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손경찬의 장터 풍경] 계란장수

[손경찬의 장터 풍경] <26>계란장수

"계란 왔어요~으이"이 골목 저 골목구석구석까지 다니면서소리소리 지른다.검은 얼굴이 햇볕에 탈까 봐밀짚모자를 깊이눌러쓰고서. 밀짚모자에수건까지 동여 메고이 골목, 저 골목을샅샅이 돌아다니면서소리, 소리 외치며계란을 판다."신선한 계란 왔어요~으이"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7-17 17:00:00

[스도쿠]

[스도쿠]<79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7회 정답

2020-07-17 17:0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9회>

◑가로 열쇠◐1.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3.상대편의 어깨에 서로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섬. 또는 그렇게 하고 노는 아이들의 놀이.5.주로 여자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7.산이나 높은 건물 따위의 장애물 때문에 전파가 잘 잡히지 아니하여 보고 듣기가 어려움.9.상수도에 보낼 물을 모아 두는 곳.10.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12.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음. 또는 그런 상태.13.차도 중간에 그은 차선.15.재물이 많아 생활에 여유가 있고 여가가 많음.16.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19.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21.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22.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24.길고도 긴 가을밤.25.호랑이도 제 말을 하면 온다는 뜻. 'ㅇ호호ㅇ' ◑세로 열쇠◐1.잡았던 호랑이의 꼬리는 놓기가 어렵다는 뜻. 위험한 일을 시작하여 놓고 그냥 계속할 수 도 없고 중단할 수도 없는 난처한 사정을 이르는 말.'ㅇ미ㅇ방'2.말의 다리3.새끼를 낳은 동물의 암컷4.어디다 호소할 데가 없는 어려운 백성. 'ㅇ고ㅇ민'6.여럿 가운데서 골라냄.8.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서 깨끗하게 함.9.시험을 치름.11.바쁜 가운데 잠깐 얻어 낸 틈.12.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14.서로 낫고 못함이 없음. '피ㅇ파ㅇ'15.주의나 흥미를 일으켜 꾀어냄.17.흥겨운 신이나 멋.18.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모양.20.자그마한 밥상.22.여당과 야당을 아울러 이르는 말.23.확신을 가지고 아주 자신 있게 하는 말.◇77회 정답 ◇응모요령▶제79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7월29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1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17 17:00:00

[영상] 미스터트롯 TK 3인방 영탁·찬원·호중 '찐팬 토크'

[영상] 미스터트롯 TK 3인방 영탁·찬원·호중 '찐팬 토크'

TV매일신문이 미스터트롯 TK 3인방(영탁+찬원+호중) '주말선물' 영상 6편의 총 조회수 330만회 돌파 기념으로 기획한 '찐팬 토크'에 영탁과 김호중의 팬클럽(영탁쓰 대경수비대와 아리스)을 비롯해 이찬원의 학창시절 절친(송기태)과 대학 후배(최양지)가 출연했다.트롯맨 TK 3인방의 찐팬들은 8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한 후에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위치한 '필름통'(Filmtong) 문화공간에서 녹화를 했다. 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인기 절정의 'TK 3인방'을 소개하고 현장에 나가있는 야수(권성훈 앵커)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찐팬 토크에는 TK 3인방의 팬클럽을 대신해 대표주자 1명씩 나와, 야수와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영탁의 팬클럽 중에는 '탁이찐이' 강여진 씨, 이찬원 팬들 중에는 영남대 학창시절 단과대 회장-부회장(이찬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절친 송기태 씨, 김호중의 팬클럽을 대표해 '혀늬대구' 김수현 씨가 마이크를 잡았다.이들 3명은 ▷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 티켓 구하기 전쟁 ▷왜(Why) 좋아하는지, 아쉬운 점 ▷거짓말 탐지기 '난 두렵다' ▷각종 TV 출연장면 중 가장 감명깊은 장면 ▷앞으로의 바람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갔다.'탁이찐이'와 '혀늬대구'는 영탁과 김호중의 이름과 사진 그리고 캐리커처가 포함된 각종 기념 아이템 20가지를 가지고 와서, 생활용품의 상당 부분을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하고 있었다. '탁이찐이'는 "태어나서 처음 누군가의 팬이 됐다"며 "영탁은 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좋아했다. '혀늬대구'는 아예 김호중 팬클럽의 상징색인 보라색 코디로 도배를 하고 왔다.한편, 트롯맨 TK 3인방의 팬들은 현장에서 '찐팬 토크'를 함께 즐겼으며, 각자 좋아하는 스타를 향한 단체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단합된 열정을 보여줬다.

2020-07-17 16:09:34

포항공항 "진에어, 31일부터 매일 김포 1회·제주 2회 운항"

포항공항 "진에어, 31일부터 매일 김포 1회·제주 2회 운항"

경북 포항시 소재 포항공항에서 정기 여객기 운항이 재개된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김포 및 포항~제주 노선에 진에어가 오는 31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시작한다.진에어에 따르면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이 여객기는 매일 3차례 왕복 운항된다. 포항∼김포 노선을 1회 왕복하고, 포항∼제주 노선을 2회 왕복한다.앞서 포항공항에는 대한항공이 포항~제주 노선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지난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으며, 지난 4월 말~5월 초 등 연휴 시기에만 일시적으로 운항한 바 있다.이에 따라 현재 포항공항 취항 노선은 전무한 상황이다.포항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포항공항에 진에어의 2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부권 주민들도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도 및 수도권으로 가는 교통 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한편, 진에어는 이날 포항 말고도 전국 여러 곳 공항의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김포,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노선의 취항 계획도 알린 것.진에어는 앞서 5~6월에도 부산~김포, 광주~김포, 대구∼제주, 여수~김포 등의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피서철 여행 수요가 기존 해외에서 국내로 대거 전환될 것을 감안한 공격적 노선 확대로 분석된다.

2020-07-16 16:48:58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홍은주(30)‧김륜현(36‧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만보(3.2kg) 6월 24일 출생. "만보야 바람대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앞으로 잘 지내보자 사랑해." ▶서혜나(30)‧손동진(30‧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아들 무럭이(3.9kg) 6월 25일 출생. "우리 무럭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착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자." ▶김양현(31)‧배대식(36‧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둘째 아들 보동이(3.3kg) 6월 25일 출생. "보겸이 동생 우리 둘째 보동아 예정일보다 3주나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히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아들~ 아빠처럼 든든한 사나이가 되길 바란다. 사랑해♡" ▶조진희(30)‧우동근(36‧대구 달성군 가창면) 부부 첫째 아들 제리(3.6kg) 6월 26일 출생. "우리 제리는 제일 감사한 리본도 필요 없는 큰 선물이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박지희(33)‧박영준(34‧대구 달성군 논공읍) 부부 둘째 딸 또름(2.8kg) 6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또름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건강하게 쑥쑥 자라줘 사랑해♡" ▶김민정(42)‧김경한(42‧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셋째 딸 통통이(3.1kg) 6월 28일 출생. "늦은 나이에 찾아와준 우리 통통이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두 언니들이 널 너무 기다려. 사랑해♡ 건강하게만 자라줘." ▶임수현(33)‧전창훈(3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열무(3.4kg) 6월 30일 출생.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느라 고생했어. 우리 아기♡ 엄마 아빠 아기로 태어나줘서 감사해. 세 가족 행복하게 살아보자!" ▶김은지(37)‧문정환(37‧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딸 까꿍이(2.6kg) 6월 30일 출생. "아가 힘든 시국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만 앞으로 네가 살아갈 세상은 더 밝고 건강 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건강히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14 15: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41)‧박하명(43)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41)‧박하명(43)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

박선영(41)‧박하명(43‧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성운(3.7kg·태명: 찹쌀이) 6월 4일 출생."축하합니다. 임신이에요."두 번의 자연유산을 겪고 건강이 점점 나빠져 둘째를 거의 포기하고 살았습니다.첫째를 33살, 결혼하던 해에 낳고 벌써 40이 되어 둘째를 가지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가지고 싶어 했지만 막상 임신이 되고 나니 내 나이 때문에 아이에게 이상이 있지 않을까? 모든 게 두려웠습니다.이런 엄마의 마음을 안 건지 첫째 딸이 지어준 둘째의 태명이 찹쌀때기였습니다. 잘 붙어 있으라는 뜻으로 줄여서 찹쌀이라고 불렀습니다.하지만 임신 28주에 임신당뇨 판정을 받아 식단 조절과 당 체크, 매끼 인슐린 주사를 맞고 밥을 먹는 생활을 했습니다.나 때문에 찹쌀이에게 나쁜 영향이 갈까 걱정되어 열 달이 몇 년이 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일기, 당 체크도 하며 별 무리 없이 출산일이 되었습니다.첫째가 제왕절개로 출산하였기에 둘째도 제왕절개로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배 속에서 나오면서 의사 선생님께 쉬를 해서 수술실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제 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그치고 엄마를 알아봐 줘서 엄청 감동이었습니다.늦은 나이의 출산이라 지금은 운동도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서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몸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아직 조리원에 있고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금지되어 온가족이 생이별 중이지만 8년 만에 만난 찹쌀이는 우리 가족, 친구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고 있는 남편과 첫째,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부모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더욱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라봅니다.찹쌀아~이제 우리 집 막내 박성운!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 아빠 엄마 누나랑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14 15:00:00

경북지역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강화

경북지역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강화

경북 동해안지역의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가 비상체재에 돌입했다.피서객은 물론 단순 방문자까지 출입이 엄격히 강화될 예정이다.경북 동해안에는 지난 1일 포항지역 해수욕장 6곳을 시작으로 10일 경주 4곳·울진 7곳, 17일 영덕 7곳 등이 일제히 개장한다.이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지자체별로 해수욕장에 추가 인력 및 장비를 도입해 코로나19 감염자 식별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각 해수욕장 입구에서 발열검사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화장실, 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 모든 편의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만약 검사를 거부하거나 이상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격리조치까지 받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향후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순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입장객 통제가 가능한 포항 2곳(칠포·도구 해수욕장) 및 울진 5곳(나곡·후정·망양정·기성망양·구산 해수욕장)에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발열검사와 안심밴드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기타 개방형 해수욕장에서는 보조 출입구를 여러 곳 설치해 발열검사를 진행한다.감시와 방역에 불리한 야간시간대에 모든 해수욕장의 개장을 금지하고 추가 피서객이 드나드는 것을 통제한다.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아예 야간 음주나 취식 행위도 철저히 제한하기로 했다.특히, 경북지역에서 가장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고래불해수욕장은 '혼잡도신호등제'를 도입해 적정 수용인원 이내는 녹색, 최대 수용인원의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랑색, 200% 초과는 빨간색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고, 해수욕장 내 전광판 등에 미리 알려 혼잡도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계도를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 기준으로 면적 3.2㎡ 당 1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면적 24만3천52㎡로 1일 적정인원은 7천594명이다.김성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발열검사와 안전수칙 홍보방송 안내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피서객들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2020-07-10 19:49:19

[바로잡습니다]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

[바로잡습니다]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

7월4일자 22면 스도쿠 75회 정답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2020-07-10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초복날

[손경찬의 장터 풍경] <25>초복날

구경하는 소일거리로시장에 놀러왔다가이곳저곳 가계를돌아다녀 보고서오늘이 마침 초복 날이라마음 내킨 김에수박 한 덩이를 샀네. 어른 머리통보다더 큰 수박을흥정 끝에 싸게 사고서는좋아라 어깨에 짊어지고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돌아가는 귀가길 발걸음이가볍기도 하지.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2020-07-10 16:30:00

[스도쿠]

[스도쿠]<78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6회 정답

2020-07-10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8회>

◑가로 열쇠◐1.선장이 배의 운항 상황과 항해 중에 일어난 선박의 중요한 사항을 기록한 일지3.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7.낮은 땅을 돌이나 흙 따위로 메워 돋운 땅.8.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10.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결손액.11.공장이나 광산 등지에서 쓰고 난 뒤에 버리는 물.12.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ㅇ레ㅇ'13.국경일, 경축일, 일요일같이 국가나 사회에서 정하여 다 함께 쉬는 날.14.책망이나 고통 따위를 불만 없이 달게 받음.15.세상에 널리 알림.16.나중에 꼬투리나 증거가 될 말. 또는 앞으로 어찌할 것이라는 말.18.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물건.20.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또는 말이 오고 감.21더할 나위 없이 악하고 도리에 완전히 어긋나 있음. ◑세로 열쇠◐1.항공기를 싣고 다니면서 뜨고 내리게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큰 군함.2.그날그날의 할 일을 적어 놓는 표.4.신문사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5.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삶.6.물건을 사는 사람이나 단체.9.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서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10.숨겨져 있는 일이나 드러나지 아니한 것을 들추어냄.11.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한 마디 말로 휩싸서 말함.13.두렵고 무서움.14.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15.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17.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18.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19.없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회적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요구되는 악.◇76회 정답 ◇응모요령▶제78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7월22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7월25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10 16: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

숨은 그림 찾기: 1. 손가락 2. 신발 3. 손 4. 포크 5. 새의 머리Empty vessels make the most noise.빈 수레가 요란하다 말풍선: 지껄지껄empty: 텅빈 /vessel: 용기, 수레, 차량 /noise: 소음, 잡음, 시끄러운 소리 "빈 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영어 속담은 우리 속담과 일치합니다. 다른 이들이 배에서 힘들게 노를 젓는데, 앞에 앉은 한 명이 입으로만 노를 젓네요. 남이나 조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도와줄 마음도 없으면서, 말만 하거나, 훈수나 두는 사람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해설 김희달 박사◇6월27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7-10 16:30:00

[신팔도명물]  전라북도 전주의 부채

[신팔도명물] 전라북도 전주의 부채

전라북도 전주(全州)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과 멋의 고장'이다. 전주의 맛은 한정식과 비빔밥·콩나물국밥 등이 대표적이다. 전주의 멋은 한옥으로 대표된다. 한옥과 더불어 전주의 멋을 상징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주 부채'라고 할 수 있다. 전주 부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재료와 전주 사람들의 미학적 감각, 그리고 장인 정신으로 만든 예술작품인 동시에 실용품이다. 특히 전주 부채를 대표하는 합죽선은 그 역사성을 잃지 않고 지키는 장인들이 있어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 여름. 부채의 기능과 역할을 되새기면서 전주 부채만이 가진 매력에 빠져보자. ◆전주 부채는 왜 유명해졌나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를 가리키는 '채'가 합해진 글자다. 부치는 채라는 말이 줄어 부채가 된 것이다. 전주에서 손으로 만드는 부채가 발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원활한 대나무 공급과 질 좋은 한지 생산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는 전남 구례와 순천, 담양에서 대량으로 공급받았고 한지는 한지골이라 불리는 전주 흑석골에서 생산됐다. 품질 좋은 대나무와 한지 공급이 원활하다 보니 부채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사는 마을(현재 가재미 마을)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들은 씨족마을처럼 모여 살면서 부채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전수하면서 부채 장인으로 성장했다. 조선시대 경국대전 등에 따르면, 전라도 감영에는 '선자청'이라는 기관이 설치됐다. 선자청은 임금에게 진상하는 부채를 전문적으로 제작했던 곳이다. 전주지역 부채 장인들이 전라감영 '선자청'에 공식적으로 부채를 납품하면서 전주 부채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와 같은 배경 덕분에 전주 부채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고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게 됐다. ◆전주 부채의 대표 '합죽선' 기원신분제가 엄격했던 조선시대 권문세가들은 부채를 자신의 학식과 부를 자랑하는 도구로 생각했다. 이들은 자신의 부채를 더 크고 더 사치스럽게 만들고자 했다. 또한 당시 부채는 부챗살이 얇아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전주 부채를 대표하는 합죽선은 부채의 수명을 오래가게 만들어 당시 사치스러운 부채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합죽선은 대나무의 껍질을 종이처럼 얇게 깎아 한 겹이 아닌 두 겹으로 부챗살을 맞붙여 만든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손길 하나하나로 정성스럽게 만들어하나의 합죽선이 만들어지기까지 대략 140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은 불가능하고 오직 손으로만 탄생하게 된다. 합죽선의 제작 과정은 크게 2부(골선부·수장부) 6방(합죽방·정련방·낙죽방·광방·도배방·사북방)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골선부는 부채의 골격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대나무를 자르고 쪼개어 부챗살을 깎는 합죽방과 부채 형태를 만들어 주는 정련방으로 나뉜다. 이어 수장부는 네 가지 과정으로 부채의 살과 변죽에 문양을 그리는 과정으로 주로 장수와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나 꽃 모양을 새기는 낙죽방, 부채의 외형을 매끄럽게 다듬는 광방, 부챗살에 선면(종이)을 붙이는 도배방, 마지막으로 부채머리를 고정하는 사북방으로 구분된다. 이들 여섯 가지 공정마다 각각의 장인들이 존재했으며 낙죽장 이외의 모든 과정을 선자장 한 명이 담당했다. 이처럼 합죽선은 장인의 꼼꼼한 손길로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로 탄생하게 된다. ◆합죽선의 기능과 특징합죽선은 사용처가 다양하고 무게가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쉬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하다. 단순히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쫓는 도구를 넘어 시와 그림을 넣어 자신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표현하고 멋스러운 선추를 달거나 선면에 예쁜 색을 넣을 수 있어 멋쟁이의 필수품이다. 판소리 소리꾼의 가장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되고 정중한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합죽선은 한 손에 들어오거나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고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의 크기다. 종이가 찢어지거나 색이 바래면 부챗살은 그대로 둔 채 한지만 새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전주의 또 다른 부채 태극선(단선)태극선은 빨강·파랑·노랑의 세 가지 색깔의 태극문양이 들어간 부채를 통칭한다. 태극문양은 동양철학의 기본 사상인 천·지·인(하늘·땅·사람) 사상을 이은 문양으로 우리 민속공예품에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도 인기 디자인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주의 태극선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서 선수들이 태극선을 들고 입장하면서부터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이유만으로 전주의 태극선이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전주의 선자장들이 부채의 원형에 삼태극의 철학적 사상과 세 가지의 강력한 색을 적절하게 재해석해 끊임없이 아름답게 만들려는 시도를 해왔기 때문에 더욱 더 널리 알려졌다고 할 수 있다.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60여년 전주 합죽선 맥 이어 ▶ 선자장 다산(多山) 김동식김동식 선자장은 63년 동안 장인 정신을 고집하면서 '전주 부채'라는 한 길만 걷고 있다. 지난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된 김동식 선자장은 14살 때부터 부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외가의 가업을 물려받아 4대째 부채를 만들고 있는 김 선자장은 불과 다섯 평의 방 한 칸에서 합죽선을 만든다. 부채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짧게는 3일, 길게는 2년이 걸리지만 전통 방식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한국 전통 합죽선의 맥을 잇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만 3명의 장인이 그만두는 등 후계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정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그의 아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김 선자장은 "전주 부채는 민어 부레를 추출해 생긴 풀로 직접 손으로 제작하고 살을 붙여 선조들의 풍류와 멋이 깃들어져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심지어 습도 관리만 잘한다면 300~400년까지 보존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며 부채 손잡이를 통해 지압의 역할과 치매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선자장은 프랑스와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전시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공예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먼 훗날 시간이 흐르더라도 아이들에게 전주 부채의 존재를 알리고 전주에서만 만드는 합죽선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 선자장은 "전주 부채는 조상들의 얼과 멋이 담긴 자랑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세계적으로 전주에만 있는 합죽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 전주부채문화관지난 2011년 전주 한옥마을에 개관한 전주부채문화관은 전주부채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채 장인들의 작품을 대중과 만나게 하는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전시장 기능과 부채의 전승과 확산을 위해 부채 판매와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하면서 전주 부채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종합문화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장인들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전주부채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부채를 알리기 위해 부채만들기 체험과 선면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은 기계를 사용해도 되지만 대나무를 가지고 삶고 일일이 자르고 살과 한지를 꼼꼼히 붙여나는 과정 속에 태어난 전주 부채는 자존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장은 "전주 합죽선은 장인분들이 일궈낸 하나의 작품이다"며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보존하고 후대에게 전승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김선찬 기자· 사진 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2020-07-08 16:30:00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노년까지 기품 있는 모습을 잃지 않았던 오드리 햅번. 그녀의 미모가 한창 빛을 발할 때 찍은 영화일 것이라 짐작 할 만큼 영화 속의 그녀는 아름답다. 수수한 모습으로 창틀에 걸터앉아 'Moon river'를 부르는 모습마저도 빛난다.새벽 어스름이 채 가시기도 전에 프랑스의 명품거리로 노란 택시 한 대가 미끄러지듯이 들어와 한 상가건물 앞에 정차 한다. 그리고 그 차에선 검은색 실크 드레스와 높이 말아 올린 머리를 한 아름다운 여인이 내린다. 물론 여성의 우아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진주 목걸이도 빼 놓지 않는다. 그녀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티파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티파니 상가 앞에 내린다.◆티파니 상가 진열장 알에 선 오드리 햅번손에 든 꾸깃꾸깃한 종이봉투 속에서 크로와상을 하나 꺼내 입에 물고 종이컵의 커피가 흘러 실크 드레스에 흐르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컵 뚜껑을 열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온통 티파니 상가 쇼윈도우를 향하고 있다. 그리곤 한참을 우두커니 쳐다보다 먹다 남은 크로와상과 커피를 휴지통에 버리고는 마치 새벽녘의 공주처럼 조용하기만 한 명품거리를 거닐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그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산다. 소리에 무척이나 민감한 일본인 남자, 돈 많은 유부녀의 시종과도 같은 남친 노릇을 하며 받는 돈으로 생활비를 보태는 젊은 소설가, 거기에 얼굴은 아름답지만 삶의 목표가 오로지 돈 많은 '왕쥐'를 잡아 티파니 상가건물을 사는 꿈을 가지고 있는 그녀까지. 모두 각자의 삶을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그녀는 원래 시골 농장의 안주인이다. 아이들도 넷이나 있다. 하지만 그녀는 태생적으로 그런 것들과 자신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이름까지 바꿔가며 꿈에서나 그리던 삶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로 나간다. 그곳에서의 그녀의 일상은 크로와상과 커피 한잔으로 명품관이 들어찬 거리를 거닐다 해가 어느 정도 따스하게 비춰질 때면 가난한 일상 속에서 '쥐', 아니 '왕쥐'를 찾아다니는 것이다.◆인맥과 돈을 좇는 그녀물론 그녀가 학식이 높다거나 태생적인 고고함을 지닌 요조숙녀는 아니다. 그냥 그런 척 하면서 파티를 열고 그런 자리를 통해 인맥을 쌓으며 상대가 잘생기던 못생기던 직업이 무엇이던 무조건 돈만 많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질 준비를 하고 출발선에 서 있는 수많은 선수들 중 하나이다. 다만 그녀에게 좀 더 유리한 점이 있다면 그녀를 한 번이라도 본 남자라면 그녀의 미모와 애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점, 이점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히 월등한 우위를 점유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유독 도드라지게 만드는 가늘고 긴 담뱃대까지 더한다면 누가 그녀를 잊을 수 있을까.그러나 그녀의 빈약한 지적 수준과 제대로 배운 적 없는 고위층의 예절 교육 등은 상대를 곤혹스럽게 하고 결국에는 상대로 하여금 그녀를 '얼굴 하나 믿고 돈만 밝히는 여자'로 낙인, 헤어짐의 구실을 그녀 스스로가 제공해 주는 격이 되어버리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삶의 유일한 목표를 위해 그녀는 그러한 일들을 연이어 겪으면서도 또다시 일어나고 또다시 일어난다. 그러나 길 잃은 고양이를 거친 빗속으로 매몰차게 내 쳐 버리는 자신의 행동 속에서 처음 길 잃은 어린 고양이를 거두었던 자신의 본심을 바라 본 그녀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자신에게까지는 속일 수 없는, 꾸며지지 않은 자신의 본질과도 같은 것이 마음 깊은 곳 저 아래 내재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다른 모두를 속여도 자신만은 완전히 속일 수 없음을 깨달은 오드리 햅번은 그녀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 해 주는 가난한 젊은 소설가와 빗속의 포응으로 참된 사랑을 찾으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물론 그녀의 일생일대의 꿈이던 티파니의 상점은 아마도 사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뒷이야기가 이 영화의 진정한 엔딩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가난한 소설가와 사랑에 빠지다.오드리 햅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부정, 이름까지 바꾸며 그 현실로부터 도피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미모를 무기로 아주 부유한 남자, 즉 왕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일생일대 오직 유일한 꿈이고 목표이다. 하지만 현실인식을 대하는 출발선이 보통의 사람들과는 조금 달랐던 그녀에게 삶의 결론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몇 번이나 왕쥐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모두 그녀만의 착각이었고, 결국에는 같은 건물에서 부유한 유부녀의 남자친구 노릇을 하던 빈털터리 소설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모든 인생은 나 자신이 누구이고,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은 무엇이며, 그래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그러한 결과물로 얻을 과거에 대한 보상은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설령 보상이 없다 할지라도 나 스스로가 바르게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은 아닐까.여기서 이야기를 잠시 돌려 영화의 첫 장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새벽공기를 가르며 나타나는 '그' 명품거리의 주인공, 오드리 햅번. 그녀는 가녀린 어깨가 우아하게 드러난 검은색 실크 드레스와 팔꿈치까지 오는 검은색 실크 장갑, 고귀한 여성의 상징인 진주 목걸이, 그리고 자신의 타고난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한껏 부풀려 높이 올린 머리를 하고 노란 택시에서 내린다.하지만 택시에서 내린 그녀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검은색 실크 장갑을 낀 손에 쥐여져 있는 것은 꾸깃꾸깃한 종이봉투와 일회용 뚜껑이 덮혀 있는 커피 한 잔 뿐. 그 꾸깃꾸깃한 종이봉투에서 꺼낸 것은 찌그러지고 납작해져 버린 크로와상으로 프랑스인이라면 누구나 아침식사로 먹을 법 한 빵의 종류 중 한 가지이다. 이미 찌그러지고 납작해진 크로와상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과는 대립각을 이루고 있으며 일회용 뚜껑이 있는 종이컵에 담긴 커피 또한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볼 품 없어진 크로와상과 일회용컵의 커피는 우아하게 차려 입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명품거리를 거니는 그녀와는 어딘가는 어울리지 않는 묘한 어색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우아한 그녀와 크로와상찌그러진 크로와상 한 입을 베어 물고, 일회용 용기의 뚜껑을 열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그녀는 가장 사랑하는 티파니 상점의 윈도우에서 절대로 시선을 떼지는 않는다. 이것이 이 영화의 첫 장면이고, 그녀의 하루 중 첫 번째 일과이며 영화의 결말을 암시 하는 장면이다. 물론 영화를 끝까지 보기 전까지는 이 첫 장면이 영화 전체를 대변하는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첫 장면을 곱씹다 기억 저 너머에 있던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의 이야기를 다룬 "달과 6펜스"라는 책이 생각났다. 책의 내용은 고갱의 이야기를 담은 것인데 왜 갑자기 저런 제목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무심히 흘렀고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지금의 나는 '달과 6펜스' 역시 아무리 애를 써도 가질 수 없는 '달'과 그다지 애를 쓰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주머니에 넣고 다닐 법한 '6펜스'라는 작은 단위의 화폐가치를 '내가 가질 수 있는 것 VS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대립각을 만들어 혼란스러운 고갱의 짧은 일생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제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오늘은 이 영화의 첫 장면에 잠시 비춰지는 찌그러진 크로와상 대신 방긋하고 이쁘게, 그리고 켜켜히 잘 일어나는 크로와상을 만들어 보려 한다. 대부분의 제과점에서 페스츄리류는 냉동 생지를 사용하지만 오늘은 소량으로 진짜진짜 크로와상 만들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능한 상세히 적으려 한다. 이를 위해 재료를 제외한 나머지 레시피 내용들은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에어컨디셔너 빵빵하게 틀어 놓으시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크로와상 만들기에 꼭 성공하시길!!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준서맘의 팁크로와상, 우리가 아는 크로와상에는 양팔을 옆으로 펴고 있는 모습을 한 것과 다시 양팔을 모아 마치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듯한 것이 있습니다. 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 프랑스에서는 이 모양이 충전물의 내용을 알려주는 일종의 '신호'였다고 합니다. 팔을 양쪽으로 쫙 펴고 있는 모습은 '나는 질 좋은 버터를 충전물을 썼습니다'라는 뜻으로, 또 반달 모양처럼 두 팔을 마주 잡은 것은 '나는 식물성 유지, 즉 마가린을 충전물로 사용했습니다'라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오늘 사용한 충전물은 프랑스 고메 지역에서 나는 '엘르 앤비' 페스츄리용 판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일반 블록 버터보다 유지 햠량이 높아 반죽을 미는 동안 반죽안의 버터가 깨지는 경우를 어느 정도 방지 해 줄 수 있답니다.이 외에도 좋은 페스츄리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1. 힘이 좋은 밀가루 사용2. 페스츄리용 전용버터 사용3. 밀어 펴기 시 반죽의 온도와 버터의 온도가 동일4. 알맞은 횟수의 밀어 펴기(오늘은 4회-3회 밀어 펴기)5. 적당한 두께를 유지6. 온도 25℃, 습도 75% 유지되는 작업 공간7. 신속한 작업, 또는 능숙한 작업 능력8. 덧가루 사용은 최소화, 항상 붓으로 덧가루를 털어가며 작업할 것9. 28% 내외의 알맞은 유지방 함량마지막으로, 반죽을 다루는 동안 버터가 깨지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룰 것!!이러한 조건들만을 지켜 준다면 누구나 맛있고 이쁜 크로와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유기농 박력분: 250g, 프랑스 밀가루 T55: 250g천일염: 8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찬 우유: 120g, 계란 55g, 설탕: 60g, 전지분유: 15g, 버터: 15g차가운 물: 120g충전용 버터: 250g계란물: 계란:우유 = 1:1굽기: 200℃에서 충분히 예열(30분 이상) 한 후, 200℃에서 10분, 180℃에서3~5분 구워낸다.윗면의 색이 짙은 것이 싫다면 우유만 발라 약간의 광택만 내도 좋다.◆만드는 과정 1. 분량의 버터는 알맞은 크기의 지퍼팩에 넣어 균일한 두께로 밀어 주기, 반죽은 실온 30 분 휴지. 2. 실온 30분발효 후 냉장 발효를 마친 반죽으로 버터 감싸기. 이때 버터와 반죽의 온도는 거의 비슷한 것이 좋음.3. 버터가 보이지 않게 반죽을 꼬집어 잘 만져 주기 4. 꼬집은 부분을 위로 향하게 두고 가운데 부터 반죽 천천히 조심해서 밀기 5. 반죽 안의 버터 끊어짐 없이 길게 늘인 반죽 6. 맨 위와 맨 아래부분을 잘라서 정리 7. 4단접기의 첫단계 8. 4단접기 첫단계에서 반죽사이에 빈곳은 좀전에 잘라낸 반죽으로 채워주고 반으로 접어주기 9. 4단 접기 완성, 냉장 숙성 30분 10. 언제나 덧가루는 꼼꼼히 털어 줄 것 11. 냉장 숙성을 마친 반죽을 꺼내 길이로 민다음 3절 접어 다시 냉장 숙성 30분 12. 3단 접기 냉장숙성 30분에 들어가는 모습 13. 3단 접기 냉장 숙성까지 마친 반죽을 꺼내 상하좌우를 최소한으로 잘라 정리해 모든 부분에 켜켜이 버터가 보이도록 14. 원하는 크기의반죽이되었으면 가로 9, 세로 24로 이등변 삼각형을 재단하기 15. 정재단 전에 긴 자로 금을 내 놓으면 칼로 자를 때 수월함16. 칼은 빵을 자르는 톱니칼이 아닌 매끈한 주방칼로 한번에 깔끔하게 잘라 켜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17. 칼로 자르고도 매끈하면서 켜가 층층히 살아있는 단면 18. 삼각형의 아랫변을 잡고 길이로 살짝 늘이기 19. 삼각형의 아랫부분은 손으로 살살만져 너비를 조금 넓히기 20. 바닥에 놓고 덧가루를 잘 턴다음 삼각형 아랫변에서부터 말아가기 21. 마지막 꼭지부분은 반죽 몸통에 가볍게 눌러 붙이고 그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반죽 놓기 22. 팬 바닥에 실리콘 페이퍼를 깔고 이쁘게 모양을 잡은 반죽 올리기 23. 크로와상 단면에 결들이 생기며 조금씩 벌어지는 2차 발효를 완성한 반죽 위에 미리 만들어 둔 계란물 바르기24. 오븐에 들어가기 전 크로와상 반죽의 상태 25. 고온으로 굽고 있는 크로와상. 반죽으로 흡수되 켜를 이루고 남은 버터들은 굽는 과정에서 이렇게 적당량 녹아 흐르게 됨26. 잘 구워진 크로와상의 단면 27. 크로와상과 천연효모종, T 55로 만든 치즈 치아바타28. 완성된 크로와상

2020-07-08 16:30:00

7일 대구 날씨 "오후 5~9시 소나기 전망"

7일 대구 날씨 "오후 5~9시 소나기 전망"

7일 오후 대구 날씨 관련 기상정보에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이날 내내 흐렸고 오후 5시쯤부터 초저녁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서다.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동인동 기준으로 오후 4시 기준 30%인 강수 확률은 오후 5시 60%로 올라가고, 이게 오후 8시까지 지속된다. 강수 확률은 이어 오후 9시까지 20%로 내려가 다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앞서 이날 대구도 포함되는 경상도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예보된 바 있다.

2020-07-07 17:13:36

“초보 아빠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제2기 100인의 아빠단 출범

“초보 아빠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제2기 100인의 아빠단 출범

"초보 아빠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제2기 100인의 아빠단 출범 아빠와 함께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시는 4일 '제2기 100인의 대구 아빠단 발대식'을 가졌다.'모여라! 멋진 대구 아빠들'이란 주제의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취지는 살리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했다.오프라인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표 아빠단 12가정만 참석한 가운데 중구 종로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열렸으며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컬러풀대구TV'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발대식 1부는 100인의 아빠단 위촉장 전달, 선서, 멘토단 소개 등에 이어 2부에서는 멘토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육아의 고민을 나누었다.또한 참석한 12가정 40여 명은 현장에서 육아키트를 활용해 아이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고 동요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육아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아빠들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함께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0-07-07 16: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백승주(32)‧권동진(37) 첫째 딸 민서(3.3㎏·태명: 열매) 6월 7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백승주(32)‧권동진(37) 첫째 딸 민서(3.3㎏·태명: 열매) 6월 7일 출생

백승주(32)‧권동진(37‧대구 달성군 서재읍) 첫째 딸 민서(3.3㎏·태명: 열매) 6월 7일 출생.결혼한 지 3년째 되던 해, 2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던 중 곁에 와준 생명! 무척 기다렸던 아이라서 우리 부부 사랑의 결실이라고 하여 열매라는 태명을 지었어요.처음부터 딸, 딸을 외치던 남편의 바람대로 16주차에 딸임을 확인하고 기뻤던 날을 잊을 수 없네요.임신 초기 입덧으로 고생하던 나날들이 그 당시에는 무척 견디기 힘들었지만 출산을 하고 지나고 나니 모든 힘들었던 순간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어요.임신 기간 태동을 느끼면서 많은 교감을 나누었던 그 순간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작은 세포가 하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달았고 나 또한 우리 엄마에게 귀한 존재임을 몸소 경험으로 하게 되었어요.간절히 기다린 아이라서 그런지 출산도 큰 문제가 없다면 자연분만을 꼭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고 예정일 하루 전날 순산하게 되었어요.울던 아이에게 "열매야~"라고 부르니 순간 울음을 멈추고 바라보던 그 얼굴이 정말 신기했고 따뜻했습니다.'너무너무 만나고 싶고 보고 싶었던 열매야~ 내 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수고했어!'열매에겐 이제 민서라는 진짜 이름이 생겼어요.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흉흉하고 시끄럽지만 작고 연약한 민서에게 부모라는 든든한 울타리로 지켜주고 싶어요. 이제는 혼자가 아니기에 우리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민서를 위해 공부하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 싶어요^^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07 16:0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이지혜(34)‧최연수(34‧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축복이(3.4㎏) 6월 19일 출생. "사랑하는 축복아! 엄마 아빠가 되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강미리(23)‧김윤한(36‧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둘째 아들 쭙쭙이(3.5㎏) 6월 19일 출생. "아기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직 부족한 엄마 아빠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아이로 키워줄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조주하(31)‧김태원(32‧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아리(3.2㎏) 6월 20일 출생. "아리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줄게~ 지금처럼 건강한 아이로만 자라줘~사랑해♡" ▶김수연(32)‧한훈철(34‧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꼼퉁이(3.2㎏) 6월 21일 출생. "우리 예쁜 꼼퉁아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백슬아(35)‧이지훈(33‧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도담(3.5㎏) 6월 21일 출생. "도담아 태어난 거 자체가 너무 감동이야! 엄마 아빠 도담이 세 식구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건강하게 크거라. 사랑해♡" ▶송영선(28)‧김수진(32‧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튼이(3.6㎏) 6월 22일 출생. "튼아~ 아빠 엄마 곁에 와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또 고마워. 우리 가족 행복한 나날만 되자~ 사랑해♡" ▶오은미(39)‧홍진공(38‧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셋째 아들 지원이(3.6㎏) 6월 22일 출생. "우리 셋째 지원아~ 10달 동안 배 속에서 잘 자라고 이렇게 건강하게 엄마 아빠 형들 품에 온 걸 환영해~ 집에 가면 시끌벅적하고 요란하겠지만 얼른 너도 커서 같이 놀자^^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사랑해♡" ▶이선영(29)‧유재준(31‧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열무(3.6㎏) 6월 23일 출생. "열 달 동안 열무라고 불렀는데, 이제 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되었네.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엄마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아가."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07 16:00:00

[속보] 안동·상주 날씨 "호우주의보"

[속보] 안동·상주 날씨 "호우주의보"

6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경북 안동시 및 상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기준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기준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날 오후 7시 10분 기준 호우주의보는 경북 안동시와 상주시, 전북 전주시, 충북 영동군에 내려져 있다.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50mm의 비가 내렸으며, 4시간 뒤인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앞서 전북 무주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호우경보로 격상돼 있다.호우경보는 3시간 기준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기준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2020-07-06 19:19:44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술잔 속에 드러나는 성격의 유형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술잔 속에 드러나는 성격의 유형

음주 습관을 보면 사람의 내면을 살펴보는 데에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긴장을 풀어주어 평소에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게 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양을 넘어섰을 때는 점점 깊은 곳의 원초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술은 인간관계에서 여전히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며, 절제된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과하면 신체는 물론 정신까지 피폐해지고 술자리에서 상대에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기기도 한다. 주량을 넘어선 음주 후의 성격과 품성을 알아보자. 첫째, 술만 마시면 우는 사람은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힘든 일을 털어놓지 못하는 성격 탓에 평소에 가슴에 쌓인 것들이 술로 인해 폭발하는 것이다. 문제를 덮어두고 지내는 것보다 그런 식으로라도 발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기회도 된다. 하지만 그것이 매번 반복된다면 단순한 술버릇으로 간주 된다.둘째, 술만 마시면 큰소리치는 사람은 평상시에 자신을 억압하기 위해 고생을 한 사람이며 주로 소심한 사람들이다. 술 마시고 큰소리치는 용기를 더치 커리지(Dutch courage) 라고 하며, 이런 사람들은 취중에 하는 말이 진실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셋째, 술자리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불만을 토로하거나 상사를 욕하는 사람은 본인이 가진 능력대비 욕심은 많은데 실행력이 낮은 성향의 소유자다. 즉 자신의 능력이 인정받고 있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다.넷째, 꼭 3차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술만 마셨다 하면 얼큰하게 취한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2차, 3차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보다 외부 상황에 영향을 받는 외향적 감정형이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습관적이면 분명 무절제하고 겉치레를 중시하는 사람들이다.다섯째, 술을 마셔도 평상시와 차이가 없는 사람은 믿을만한 듬직한 사람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확고한 신념이 있고 스스로를 잘 조절해 나가는 부류다.여섯 번째, 독선적인 사람은 남의 얘기를 가로막고 자기 얘기만 되풀이하기도 하며, 술을 마시면 점차 감정이 절제가 안 되어 말이 많아지고 흥분하기도 한다.일곱 번째, 술 취해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걸거나 푸념하는 사람은 반항심이 강하며 현 상태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이다.여덟 번째, 술 취하면 아무 데서나 잘 자는 사람은 온순해서 박력이 결여된 사람이 많으며 내향적으로 의지가 약한 사람이 많다. 사람이 술에 취하면 자신이 의도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격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며, 올바르지 못한 음주 습관은 자신의 불행을 초래한다. 평소 자신의 주량에 맞게 조절해서 마시는 절제 되고 바른 음주문화를 갖기 위해 노력하자.

2020-07-06 17:00:00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 레시피] 폭염에도 코로나19? 코로나19 바이러스 총정리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 레시피] 폭염에도 코로나19? 코로나19 바이러스 총정리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이 왔는데도 코로나19는 여전히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겨울 독감이 유행하던 시기에 찾아온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 팬데믹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무서운 코로나19를 일으킨 원인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의 실체를 들여다보자. ◆고온에서도 죽지 않는 바이러스?보통 감기와 독감은 추운 겨울철에 유행하고 기온이 올라가 봄과 여름이 되면 사라진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고온에서 살아남지 못하는데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는 고온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 대학 레미 샤렐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온에서 얼마나 살아남는지에 대해 연구해서 그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지난 4월에 발표했다.에볼라 바이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60℃에서 한 시간이 지나면 사멸해서 없어진다. 그런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60℃에서 한 시간 동안 두었는데도 일부 바이러스가 여전히 활성을 가지고 복제 가능하다는 것을 이 연구팀이 관찰했다. 그렇지만 92℃에서 15분 정도 두었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완전히 죽어서 비활성화되었다고 한다. 요즘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한 여름에도 온도는 40℃를 넘지 못한다. 따라서 60℃에서도 일부가 활성을 가지고 살아남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폭염이라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물체 위에서 얼마나 오래 살까?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와 엘리베이트 버튼 등 많은 사람이 만지는 물건을 내가 만져야할 때면 이 물건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들도 보고되었다.코로나19 바이러스와 여러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에 관한 연구를 미국국립보건원(NIH)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공동연구팀이 진행하여 그 결과를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학술지에 3월 17일에 발표했다.연구원들은 바이러스들의 활성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기간인 바이러스의 반감기를 조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반감기는 공기에서 66분, 스테인리스에서 5시간 38분, 플라스틱에서 6시간 49분, 구리에서 46분 등이라고 밝혔다.다양한 물체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지에 대해서 홍콩대학 레오 푼 교수팀이 연구하여 그 결과를 더랜싯 학술지에 4월 2일에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쇄용지와 티슈와 같은 종이에서 3시간, 면직물 옷과 같은 의류에서 1일, 목재와 지폐에서 2일, 유리와 스테인리스강 및 플라스틱 표면에서 4일 그리고 수술용 마스크 표면에서 7일 정도 생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밝힌 재료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책상, 문고리, 스마트폰 등을 만드는 재료들이다. 이처럼 물체의 종류에 따라 바이러스의 생존 가능한 기간도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정보와 유전자 지도유전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데에서부터 신종 감염병의 원인 바이러스를 찾는 데까지 다양하게 이용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완전 염기서열이 상하이위생임상센터와 우한중심의원 등 공동 연구팀에 의해 해독되어 바이롤로지칼 홈페이지에 올 1월 11일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중국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세한 게놈 분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1월 23일에 발표했다.또한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의 김빛내리 단장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하여 셀 학술지에 지난 4월 9일에 발표했다. 기초과학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공동으로 코로나19의 원인이 되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유전자 지도를 연구하여 완성한 것이다. 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RNA 유전자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의 RNA가 숙주세포 내에 들어가서 증식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RNA들도 찾아내 모두 분석했다.이 연구를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진 전사체의 전체 구성과 유전자들의 정확한 위치를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이와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자세한 유전정보에 대한 연구결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찾기 위한 진단검사를 비롯하여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에도 중요하게 이용된다. ◆변이를 많이 일으키는 바이러스코로나19 바이러스의 또다른 특징은 돌연변이를 많이 일으킨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유전자 또는 유전정보라고 하면 DNA를 생각한다. 그러나 유전자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유전물질에는 DNA뿐만 아니라 RNA도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전물질로서 RNA를 가지고 있다. RNA는 DNA와 달리 한 가닥으로 되어 있고 숙주 세포 내에서 복제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자주 일어난다.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되면서 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확인되었다.중국 저장성의 코로나19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0종의 변이를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중국 저장대학 리란쥐안 교수팀이 진행하여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4월 21일에 발표했다. 그리고 중국 베이징대학 등 공동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난 149곳을 찾았다고 중국국립과학리뷰를 통해 밝혔다.또한 영국 캐임브리지대학의 피터 포스터 교수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A, B, C형 변이를 일으켰다는 연구결과를 얻어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학술지에 4월 10일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19년 12월 24일에서 올 3월 4일 사이에 전세계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160명의 시료를 채취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서 얻은 결과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서 전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자주 감염되는 감기 바이러스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7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중 4가지는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는 것이고 나머지 3가지는 중증폐렴을 일으키는 것이다. 위험한 중증폐렴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형이 바로 사스와 메르스 및 코로나19를 일으킨 유형(각각 'SARS-CoV', 'MERS-CoV', 'SARS-CoV-2')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2020-07-06 16:30:00

[영상] 달성공원 "동성로·수성못 뺨친 대구 원조 핫플"

[영상] 달성공원 "동성로·수성못 뺨친 대구 원조 핫플"

매일신문올해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개장 50주년을 맞아 달성공원 이야기를 전합니다. 매일신문이 마련한 옛날 영상과 사진도 함께 전합니다.▶달성공원 터에는 삼한시대 때부터 토성이 있었고, 조선시대인 1595년 경상도 전체를 관할하는 경상감영이 이전해왔습니다. 머잖아 지금의 경상감영공원 자리로 경상감영이 가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달성공원 터는 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구 원조 핫플레이스였습니다.그러다 대한제국 고종 때인 1905년 처음으로 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이때부터 따지면 달성공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이어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해방 및 6.25전쟁도 지난 후, 또 한번 업그레이드 돼 1969년 8월 1일 달성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습니다.이어 1년도 지나지 않아 달성공원의 핵심 시설로 들어선 게 바로 동물원입니다. 1970년 5월 2일 문을 열었습니다.▶달성공원은 요즘과 달리 과거 사시사철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요즘 동성로 "저리 가라"였습니다.1973년 6월 18일 한 신문 기사에서는 하루 전날인 일요일(6월 17일)의 전국 주요 명소 방문객 수를 집계했습니다. 그랬더니 서울 뚝섬이 15만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안양유원지(8만2천700여 명)에 이어 달성공원이 6만8천900여 명으로 3위 규모였습니다.유동인구가 많으니 선거 때면 후보자들이 연설회 장소로 꼭 찾았습니다.인파가 몰리니 점을 봐주는 '사주거리'도 형성됐습니다. 달성공원 밖 길가에 늘어선 '철학관 거리'의 시초입니다.번화가의 필수 업종은 '야바위'이기도 했습니다. 이게 '도박 거리'로 이어진 건 아닌데, 몰래 열리는 도박판을 신문과 경찰이 눈 여겨 보기도 했습니다.▶동물원 얘기를 하다가 옆길로 샜습니다.사슴, 공작, 침팬지, 늑대, 곰, 물개,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사자, 타조, 앵무새 등이 삽니다.대구의 별칭은 아프리카 여느 지역보다 더워서 붙은 '대프리카'입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동물들의 극한 여름 나기가 언론의 주목을 받습니다.그렇다고 겨울이 따뜻한 것도 아니라서 극한 겨울 나기도 저희 매일신문의 사진으로 제법 남았습니다.추워지면 이따금 조류독감이 유행하고, 그러면 달성공원은 각종 새들을 상대로 방역 작전에 들어갑니다.▶달성공원 하면 마스코트였던 '키다리 아저씨'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71~1998년 달성공원 정문을 지키며 입장객들을 맞았던 故(고) 류기성 씨입니다. 류씨는 1999년 향년 73세로 사망하기까지 생애의 3분의 1이 넘는 27년 동안 달성공원과 함께 한 마스코트 그 자체였습니다. 달성공원 바로 옆 대구 서구 달성토성둘레길에 가면 키다리 아저씨 생전 실물 크기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달성공원에는 나름 현대사에 중요한 유적(?)도 꽤 있습니다.대구를 대표하는 저항시인 이상화 시비가 있습니다. 1948년 이 시비 제막식 때 유치환, 유치진, 박목월, 구상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인들이 시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또 하나는 어린이 헌장 비석입니다. 이게 국내 최초로 수도 서울이 아닌 대구 달성공원에 세워졌습니다. 1958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전년(1957년)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공포에 이어 그 의미를 담은 비석이 자리한 것입니다.천도교(동학)를 만든 최제우가 대구에서 순교한지 100주년을 맞아 동상을 세울 때도 떠들썩했습니다. 1964년 3월 10일의 일입니다.떠들썩했던 적이 또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 사망 1주기를 맞아 1975년 9월 달성공원에서 추모 사진전이 열려 역시 인파가 몰렸습니다.유명하지 않지만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건물도 눈길을 끕니다. 매점입니다. 처음 들어선 후 변치 않은 이 건물은 현재 공원 내 유일한 매점이기도 합니다.▶달성공원은 대구 서구 비산동 출신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2015년 자기 트위터에 방문한 사진을 남기면서, 특히 어릴 적 달성공원 잔디밭에서 뛰어놀던 사진을 그대로 재연하면서, 큰 관심을 얻어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뜨기도 했습니다.참고로 비산동은 달성공원 바로 옆동네입니다. 지도를 보면 달성공원은 중구 달성동에 있긴 하지만 비산동에 북, 서, 남쪽 등 많은 면이 둘러싸여 있습니다.하지만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달성공원은 마스크 끼고 산책 나온 주민들을 제외하면, 빛나던 과거와 달리 매우 심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화려한 조명이 달성공원을 감싸는, 그런 날이 올까요?

2020-07-04 12:0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숨은 그림 찾기: 1. 새 2. 꼬리3. 도마뱀 4. 테디 베어 곰 인형 5. 아기 토끼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좋은 일은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말풍선: 아빠!good things: 좋은 일들 /those who wait: 기다리는 자 "좋은 일은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는 "기다리는 자 복이 있나니."처럼 들리는 오래된 성경구절 같지만, 실은 20세기 초 영국의 귀족 부인 마리 몽고메리 큐리라는 (Mary Montgomerie Currie, 노벨상 수상자가 아님) 시인의 영시에 나오는 프랑스어 표현이다. '인내하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 ◇6월20일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7-03 17:30:00

[시사상식]

[시사상식] <7월 4일자>

1. 1930~50년대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서부영화의 전설'인 이 배우가 최근 인종차별 청산 대상에 올랐다. "흑인들이 책임감을 갖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백인우월주의가 필요하다"는 등 그는 생전에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그의 이름을 딴 공항과 공항내에는 동상이 있다. 이 배우는? (힌트 매일신문 6월29일 17면)2.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난달 27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도내 23개 시군 58개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주말동안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시장은?(힌트 매일신문 6월29일 14면)3. 대구경철청이 지난달 30일 전사·순직한 지역 경찰관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청사 서편에 녹지공간을 마련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2017년 12월 자살 기도자를 구하려다 아파트 9층에 떨어져 유명을 달리한 고 정연호 수성경찰서 경위 등 순직경찰관 187명의 명패를 새겨넣은 추모비와 기념탑이 있는 이곳은? (힌트 매일신문 7월 1일 14면)4. 지난달 25일 배수동 경북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이 성주지역 내에서 4번째로 이곳에 가입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을 일컫는 명칭은? (힌트 매일신문 6월27일 13면) 5. 7세기 신라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조각 중 하나로 경주 남산 장창곡 정상 부근에 있던 불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인상이어서 경주 일대에선 '삼화령 애기부처'라고 불리는 불상은?(힌트 매일신문 7월 2일 9면)◇6월20일 자 시사상식1.하트세이버 2.김여정 3.오승환 4.김동리 5.갭투자

2020-07-03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장바구니

[손경찬의 장터 풍경] <24>장바구니

며칠을 기다려벼르고 또 벼려 장에 오니소소하게 사야할 물건들이어디 한 두 개이랴할매는 장바구니 구루마를 다 채우고서비닐봉지를 앞에 묶어힘이 들어도 신이 난다네. 시장통을 여기저기한 바퀴 돌아다니며사고 싶은 물건을 다 샀는지기분이 좋은 나서는 할머니는가득 찬 장바구니구루마를 천천히 끌면서쉬고 또 쉬면서 귀갓길 가네.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7-03 16:30:00

[스도쿠]

[스도쿠]<77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5회 정답

2020-07-03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7회>

◑가로 열쇠◐1.막대기와 짚 따위로 사람 모양을 만들어 논밭에 세운 물건.3.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5.생각이나 느낌 따위가 갑자기 떠오르는 모양.7.바람에 나뭇잎 따위가 많이 떨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9.매우 싼 값.10.오빠와 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12.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줌.13.나라와 나라의 영역을 가르는 경계.14.서로 적의를 품고 드러나지 아니하게 다툼.15.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 또는 그렇게 내는 성.17.어떠한 일을 하는 데 적절한 시기나 경우.19.겸손하여 받지 아니하거나 응하지 아니함. 또는 남에게 양보함.20.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22.자기의 생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24.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25.이 마을 저 마을로 돌아다니며 빌어먹음. 'ㅇ촌ㅇ식' ◑세로 열쇠◐1.꿀같이 달콤한 달이라는 뜻으로, 결혼 직후의 즐겁고 달콤한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질 좋은 고기를 많이 내기 위하여 특별한 방법으로 살이 찌도록 기르는 소.3.가을 이슬을 받은 물.4.비정상적이고 괴이한 일이나 사물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다니는 사람..6.아들을 낳음.8.총이나 활 또는 길들인 매나 올가미 따위로 산이나 들의 짐승을 잡는 일.9.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또는 그런 걱정11.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나라의 주권이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먹는 행위를 하는 사람.12.두 사람이 맞서 격투를 벌여 승패를 가리는 경기.15.토지나 건물 따위를 나누어 팖.16.예전에,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18.도로 거두어들임.19.품귀(品貴)나 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당장 필요한 수량 이상으로 사 두는 일.20.한 살 터울로 아이를 낳음. 또는 그 아이.21.지구 전체를 한 마을처럼 여겨 이르는 말.22.비행기 안에서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식사, 음료수, 간식 따위를 이르는 말. ◇75회 정답 ◇응모요령▶제77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7월15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7월18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03 16: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서미림(32)‧이원진(37) 부부 첫째 아들 리온(3.7kg·태명 리원) 6월 4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서미림(32)‧이원진(37) 부부 첫째 아들 리온(3.7kg·태명 리원) 6월 4일 출생

서미림(32)·이원진(37·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리온(3.7㎏·태명 리원) 6월 4일 출생우리 부부가 생각한 시기보다 빨리 찾아온 어느 날의 새 생명, 어쩌면 적당한 시기에 선물 같은 존재로 찾아온 기특한 아기입니다.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발견하고는 기쁘다기보다는 얼떨떨했습니다. 0.2㎝ 크기의 점 하나에서 심장이라고 뛰고 있는 힘찬 소리를 들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리틀 원진이라고 아빠 이름을 따서 '리원'이로 태명을 지었어요.그러나 심한 입덧과 코로나로 집 밖에조차 나갈 수 없게 되자 우울감은 커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 나 여기 있어요" 하듯 태동으로 존재감을 알리더니 단 음식을 먹을 때 얼마나 움직이는지. 그 재미에 저는 온갖 단맛 나는 우유는 다 먹었네요.엄마가 너무 잘 먹은 탓인지 결국 리온이는 38주 4일 만에 제왕절개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그렇게 만난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눈물이 쏟아졌어요. '너구나! 반갑다.'건강하게 태어난 리온이에게도 고맙지만 사실 신랑한테 가장 고마워요. 행여나 어디 안 좋을까, 아픈데 참고 있진 않을까 옆에 딱 붙어서 체크해주고 모든 거동을 도와주는 남의 편 아닌 내 편.여보, 리온이 아빠! 우리 둘 다 엄마 아빠가 되는 건 처음이지만 잘 키워 봐요^^사랑하는 아들 리온아, 엄마 아빠가 언제나 함께할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6-30 17:0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김성미(39)‧김인호(37‧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마니(3.2kg) 6월 10일 출생. "사랑하는 아들! 나온다고 힘들었지~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많이많이 사랑해." ▶조아라(26)‧이상민(41‧대구 달성군 봉리) 부부 둘째 아들 송송이(3.8kg)6월 12일 출생. "태어나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자라다오~" ▶시내숙(34)‧우민구(38‧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넷째 아들 건강이(3.6kg)6월 12일 출생. "사랑하는 건강아, 아빠 엄마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앞으로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우리 식구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강보람이(34)‧박태규(34‧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둘째 딸 축뽁(3.4kg)6월 17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마워♡ 존재 자체가 축뽁이란다. 사랑해♡ 우리 둘째." ▶이연옥(26)‧조승환(32‧대구 북구 매전로) 부부 첫째 딸 복덩이(3.3kg)6월 17일 출생. "복덩아 열 달을 엄마 배 속에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많은 사랑을 주며 널 보살펴 줄게. 사랑해♡" ▶권하린(37)‧김경모(40‧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복동이(3.1kg)6월 17일 출생.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예의 바른 아이가 되거라" ▶유수진(36)‧이재용(30‧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공격이(3.3kg) 6월 18일 출생. "사랑하는 공격이, 수비 누나와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 ▶오혜인(31)‧배성환(32‧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우복이(3.6kg)6월 19일 출생. "38주 3일에 만난 사랑하는 우리 복덩이, 모르는 게 너무 많은 초보엄마라 많이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잘해보자. 내 사랑 고마워. 건강히 태어나서 엄마 품에 와줘서.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6-3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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