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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사람들' 제12집 출판기념회

최종이 시문학회 '분지사람들' 회장은 27일 대구 중구 골목길식당에서 연간회지 '분지사람들' 제12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018-12-27 13:32:05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온실에 7m 대형 트리가 설치돼 있다. 서울식물원은 24일부터 내년 2월 까지 식물문화센터(온실)와 열린숲, 호수원을 중심으로 '2018 서울식물원 윈터가든'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서울식물원

[포토뉴스] 서울식물원 '윈터가든' 미리보기…"10월에는 패션쇼도?"

서울시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와 열린숲, 호수원을 중심으로 '2018 서울식물원 윈터가든'을 운영한다.서울식물원 온실에는 7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지난 10월 14일에는 서울식물원에서 '서울 365-서울식물원' 패션쇼가 열리기도 했다. 패션쇼는 명유석 디자이너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과 서울식물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패션을 표현한 제로 웨이트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작품들이 소개됐다.

2018-12-27 10:24:00

기온별 옷차림 예제.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날씨 오늘부터 4일간 '영하'…기온별 옷차림 어떻게?

서울 기온이 27일부터 4일간(30일까지) 영하에 머무른다.즉 낮 최고 기온도 영하라는 얘기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7일 낮 최고 영하 6도/낮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할 예정이다.이어 28일에는 더욱 추워진다. 영하 4도/영하 13도.29일에는 조금 완화된 영하 2도/영하 10도.30일에도 비슷한 영하 1도/영하 10도.이어 31일에서야 영상의 기온을 회복한다. 영상 2도/영하 7도.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옷차림도 단단한 무장이 필요하다.보통 영상 5~8도에는 코트가, 영상 4도 밑으로 떨어지면 패딩 또는 두꺼운 코트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따.그런데 영하 10도대로까지 추워지는 한파가 4일간 지속될 경우 여기에 보완이 필요하다.두꺼운 패딩 안에 경량패딩을 껴 입는 기술이 필요하다. 같은 셔츠나 스웨터라도 따뜻한 공기를 품는 역할을 하는 기모가 함유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겹이라도 더 따뜻한 공기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옷 안에 입는 옷, 내복도 필요하다.아울러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과 목 등의 부위를 꼼꼼하게 가려줄 목도리와 귀마개 등의 방한용품도 갖춰야 한다. 또한 영하의 날씨에는 추위를 피하는 것 만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용품을 챙기는 지혜도 요구된다.

2018-12-27 00:00:00

'생생정보' 대게찜 맛집 일산 대게어때. KBS 2TV '생생정보'

생생정보 대게찜, 일산 대게어때 '탱탱 쫀득 식감'…"전국 어디든 택배 가능"

26일 '생생정보' 대게찜 맛집으로 일산 대게어때가 소개되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이날 오후 KBS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대게찜 맛집 일산 대게어때는 대게 내장을 비롯해 코다리 튀김, 돈까스 등 다양한 옵션으로 중무장한 대게찜 풀코스를 선보이고 있다.또한 청정 해역인 동해에서 잡은 신선하고 싱싱한 홍게와 해산물을 사용한다. 산지직송 판매로 '일산 대게어때'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한다.현재 판매중인 메뉴로는 킹크랩, 대게, 털게, 랍스타, 박달홍게, 물회, 회덮밥, 생선구이, 모듬회 등이 있다. 특히 게를 먹으면 활어회가 서비스로 나온다고 알려졌다.'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대게찜 맛집인 일산 대게어때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일산 대게어때는 포장 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2018-12-26 19:59:31

아름다운 '모로 데 상파울로'의 해변.브라질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황희정의 엄마가 말린 남미여행](12.끝) 브라질 살바도르

▶선명하게 남아있는 제국주의의 흉터 브라질 살바도르제법 쌀쌀했던 보고타에서 도톰한 가을옷을 입고 출발한 우리는 뜨거운 도시 브라질 살바도르에 도착했다. 예림이와 난 여행 중 한 번도 떨어져 다닌 적이 없었는데, 비행기 표 때문에 각자 다른 비행기 편을 타고 이동하여 살바도르 공항에서 만났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해보니 예림이의 메인 배낭이 사라졌다. 당황한 나와는 다르게 예림인 가방 안에 크게 중요한 물건은 없다며 일단 숙소로 가자고 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당당히 후리스를 입은 예림이의 뒷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살바도르는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270만의 인구가 있는 이곳은 브라질이 생기고 난 후 최초에 수도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브라질 제3의 도시로도 불린다. 살바도르에 도착했을 때 가장 눈에 띤 첫인상은 다른 지역들보다 유난히 많은 흑인 비율이었다. 알고 보니 포루투갈의 식민지 시절 살바도르는 남미 최대의 노예시장이었다. 사탕수수 농업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은 한 명당 5달러에 수입되었다. 그들의 인권은 동물보다도 못했다. 당시 노예선은 300~500명씩 노예를 운반했는데, 그중 40%가 이동 중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시장에 팔기 전 지하감옥에 노예들을 가두어 놓았는데, 향수병으로 죽거나 자살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바다보다 수위가 낮은 곳에 있던 지하감옥에 물이 차서 모두가 수장당했던 잔혹하고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달콤한 보사노바와 역동적인 파도가 어우러지는 곳살바도르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여 해가 질 무렵부턴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몇 시간 후 예림이의 짐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숙소로 배달되었다.항공사 측의 실수로 다른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에 실려버렸다고 한다. 예림이는 가방이 돌아올걸 예상했던 것처럼 덤덤하게 가방을 받았다. 숙소까지 가볍게 와서 좋았다는 말도 덧붙였다.살바도르에 있는 동안 우리가 머물렀던 지역은 남서쪽 끝에 위치한 바하(barra) 해변지구였다. 공항 직원에게 살바도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으로 알려달라고 해서 가게 된 곳이다.다음 날 우린 바다 수영을 나섰다. 물은 맑았고 파도는 정말 거셌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깊은 곳까지 가서 키 높이 만큼 올라오는 파도를 맨몸으로 맞았다.놀다 보니 현지 꼬마아이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버려진 스티로폼 박스 위에 누워 패들링도 하고 물장난도 치며 놀았다.현지인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는데 우리에게 '체 라가토(che lagarto)' 라는 호스텔을 추천해줘서 그쪽으로 옮겼다. 체라가토는 남미 전역에 분포해있는 호스텔 가맹점이다.대부분 좋은 입지에 좋은 시설, 적당한 가격으로 구성되었고 홈페이지도 잘 운영되고 있어서 남미여행을 하는 여행자라면 한번 이용해볼 만한 곳이다. 호스텔 객실을 배정받고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파네마 걸(Ipanema girl)' 노래의 선율이 들려왔다.누군가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 노래는 유명한 브라질 노래인데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곡이었다. 소리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오자마자 노래는 끝이 났다.가수에게 가서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한 번만 불러줄 수 없겠냐고 했더니 공연은 끝이 났고 사람들이 편하게 쉬는 시간이라 작게 불러 주겠다며 마이크 없이 기타로 작은 공연을 해주었다.그 순간이 정말 꿈같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과 바닷가로 나가 잼배와 기타를 연주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숨은 파티의 성지 모로 데 상파울로살바도르에서 남쪽으로 3시간 정도 이동하면 '모로 데 상파울로 (Morro de São Paulo)'라는 섬이 나온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이곳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이다.이곳에 오기 전엔 몰랐던 곳인데 살바도르에서 만난 친구마다 이 섬에 대해서 극찬을 했다. 바다 중독자인 예림이와 난 '섬에 있는 해변은 항상 옳다'라는 일념으로 1박 2일 동안 섬에 다녀오기로 했다.배만 타면 되니까 간단히 가자며 짐을 한둘씩 내려놓다가 옷도 짐이라며 비키니에 티만 대충 걸쳐 입고 돈과 휴대폰만 챙긴 후 호스텔을 떠났다.그런데 버스와 배를 각각 2번씩 갈아타야지 도착하는 곳이었다. 거기서 비키니만 입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우리 둘 뿐 이였다.두 명분의 짐을 줄여준 우리를 보고 짐꾼 아저씨들은 쿨 걸! 이라며 아주 좋아했다. 두 쿨 걸들은 그렇게 섬에 가까워져 가고 있었다.듣던 대로 섬은 정말 아름다웠다. 영롱한 노란 불빛들이 반짝거리고 마치 365일 축제만 하는 동화 속 마을처럼 사람들은 하나같이 들떠 보였다. 숙소를 나와 아이스크림 가게와 신기한 길거리 음식들로 배를 채우며 걸어 다녔다.분위기 좋은 식당, 독특하고 예쁜 수영복 가게가 정말 줄을 이뤘다. 이 섬을 보니 예전에 여행했던 인도네시아에 길리 트라왕간이 떠올랐다. 작은 섬 전체가 오로지 휴양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그리고 클럽파티가 정말 많았는데, 늦은 밤에도 사람이 많아서 안전하게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이곳에서 평생 경험해보지 못했던 폼 파티, 보트 파티를 즐겼다. 그곳에 흑인 스탭들은 춤을 정말 잘 췄다. 아프리카와 남미의 소울이 만나서 더욱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일까?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어서 처음엔 좀 긴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흥이 올라왔고 많은 사람과 친구가 되었다. 섬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파티 하고 난 다음 날 거리를 돌아다니면 파티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자주 마주쳤고 동네 친구 만나듯 반갑게 인사하고 조그만 음악 소리라도 나오면 함께 춤을 췄다. 이렇게 춤이 일상에 배어있는 사람들이라니, 브라질은 정말 매력적이다.이곳의 해변들은 살바도르처럼 역동적이고 재밌진 않지만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에 잔잔하고 고즈넉한 느낌을 뿜어낸다. 가족 단위로 왔을 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우리는 이 섬에서 1박만 하고 살바도르로 돌아가 리우 데 자네이루로 넘어가려고 했다.하지만 리우 데 자네이루는 치안도 많이 열악하고 아무래도 바다는 이 섬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정을 늘려 3박 4일 동안 머물렀다.옷이라고는 수영복과 그물 같은 티밖에 없어서 차가운 배 때문에 계속 설사를 동반해야 했지만, 이 사랑스러운 섬에 머무는 데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그동안 '엄마가 말린 남미여행'과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12-26 19:30:00

[추억의 요리산책]군고구마

군고구마 줄밤다리 황토밭에서 캐온 고구마가 마당에 그득했다. 아버지는 지게를 메고 산비탈 돌밭을 십여 차례나 오르셨다. 바지게에 고구마를 가득 담고, 그 위에 고구마 줄기를 덮어서 비탈진 산길을 조심조심 내려오셨다. 갓 캐온 고구마는 일단 할머니의 손길을 거쳐 갔다. 마당에서 흙을 털어야 하고 습기도 말려야 했다. 고구마는 크기별로 구분했다. 호미에 찍힌 것이나 자잘한 것은 따로 보관하였다. 소여물에 넣기도 하고 돼지죽 끓이는 데 사용했다.안방과 사랑방 윗목에 수숫대로 엮은 발을 두르고 그 안에 고구마를 쟁였다. 고구마는 천정에 닿을 정도로 가득했다. 겨우내 먹을 주전부리 대부분을 차지한 고구마와 겨울 한 철 동안은 한방에서 기거했다.아버지는 쇠죽 솥 아궁이의 장작불이 잦아들면 고구마를 구워주었다. 겉은 숱처럼 까맣게 탔으나 속살은 노란 군고구마, 입술에 숯검정을 묻혀가며 달게 먹었다. 할머니는 긴긴 겨울밤 옛날이야기 두어 자락을 마치면 화롯불에 묻어둔 고구마 껍질을 까주었다. 엄마는 저녁마다 고구마를 삶아 함지박에 담아 방문 앞에 갖다 두었다. 새벽에 눈 뜨자마자 문밖의 함지박을 들여놓고 아랫목에 모여앉아 고구마를 먹었다. 반짇고리를 앞에 두고 바느질을 하던 엄마는 동치미 국물을 떠다 주었다. 얼음이 서린 동치미 국물을 후후 불어가며 마셨다. 밤새 영하의 기온으로 차가워진 고구마와 얼음이 둥둥 뜬 동치미 국물을 마시고도 감기를 모르고 자랐다. 달게 먹은 음식은 아마도 약이 되었나 보다.줄밤다리 밭에서 캐온 고구마는 달콤했다. 다른 집에는 대체로 밤고구마였지만 우리 집 고구마는 물기가 많아 '물고구마'라고 불렀다. 낮이고 밤이고 고구마를 그렇게 먹었건만 어떻게 질리지도 않았을까. 겨울 한 철이 지나면 그 많던 고구마도 동이 났다. 알 굵은 고구마 한 소쿠리는 따로 보관하여 아버지의 손을 거쳤다. 사랑방 윗목에 송판으로 경계를 지어 비닐을 깔고, 부드러운 모래로 채운 후 고구마를 심었다. 아버지는 고구마 싹을 틔워 또 한 해의 농사 준비했다.고구마는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고 전한다. 대마도에서 종자를 얻어와 재배했으며 일본말 '고귀위마古貴爲麻'에서 유래되어 '고구마'로 부르고 있다. 흉년과 전쟁으로 먹을 것이 귀하던 때에 고구마는 구황작물이었다. 지금은 먹을 것이 풍부하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고구마를 간식과 건강식으로 이용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 영양가와 효능을 발휘한다. 밤고구마는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에, 호박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항암식품으로, 자색 고구마는 노화 억제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니 참으로 고마운 식품이 아닌가. 껍질째 먹어야 그 효능이 더 좋다고 한다. 요리할 때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다.오븐에 고구마를 구웠다. 200도 온도에 45분 정도 구우면 군고구마가 된다. 고구마 개수에 따라 시간이 가감될 수도 있다. 양면뚜껑 팬에 구워도 약한 불로 45분 정도는 두어야 한다. 예전처럼 숯불에 구운 것은 아니지만 껍질이 까뭇한 것을 보니 제법 군고구마 티를 낸다. 물김치 한 보시기를 곁들였다. 어릴 적 고구마를 한입 베어 물고 동치미 국물 쭉 들이켜면 달큼하면서도 시원 짭짤했다. 딱 그 맛이라고는 단정 짓지는 못해도 비슷한 맛을 낸다.할머니도 아버지도 지금은 줄밤다리 맞은 편 구시벌 언덕에 집을 들여 계시지만, 나는 아직도 고구마를 앞에 두면 고향 집을 마주한 양 정겨워진다. Tip: 당뇨가 있는 분은 고구마를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고구마의 탄수화물이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높이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한 것은 '아마이드'성분이 있어서 가스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럴 때는 무에 함유한 '디아스타아제'성분이 소화 흡수를 도와준다. 고구마를 먹을 때 동치미를 먹는 것은 궁합이 맞기 때문이다. 노정희 요리연구가

2018-12-26 19:30:00

오타루의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을 오미야게로 고르려는 이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김태진 기자

홋카이도 대표 기념품 초콜릿과 쿠키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장점은 간편성이다. 백팩 하나만 매고 향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다. 홋카이도에서 패션쇼를 하지 않을 거라면 짙은 색 계열의 윗옷 하나에, 속옷 몇 가지면 끝이다. 직장 상사, 거래처 임원, 가족 몫의 귀국 필수 아이템인 '선물'까지 챙겨오자면 백팩만으로 부족하겠지만.해외여행 인증물품으로 뭔가 들고는 가야겠고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못할 때 큰 고민없이 택하는 홋카이도 대표 '오미야게(おみやげ, 지역특산물)'는 초콜릿과 쿠키다. 간토지역의 바나나빵 만큼 유명하다.홋카이도의 초콜릿과 쿠키는 각 회사가 공장을 공개하고 있다. 쿠키 공장은 1조5천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었다. 입장료가 있다. '예쁨'이 건물에 덕지덕지 붙었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초콜릿 공정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신치토세 공항 안에 있다. 출국 티케팅만 하고 반대편 식당가로 가는 길에 있다. 온갖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다. 대량으로 초콜릿을 구입한다면 면세점에서 사는 게 좋겠으나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018-12-26 19:30:00

높이 147m 테레비탑에서 바라본 오도리공원의 모습. 김태진 기자

[흥]눈의 요정 여기 숨었나요-홋카이도 중부 여행

홋카이도(北海道) 여행의 최적기는 겨울이 아니다. 당신이 떠나는 때다. 청명함에 눈이 번쩍 뜨이는 봄, 서늘한 날씨 덕에 피서지로 찾는 여름, 색깔을 바꿔 만물이 휴식에 들어가는 가을까지 홋카이도는 여행자가 오는 때에 맞춰 캐릭터를 바꾼다.홋카이도 소개 글의 관용구처럼 돼버린 '오겡끼데스까(お元気ですか)'나 1995년 작품인 영화 '러브레터'를 끌어와 설명하기엔 어딘가 식상하다. '눈의 나라'는 진부하기까지 하다.하마터면 애써 어설픈 미사여구를 갖다 붙일 뻔했다. 답은 정해져 있다. 여행자는 그저 마음만 먹으면 된다. 홋카이도 여행의 최적기는 짐을 꾸리고 있는 '지금'이다. ◆홋카이도 들어가기홋카이도는 권역별로 여행하는 게 현명하다. 넓어서다. 대한민국 면적에서 강원도를 뺀 정도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다. 남한 면적의 85%다. 홋카이도 도청도 관광안내책자에 권역을 나눴다.적당히 남부, 중부, 동부, 북부로 가른다. 국내여행사들은 주로 중부 권역을 상품으로 추천한다. 삿포로를 중심으로 한 중부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다. 하코다테, 후라노 등 일본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각각 남부, 북부에 속한다. 이동시간이 문제다. 여행에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다.겨울엔 직접 운전해서 돌아보겠다는 호기는 접어두는 편이 낫다. 우선 눈이 많다. 속도를 내기 어렵다. 자연 환경 파괴를 막는다며 도로 폭을 좁게 설계한 탓도 있다. 홋카이도는 3박 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이 아니다.최동단 네무로는 삿포로에서 447km, 자동차(괄호 안은 기차, 신칸센이 아니다.)로는 7시간 25분(6시간 20분) 걸린다. 최북단 왓카나이는 339km, 5시간 14분(5시간 5분). 중간에 쉬는 시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꼭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도로 사정이 괜찮다는 최남단 하코다테까지는 310km, 4시간 22분(3시간 33분)이다.신칸센이 홋카이도로 연결됐다고는 하지만 최남단 하코다테까지다. 그마저도 도쿄에서 4시간 2분 거리다. '홋카이도 전체를 효율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비행기 이용을 추천한다'는 문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밤마다 반짝이던 삿포로 시내 -오도리공원겨울밤이 길어 여행에 불리하단 말은 삿포로에선 틀렸다. 밤이 깊을수록 야경은 독보적으로 빛난다. 삿포로의 야경, 특히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겨울 삿포로의 킬링 콘텐츠다. 삿포로 시내 여러 구역에 나뉘어 야경을 뽐낸다. 안타깝게도 오도리공원에서 열리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성탄절에 끝났다. 하지만 대형 겨울 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츠리(눈축제)'가 2월 4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의 조명이 꺼져도 형설지공의 정신이 남아있다. 오도리공원 주변에는 지겹도록 눈이 남아있다. 눈빛을 조명삼은 산책은 낭만의 극치다. 삿포로 산책의 중심 오도리공원은 정방형에 익숙해 있던 공원의 선입견을 깨준다. 시내 한가운데 길쭉하게 펼쳐져 있다. 폭 65m, 길이 1.5km 공원이 시내를 반으로 나눈다. 태생적으로 불길을 막아주는 방화선 역할을 했던 곳이다. 덕분에 삿포로 주요 축제의 무대가 돼 준다. 계획도시인 삿포로의 특징이다. 조심할 것은 눈이 켜켜이 쌓여 단단하게 다져진 길이다. 유모차를 끄는, 예쁜 신발을 신은 이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눈길 걷기엔 투박해도 등산화가 최고다. -노면전차여행 와서 걷지 않고 눈으로만 보겠다는 건 '호갱님' 소리를 들어도 좋다는 뜻이다. 느린 만큼 많이 보인다. 그래서 추천하는 게 삿포로 노면전차다. 속도가 느려 감사한 교통수단이다. 차라리 걷는 게 빠를 정도다. 삿포로 노면전차 요금은 어른 200엔, 어린이 100엔이다. 후불제다. 공휴일이라면 전용 1일 승차권 '도산코 패스'가 효율적이다. 전차 안에서 살 수 있다. 360엔으로 어른 1명, 어린이(초등학생) 1명 무제한 승차다. 노면전차를 타고 가는 길에 스스키노빌딩을 위시한 빌딩숲이 나온다.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 아저씨만큼 유명한 포토존이 삿포로 스스키노의 닛카 아저씨다. 사람들이 갑자기 도로 중간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거나 오두방정을 떠는 경우가 있는데 닛카 아저씨를, 노면전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몸부림이다. 말하나 마나겠지만 위험하다. -옛 홋카이도 도청사낮에 돌아볼 만한 곳으로는 옛 홋카이도 청사가 있다. 1888년 준공된 일본 국가중요문화재다. 그런데 얼핏 대구 중구 삼덕동 경대병원 본관과 닮았다. 안으로 들어가 중앙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보자 더 닮은 듯하다. 경대병원 본관, 즉 옛 도립대구병원 역시 일제강점기인 1928년 준공됐던 터였다.겨울에 온 여행인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는 감수해야 한다. 날씨 탓으로 숙소에만 틀어박혀 있는 건 삿포로에선 안 통한다. 춥다면, 눈 맞기 거북하다면 타누키코지, 오로라스퀘어로 잠시 들어서는 것도 좋다. 삿포로에서 길을 잃기 어려운 데는 높이 147m 테레비탑과 오도리공원의 공이 크다. 그에 못지않게 아케이드가 설치된 타누키코지와 대형 지하상가인 오로라스퀘어도 방향 중심점이 돼 준다. ◆홋카이도 중부의 별 -오타루삿포로 북서부에 오타루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굳이 영화나 드라마를 끌어와 소개하지 않아도 오타루는 오타루 자체로 눈요기가 되는 곳이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뭐든 눈에 싸여 있어 웬만하면 그림이 된다.오타루에는 세 가지 자랑거리가 있다. 우선 운하다. 짧은 구간이지만 눈을 배경으로 야간 조명까지 더하면 한껏 감성을 자극한다. 유리 제조로도 유명하다. 아사하라 히사요시(浅原久吉)라는 사람이 어선에서 사용하는 유리부표를 처음 이곳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유리 제조사 아사히 글라스와는 관련이 없다. 거리에 유리공방이 군데군데 눈에 띄는 이유다.마지막으로 오르골이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든 오르골이 후쿠오카에서도 팔린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300만원을 훌쩍 넘는 오르골도 있어 단순히 장식품이겠거니 여겼는데 웬걸, 중국 관광객들이 간혹 사간다고 한다. -시코쓰도야 국립공원삿포로 남서부에 시코쓰도야 국립공원이 있다. 그 중심에는 도야호가 있다. 가까이 있는 우스잔 화산이 폭발 전력이 있다. 불과 18년 전이다. 아래에 마그마가 상존한다. 도야호는 그래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외려 독특한 빛깔이 눈길을 잡는다. 청록빛이다. 둘레 43㎞로 유람선이 운항중이다.노보리베츠는 벳부에 버금가는 유명 온천지대다. 아이누족의 말로 '색이 짙은 강'이란 뜻이다. 큐슈의 오이타현 벳부와 비슷한 캐릭터다. 유황향 펄펄 풍기는 지옥계곡을 관광 상품으로 내세운다. 일본 북단의 노보리베츠와 남단의 벳부는 위도차가 크다. 겨울이면 눈에 둘러쌓인 노보리베츠에 비해 벳부는 따뜻한 편이다. ※취재협조=

2018-12-26 19:30:00

구룡포의 대표 먹거리가 된 모리국수.

구룡포에서 즐길 만한 식사…구룡포의 대세는 국수

구룡포에는 대게, 과메기, 복어 등 해산물을 이용한 식당들이 즐비하나 몇 년 새 국수 가게들이 입소문을 많이 탔다. 특히 뱃사람들의 몸을 녹여줬다는 토속음식, 모리국수가 관광객들의 몸을 녹인다.커다란 양은냄비에 해산물, 콩나물, 국수를 넣어 끓이다보니, '고독한 미식가'라면 모를까 1인분이 곤란하다. 가장 유명한 가게가 그렇다. 그 가게에서도 간혹 1인분 경험담이 나오지만 복잡하지 않은 때다.구룡포 별미로 한때는 줄을 서서 먹었으나 동종 가게가 몇 군데 생기면서 끼니 시간대의 정점만 아니라면 겨울바람에 줄 서서 기다리는 노고는 피할 수 있다.구룡포의 유명 국수 가게 중 또 하나는 '맛집 소개 끝판왕'이라는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이다. 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런 저런 가게 중 가장 가격이 싸다. 3천원이다. 곱빼기에 해당하는 큰 건 4천원이다.구룡포 바닷바람에 말렸다는 국수 면발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다. 그냥 잘 삶은 면발 아닐까 싶다가도 뭔가 입 안에 맴도는 게 다른 기분이다.몇 젓가락이 오간 뒤 대구 서문시장 국수와 다를 바 없다고, 혹은 서문시장 것이 더 낫다고 느낄지 모른다. 당연하다. 각자 삶의 궤적에 따라 선호하는 고명과 면발 굵기는 다르니까.

2018-12-26 18:30:00

포항시 호미곶 해돋이광장에 설치된 상생의 손 너머로 장엄한 해가 떠오르자 갈매기들이 춤을 추며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흥]새 기운의 땅, 포항…해돋이 성지, 호미반도에서 새 기운 충전

라면은 밤 10시 이후가 맛있고, 해돋이는 겨울이 멋있다. 밤 10시 이후 라면은 먹고 후회하지만 겨울 해돋이를 보면서는 훗날을 도모한다.왜 해돋이 보러 가서 생고생을 하는지 현장은 답해준다. 해가 그렇게 활기차게 솟아오르는 줄 사진이나 영상만 보고는 알지 못한다.수평선이 해를 낳는다. 돌아서 몇 발짝 옮겨 뒤돌아보니 벌써 해는 솟구친다. 오메가(Ω) 모양에서 붉은 경단으로 바뀌는 데 말 그대로 '순식간(瞬息間)'이다. 짧은 타이밍 놓칠세라 두 팔 한껏 벌려 아침을 깨우는 그 기운을 받는다.국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는, 엄밀히 말해 동해안 바닷가 어디에서나 보이는 것과 불과 몇 분 차이로 이르고 늦고를 다투는 해오름 직관터, 이곳은 포항 호미곶이다. ◆해돋이 직관1월 1일 구룡포에서 신년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어차피 텔레비전으로 재야의 종소리를 본다면 구룡포 인근에서 보는 게 좋다. 해돋이 광경을 매년 놓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는 이들이 구룡포 주요 도로를 점령해 주차장으로 만들기 때문이다.해돋이 광경은 사진이나 영상이 현지 직관(直觀)에 따라오지 못한다. 구름 한 점 없는 창공에 겨울 바다가 낳은 해가 솟구치면 온 우주의 기운이 직관자의 눈으로 서서히 스민다.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기운 같은 것이어서, 정말로 현장에는 두 팔 벌려 기운을 받으려는 이들이 꽤나 있다.우연이겠지만 해가 바다에서 봉긋 올라올 즈음 상생의 손 손가락에는 어김없이 갈매기가 앉는다. 갈매기가 상생의 손에 앉고, 저 멀리 어선이 지나갈 때를 노려 작가들이 찍는 사진인 줄 알았더니 천만에. 마치 연출한 것처럼 꼭 해가 솟을 때 그런 그림이 나온다.약속 장소가 마땅치 않던 시절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시계탑에서 친구를 만났듯 갈매기 만남의 광장인지, 정녕 갈매기들도 포토존을 알아보고 앉는 건지 알 수는 없으나 해돋이 사진마다 갈매기가 그 자리에 있다.호미곶 일출 직관은 길어야 30분이다. 오전 7시 33분 전후로 해가 뜨니 8시면 춥기도 춥고 자리를 뜨고 싶어진다. 그제서야 바로 옆에 있는 등대박물관이 눈에 들어올 터.운이 좋다면 등대박물관은 오전 8시에 문을 열어줄지 모른다. 그러나 등대박물관의 이른 개관 여부와 별개로 일찍 시작한 아침에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피로가 몰려올 게 분명하다. 시장기는 배가된다. 새해 첫 일출에서 흡수한 해돋이 에너지만로 이내 찾아올 허기를 견뎌낼지는 미지수다. 허기를 밀어낸 뒤 둘러본 구룡포 읍내에서 이색적인, 아니 왜색적인 건물군이 눈길을 잡는데 일본인 가옥거리다. 적산가옥이 드문드문 200미터 가량 이어져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신기해하는 곳이라고 한다. 날씨가 문제다. 기모노,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긴 하다. 27년 전 최재성, 채시라 주연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꽤나 길다.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뻗은 동해면, 구룡포읍, 호미곶면, 장기면의 해안선 25㎞를 연결한다. 길이 아무리 좋다 해도 겨울 바닷바람 맞으며 생고생할 독자를 감안하지 않고 트레킹을 권한다는 건 무책임하다.험한 절벽과 파도로 접근이 불가능했던 선바위에서 하선대까지 800m 구간을 추천한다. 왕복 1.6km다. 목재데크가 설치된 산책로다.오로지 바닷물이 해안절벽에 부딪치는 소리와 탐방객 자신이 걷는 소리만 들린다. 야심한 밤 시곗바늘 소리만 째깍째깍 크게 들리듯 고요하고도 외로운 걸음이다.적요의 시간은 기암괴석이 깨준다. 바다가 조각한 기암 작품은 부산의 명물이자 국가지질공원인 이기대와 닮았다. 선바우, 남근바위, 여왕바위, 안중근 의사 손바닥바위, 고릴라바위, 하선대 등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서 있는 바위'라는 선바우가 초입이다. 여러 지역에서 입암(立岩)이라는 한자 지명으로 발견되는, 솟은 바위의 계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기괴한 모양의 자연지형은 '~처럼 보인다'는 식으로 작명 당하기 일쑤였다. 장군의 모습처럼 늠름하다는 장군봉이나 뾰족 솟은 것이 붓처럼 보인다는 문필봉은, 혜성의 이름처럼 먼저 발견한 사람의 권위나 당대 세도가의 이름을 붙인 게 아니기에 보다 친근하다.그런데 선바우 옆에는 있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필시 놓칠 것으로 보이는 바위가 있다. 하필 이름이 남근바위다. 발바닥처럼 보인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갸웃거리다 보니 겨우 남근처럼 보인다.하얀 바위 절벽은 힌디기라 불린다. 포토존으로 통한다. 선녀의 미모에 반한 용왕이 선녀와 만나게 해달라고 옥황상제에게 로비하던 스토리가 담긴 하선대까지 보고 돌아온다. 용왕과 선녀가 만나던 장소는 갈매기들의 부킹 장소가 된 듯 갈매기떼가 앉아 쉬고 있다. ◆포항운하, 철숲길 그리고 불의 정원이제 포항시내 차례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지나면 곧 형산강이 보이는 포항시내다. 얼핏 바다처럼 보이는 형산강변을 따라 북쪽으로, 영일대 방면으로 가다보면 이내 포항운하관이 나타난다. 죽어가던 동빈내항을 뚫어 연결한 운하다.잘 정돈된 산책로도 자랑거리지만 웬만한 미술관 앞마당에 온 듯 설치미술 작품들이 줄을 서 있다. 24개 작품이 죽도시장까지 이어지는 1.5km 산책로 양쪽에 도열해 있다. '포항운하'라는 이름에 가렸지만 '아트웨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작품을 보며 걷노라면 조그만 배가 정시에 맞춰 지난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보던 풍경과 닮았다. 포항운하의 폭이 좀 더 좁아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건너편 사람과 소리지르지 않고도 의사소통할 수 있을 거리다.죽도시장에서 2.5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포항의 새로운 명소가 있다. 날이 차가워졌지만 포항시민들이 발바닥에 땀나게 찾는 곳이다.철길숲, 일명 '포레일'이다. 숲을 뜻하는 'Forest'와 기찻길을 뜻하는 'Rail'의 합성어다. KTX 포항 직결선 개통 덕분이다. 100년간 효자역과 옛 포항역을 잇던 철로가 휴식처로 돌아온 것이다. 효자역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4.3㎞ 구간이다. 열차가 지나던 자리를 사람들이 걷고 뛴다. 조깅마니아들이 좋아할 직선 주로다. 간간이 왕복 2차로의 건널목이 튀어나오지만 잠시 멈췄다 건너면 될 일. 성모병원 앞에 이르면 기이한 풍경이 기다린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어선지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듯, 동물원 우리 속 들여다보듯, 산책로를 지나던 시민들은 기이한 풍경을 빤히 들여다 본다. 이름하여 '불의 정원'이다.'불의 정원'은 온기인지, 가스인지 모를 하얀 연기를 거느리며 타오른다. 지난해 철길숲 조성을 위해 관정을 굴착하던 중 지하 200m 지점에서 천연가스가 분출했다. 관정 작업 중 옮아붙은 불꽃은 금방 꺼지지 않았다. 앞으로 10년간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 연료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었지만 글쎄, 관광자원으로 경제성은 충분한 듯하다.

2018-12-26 18:30:00

대구행정동우회봉사단 연탄나눔

대구행정동우회봉사단(단장 박일부)은 26일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30여 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천500장(110만원 상당) 나눔 봉사를 했다.

2018-12-26 17:53:09

생방송 오늘저녁 소개 김포 짬뽕집 '복많네짬뽕'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 오늘저녁 소개 김포 짬뽕집은 어디? 복많네짬뽕, 위치는?

26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할 경기 김포 짬뽕집은 바로 복많네짬뽕으로 알려졌다.가게 이름과 똑같은 메뉴 복많네짬뽕이 대표 메뉴이다. 전복, 가리비, 꽃게, 새우, 낙지, 주꾸미, 갑오징어 등 7가지 해물 재료가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6천500원.주소는 경기 김포시 양촌읍 향동로 5.김포 양촌일반산업단지 바로 동쪽에 있다.

2018-12-26 17:26:45

묵리슈퍼 위치. 제주 하추자도. 그런데 전남 완도군 보길도가 제주도 본섬보다 더 가깝다. 네이버지도

갯바당 라면 끓여주는 생방송투데이 소개 제주 묵리슈퍼 위치는?…추자도 중에서도 하추자도 "제주도보다 전라도와 더 가깝다?"

26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갯바당 라면을 판매하는 제주 묵리슈퍼를 소개한다.이곳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2길 54이다.추자도 가운데서도 하추자도에 있다.추자도는 행정구역상 제주시에 속해있지만, 전남 완도군 보길도가 제주도 본섬보다 더 가깝다.갯바당라면에는 게, 거북손, 부추 등의 재료가 들어간다.

2018-12-26 17:18:28

이게대게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투데이 울진 대게 맛집 2곳 소개 '이게대게'와 '후포리대게식당' 위치는?

26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경북 울진의 대게 맛집 2곳을 소개한다.이게대게와 후포리대게식당이다.대게는 바로 요즘이 제철이다. 특히 1월 1일 동해 해돋이를 보러 간 관광객들이 아침 식사로 선호하는 메뉴.이게대게는 경북 울진군 근남면 불영계곡로 3630에 있다. 바닷가가 아닌 왕피천변에 있다.후포리대게식당은 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해대로 334-1에 있다. 후포항 인근, 삼율교차로 바로 남쪽에 있다.

2018-12-26 17:10:11

여수의 리얼맛집? 육해공전골 판매 '낭만해적' 생방송투데이 소개

여수의 리얼맛집? 육해공전골 판매 '낭만해적' 생방송투데이 소개 "위치는?"

26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전남 여수 맛집으로 '낭만해적'을 소개한다.육해공전골, 말 그대로 땅과 바다와 하늘의 재료를 모두 넣은 전골로 유명한 곳이다.주소는 전남 여수시 시청동1길 17.주소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여수시청 바로 앞에 있다.

2018-12-26 17:06:01

롤링볼뮤지엄 전시 포스터. 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 겨울특별전 '롤링볼뮤지엄'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겨울방학을 맞아 공과 키네틱 아트를 테마로 한 체험전시 '롤링볼뮤지엄'을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이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레일길과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과하는 구슬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관찰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 작품과 구조물에 직접 굴려보고 만들어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배우는 '공'과 '키네틱 아트'를 테마로 한 이색 체험전이다.'롤링볼뮤지엄'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롤링볼 작품의 섬세한 과학적 요소를 감상하며 예술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ART존, 172cm의 폭에 다양한 트랙을 꾸민 독일 장인의 다양한 원목 구조물에 공을 굴리면서 공의 움직임을 체험하는 ▷TRY존, 앞서 롤링볼 작품들을 통해 발견한 공의 움직임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직접 공의 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PLAY존으로 구성됐다.어렵고 딱딱한 과학 원리 학습이 아닌 롤링볼 작품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롤링볼을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재미있고 쉽게 속도, 가속도, 중력, 원심력, 관성, 마찰 등 롤링볼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겨울특별전 '롤링볼뮤지엄'은 유료로 진행되며 키네틱 아트와 롤링볼 체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2-26 16:18:50

기온별 옷차림 예제.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날씨 영하로 떨어지는데 기온별 옷차림 어떻게? "패딩(영상 4도 밑) VS 코트(영상 5~8도)"

26일부터 12월 말 내내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0도∼영상 10도로 예보됐다.서울의 경우 낮 최저 영하 4도, 최고 영상 2도.문제는 27일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서울 등 중부지역의 경우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은 27일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 최고 기온도 영하 6도. 28일에도 낮 최저 영하 12도, 최고 영하 4도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서울은 영상의 기온을 1월 1일이나 2일은 돼야 접할 수 있다. 이때까지 27~31일 이렇게 5일간은 계속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기온별 옷차림을 살펴보면, 영상 5~8도에는 코트가, 영상 4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패딩 또는 두꺼운 코트가 적합하다.그런데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닥칠 경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응용이 필요하다. 가령 패딩 안에 여러겹의 옷을 껴 입는 것이 좋다. 두꺼운 패딩 안에 경량패딩이나 기모가 함유된 옷을 입는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내복도 추천 아이템이다. 입은 티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몸매를 보정해주는 패션내복, 레깅스 등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또한 목도리와 귀마개 등 맨살이 드러나는 얼굴과 목 등의 부분을 가려줄 방한용품도 필요하다.

2018-12-26 00:41:05

[포토뉴스]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문학관' 마무리 한창…내년 초 개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문학관'이 대구 중구 성내동(계산동 2가 26)에서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25일 공간 배치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문학관에는 소설 '마당 깊은 집'의 배경인 중구 성내·장관동 일대 등장인물을 재구성하고 6·25전쟁 전후 대구 피란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소품 도 전시한다. 소설 속 길남이네 식구가 살았던 방도 선보인다.

2018-12-25 17:43:40

팔공총림 동화사 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 연탄 나눔

팔공총림 동화사 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강하룡) 대불포교봉사단은 21일 동구 해안동 일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 1천 장, 민간사회안전망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2018-12-25 14:07:36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을 맞아 성탄절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리크리스마스 영어 #merry christmas #성탄절 인사말

메리크리스마스 영어 'merry christmas'…성탄절 인사말 '센스 담아' 전하세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을 맞아 성탄절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가장 무난한 성탄절 인사말은 역시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다.이밖에도 "축복이 가득 쌓이는 성탄절, 당신에게 언제나 축복이 함께하기를"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크리스마스와 함께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는 등의 정중한 성탄절 인사말도 쓰인다.친구나 가까운 지인에게는 위트가 담긴 성탄절 인사말을 추천한다. "울면 안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 "먹어도 살 안 찌는 크리스마스" "기쁘다 남자친구(혹은 여자친구) 오셨네" "크리스마스, 술은 적당히" 등 재밌는 인사말이 인기다.

2018-12-25 10:10:37

산타 합성 어플 예제.

크리스마스 아침 아이들 깨기 전 '산타어플'로 찰칵, 동심 지켜주세요 "사용법은?"

산타어플이 25일 아침 화제다.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러 왔다가 갔음을 '연출'할 수 있는 앱(어플리케이션)이어서다.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앱인 셈.그러니 아이들이 깨기 전인 지금이 기회다.'산타어플'이라는 앱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산타 어플' '산타클로스' '캐치 산타' '스냅 산타' 등으로 검색시 산타를 기존 사진에 합성해주는 앱이 여럿 뜬다. 산타 예제 사진을 보고 구도를 잘 맞춰 선물을 받기 위해 놓아 둔 크리스마스 트리, 아이 머리맡에 걸어 둔 양말 등을 촬영한 다음, 잘 합성하면 된다.'비디오 콜 산타'의 경우 산타와 영상통화를 시켜주는 앱이다. 다만, 산타 영상은 촬영된 것이다. 아이에게 길지 않게 살짝만 보여주는 '기술'이 필요하다.크리스마스 관련 연출을 할 수 있는 사진 합성 앱도 여럿 있다. 앞서 레드벨벳 슬기, 오렌지캬라멜 리지 등이 산타 모자 등을 합성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즐겨볼만하다.

2018-12-25 08:01:03

'2018년 트렌드' 평창올림픽 땐 "영미 영미"…열대 과일 '노니' 쇳가루 논란도

#온라인에 나타난 2018년 1년 동안의 주요 관심사를 정리합니다. 포털의 빅데이터(검색량)를 이용한 트랜드(흐름) 읽기입니다. 전세계인의 검색엔진이 된 구글과 국내 최대 검색량을 자랑하는 네이버의 빅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2018년의 시작은 '평창동계올림픽'이었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이른 더위에 20, 30대 여성들이 '원피스, 샌들' 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즈음 우리나라 축구는 '월드컵' 분위기를 탔고 믿을 수 없는 경기 결과를 보이더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버렸다. 어느덧 상반기가 지나있었고 적당히 일하다 보니 추석이 코앞. 듣도 보도 못한 '노니'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고, 머리 좀 식히려 게임하러 갔더니 '로스트아크' 천하였다. ◆2018년을 달군 검색어스포츠 담당 기자들에겐 역경의 한 해였다면 스포츠마니아들에겐 안식년과 같은 2018년이었다. 4년에 한 번씩 오는 월드컵과 동계올림픽, 그리고 아시안게임이 있었다. 독일을 막판에 무너뜨린 월드컵과 국내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의 검색량이 많았다.옆 나라 일본에게 2018년은 가장 많은 메달(13개)을 따낸 역대급 올림픽이었다. 심지어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나가노 동계올림픽(10개) 메달보다 많았다. 아직도 일본 방송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김질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2002년 월드컵 축구를 한동안 하이라이트로 편성해 보여줬듯이.단연코 원피스의 해였다. 유행이란 게 돌고 돌기에 의미 부여하는 게 의미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해 4~9월의 패션 트렌드는 원피스로 도배됐다. 치맛바람을 지탄할 순 있어도 하늘하늘한 치맛자락의 감성을 욕할 순 없다. 원피스에 따라붙어 검색된 것이 샌들이었다. 올 여름 동성로를 메운 젊은 여성 대개가 원피스에 샌들 차림이었다고, 연말인 겨울에야 이마와 무릎을 탁 친다.게임을 가볍게 볼 게 아니다. 게임 산업은 어엿한 대세다. 검색량도 어마무시하다. '로스트아크'가 검색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11월 런칭한 '로스트아크'는 하필 런칭과 동시에 사이트 접속 불량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첫날 이용자가 폭주하면서 게임 접속이 잘 안 된 덕분에 노이즈 마케팅에도 성공했다.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검색량도 많았다. '외모지상주의'는 드라마에 이어 게임 콘텐츠까지 만들어내면서 속칭 콘텐츠업계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다. 다만 게임 콘텐츠의 핵심인 재미에선 평이 엇갈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진 경우다. 검색량 면에선 올해의 압도적 시청률을 자랑한 '리턴'과 '미스터션샤인'보다 많았다.'노니'만큼 올해 극과 극을 오가며 회자한 물품도 있을까. 2018년 데뷔해서 인기를 끌다 곧바로 스캔들 악재가 터진 연예인으로 비유하면 적당하다.'노니 힘들어', '실컷 노니', '집에서 노니' 정도로 소개되던, 단어 '놀다'의 'ㄹ' 탈락 연결형 혹은 '놀고 있냐'는 뜻의 의문형으로 쓰이던 '노니'가 열대 과일이름이었음을 알린 건 올해 봄부터.4월부터 검색어에 끼어 나오던 것이 홈쇼핑에서 자주 보인다 싶더니 결국엔 특집이라며 제작된 언론사 지면에 히트상품으로 소개되면서 더 자주 검색됐다.생면부지의 열대식물 '노니'가 이렇게 알려지게 될 줄이야. 베트남 다녀온 숙모, 이모부대가 바가지 대신 노니를 들고 와 입소문이 더 퍼졌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패키지 관광을 다녀왔는지도 간접 입증됐다.그런데 정작 노니를 많이 검색한 연령대는 30, 40대였다. 추석을 앞둔 9월 중순 검색량이 폭증했다. 선물용으로 대거 검색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던 것이 연말을 앞둔 이달 초 쇳가루 사태가 터졌고 현재진행형이다.사람으로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이는 미투 논란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조민기, 남자친구와 있은 폭력 사태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였던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아니었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듯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검색량이면 누군지 다 알 수밖에 없는 '논산여교사'였다. ◆2018년의 유행어월드컵과 동계올림픽이 낳은 유행어가 눈길을 끈다. 우리에겐 '트릭'과 '영미'다. 독일을 이길 줄이야. 한국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관통한 키워드는 '트릭'이었다. 원래 '트릭'은 상대편을 속이기 위해 등번호를 마구잡이로 단 채 평가전에 임했던 것에 대해 신태용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놓은 해명이었다.그러나 제대로 뛰지도 못 하고 승리를 헌납한 스웨덴 전을 두고 "이게 트릭이냐"는 국민들의 조롱이 이어졌다. 그러나 3차전 독일 전을 잡으면서 "이것도 트릭이었냐"는 반어적 찬사로 바꿔 놨다.'영미'는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충분할 정도다. 재미있는 것은 공교롭게도 일본에서도 올해의 유행어로 월드컵과 동계올림픽이 관련된 말이 꼽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유캔이 뽑은 신어'유행어대상'에서 "そだね~(소다네)"가 대상을 받았다.'소다네'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일본 컬링대표팀의 대화에서 나왔다. 작전 회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말이다. 홋카이도 사투리의 귀여움에 일본 국민들이 많이들 따라했다고 한다. 추임새 역할을 하는 말로 의성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 컬링팀의 언어로 바꾸면, "그자?" 정도가 된다.월드컵과 관련해 "오사코, 장난 아니라니까"도 유행어로 선정됐다. 월드컵 조별예선 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오사코 유야 선수에 대한 평이다.그런데 이 말의 기원이 2008년이다. 오사코 유야의 고교시절 경기가 끝난 뒤 상대편 선수가 울며 인터뷰한 게 올해 또 등장한 것이다. "오사코, 장난 아니라니까. 공이 뒤에서 넘어오는 걸 트래핑해서 넣는데 어쩌나. 장난 아니다"라며.이밖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내놓은 '2018 유행어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유행어로 '소확행'이 뽑혔다고 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늘해짐의 줄임말), 인싸(인사이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 TMI(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 로 과한 정보를 전하는 경우) 등도 있었으나 취업이 필요한 이들이 주로 찾는 포털답게 설문 결과 역시 대부분 젊은층에서 즐겨 쓰는 말이었다.

2018-12-24 19:30:00

수플레 컵케이크를 아시나요? 생방송투데이 등장 '베란다컵케잌' 위치. 네이버지도

수플레 컵케이크를 아시나요? 생방송투데이 등장 '베란다컵케잌' 위치는? 연트럴파크 동쪽

24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수플레 컵케이크'를 판매하는 '베란다컵케잌'을 소개한다.식당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주소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27-14이다.'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공원에서 동쪽 주택가로 조금 들어가면 있다. 동진시장 인근이다.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다.

2018-12-24 18:39:45

생방송투데이 등장 '랍스타해물탕' 남해해물탕'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투데이 등장 '랍스타해물탕' 남해해물탕' 위치는? 인천 부평 해물탕거리

24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랍스타해물탕' 맛집 '남해해물탕'을 소개한다.식당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주소는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109이다.부평 해물탕거리 한가운데 있다.인근에는 1호선(경인선) 부평역과 인천 1호선 부평시장역 등의 지하철역이 있다.

2018-12-24 18:35:51

생방송투데이 '소방망이리조또' 맛집 '오캄'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투데이 '소방망이리조또' 맛집 '오캄' 위치는?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 인근

24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소방망이리조또'를 판매하는 식당인 '오캄'을 소개한다.식당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적잖다.주소는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79번길 19이다.1호선(경인선) 부평역과 인천 1호선 부평시장역 사이 '부평 문화의 거리' 인근에 있다.

2018-12-24 18:33:37

생방송투데이 '솜사탕 스키야키' 맛집 '모모네이층집'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투데이 '솜사탕 스키야키' 맛집 '모모네이층집' 위치는? 인천 부평역 바로 옆

24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솜사탕 스키야키'를 파는 '모모네이층집'을 소개한다.식당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적잖다.주소는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1408이다.1호선(경인선) 부평역 옆에 있다. 7번 출구 또는 8번 출구로 나가서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부평 테마의 거리, 굴다리 오거리와도 가깝다.솜사탕 스키야키는 기존 스키야키 위에 하얀 솜사탕을 얹은 모습이다.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 음식이다.

2018-12-24 18:30:48

생방송투데이 육즙이 환상적 '한우 떡갈비' 판매 '목원떡갈비' 위치. 네이버지도

생방송투데이 육즙이 환상적 '한우 떡갈비' 판매 '목원떡갈비' 위치는? 강원 원주

24일 생방송투데이에서는 한우 떡갈비 맛집 '목원떡갈비'를 소개한다.이에 식당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주소는 강원 원주시 호저면 자은동길 19-1이다.주원들교차로에서 주산2리 쪽으로 들어가면 원주천변에 있다. 외지에서 갈 경우, 영동고속도로 이용시 원주IC에서 내려서, 중앙고속도로 이용시 북원주IC에서 내려서 가면 된다.

2018-12-24 18:26:49

2TV 저녁 생생정보 '장수통닭' 위치. 네이버 지도

한마리 4천500원 두마리 8천500원 세마리 1만2천원, 2TV 저녁 생생정보 옛날통닭 판매 '장수통닭' 위치는? 부천 역곡역 바로 옆

24일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옛날통닭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수통닭을 소개할 예정이다.한마리 4천500원, 두마리 8천500원, 세마리 1만2천원 등의 파격적인 가격대(단, 무, 소스 등은 별도 구입)를 보고 놀라워하는 네티즌들이 위치를 궁금해 하고 있다.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743이다.역세권 통닭집이다.1호선(경인선) 역곡역 인근에 있다.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2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18-12-24 18:12:27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방어회' '굴보쌈' 맛집 마실 위치. 네이버지도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방어회' '굴보쌈' 맛집 마실 위치는? 7호선 남성역 바로 앞

24일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방어회'와 '굴보쌈' 맛집 마실을 소개한다.이에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215 (252-17) 서림빌딩 1층 안쪽이다.역세권 식당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주하는 건물에 있다.

2018-12-24 17:58:33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칼집삼겹살' 맛집 라도맨션골드 위치. 네이버지도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칼집삼겹살' 맛집 라도맨션골드 위치는? 신도림역 도보 4분 거리

24일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칼집삼겹살' 맛집 라도맨션골드를 소개했다.이에 위치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주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6다길 20이다. 미래초교앞교차로와 신도림역사거리 사이 주택가에 있다. 지하철역 가운데 2호선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다.

2018-12-24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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