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포츠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구미 전국체전 범정부적 지원 요청"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구미 전국체전 범정부적 지원 요청"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국무총리 주재 시·도체육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김 회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또한 안전한 체전개최를 위해 참가하는 17개 시도선수단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체육계 당면과제인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에 따른 선진화 정책 마련과 선수인권보호의 중요성, 정부와 체육단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체육계 혁신을 다지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회장은 체육단체 법정법인화에 발맞춰 지방체육회가 지역사회 체육진흥 전담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일터 조성을 위한 스포츠폭력추방 대책 수립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내실화에 앞장 서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2021-03-07 13:46:28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이 함께 장애인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스포츠웨어를 개발해 주목된다.업무협약(MOU)을 맺은 두 기관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차용,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편의성을 높인 후드 짚업과 바지, T셔츠 등 30여 점의 스포츠웨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나 연령 등으로 제품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개발단계에서 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웨어 개발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지퍼나 옷 주머니 위치, 팔·다리 기장 조절 등에 이런 디자인 요소가 차용됐고 장애인의 체온 유지를 돕도록 보온과 통기성을 강화한 신소재도 적용했다.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은 대구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팀과 종목별 장애인스포츠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스포츠실험실을 운영, 기존 스포츠웨어 착용성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점을 찾았다.한윤수 경북대 교수(체육교육과)는 "테스트 성과로 휠체어 장애 유형에 실효성 있는 제품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올해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혀 장애인의 스포츠참여 제약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04 14:58:33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최초로 언택트로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TV매일신문의 간판 방송 캐릭터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가 나섰다.미녀와 야수는 대구스타디움과 신천변을 달리며 이번 대회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녀는 달리면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앱 깔기(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와 엘리트와 일반인의 참가방법 그리고 오프라인 대회(5월 1,2일 '망우당-침산교-서재리 코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야수 역시 뛰면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임을 설명한다. 참고로 참가비는 2만원이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품 티셔츠, 배번호, 기념메달, 단백질 초코바, KF-94 마스크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천명은 허리 및 스트레칭 밴드와 삭스업, 기능성 스포츠양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미녀와 야수는 "국제 공인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남녀노소 제한없이 플로깅(Plogging=Plocka Upp+Jogging), 코스프레 등 재밌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박철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대구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는 이번 온-오프라인 대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각 가정의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021-03-03 19:53:48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 중등클럽 '金'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 중등클럽 '金'

대구시체육회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이 '2021 3on3 시범대회 및 중등클럽 아이스하키대회' 중등클럽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대구아이스하키팀은 대회 1일차인 지난달 26일 서울 안암타이거삭스에 패했으나 강원 주니어하이원에 승리했고 2일차부터는 경기 화랑나이츠, 인천 워리어스, 부산 레드라이언스, 부산 브레이커스를 차례로 격파, 전체전적 5승1패로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4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에 아이스하키(3on3) 종목이 채택되면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초등학교아이스하키연맹이 시범대회 성격으로 개최했다.중등부는 6개 시도에서 7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고 초등부는 8개 시도에서 10개팀이 출전했다.

2021-03-02 18:01:03

대구시체육회, 오는 6월 8일까지 특수법인 준비위원회 구성 계획

대구시체육회가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나선다.대구체육회는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방체육회 법인 설립 및 준비위원회 구성 등 4건의 보고와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규약 개정, 행정 감사 선임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각 지방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오는 6월 8일까지 특수법인 설립을 완료해야하는 만큼 대구체육회도 중·서·남·수성구, 달성군체육회와 함께 특수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준비위원회를 발기인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인가와 설립등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반면, 지역의 거점 스포츠클럽을 수탁하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던 동·북·달서구체육회는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거쳐 법인인가 및 설립등기만 마무리하면 특수법인의 지위를 얻게 된다.이와 함께 총회에서 대구체육회는 2020년도 총 21개 사업, 71개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결과와 당초예산대비 72억원(21%)이 줄어든 257억원의 결산액을 승인했고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로 행정감사에서 사임했던 최경애 대의원(대구시요가회 회장)을 행정감사로 재선임했다.또 올해는 '건강 100세 시대,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 를 비전으로, 체육환경 조성, 체육기반 및 저변확대 등을 위한 총 24개 사업 추진을 해나갈 방침이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사사업 통폐합과 국제친선 교류대회 등을 포함한 15개 사업이 폐지됐고 지난해 예산액 329억원 대비 30억이상 줄어든 29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1-02-26 18:30:00

'당선 무효 진통' 대구시축구협회 재선거, 박철웅 후보 당선

지역 첫 체육회 종목단체장 선거 당선 무효 처분 사례를 남기며 진통을 겪은 대구시축구협회(이하 축구협)의 25일 재선거에서 박철웅(한국OB축구 대구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재선거 일정에 따라 박철웅 후보를 포함해 김기식(무산중학교 축구감독) 후보, 김영창(대구시 병·의원 원무책임자 협의회장) 후보 등 총 3명이 선거에 나섰고 전체 선거인단 66명(59명 투표) 중 박철웅 후보가 39표를 받아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축구협의 당선인 공고 일자인 26일부터 5일간(주말 포함)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지난달 25일 축구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전 당선인 A씨에 대해 당선 무효 처분을 결정하면서 지난 5일 재선거 일정이 공고(매일신문 2월 9일자 21면)됐다.우여곡절 끝에 재선거를 통한 새 당선인이 나왔지만, 아직은 당선인 무효 처분에 따른 재선거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남았다. 당선 무효 처분을 받은 A씨가 지난 5일 법원에 제출한 '당선 무효 처분'과 이로 인한 '회장 재선거' 가처분 신청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A씨는 "법원의 인사이동 등 내부 사정으로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결 결과도 밀리게 됐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축협 관계자는 "재선거는 선관위가 결정을 내린 후 일정에 맞게 진행됐다. 이미 재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재선거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와는 상관없다"며 "다만 당선 무효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은 법원의 판결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철웅 당선인은 협성상고 축구부 출신으로 1977년 5월 제19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었고 포항제철프로축구단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 한 뒤, 협성상고 축구감독, 축구협 전무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1-02-25 17:50:17

이묵 전 道재난안전실장,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선임

이묵 전 道재난안전실장,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선임

1년간 공석이던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이묵 전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민선체제로 체육회가 출범한 가운데 공석이던 사무처장 자리도 메꿔지면서 경북체육회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경북체육회는 25일 지난 22~24일 서면결의로 진행한 제5차 이사회에서 사무처장 임명동의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서 지난 1월 지방관리관(1급·전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승진 후 퇴임 한 이묵 사무처장 후보는 임명동의가 가결돼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이묵 사무처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북도 비서실장과 대변인, 구미부시장,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특히 2006년 김천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체전기획단 팀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어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회 법인설립과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 등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신임 사무처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25 14:43:52

"체육인 비리·폭력 뿌리 뽑는다" 대구시 스포츠인권 상담주간 운영

"체육인 비리·폭력 뿌리 뽑는다" 대구시 스포츠인권 상담주간 운영

대구시가 체육인 인권보호 대책으로 전국 최초로 22일부터 26일까지 스포츠인권 상담주간을 운영한다.최근 불거진 프로선수 학교폭력 사건 등 체육계에 끊이지 않는 비리,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대구시는 사후 조치가 아닌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체육인 인권보호 특별대책'을 마련, 인권상담 주간운영으로 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22일부터 5일간 운여하는 인권상담은 대구스포츠단(실업팀) 124명(남 51명, 여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권침해 설문조사와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그룹 또는 개별 면담으로 진행된다.설문조사는 익명이 보장되도록 개인 모바일 또는 PC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결과는 상담기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 피해 확인 시 즉시 피해자 보호 등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로 조치할 계획이다.상담 결과 스포츠 비리 및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가해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즉시 직무 배제 및 스포츠윤리센터에 조사를 의뢰, 그 결과에 따라 징계 및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아울러 구·군 실업팀 상담도 올해 상반기 중 실시하고 선수 상담과 별도로 감독, 코치 등 지도자 대상 인권침해 예방교육도 3월 중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시작으로 대구시는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 제정 등 관련 규정 정비 ▷지도자와 선수 간 소통간담회 실시(연간 2회 이상) ▷(성)폭력 예방 등 스포츠 인권교육 실시(연간 2회 이상) ▷인권지킴이 매뉴얼 제작 ▷인권신고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자체 신고 조사 기능 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MOU 체결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021-02-21 13:05:59

대구시장애인체육회 22개 종목 회장 선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22개 종목 회장 선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각 종목단체가 수장을 뽑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선거를 통해 장애인체육 종목단체를 이끌게 된 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민선체제로 새 출발을 한 대구체육회와 달리 권영진 대구시장이 회장을 맡고, 산하 각 종목단체는 선거를 치뤄 단체장을 했다.17일 현재 대구장애인체육회 24개 종목 중 댄스스포츠연맹과 궁도협회 두곳을 제외한 22개 종목이 회장 선임을 마쳤다.이중 9개 종목은 새롭게 회장을 맞았다. 대구장애인 조정연맹 김영로(평원리더스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론볼연맹 박종필(다문화정책공동체 다빛누리 대구본부장) 회장 ▷수영연맹 이광섭(일신컴퍼니 대표이사) 회장 ▷골프협회 손인호(손건축사무소 대표) 회장 ▷양궁협회 장종길(이안구조엔지니어링 대표) 회장 ▷육상연맹 김영우(전 대구영화학교 체육부장) 회장 ▷유도협회 조성래(호성기업 대표) 회장 ▷대구농아인체육연맹 박동현(지아패션 대표) 회장 ▷게이트볼연맹 김종철(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장) 회장 등은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양궁협회 신임 장종길 회장은 지난달 22일 올해부터 울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김민수 선수에게 생활지원금(150만원) 전달하며 선수의 적응을 도왔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장애인당구협회장에 연임된 우성택 회장은 지난 8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표창 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 회장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당구종목의 종합 2위 성적을 이끌어내 대구선수단이 종합 6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됐다.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종목단체 회장들이 장애인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또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데 감사하고 있다"며 "공석으로 남은 두 종목 단체도 이른 시일 내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2-17 15:01:47

대구시체육회 '방(에)콕! 올림픽' 이벤트 개최

대구시체육회 '방(에)콕! 올림픽' 이벤트 개최

대구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방(에)콕! 올림픽' 이벤트를 개최한다.4인 이하 가족이 함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정적운동 및 놀이 영상을 촬영해 5분 이하 영상물로 제작한 뒤 대구시체육회나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참가 신청서, 동의서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chiaseed92@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기간은 15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로 대구 시민 누구나(4인 이하 가족) 참여할 수 있다.참여작 중 선정된 본선진출작 10팀의 영상물은 이벤트 유튜브 채널(방에콕! 올림픽)에 업로드되며 다음달 8일~19일 오후 5시까지 '좋아요' 투표를 진행해, '좋아요'수가 가장 많은 1팀에게는 최우수작품상(온누리상품권 120만원)을 시상한다. 본선 진출 10팀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상품으로 지급한다.

2021-02-08 15:15:09

대구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인준서 전달

대구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인준서 전달

대구시체육회가 산하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회장을 대상으로 인준서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5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준서 전달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몇 차례에 나눠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인준서 전달 및 간담회에는 육상(회장 최영수), 유도(회장 박민수) 등 21개 종목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기 시체육회 회장이 인준서를 전달했다. 인준서를 받은 회장들은 종목별 정기대의원 총회일로부터 4년간 회장의 임기를 시작한다.또 인준서 전달식 이후 진행 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대회 및 행사 관련 유의사항 안내와 회원종목단체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및 종목별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포츠 인권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박영기 회장은 "올해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등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다. 종목단체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대구 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5일 기준 대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는 정회원(54개), 준회원(11개), 인정단체(7개) 72개 종목 중 59개(81.9%) 종목이 회장 선임을 마쳤다. 현 회장이 단일 후보로 나선 역도 종목도 10일 회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남은 종목들도 빠른 시일내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02-05 16:06:39

'백신 체조'로 코로나 극복!…대구시체육회 '컬러풀 혼운 챌린지'

'백신 체조'로 코로나 극복!…대구시체육회 '컬러풀 혼운 챌린지'

대구시체육회가 언택트 체육이벤트 '2021년 컬러풀 혼운 챌린지' 이벤트를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쉽지 않은 만큼 간단한 체조를 통해서라도 해서 건강을 챙기자는 의도로 기획됐다.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컬러풀 혼운 챌린지' 검색해 시청하고 '컬러풀 대구 백신 체조'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본인 SNS에 해시태그(#대구백신체조, #혼운챌린지 등)와 함께 업로드 한다. 그런다음 대구시 및 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ksy5176@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1인 참가를 원칙이며 시체육회는 참자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을 확인해 선착순으로 221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이 줄 예정이다.또한 이벤트 기간중 참가 영상의 '좋아요' 개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순위에 따라 온누리상품권(1위 50만원)을 준다. 부문별 시상도 예정돼 있다.

2021-02-04 15:47:52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대구육상연맹 최영수 회장 "대구 육상, 희망의 불씨 살리겠다"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4>대구육상연맹 최영수 회장 "대구 육상, 희망의 불씨 살리겠다"

대구육상연맹 최영수 회장(크레텍회장)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가 다시 한 번 국제육상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애를 쓰겠다고 다짐했다.그 첫 과제로 최 회장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를 내걸었다. 애초 2024년 개최 예정이던 대회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6년으로 연기 개최될 예정이다.이 대회는 197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유럽 위주로 개최돼 1993년 일본 미야자키 대회 이후 현재까지 아시아에서는 개최되지 못해왔다.그래서 대회 유치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가 새로운 육상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데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최 회장의 대회 유치 열정은 대단하다. 그는 지난 2018년 9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에서 당시 수술 후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임에도 직접 10㎞ 마라톤에 참가하며 대구를 홍보했다.개최지는 코로나19가 변수지만 오는 7월로 예정된 핀란드 대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은 "지난해 초 세자르 모레노(멕시코)마스터즈집행위원이 대구에 실사 차 방문했을 때 대구가 가장 유력한 개최 후보지로 부상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대구시와 체육회, 육상연맹이 하나가 돼 반드시 대회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연맹 등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그는 "올해 8월이면 2011세계선수권대회를 치룬지 꼭 10년이 된다. 준비 중인 국제육상대회를 모두 유치하면 대구는 '육상대회 그랜드슬램'에 준하는 전무후무한 육상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지만 엘리트 부문에서는 입지가 좁다. 대구 초등육상팀은 13곳이지만 중·고교는 합쳐서 5곳에 불과하고 대학은 계명대 한 곳, 실업팀도 대구시청뿐이다.최 회장은 "2010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0개로 종합우승을, 소년체전 400m에서는 7연패를 하는 등 대구가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나 해가 갈수록 엘리트 선수들이 줄어들며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더욱이 구청별육상대회는 2018년을 끝으로 멈춘 상태"라고 말했다.그렇기에 최 회장은 "지역별 육상 초·중학교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 기반을 만들고 지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방법의 활성화에 연맹을 비롯한 관련 단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연맹 운영비와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대회에 나선 엘리트선수를 위한 특별지원금 지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는 "2011세계선수권 이후 육상에 대한 무관심, 시민운동장 폐쇄,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금지 등이 육상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며 "세계마스터스육상대회 유치, 율하체육공원 육상경기장 보존, 대구스타디움 시설 재정비, 육상진흥센터 발전 방안 도출 등을 통한 대구육상의 발전에 힘을 쏟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1-31 15:27:15

김천상무, 경북미용예고와 협약, U-18유소년 팀 창단

김천상무, 경북미용예고와 협약, U-18유소년 팀 창단

김천상무FC가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U-18 유소년 팀을 함께 이끌어간다.김천상무는 28일 경북미용예술고에서 김천상무 U-18 유소년 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경북미용예술고 정진태 교장이 참석했다.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8 선수들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 팀을 창단했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 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정진태 경북미용예술고 교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에 프로 산하 유소년 팀이 생기게 됐다. 본교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OU를 맺게 돼 무척 영광이다. 미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배낙호 대표이사는 "축구단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경북미용예술고교와 유소년 팀 운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김천에서 유능한 인재로 키워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상무 U-18 유소년 팀은 오는 31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올 시즌을 준비에 한창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1-01-29 14:28:29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온라인 사업설명회' 이틀간 열어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온라인 사업설명회' 이틀간 열어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8~29일 이틀간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단체, 종목별 클럽, 유관기관 등 약 1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사업설명회 1일차인 28일에는 생활체육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에는 전문체육육성을 주제로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으로 시간대별로 인원을 배분해 원활한 의사소통 환경이 준비돼 진행된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14:46:58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 오상식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 <3>오상식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

"국제적인 롤러스포츠 대회를 대구에 유치해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제12대 대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선임된 오상식(오름이앤지 대표이사) 회장은 대구가 롤러스포츠의 메카로서 우뚝 서기 위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구롤러스포츠연맹은 2년 주기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오는 2023년에, 매년 개회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2024년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오 회장은 "제18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된 최대식 대구롤러스포츠연맹 전임 회장과 임원 및 연맹 관계자 모두가 그간 아시아·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기틀을 닦아왔다"며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지만 세계선수권대회는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다. 유치에 성공하면 대구의 관광 발전과 도시 위상도 같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대구시체육회 등과는 대회 유치 필요성을 공감한 상태로 오 회장은 유치 가능성을 90%정도로 보고 있다.다만, 대구에는 200m 전용트랙만 갖춰져 있어 국제대회 규격인 400m 트랙 경기장이 필요하다. 대구롤러스포츠연맹은 수성패밀리파크, 박주영경기장 등 트랙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면서 관계 기관들과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오 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소영 선수와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최광호 선수 등이 대구시청팀 소속이고 대만, 중국, 일본 등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대구를 찾는 등 대구가 롤러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에는 초교 4곳, 중·고교 6곳 등 총 10개 학교에서 롤러팀을 운영하고 있어 유소년부터 유망주를 키워내는 체계화된 선수 육성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오 회장은 "꿈나무선수 육성, 유망주 발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매진하면서 동시에 생활체육을 통한 롤러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01-27 15:29:40

대구장애인체육회 8기 지원단, 역대 최다인원 출범

대구장애인체육회 8기 지원단, 역대 최다인원 출범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이 이끄는 제8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이 출범했다.대구장애인체육회는 20일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인 8기 지원단이 역대 최다인원인 125명으로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8기 지원단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몰아쳐 너나할 것 없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장애인체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8기 지원단은 첫 행보로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대구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됐다.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0 15:36:28

대구 종목단체장 선거 첫 '무효 처분'…최종 확정 땐 재선거

대구 종목단체장 선거 첫 '무효 처분'…최종 확정 땐 재선거

생활체육회와 전문체육협회의 통합 이후 두 번째 종목단체장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대구에서 처음으로 종목단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무효' 처분이 내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만약, 선관위의 이 처분이 최종 확정되면 2016년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대구경북의 종목단체장 선거 과정에서의 문제로 이미 치러진 선거가 무효화되고, 재선거를 치러야하는 첫 사례가 된다.14일 대구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축구협회 선관위는 9일, 대구축구협회장(이하 대구축구협)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선거 무효' 처분을 내렸다.대구축구협회장 선거는 두 명의 후보가 나서 지난해 12월 22일 진행됐고 많은 표를 획득한 A씨가 당선됐다. 하지만 대구축구협 선관위는 '당선인 A씨 측 관계자들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수 차례에 걸쳐 온라인 상에 올리는 등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의신청을 심의해 이 같은 처분을 결정했다.선관위 결정은 15일 이의신청자와 A씨에게 전달되고, 5일 동안(주말 미포함) 당사자 소명을 들은 후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된다.선관위 결정이 최종 확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30일 내에 재선거를 해야 한다.대구시체육회 관계자는 "만일 재선거가 확정되면 선거인단을 새로 구성해야하거나 현 당선인이 '선거 무효'가 된 사안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는지에 따라 재입후보 여부도 결정된다"며 "해당 선관위에서도 여러 법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14일 현재 대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선거는 72종목(정회원·준회원·인정단체) 중 65.3%인 47종목이 완료된 상태다.

2021-01-14 16:59:15

경북도체육회, 재정자립 위한 미래혁신추진단 신설

경북도체육회가 14일 체육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미래혁신추진단은 우선 경북체육회가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는 수익 사업 발굴에 나선다. 앞서 경북체육회는 지난해부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기획위원회를 통해 체육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체육특성 기획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평가분석을 진행해 왔다.미래혁신추진단은 경북체육의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지난해 12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를 완성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당장의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중장기 발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그룹의 의견과 체육인들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스포츠 경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6:54:21

대구시청女배구팀 '스크린 데뷔'…송강호 주연 영화 '1승' 출연

대구시청女배구팀 '스크린 데뷔'…송강호 주연 영화 '1승' 출연

대구시청 여자배구팀(이하 대구배구팀)이 스크린에 데뷔한다.물론 주연은 아니고, 영화 배우들로 꾸려진 배구팀의 상대 역할이지만 대구 선수들의 시원한 스파이크, 정교한 토스 등을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대구배구팀은 영화 '동주'로 각본상을 수상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장윤주·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1승'의 촬영을 위해 이번 주말 충남 보령으로 향할 예정이다.배구팀은 리허설 후 본 촬영을 하고, 또 한 차례 촬영차 강원도 태백으로 향할 예정이다.영화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여자 배구단을 만나 도전을 이어가는 이야기다.앞서 인기도 없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꿈을 이뤄낸 스키 점프 선수들을 실제 모델로 한 영화 '국가대표'와 여자 핸드볼팀 이야기를 다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가 큰 호응을 얻은 사례가 있어 이번 배구 영화가 배구, 대구배구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배구팀 주장 장영은은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대가 된다. 영화 촬영은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게 궁금하다. 팀원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오겠다"고 했다.현재 대구배구팀은 동계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있다. 엔트리 11명 중 4명이 빠져나갔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데우고 있다. 고민철 감독은 "프로선수들의 계약이 끝나는 7월까지 선수를 더 영입해 완전체를 꾸려 좋은 성적으로 거두도록 하겠다"고 했다.대구배구팀은 고 감독의 지휘로 2007년 창단했고 2011년 정식 실업팀으로 재창단했다. 실력도 좋아 2012년을 빼고는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지난해 전국체전이 취소돼 아쉽기만 하다.고 감독은 "하필 대구에서 열린 2012년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수원팀에 발목이 잡혔는데, 이를 악물고 연습해 2년 뒤 설욕한 것은 큰 기쁨이었다"고 했다.대구배구팀은 2014년 제주도 전국체전 당시 최강 양산배구팀을 이기고 분위기가 한껏 오른 수원팀을 준결승에서 만났다. 기가 죽을법 했으나 대구팀은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고, 기어이 15대13으로 승리했고, 끝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민철 배구팀 감독은 "포항팀 등 다른 실업팀 배구팀도 이번 영화 촬영에 함께하는 것으로 안다"며 "분량이 얼마되지 않겠지만, 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어 출연 제의에 응했고, 이번 영화를 통해 대구팀 선수들의 강한 의지, 단합된 '분위기'를 보여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쥐었다..

2021-01-13 16:34:21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 최균 대구시볼링협회장

[종목단체장에게 듣는다] <2>최균 대구시볼링협회장

통합2대 대구시볼링협회장으로 새로운 4년을 향해 달려가는 최균 회장(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인구절벽 시대'를 겪고 있지만 유소년부터 볼링을 즐기며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재임에 성공한 그는 "코로나19가 체육인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인구절벽은 체육 기반 자체를 위협하는 요소다"며 "인구감소로 새로운 체육 인구 유입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체육 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회는 물론 지역기관들, 중앙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현재 대구에서 볼링운동부를 운영하는 중·고교는 각각 4곳씩 모두 8곳이다. 대구북구청, 대구시청 등 실업팀에는 12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고 협회 등록된 회원은 6천여 명이다. 하지만 새로운 볼링인구 유입은 줄어드는 상황이다.이에 대구볼링협회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도 연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볼링교실을 열고 있다. 협회차원에서의 이런 볼링교실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최 회장은 "교육청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클럽, 볼링교실 등을 수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동시에 볼링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이런 노력은 전국대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소년체전에서 볼링 종목 메달을 석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고 2019년 전국생활대축전에서는 경기도의 7연패를 저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배경이 됐다.대구북구청팀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대구볼링협회는 폐교에 레인을 설치해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볼링교실을 여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한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민 볼링대회 개최 방안에 대한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부지 등을 활용해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대형 볼링장 건설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최 회장은 "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규방송을 통해 볼링 중계를 하고, 아시아권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어오는 선수를 배출하는 볼링의 중심지다"면서 "다만 지역 출신 선수들이 다른 시도에 스카우트돼 보내야 하는 건 아쉽다. 체육회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2021-01-12 15:41:34

대구 첫 수영 공공스포츠클럽 '대구성서스포츠클럽' 창립

대구 첫 수영 공공스포츠클럽 '대구성서스포츠클럽' 창립

대구 최초의 수영전문 공공스포츠 클럽이 탄생했다.대구성서스포츠클럽은 지난 8일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김도식 ㈜금진이스코산업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제정,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사단법인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은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이를 통한 국비(5년간 4억원)와 달서구 보조금(1억원)을 받아 운영한다. 클럽은 달서구 성서운동장 내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대구성서스포츠클럽은 대구 최초로 수영 한종목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돼 유·청소년과 시민들이 선수 출신 전문 지도자로부터 체계적으로 수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수영종목 저변확대도 기대된다. 김도식 대구성서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취미에서 전문선수에 이르는 선수육성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고 선진형 스포츠클럽운영으로 지역 수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1-11 11:00:01

대구시체육회, 김흥수·김승규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대구시체육회, 김흥수·김승규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대구시체육회는 7일 대구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생활체육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김흥수 대구시 근대5종연맹장, 김승규 달성군 사무국장에게 상을 전달했다.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적으로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다. 올해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취소하고, 시도별로 상장이 전달됐다. 대구시체육회도 이날 전달식을 간소하게 치렀다.이날 수상한 김흥수 회장은 근대5종 생활체육 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하고 유능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됐다.김승규 국장 역시 기관단체와 읍면체육회의 의견수렴 및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이 도움이 될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해 영예를 안았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에 이번 장관상 수상은 지역 체육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2021년에도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체육인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체육인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7 15:54:19

[협회장이 달린다]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협회장이 달린다] <1>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대구경북의 각종 종목단체(이하 협회)를 이끌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창이다. 이달 마무리되는 선거는 2016년 생활체육회와 전문체육협회 통합 이후 공식적으로 치러지는 제2대 회장을 뽑는 선거지만, 지난해 출범한 민선 시도체육회장과 손발을 맞춘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와 함께 역할도 무겁다.무보수 명예직에다, 단체운영비로 출연금을 내야하는 적잖은 부담, 특히 코로나19로 대회 등 체육활동·행사가 제한받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이에 근간이 되는 협회 및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장착한 체육인, 그들을 만나본다.〈1〉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오성고 교장)은 최근 선거를 통해 재임에 성공했다. 통합 2기이자 11대 대구유도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그는 "역할도 두 배로 커졌다"고 했다.박 회장은 유도 선수 출신이 아니지만 1997년부터 20년 넘게 대구유도회 전무,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유도인의 길을 걸어왔다.2001년부터 제6~9대에 걸쳐 16년간 유도회를 이끈 황기철 명예회장의 바통을 이어 2016년 12월, 소위 엘리트·생활체육 통합으로 재탄생한 대구유도회를 리드해 왔다.지난 4년에 더해 앞으로 4년을 보태게 된 박 회장은 두 가지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하나가 민선 1기 회장으로 재임하며 추진해 왔던 생활유도의 활성화 가속. 여기에 앞으로 더 속도를 내고 싶은 게 학교유도의 확대다.박 회장은 "지난 4년간 사설도장으로 불리는 생활 유도도장이 12개에서 31개 늘어나는 등 유도의 저변은 크게 넓어졌다"며 "여기에 속도감을 붙이려면 유도 꿈나무들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회 확대다"고 했다.이는 학생들이 유도를 취미로 해 건강을 다지고, 재능이 발견되면 집중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박 회장은 유도부가 있는 대구 초등학교에 순회코치를 상설화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대구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다.또 하나는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유도관을 만드는 것이다. 북구 산격동 대구유도회관과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이하 올림픽유도관) 등 대구를 대표할 유도관이 있지만 '유도메카' 대구가 전국에 내세울 만한 곳은 되지 못한다.그렇기에 박 회장은 올림픽유도관을 전용유도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싶다. 그는 "이곳은 1984년 미국 LA올림픽에서 한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한 안병근 용인대 교수를 기념하고자 1987년 건설된 곳으로 이제는 30년이 넘어 리모델링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구시민구장을 DGB대구은행파크로 재탄생시킨 수준의 대대적인 새옷 입히기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생활도장 유도인들에게 닥친 생계 문제 해결, IMF 외환위기 때도 진행돼온 일본 사가현 유도협회와의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가 34년째인 올해 중단돼 이를 복원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로 꼽는다.박 회장은 "코로나 파고는 다 함께 넘어야 한다. 유도회도 시설 및 개인 방역에 솔선수범하고 대련 시 다중 접촉을 피하는 등의 매뉴얼을 만들며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05 15:04:51

삼성라이온즈, '9·9·6·8·8' 비밀번호를 풀어라

삼성라이온즈, '9·9·6·8·8' 비밀번호를 풀어라

'9·9·6·8·8'찬란했던 왕조 시절을 뒤로하고 암흑기에 접어든 삼성라이온즈의 최근 5년간 정규리그 순위다.5자리 비밀번호를 만든 삼성에 팬들의 기대감도 해가 지나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통합시리즈 우승 목표는 '이제 가을야구 진출만으로'로 한껏 낮췄지만 이마저도 쉽진 않다.하지만 지난해와는 달리 달궈진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인 삼성의 행보는 달라진 2021시즌을 예고하고 있다."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삼성. 2021시즌에선 비밀번호를 깰 수 있을까.◆되돌아 본 2020시즌코로나19로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의 함성이 없는 시즌을 보냈다. 개막도 밀리면서 5월이나 되서야 시작됐다.삼성은 신임 허삼영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고정 선발라인업 없이 멀티포지션 체제로 경기를 운영했다.시즌 초반 49경기에서 48개의 다른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상대에 따라 선수들의 포지션을 내·외야로 바꾸고 타선을 조정하는 등 '맞춤형 라인업'을 짰다.팀의 거포였던 러프를 떠나보내고 타격부분에서 이렇다할 만한 전력 보강이 없었던 삼성으로는 '궁여지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한 달만인 6월, 삼성은 오랜만에 '월간 승률 6할'을 달성하며 전략이 맞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삼성은 6월 25경기에서 15승 10패 승률 0.600을 찍었고 이 기세를 몰아 7월에는 정규리그 4위까지 도약해 5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삼성의 불펜진은 철벽의 모습을 자랑했다. 6월 9일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 이전부터 최지광, 노성호, 우규민, 김윤수 등 중간계투의 역할도 컸다.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던 삼성은 시즌 중·후반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체력저하, 외인 타자의 부진이 겹치면서 하위권으로 내려앉고 만다.허삼영 감독은 "반등을 노렸지만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약점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는 시즌이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등 생각치 못하게 발생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고 했다.◆내비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2019시즌과 똑같은 정규리그 순위로 2020시즌을 마무리 한 삼성이지만 가능성은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허삼영 감독이 언급했듯이 어린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삼성은 2020시즌 멀티포지션을 중요시하며 144경기 중 137개의 공격 라인업으로 변화를 줬다. 중심타선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나온 방책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으로 가능성을 봤다는 점에선 장점이 됐다.이를 통해 감초같은 활약을 펼친 김지찬은 2020시즌 135경기에 출장, 타율 0.232(254타수 59안타) 1홈런 13타점 47득점 2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김지찬은 팀 내에서 1군 붙박이로 자리하면서 유격수 등 포지션을 맡으며 빠른 발과 번트를 이용한 작전야구와 놀라운 수비 능력을 펼치며 팀의 '복덩이' 역할을 도맡았다.외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승규 역시 미래가 기대된다. 허삼영 감독은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선수"라고 박승규를 칭찬했다.고졸 신인으로 데뷔 첫 2연승을 따냈던 허윤동 역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성곤과 이성규도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면 2020시즌에서 차세대 거포로서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더 올렸다.◆투타의 핵심자원 비상할까올 시즌은 투타 전력에서 모두 기대되는 부분이 확실히 늘었다는 점에서 다시금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내비치고 있다.오랜만에 삼성은 FA시장에서 오재일을 영입하며 '빅딜'을 성사, 장타에 목 말랐던 삼성은 전력 보강에 힘썼다.여기에 지난해 15승(7패)으로 팀내 다승 1위를 기록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을 마치고 벤 라이블리와도 한 번더 계약을 맺으며 외인 원투펀치 구성을 일찌감치 마쳤다.2020시즌을 토대로 올 시즌은 특히 더 기대되는 점이 있다. 중심 타선을 비롯해 선발 라인업이 그려진다는 점이다.지난 시즌에선 실험적인 라인업 구성이 대부분이었다. 좋게보면 다양한 시도로 최적의 라인업을 찾아간다는 점이지만 결국 팀의 주축 타자들이 제역할을 해주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했다.하지만 2021시즌에선 리드오프와 클린업 트리오의 구성에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올 시즌부터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된 오재일과 지난 시즌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한 김동엽, 두자리 수 홈런을 때려낸 포수 강민호, 2019시즌의 부진을 딛고 2020시즌 반등을 이뤄낸 구자욱 등을 통해 과거 장타력을 과시한 삼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됐다.여기에 출루가 중요한 테이블세터에는 박해민과 김상수가 든든히 버텨주고 있다.투수진 역시 올 시즌 반등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토종 선발 중 평균자책점 1위, 팀 내 10승 이상을 올린 최채흥과 15승으로 KBO 마운드 적응을 완벽히 끝마친 데이비드 뷰캐넌의 상승세가 더 기대된다.여기에 불펜진도 든든하다. 지난 시즌 중간에 복귀했지만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고지를 넘어선 오승환이 건재함을 보이면서 올 시즌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지광, 노성호, 김윤수, 이승현 등 필승조도 자신감이 높아졌다.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삼성은 새롭게 다시 시작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한번 더 사자의 포효로 비밀번호를 깨고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1-01-01 00:01:00

한달 앞 동계체전 개최 불투명…선수들 훈련 올스톱

한달 앞 동계체전 개최 불투명…선수들 훈련 올스톱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위주로 재확산하면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으로 인해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동계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선수들의 훈련도 멈춘 상황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숙지지않는다면 내년 2월 초로 예정된 전국동계체전 개최도 불투명해진다.대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내년 2월 5일부터 4일간 개최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하는 각 시·도선수단의 선수 등록을 내년 1월 11일까지로 정한 상태다.이에 대구는 지도자를 포함해 207명의 선수단을 꾸렸고, 경북체육회도 내년 1월 10일까지 컬링, 빙상, 스키, 아이스클라이밍, 바이에슬론 등 동계체전 종목에 대한 선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대부분 단일팀으로 출전해 선발 경기 없이 선수단이 정해질 예정이지만 컬링은 체전 선발 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경북도체육회는 내년 1월 6~8일 3일간 의성군에 의성컬링장 사용 협조 공문을 보내둔 상황이다.단일팀으로 참가 신청을 하더라도 지난 22일 정부의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동계 스포츠시설이 모두 폐쇄됐기 때문에 훈련이나 준비가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 동계체전 개최 여부를 두고 각 시·도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아직은 개최 여부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체전 일정 변경이나 취소 등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한시빨리 결정해야한다고 의견을 보냈다"며 "예정대로 체전이 열리더라도 선수들이 훈련부족 등으로 제기량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아보이고, 체육회 등 준비단체도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보니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8 15:48:16

대구 제2빙상장 후보지 동구 '혁신도시 부지'

대구 제2빙상장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노후화된 대구실내빙상장을 대신할 제2빙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으나 부지 선정 등을 두고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구시가 '대구스마트빙상장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이하 용역조사)에 나서면서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16일 열린 용역조사 발표회에서 빙상장 건립 부지와 관련, 3곳의 후보지가 제시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민간 자문 위원들은 동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추진 중) 옆 시부지를 최종 후보지안으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자문 위원들은 ▷교통접근성 및 연계성 ▷지역균형발전 ▷부지조건 ▷경제성 등을 평가해 혁신도시 부지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 관계자는 "새 빙상장 건립 후보지가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내년 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건립에는 150억원 정도가 투입되며, 국내 대회 규격으로 지어질 예정이다.새 빙상장이 건립되면 현 대구시민운동장에 있는 대구빙상장이 미처 수용하지 못하는 엘리트 선수 및 생활체육인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장한 지 25년(1995년 개장)이나 돼 시설이 노후화된 대구빙상장의 리모델링 등 개선 사업도 가능해진다. 대구시는 지난해 30억원을 들여 대구빙상장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정 기간 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 때문에 이를 백지화한 바 있다.

2020-12-16 18:15:31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매년 프로야구 시즌 마감 후 '잔칫집'의 주인 격이었던 삼성라이온즈가 이젠 들러리로 내려앉았다.지난 11일 올해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삼성은 빈손으로 돌아오면서 5년 연속 황금장갑을 들어 올린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삼성은 올해 총 87명의 후보에 각각 10승 이상을 거둬 올린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채흥을 비롯해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삼성은 2015년 이후 정규시즌 하위권 팀으로 떨어지면서 상복과도 거리가 멀어졌다. 각종 타이틀 홀더와 정규리그 MVP, 골든글러브 선수들을 배출했던 삼성은 이젠 잔칫상 말석으로 물러났다.2015년 구자욱을 끝으로 5년째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2000년대 들어서 2005년 오승환, 2008년 최형우, 2011년 배영섭 등 신인왕을 배출해왔다.올시즌 중반 깜짝 활약을 펼쳐준 김지찬, 박승규, 허윤동, 김윤수 등 신인왕 타이틀 도전에 나선 선수들이 있었지만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정규리그 MVP 역시 2001~2004년까지 4년 연속 MVP(이승엽·3회, 배영수·1회)를 배출했던 삼성은 이제 온데간데없다.투타 모두 최다 안타, 득점, 다승, 방어율, 탈삼진 등 타이틀 홀더 면면에서도 삼성 선수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다.그나마 올해 주장 박해민이 도루 1개차로 아쉽게 kt 심우준(35개)에게 도루왕 타이틀을 빼앗기긴 했지만 내년에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뒀다.물론 팀 성적이 침체한 만큼 선수들의 활약도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은 선수 개인에게도 영광이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 역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상을 받으면 덩달아 흥이 나기 마련이다. 삼성은 언제쯤 남의 잔치에서 입맛만 다시는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까.

2020-12-13 15:43:05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의 수익금을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난해 적십자 홍보대사를 맡았던 투수 원태인과 대구적십자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삼성은 지난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드라이브스루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전달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태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7:44:21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올해도 삼성라이온즈는 골든글러브와 인연을 맺지못했다. 87명의 후보 중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최채흥,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올시즌 통합 우승에 앞장섰던 NC 포수 양의지는 기대를 모았던대로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외인선수들 중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타격 4관왕과 MVP를 차지했던 kt 로하스와 올 시즌 다승왕에 오른 두산 알칸타라가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뿐이었다.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먼저 지명타자 부문에는 기아 최형우가 NC 나성범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이어서 1루수 부문 kt 강백호, 2루수 부문 NC 박민우, 3루수 부문 kt 황재균, 유격수 부문 키움 김하성이 각각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각축전이 벌어졌던 외야수 부문에는 kt 로하스,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가 황금장갑을 들어올렸고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알칸타라가 수상했다.포수 부문에선 모두의 예상대로 NC 양의지가 받으면서 포수 부문 통산 6회 수상으로 이만수, 강민호(5회)를 제치고 김동수(히어로즈·7회)에 이어 포수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20-12-11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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