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핸드볼, 삼척시청에 21대25 석패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한미슬[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한미슬[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삼척시청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는 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1대25로 석패했다. 이로써 컬러풀대구는 시즌 6승 5패를 기록,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25일 인천시청을 25대20으로 꺾었던 컬러풀대구는 이날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을 13대15로 2점 차 열세로 마친 컬러풀대구는 후반에 8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10점을 더 달아난 삼척시청에 결국 21대25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정유라는 13개의 슛을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다. 이어 원미나가 12개의 슛 가운데 절반인 6개를 성공시켰고 조하랑과 김아영이 3점씩, 박지원과 김혜원이 1점씩을 기록했다.

골키퍼 장갑을 낀 박소리는 32개의 슈팅 가운데 11개를 막아 34.4%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심현지는 4개의 슈팅 가운데 하나도 막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황정동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며 " 설 연휴 삼척에서 열리는 경기에선 기필코 승리를 따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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