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새책] 청년의인당

청년의인당

최태욱 지음/ 책세상 펴냄

비정규직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이 70∼80%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데, 국민의 선거로 구성된 우리 국회에 왜 이들을 대표하는 정당이 없을까? 정치제도 개혁을 위해 노력해온 정치학자 최태욱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한국 사회 정치개혁을 화두로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2016년 5월의 광화문 광장은 100만여 명의 청년들로 가득 채워졌다.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행진'을 선포한 청년들은 국회로 진격해 들어갔고 4천여 명이 국회의사당을 점거해 한 달간 농성에 돌입했다. 청년들의 국회 점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는 물론 소설 속 이야기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청년 봉기'는 과연 가상의 사건이기만 한 것일까? 픽션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청년 문제가 현실에서 너무나 심각하다. 저자는 '청년들의 봉기'를 통해 왜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하는지, 개혁은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개혁을 하면 어떤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414쪽, 1만4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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