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행진’ 대구FC, FA컵도 기세 이어나간다

1일 FC안양과 4년 만의 맞대결…세징야·에드가 앞세워 필승 기대

2018넌 12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3대0으로 꺾고 창단 1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 한 대구FC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DB 2018넌 12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3대0으로 꺾고 창단 1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 한 대구FC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구FC가 FA컵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대구는 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치른 K리그1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6경기 15득점 5실점으로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등이 화려한 역습으로 매 경기 상대 골망을 위협하고 있고, 지난 경기부터는 국가대표 수문장 구성윤이 합류해 뒷문을 든든하게 강화했다. FA컵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상대 안양은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을 2대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K리그2에서는 3무 1패 4경기 무승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10개 팀 중 9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아코스티(4득점), 마우리데스(2득점) 등 득점력을 갖춘 외국인 공격수와 K리그2 도움 1위에 올라있는 구본혁(3도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는 4년 만의 맞대결이다. 통산전적은 2승 6무 4패로 열세다. 지난 2016년 10월 10일(월)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1대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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