대5 승리

'에이스' 뷰캐넌 12승 달성…삼성, 두산에 12대5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역전 드라마를 써낸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 불붙은 타선을 앞세워 두산베어스를 완전히 제압했다.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홈 2차전에서 삼성은 12대5로 전날에 이어 연승을 올렸다.이날 삼성은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를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팔카(지명타자)-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이성규(1루수) 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에이스 외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서 시즌 12승에 도전했다. 두산은 이에 맞서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뷰캐넌은 1회 초부터 선두타자 박건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주자 1, 3루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내주고 말았다.하지만 삼성은 1회 말, 곧바로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팔카와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2회 말에도 삼성은 김헌곤의 안타와 김지찬의 재치있는 번트안타, 이성규의 땅볼에 두산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은 가운데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김상수도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1점을 더 올린데 이어 구자욱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4회 말에는 두산 이주엽을 상대로 구자욱이 안타를 뽑아내고 팔카와 이원석이 연속으로 볼넷을 얻는 등 1사 만루 기회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가져왔고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삼성은 6회 말 김동엽의 적시타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7회 말에는 선두타자 구자욱이 솔로홈런을 한 방 더 터뜨렸다. 3루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노렸던 구자욱이었지만 이 홈런으로 6년 연속 10홈런 기록(KBO 47번째)을 세운 것에 만족해야했다.두산은 8회 초 심창민을 상대로 2사 만루 상황, 김인태의 적시타와 김도환의 포일로 2점을 올렸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필준에게 권민석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삼성은 8회 말 김재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고 이후 양 팀은 더이상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뷰캐넌은 이날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12승을 챙겼다.

2020-09-04 21:48:32

조동찬 코치 "정신차리자" 충고 후 쓴 역전드라마

조동찬 코치 "정신차리자" 충고 후 쓴 역전드라마

올 시즌 지금까지의 부진한 모습에 삼성라이온즈가 7점차 경기를 뒤집을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치 못했다.하지만 삼성은 지난달 29일 고척 키움히어로즈전에서 보여줬던 역전 드라마를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또 한번 보여줬다.경기 초반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잇따라 두산에 2점 홈런과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야수진도 투수를 돕지 못했다. 수비 미스와 송구 실책이 연달아 터지면서 점수는 1대8, 7점차까지 벌어졌다.결국 4회 초 수비가 끝난 후 삼성 조동찬 코치가 잠깐 야수들을 불러모아 쓴소리를 전했다. 경기 후에 조동찬 코치는 "정신들 차리자고 얘기했다. 너무 여유있게 경기하는 것 같아서 집중 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기 도중 코치의 소집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조 코치의 한마디가 약이 된 탓인지 4회 말부터 삼성은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우선 적시타로 1점을 올린 김헌곤이 3점 홈런을 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태인은 5실점 후 3이닝만에 조기 강판됐고 삼성은 불펜진을 모두 투입 승부수를 띄웠다.이승현, 김윤수, 최지광은 맡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제몫을 다해줬다. 야수진도 김헌곤의 홈런을 시작으로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등을 비롯 선발 전원 안타 경기로 힘을 내줬다. 9대8로 삼성은 역전에도 성공했다.8회 초 우규민이 연속 안타를 내주고 오승환으로 교체된 뒤 두산에 2점을 더 내주면서 다시 두산에게 리드를 빼앗겼지만 8회 말 이내 다시 김상수와 구자욱의 안타, 다니엘 팔카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점을 가져오면서 재역전했고 오승환은 8회와 9회 초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역전의 드라마를 써냈다.허삼영 감독이 경기 후 "한 경기 안에서 얼마나 많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가 오늘 경기 과정을 늘 되새겨줬으면 한다"고 남긴 말처럼 삼성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다.

2020-09-04 14:38:58

'약속의 8회' 짜릿한 역전…삼성, 두산에 11대 10 승리

'약속의 8회' 짜릿한 역전…삼성, 두산에 11대 10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또 한번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다.삼성은 경기 초반 선발 투수 부진과 수비 실책으로 대량 실점했지만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경기가 뒤집힌 상황에 재역전에도 성공하면서 연패를 끊어냈다.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홈 1차전에서 삼성은 11대10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이성곤(1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 지난 1일 최채흥과 배터리 호흡이 좋았던 김응민 대신 강민호가 다시 선발로 나섰다.선발 투수 글러브는 원태인이 꼈다. 원태인은 지난달 4일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첫 승을 따낸 바 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원태인이 승을 올린지 한 달이 됐다. 결국 스스로 맞부딪쳐 넘어서야 한다. 원태인이 두산의 좌타자 라인을 잘 봉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하지만 원태인은 1회 초,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내준데 이어 오재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2회 초에도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솔로 홈런까지 맞으면서 홈런으로만 3점을 내주고 말았다.삼성은 2회 말, 강민호와 김헌곤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초에는 김재환의 적시타가 터진데 이어 삼성의 아쉬운 수비 실수가 겹치면서 나오면서 두산이 2점을 다시 달아났다.원태인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조기에 노성호와 교체됐다. 4회 초에도 삼성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김재호가 홈인,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페르난데스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 박건우가 득점했고 오재일이 이번엔 노성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내면서 점수차를 더 벌렸다.삼성은 4회 말, 이원석과 강민호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헌곤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다시 추격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성곤이 2루타를 치고 김지찬이 땅볼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뒤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 더 따라붙었다. 삼성의 공격은 계속 됐다. 박해민의 도루가 성공한 뒤 김상수가 풀카운트 싸움 끝에 적시타를 치면서 2점차까지 추격했다. 삼성은 6회 말, 이성곤과 김지찬의 연속 안타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 기회를 잡았고 김상수가 풀카운트 끝에 우중간 3루타를 쳐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구자욱의 적시타가 더해지면서 역전에도 성공했다.분위기 탄 삼성은 구자욱이 투수의 폭투로 한 베이스 더 전진했고 팔카가 볼넷, 이원석의 안타로 1사 주자 만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강민호의 병살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8회 초, 두산은 허경민과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다시 동점 상황을 만들었고 박건우가 오승환을 상대로 적시타를 쳐내면서 재역전했다.삼성은 8회 말, 1사 주자 1루 상황, 구자욱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루 주자 김상수가 홈인,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팔카의 희생 플라이로 구자욱이 홈인, 또다시 역전에 성공했다.삼성이 1점 차 리드를 다시 가져온 뒤, 오승환이 9회 초,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2020-09-03 21:59:00

삼성, 롯데와 원정 2연전 '클래식 시리즈'

삼성, 롯데와 원정 2연전 '클래식 시리즈'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정 2연전 동안 '2020시즌 클래식 시리즈'를 진행한다.양 구단은 원년 구단 간의 클래식 교류전 실시로 리그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클래식 시리즈'는 9월 사직구장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10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양 팀간의 3연전(10월 9~11일)까지 진행된다.먼저 10일부터 이틀간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시리즈에서 롯데와 삼성 선수단은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다.각 구단 마스코트의 시구/시타 행사도 열린다. 10일에는 롯데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가 경기 전 시타를, 삼성의 마스코트인 '블레오'는 시구를 맡는다.또 시리즈 기간 경기장을 직접 찾을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언택트 이벤트'도 마련된다. 클래식시리즈 컨셉과 관련한 SNS 댓글 이벤트는 물론 양 구단 선수가 1명씩 참석하는 '언택트 팬미팅'이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언택트 팬미팅'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되며, 각 구단 선수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행사에 참여한다.한편 양 팀은 '2020시즌 클래식 시리즈' 개최를 기념하고자 기념 상품 3종(기념구, 패치, 티셔츠)을 출시했다. 특히 시리즈 중 진행 될 '언택트 팬미팅'시 경품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겐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클래식 시리즈' 기념구를 증정한다.

2020-09-03 14:47:58

한화 육성군 2명 확진…추가 확진자 없어

한화 육성군 2명 확진…추가 확진자 없어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육성군 선수 2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화는 최초 확진 된 선수 포함 총 9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어제 추가 확진 된 선수까지 2명을 제외한 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서산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LG트윈스 퓨처스 선수단도 앞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자 6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9명(한화 선수50명, 코칭스태프 7명, 프런트 1명, LG 선수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11~13일 사이 유동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1군에 합류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한화 선수 2명 역시 대상에 포함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KBO는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오는 6일까지 해당 구단이 속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다수의 선수가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 한화 퓨처스팀은 13일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2020-09-02 15:43:59

'땅'만 친 삼성…기아전 땅볼 아웃, 총 16개

'땅'만 친 삼성…기아전 땅볼 아웃, 총 16개

삼성라이온즈가 승부수를 띄울 9월 첫 경기를 부진한 타선으로 득점없이 시작했다. 특히 삼성은 매회 땅볼 아웃행진을 이어가면서 답답한 타격을 보여줬다.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0대6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1회 초 공격부터 테이블세터를 이룬 박해민과 김상수가 차례로 땅볼로 아웃됐고 2회에서도 다니엘 팔카가 땅볼 아웃, 김헌곤이 병살로 물러났다. 3회는 세타자 연속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매이닝마다 땅볼 아웃으로 제대로 된 진루타를 만들지 못한 삼성은 득점없이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상대적으로 땅볼 아웃이 많아지면서 기아 선발 투수 브룩스 8이닝까지 공 100개를 던져 3개의 안타만을 내주고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갈 수 있었다.타선에 부진에 따라 선발진과 불펜진 마저도 더 힘을 내지 못했다. 이날 선발 최채흥은 5회 2사까지 2실점으로 나름 선방한 모습이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심창민과 이승현은 6회까지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7회 장필준이 2점 홈런을 내주면서 승기가 기아로 급격히 기울었지만 마운드 운용보다 타선의 침묵에서 패착이 더 컸다.마운드가 힘을 받고 팀이 승리로 나가기 위해선 타자들의 한 방이 중요하다. 타자들이 살아나지 않는 한 삼성은 9월 경기 역시 험로가 예상된다.

2020-09-02 14:59:26

"또 뒤집자" 상주, 4일 수원 홈경기 승리 각오

"또 뒤집자" 상주, 4일 수원 홈경기 승리 각오

최근 역습에 나서며 반등에 성공한 상주상무가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 각오를 다졌다.상주상무는 오는 4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상주와 수원의 통산 전적은 상주가 3승 7무 11패로 현저히 뒤처지고 있다. 하지만 3승 중 2승이 수원과 최근 맞대결 두 경기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주는 2011년 4월 30일 수원과 홈경기서 승리한 이후 18번의 맞대결 동안 승리가 없었다. 지난해 11월 30일 홈경기서 수원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을 뒤집은 데 이어 올 시즌 첫 맞대결 수원 원정서도 사상 처음으로 수원 원정 승리를 가져왔다.여전히 상대전적으로는 수원이 상주를 앞서고 있지만 올 시즌 전체 성적은 반대다. 상주는 현재 9승 4무 5패로 3위를, 수원은 4승 4무 9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주는 직전 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고 수원 역시 부산과 홈경기에서 김민우, 염기훈의 활약으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27일 상주 소속 6명의 11기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FA로 입대해 전역과 동시에 수원삼성으로 돌아간 한석종도 마찬가지다. 상주에서 주장을 맡았던 한석종은 전역 이틀 뒤에 열린 부산과 홈경기서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다. 이번 수원전 역시 뉴 커맨더 한석종의 출전이 예상된다.지난 부산전 멀티골로 단숨에 수원 내 득점 2위로 도약한 김민우 역시 지난해 상주에 몸 담았던 바 있다. 한석종, 김민우를 비롯해 올해 1월 전역한 김건희 또한 지난해 9월 상주 소속으로 수원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상주를 거쳐간 수원 선수들이 후임들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상주 후임들의 각오 또한 만만치 않아 볼거리 넘치는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한편, 상주와 수원의 맞대결은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9-02 14:58:54

9월도 불안한 출발…삼성, 기아에 0대6 패배

9월도 불안한 출발…삼성, 기아에 0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라이벌 기아타이거즈에 패배하면서 9월 첫 경기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0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박계범(3루수)-김응민(포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 기아 선발 투수는 브룩스가 나섰다.전날 밤, 한화이글스 선수가 코로나19확진 판정 받은 것에 대한 대응책인지 김상수는 첫 타석에 들어설 때 마스크를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선제점은 기아가 먼저 올렸다. 2회 말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규성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뽑아냈다. 이어 계속된 주자 1, 3루, 득점기회에 박찬호의 절묘한 안타가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최채흥은 5이닝을 다채우지 못하고 투구수가 100개가 되면서 4.2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심창민에게 넘겼다.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는 고착상태가 계속 이어지던 중 7회 말 터커가 볼넷으로 진루해 2사 주자 1루 상황, 나지완이 장필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기아가 점수차를 더 벌렸다.8회 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이상민이 두 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홍정우로 교체됐다. 홍정우는 홍종표를 볼넷으로 출루 시키면서 1사 주자 만루의 위기에 몰렸고 풀카운트 싸움 끝에 박찬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말았다.삼성은 9회 초, 기아 고영창에게 틀어막히면서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01 21:30:34

[관람석] '4경기째 무승' 뻥뻥 뚫리는 대구FC

[관람석] '4경기째 무승' 뻥뻥 뚫리는 대구FC

'6골을 먹었지만, 그래도 4골을 넣은 것은 위안삼을 만하다.'지난달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광주FC의 K리그1 18라운드를 지켜본 뒤 인사치레로 구단 관계자에게 던진 말이다.대구FC는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 행진으로 위기에 빠진 모습을 광주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초반부터 거칠게 나온 광주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대구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광주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 돌파에 중원이 무너지면서 대구 스리백은 경기내내 와해된 상태였다.대구의 불운이라면 주심의 휘슬이 결정적인 순간 홈어드밴티지를 적용하지 않은 점이었다. 페널티킥으로 1대1 동점을 내줬지만 1대2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2대2를 만들었기에 주심 탓을 할 수도 없다.대구의 문제점은 공격진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나오고 있다.구성윤 효과가 나오지 않는 게 가장 뼈아프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야심하게 구성윤을 영입했지만 스리백과의 유기적인 호흡이 좋지 않다. 국내 프로 무대 경력이 없는 구성윤의 약점이다.울산 현대로 떠난 조현우와 비교하면 순발력에서 차이가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구 팬들은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능력을 그리워하고 있다. 광주전 0대1에서 페널티킥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개막전 주장 홍정운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새로 구축된 스리백 김우석-정태욱-조진우는 잘 하다가도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등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광주전에 투입된 중앙 미드필더 김선민, 츠바사(이상 선발), 류재문, 이진현(이상 교체) 등은 신체적인 조건을 포함한 개인 능력에서 한계를 보인다. 이들은 플레이메이커와 수비형 미드필더의 중책을 완벽히 소화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붙박이 황순민이 부상으로 빠진 왼쪽 윙 미드필더 자리는 대구 출신의 신창무와 김동진이 나눠 맡고 있으나 오버래핑과 크로스, 수비 가담 등 공수 연결에서 안정감이 부족하다.결국 대구 전력은 용병들로 구성된 공격 라인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현재 스쿼드가 만들어내는 전력으로는 지난해 거둔 5위가 대구의 설 자리로 보인다. 더 아래 떨어지지 않고 평년 농사를 거두면 다행이다.승리를 챙기지 못한 15~18운드 4경기에서 대구는 엔트리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 어려움에 처한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5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어떤 극약처방을 낼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변화를 줄 가용자원이 잘 눈에 띄지 않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소극적인 플레이로 임하는 선수들에겐 채찍질이 필요하다. 대구가 실력 부족으로 인천과 광주에 패했다고 보지 않는다. 대구에는 정신무장이 잘 된 선수들이 더 필요하다.

2020-09-01 14:40:21

대구시체육회 임원 분담급 200만~3천만원 확정

대구시체육회 임원 분담급 200만~3천만원 확정

올해 출범한 민선 초대 대구시체육회가 임원들의 분담금 납부 방안을 확정지었다.시체육회는 지난 26일 박영기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처에서 내부 회의를 갖고 임원들에게 200만~3천만원의 분담금을 임기 기간 동안 매년 받기로 했다.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과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재정부회장으로 3천만원씩 내게 된다.권오섭 (주)청구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박대형 (주)대창웰그린 대표이사, 배일기 (주)대한무역 대표이사, 백승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표원장(테니스협회장), 신철범 화성이엔에이(주) 대표이사(전 펜싱협회장), 황기철 자금성 대표(전 유도회장) 등 6명은 각각 1천만원을 내기로 했다.시체육회는 또 이사 28명에게 200만원씩 받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린 부회장 1명과 이사 10명은 분담금을 내지 않는다.박영기 회장은 부회장, 이사에게 배정된 금액을 고려해 적절한 분담금을 낼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월 취임식 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박 회장은 "체육회 임원 대다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한다. 이런 취지를 명확히 하는 의미에서 분담금 납부 방안을 마련했고, 이사회에서 임원 동의를 받아 이번에 확정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체육회 집행부는 회장과 부회장 9명, 이사 38명, 감사 2명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09-01 06:30:00

[주간 전망] '약속의 9월'…삼성, 가을야구 승부수

[주간 전망] '약속의 9월'…삼성, 가을야구 승부수

삼성라이온즈가 공언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울 9월이 됐다.삼성은 지난 2019시즌 60승83패1무의 성적으로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까지 49경기가 남은 상황에 삼성의 성적은 43승51패1무다. 우선 17승을 더 올려야 지난 시즌 승수를 넘어설 수 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그보다 더 나아가야하는 만큼 삼성은 이번달 쏟아부어야할 처지다.삼성은 8월 전체 8승15패1무, 승률 0.348로 부진했다. 5위인 kt위즈와 7게임차, 7위인 기아와도 5.5게임 차이로 벌어졌다.지난주 2연전 체제로 치러지면서 삼성은 LG, 한화, 키움을 각각 상대해 우천 취소된 한화전을 제외하고 2승3패했다.이번 주는 광주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로 9월을 시작하고 이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를 각각 상대한다.5위권 경쟁에서 한껏 멀어졌지만 아직 포기할 순 없다. 지난 주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키움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이원석, 박해민, 김상수 등 주력 선수들의 뒷심과 신인 김지찬의 재치있는 플레이 거기에 상무에서 전역한 심창민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장필준도 지난 주 키움전에서 3탈삼진을 잡아내며 다소 구위가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과 우규민 등 필승조 역시 든든하게 마운드를 뒷받침하고 있다.심창민 복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을 지켜보고 허삼영 감독은 "9월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전한 바 있다.9월 승부수에는 팀의 주축선수들도 물론이지만 아무래도 외인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필요하다. 현재 삼성은 테이블세터를 이루는 박해민과 김상수를 비롯,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영입된 다니엘 팔카가 구자욱과 이원석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에서 큰 '한 방'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팔카가 제 몫을 다해준다면 하위 타선에서도 강민호, 이성곤 등 충분히 득점력을 뽑아낼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다.선발진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에서 10승 이상을 거둬내며 오랜 외국인 잔혹사를 끊어낸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안정적이지만 2승7패로 부진에 빠져있는 벤 라이블리가 구위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9월, 삼성의 승부수가 적중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20-08-31 15:05:28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인천전서 K리그1 데뷔골을 터뜨린 정재희가 상주에서의 목표를 밝혔다.상주는 지난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정재희는 상주에서 첫 선발 출전해 K리그1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며 만점활약을 보였다.경기 후 정재희는 "K리그1 무대에서 첫 선발로 뛰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전반전에 골이 쉽게 들어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문선민 선수가 공격의 중심에서 잘 이끌어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했다.지난 9일 부산과 홈경기서 후반 38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정재희는 이날 경기서는 선발 출전해 유효슈팅 2개와 1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무대에 적응을 마쳤다. K리그1 첫 선발인 만큼 정재희는 더욱 철저하게 인천전을 준비했다.정재희는 "부산전 짧은 출전을 제외하면 정말 오랜만에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경기 출전을 대비해 준비 과정에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꼼꼼히 준비를 했다. 특히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K리그1 무대에서 자신의 첫 득점을 성공시킨 정재희에게는 득점만큼이나 도움이 더욱 익숙하다. 4년 간 K리그2에서 130경기 출장 17득점 17도움을 기록한 데이어 지난해 전남드래곤즈에서는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K리그2' 최다 도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K리그1에서 입지를 굳힐 준비를 마친 정재희의 목표는 한 가지다."입대 전까지 안양, 전남 등 K리그2에서만 뛰었습니다. K리그1 팬들은 저를 잘 모르는만큼 K리그 팬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기량을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2020-08-31 14:51:38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대구FC가 심상찮다.최근 1~2년 사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를 달구던 모습이 사라졌다. 대구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주면서 대패했다.앞서 대구는 8월 초 전북 현대전(홈, 0대2 패)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전(홈, 0대1 패)을 거쳐 지난 22일 강원FC전(원정, 0대0 무)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난타전이 벌어졌다. 무려 10골이 터져 올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한팀이 6골을 기록한 것도 지난 6월 14일 대구-FC서울전(대구 6대0 승) 이후 두 번째다.완벽한 패배였다. 4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가뭄을 해결했지만 수비의 불안함을 노출하며 무더기 골을 허용했다.시작은 좋았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백전노장 데얀이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정승원이 로빙 패스한 것을 받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대각선 슈팅을 성공시켰다.광주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1분 대구 수비수 김우석이 엄원상의 측면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펠리페가 동점골을 넣었다. 29분에도 추가골을 허용했다.다급해진 대구는 28분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적중했다. 에드가는 투입된 지 3분 만에 그림같은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광주 역시 교체카드를 투입하며 두배로 되갚았다.34분 교체투입된 임민혁은 오른발 기습 슈팅을 골망을 흔들었다. 2분뒤, 역시 교체 투입된 김주공이 문전 터닝슛을 선보이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종료 직전 세징야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늦었다.

2020-08-30 22:11:37

라이블리, 최다 투구 분투…삼성, 키움에 2대3 석패

라이블리, 최다 투구 분투…삼성, 키움에 2대3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번엔 키움히어로즈에 역전패 당했다.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2대3으로 졌다.이날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투수 브리검과 맞대결을 펼쳤다.선제점은 2회 말, 이지영의 3루타가 터지면서 1루 주자 김웅빈을 홈으로 불러들여 키움이 가져갔다.삼성은 바로 3회 초, 김지찬과 김도환의 연속 안타와 박해민의 땅볼로 2사 주자 2,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삼성은 5회 초 선두타자 김동엽이 안타로 출루한 뒤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지찬도 내야 안타 후 빠른발로 살아나가면서 1사 주자 1, 3루로 다시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도환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김지찬이 2루를 훔친 후 박해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가 뒤집혔다. 전날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지찬과 박해민의 활약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라이블리는 5회 말, 126개, 올시즌 최다 투구수를 던지면서까지 분투했지만 2사 만루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이지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역전 당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라이블리는 5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10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키움이 1점차로 리드하고 있는 8회 말, 연속 낫아웃 출루로 무사 주자 1, 3루 위기 속에 다행히 장필준이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지만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30 20:35:02

'돌아온' 심창민 복귀전 첫 승…삼성, 분위기 반등 노린다

'돌아온' 심창민 복귀전 첫 승…삼성, 분위기 반등 노린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삼성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나섰다. 삼성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원정 1차전에서 5대4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이날은 특히 상무 전역 후 701일만에 마운드로 복귀한 심창민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히 지우며 제 컨디션을 보였고 복귀 첫 승까지 올리면서 의미가 더해졌다.삼성은 이날 키움에 선제점을 내준 뒤 5회 초, 김지찬의 볼넷과 김상수의 적시타를 더해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7회까지 3점을 추가하며 4대1로 앞서나갔다.하지만 삼성의 뒷심은 무서웠다. 8회 구자욱과 팔카의 안타에 더해 이원석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차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9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와 박계범의 희생번트 이후, 박해민의 적시타로 결국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김상수까지 연속 안타로 1점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끝판대장' 오승환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역전승을 올리기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특히 오랜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심창민은 1점차 삼성이 지고 있는 상황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침착하게 잘 던져 팀의 추격 의지를 지켜냈다. 특히 이정후, 러셀, 허정협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막아냈다는데서 기대감을 올렸다. 이를 통해 심창민은 2018년 7월 21일 대구 한화전 이후 무려 770일 만에 승리까지 챙겼다. 그는 "(상무 시절인) 1주일 만에 첫 실전 등판이었고 많이 긴장해 힘이 조금 들어간 것 같다"며 "(강)민호 형께서 잘 캐치하시고 변화구 위주로 유도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또 환상적인 홈 슬라이딩으로 역전 점수를 올린 주장 박해민 역시 "하위 타순에서 찬스를 만들었던 만큼 더 집중했다. 상대투수가 빠른 볼이 좋은 투수라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했다"며 "팀 순위가 8위지만, 남은 시즌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팀도 오늘을 계기로 분위기가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최근 침체에 빠졌던 삼성이 이번 역전승을 통해 9월 승부수를 띄울수 있을 지 더욱 주목된다.

2020-08-30 15:18:44

삼성-한화, 대전경기 3회초 폭우 '노게임' 선언

삼성-한화, 대전경기 3회초 폭우 '노게임' 선언

삼성라이온즈가 갑작스런 비로 경기가 취소, 노게임이 선언돼 한 숨 돌렸다.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이 0대4로 지고있는 상황 3회 초, 폭우가 내려 우천 경기 취소됐다.이날은 선발 투수 원태인이 김도환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고 구자욱과 박해민이 선발로 나섰다. 전날 부상을 입은 김헌곤은 2~3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로 구성됐다.이날도 선제점은 노태형의 우중간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한화가 올렸다. 이어 2회 말 노시환을 공을 맞춰 출루시킨 원태인은 최진행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 최재훈의 희생 번트가 나오면서 1사 주자 2, 3루 상황, 오선진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더 내줬고 오선진의 도루를 막으려다가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빼겼다. 이용규의 적시타까지 더하면서 한화는 4점차로 달아났다.오후 7시 22분 대전구장에 갑작스런 폭우가 내리면서 3회 초, 삼성 공격 2사 주자 1루 상황에 경기가 중단됐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해당 경기는 노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2020-08-28 20:14:24

'잔루 또 잔루' 답답한 타선…삼성, 한화에 0대7 패배

'잔루 또 잔루' 답답한 타선…삼성, 한화에 0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간 끝에 득점하지 못하고 패했다.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0대7로 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중견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김호재(3루수)로 구성되면서 팔카가 KBO 리그 무대에서 외야수로 첫 수비 포지션에 나섰다. 구자욱과 박해민은 체력 관리를 이유로 선발 출전에서는 이름이 빠졌다. 박해민을 대신해 박승규가 자리했다.선발 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한화의 선발 투수 채드벨을 상대했다. 2회 말, 김헌곤이 도루하는 과정에서 좌측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구자욱으로 교체됐다.3회 말, 2사 주자 2루 상황, 이용규의 적시타로 한화가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김대우는 4.1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하고 노성호와 교체됐다. 특히 이용규와 11개의 공을 던지며 볼 카운트 싸움을 벌이다 결국 안타를 내주면서 투구 수가 크게 늘면서 5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계속된 한화의 5회 말 공격, 노성호는 1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까지 맞으면서 4점차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한화는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7회 말,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노시환이 또다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여기에 반즈의 땅볼을 통해 노시환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은 계속 잔루로 남으면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결국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8-27 21:34:25

"전역 命 받았습니다"…상주상무 6명 소속팀 복귀

"전역 命 받았습니다"…상주상무 6명 소속팀 복귀

강상우, 김대중, 류승우, 이찬동, 진성욱, 한석종. 여섯 명의 선수가 584일 간의 군복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돌아갔다.상주상무 11기인 이들 여섯 명은 군 복무를 끝내고 27일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21일 입대해 8월 27일까지 1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입대 이후 이들은 상주상무의 2019-2020 시즌을 책임졌다. 2019년에는 '2019 KEB 하나은행 FA컵' 4강 진출을 비롯해 창단 이후 최다승점 달성 (K리그1 기준/55점)에 이바지했고 올해는 K리그1 3위(8월 27일 기준) 자리를 지키고 있다.개인 기록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포항으로 돌아간 강상우는 상주 소속 2020시즌 동안 16경기 출장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강상우는 지난 6월 수원 원정 경기, 지난 7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으며 상주의 징크스 극복의 일등공신이 됐다.강상우는 "포항으로 돌아가게 돼 정말 좋지만 마음 한 켠으로는 섭섭하기도 하다. 상주에서 좋은 지도자들과 지원 스태프들을 만나 정말 많이 배웠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고 했다.올 시즌 주장으로 활약한 한석종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입대해 전역 직전까지 수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수많은 오퍼 끝에 한석종의 선택은 수원삼성이었다. 한석종은 "입대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584일 동안 상주에서 최선을 다한 것처럼 수원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인천으로 돌아간 김대중은 상주에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전역 후 포부는 남다르다. "사회로 돌아가서 목표는 단 하나다. 인천의 잔류뿐이다. 조성환 감독님과 인천을 위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임하겠다"고 했다.류승우, 이찬동, 진성욱은 제주로 복귀했다. 전역 전 이찬동은 말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로 복귀할 만큼 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전역 전 마지막 경기인 전북 원정까지 상주와 함께 했다. 전역 후 제주로 돌아가서 곧바로 경기에 출전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2020-08-27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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