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포츠

 
울진군이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1년 경북지역 군 단위 최초로 진행된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전경. 매일신문 DB

2021년 경북도민체전 울진군 선정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개최지로 울진군이 최종 확정됐다.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예천군과 3표차 힘겨운 낙점이다.경북도체육회는 10일 각 시·군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에 대한 회의를 펼쳤다.오는 2021년에 열릴 제59회 도민체전은 당초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도체육회는 지난달 말 3개 시군에 대한 실사를 펼쳤으며 지난 5일 김천시가 유치를 철회하면서 울진군과 예천군이 최종까지 각축을 벌였다.표결 결과 울진군 21표, 예천군 18표 등 근소한 차로 울진군이 낙점됐다.이번 울진군 선정에는 지역 인프라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도체육회 현장실태조사 결과 울진군은 도민체전 종목의 자체 수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민체전 총 26개 종목 가운데 울진군이 자체수용 가능한 종목은 총 21개로 예천군에 비해 다소 많았다.도민체전 유치 지원금 역시 울진군의 경우 120억원 가량으로 예측돼 당초 3개 시·군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 단위로써는 드물게 1만1천145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업소 수 174개·객실 수 3천351실)도 선정 배경에 톡톡히 한몫을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도민체전을 살펴보면 매 대회 별로 공식 선수단 약 1만3천명에 달하며, 선수단 가족과 응원단까지 포함하면 약 2만명 가량이 지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10 18:25:49

지난 2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28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경기에서 경북대 러닝백 김성연(왼쪽)이 금오공대의 강력한 태클을 당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1부 경북대, 2부 경일대 각각 우승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1부 경북대와 2부 경일대가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경북대는 지난 2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금오공대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대12로 패하며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동국대와 영남대의 경기에서 동국대가 19대6으로 승리하며 똑같이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경북대가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아쉽게 우승을 놓친 동국대는 1995년 창단 이래 사상 첫 1부리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영남대(1승 2패)가 3위, 금오공대(1승 2패)가 4위를 기록했다.전날인 1일 대구대에서 열린 2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일대가 한동대를 18대16으로 제압했다. 시즌 4전 전승을 올린 경일대는 이로써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대구한의대는 대구대에 49대0으로 완승하며 시즌 3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동대(2승 2패), 계명대(1승 3패), 대구대(4패)가 차례로 3, 4, 5위를 기록했다.대회 MVP는 1부리그 경북대 김세종, 2부리그 경일대 배용희가 각각 수상했다.

2019-06-03 16:12:41

체육꿈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경북 첫 유·청소년 대상 꿈나무육성 프로그램 도입

영주시가 재능있는 유·청소년 선수를 발굴, 지원하는 체육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도내 처음으로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주시는 5월부터 유·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종목별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체육 종목별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틀 안에서 전문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영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종목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내용, 자체예산확보,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축구와 야구, 농구, 정구 등 4개 종목을 선정했다.시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5월부터 12월까지 종목별로 100여 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업비는 지도자 수당과 용품구입, 보험료, 안전관리비, 간식비 등으로 제공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꿈나무 학생들이 몰려 기대가 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종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종목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1:14:21

1991년 4월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민건강달리기대회'. 자료제공=포항시청

[타임캡슐] 건강달리기

달리기는 생명력을 상징하는 운동이다. 인간은 달리지 않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었다. 돌로 무기를 만들어 맹수와 먹이를 두고 다투던 때부터다. 살려고 뛰던 유습은 여유 없는 이들의 경박한 행동으로 비치기도 했다. 시한폭탄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불룩한 배가 여유와 덕의 상징일 때가 있었다.1991년 4월 21일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민건강달리기대회' 사진이다. 달리기는 고마운 운동 종목이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았다. 관공서는 저예산으로 시민들을 모을 수 있었다. 건강도 챙겨주고, 시책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였다.'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마라톤대회로 바뀌었다. 전국에 넘쳐나는 대회들은 대부분 이력이 오래지 않다. 2000년대 들어 우후죽순처럼 늘었다기보다 바뀌었다. 특히 대구에선 '2011 세계국제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려 육상 붐 조성을 위해 대회가 새로 생겼다.올해 전국의 마라톤대회는 237개. 대구에서만 5개, 경북에서도 11개 대회가 열린다. 1년이 52주다. 매주 4~5개 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뜀박질을 즐기는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매주 골라잡아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28년 전 달리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유행의 반복을 본다. 28년 전 운동화 상표와 디자인이 낯설지 않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에 오르내리는 제품군이다. 역사는 돌고 돌아 유행도 다시 찾아온다.중고생들의 '스포츠머리'도 다시 유행할 수 있을까. 미용실에 밀린 이용소 찾기가 쉽지 않은 시대다. 속칭 군입대자용 헤어스타일은 이용소, 그러니까 남성 전용 이발소에서 제대로 깎을 수 있었다. ※'타임캡슐'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 역사가 있는 사진 등 소재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연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짧은 사진 소개와 함께 사진(파일), 연락처를 본지 특집기획부(dokja@imaeil.com)로 보내주시면 채택해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소개는 언제쯤, 어디쯤에서, 누군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사진 원본은 돌려드립니다. 문의=특집기획부 053)251-1580.

2019-04-26 18:00:00

1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300만 경북도민의 대축제인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19일 경산 시민운동장에서 개막했다.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나흘간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시부 26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선수와 임원 등 3만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풍물공연과 뮤지컬 형태 퍼포먼스, 선수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와 심판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홍진영, 코요테, 여자친구 등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대구시 선수단이 검도, 농구, 자전거,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교류로 대구와 경북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진다. 체전 기간 대구·경북 관광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개회식에 앞서 권 시장, 배 시의회 의장, 이 도지사, 장 도의회 의장 등은 경산중학교 체육관에서 대구시청과 김천시청 실업팀의 여자농구 친선경기를 함께 관람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의의 경쟁과 응원의 함성 속에 도민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내년에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에서 열려 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2019-04-19 19:30:00

(사)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바삭한 식감의 강정·탕수육, 달콤한 소스가 일품인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여 마라톤 참가자들과 봉사단 등에 큰 인기를 얻었다. 전종훈 기자

영주소백산마라톤, 최대 참가자 기록…먹을거리도 최고

대회 사상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대회 규모만큼 풍성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7일 영주소백산마라톤이 열린 영주시민운동장 뒤편에 마련된 먹을거리 부스엔 다양한 지역 음식들이 차려져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사)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를 비롯해 바삭한 식감의 강정과 탕수육, 달콤한 소스의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한돈은 5천인분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았고, 고추장 주물럭 양념과 한돈 레시피가 수록된 '한돈이 맛있다'는 책자도 무료로 나눠줬다.영주시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수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연)는 올해도 경기장에서 직접 끓어낸 잔치국수를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등이 모두 넉넉히 먹을 수 있게 1만인분을 준비한 이들은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땀과 정성으로 국수를 말았다. 참가자들은 이 국수 맛을 보기 위해 100m 넘게 줄을 서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다.영주산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고구맘(사장 황병성)'은 고구마빵으로 '대한광복단'이란 글자를 만드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영주에서 처음 만들어졌던 무장 항일투쟁 조직이며 영주에 기념공원과 기념관 등이 있다.또한 먹을거리 부스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한우불고기 300㎏을 준비했고, 영주낙농협회는 치즈 1천인분과 우유 500㎏을 나눠줬다. 한국양계농협 영주유통센터에서는 최상급 계란을 삶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고 영주사과와 영주생탁도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영주시우리황토음식연구회(회장 안정자)는 배추전과 무전 1만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부쳤고, 영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은 경기장 곳곳에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2019-04-07 16:43:54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영주 시내에서 열린 가운데 풀코스 참가 선수들이 영주시민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영주소백산마라톤, 1만여 명 건각들 벚꽃 속으로 달렸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한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영주시내 일대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 풀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출전자들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댄스공연단의 댄스공연과 몸 풀기 준비운동이 마련됐고, 기관단체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국내 어느 마라톤 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 대회와 함께하신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를 찾은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장을 거듭하는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대회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이 건각들을 반겼고, 벚꽃이 만개한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이번 대회 풀코스에서는 노희성(39·북원마라톤) 씨가 2시간 43분 11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박상현(52·개인·2시간 49분 45초) 씨가 2위, 이용근(58·개인·2시간 52분 02초) 씨가 3위였다.여자부는 하금순(48·건국에이스·3시간 15분 09초) 씨가 우승했고, 2위는 장미애(48·삼척시육상협회·3시간 26분 55초) 씨, 3위는 박강림(48·개인·3시간 31분 41초) 씨가 각각 차지했다.하프코스는 김용범(42·개인· 1시간 13분 44초) 씨가 남자부 우승을, 황순옥(45·안산에이스클럽·1시간 32분 49초)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김경준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7주년을 맞은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국 유명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며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회가 되도록 경기 운영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가 선수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경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질서가 유지돼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기록은 매일신문 홈페이지 참조

2019-04-07 16:41:29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 풀·하프·10km 참가자 기록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 풀·하프·10km 참가자 기록◆풀 남여이름(배번)=기록(건타임)노희성(313)=2:43:11.69박상현(141)=2:49:45.21이용근(175)=2:52:02.36김승환(119)=2:54:21.61조차연(191)=2:55:52.38최동환(197)=2:59:38.18김팔현(126)=3:12:00.92임영환(316)=3:12:07.11천홍준(384)=3:14:03.88하금순(23)=3:15:09.33김홍식(285)=3:15:10.78이세호(339)=3:18:48.71장성규(327)=3:19:26.77전상배(185)=3:23:19.90서무선(382)=3:25:08.48장미애(43)=3:26:55.18이남준(324)=3:28:35.08김찬영(287)=3:28:45.78김명학(230)=3:28:58.73박연익(233)=3:29:13.98차성철(367)=3:29:21.21류병조(130)=3:29:21.70권수근(247)=3:29:50.28이명주(170)=3:30:56.78박강림(15)=3:31:41.27정해숙(38)=3:31:49.59이근호(265)=3:32:23.37강신오(103)=3:35:43.27이만희(351)=3:36:02.89김흥철(310)=3:36:10.87황채하(272)=3:36:17.69김진만(253)=3:37:34.36오현희(20)=3:37:43.40이상길(297)=3:40:16.08이정하(300)=3:40:15.43최효순(355)=3:40:42.36조종현(290)=3:41:12.83안종인(350)=3:41:24.22윤태수(168)=3:41:47.50주상훈(326)=3:42:00.98박선순(142)=3:42:06.19이주영(219)=3:42:09.10송덕우(152)=3:42:38.05최규종(241)=3:42:59.34정용웅(188)=3:43:31.56최태현(200)=3:43:35.26김경(306)=3:43:35.52김영훈(275)=3:44:07.57매튜크로포드(131)=3:44:34.65도영호(129)=3:45:09.85이철진(179)=3:46:10.21이주상(386)=3:46:09.84신승백(155)=3:46:07.37김영섭(329)=3:46:51.74최외술(369)=3:46:57.43정영우(187)=3:47:49.84김득주(113)=3:47:56.58박순찬(143)=3:48:56.11허정환(246)=3:49:12.19김형성(128)=3:49:14.20박용목(144)=3:49:37.35양덕모(315)=3:49:41.32권오관(376)=3:50:17.17최창호(224)=3:50:42.91김용섭(120)=3:50:31.63송정호(375)=3:50:40.63임재헌(181)=3:50:59.49지성훈(194)=3:51:12.40박근희(294)=3:51:14.35박윤상(145)=3:51:52.57김용엽(121)=3:52:31.18송민(153)=3:53:03.63천진영(195)=3:53:16.90박소연(25)=3:53:32.64박홍구(147)=3:53:34.83박수형(330)=3:53:42.40최지용(291)=3:54:28.04최광일(196)=3:54:32.48이원창(289)=3:54:49.12원영희(50)=3:55:12.62김수연(13)=3:55:18.99남창식(323)=3:56:56.33정인탁(189)=3:57:05.20손용곤(261)=3:57:15.59이광열(357)=3:57:20.30박용팔(234)=3:57:19.92고상무(106)=3:58:19.01최명자(51)=3:58:20.54차진영(368)=3:58:36.02박효종(279)=3:58:52.13한필희(244)=3:59:28.00오연형(373)=3:59:43.00오길환(238)=4:00:03.71정상우(317)=4:01:00.43이항근(220)=4:01:23.39안지홍(217)=4:01:39.65양오석(161)=4:04:16.07박승초(257)=4:05:06.74양진호(237)=4:06:10.18박준호(146)=4:06:23.77윤재호(167)=4:07:16.60이재식(352)=4:08:29.40윤상현(166)=4:08:19.15김희중(283)=4:09:22.05임흥규(228)=4:09:20.17이재춘(177)=4:09:50.51신의섭(157)=4:10:25.36한범수(356)=4:10:52.40임경상(309)=4:10:46.63어수란(19)=4:11:31.57한창훈(225)=4:11:13.57정한용(303)=4:11:53.12이도윤(169)=4:12:12.68최병희(198)=4:12:17.86조규주(270)=4:12:35.04김무환(333)=4:12:56.91김광섭(111)=4:13:05.17한택운(243)=4:13:39.75고명수(312)=4:14:33.73권장혁(107)=4:14:28.34이재준(176)=4:14:51.54강철훈(104)=4:14:58.90김해일(255)=4:15:55.24김달권(209)=4:16:22.26한민숙(24)=4:16:43.14서병한(314)=4:16:53.44박종순(17)=4:17:32.76백광흠(260)=4:18:02.95정택서(379)=4:18:10.30황호기(349)=4:19:07.80김경수(110)=4:20:11.41하지민(39)=4:20:18.04배명용(259)=4:20:32.19안찬규(160)=4:20:53.74안중수(383)=4:22:21.45이순연(32)=4:22:46.54박기호(135)=4:22:33.53강성훈(102)=4:22:53.63서진교(338)=4:23:23.92신승균(361)=4:23:47.86김재욱(385)=4:24:12.55나강훈(277)=4:24:29.12손창호(280)=4:24:28.54김창호(276)=4:24:29.87이일수(281)=4:24:30.14김근태(273)=우기원(263)=4:24:34.47이영호(174)=4:24:48.45강경주(101)=4:25:00.12임재도(267)=4:25:03.59이종필(292)=4:25:17.82박창원(295)=4:25:25.37김현주(14)=4:26:34.33고재수(229)=4:26:25.46김성하(29)=4:27:12.12이기학(266)=4:27:11.96한경아(34)=4:27:30.35백화태(211)=4:27:29.17김원렬(122)=4:28:17.01이진섭(2235)=4:18:18.28김영엽(381)=4:28:32.81서현숙(45)=4:28:54.48조재기(343)=4:28:55.69전도영(21)=4:29:11.74류재운(336)=4:29:10.42이준근(364)=4:28:43.59허광환(232)=4:29:26.10임영일(1317)=4:29:29.54서옥분(36)=4:29:26.39명은수(132)=4:29:50.88김영신(320)=4:29:53.74나종필(360)=4:30:07.54방승용(346)=4:31:04.02김석재(115)=4:31:43.02권종근(215)=4:32:31.23최대훈(208)=4:33:12.19박호희(288)=4:33:24.84최진기(370)=4:33:54.19서기진(148)=4:35:34.98최천식(348)=4:37:06.29이윤동(374)=4:37:11.69이종우(178)=4:37:10.31김호영(372)=4:37:42.71황성기(207)=4:39:03.11조형근(223)=4:38:57.65이용군(299)=4:39:20.73한창수(202)=4:39:42.81길태현(109)=4:40:50.29김수득(117)=4:40:23.93손문희(18)=4:41:01.38조희도(192)=4:41:12.63문성현(133)=4:42:40.52박동철(278)=4:43:44.21김남훈(380)=4:43:58.78류재상(256)=4:44:01.32오재룡(162)=4:44:28.01김성일(116)=4:44:14.85최용현(199)=4:44:29.82이정희(308)=4:44:37.05이명희(27)=4:44:26.60정영희(41)=4:44:38.90박명상(138)=4:44:45.46우병훈(163)=4:45:13.47양병창(236)=4:45:14.24박상대(140)=4:47:24.60정지선(47)=4:47:57.90박준환(337)=4:48:01.61김종택(125)=4:48:11.36신오환(156)=4:49:03.26박소희(16)=4:49:00.42김미숙(28)=4:50:14.44권오민(305)=4:51:01.51박성호(210)=4:52:38.09정길범(222)=4:53:47.34손걸(151)=4:53:43.34최근창(347)=4:54:20.85김진영(359)=4:55:16.78김영달(250)=4:54:58.89제영호(190)=4:55:08.01한철호(203)=4:55:05.03김용학(251)=4:55:20.72전경일(268)=4:55:22.92송준오(154)=4:55:50.27이상문(171)=4:56:33.34최인철(214)=4:56:40.97정봉근(213)=4:57:12.05조종수(304)=4:57:29.12정충현(302)=4:57:38.76정왕기(301)=4:57:29.41이수배(298)=4:57:31.79곽현우(293)=4:57:32.84하지수(40)=4:57:32.63황도윤(206)=4:58:00.75이강석(296)=4:57:40.79홍종성(205)=4:58:13.70양창익(362)=4:58:00.45장정진(286)=4:58:41.70안중선(159)=5:00:41.81장성권(183)=4:58:49.78김종국(124)=5:04:46.69박동수(136)=5:06:02.71권순명(322)=5:06:35.73원상규(164)=5:07:54.43이수명(172)=5:09:12.96김명순(12)=5:09:40.23장동환(182)=5:10:43.93황종대(311)=5:11:31.60박용배(216)=5:11:26.14정용근(341)=5:14:35.54류대현(335)=5:14:35.49최정기(345)=5:14:34.98전미숙(46)=5:14:37.94조규태(342)=5:14:35.60이정희(340)=5:14:37.29권혁범(332)=5:14:37.19고형구(331)=5:14:27.07장미경(33)=5:19:01.56허광환(245)=5:19:14.21박병현(139)=5:25:01.16강미애(11)=5:31:47.54이명진(319)=5:36:12.44이정옥(42)=5:37:24.01◆하프 남여김용범(2030)=1:13:44.59이홍국(2096)=1:16:03.17John Joseph Dunleavy(2324)=1:16:48.73Matthew Clark(2326)=1:17:12.67백정열(2203)=1:17:43.57Piet Jacobs(2327)=1:18:30.40윤행남(2279)=1:19:50.64이순관(2351)=1:22:11.11심진갑(2070)=1:23:03.56이영춘(2243)=1:25:20.30백지완(2123)=1:26:21.61권영길(2311)=1:26:49.63섭화림(2379)=1:27:08.71신중수(2242)=1:27:40.58이형용(2095)=1:28:02.60심재훈(2069)=1:28:20.00이국동(2280)=1:28:33.83홍윤기(2298)=1:28:46.62강동모(2249)=1:29:35.78김형석(2350)=1:29:45.28서우석(2204)=1:30:17.37김인희(2314)=1:30:21.09김현직(2448)=1:30:41.32정재목(2106)=1:31:01.47권경섭(2006)=1:31:04.08유상근(2375)=1:31:22.01진철용(2111)=1:32:17.29황순옥(2723)=1:32:49.06고학식(2005)=1:32:48.98최상식(2195)=1:32:48.35최치혁(2115)=1:33:01.86김기철(2015)=1:33:21.67김성환(2226)=1:33:58.14한광열(2356)=1:34:21.47서점례(2709)=1:34:23.67이용기(2265)=1:34:31.35김명호(2358)=1:34:31.56임오성(2352)=1:34:37.14채문락(2132)=1:34:45.93이미경(2769)=1:35:17.39한대현(2385)=1:35:32.99양운석(2335)=1:35:33.73남현돈(2438)=1:35:48.11이승복(2086)=1:36:28.86신현만(2175)=1:36:34.68김윤생(2031)=1:36:31.66홍진기(2120)=1:36:39.77이건형(2337)=1:36:46.66유태안(2404)=1:36:59.32이형호(2341)=1:37:14.07김주태(2202)=1:37:32.72윤은경(2714)=1:37:34.83김연달(2028)=1:38:20.93남궁병옥(2393)=1:38:31.06조성주(2354)=1:38:33.32김광현(2285)=1:38:38.24김기용(2238)=1:38:35.40정기운(2098)=1:38:47.27김관수(2284)=1:39:06.43송종헌(2431)=1:39:21.53김상민(2313)=1:39:19.26전찬민(2297)=1:39:32.70김종주(252)=1:39:30.21황선천(2345)=1:39:40.03엄수일(2177)=1:39:41.54변영철(2362)=1:39:38.02이세휘(2085)=1:39:52.86이기환(2295)=1:40:01.33이광희(2339)=1:40:03.23박수광(2254)=1:40:07.50박동영(2217)=1:40:07.26임영순(2786)=1:40:20.57서경수(2241)=1:39:57.20류한근(2247)=1:40:34.51이상욱(2183)=1:40:38.35김승열(2167)=1:40:38.35서윤석(2152)=1:40:40.83홍창곤(2299)=1:40:53.84Bobby Kim(2323)=1:41:17.05백승기(2219)=1:41:19.60황병정(2122)=1:41:45.45김성현(2026)=1:41:41.50정일용(2190)=1:41:52.17이봉헌(2776)=1:42:01.13이순기(2392)=1:41:38.16윤수현(2144)=1:41:52.37손사준(2063)=1:41:52.20김성현(2025)=1:42:20.56김명환(2020)=1:42:14.76이상윤(2184)=1:42:20.10송선향(2710)=1:42:20.04송순옥(2711)=1:42:26.95이방수(2369)=1:42:30.93이동욱(2083)=1:42:28.14이정범(2090)=1:42:32.00조재현(2259)=1:42:36.03김학우(2367)=1:42:33.55고진영(2328)=1:42:48.78이부섭(2380)=1:42:47.87윤한진(2078)=1:42:47.80이광배(2338)=1:42:40.74최병실(2780)=1:43:07.77이승균(2340)=1:43:43.94한영규(2116)=1:44:06.39한기천(2441)=1:44:13.97조명열(2274)=1:44:19.09고복순(2788)=1:44:17.41양동칠(2368)=1:44:25.12김우진(2366)=1:44:25.83송창원(2318)=1:44:19.01송민영(2159)=1:44:22.05이명우(2161)=1:44:20.67김기덕(2442)=1:44:19.83김진영(2037)=1:44:26.60문대영(2044)=1:44:25.54이한조(2094)=1:44:28.35고재규(2310)=1:45:16.49간호윤(2270)=1:45:37.64강혜원(2778)=1:45:48.16김석숭(2395)=1:45:38.42이용성(2087)=1:45:40.28백금현(2291)=1:46:12.22박주식(2142)=1:46:25.84김제동(2036)=1:46:35.90이종상(2282)=1:46:48.80남명호(2246)=1:46:52.96신재영(2068)=1:46:59.85김지희(2775)=1:47:14.02박인숙(2706)=1:47:08.26김인주(2033)=1:46:56.48김선동(2420)=1:47:22.24김두섭(2239)=1:47:12.42이영도(2206)=1:47:30.03차일기(2355)=1:47:32.18강성진(2215)=1:47:36.40조병천(2332)=1:47:54.51박재수(2051)=1:48:19.66최문진(2113)=1:48:02.86송영순(2292)=1:48:26.66김정호(2271)=1:48:32.28조은숙(2721)=1:48:35.80신현근(2174)=1:48:39.04공종표(2447)=1:48:23.34서창원(2251)=1:48:55.21강명원(2415)=1:49:30.18김경남(2014)=1:49:29.30형은우(2411)=1:49:38.25최장근(2135)=1:49:16.31박준환(2317)=1:49:25.47송준규(2067)=1:49:40.85심재창(2363)=1:49:47.08김갑수(2165)=1:49:57.99김옥미(2771)=1:50:01.86정원락(2104)=1:50:04.34이경진(2319)=1:49:35.00이건선(2180)=1:50:14.66김세원(2027)=1:50:43.43김영철(2444)=1:51:08.33서동만(2172)=1:51:11.95이대균(2371)=1:50:59.23박장춘(2050)=1:50:58.03박용하(2218)=1:51:15.68박창원(2171)=1:50:53.04김종석(2421)=1:51:08.08최현주(2792)=1:51:07.50김덕조(2017)=1:51:28.97최병용(2147)=1:51:35.04최용해(2413)=1:51:44.87엄봉현(2417)=1:52:12.74전건희(2718)=1:52:20.64김민숙(2755)=1:52:23.94강준호(2245)=1:52:24.36노회철(2398)=1:52:21.71윤홍선(2179)=1:52:50.10박경범(2045)=1:52:37.18정순식(2146)=1:52:46.55신영춘(2205)=1:52:57.04박적룡(2052)=1:52:42.84소미영(2765)=1:53:09.54황영하(2275)=1:53:11.10윤재수(2391)=1:52:47.77전병인(2307)=1:53:06.97정대식(2163)=1:53:05.66황태삼(2386)=1:53:05.38홍성용(2344)=1:53:14.42김관회(2166)=1:53:36.67류연호(2705)=1:53:46.56유경진(2073)=1:53:48.40손병익(2143)=1:53:47.05정우석(2223)=1:53:53.06김재창(2034)=1:53:34.47장상운(2372)=1:53:54.97김태종(2381)=1:54:10.63노명진(2333)=1:54:04.29이경태(2181)=1:54:11.61이동규(2430)=1:54:26.96정재욱(2236)=1:54:03.76서성근(2272)=1:54:32.66김태형(2201)=1:54:45.42박계원(2301)=1:54:39.04이상근(2220)=1:54:40.65전우영(2153)=1:54:26.44민상홍(2439)=1:54:25.90김종섭(2240)=1:54:57.05황수복(2213)=1:55:25.44김천한(2039)=1:55:42.52정호섭(2343)=1:55:30.88이오배(2185)=1:55:50.13김보묵(2365)=1:55:50.93이경희(2783)=1:55:39.61정재호(2108)=1:56:04.20오세락(2400)=1:56:25.85장규민(2264)=1:56:08.34전우경(2097)=1:56:32.54김성환(2151)=1:56:35.46김교환(2312)=1:56:37.22오학부(2072)=1:56:20.23한홍수(2224)=1:56:46.27조재원(2250)=1:56:45.72장덕훈(2408)=1:56:49.29이복영(2084)=1:56:42.47이용이(2186)=1:57:01.13정연지(2768)=1:57:00.10정주용(2419)=1:56:55.06신수용(2382)=1:57:07.52이동식(2081)=1:57:18.57임달규(2321)=1:57:29.58조승원(2330)=1:57:23.81김병태(2231)=1:57:13.50성영진(2061)=1:57:55.78권영목(2150)=1:57:57.11이학수(2093)=1:58:14.79안길현(2255)=1:58:05.84이창욱(2125)=1:57:55.29장근수(2353)=1:58:17.85고상헌(2154)=1:58:19.17유선학(2336)=1:58:18.48이재희(2422)=1:58:33.34정문헌(2342)=1:58:41.67남인규(2289)=1:58:48.57송재용(2440)=1:58:25.88김윤명(2198)=1:58:40.69소상훈(2062)=1:59:04.71서광윤(2058)=1:59:11.21민웅기(2388)=1:59:15.93배재정(2056)=1:59:09.83박동주(2158)=1:59:24.39김세진(2156)=1:59:25.52김진호(2038)=1:59:31.84김정원(2139)=1:59:24.19전병국(2414)=1:59:17.82Eva Bagyinszky(2772)=1:59:50.57권기주(2227)=1:59:30.48김환주(2397)=1:59:49.99변희선(2057)=1:59:53.28이대수(2418)=2:00:28.14정의목(2105)=2:00:19.47권봉중(2432)=2:00:20.39김상명(2023)=2:00:51.09최선목(2331)=2:00:25.44최달호(2134)=2:00:42.10전경애(2719)=2:00:42.03김미나(2726)=2:00:45.51박영훈(2334)=2:01:11.57임우준(2717)=2:01:40.25권영주(2008)=2:01:15.70최영주(2735)=2:01:33.76노기현(2140)=2:01:42.94정태환(2725)=2:01:57.26김시봉(2157)=2:01:53.47윤경한(2302)=2:11:49.25박미옥(2742)=2:01:54.62채남영(2309)=2:01:59.41성주희(2730)=2:02:00.40전기태(2373)=2:01:53.70이태재(2162)=2:01:53.89남상원(2387)=2:02:15.34이석길(2281)=2:02:41.10최종인(2212)=2:02:32.00석상훈(2173)=2:02:44.72정기선(2189)=2:03:23.91김태진(2316)=2:03:36.96임미순(2766)=2:03:42.65심영철(2383)=2:03:32.09이명우(2445)=2:03:47.40최원우(2436)=2:03:44.59신용훈(2724)=2:04:31.79김정수(2035)=2:04:38.60박정우(2229)=2:04:36.56지선호(2109)=2:05:31.77이경직(2080)=2:05:20.96손지영(2124)=2:05:36.32조배연(2191)=2:05:22.61최규형(2446)=2:05:51.04정태영(2273)=2:05:48.38김경하(2394)=2:05:57.12이승술(2234)=2:06:04.21엄재규(2178)=2:06:15.68김민안(2021)=2:06:09.20김주구(2315)=2:06:13.04하희영(2761)=2:06:34.10손유정(2731)=2:06:46.18이재왕(2088)=2:07:15.61허두열(2136)=2:07:18.24우종태(2403)=2:07:47.52전영준(2230)=2:08:04.37박치명(2360)=2:08:22.78박태득(2130)=2:08:48.11송원의(2065)=2:09:09.99이정희(2715)=2:09:00.10이정식(2349)=2:08:55.80남수희(2348)=2:08:55.90박용진(2389)=2:08:56.23이용우(2320)=2:08:47.72김창성(2232)=2:09:52.20김충태(2426)=2:09:49.99한신자(2787)=2:09:58.02이강식(2079)=2:09:47.17박형규(2054)=2:09:40.58김성일(2024)=2:10:37.66오순호(2401)=2:10:49.56서동일(2059)=2:10:26.94이용하(2305)=2:11:12.87이연희(2304)=2:10:59.87권세환(2007)=2:10:59.11김유봉(2129)=2:11:21.49이동식(2082)=2:11:28.45임영길(2384)=2:11:21.16강현규(2003)=2:11:41.03최상진(2148)=2:11:48.22엄기현(2278)=2:12:02.57정영구(2102)=2:12:17.08장은미(2760)=2:12:16.18류지석(2277)=2:12:43.54김순례(2784)=2:12:49.42원태희(2376)=2:12:50.75김도형(2433)=2:13:20.36김희성(2434)=2:13:29.29송은주(2743)=2:13:47.27천기욱(2133)=2:13:48.42서영미(2739)=2:14:05.39장인석(2188)=2:14:19.79정인선(2777)=2:14:14.36강애진(2701)=2:14:24.27윤태경(2077)=2:14:24.20박한수(2361)=2:14:15.73강명복(2001)=2:14:22.67김경모(2155)=2:14:26.28윤이현(2076)=2:14:22.82권종식(2424)=2:14:32.27박유태(2399)=2:14:45.34김태신(2200)=2:15:10.99김옥분(2785)=2:15:08.66현성수(2196)=2:15:23.90김철용(2040)=2:15:09.85박선용(2170)=2:15:36.03이태환(2329)=2:15:34.41김해주(2746)=2:15:56.20조철래(2210)=2:16:02.94김미숙(2745)=2:16:03.63백미(2758)=2:16:12.02정동식(2364)=2:16:08.34박연주(26)=2:16:24.03정광수(2258)=2:16:15.85조진원(2192)=2:16:27.32허영욱(2119)=2:16:25.67김순애(2764)=2:16:31.16반석기(2055)=2:16:23.26홍성경(2260)=2:17:38.52최기순(2112)=2:17:53.30류승철(2427)=2:18:57.66박미향(2752)=2:19:06.15박기완(2263)=2:19:01.67김진주(2762)=2:19:04.97류시익(2042)=2:20:04.75류완기(2043)=2:19:37.25안수길(2160)=2:20:04.82김상묵(2197)=2:20:11.62김병용(2425)=2:21:07.73강유원(2416)=2:21:15.72김덕환(2283)=2:21:12.14손희선(2728)=2:21:30.42고정희(2702)=2:21:25.95박문영(2449)=2:21:55.33안미현(2747)=2:22:25.93이창훈(2092)=2:22:01.92Uyanga J?ckels(2773)=2:22:35.63최인수(2211)=2:22:15.48정영배(2208)=2:22:27.22노석열(388)=2:32:22.33김희자(2781)=2:22:21.19이동식(2377)=2:22:22.01최수영(2149)=2:22:43.31김보섭(2237)=2:23:10.69최은미(2722)=2:23:42.29권태세(2012)=2:23:50.21권일동(2011)=2:23:55.29이수경(2405)=2:24:24.98박동철(2047)=2:24:33.49김대근(2016)=2:25:00.05김완유(2370)=2:25:11.22정덕훈(2099)=2:25:00.52김남교(1210)=2:25:14.31최원자(2736)=2:25:13.04권태영(2225)=2:25:27.14선우상근(2126)=2:25:55.23심기섭(2293)=2:25:44.05권태윤(2013)=2:26:01.80윤정철(2268)=2:26:21.51김기업(112)=2:36:40.03김점석(2396)=2:26:47.59김명식(2019)=2:26:51.63박성재(2048)=2:27:10.43최재수(2266)=2:27:18.40김호분(2729)=2:27:35.55김협수(2288)=2:27:52.97이수경(2741)=2:28:24.64서명옥(2738)=2:28:25.39김명관(2412)=2:28:20.86김병수(2022)=2:31:37.96안미자(2712)=2:31:42.44정인숙(2720)=2:32:01.40박종무(2053)=2:31:58.36윤해정(2756)=2:31:52.12이명숙(2759)=2:32:38.54최원희(2248)=2:33:32.81김경선(2754)=2:33:33.88신재구(2269)=2:34:15.90권미경(2763)=2:44:21.12박노경(2267)=2:44:21.74지태근(2110)=2:34:48.18권소영(2703)=2:34:47.90한상욱(2378)=2:35:48.55정상규(2322)=2:35:44.44정열임(2782)=2:36:16.51권수진(2346)=2:36:25.57김종일(2347)=2:36:26.32안정식(2390)=2:36:46.41백영숙(2707)=2:38:13.12이진구(2091)=2:39:36.23최원주(2751)=2:41:44.64송영범(2064)=2:42:46.03김순애(30)=2:54:24.24박경미(2791)=2:44:43.68김재화(2199)=2:45:31.74고우진(2004)=2:45:57.71김태경(2737)=2:46:11.74한창섭(2118)=2:50:35.67석덕기(2060)=2:50:35.32김상래(114)=3:00:42.15최영철(242)=3:06:24.39김인년(2032)=3:08:10.32박경애(2757)=3:46:58.77오종섭(2256)=3:47:39.45이종광(2257)=4:01:29.14◆10km 남여백영인(1251)=0:33:58.03손철(1080)=0:34:03.39Bjrn Browatzki(1489)=0:36:33.81정세환(1351)=0:37:01.25김미봉(1023)=0:37:45.19전국진(1350)=0:38:16.79Jack Spilman(1491)=0:38:37.35손진수(1079)=0:38:38.60김범오(1226)=0:38:44.93최승홍(1437)=0:38:46.40Joseph Steven Van Dorn(1493)=0:39:06.52김담기(1778)=0:39:13.55박천효(1249)=0:39:29.45최민규(1258)=0:39:53.22김종길(1431)=0:40:38.58문종남(1247)=0:41:16.22조승열(1135)=0:41:19.98김형국(1050)=0:41:30.44박상식(1218)=0:41:30.71김형욱(1051)=0:41:50.74유돈섭(1345)=0:42:04.80임병하(1482)=0:42:05.83최성순(1486)=0:42:07.47남원일(1471)=0:42:12.31연경민(1717)=0:42:16.54이창우(1585)=0:42:20.26홍성건(1140)=0:42:30.04심기남(1341)=0:42:39.91김동연(1442)=0:43:04.68이종헌(1239)=0:43:07.00John Caamano(1492)=0:43:25.35장훈경(1573)=0:43:27.11정도윤(1488)=0:44:11.42김인석(1551)=0:44:11.49김용철(1331)=0:44:18.66최유림(1386)=0:44:25.52이종훈(1107)=0:44:29.59이주태(1108)=0:44:35.93안채은(3023)=0:45:00.08김중수(1043)=0:45:05.71김종옥(3009)=0:45:11.00Rada Andrei Marian(1496)=0:45:23.84박순호(1401)=0:45:24.54정선용(1124)=0:45:26.61장은숙(3187)=0:45:29.25오승혁(1619)=0:45:42.65김용수(1034)=0:45:52.67손상규(1078)=0:45:54.86김윤남(1332)=0:45:57.50양점조(3234)=0:46:05.43신순섭(1530)=0:46:08.95박종화(1067)=0:46:10.02김동후(1021)=0:46:12.99류제연(1057)=0:46:13.11박동양(1232)=0:46:49.36위선량(1344)=0:46:52.60윤웅진(1514)=0:46:53.88김영길(1228)=0:46:55.55박성영(1433)=0:47:02.39남정현(3176)=0:47:03.78이종봉(1557)=0:47:03.96박순웅(1413)=0:47:03.97전재현(1518)=0:47:06.86박제구(1233)=0:47:06.93오서백(1087)=0:47:18.90정한호(1354)=0:47:28.00표종배(1425)=0:47:34.12김복숙(3250)=0:47:38.31오광록(1513)=0:47:41.55김광철(1549)=0:47:44.49권시혁(1010)=0:47:48.57지승식(1136)=0:47:48.75임용대(1327)=0:47:50.47이성호(1347)=0:47:50.78신승기(1340)=0:47:54.76이봉우(1420)=0:47:58.48임미정(3144)=0:47:59.76김영희(3159)=0:48:03.86장경옥(3332)=0:48:23.09윤태수(1151)=0:48:23.63이길성(1236)=0:48:24.80김희경(3237)=0:48:27.80홍성률(1561)=0:48:28.31김재영(1621)=0:48:32.02홍서동(1722)=0:48:35.46최은진(3225)=0:48:35.67Julian Baker(1494)=0:48:35.95박영복(1063)=0:48:36.58김병윤(1025)=0:48:37.01정두홍(1276)=0:48:47.70고기석(1006)=0:48:48.17주지용(1570)=0:48:52.48송미나(3221)=0:48:57.20권상혁(1571)=0:48:57.62이종섭(1516)=0:48:59.42김옥신(1510)=0:49:03.97김용필(2276)=0:49:09.28이지은(3042)=0:49:10.01박돈하(1059)=0:49:10.03신동명(1555)=0:49:10.18우경철(1305)=0:49:10.60이복규(1253)=0:49:12.17정차형(1353)=0:49:15.11김연욱(1592)=0:49:31.25전재범(1517)=0:49:31.47이정균(1254)=0:49:36.33김선복(3006)=0:49:36.93박금용(1447)=0:49:37.85이일상(1159)=0:49:38.17김재현(1169)=0:49:41.64손영찬(1338)=0:49:43.97유춘화(1556)=0:49:45.12석은숙(3140)=0:49:45.72김공석(1576)=0:49:49.24윤덕제(1096)=0:49:51.43오승희(3286)=0:49:54.54김성화(3236)=0:49:55.07이동희(1503)=0:49:58.64김동우(1020)=0:50:04.80이정현(1727)=0:50:05.58김영란(3328)=0:50:05.69김대원(1464)=0:50:06.48이지나(3223)=0:50:08.25최승원(1436)=0:50:08.47김준한(1638)=0:50:14.99김준현(1562)=0:50:18.19제원모(1483)=0:50:19.41장기철(1455)=0:50:19.64김대수(1368)=0:50:25.07박수정(3151)=0:50:26.56최무성(1257)=0:50:26.72권용주(1724)=0:50:27.22김태리(1323)=0:50:27.27임정화(3153)=0:50:27.64안병서(1479)=0:50:29.45박정석(1572)=0:50:31.15김근영(1600)=0:50:33.91김성만(1550)=0:50:41.28정명호(1770)=0:50:49.23Nikolay Olyunin(1495)=0:50:51.38우형철(1091)=0:50:52.34김기진(1017)=0:50:56.79윤봉진(1098)=0:50:59.70강신문(1635)=0:51:01.43장호윤(1197)=0:51:02.00류미경(3012)=0:51:07.60박경수(1569)=0:51:11.35양영복(1220)=0:51:16.69김재일(1568)=0:51:19.92김강필(1013)=0:51:22.94강종현(2261)=0:51:27.02이종백(1670)=0:51:34.50이한춘(1240)=0:51:38.99권민석(1385)=0:51:39.51유석형(1093)=0:51:40.51기칠성(1409)=0:51:42.46이상규(1306)=0:51:45.44Clahaleister(2456)=0:51:47.81Alexswanson(2455)=0:51:48.45이규한(1515)=0:51:49.59전수태(1152)=0:51:51.09백승하(1148)=0:51:52.98방한석(1336)=0:51:55.93이종갑(1657)=0:51:56.27이창호(1275)=0:51:58.41박효진(1643)=0:52:03.95우희봉(1359)=0:52:12.85최해성(1519)=0:52:15.68권오태(1011)=0:52:31.98윤현수(1372)=0:52:33.42이종복(1453)=0:52:35.70신민아(3184)=0:52:37.22강수진(1003)=0:52:38.43엄인하(3177)=0:52:45.47윤국현(1235)=0:52:49.71한정우(1200)=0:52:50.64노효식(1177)=0:52:51.27우종납(1766)=0:52:54.89박용덕(1064)=0:52:56.53박선영(3056)=0:53:03.29박범석(1398)=0:53:04.41이오덕(1644)=0:53:06.03박원현(1180)=0:53:06.87박시영(1179)=0:53:06.89이경진(3065)=0:53:08.08이은자(3290)=0:53:14.40김현숙(3204)=0:53:16.82김진걸(1172)=0:53:17.85임기성(1773)=0:53:20.89김인태(1037)=0:53:20.90우춘택(1543)=0:53:21.91전정인(1423)=0:53:27.86이송수(1307)=0:53:28.64전원희(1647)=0:53:30.53석홍식(1475)=0:53:43.78이종호(1777)=0:53:47.19Laura Bicker(3211)=0:53:48.85정영준(1126)=0:53:53.02손성일(1760)=0:53:57.69홍재숙(3096)=0:54:00.46신현식(1478)=0:54:02.78박중선(1448)=0:54:08.34유미순(3197)=0:54:08.48김지연(3301)=0:54:08.72정길수(1121)=0:54:10.60이광호(1101)=0:54:10.79석순진(1474)=0:54:11.93성창훈(1564)=0:54:14.33김연경(3166)=0:54:16.66이병천(1613)=0:54:18.61최종인(1749)=0:54:19.81서연교(1075)=0:54:22.90최영준(1279)=0:54:25.64김동규(1270)=0:54:25.71김진흥(1045)=0:54:29.64김정훈(1230)=0:54:31.88갈창훈(1155)=0:54:32.09정권영(2164)=0:54:33.00김오기(1033)=0:54:34.61박재일(1157)=0:54:37.81김태형(1578)=0:54:41.81이준식(1255)=0:54:42.73조문성(1154)=0:54:46.64유금식(3155)=0:54:47.57박준현(1286)=0:54:50.30윤태현(1100)=0:54:50.62김정동(1038)=0:54:54.16김지연(3219)=0:54:57.22VictoriaElizabethCook(3217)=0:54:58.16이상용(1105)=0:55:01.15권헌숙(3081)=0:55:02.67박선하(3014)=0:55:04.93박덕신(1552)=0:55:06.50우강석(1588)=0:55:06.65이지연(3200)=0:55:07.81김태진(1758)=0:55:07.88서윤석(1652)=0:55:07.89유성숙(3296)=0:55:08.56이창석(1454)=0:55:09.08김도경(1497)=0:55:10.82김민식(1271)=0:55:12.56여명숙(3241)=0:55:12.67석전원(1077)=0:55:26.47박태수(1715)=0:55:31.86유병학(1767)=0:55:32.02백성현(1073)=0:55:32.06김수영(1620)=0:55:33.30배성우(1071)=0:55:34.27박현명(1427)=0:55:35.04이하동(1111)=0:55:38.04정덕호(1614)=0:55:44.58이석주(2303)=0:55:44.71김종욱(1041)=0:55:50.55남명호(1470)=0:55:51.79송병길(1541)=0:55:52.78주재택(1355)=0:55:54.66장수경(3072)=0:55:54.67안두하(1184)=0:55:55.20김영희(3331)=0:55:55.78신철수(1083)=0:56:03.13김기동(1463)=0:56:05.74손영삼(1611)=0:56:06.71신동진(1082)=0:56:07.41김판서(1048)=0:56:08.95장남명(1721)=0:56:13.04진용석(1747)=0:56:13.62김영근(2029)=0:56:15.03이선주(3344)=0:56:19.48김종일(1742)=0:56:19.85황선경(3079)=0:56:21.06윤창기(1219)=0:56:21.61김해선(3295)=0:56:22.29박대구(1217)=0:56:22.64홍경미(3038)=0:56:23.23김용란(3077)=0:56:23.34강순옥(3002)=0:56:25.56정찬대(1754)=0:56:26.82조택래(1366)=0:56:27.99김정수(1039)=0:56:28.24허노일(1367)=0:56:28.61이숙림(3142)=0:56:29.46오재성(1088)=0:56:31.00김춘호(1725)=0:56:31.30김세환(1028)=0:56:34.81최근혜(3044)=0:56:39.80김도연(1319)=0:56:41.35안철중(1416)=0:56:41.93이진순(3258)=0:56:45.22김성순(3251)=0:56:47.72정재환(1130)=0:56:49.39김주만(1468)=0:56:51.02정희수(1132)=0:56:56.06남태희(1221)=0:56:58.23김용우(1321)=0:57:00.69윤이순(1726)=0:57:01.15김재국(1429)=0:57:01.69이재홍(1238)=0:57:02.80김태완(1047)=0:57:03.47백종극(1252)=0:57:04.41최해석(1138)=0:57:04.41최삼영(1590)=0:57:05.64박창기(1502)=0:57:12.55김인기(1036)=0:57:14.55강두영(1002)=0:57:15.11장원정(1361)=0:57:15.63전계철(1316)=0:57:16.97신형순(1744)=0:57:18.32김현동(1775)=0:57:21.32이창호(1558)=0:57:22.48박미자(3240)=0:57:22.63이은화(3244)=0:57:22.67임용수(1559)=0:57:22.94서승규(1326)=0:57:23.10김현주(3118)=0:57:23.75최말임(3246)=0:57:28.73장수현(1523)=0:57:30.62장범진(1114)=0:57:31.42임창원(2306)=0:57:31.57장지양(1671)=0:57:33.04이승현(1190)=0:57:35.10이홍석(1194)=0:57:40.27전우길(1118)=0:57:41.18조빛을(3260)=0:57:44.59문재경(3255)=0:57:44.88고순자(3248)=0:57:45.88강창원(1004)=0:57:46.82강순자(3247)=0:57:47.56윤명자(3242)=0:57:51.30김학서(1049)=0:57:52.75이남욱(1237)=0:57:57.69이명영(1103)=0:58:01.60고상준(1310)=0:58:06.82김정득(1245)=0:58:08.35전이표(1422)=0:58:10.66이현숙(3259)=0:58:11.17윤주병(1582)=0:58:11.86김식환(1145)=0:58:11.92김주미(3218)=0:58:13.57박찬성(1324)=0:58:16.24김기현(1293)=0:58:16.37권분숙(3080)=0:58:19.38이태모(1421)=0:58:20.26권도성(1318)=0:58:20.87정상일(1328)=0:58:21.31김은희(3007)=0:58:21.96윤도영(1097)=0:58:22.88박태완(1580)=0:58:22.93우종호(1417)=0:58:23.70성형환(1476)=0:58:26.84이형석(1112)=0:58:29.13박동환(1472)=0:58:30.27정길호(1153)=0:58:33.57김동균(1019)=0:58:34.47조동진(1134)=0:58:36.95홍봉례(3039)=0:58:42.06김현숙(3183)=0:58:44.00김홍주(1334)=0:58:46.80조영용(1746)=0:58:47.04조병수(1560)=0:58:56.26권호성(1636)=0:58:56.65김희정(3238)=0:58:56.74박희순(1739)=0:58:56.90전계화(3298)=0:58:56.90이문송(3243)=0:58:57.27유광후(1150)=0:58:57.88남명철(1284)=0:59:00.86안선녀(3087)=0:59:01.10우근명(1234)=0:59:01.37장화덕(3035)=0:59:03.12배웅준(1072)=0:59:05.13전희순(3146)=0:59:07.61송정화(3145)=0:59:09.43Susan Matatso Mamikie(3215)=0:59:09.65(1779)=0:59:10.65우민찬(1090)=0:59:10.89윤중형(1099)=0:59:15.47김지우(1171)=0:59:17.80정수일(1277)=0:59:19.08김영욱(1402)=0:59:19.34임현서(1404)=0:59:19.57박준오(1269)=0:59:20.95장종섭(1196)=0:59:23.62이상목(1104)=0:59:24.59이동욱(1189)=0:59:25.61김종길(1213)=0:59:25.91김우석(1035)=0:59:28.25정의현(1129)=0:59:29.04권순용(1723)=0:59:32.95류현조(3013)=0:59:33.91이세종(1751)=0:59:45.59권기연(1008)=0:59:48.65이창섭(1597)=0:59:50.36박상용(1156)=0:59:50.79정종수(1131)=1:00:02.41Holli Moote(3208)=1:00:04.71여상운(1371)=1:00:06.29임용문(1403)=1:00:08.70김정웅(1333)=1:00:11.20권옥주(3235)=1:00:12.66최예순(2749)=1:00:14.89고주철(1763)=1:00:15.03정의열(1128)=1:00:16.38조성재(1729)=1:00:20.78윤정희(3198)=1:00:22.06윤국섭(1745)=1:00:24.58조법기(1484)=1:00:25.42정석호(1435)=1:00:25.43강대석(1574)=1:00:29.58한승대(1567)=1:00:33.04노홍선(2359)=1:00:33.24이용희(1348)=1:00:34.99박희숙(3100)=1:00:37.43김기훈(1225)=1:00:38.23이미희(3351)=1:00:44.89김석수(1027)=1:00:45.37이종만(1314)=1:00:52.79임태현(3297)=1:00:52.85김소연(3189)=1:00:54.72채연호(1208)=1:00:55.58원종훈(3064)=1:00:56.08원운재(1188)=1:00:56.28김건진(1441)=1:00:57.53임해숙(3103)=1:01:01.44이영맹(1584)=1:01:03.78김평광(1669)=1:01:04.47유웅산(1664)=1:01:05.19김종택(1637)=1:01:13.80배선희(3289)=1:01:16.15최명숙(3129)=1:01:17.24이순기(1400)=1:01:21.13박찬명(1399)=1:01:21.58서정삼(1076)=1:01:24.57문태윤(1058)=1:01:25.16이영규(1656)=1:01:28.73배지윤(1301)=1:01:29.14박정수(1066)=1:01:30.29한기봉(1139)=1:01:31.14이연희(3199)=1:01:31.28안병철(1449)=1:01:37.37양성재(1527)=1:01:38.24박재갑(1248)=1:01:38.28이한나(3143)=1:01:43.20손희옥(3086)=1:01:43.84박병화(1062)=1:01:44.53박정기(1335)=1:01:44.63이학모(1599)=1:01:45.53강전학(1242)=1:01:50.47장수영(1589)=1:01:52.24김상협(1428)=1:01:56.18박승철(3152)=1:01:57.61박규열(1640)=1:01:58.33이윤세(3305)=1:02:01.87이만희(1452)=1:02:02.98신기철(1304)=1:02:17.53심훈(2176)=1:02:17.83김경동(1014)=1:02:21.23김현배(1390)=1:02:22.22우병준(1522)=1:02:24.74전유진(1119)=1:02:31.53김윤정(3345)=1:02:35.24김상훈(1577)=1:02:41.20이병택(1289)=1:02:44.92배혜진(3016)=1:02:46.50이추택(1110)=1:02:48.64도성환(1743)=1:02:51.95홍숙향(3040)=1:02:51.96장준호(1393)=1:02:54.31윤옥연(3353)=1:02:56.13차인흥(271)=1:03:00.10정성욱(1125)=1:03:02.06신진화(3137)=1:03:05.98조해종(1505)=1:03:08.81천창덕(1384)=1:03:09.53김영창(1320)=1:03:10.90김명래(1022)=1:03:10.92김수희(3192)=1:03:14.42이소은(3222)=1:03:17.32전원기(1389)=1:03:17.94권석기(1548)=1:03:26.35이종호(1106)=1:03:26.76권혁도(1012)=1:03:28.50장현(184)=1:03:29.02권순길(1388)=1:03:29.43남선경(3239)=1:03:30.47윤주경(1624)=1:03:32.83송민정(3021)=1:03:32.90이우정(1308)=1:03:33.41김수덕(1650)=1:03:37.16이서현(3067)=1:03:37.69최재현(1499)=1:03:39.47전흥수(1654)=1:03:40.12안재민(1086)=1:03:44.65김일한(1741)=1:03:46.91박추은(3324)=1:03:49.60윤소현(3025)=1:03:49.91김정희(3342)=1:03:50.65박은정(3057)=1:03:51.71권덕여(3175)=1:03:51.96곽기섭(1161)=1:03:54.99박상주(1412)=1:03:58.24김태희(1444)=1:03:58.68박희식(1737)=1:03:59.65최여진(3179)=1:04:03.00김영숙(3117)=1:04:06.47김보경(3115)=1:04:07.57김근섭(1016)=1:04:10.86강권자(3001)=1:04:15.19권국면(1296)=1:04:18.34임상훈(2187)=1:04:21.14안상천(1370)=1:04:22.15정용순(3093)=1:04:22.98오세한(1312)=1:04:25.29김인옥(3193)=1:04:26.37정재헌(1373)=1:04:28.44김형진(1052)=1:04:29.77임철영(1315)=1:04:31.36박민원(1147)=1:04:31.91백금열(1498)=1:04:40.31안일현(1149)=1:04:42.17남상기(1054)=1:04:47.99장한식(1646)=1:04:50.19홍건표(1648)=1:04:50.76이주언(1191)=1:04:52.69오성근(1343)=1:04:54.58최정희(3341)=1:04:55.15Lydia Pope(3212)=1:04:55.82황석진(1209)=1:04:56.03이경숙(3102)=1:04:57.80곽권수(1358)=1:04:58.05김종철(1322)=1:04:59.89김영훈(1032)=1:05:09.13안진기(1761)=1:05:15.40최종묵(1748)=1:05:16.25유장상(1094)=1:05:25.27신명선(1415)=1:05:26.51조성도(2308)=1:05:32.62박소현(3171)=1:05:41.85전찬수(1756)=1:05:43.90이영은(3325)=1:05:45.68정형모(1625)=1:05:48.33권미영(3156)=1:05:48.57전상훈(1394)=1:05:48.72이후종(1653)=1:05:48.76김영덕(1391)=1:05:49.62장병근(1115)=1:05:54.34박교성(3170)=1:05:54.59최아현(3036)=1:05:55.23전다해(3292)=1:05:58.80신애순(3185)=1:06:05.94엄향은(3178)=1:06:06.12조수인(1627)=1:06:06.19김혜숙(3288)=1:06:07.23윤창열(1668)=1:06:13.37백미경(3101)=1:06:15.49남궁광찬(1261)=1:06:16.64송석규(1554)=1:06:16.95현진규(1529)=1:06:17.71이수빈(3169)=1:06:17.90정회진(1278)=1:06:25.66박충희(1263)=1:06:30.16이경하(1376)=1:06:30.59송일환(1375)=1:06:31.04이진희(3224)=1:06:34.21김용율(3046)=1:06:36.55임선우(3326)=1:06:38.56이은실(3348)=1:06:40.54김민수(1024)=1:06:40.57권현재(1750)=1:06:42.94남기원(1783)=1:06:44.11강대식(1575)=1:06:44.72이영기(1545)=1:06:46.55이현지(3029)=1:06:50.57김상화(1443)=1:06:54.11박원일(1065)=1:06:57.38류영식(1446)=1:07:03.06이경록(1346)=1:07:03.54현은미(3229)=1:07:11.54진명숙(3174)=1:07:12.78박현덕(3173)=1:07:13.35황병선(1142)=1:07:14.43황수영(1508)=1:07:25.94황제석(1509)=1:07:26.73김동일(1658)=1:07:36.79박창섭(1473)=1:07:38.47김영미(3287)=1:07:39.52이경하(3066)=1:07:41.66안중구(1450)=1:07:42.80서경춘(1414)=1:07:43.41허영자(3291)=1:07:44.46이인숙(3306)=1:07:55.56김준환(1042)=1:07:56.34김정아(3280)=1:08:01.76황재복(1281)=1:08:02.66손하진(3120)=1:08:02.76김태영(1764)=1:08:22.29하세영(1292)=1:08:33.36김정은(3293)=1:08:34.88문용주(1411)=1:08:48.32이치우(1504)=1:08:55.94전경수(3274)=1:09:01.97배큰솔(3059)=1:09:08.02이근수(1769)=1:09:10.94권기룡(1007)=1:09:12.50유은종(1544)=1:09:15.09박금수(1579)=1:09:17.42김태자(3010)=1:09:17.53배숙자(3257)=1:09:17.87박소윤(3168)=1:09:21.10손영호(1274)=1:09:21.35김기경(3281)=1:09:22.90오세춘(1451)=1:09:29.58장병우(1116)=1:09:37.74권덕수(1162)=1:09:39.14백승순(3085)=1:09:42.03이경우(1365)=1:09:44.09최병헌(2194)=1:09:44.59윤해숙(3091)=1:09:48.16김충한(1410)=1:09:48.25김수현(3191)=1:09:53.99김홍철(1445)=1:10:02.62Cody D Smith(1490)=1:10:15.41한가슬(3226)=1:10:15.61한상엽(1357)=1:10:18.02구창식(2300)=1:10:18.26김춘매(3083)=1:10:20.63한영애(3124)=1:10:26.62장경녕(1528)=1:10:28.85김상화(3233)=1:10:29.96김재근(1229)=1:10:39.33유용숙(3089)=1:10:40.07오덕주(3088)=1:10:40.43최두영(1655)=1:10:42.38김성준(1227)=1:10:43.14채지연(3095)=1:10:43.24김용임(3082)=1:10:47.95최천호(1241)=1:10:56.23이정수(1207)=1:11:08.00박준규(1205)=1:11:08.08김화수(1469)=1:11:14.81김경로(1224)=1:11:15.75김병열(1595)=1:11:16.36지광섭(1485)=1:11:26.29김삼근(1272)=1:11:30.91김정로(2216)=1:11:32.56김우열(1563)=1:11:41.37김시희(3116)=1:11:42.32옥광순(3172)=1:11:49.12정덕영(1122)=1:11:56.61이경애(3310)=1:12:01.76장미영(3201)=1:12:03.88오남석(1663)=1:12:08.31정형우(1362)=1:12:34.69박광남(1660)=1:12:36.19이미자(3026)=1:12:43.98정영오(1383)=1:12:45.76신미룡(3160)=1:12:52.43정나비나(3161)=1:12:53.41박순자(3256)=1:12:53.99김기철(1771)=1:12:54.68김순전(3252)=1:12:55.45김영순(3253)=1:12:55.94김정희(3163)=1:12:57.27황이식(1377)=1:13:07.21채종부(1223)=1:13:11.18김혜영(3125)=1:13:14.53강온순(3162)=1:13:24.92문창균(1659)=1:13:28.49김희자(3262)=1:13:29.18김미라(3114)=1:13:29.39김현숙(3164)=1:13:32.61경정현(1243)=1:13:41.65이애영(3027)=1:14:00.68박주옥(3126)=1:14:00.75조영구(1424)=1:14:02.79임언조(3108)=1:14:13.08김기종(1244)=1:14:16.99김현미(1175)=1:14:20.94서춘경(3165)=1:14:23.67김현주(3011)=1:14:42.44김영철(1031)=1:14:42.85김순란(3312)=1:14:47.03이봉형(1762)=1:14:50.01안정현(3232)=1:14:59.69양승수(1526)=1:15:02.86박식(1273)=1:15:03.03이예희(3047)=1:15:07.24김한순(3294)=1:15:11.84정희문(1666)=1:15:21.58이동준(1265)=1:15:21.71이우진(1266)=1:15:23.26김윤태(1651)=1:15:25.42곽정희(3097)=1:15:29.63반채민(1182)=1:15:34.96손선미(3196)=1:15:41.06김경애(3004)=1:15:42.95권정희(3347)=1:15:59.43송흥윤(1661)=1:16:00.96안창호(1662)=1:16:01.26강영혜(3346)=1:16:17.12임유선(3186)=1:16:32.94구자방(1608)=1:16:33.41변상철(1405)=1:16:36.45변윤성(1406)=1:16:36.69무드리(3119)=1:16:45.72조정옥(3122)=1:16:46.77문월임(3254)=1:16:47.74전승희(1586)=1:16:49.53신석균(1339)=1:16:51.06길향옥(3003)=1:16:54.87김미경(3181)=1:17:14.52남수현(1055)=1:17:15.43송세희(3060)=1:17:20.80백승옥(3017)=1:17:25.76김효순(3231)=1:17:26.67최유리(3111)=1:17:28.56송시후(1477)=1:17:37.41심봉철(1524)=1:17:44.28육도영(1095)=1:17:47.76최성필(2114)=1:17:52.90장현지(3034)=1:17:56.66WerlingHeatherRose(3279)=1:18:00.58김성태(1466)=1:18:01.71HeJin(3278)=1:18:20.26심세종(1525)=1:18:26.69김복순(3230)=1:18:27.70정재원(1521)=1:18:27.85김정기(1487)=1:18:50.29박혜진(3132)=1:18:53.25조민철(1626)=1:19:01.57금창헌(1397)=1:20:33.26조혜란(3327)=1:20:47.02신종선(1294)=1:20:48.87정지혜(2789)=1:20:49.16김재연(1297)=1:21:06.96서명현(1302)=1:21:07.38이성국(1665)=1:21:13.61임미영(3130)=1:21:15.21천송이(3109)=1:21:51.86이재민(1267)=1:22:01.67김유경(2790)=1:22:05.82원영화(2740)=1:22:06.11조용근(1615)=1:22:13.07권민지(3138)=1:22:21.72권현주(3139)=1:22:23.43방근생(1250)=1:22:28.86김용회(1283)=1:22:33.96장덕용(1290)=1:22:37.28강승구(1755)=1:22:39.96이준범(1349)=1:22:40.79정미숙(3283)=1:22:43.79옥호균(1089)=1:23:19.67장민주(3071)=1:23:32.61홍동표(318)=1:23:57.89유현교(3041)=1:24:01.18김대일(1144)=1:24:08.95Teodora Alonzo(3216)=1:24:15.08서동현(1379)=1:24:15.34서주영(3157)=1:24:15.73이효정(3107)=1:24:53.77윤길자(3304)=1:25:57.15양광용(1667)=1:25:58.72임새누리(3133)=1:25:58.94이준호(1507)=1:26:40.05김영희(3098)=1:27:01.71남흥섭(1056)=1:27:06.44채옥분(3123)=1:27:11.52양형순(3303)=1:27:11.63강영미(3112)=1:27:12.87이소은(3227)=1:27:17.89김동석(1782)=1:27:24.75반채훈(1183)=1:28:06.72반신우(1181)=1:28:22.96김시국(1029)=1:28:23.12안승렬(1185)=1:29:12.32임수정(3068)=1:29:12.41이대연(1264)=1:29:24.72문솔(3106)=1:29:29.45정시섭(1520)=1:29:29.91박태원(1069)=1:29:37.54유균재(1092)=1:29:42.69서경화(3195)=1:29:48.45박성주(1736)=1:30:24.52유재경(2428)=1:30:28.01정경희(3299)=1:30:49.58윤종택(1718)=1:31:56.42이광석(1719)=1:31:57.76강양순(3323)=1:31:58.58김선자(3182)=1:32:53.51빙유진(3302)=1:33:28.15정인식(1198)=1:34:09.30김가람(1164)=1:34:09.56김종배(2169)=1:34:40.74정금옥(3092)=1:34:45.37노경화(3084)=1:34:45.53유진경(3090)=1:34:51.90박경희(3075)=1:34:57.26남윤정(3131)=1:35:05.93임수현(3134)=1:35:06.96서동균(1378)=1:35:22.56황병곤(1202)=1:35:42.23임지연(1195)=1:35:42.27민은희(3149)=1:36:43.55이혜선(3043)=1:36:58.71장선미(3033)=1:37:03.41임지영(3032)=1:37:43.61김온죽(3105)=1:38:43.39정재구(1352)=1:39:56.20양동휴(1342)=1:39:57.49최준석(1356)=1:39:57.75황주호(1268)=1:40:12.58천주현(3110)=1:43:29.42박석희(1262)=1:43:34.19송서현(3022)=1:44:00.45김종균(1040)=1:44:06.91임정민(3069)=1:45:11.50김예진(3136)=1:45:11.64김하영(1173)=1:45:12.61김영대(1212)=1:49:00.38유찬하(2429)=1:49:40.48서민성(1337)=1:54:55.33이길완(1583)=1:57:29.22김영근(1030)=2:01:20.26이휘복(1256)=2:15:36.59김종화(3099)=2:18:18.37김매자(3005)=2:19:35.98김기돈(1363)=2:21:27.51최언수(1259)=2:22:22.47김중배(1246)=2:25:46.42황경환(1426)=2:25:50.20김해숙(3282)=2:31:46.19김영수(1364)=2:31:51.68정리=마경대 기자

2019-04-07 16:16:37

2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왕기춘 간지 유도관 제1관에서 만난 왕기춘 총관장. 1관은 그가 은퇴 직후인 2016년 대구에 내려와 처음으로 차린 유도관이다. 김병훈 기자

대구에서 인생 2막을 열어젖힌 '유도 스타' 왕기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스타' 왕기춘(30)이 대구에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히고 있다. 2016년 아무 연고도 없는 대구에 정착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걸고 시작한 유도관이 만 3년이 안 되어 4관까지 늘었다. "대구가 마냥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왕기춘 간지 유도관의 왕기춘 총관장을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1관에서 만났다.왕기춘과 대구와의 인연은 "훈련소 동기 한 명이 대구 사람일 뿐"이랄 정도로 특별할 게 없다. 그런데도 왜 은퇴 후 대구행을 결심했을까.왕기춘은 "어릴 때부터 대구는 유도 인기가 많으면서 동시에 유도를 잘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병근 용인대 교수님,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경근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님 등이 다 대구분들이지 않냐"며 "은퇴 후 서울을 떠나고 싶었던 차에 대구에서 유도관을 열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야심 차게 내디딘 지도자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왕기춘은 "개관 이후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내가 경험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은 달랐다"며 "가르치는 입장에서 내 방식을 고수하면 관생이 지쳐서 나간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후 관생의 입장에서 기술지도를 하며 운영이 차츰 나아졌다"고 했다.현재 왕기춘의 정확한 직함은 관장이 아닌 '총관장'이다. 대구 수성구 1관, 충북 청주 2관, 대구 달성군 3관, 대구 북구 4관에 지도관장을 두고 자신은 매주 한 번씩 방문하는 식이다. 그는 "아직 저는 관장치고는 젊은 축에 속한다"며 "유도관을 돌며 관생들과 함께 매트 위에서 직접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왕기춘은 2017년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본격 유도채널'을 모토로 유도 기술 영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근한 일상도 가감 없이 내보이고 있다. 왕기춘은 "사람들에게 잊히는 게 아쉬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기술 방송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일상도 올리고 있는데 차후에는 '먹방'도 해보려 한다"고 웃었다.대구 생활 4년차인 왕기춘은 현재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빌라 전셋집에 거주하며 가끔씩 서울과 본가인 전북 정읍을 오가고 있다. 아직 미혼인 그는 "언젠가 결혼한다면 대구에 집을 마련해 살고 싶다. 아이는 2~3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왕기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목표는 대구·경북 지역에 유도관을 10개 이상 만드는 것이다. 그는 "아직 만족하진 못하고 있다. 유도로 제 이름을 더 떨치고 싶다"며 "곧 경북 구미에 5관도 개관하는데 사람들이 유도를 쉽고 재밌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당장의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이름에 봄 춘(春)이 있어서일까. 도복을 벗고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왕기춘은 봄날의 청춘처럼 여전히 혈기왕성해 보였다.

2019-04-02 15:33:43

DGB 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달 31일 막을 올렸다.32개 지역 사회인 야구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31일 개막전에서는 DGB대구은행이 대구시청을 상대로 6대2로 승리했다.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3위 2개 팀까지 총 4개 팀에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4팀 중 우수 선수 15명을 선발해 올여름 예정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에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최초 해외법인 계열사인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을 운영하면서 라오스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펼치고 있는 '헐크' 이만수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9-04-01 15:45:03

지난해 열린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매일신문 DB

풀코스 신설 11년 만에 최대 참가. 소백산 마라톤대회 1만명 달린다

다음 달 7일 영주에서 열리는 제17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선수 9천701명과 자원봉사자 811명 등 모두 1만512명이 참가를 신청, 대회 사상 최고 참가 기록을 세웠다.소백산 자락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가족 등을 포함할 경우 참가 인원이 1만2천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풀코스 신설 11년 만의 쾌거다.종목별 참가 신청자는 5㎞ 7천385명, 10㎞ 1천334명, 하프코스 600명, 풀코스 382명 등 모두 9천701명(남자 6천661명·여자 3천40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서울·경기·부산·경남·강원·충청 등 다른 지역 2천175명의 마라토너들과 대구경북의 7천526명(경북 6천573명)이 참가를 신청, 참가 선수들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전국 메이저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급성장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분석이다.자원봉사자의 규모도 '메이저급'이다. 경찰·모범택시운전자회·자율방범대·응급처치 구조봉사대원·영주시여성봉사단체·해병전우회 등 무려 811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마라톤대회는 영주시와 시민·자원봉사자 등이 만드는 순수한 지역 마라톤대회다"며 "이번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더 알차고 풍성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했다.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하는 이 마라톤대회는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으며, 2009년 풀코스를 신설해 국내 메이저급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했다.

2019-03-31 19:37:19

박민수 대구시유도회장

제38회 대구시회장기유도대회 개최

대구시유도회(회장 박민수·오성고 교장)는 30일 대구 달서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제38회 대구시회장기유도대회를 열어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누어 경기를 실시한다.

2019-03-27 16:05:02

경상북도체육회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이철우)가 25일 도내 23개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박의식 사무처장, 윤광수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23개 시·군체육회 상임(선임)부회장과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방체육회 재원확보 등의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통과됨에 따라 지방체육단체가 생사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대응방안으로는 먼저 지방체육단체의 안정적 지위와 재원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당장 민간회장 선출을 선거에 의해 결정하려는 행태를 유보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아울러 2016년 법안이 발의된 후 국회 의결까지 대한체육회의 대처방안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대응 마련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이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법 개정에 따른 지방체육단체들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 후 정부와 국회에 지방체육단체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6 18:11:20

대구 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2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대구 라이온즈리틀야구단,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대구 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맛봤다.신춘식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즈는 지난 25일 경기 화성에서 막을 내린 '제2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B조 결승에서 대전 한화이글스리틀야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고 B조 1위를 차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라이온즈는 A조 결승에서 8대1로 승리한 경기 남양주, C조 결승에서 3대1로 승리한 경기 고양 일산서구보다 실점이 적어 왕중왕으로 선정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별도의 왕중왕전 없이 결승전 최소 실점팀에게 통합우승 타이틀을 부여한다.앞서 라이온즈는 32강에서 만난 수원 권선구를 4대0으로 승리한 데 이어 16강 인천 서구전에서도 2대0 영봉승을 거뒀다. 8강 서울 성동구전에서 12대1로 완승을 거둔 라이온즈는 준결승에서 만난 경기 성남분당구를 11대8로 제압했다.대망의 결승에서 대전 한화이글스를 만난 라이온즈는 1회말 천주안의 홈 주루로 얻은 결승점을 끝까지 잘 지키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3루에 있던 천주안은 타자의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 송구가 1루로 향할 때 홈으로 쇄도하는 재치를 발휘했다.1990년 9월 창단 이래 29년째 전국대회 제패 경험이 전무했던 라이온즈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팀 역사를 새로 썼다. 주말반으로 운영되는 취미 위주의 팀이기 때문에 더욱 기적적인 우승이라는 평가다.

2019-03-26 14:59:25

풀코스를 달리는 참가자들은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영주가 간직한 전통의 멋과 함께 달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 후 부석사 등도 둘러볼 만하다. 소수서원 전경. 매일신문DB

[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 <하>명품 마라톤 코스·주변 볼거리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는 소백산마라톤대회는 말 그대로 명품 코스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명품 코스개발(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에서 운영까지 모두 매일신문과 영주시, 영주시육상경기연맹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이다. 달리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백산마라톤대회의 명품 코스를 확인해 봤다.◆마라톤 코스▷출발~5㎞(영주시민운동장~서천교)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제2가흥교~영주역~서천교 앞 인공폭포까지 달리는 구간으로, 평탄 주로가 펼쳐진다. 이곳에 첫 번째 급수대가 설치돼 있다. 물 마시기를 게을리하면 후반에 탈수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갈증이 오기 전에 미리 물을 마셔두는 것이 좋다.▷5~10㎞(서천교~안정면·순흥면 경계)서천교에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500m 정도 달리면 영주를 둘러싼 소백산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온다. 상가나 집이 많지 않아 도로가 한적하다. 하지만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소백산을 바라보며 달리다 보면 큰 지루함 없이 10㎞ 지점인 안정면 동촌리 피끝마을에 도착한다. 단종 복위운동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곳으로 순흥도호부의 상징인 순흥 땅과 닿아 있다. 아직 초반 레이스인 만큼 오버페이스는 금물. 10㎞ 급수대에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10~15㎞(순흥면 경계~순흥면 소재지)출발선상의 흥분과 초조함을 잊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풀코스 참가 경험과 자신의 능력에 맞춰 페이스를 조절할 때다. 기록에 연연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순흥면 소재지로 접어드는 길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오르막이므로 페이스 조절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15~20㎞(순흥면 소재지~단산면 경계)역사가 살아 숨 쉬는 순흥 땅이다. 소수서원, 선비촌, 압각수, 청다리 등 사연을 간직한 유적들이 많다. 선비정신을 되새기며 올바른 마음가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지나면 2㎞ 정도 가파른 오르막이 나타난다. 전 구간을 통틀어 가장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자칫 페이스가 흐트러질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보폭과 팔의 스윙을 작게 해 최대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야 한다. 오르막을 지나면 단산면 땅으로 급한 내리막이다. 리듬을 타고 가볍게 달리며 오르막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자.▷20~25㎞(단산면 경계~반환점~단산면 일대)상당한 피로가 밀려올 구간이다. 다리는 무거워지고 팔 동작도 부자연스러워질 것이다. 팔과 어깨를 가볍게 풀어주며 후반 레이스에 대비해야 한다. 22.3㎞ 지점이 반환점이다. 단산면 소재지를 지난 23㎞ 지점에서 왼쪽 90도 방향으로 틀면 중앙차선이 없는 한적한 시골길이다. 영주 시내로 돌아가는 길이다. 여기서부터 골인 지점까지는 평탄한 내리막길이다. 25㎞ 구간 급수대에서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완주를 생각한다면 속도를 조금 줄일 필요도 있다.▷25~30㎞(단산면 일대~순흥면 경계)시골길의 연속이다. 몸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구간이다. 준비가 부족했거나 무리하게 초반 레이스를 펼쳤다면 자칫 용기를 잃고 걸을 수도 있다. 이제 진정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마라톤은 이때부터다.▷30~35㎞(순흥면 경계~영주시 장수교)32㎞ 지점부터는 이미 달려본 구간이다. 피끝마을에서부터 2개의 작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오르막길이 소백산보다 더 높게 느껴지는 구간이다. 훈련을 충분히 했다면 남은 10여㎞를 극복하겠지만 초반 오버 페이스를 했거나 훈련이 부족했다면 급격한 체력 저하로 고통받을 것이다. 페이스 조절에 성공했다면 35㎞ 지점(장수교)부터 속도를 내 기록에 욕심을 내 볼 만하다. 젖먹던 힘까지 내야 한다.▷35~42.195㎞(장수교~골인 지점)풀코스의 벽을 실감하는 구간이다. 바닥난 체력 대신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 아치형 도로를 넘어서면 37㎞ 지점에서 서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고통은 극에 달하고 뼈마디가 쑤신다. 40㎞ 지점, 영주시립도서관 앞 팔각정을 지나면 이제까지의 고통은 감격과 희열로 바뀌게 된다. 마애삼존불상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영주시민운동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골인을 축하하는 힘찬 박수에 그간의 고통은 말끔히 사라지고 가슴은 뜨거워질 것이다. 완주한 마라토너에겐 기록이란 부산물이 남아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풀코스에 구애받을 필요 없어많은 사람이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마라톤은 전신운동이라는데 가장 큰 매력이 있다. 심폐지구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전신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마라톤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체중조절에 큰 효과를 주는 운동이다. 운동을 시작해 30분 정도까지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근육 속의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30분이 지나면서 몸에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 결국 체지방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달리는 사람의 연령과 체력에 맞추어 적정 수준의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다. 42.195㎞는 풀코스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아마추어를 위한 5㎞, 10㎞, 하프 마라톤도 준비하고 있다. 마라톤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멋지고 안전한 운동이다. 장소, 시간, 비용의 제약이 없다.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전통의 멋과 함께 달린다풀코스 달리미들은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소백산을 병품삼아 달리게 된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관람은 덤이다.▷소수서원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 주세붕이 건립한 것으로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다. 국보 제111호인 회헌 안향 선생의 영정과 보물 5점 등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선비촌영주 순흥면 청구리 일대 5만6천㎡에 자리잡은 선비촌은 영주 지역의 고택과 정자, 성황당, 저잣거리를 재현해 선현들의 학문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곳이다.▷소수박물관소수서원과 선비촌 중간 지점에 들어서 있는 소수박물관에는 죽계지목판·퇴계 성학십도 등 유교 유물과 유적을 보관하고 있어 달리미들이 대회를 마치고 감상할 수 있다.▷부석사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인 부석사는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 꼽힌다.

2019-03-24 11:43:45

21일 경상중 야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발전 후원금 전달식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굳센 병원 황준경 원장, 경상중 박현동 교장. 경상중 제공

경상중 삼성기 야구 우승 후 격려 후원금 받아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을 탈환한 경상중 야구부가 굳센 병원(원장 황준경)으로부터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1천만원을 후원받았다.21일 경상중 야구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교직원과 선수들을 비롯해 황준경 원장,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굳센 병원이 구자욱에게 기탁한 후원금 1천만원을 구자욱이 경상중 야구부 발전 기금으로 재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경상중 박현동 교장은 "삼성기 우승은 우리 경상의 마음이 모여 이룬 결과며 이를 격려하기 위해 후원금까지 받게 되니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3-22 13:06:22

차정환 감독이 이끄는 경상중 야구부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에서 3년 만에 최정상 자리를 탈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중 제공

누가 경상중을 약체라 했나…3년 만에 삼성기 우승으로 부활 신호탄

대구지역 전통의 '야구 명문' 경상중 야구부가 3년 만에 삼성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은 경상중은 선수, 코칭스태프, 학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차정환 감독이 이끄는 경상중(교장 박현동)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20회 삼성기 야구대회 결승에서 경운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삼성기 최다인 7회 우승을 맛본 경상중은 협성경복중(4회 우승)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경상중은 1회전 대구중과의 경기에서 7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전 청송 진성중전도 8대1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경상중은 준결승에서 만난 협성경복중을 5대1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경운중마저 5대2로 제압했다.경상중은 최근 3년간 우승 경험이 사실상 전무해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경상중 박현동 교장은 "지난해 경상중이 전국대회서 전패하다시피 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동계 훈련에 잘 따라와 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3월 경상중에 부임한 박 교장은 2000년대 초반 대구고 야구부장으로 재직하며 이른바 '대구고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차정환 감독, 이상철 야구부장과 함께 지속해서 회의를 갖고 침체한 경상중 야구부의 부활을 도모한 것이다.차정환 감독은 "회의를 통해 대회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선수들이 고교에 진학할 때 체력과 야구 기본기를 잘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당장 피는 꽃보다 2~3년 뒤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고 학교 측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차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모든 공이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소년체전을 마친 직후 본격적으로 체력 훈련, 기술 훈련 등에 돌입했다. 점심시간을 할애애 번트 훈련까지 시킬 정도였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왔다"고 했다.손이 부르트지 않은 선수가 없을 정도로 혹독한 훈련이었지만 코칭스태프의 관심과 격려로 어느새 다부진 야구인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박 교장은 "경상중 선수들은 학업 성적도 중상위권이다. 교칙 또한 철저히 지키는 등 모범적인 학생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이승엽, 강기웅, 김용국 등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걸출한 스타들도 경상중을 졸업했다. 현재 경상중의 제2의 이승엽이 누구냐고 묻자 차 감독은 "경상중에는 모든 선수가 에이스다. 그만큼 팀워크가 좋다는 의미"라고 웃었다.경상중의 다음 목표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차 감독은 선수의 열정, 학교의 관심, 동창의 지원이라는 3박자에 힘입어 또 한 번 '일낸다'는 각오다. 그는 "선수들과 함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결과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다짐했다.

2019-03-21 06:30:00

지난해 열린 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마경대 기자

소백산마라톤 대회<상>성공 신화의 주인공

영주소백산마라톤는 국내 마라톤대회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간 대회이다.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고 있는 이 대회는 짧은 역사에도 전국 10대 메이저대회에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이다.이 대회의 성공 신화 뒤에는 숨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자로 나선 공무원들의 희생정신이 있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2003년 첫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견줄 만큼 알차고 실속있는 대회로 급성장했다.지역 마라톤동우회 회원과 영주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져 성공대회를 이끄는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신화를 들여다 봤다.◆전국 10대 대회로 급성장영주시는 2003년 '스포츠도시'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를 하나 만들겠다는 의지로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신설했다.1·2회 대회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3·4회 대회는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였다. 국제대회로 변신을 시도한 대회는 중국 자매 도시인 상하이 체육인들이 참가하면서 열기가 뜨거워졌다.하지만 한때 이 대회는 지역 마라톤대회의 한계에 부딪혔고 대회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는 결국 2007년 12월 매일신문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공동발전시키기로 하고 MOU를 체결하는 결단을 내렸다. 6회 대회 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이재석 영주시 체육진흥과 마라톤 담당은 "6회 대회를 마치고 제대로 된 마라톤대회를 만들어보자고 시와 매일신문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것이 풀코스 신설이었다. 7회 대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풀코스를 신설하고 대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또한 "참가자 1천500명으로 시작했던 대회가 6회 때까지 풀코스 없는 하프마라톤대회였지만 6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손잡고 대회를 이끌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9회 대회를 기점으로 6천여 명이던 참가자는 1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전국 10대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고 회고했다.이후 매년 마라톤 참가자들이 늘면서 12회 대회 때부터 1만 명이 훌쩍 넘는 달리미가 찾는 봄철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를 업그레이드하고 홍보하는 데 일조한 동우회 회원들과 마라톤 담당 공무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지역 마라톤 동우회 회원으로 뭉친 영주마라톤클럽 회원들과 시청 담당 공무원들은 성공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마라톤대회를 누비며 자매 클럽 방문은 물론,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대회 참가를 독려했다.또 풀코스 신설 때는 직접 동우회 회원들이 풀코스를 뛰어보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런 시민들의 노력이 모여 최고의 건각들이 참가하는 최상의 대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백산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대회의 묘미 '자원봉사자'대회의 묘미는 자원봉사자들이 펼치는 무한봉사이다. 1천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는 먹거리 마당과 주로, 출발점, 도로 등지에서 달리미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봉사로 대회를 빛내고 있다. 이들의 봉사는 대회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참가 선수는 물론, 선수 가족과 시·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를 펼쳐 성공대회의 큰 디딤돌이 돼왔다. 새마을운동 영주시지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유봉남) 회원 100여 명은 매년 잔치국수 1만2천여 명분을 차린다.영주 봉사단체 회원 10여 명은 커피와 녹차 등 2천 잔이 넘는 차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대한양돈협회 영주시지부는 돼지고기 주물럭 1.5t(7천 명분)을,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돼지고기 떡갈비 200㎏(1천 명분)을 현장에서 요리해 무료로 제공한다.영주농협과 유가공연구회, 고구맘 등은 사과, 수제 치즈, 요구르트, 삶은 계란, 파이와 만쥬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영주의 맛을 홍보한다.차량통제와 교통정리는 경찰과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영주시지회 회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 회원들이 맡는다. 이들은 성숙한 노련미를 발휘해 매년 안전·질서대회를 만들고 있다.◆숨은 공로자는 '볼거리·먹을거리'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빛낸 또 하나의 숨은 공은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있다.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은 대회와 함께 볼거리·먹을거리에 대해 "최고"라고 엄지 척을 한다.영주시민운동장 뒤편에 자리한 '무료 먹거리 장터'에는 다양한 음식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단연 백미는 영주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잔치국수다.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잔치국수를 말아낸다. 국수 맛을 보기 위해 참가자들이 100m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가 마련하는 '영주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도 달리미들에게는 인기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팝콘',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차와 음료를 배부한다.영주낙농육우협회는 직접 만든 치즈를 나눠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고구맘은 갓 구워낸 고구맘 빵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한다.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는 배추전을 내고, (사)대한한돈협회 영주지부는 한돈 음식 시식회도 가진다.◆4월은 마라톤의 달4월은 마라톤의 달이다. 마라톤은 가장 돈이 덜 들어가는 스포츠이다. 시간·장소·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평생 운동이다. 배우기 쉽고, 부상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운동 효과는 큰 것이 장점이다.무엇보다 가장 좋아지는 것은 자신감 고취이다. 나 자신과 싸우며 목표한 거리를 完走(완주)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베타-엔도르핀 분비가 가져다주는 '긍정적 중독'을 느껴보면 달리지 않고는 배기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싱그러운 4월 대지를 힘차게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 당장 '초보 3주 프로그램'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대회는 4월 7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몸풀기는 필수다.

2019-03-17 14:11:57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일 울진군 연호체육공원 주변이 새파란 풍경을 자랑한다. 울진은 청정 공기와 자연을 무기로 생활체육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울진군 제공

미세먼지 난리 속 청정지역 울진. 웰빙도시 위엄

울진이 최근 청정한 공기를 앞세우며 자연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미세먼지가 한국 전역을 뒤덮고, 제주에도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5일.이날 섬인 울릉도를 제외하고 경북내륙 지역에서는 울진군만이 유일하게 고강도 미세먼지 공습을 피했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울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은 하루,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은 2일뿐이었다. 울릉도와 같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다른 경북지역에서는 적게는 3일에서 많게는 12일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서풍을 타고 오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가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넘어오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울진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점쳐진다.또한 울진 전역을 뒤덮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과 동해안의 대류현상에 의한 바닷바람이 미세먼지를 막는 요인으로 분석된다.울진군은 앞으로 이러한 청정 대기질과 함께 최신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지훈련 및 생활체육 도시로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이미 군 단위 최초로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울진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등은 지역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된 울진 국민체육센터도 6만5천800㎡ 규모에 축구장, 풋살장, 육상트랙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등 실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된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설비와 다목적 풀(15m×4m)을 갖춘 수영장과 463석 규모의 이동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 최신 설비를 자랑한다. 울진군의 허리인 매화면 신흥리와 오산·덕신리 일원 121만9천740㎡에는 18홀 규모로 '울진 마린CC 원남골프장'도 조성되고 있다. 또한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온정면 백암운동장 ▷후포면 후포생활체육공원 ▷죽변면 죽변운동장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등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꾸준히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동안 자연친화지역임을 무수히 자랑하면서도 뚜렷한 데이터가 없었는데 이번 미세먼지 파동으로 울진이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은 물론 대기질까지 우수한 청정자연 지역인 사실이 증명됐다"면서 "권역별로 특화된 스포츠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3-13 11:15:57

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 야구부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 처음 출전해 덕수고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고 제공

대구고,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공동 우승

대구고 야구부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무패 행진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서울 덕수고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야구 명문 간 결승 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양교가 우승의 영예를 나눠 가졌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첫 초청장을 받은 대구고는 경기고, 광주일고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구고는 예선 첫 경기인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승민(3학년)의 호투와 5번타자 김상휘(3학년)의 맹타에 힘입어 7대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대구고는 이어 지난해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패배를 안긴 광주일고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장단 10안타를 뽑아내며 집중력을 발휘한 대구고는 9회말 광주일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대4로 승리했다. 대구고는 A조 1위(2승)로 준결승에 올랐다.준결승에선 경남고와 맞붙었다. 대구고는 이승민, 한연욱(3학년), 여도건(3학년)으로 이어지는 '에이스 3총사'를 모두 투입해 경남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류현우(3학년)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결과는 4대1 승리.결승에 선착한 대구고는 부산고를 8대1 콜드게임 승으로 꺾은 덕수고와 10일 향토의 명예를 건 한판 대결을 다짐했지만,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해서다.류현우는 덕수고 이지원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 이승호(3학년)는 타격상을 받았다. 이승호는 이번 대회에서 12타수 5안타 타율 0.417을 기록했다. 감독상은 손경호 감독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손 감독은 "지난 겨울 준비했던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마운드에서 이승민, 한연욱, 여도건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여도건이 최고 구속 141㎞까지 기록하는 등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올해도 전국대회 4강 진입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9-03-11 15:47:04

경북장애인배구협회 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 열려

경북장애인배구협회(회장 김세복)가 지난 15일 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김세복 회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경북장애인배구협회가 대한민국 장애인배구 활성화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북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 2006년 대한장애인배구협회로부터 인준받았다. 2007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선수 이적 등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신임 임원을 구성하며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2019-02-20 16:04:50

리오넬 메시가 17일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골을 경합하다 상대 골키퍼 조르디 마쉽위로 솟구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득점기계 메시 11시즌 연속 30골 대기록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1시즌 연속 30득점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스타 메시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막판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2호 골이자 이번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30골을 완성했다.이날 결승 골로 대기록을 세웠다. 2008~2009 시즌을 시작으로 11시즌 연속 30골 이상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 기간 동안 총 540골을 작성했다. 2008~2009 시즌 38골을 시작으로 2011~2012 시즌 73골로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작성했다.지난 시즌에도 45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했으며, 이번 시즌도 아직 3개월의 일정이 남아있기에 40골 돌파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만약 40골을 채우면 38골에 그쳤던 2008~2009 시즌을 제외하고 47골을 터뜨린 이듬해를 시작으로 10년 연속 40득점 이상 새 기록도 만들어낼 수 있다.이번 시즌도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리그 22경기 22골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5골)에 7골 차로 앞서 있다.

2019-02-17 16:22:42

대구FC 공격수 세징야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상하이 선화 소속 선수와 볼을 경합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상하이 전훈 마무리…"올 시즌 자신 있다"

대구FC가 16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 소속 상하이 선화 FC와의 연습경기 3대1 승리를 끝으로 4주간의 중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중국 쿤밍을 시작으로 상하이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동안 안드레 감독은 체력강화와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시즌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참가 등으로 강행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 예정된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체력강화를 위한 파워 프로그램으로 경기를 대체하며 훈련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안드레 감독은 "목표하고 계획했던 데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 장기간 합숙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귀국 후 훈련을 통해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개막을 준비하겠다. 올시즌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전훈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이 같은 기대는 이날 연습경기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1부 리그 상하이 선화에 맞선 대구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공격수, 세징야가 2선에 위치해 상하이의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더진은 황순민, 류재문, 츠바사, 김준엽이 맡았고 김우석, 홍정운, 박병현이 수비수로, 이준희가 골문을 지켰다대구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류재문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데 이어 전반 중반 에드가의 추가 골까지 터지면서 앞서갔다. 종료 직전 상하이 선화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더 추가 실점 없이 2-1로 전반을 종료했다.양 팀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고, 후반 중반 츠바사의 로빙 패스를 세징야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연습경기를 3 대 1로 끝마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4주간의 전지훈련 기간 중국 축구팀들과 총 7번의 경기를 가져 6승 0무 1패 총 23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전훈에선 연습경기를 통한 기존선수들과 영입된 선수들의 조직력 향상과 옥석 가리기, 팀 컬러 강화에 초점을 뒀다. 특히 7차례의 중국 팀들과의 실전 경험은 대구가 2019시즌 K리그와 ACL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대구FC 선수단은 중국에서의 전훈을 마치고 17일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이후 대구에서 다시 국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일 전북 현대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조광래 대표이사는 "올시즌 대구는 ACL 출전 등으로 많은 게임을 소화해야 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빠른 공격템포에 맞선 수비조직 강화와 체력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보다 준비가 잘 된 것 같아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밝혔다.

2019-02-17 16:07:15

예천군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회의하고 있다. 윤영민 기자

예천군체육회, 2019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예천군체육회(회장 김학동)는 14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첫 예천군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 건을 의결하고,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과 앞으로 개최될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 건에 대해 논의했다.예천군체육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2021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체육인과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19-02-14 17:02:50

대구 달성군청 정구부가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았다. 완쪽부터 남종대 감독, 김문오 군수, 김경한 코치. 달성군 제공

달성군청 정구부,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 수상

대구 달성군청 소속 정구부가 12일 서울에서 열린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수상했다.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 한해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정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달성군청 정구부 김경한 코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안 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정구부 선수단 감독을 맡아 우수한 경기능력을 보여 '국제경기 공로상'을 수상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정구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19-02-14 11:41:25

13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팀 킴'의 김영미(오른쪽)와 김초희가 스위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돌아온 팀 킴 "더 발전해서 다시 태극마크 달겠다"

성공적으로 복귀를 신고한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 '팀 킴'이 태극마크 탈환 의지를 불태웠다.팀 킴은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에 6-7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9엔드까지 6-6으로 팽팽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팀 킴은 12일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에 19-2 대승을 거두고, 4강전에서는 현 국가대표팀인 신흥 강팀 춘천시청을 연장 혈투 끝에 6-5로 꺾으면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했다.이 대회에 출전하기 전까지 팀 킴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그 이면에서는 지도자 가족에게 갑질을 당해왔다고 지난해 말 뒤늦게 털어놓았다.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대회 출전은커녕 훈련도 제대로 못 하던 팀 킴은 문제가 된 지도자 가족이 일선에서 물러난 지난해 12월에야 의성컬링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또 '안경선배' 김은정이 결혼 후 임신하면서 스킵이 김경애로 바뀌었다. 후보 선수이던 김초희가 서드를 맡았고, 김영미와 김선영은 그래도 리드, 세컨드 자리를 지켰다.약 50일 동안 포지션 변화에 적응하고 이번 동계체전에 나온 팀 킴은 "결승에서 져서 조금 아쉽지만,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았다.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빙판이 아닌 코치석에서 선수들을 지켜본 김은정은 "어제는 게임 컨트롤을 잘했는데, 오늘은 초반에 경기가 조금 안 풀리면서 힘들어하더라.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 다음에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준결승에서 접전을 펼친 춘천시청, 결승에서 승리를 가져간 경기도청 등 팀 킴의 대항마가 대거 나오면서 태극마크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김은정은 "우리나라 여자팀이 많이 성장한 것은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다. 세계 무대에 어느 팀이 나가든 한국이 정상급 실력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라이벌들을 출현을 반겼다.이어 "우리는 포지션 변경 후 나온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 동계체전은 급하게 준비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7월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 다시 기본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7:03:46

영주 선비촌 전경

4/7 매일신문 주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원에서 '제1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하는 '달리미'들은 영주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대회 당일에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석사는 마라톤대회 참가자 번호표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또한 소백산과 무섬마을, 풍기온천 등 영주지역 관광명소와 볼거리를 보고 즐길수 있다.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 주세붕이 건립한 것으로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다. 국보 제111호인 회헌 안향 선생의 영정과 보물 5점 등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순흥면 청구리 일대 5만6천㎡에 자리 잡은 선비촌은 영주 지역의 고택과 정자, 성황당, 저잣거리를 재현, 선현들의 학문탐구와 전통 생활 모습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곳이다.소수박물관에서는 죽계지목판·퇴계 성학십도 등 유교 유물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인 부석사는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등을 소장하고 있고,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으로 꼽힌다.한편 참가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 등이다.

2019-02-13 11:06:29

상주지역 각계 인사 10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가 11일 발대식을 갖고

상주 축구종합센터 유치활동 본격화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상주시민들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상주시는 11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각계 지역 인사 10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국토의 중심인 상주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고속도로 나들목 6개 보유 ▷상주상무 프로축구단과 유소년 축구단 운영 경험에서 나타난 축구 열기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 없는 낙동강변 청정지역의 국공유지(95%) 제공 등의 조건이 축구종합센터 건립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방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을 운영할 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기는 독보적이다.베트남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도 상주상무팀 감독 시절 상주 시민들의 축구 사랑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상주는 이번 축구센터 공모에서 부지 비용 104억원, 20년 이상 또는 영구 사용 수준의 사용 조건, 건립 예산 750억원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했다.

2019-02-12 14:26:37

지난해 열린 제1회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참자자들리 힘차게 스타트 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3/10일 제14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팡파르

"성주의 청정 자연 속을 달리며 심신의 건강을 챙겨보세요."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은 3월 10일 오전 10시 성주군 성주읍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제14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40여일 당겨져 겨울동안 연습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월 17일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 참가 마니아들이 컨디션 체크 차원에서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기 마라토너와의 만남도 이뤄질 전망이다.성주참외마라톤은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리면서 해마다 참가인원·규모가 커지면서 명실상부한 전국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고을체육공원은 8레인 육상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을 갖춰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올해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하프코스는 별고을체육공원을 출발해 성주~왜관 국도 33호선을 달려 월항면 달음재 입구 반환점을 돌아온다. 이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성주참외와 돼지고기 수육, 막걸리 두부 등 푸짐한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외국인 참가자에겐 성주참외로 만든 한과가 추가로 증정된다.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자전거, 참외 등 푸짐한 경품잔치도 벌인다.참가 신청은 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jmelon.net)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 및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는 역사와 참외 향기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성주의 문화를 느끼고 전국 최고의 명품 성주참외를 맛볼 수 있는 '축제형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02)2208-7242, 054)931-1414.

2019-02-12 11:03:06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팀의 첫 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킨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환호하며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 논쟁 "12월까지 1골" VS "최근 몇 달 매우 잘했다"

손흥민이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떠올랐다.10일 폭스 스포츠 아시아가 예측한 '2018-2019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이 매체가 예상한 선수들은 손흥민을 비롯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 첼시의 에당 아자르까지였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로는 유일하게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된 셈이다.앞서 9일 영국 런던 지역지 'HITC'도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 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탈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한 단계 진화했다. 2018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안컵 참가로 6경기에 결장하고도 14골 8도움을 쌓으며 세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아시안컵서 복귀하자마자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와 EPL 24라운드서 선제골로 2-1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2일 뉴캐슬과 25라운드선 결승골을 책임지며 1-0 승리를 이끌었다.팀의 간판 골잡이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의 선두 경쟁을 이끌면서 그의 가치가 급상승중이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11월 A 매치 기간에 휴식을 가진 이후 첼시전부터 잘하기 시작했다. 그는 충분히 올해의 선수의 도전자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몇 달 동안 매우 잘 해냈다"고 강조했다.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이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뉴캐슬전 직후 영국 'BBC'가 이대로면 올해의 선수상이 가능하다고 놀라움을 나타낸 바 있다.실제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최근 상승세는 EPL 최고 레벨이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손흥민은 작년 11월에 치른 1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기점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2월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시즌 전체로 보면 84.5분당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지만, 지난 14경기만 따졌을 때는 67.4분마다 득점이나 도움을 작성했다.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점을 향해 치달은 것이다. 지난여름 국가대표 일정으로 피로했던 몸이 회복된 기간과 일치한다.현지 축구매체들은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없음에도 손흥민의 득점으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손흥민의 영향력이 대체할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올라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페이스를 시즌 말미까지 유지한다면 손흥민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19-02-10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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