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제주 한라산, 강원 일부 산지 빼고 "폭염특보"

제주 한라산, 강원 일부 산지 빼고 "폭염특보"

16일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폭염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뜨거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오늘(16일) 오전 11시 전국 거의 대부분 지역에 대한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이는 내일(17일) 오전 11시 이후 적용될 전망이다.폭염경보 및 주의보 발효 지역을 살펴보면, 제주 한라산과 강원 일부 산지 등을 제외한 지역이다.다음과 같다.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주 제외), 전라남도(무안, 화순, 나주,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단양, 영동, 옥천, 괴산, 청주),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삼척평지, 강릉평지), 전라북도(진안, 장수 제외)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주),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장흥, 진도, 목포, 완도, 해남, 강진, 고흥), 충청북도(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보은), 충청남도(당진, 보령, 서산, 태안, 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진안, 장수)상대적으로 남부지역에 폭염경보가 집중돼 있고, 장마가 최근 끝난 중부지역은 폭염주의보부터 발효돼 점차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2020-08-16 15:34:31

요즘 제주도 날씨 "대구보다 더 덥다"

요즘 제주도 날씨 "대구보다 더 덥다"

14일 제주도가 대구보다 더 더웠다.사실 오늘뿐만 아니라 요즘, 제주도는 대구보다 뜨겁다.▶중부지방 일부에는 비가 내리는 등 다시 비구름이 모이고 있고,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4일, 우리나라 가장 남쪽 제주도가 '대프리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대구보다 더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6.3도였고, 대구는 35.6도였다.참고로 이날 제주는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이고, 대구는 지난 6월 9일 기록한 37도에는 못 미쳤다.남부지방 다른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경북 포항 36도, 울산 33.9도, 경남 밀양 33.8도, 광주 32.7도, 부산 30.2도였다.모두 제주보다 낮았다.또한 이날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였다. 제주도가 무려 8.3도 높았던 것.현재 한라산이 있는 제주도 산지 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4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제주도 북부 및 동부에 폭염경보, 제주도 서부 및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이런 전국 최고 수준 무더위가 제주를 덮치면서 이날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kw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6시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100만9천kw였다. 제주도는 지난해만 해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100만kw를 넘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지난 12일 96만7천kw를 기록하면서 2019년 8월 8일 세웠던 최고 기록인 96만5천400kw를 뛰어넘었다. 이어 다음 날인 13일에는 98만2천200kw를 기록하면서 재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오늘은 100만이라는 눈길을 끌만한 수치를 넘기면서 좀 더 주목 받는 모습이다.▶이 기간 제주의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12일 34.5도, 13일 36.1도, 14일 36.3도였다.같은 기간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2일 33.7도, 13일 35.4도, 14일 35.6도로 모두 제주보다 낮았다.아무튼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사흘 연속 신기록 갱신 중인데, 이게 내일도 이어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제주도 전력 사용량의 올해 최대 수요 예측치는 103만3천kw이다. 곧 이를 뛰어넘을 지에도 눈길이 쏠린다.전력거래소 측은 전력 예비력에는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날이 더워서 전력 사용이 늘어난 점도 있고, 휴가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피서를 가지 못한 관광객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면서, 제주도내 전력 사용 인구 자체가 급증한 영향도 크다는 분석이다.

2020-08-14 21:18:1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other day, another dollar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other day, another dollar

숨은 그림 찾기: 1. 꼬리 2. 별 3. 빗자루 4. 귀 5. 신발Another day, another dollar하루 벌어 하루 살다 말풍선: 매일 매일이 똑같네. another: 또 다른 /same old: 똑 같은 옛날의, 다 이미 해본 "Another Day, Another Dollar" 는 Wynn Stewart 가 1962 년에 발표 한 컨트리 음악 곡 입니다.이 노래는 Stewart에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차트에서 27위를 차지한 이 곡은 노동 계급의 애국가로 간주됩니다. 해설 김희달 박사◇8월1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8-14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당면 삶기

[손경찬의 장터 풍경]<30>당면 삶기

장터구경 나서서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재미난 모습들을 보노라면물건 사러 나온 사람이나상품을 파는 상인들의정감이 묻어나는 그 많은 이야기들이가슴을 파고들지요. 허기를 채우려음식점 골목을 찾다가한 가게에서 우두커니 서서 보면다시 느끼게 하는 음식가게 주인의숙련된 당면 삶기 솜씨짧은 시간에 그 많은 당면을쫄깃쫄깃하게 삶아내지요.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8-14 16:30:00

[스도쿠]

[스도쿠]<83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1회 정답

2020-08-14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3회>

◑가로 열쇠◐1.사실보다 과장하여 터무니없는 헛된 생각을 하는 증상.3.아름다운 말로 듣기 좋게 꾸민 글귀.5.질그릇이나 오지그릇, 사기그릇 따위의 깨어진 조각을 모아 둔 곳.9.갑자기 물의 표면으로 떠오름.11.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통학하는 학생.13.벼를 찧어서 쌀로 만드는 기계.14.어떤 분야에서 항상 발전될 가망이 많은 사람.16.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18.불에 태워 없애 버림.20.외부의 침략이나 공격을 막아 지킴.21.일의 앞뒤 사정과 까닭.22.무나 호박 따위의 살을 길게 오리거나 썰어서 말린 것.23.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고 기개와 풍모가 있는 사람. ◑세로 열쇠◐1.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 "ㅇ유불ㅇ"2.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3.사람을 감동시킬 만큼 아름다운 내용을 가진 이야기.4.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남.6.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모양. 'ㅇ연ㅇ미ㅇ가'7.값은 나중에 치르기로 하고 물건을 사거나 파는 일.8.책, 신문, 잡지 따위의 글을 읽는 사람.10.가는 새끼로 그물같이 얽어서 소의 주둥이에 씌우는 물건. 'ㅇ리ㅇ'12.무르고 약한 성질이나 특성.14.법적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은 이름뿐인 엉터리 회사.15.자동차 따위에 기름을 넣는 곳.16.사당패 또는 산타령패 따위의 우두머리.17.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19.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겪을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20.고장 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침.◇81회 정답 ◇응모요령▶제83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8월26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27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8-14 16:30:00

14일 중부지방 서쪽부터 비 "경북 내륙 소나기"

14일 중부지방 서쪽부터 비 "경북 내륙 소나기"

광복절 연휴 초입인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서해5도부터 시작된 비가 인천, 서울, 수원 등 수도권 지역, 즉 중부지방 서쪽부터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는 비구름대가 계속 동북동진하면서 점차 동쪽 강원도 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아울러 비구름대 아래 경북 내륙 및 전북 동부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은 이날 다른 남부 내륙 지역에도 영향을 줘 소나기를 뿌릴 수 있다.일단 오늘(14일)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지역은 낮에는 약한 비가 내리다 초저녁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이후 늦은 밤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겠다.이어 내일(15)부터는 오전 내내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 지역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

2020-08-14 16:14:21

전국 날씨 또 반으로 나뉜다 "중부 호우, 남부 폭염"

전국 날씨 또 반으로 나뉜다 "중부 호우, 남부 폭염"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한편, 현재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를 비롯해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 위주로 내려져 있는 폭염특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중부는 호우, 남부는 폭염인 상황이 다시 한번 반복되는 것. 특히 남부지방의 경우 사실상 장마가 끝나가고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이라, 앞서보다 중부와 남부의 날씨 격차는 더욱 클 전망이다.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 발표 기준으로 남부지역 대부분 및 강원 강릉 등 관동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한 상황이다.다음과 같다.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김해,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곡성, 담양), 충청남도(서천, 청양, 부여, 논산, 공주),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완주, 김제)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전라남도(곡성, 담양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당진, 계룡, 홍성, 보령, 서산, 예산, 금산, 아산, 천안),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전라북도(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군산, 부안, 고창, 장수)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가 발효 기준이다. 단, 최고기온은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폭염특보 발효 현황 지도를 보면 대구 및 경북에서도 남부, 그리고 태백산맥 동쪽 경북 동해안 지역이 진하게 칠해져 있다. 모두 폭염경보 발효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북쪽이고 산지가 많은 경북 북부 지역은 그보다 한단계 낮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기상청은 현재 호우경보 또는 호우주의보 등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호우 예비특보도 발효한 상황인데, 앞서 강우가 집중됐던 서울, 인천, 경기, 그리고 충북과 충남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다음과 같다.o 08월 14일 새벽 : 서해5도o 08월 14일 오전 : 인천(강화), 강원도(화천, 철원), 경기도(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o 08월 14일 저녁 :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경기도(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제외)o 08월 14일 밤 :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영월)이에 따르면 비는 내일 새벽부터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점차 중부지방에서도 서쪽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비는 중부지방 다수 지역에 광복절 연휴 대부분 기간 내릴 전망이다.특히나 앞서 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 다수가 이번에도 포함돼 각종 피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4, 15일 이틀 간 강수량이 300mm가 넘을 수 있고, 천둥·번개·돌풍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2020-08-13 16:50:15

[전문] 기안84 '복학왕' 여혐 논란 "부적절한 묘사, 죄송하다"

[전문] 기안84 '복학왕' 여혐 논란 "부적절한 묘사, 죄송하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의 '여혐' 논란에 대해 13일 사과했다. 기안84는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이어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기안84는 '복학왕' 303~304화 '광어인간' 편에서 '여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여성 인물 봉지은은 대학 선배 우기명의 인맥으로 대기업 아쿠아리움 인턴으로 입사하는 에피소드에서 시작된다. 봉지은은 인턴 생활에서 바닥이 축축해질 때까지 가습기를 틀거나, 보고서를 메모장에 쓰거나, 사무실에서 딴짓을 하는 등 무능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인다. 봉지은은 사람들로부터 "회사 급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는 등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하지만 봉지은은 결국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봉지은이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배 위에 얹은 커다란 조개를 길쭉한 돌로 깨부시는 장면을 팀장이 봤기 때문이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학벌이나 스펙, 노력 같은 레벨의 것이 아닌… 그녀의 세포 자체가 업무를 원하고 있었다'는 문장이 나오고 봉지은은 결국 최종합격을 한다. 이후 봉지은은 팀장과 교제하는 사이로 그려지기도 한다.이를 두고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이 장면의 메시지는 무능한 여성이 남성 상사와의 성관계를 대가로 정직원에 채용됐다는 내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웹툰 베스트 댓글에는 문제의 조개 장면을 비판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이와 관련 기안84는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네이버웹툰 측도 "향후 작품으로 다뤄지는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작가님과 함께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안84가 올린 전문.안녕하세요. 기안84입니다.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지난 회차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봉지은이 귀여움으로 승부를 본다는 설정을 추가하면서, 이런 사회를 개그스럽게 풍자할 수 있는 장면을 고민하다가 귀여운 수달로 그려보게 되었습니다.특히 수달이 조개를 깨서 먹을 것을 얻는 모습을 식당 의자를 제끼고 봉지은이 물에 떠 있는 수달로 겹쳐지게 표현해보자고 했는데 이 장면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또 캐릭터가 귀여움이나 상사와 연애해서 취직한다는 내용도 독자분들의 지적을 살펴보고 대사와 그림도 추가 수정하였습니다.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08-13 16:36:34

기안84 '복학왕' 조개 장면, '여혐' vs '창작의 자유'

기안84 '복학왕' 조개 장면, '여혐' vs '창작의 자유'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기안84 웹툰 '복학왕'의 특정 장면이 능력 없는 여성이 남성 상사와의 성관계 대가로 정직원 채용이 됐다는 취지로 읽혔기 때문이다.논란의 장면은 '복학왕' 303~304화 '광어인간'에서 여성 인물 봉지은은 대학 선배 우기명의 인맥으로 대기업 아쿠아리움 인턴으로 입사하는 에피소드에서 시작된다. 봉지은은 인턴 생활에서 바닥이 축축해질 때까지 가습기를 틀거나, 보고서를 메모장에 쓰거나, 사무실에서 딴짓을 하는 등 무능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인다. 봉지은은 사람들로부터 "회사 급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는 등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하지만 봉지은은 결국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봉지은이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배 위에 얹은 커다란 조개를 길쭉한 돌로 깨부시는 장면을 팀장이 봤기 때문이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학벌이나 스펙, 노력 같은 레벨의 것이 아닌… 그녀의 세포 자체가 업무를 원하고 있었다'는 문장이 나오고 봉지은은 결국 최종합격을 한다. 이후 봉지은은 팀장과 교제하는 사이로 그려지기도 한다.이를 두고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이 장면의 메시지는 무능한 여성이 남성 상사와의 성관계를 대가로 정직원에 채용됐다는 내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웹툰 베스트 댓글에는 문제의 조개 장면을 비판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기안84가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나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 항의성 게시글이 빗발쳤다. "성 불평등 인식 인지조차 못한다", "표현의 자유는 인권 침해 위에 있을 수 없다", "일베급 여혐" 등의 내용이다. 하차 요구도 다수 이어졌다.지난 12일 복학왕 웹툰 중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참여자 5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글에서 "이번에 올라온 웹툰 중에 주인공 여자가 본인보다 나이가 20살이나 많은 대기업 팀장과 성관계를 해 대기업에 입사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여성을 희화화했다"고 했다.논란이 일자 같은날 '복학왕' 웹툰의 조개와 돌을 깨부수는 장면은 대게를 벽돌로 깨부수는 장면으로 대체됐다. 이와 관련 네이버웹툰 측은 사과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향후 작품으로 다뤄지는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작가님과 함께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여혐'이 아니라는 주장도 다수 보인다. "성관계를 대가로 이득을 취한다는 사회 비리를 비꼬는 거 아니냐", "만화는 만화로만 봐야 한다. 창작의 자유일 뿐", "남자 복근 만지는 장면은 그럼 괜찮냐", "봉지은이 모든 여성을 대표하는 건 아니지 않나" 등이 반응도 나왔다.한편 기안84의 '복학왕'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안84는 지난해 5월 여성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청각 장애를 가진 여성 등장인물이 "비싸네. 하나만 머거야디", "마이 뿌뎌야디", "딘따 먹고 딥엤는데", "닥꼬티 하나 얼마에오"라는 말과 생각을 장면에 담았다. 당시 기안84는 사죄했다.

2020-08-13 15:13:04

대구경북 광복절 낀 연휴 "비 가능성 낮아"

대구경북 광복절 낀 연휴 "비 가능성 낮아"

11일 기상청은 대구경북 주말 날씨 예보를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나들이 채비가 주로 시작되는 14일(금) 오후부터 15일(토) 광복절을 지나 16일(일) 및 광복절이 토요일인 까닭에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7일(월)까지, 나흘 동안 비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온은 대구의 경우 14~17일 나흘 간 최고기온이 35도에 이를 전망이다. 역시 나흘동안 대구의 최저기온은 25도정도를 보일 전망.아울러 이 기간 경북 포항은 최고기온이 33~34도, 최저기온은 26~27도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보다 최고기온은 조금 낮지만 최저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훌쩍 넘기면서, 체감상 대구보다 더 '푹푹' 찌는 날씨도 예상할 수 있다.같은 기간 대구, 포항보다 북쪽에 위치한 경북 안동은 최고기온이 32~33도, 최저기온은 23~2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기간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다. 서울의 경우 현재로서는 14, 15, 16일 사흘 간 강우 예보가 나와 있고, 연휴 마지막날인 17일에야 날씨가 갤 것으로 보인다.즉, 비구름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위치할 전망인데, 다만 이때 북태평양고기압의 발달 정도에 따라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대구경북 역시 강우 지역 안에 들 가능성도 있어 최신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2020-08-11 21:11:57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 해제…지리산·남해안 많은 비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 해제…지리산·남해안 많은 비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 10분 방재 속보를 내고 호우 관련 속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이 시각 기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호우특보가 해제돼서다.오늘 밤까지 남해안에,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에 돌풍 및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인데, 그 위 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호우특보는 호우경보는 내려져 있지 않고, 그보다 낮은 수준인 호우주의보가 경남 진주·남해·거제·통영·하동, 전남 순천·광양·여수에만 내려져 있다.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에 내려져 있는 기상특보 현황은 다음과 같다.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o 호우주의보 : 경상남도(진주, 남해, 거제, 통영, 하동),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o 폭염경보 : 대구, 경상북도(경산), 강원도(삼척평지, 강릉평지)o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울진평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진도, 영광, 장성 제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춘천, 원주, 영월),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김제)

2020-08-11 16:30:15

[화촉]임호훈·김명옥 씨 장남 유기 군, 박종백·황명숙 씨 장녀 소영 양

[화촉]임호훈·김명옥 씨 장남 유기 군, 박종백·황명숙 씨 장녀 소영 양

▶임호훈·김명옥 씨 장남 유기 군, 박종백·황명숙 씨 장녀 소영 양. 8월30일(일) 낮 12시 10분, 호텔수성(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92-4)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

2020-08-11 14:32:41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은진(32)‧고본석(34) 부부 첫째 아들 영광(3.3㎏·태명: 왕튼튼이) 4월 10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은진(32)‧고본석(34) 부부 첫째 아들 영광(3.3㎏·태명: 왕튼튼이) 4월 10일 출생

박은진(32)‧고본석(34‧대구 달성군 중리) 부부 첫째 아들 영광(3.3㎏·태명: 왕튼튼이) 4월 10일 출생. 안녕하세요. 달성군에 사는 영광이 엄마입니다. 영광이는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에요. 이름대로 가문의 영광이네요. 영광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남편을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을 하고 신혼 5개월 만에 아이가 생기고 출산까지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것 같아요.이번 달에는 월경이 늦어 지나보다 하고 무심히 생각했었는데 남편이 임신인 것 같다고 테스트기를 제 손에 쥐어줘서 임신 사실을 갑작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빨간 두 줄을 보는 순간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어요.되돌아보니 임신하면 겪는 코스를 골고루 겪었네요. 양치덧, 침덧, 입덧, 임신성 소양증, 튼살에 임신성 당뇨까지.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했지만 제 마음과는 달리 쑥쑥 커져버린 우리 영광이ㅠㅠ 속상한 마음에 눈물로 지샌 날이 많았지만 그런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남편에게 너무 고맙네요.그리고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태명대로 너무 튼튼하게 태어나준 영광아 너무 고마워. 영광이가 태어났던 그 순간의 감동은 엄마 평생에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거야. 너의 엄마가 되어서 너무 감사해.앞으로도 우리 세 가족 호흡 잘 맞춰서 행복하게 살아가자.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8-11 14:32:1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김경미(37)·최봉근(38·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부부 둘째 딸 똑딱(2.9㎏) 7월 22일 출생. "똑딱아~건강하게 무사히 우리 곁으로 와줘서 고마워~사랑 듬뿍 담아 행복하게 지내보자." ▶이은지(30)·박관용(35·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아들 달똥이(3.5㎏) 7월 24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가,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얼른 집에 가서 형아도 만나고 앞으로 건강하게 쑥쑥 잘 크자." ▶성소영(33)·이영우(41·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딸 콩콩이(2.9㎏) 7월 24일 출생. "첫째 이후 9년 만에 태어난 둘째! 오빠처럼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주렴. 사랑해♡" ▶백초이(33)·박준현(34·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부부 둘째 아들 금복이(2.9㎏) 7월 24일 출생. "사랑하는 금복아~ 엄마 아빠의 아기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누나가 있어서 엄마가 태교도 제대로 못해줬는데 건강하게 태워나서 정말 고맙고 우리 네 식구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박인영(37)·임성직(35·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딸기(2.9㎏) 7월 25일 출생.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박미숙(34)·박한태(39·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부부 둘째 딸 럭키(2.9㎏) 7월 25일 출생.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엄마 배 속에서 자란다고 고생했어! 이제 우리 네 가족이 되었네. 더 좋은 일 더 행복한일만 만들어보자. 럭키야! 엄마 아빠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김주리(27)·화종민(28·경남 합천군) 부부 첫째 아들 탁구(3.1㎏) 7월 25일 출생. "은우야, 배 속에서 얼마나 답답했니! 세상에 태어났으니 우리 함께 잘 헤쳐 나가보자. 우리 아가 사랑해." ▶리화(38)·최광(40·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부부 둘째 아들 행복이(3.7㎏) 7월 28일 출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8-11 14:31:35

[뷰티 라이프] 셀프 염색 전성시대

[뷰티 라이프] 셀프 염색 전성시대

코로나 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침체되고 있지만 염색약 제품 판매는 오히려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케어 브랜드 '미장센'의 염모제 제품이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약 50% 성장률을 기록했고, 동성제약의 염모제 판매율도 올해 1분기 6% 가량 늘었다. 코로나 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직접 염색하는 셀프 염색족이 늘어나고 있다.과거 미용실에서만 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하던 시대에는 각종 헤어시술이 시간적, 비용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최근 다양한 셀프 헤어케어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어렵지 않고 경제적으로 헤어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젊은 층에서는 독특한 헤어컬러를 연출하여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하고 새치와 흰머리가 많은 중장년층, 노년층들은 단점을 커버하여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흰머리염색은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비용과 시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염색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셀프염색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헤어염색의 원리염색약은 크게 새치염색약과 멋내기용 염색약으로 나눌 수 있다. 염색약 번호가 높을수록 색이 밝아지며 알칼리제의 함유가 올라가 자극 또한 커진다. 보통 집에서 염색할 때 염색약과 산화제를 1:1로 섞어 사용했을 것이다. 1제는 암모니아, 2제는 과산화수소로 1제의 역할은 모표피(큐티클)와 화학작용반응을 일으켜 약산성의 모발을 알칼리 상태로 변화시켜 큐티클이 부풀어 오르고 갈라진 사이사이로 2제의 과산화수소가 스며들면서 모표질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검은색이 탈색되고 염료색상이 착색되어 새로운 컬러로 염색이 되는 것이다. ◆셀프염색약의 종류최근 다양한 셀프 염색약이 개발 되면서 저손상, 저자극염색약, 천연염색약, 그리고 편리하게 바를 수 있는 제형의 염색약을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각 염색약마다 성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해 보는 염색약일 경우 실제 염색약의 정보와 사용 후기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셀프염색약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염색약 중 가장 핫한 셀프염색약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자. ▷물 염색약: 저자극 염색약으로 1제와 2제를 혼합하는 기존의 염색방법이 아니라 물과 컬러파우더를 넣고 섞어서 사용 하는 염색제로 화학적 냄새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제형은 일반 크림 염색약과 비슷하여 바르기도 편리하다.화학적 냄새를 싫어하거나 두피가 예민하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단점은 일반 새치염색제 보다 긴 방치시간과 염색약 도포시 일반 염색약과 달리 여러번 꼼꼼히 발라야 되는 점이 있다. 특히 구렛나루 부분의 흰머리는 신경 써서 발라야 한다. ▷거품 염색약: 약제를 따로 섞지 않고 위 아래로 흔들어서 펌핑하여 손에 거품을 덜어낸 다음 사용하면 된다. 일단 사용법이 간단하고 빠르게 염색할 수 있고, 남으면 재사용도 가능하다. 방치시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나 머리카락에 거품을 바를 때 많은 양을 도포해야 컬러가 선명하게 나올 수 있다. ▷푸딩 염색약: 1제와 2제를 전용용기에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좌우로 흔들어주면 액체이던 염색제가 탱글탱글한 푸딩의 제형으로 변한다. 액체가 아니라 모발에 바를 때 흘러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빗 없이도 손으로 잘 바를 수 있어 빠르게 도포 가능하다. ▷헤어컬러트리트먼트: 비비드한 컬러로 트렌디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며, 색상이 평균 7일이 지속되어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헤어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1제와 2제를 섞을 필요 없는 트리트먼트 타입 염모제로 5분이면 컬러가 빠르게 표현 되는 장점이 있다. ◆셀프염색 주의사항염색약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25%의 일반인에게서 페놀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알레르기 증상 이외에도 민감성 두피는 염색 작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통증이나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거친 후 사용하여야 한다. 셀프염색 전 소량의 염색제를 손목이나 귀의 뒤쪽 피부 부분에 바른 후 일정시간(도포 30분 후, 48시간 후에 2회 관찰)을 방치하여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염색 시술이 가능하다. 만약 두피에 상처가 있거나 머리, 얼굴, 목덜미에 부스럼, 상처 등 피부병이 있는 경우에는 염색을 피하고 피부가 민감한 눈썹, 콧수염에는 염모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염색 후 눈이 침침해졌다고 호소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머리 염색과 시력 저하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다만, 염색약이 눈에 직접 닿으면 염색약의 과산화수소 성분이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염색 중에는 눈을 감고 있고 염색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눈을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염색 전 샴푸를 하면 두피 보호막이 손상되므로 머리를 감지 말고 염색하는 것이 좋으며, 파마와 염색을 동시에 하면 모발이 더 많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1~2주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셀프염색 후 관리염색시술 과정에서 갈라지고 떨어져 나간 큐티클의 손상은 머리카락을 부스스 하게 보이게 하고 뻣뻣하고 힘없는 머리가 되어 손가락으로 빗질해도 엉켜 버리게 된다. 염색 후 큐티클을 얼마나 잘 관리 해주냐에 따라 머릿결이 확연히 차이가 날 수 있다.약산성의 건강하던 머리카락이 염색 후 알칼리화가 되어 있어 빠른 회복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발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약산성샴푸의 사용을 권장한다. 샴푸 후 약산성 컨디셔너를 이용해 모발을 보호하여 모발을 가장 건강한 상태인 약산성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약산성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모발의 관리뿐만 아니라 염색의 발색이 진해지고 시술효과 또한 오래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미정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

2020-08-10 19:08:12

[알쏭달쏭 생활법률] 퇴직금 분할지급 약정의 효력

[알쏭달쏭 생활법률] 퇴직금 분할지급 약정의 효력

Q : 갑은 을의 회사에 근무하였는데, 갑과 을 사이에는 매월 지급하는 임금에 퇴직금을 더하여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가 있었고, 이에 따라 을은 갑에게 임금 이외에 일정 금액을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갑은 을의 회사에 3년간 근무하다가 퇴사하였는데, 위와 같은 퇴직금의 분할지급이 무효라며 을에게 퇴직금의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은 위와 같이 퇴직금을 분할하여 이미 지급하였음에도 갑에게 다시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할까요?A : 퇴직금은 본질적으로 후불적 임금의 성질을 지니므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8조 제2항의 요건을 갖춘 퇴직금 중간정산이 유효하게 성립하지 않는 이상 근로계약이 존속하는 동안은 퇴직금의 지급을 청구하거나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입장입니다.한편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제3조 제1항 제1호가 정하고 있는데,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등에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안과 같이 매월 임금에 퇴직금을 더하여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은 유효한 퇴직금 중간정산이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갑과 을 사이의 매월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은 무효이고, 을은 갑에게 별도로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그러나 갑과 을 사이에 임금에 더하여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이 무효이므로 을은 갑에게 매월 지급한 퇴직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을은 퇴직금으로 지급할 금액의 1/2에 한하여 위 부당이득 반환채권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사안의 경우 만일 기지급한 퇴직금의 합계가 500만원이고, 지급하여야 할 퇴직금이 500만원이라면 을은 250만원에 대하여 상계를 한 후 25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250만원에 대하여는 갑에게 그 지급을 구하여야 합니다.류제모 변호사(법무법인 우리하나로 )

2020-08-08 06: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

숨은 그림 찾기: 1. 사자 2. 시계 3. 병 4. 연필 5. 날개.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군대는 뱃심으로 행진한다. 말풍선: 끝났네! 우리 점심 먹자. army: 군대 /marches: 행진하다 /stomach: 배, 위 군인들이 열심히 작업을 마쳤습니다. 망치를 든 군인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군대는 밥을 먹어야 힘을 쓰나 봅니다. 먹을 땐 먹고, 쉴 땐 쉬고, 일할 때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해설 김희달 박사◇7월25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8-07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집에 가재이

[손경찬의 장터 풍경] <29> 집에 가재이

"할매요, 집에 가재이"하루해 길고긴 하짓날동네에 놀러나가저녁시간에도 돌아오지 않는할매를 찾아 나선손자 놈이불이 나게 달려오더니만. 뭐하고 있노엄마가 빨리 온나 칸다밥 묵으러 가자손자 놈은 할매 손 잡아당기는데동네 할매들이재미있다고 웃으며 말하네."할매요, 얼릉 가소"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8-07 16:30:00

[스도쿠]

[스도쿠]<82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0회 정답

2020-08-07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2회>

◑가로 열쇠◐1.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3.물 위에서나 땅 위에서나 두루 쓸 수 있는 것.5.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남.7.상 위에 놓고 음식을 끓이는 그릇.9.나는 듯이 높이 뛰어오름.10.자기자신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하는 병적인 생각. "미ㅇ망ㅇ"12.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흘겨봄.14.정치적·사회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부르지 못하게 한 노래.16.목적지에 닿기 전에 차에서 내림.18.집에서 직접 해 먹지 아니하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음. 또는 그런 식사.19.극단이나 무용단 따위에서 춤을 추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22.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24.손뼉을 치고 소리를 질러 환영하거나 찬성함.25.형제자매는 한 몸이나 다름없음을 이르는 말. "ㅇ기일ㅇ" ◑세로 열쇠◐1.조선 세조 2년(1456)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처형된 여섯 명의 충신2.거의 비슷함.3.국내의 상품이나 기술을 외국으로 팔아 내보냄.4.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6.돈을 받고 남의 빨래나 다림질 따위를 해 주는 곳.8.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 가운데 볼과 스트라이크를 가려내는 타자의 능력.9.뜻밖의 긴급한 사태에 쓰기 위하여 마련하여 둔 돈.11.물이 흐르는 골짜기.12.음식점에서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13.새로 다리를 놓고 처음 건너는 의식.15.지혜와 어짊과 용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17.어떤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한 세상의 풍설.20.국가, 민족, 개인 등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는 신.21.돈이나 재물을 걸고 서로 따먹기를 다투는 짓.22.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림을 그리는 법.23.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80회 정답 ◇응모요령▶제82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8월19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22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8-07 16:30:00

비구름 북상 예정 "중부지역 다시 집중호우 전망"

비구름 북상 예정 "중부지역 다시 집중호우 전망"

7일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및 남해안 위, 중부지역 아래에 비구름이 형성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이 비구름은 향후 북상해 앞서 많은 비를 뿌렸던 중부지역에 드리울 전망이다.7일 오후 3시를 기해 기상청은 예비특보를 발표했는데, 해당 지역은 현재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지역 바로 북쪽이다.기상청은 7일 오후 기준으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에, 7일 밤 기준으로는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에 대한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황이다.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이 예비특보가 앞으로 실제 호우 경보 또는 주의보로 바뀌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기상 특보 발효 지역은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대구, 광주,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남원, 정읍, 고창,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7 16:23:07

대구·포항 '호우경보'로 격상…구미·문경 등 '주의보'

대구·포항 '호우경보'로 격상…구미·문경 등 '주의보'

7일 오후 3시 이후 기준으로 경북 포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포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시각 기준 대구경북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는 지역은 대구와 포항이다.호우주의보는 경북 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경북 북부지역을 제외하고, 대구 및 경북 서부·동부지역 위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것.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한편, 현재 전국에 내려져 있는 기상 특보는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대구, 광주,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남원, 정읍, 고창,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7 16:17:34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 샘 오취리 "슬퍼" 갑론을박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 샘 오취리 "슬퍼" 갑론을박

매년 유쾌한 졸업사진으로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경기 의정부고가 흑인분장 사진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의 사진은 학생들이 '관짝소년단'을 흉내낸 콘셉트의 모습이다.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인 관짝소년단은 아프리카 가나의 독특한 장례문화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가나에서는 장례식에서 밝은 음악과 흥겨운 춤을 추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야 고인이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은 관짝소년단을 흉내내면서 어두운 톤의 피부색을 사진에 그대로 담았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체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올해도 역시 의정부고 유쾌하네", "믿고 보는 의정부고" 등 댓글이 달렸다.하지만 일각에서 '블랙페이스'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블랙페이스는 흑인이 아닌 인종이 흑인 흉내를 내기 위해 피부를 검게 칠하거나 입술을 두껍게 그리는 등의 무대 분장이다. 19세기 영미권에서 특히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 미국 민권운동의 영향으로 인종차별적 행위를 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현재 금기시되고 있다.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도 이에 동조하기 시작해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오취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제발 하지 말아 달라.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되냐.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한편, 일명 '관짝밈'의 당사자인 벤자민 에두는 자신의 SNS에 흑인 분장을 하고 패러디한 영상들을 직접 포스팅하고, 본인이 나온 영상에는 감사하다는 글까지 덧붙이기도 했다."서양 애들이 '눈 찢기' 흉내낸다고 생각해봐" vs "당사자는 괜찮다잖아?" 갑론을박이에 온라인에서는 이와 관련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입장에는 "정작 당사자는 괜찮다는데 다른 얘들이 왜 그러는 거냐", "닌자 사무라이 코스프레 하면 동양인 비하냐?", "저 학생들이 흑인 모욕하려고 흑인 분장했겠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반면 인종차별이라는 입장에는 "흑인들은 흑인 이슈에 민감하고, 전 세계적으로 블랙페이스는 금기시되고 있는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다", "서양 사람들이 눈 째는 모습으로 나오면 너네는 괜찮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2020-08-06 17:13:57

샘 오취리,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에 "매우 불쾌한 행동"

샘 오취리,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에 "매우 불쾌한 행동"

아프리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오취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했다. 이어 "제발 하지 말아달라.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되냐"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게 가장 좋다"며 "기회가 되면 한번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의정부고 학생들이 촬영한 졸업사진 콘셉트는 '관짝소년단'을 흉내낸 모습이다.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인 '관짝소년단'은 아프리카 가나의 독특한 장례 문화가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나온 신조어다. 가나에서는 장례를 치를 때 밝은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등 분위기가 밝아야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랙페이스'는 흑인이 아닌 인종이 흑인 흉내를 내기 위해 피부를 검게 칠하거나 입술을 두껍게 그리는 등의 무대 분장이다. 19세기 영미권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부터 미국 내 인종차별적 요소를 담고 있다는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해 금기시됐다.오취리는 지난 2017년 코미디언 홍현희가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나왔을 때도 "2017년의 흑인 분장. 이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개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분명히 멈춰야 한다. 정말 실망했다. 흑인분장은 이제 그만.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인종차별은 당장 중지돼야 한다"고 한 바 있다.

2020-08-06 15:36:26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양과자점 코안도르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양과자점 코안도르

◆남자친구를 찾아 도시로 온 시골소녀시골 빵집에서 아빠와 함께 제과점 일을 하던 한 소녀가 의문의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난 남자 친구를 찾아 도시로 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련도, 아픔도, 그리고 행복도 겪으며 그 소녀는 진짜 숙녀가 되어가고 또한 진정한 파티쉐가 되어 간다. 이것이 '양과자점 코안도르' 전체를 꿰뚫는 스토리의 흐름일 것이다.이 흐름 속으로 좀 더 들어가 보노라면 화려하고 기교 넘치며 거기다 맛까지 있어 보이는 케잌들이 나의 시선을 빼앗아 내가 케잌을 보고 있는 것인지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지 헷갈려 몇 번이나 영화를 돌려 봐야 했다. 아마도 직업은 못 속이나 보다.시골에서 상경한 남자친구가 일한다는 코안도르는 '최고의 케잌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 하는 수석 쉐프의 뜻에 따라 모두 일사분란하게 각자 맡은 일을 잘 해나가는 곳이다. 그저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코안도르를 찾은 소녀는 이곳의 일원이 되어 지내면서 돈도 벌고 옛 남자 친구도 찾을 요량이었던 시골 소녀에게는 코안도르로의 입장부터가 난관이었다. ◆코안도르 제과점의 일원이 되다.테스트 과제로 그녀가 자신 있게 내 놓은 것은 '시골 제과점에서 파는 크리스마스 세일 케잌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듣게 된다. 거기다 망친 케잌은 만든 사람이 다 먹어야 한다는 엄격하기 그지없는 규칙까지. 자신 있게 도전한 테스트에서 최악의 혹평을 들은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까지 욕보인 것만 같아 자신이 있을 곳이 그곳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의기소침해 하며 스스로의 자존감마저 잃어 가고 있었다.그 즈음 그녀를 보듬어 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곳,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였다. 모두들 자신의 실력을 믿고 텃세를 부릴 때 시골 소녀에게 몇 번이고 기회를 주며 스스로 그 속에서 살아나가는 법을 지시나 질타가 아닌 묵묵한 행동으로 알려 주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던 중 등장한 한 남자. 무슨 사연이 있는지 말수가 적은 그는 낡은 가방 하나를 들고 코안도르를 방문한다. 그것도 자주. 나중에 소녀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최고의 쉐프였던 그는 8년 전 가족의 교통사고로 인해 파티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고 대신 그동안 실전에서 익힌 것들을 글이나 강의로써 전달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가끔, 아니 자주 코안도르를 들러 새로운 디져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 준다. ◆성실함을 인정받다.그렇게 시간만을 보내는 그의 재주가 너무나 아까워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는 몇 번이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 올 것을 이야기 하지만 도무지 먹히질 않는다. 그만큼 그에게 가족의 사고, 그로 인한 가족의 부재는 견디기 힘든 정신적 충격이었으며 8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마음 어느 한 구석에도 그날의 사건과 가족을 제외한 그 어떠한 것도 들어 올 자리는 없었던 것이다.이렇게 모두들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을 가슴에 안은 채 나의 기분 따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상의 디져트를, 그리고 최고의 강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소녀는 다시 더 부지런히 노력했고 점차 그녀의 성실함을 인정받기 시작한다.매일 코안도로를 들르는 몸은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노부인은 시골 소녀의 케잌에서 부족함을 하나 둘 찾아 가다 마침내 어느 정도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것을 지켜보며 시골에서 남자친구를 찾겠다며 무작정 코안도르로 들이 닥쳤던 그 맹랑한 소녀를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물론 그 아름다운 부인뿐만 아니라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도, 그리고 가족을 잃고 동시에 파티쉐로서의 명성도 놓아버린 그 역시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노부인에 케잌을 전달대부분의 영화가 미주알고주알 이건이래서 이러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하는 식의 전개를 선호하지는 않는 것 같다. 최소한 준서맘의 생각에서는 말이다. 그저 복선을 깔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해석은 각자 관객의 몫으로 남겨 두는 듯하다.하지만 이 영화는 시골 소녀의 끊임 없는 역할로 자신과 관련이 있던 없던 얽히고 설켜 있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기 시작한다. 여자 친구가 싫어졌음에도 싫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선 그저 코안도르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시골을 떠난다는 무책임한 편지 한 장만을 달랑 남긴 남자친구에겐 먼저 찾아가 '너같은 남자친구는 필요 없어'라고 말 해 버린다.그리고선 코안도르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자신이 만든 케잌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울만 할 때 거의 매일 코안도르를 찾다시피한 노부인에게 직접 집으로 찾아가 케잌 한 조각을 전해 드리고 저쪽 커튼 너머로 '그 아가씨가 이만큼이나 성장했네요'라는 말을 가슴 속 가장 큰 칭찬으로 세기고 안주하지 않으려 항상 노력한다. ◆미국 유명 파티쉐 전문학교에 유학마지막으로 8년 전 가족의 교통사고 이후 단 한 번도 케잌을 만들지 않았던 그 남자의 '케잌을 단 한 번이라도 다시 먹을 수 있다면'이라는 소원, 아니 갈망을 담은 코안도르 수석 파티쉐와 그런 그녀가 일하는 코안도르를 시간을 내 찾는 남자. 가슴 속에는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며서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케잌 하나, 꽃다발 하나 선물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이즈음 그 남자는 시골 소녀에게 파티쉐를 체계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을 추천하고, 또 실제로 관계자를 만나 그녀를 직접 부탁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시골 소녀는 '내가 원하는 것 한 가지만 해 주면 미국이든 어디든 다 가겠다'고 약속하고선 그 남자에게 다시 주방을 내어 준다.단 한 사람,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만을 위한 케잌을 만들어 꽃과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 가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던 그였지만 차츰 마음은 마음 속 저 깊은 곳의 감정을 따라 움직이며 어느덧 케잌과 장미꽃을 든 채 수석 쉐프의 집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 한다. 그리고 저쪽 길모퉁이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시골 소녀의 목소리에 힘입어 드디어 벨을 누른다.이제야 자신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지 시골 처녀는 처음 시골에서 올라와 코안도르를 찾던 객기보다는 조금은 더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고 매 순간 숨을 불어 넣으며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 위에서 디져트를 만드는 진정한 파티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의 유명 파티쉐 전문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장미 축제'라는 나만의 디져트를 만들다.기본기가 바로 서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다는 불안감을 스스로가 더 잘 느끼며 하루하루를 불안해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래서 기본기는 기능직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더욱더 절실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글을 쓰는 이 밤, 나 역시 기본기가 얼마나 갖추어져 있던가 자문을 한다.오늘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코안도르의 창의력에 자극을 받아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 젤라틴을 이용해 '장미 축제'라는 나만의 디져트를 만들어 보았다. 당연히 코안도르의 디져트를 어설프게 흉내만 내서 여러분들게 내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욕심이기도 하다.장미의 푸른 잎을 대신할 말차 가루를 섞어 만든 녹색 제누와즈, 장미수와 장미잼, 장미에센스 등에 젤라틴을 넣어 굳혀 붉은색의 장미를 만들고 그 위에 사과주스에 샤프란을 몇 가닥 넣어 투명한 듯 노란 음영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테두리는 깨끗하게 화이트 글라사주로. 어설프기 그지없지만 나의 이런 마음이 베이킹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분명 한 듯하다.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1.말차 제누와즈: 달걀 150g, 설탕: 85g, 물엿 15g, 꿀 15g,박력분 78g, 말차 가루 8g, 버터 16g, 우유 20g2. 과일시럽3. 장미젤리: 장미수 200cc, 장미잼 200cc, 장미 에센스 1/2t가루 젤라틴 40cc4. 샤프란 젤리: 사과주스 400cc, 샤프란 말린 잎사귀 3-4개가루 젤라틴 40cc5.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 화이트 초콜릿 200g, 카카오 버터 20g동물성 생크림 240g카카오 버터 35g 만들기 1. 계란과 분량의 설탕, 물엿, 꿀을 넣고 휘핑기로 저어 리본 상태(6초)로 만들기2. 체 친 가루류를 반죽에 넣고 재빨리 섞기3. 데운 우유와 녹인 버터를 빨리 섞어 전체적으로 윤기 나고 매끈한 반죽 만들기4. 종이 호일을 깔아 미리 준비 해 둔 3호 정사각 팬에 반죽을 붓고 가볍게 바닥에 쳐 주기5. 예열해 둔 오븐에 반죽을 넣고 180℃에서 14분간 구워 내기-> 말차 제누와즈 완성6. 식은 제누와즈는 높이 1cm로 균일한 두께로 슬라이스 하기7. 완성품을 담을 용기(직사각 도요팬, 바닥 분리형)에 미리 무스 띠를 두르기8. 잘라둔 말차 제누와즈는 틀의 모양에 맞춰 잘라 틀 안쪽 바닥에 깔기9. 틀 바닥에 깔린 말차 제누와즈 윗면에 과일시럽을 꼼꼼하고 충분히 바르기10. 장미수 200cc, 장미잼 200cc, 장미 에센스 1/2t를 섞어 기본 장미 주스를 만들기11. 따뜻하게 데운 뒤 가루 젤라틴 40cc를 넣고 잘 섞은 후 1cm 정도의 높이로 붓기12.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장미 젤라틴 굳히기13. 사과주스 400cc에 말린 샤프란 3-4개를 넣어 충분한 색이 나오게 우려내기14. 따뜻하게 데워 가루 젤라틴 40cc 넣고 잘 섞기15. 굳은 장미 젤라틴 위에 샤프란 우린 사과주스를 동일한 두께로 부어 냉장고에서 굳히기 16. 깊이가 있는 그릇에 화이트 초콜릿과 카카오 버터를 넣은 후 뜨거운 생크림 붓기17. 완전히 녹지 않은 초콜릿은 바믹서를 이용해 완전히 녹이기18. 식은 후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의 농도가 옅을 경우 카카오 버터를 조금 더 넣어 농도 맞추기19. 샤프란 젤리까지 완전히 굳은 젤라틴은 틀에서 조심해 빼낸 뒤 주변의 무스띠 떼기20.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의 농도와 온도를 조절해 3단 젤라틴을 코팅하듯 붓기 21. 여분의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를 스파출러로 정리, 원하는 크기로 잘라 장식하기

2020-08-05 16:30:00

[속보] 대구경북 전역 폭염 경보·주의보 해제

[속보] 대구경북 전역 폭염 경보·주의보 해제

앞서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폭염 경보와 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5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대구 및 경북 포항·구미·경산·경주·김천·군위 등 6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또 경북 안동·칠곡·영주·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봉화군(평지)·청송·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포함) 등 18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이게 모두 해제됐다.아울러 다른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대부분 해제, 현재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없고,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황이다.한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호우특보는 계속 유효한 상황이다.다음은 전국 기상 특보 발효 현황.(5일 오후 4시 이후 기준)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o 호우경보 : 세종, 대전, 인천,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제외), 서해5도, 경기도o 호우주의보 : 경상남도(산청), 경상북도(울진평지, 안동, 예천, 상주), 충청북도(영동),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전라북도(남원, 무주,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5 16:17:02

[신팔도명물] '입맛·기력·건강' 경기 가평 잣

[신팔도명물] '입맛·기력·건강' 경기 가평 잣

'잣' 하면 가장 먼저 어느 지방이 떠오르십니까? 몇 년 전 한 전문 조사기관에서 시민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때 설문에 응한 시민 중 4명의 1명꼴로 경기도의 '가평'을 지목했다.또 다른 질문을 통해서는 '가평군을 대표하는 연상 단어'에 관해 물었다. 이에 시민들은 산과 계곡, 가평 잣, 청정 가평 등을 거론했다.가평군이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 계곡 등 산과 이름난 계곡, 하천, 강 등을 모두 품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전체 면적(8만 4천366㏊)의 약 81%가 산이다. 6만8천497㏊의 임야 중 30%에 이르는 2만549㏊가 잣나무로 이뤄졌으며 특히 잣이 가장 많이 열리는 30년에서 60년생 잣나무가 5천750㏊에 달한다.이런 자연환경은 '가평군 하면 잣, 잣 하면 가평군'이란 수식어를 탄생시켰다.가평 8경 중 제7경 축령백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축령백림은 해발 879m 축령산 기슭에 위치한 30~50년생 잣나무 숲(4.358㎢)으로 신선한 자연의 내음(피톤치드)이 풍부하며 도심의 먼지와 소음이 없어 산림욕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조선 시대 가평 대표 토산 잣가평 잣의 우수성은 지금으로부터 560년 전인 1454년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가평군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이다.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주도호부 가평현의 토산(土産) 목록에 잣(松子)의 기록이 있다.또 1750년대 초에 제작된 관찬군현 지도집인 해동지도 내용에 가평현의 토산으로 해송자(잣)가 기록되어 있으며 1895년 학부 편집국에서 간행한 조선지지(朝鮮地誌)의 토산조에 '해송자는 가평에서 나온다'는 역사적 사실도 전해진다 .가평 잣이 오래전부터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잣나무 재배 최적지 가평잣나무는 한반도가 원산지로 고산지대, 한랭한 기후, 겨울철 긴 일조시간, 배수가 양호한 토양, 깊은 산자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특히 이런 곳에서 얻는 잣이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전체면적의 80%가 넘는 산림으로 이뤄진 가평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천468m), 명지산(1천267m), 석룡산(1천147m) 등 높고 깊은 계곡이 형성돼 잣나무 재배의 적지로 손꼽힌다.가평지역 임야의 토질은 사양토와 양토로 구성돼 배수성이 매우 우수하며 겨울철 평균기온과 평균일조시간이 각각 -3.2℃, 176.4시간에 이른다.이 지역은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다른 지역보다 추우며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지역으로 잣나무 조림 형성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이런 곳에서 생산되는 가평 잣은 알이 굵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윤기가 흐르며 맛이 차져 최고로 친다.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가평 잣은 2009년 6월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 표시등록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돼 유사 상품으로부터 보호는 물론 가평 잣의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3년 주기로 풍년이 오는 잣의 해거리잣은 5월이면 암·수꽃이 수정해 8월에 어린 잣 송이를 맺는다. 이 잣 송이는 해를 넘겨 이듬해 8월 하순부터 익는다. 꽃이 피고 열매가 익기까지 1년 반 정도 걸리며 수확은 대개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잣나무 한그루에서는 보통 3년에 한 번 수확한다. 이는 한 해에 잣이 많이 열리면 나무 안의 영양분이 많이 소모되고 다시 영양분을 채우기까지 1, 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채취된 잣은 20여 공정을 거쳐야 맛을 볼 수가 있다. 채취한 잣 송이는 햇빛에 며칠간 건조한 뒤 탈각기로 껍질을 분리한다. 이렇게 나온 피 잣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과 건조과정을 지나 선별기에 의해 선별을 거쳐 내피가 제거되고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쳐 황 잣이 된다. 황 잣부터 먹을 수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미색은 띤 백 잣은 황 잣이 또 한 번의 공정을 거친 잣이다.◆잣의 효능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건강식품이 요즈음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잣 등이 건강 미용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잣은 고칼로리 식품으로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잣의 효능에 대해 동의보감 잡병편에서는 '잣은 허해서 몸이 여윈 것을 치료하여 살찌고 건강하게 한다. 잣으로 죽을 쑤어 늘 먹으면 매우 좋다'고 기술하고 있다.한의학에서 해송자(海松子)로 불리는 잣은 약재라고도 할 만큼 좋은 식품으로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질 만큼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다.잣이 지니고 있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할뿐만 아니라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해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오히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이므로 동맥경화증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의 국내 주산지 영양 성분 함량 비교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가평 잣은 탄수화물이 다른 주산지 잣보다 많고 지방산 중 리놀레산과 아라키논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놀레산과 아라키논산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 자료에서는 '가평 잣'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윤기와 광택이 좋은 품질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표명했다.◆잣 막걸리·잣 냉면·잣 두부가평의 잣이 음식으로 처음 진화한 것은 막걸리다. 잣 막걸리는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으로 가평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인정받았다.잣 막걸리는 멸균 처리되는 보통 막걸리들과는 달리 전통 제조방식을 따라 만든 생막걸리로 효모가 그대로 살아 천연 탄산을 함유하고 있다. 자양강장의 효능을 비롯해 빈혈과 장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약주의 기능까지 갖고 있다.잣 막걸리와 함께 최근 잣 국수, 잣 냉면, 잣 두부 등 슬로우 푸드 잣 요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얼핏 보면 콩국수와 비슷해 보이는 잣 국수는 국물에서 또 면발에서 잣 특유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잣 국수의 특이한 점은 국물뿐만이 아니라 면을 반죽할 때도 잣을 갈아 넣는다는 점이다. 날이 따뜻할 때는 시원한 국물로,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로 요리해서 먹는다.한국지방신문협회 경인일보 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사진 제공=가평군

2020-08-05 15:14:08

떠돌이 유기견 "브라질 현대車 영업사원으로 취직했어요"

떠돌이 유기견 "브라질 현대車 영업사원으로 취직했어요"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유기견이 한 자동차 대리점 문 앞에서 서성거리다 직원들에게 입양됐다. 그로부터 한 달 뒤 해당 매장의 영업사원으로 취직, 마스코트 역할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6월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 세라 지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한 유기견이 나타났다. 유기견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매장 직원들에게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그 눈빛을 외면하지 못했던 직원들은 유기견을 위해 음식과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이들의 선의에 감동을 받은 걸까? 유기견은 비가 그쳤음에도 대리점 문 앞을 떠나지 않고 서성거렸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때, 결국 대리점 관리자 애머슨 마리아노와 직원들은 유기견을 가족으로 키우기로 결정했다.직원들은 유기견을 동물 병원에 데려가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그의 이름을 지어줬다. 현대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투싼을 따서 '투싼 프라임(Tucson Prime)이라고 지어준 것.그렇게 현대자동차 대리점의 가족이 된 투싼은 7월 11일부터 매장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직원들은 투싼을 위해 얼굴이 들어간 사원증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일부 손님들은 투싼을 보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기도 한다고.애머슨은 "투싼은 유순하고 애정이 많은 강아지다"며 "고객이 대리점에 도착하면 문 앞까지 나가서 환영을 한다"고 설명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책임감 있는 행동에 감동 받았다"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마음 훈훈해지는 사연이다" "유기견 입양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08-05 10:43:36

태풍 하구핏 "곧 열대저압부" 일본 기상청 "한반도 관통"

태풍 하구핏 "곧 열대저압부" 일본 기상청 "한반도 관통"

4호 태풍 '하구핏'(HAGUPIT, 필리핀어로 '채찍질')이 빠르면 4일 밤 늦어도 내일인 5일 중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태풍이 아닌 모습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많은 강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태풍 하구핏 예상경로 발표에서 "12시간 내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5일 오후에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후 이어질 경로에 대해서는 "점차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모레인 6일 북한 지방으로 북동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같은 날 오후 9시 기준으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 기상청의 태풍 하구핏 예상 경로를 살펴보면, 우리 기상청 전망과 마찬가지로 열대저압부가 된 태풍 하구핏이 한반도에 접근하는 예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를 살펴보면, 우리 기상청 언급대로 산둥반도 인근 동쪽 서해상, 다시 말하면 황해도 및 수도권 서쪽 서해상으로 온다.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4일 오후 6시 발표 기준)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보다 좀 더 긴 선으로 표시돼 있는데, 5~6일 사이 산둥반도 남쪽까지 온 태풍 하구핏 또는 열대저압부가 좀 더 동북쪽으로 이동, 황해도와 강원도 등 한반도 중심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는 설명이다.이 경우 태풍 하구핏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기보다는, 태풍에서 분리된 강한 비구름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위치한 정체전선에 합류, 많은 비를 내리게 만드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태풍 하구핏의 소멸 후 영향으로 중부지역의 강우 기간, 즉 '장마'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현재 중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정체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중부지역으로 내려오는 이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북한도 평양을 비롯해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곳곳 지역에 관련 경보를 내린 상황이다.

2020-08-04 2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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