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망고포도로 불려지는 샤인머스켓

[시사상식퀴즈] 3월 14일 자

1.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병 위험도 최고 경고 등급으로, 감염병의 세계적인 유행을 이르는 말. 대륙이 다른 국가에까지 감염병이 전염될 경우 부여된다. 지난 12일 WHO는 코로나19에 대해 결국 이것을 선포했다.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1일 자 26면) 2. 1977년 유엔은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이날 빵과 이것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여성들이 노동조건 개선, 남녀 차별 철폐 등을 촉구하는 운동을 펼치면서 나온 말이다. 빵은 생존권, 이것은 참정권을 뜻한다. 5~6월에 한창 피어나는 이 꽃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0일 자 25면) 3. 최근 이 과일이 경북 상주의 대표 수출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망고처럼 단맛이 강해 망고포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평균 당도가 18브릭스로 매우 높다. 일반 포도보다 고가임에도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이 늘고 있는 이 과일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11일 자 16면) 4. 1762년 임오년,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혔다 8일 만에 숨진 사건을 이르는 말. 2014년 만들어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는 그 비극을 배경으로 했다. 영조 역(役)은 배우 송강호, 사도세자 역은 유아인이 맡았다. 이 화변(禍變)은. (힌트 매일신문 3월 9일 자 18면) ◇2월 29일 자 정답1.코호트 2.오승환 3.오미자 4.홍도

2020-03-13 18:00:00

죠샌드위치, 코로나19 확산에 로열티∙광고비 면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 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수제 샌드위치 전문점 '죠샌드위치'가 로열티와 광고비 면제 혜택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프랜차이즈 업계들도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죠샌드위치 본사도 두 달간 전 가맹점에 로열티와 광고비를 면제해 함께 상생하다는계획이다.또 업계 위생 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한시적으로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허가를 내린 만큼, 1회용품 사용 증가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벤티컵 1박스' 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업종을 불문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죠샌드위치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로열티, 광고비 면제와 벤티컵 무상지원을 결정했다"며 "이 위기를 점주들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죠샌드위치는 고속버스터미널점과 마곡점 등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딸기 신메뉴 '베리블라썸' 음료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2020-03-10 16:06:57

대구 척척병원 신경외과 박열범 병원장

퇴행성 척추질환 신개념 수술법 '무수혈 옆구리 척추유합술'

생활환경과 의료의 발전으로 100세 시대가 다가오지만 노화의 과정을 막을 수는 없어 퇴행성 척추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는 추간판 탈출증, 협착증, 척추전위증, 퇴행성 척추측만증 등이 있다. 흔히들 "우리하다"고 표현되는 허리 통증과 좌골신경통으로 표현되는 다리 방사통을 유발한다. 퇴행성 척추질환은 통증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질환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거나 비수술로 치료가 어려울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일부 환자들은 병변이 심하게 진행해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수술 진행이 어렵거나 심리적 부담감을 갖기 마련이다. 또한 허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근육량이 많아 큰 수술을 받게 되면 근육과 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리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겪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허리 수술은 여러가지 걱정들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척추 수술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괜한 걱정들로 꼭 필요한 수술을 미루다가 병을 더 키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척추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기 위한 수술법으로는 '사측방경유 척추 유합술(OLIF)'이 있다. 사측방경유 척추 유합술은 등을 절개하는 일반적인 척추 수술법과 달리 옆구리 부근으로 접근하는 절개 수술법이다. 많은 출혈이 동반될 수 있는 광범위한 절개를 피하고 수술 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허리 근육 손상을 적게 하기 위한 수술법으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 기구를 이용한다. 옆구리를 통해 척추에 접근해 병변 부위를 보며 수술이 이루어진다. 절개가 작고 출혈이 적어 대부분 수혈이 필요하지 않아 고령 환자를 비롯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자 등 만성 질환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유합술에 비해 신경 손상의 위험이 적으며 근육과 인대 등 허리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통증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복 기간이 빨라 입원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이런 수술적 치료를 할 때에는 수술 방법의 결정과 함께 감염 방지가 중요하다. 수술실에서 발행하는 먼지 뿐만 아니라 세균 등 미세한 입자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무균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더 안전하다. 수술 후 체계적인 운동 및 재활치료를 계획하는 것도 필요하다.도움말: 대구 척척병원 신경외과 박열범 병원장

2020-03-10 14:39:53

올곧은 병원 우동화 원장

[척추관절 클리닉] 내가 대구다

얼마 전 서울에서 온 지인을 맞으러 동대구역에 갔었다.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적막감이 드는 대합실에서 쓸쓸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집으로 발걸음을 뗐다.대구는 지금 미증유의 일들로 인하여 많이 아픈 상태이다.매일 매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뉴스들로 TV와 신문에 도배되고 있다. 너무 과도한 뉴스의 노출 등으로 이제는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실 일반적으로 불리는 세균과는 엄밀하게 말하면 차이가 있다. 전공은 아니지만 바이러스에 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바이러스는 세균보다 크기가 작고 온전한 세포 구조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숙주 없이는 증식할 수 없으며 변이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다. 세균은 세포 구조를 이루고 있고 숙주 없이도 스스로 증식할 수 있으며 항생제 개발이 비교적 용이하다.또 바이러스는 핵, 세포막을 비롯하여 세포 소기관이 없으며 전형적인 세포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생물체 밖에서는 단백질 결정체에 불과하다. 바이러스는 독자적인 효소가 없어서 스스로 물질대사를 하지 못하므로 독립적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바이러스는 생물체 안에 들어가야만 생물체로서 기능할 수 있다. 이처럼 바이러스가 기생해 사는 생물체를 '숙주(宿主)'라고 하며,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내에서 효소를 이용하여 물질대사와 증식을 한다. 이 과정에서 유전 현상이 나타나며, 돌연변이를 통해 변종이 나타나는 등 환경에 대응하는 적응 능력이 있다.편의상 바이러스를 세균이라 통틀어 칭한다면, 이 세균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생명체와 같이 진화한다. 진화의 과정은 효과적으로 세균의 새끼들을 배출하고 살아가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고 전파시킬수 있는 개체 즉, 인간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를 찾는 것이다.특히 우한에서 생긴 바이러스는 호흡기 증상을 통해 인간이 재채기나 기침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숙주들을 향해 뿜어나가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새로운 숙주에 기생하게 된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숙주가 살아 있지 못하면 바이러스 단독으로는 다른 숙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숙주를 심하게 공격해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들은 많지 않으리라는게 이제까지 해온 연구들을 토대로 유추해 볼 수 있는 위안이다.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금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고 또 제한된 정도의 운동밖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생활 습관이 불규칙하게 바뀌어서 여러 가지 불편함도 생길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간단하게나마 스트레칭 등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아니라면 밖으로 나가서 걷기 운동이나 가볍게 뛰어보는 유산소운동 등을 해주면 몸도 마음도 훨씬 가볍고 상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수일전 이 난리상황에서 대구 봉쇄를 고려한다(?)는 정치권의 말 실수가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의연하게 우리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타 지역이나 다른 나라에서 온 기자 등 언론인들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의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신문에서 말했듯이 지금 동대구역에서 타지로 나가는 열차승객이 작년대비 1/10로 감소했다.또 다른 나라에서 보듯이 사재기를 하는 뉴스도 없고 큰소리가 나왔다는 소식도 없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움직인 결과를 정확하게 대변하는 것이라 본다.사실 오래전 부터이긴 하지만 요즘 세상은 자기 PR시대란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도 있듯이 자기의 불만이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워야 얻는 것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요즘 보통의 대한민국의 정서인듯 보인다.하지만 우리 대구는 조금은 차이가 있는 듯하다. 큰소리 내는 것 좋아하지 않고, 잘난 척하는 꼴 보기 힘들고, 남에게 피해 끼치는 것 싫어하는 우리 대구. 그래서, 바보스럽게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탕발림인줄 알아도 큰 소리로 항의하지 못한다. 우리를 비하하고 비아냥거려도 꿋꿋이 우리 갈길 간다. 그런데, 최근 가슴 아픈 뉴스들을 자주 접한다. 내가 사랑하는 대구의 환자들이 서울 등 타 지역에서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한참이 지나고 진료를 받으러 오라는 전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물론 병의 감염경로 등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잘못된 행동들은 아니다.하지만, 아픈 분들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고 아쉬울 따름이다. 필자의 경험과 객관적인 자료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의술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사실 대구·경북의 의료수준이 우리나라 내에서는 최고의 수준이다. 필자가 전공하는 과만 보더라도 명의라 알려진 분들이 타 지역보다 우리 대구에 많이 있고 또, 서울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대구 출신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화려하진 않고 덜 세련되고 투박하지만 실력에 있어서는 어느 타 지역에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니 뛰어나기에 믿고 치료받아도 좋을 듯 하다.언제부터인가 진료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눈만 바라보고 있으니 사실 오래동안 뵙던 분들도 생소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마스크를 써 숨이 답답하고 불안하더라도 진료실을 나가면서 항상 병원에서 근무하는 필자의 건강을 염려해주고 고마워 해주시는 정은 변한 게 없다. 이런 분들을 보면서 내가 이 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어떤것 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목련이 피어나는 우리 대구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고장~" 어릴 때 많이 불렀던 대구시의 노래말이다. 지금은 대구시의 노래가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이 노래를 학교에서 가르쳐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우리 대구의 꽃이 바로 목련이다.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숭고함이다.고귀하고 숭고한 우리 대구 시민과 꼭 닮은 목련, 얼마 후면 목련이 필 것이다. 목련이 필 때 이 어려움도 같이 사라지길 바란다. 그리고 다 같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2020년 봄의 대구는 우리 대구가 지켰다는 것을….내가 대구다.대구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

2020-03-10 14:10:26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알쏭달쏭 생활법률] 양육비의 이행확보

Q : 갑과 을은 2017년 협의이혼을 하면서, 갑이 미성년 자녀인 병 양육을 맡고, 을은 갑에게 병의 양육비로 월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갑은 병을 현재까지 양육하고 있으나, 을은 갑에게 병에 대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갑은 을의 양육비의 이행확보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A : 양육비 채무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양육비 채권자는 일반 민사집행법상의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또한 양육비 채권자는 가정법원에 일정한 기간 내에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이행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양육비 채무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명령을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며,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일의 범위에서 감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만일 양육비 채무자가 회사원 등으로 고정적 급여를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양육비채무자의 소득세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한 양육비직접지급명령신청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정법원은 양육비 채무자의 소득세원천징수의무자에게, 양육비 채무자의 급여 중 양육비를 공제하여 양육비 채권자에게 직접 지급할 것을 명할 수 있습니다.한편 양육비 채무자가 자영업자 등에 해당하여,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을 신청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을 경우 담보제공 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정법원은 양육비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이행을 하지 않는 경우 양육비 채권자의 신청에 의하여 양육비 채무자에게 상당한 담보의 제공을 명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갑은 을에 대하여 민사집행법상의 강제집행 방식을 취해보거나, 강제집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가사소송법상의 이행명령, 양육비직접지급명령, 담보제공 명령 중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방법을 선택하여, 양육비의 이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류재훈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변호사

2020-03-10 10:19:30

이복만 문경새재양조장 대표가 황토방에서 술이 잘 익었는지 체크하고 있다. 최재수 기자 biochoi@imaeil

[노포이야기] <31>3대를 이어온 문경새재양조장…복 나누는 '만복생탁배기

쌀과 누룩, 물로 빚어 '함부로', '바로 막' 걸렀다 해서 이름 붙여진 막걸리는 역사가 긴 만큼 부르는 이름도 많다. 배꽃이 필 때 누룩을 만든다 하여 '이화주'(梨花酒), 술 색깔이 우유처럼 희다고 하여 백주(白酒)라 불렸다. 또 술 이 맑지 못하고 탁하다 하여 '탁주'(濁酒), '탁배기' 라고도 하였고, 집집마다 담근다 하여 '가주'(家酒), 농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술이라 하여 '농주'농주(農酒)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문경새재양조장(경북 문경시 정리동)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복만(59) 문경새재양조장 3대 대표는 "우리 전통이 깃든 막걸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년 묵은 막걸리 맛과 향에 취하다문경새재양조장은 이복만 대표의 할아버지 이규선으로부터 시작됐다. 이 대표는 "구한말 고종황제 때부터 양조장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연대는 모른다. 술을 좋아했던 할아버지가 집안 행사 때 쓰려고 만든 것이 시초다. 할아버지 연세에 비춰 1900년쯤인 것 같다. 따라서 역사가100년을 훌쩍 넘었다"고 했다.당시 이름은 '점촌탁주'. 위치도 현 양조장으로부터 16km 떨어지 문경시 점촌동에 있었다. 이후 몇 개 더 양조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 대표의 아버지 종욱(작고)과 큰아버지, 삼촌들이 나눠 가졌다. 이후 1970년대 전국 막걸리공장 통폐합에 의해 흥덕협동양조로 통폐합됐다.이 대표가 가업을 이어받은 것은 2010년. 그 전까지는 전기사업을 했다. "당시 흥덕협동양조는 작은아버지가 대표로 있었는데 수익도 좋지 않아 맡을 사람이 없었다. 집안 회의에서 '막걸리로 먹고 살아온 집안인데 대가 끊어져서는 안 된다'며 누군가는 맡아야 한다며 논의 끝에 제가 맡게 됐다. 그때 할 사람이 있었으면 안 했다"고 했다.점촌탁주는 2009년 문경시민운동장(문경시 모전동) 앞으로 이전했다가 2018년 이곳으로 옮겼다. 막걸리 상품 이름도 '만복생탁배기'로 바꿨다. 이 대표는 "'만복'은 말 그대로 세상의 복을 뜻하지만, 저의 이름이 '복만'이라 벗들이 쉽게 '만복'이라고 농 삼아 부르던 것을 그대로 막걸리 상호로 했다"고 설명했다.처음에는 힘들었다. 이명박 정권 때 막걸리 붐이 잠시 불었지만 얼마가지 못했다. "당시 쌀로 막걸리를 빚었는데 애주가들 사이에서 '쌀 막걸리는 맛이 없다'며 외면했다"고 했다. 햅쌀로 만들어 재료비 상승에다 판매까지 잘 되지 않아 손해가 컸다. 그러나 이 대표는 쌀막걸리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았다. 막걸리를 담을 병도 투명한 누드 술병으로 만들었다. 이물질이 하나도 없는 만복탁배기를 직접 소비자들에게 증명하기 위해서다. "막걸리지만 소비자의 눈을 속일 수 없어 구매자가 직접 안을 훤히 들여다보고 구입할 수 있게 누드 병을 만들었다"고 했다.이 대표는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이 대표의 연구실엔 발효기와 온도를 재는 주정계, 비커와 현미경 등이 놓여 있다. 이 대표는 아침 3시 반이면 일어나 손수 고두밥을 짓고 술을 담근다. 그리고 자신의 입에 맞지 않으면 술을 아낌없이 버린다. 자신의 입을 속인다는 것은 남을 속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탁배기 가문의 명성을 걸고 하는 만큼 한 치의 오차나 어설픔이 있을 수가 없다"고 했다.시간이 지나자 소비자의 반응이 나타났다. 쌀 막걸리에 투병한 병, 전통방식의 막걸리가 소비자의 입맛에 맞은 것이다.이곳에서는 현재 만복생탁배기를 비롯해 만복오미자생탁배기, 만복생건배주 등 3종류를 생산하고 있다. 만복생탁배기는 이곳 주력 막걸리로 깊은 맛과 청량감을 지닌 막걸리다. 쌀로 만든 막걸리라 목이나 혀에 걸리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오미자생탁배기는 입보다 눈이 먼저 맛을 보는 막걸리로 색깔에 유혹당하고, 맛에 점령당한다. 과일 주스처럼 연분홍 색깔이 곱다. 착 감기는 첫맛과 오미자 특유의 맛이 나는 끝맛이 일품이다. 만복생건배주는 느릅나무와 감초의 맛이 깔끔하고 향이 은은해 입안 가득 깊은 맛의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생건배주는 생탁배기 6도보다 1도 높은 7도로 조금 독하다.이 대표는 "조만간 도라지막걸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질 좋은 재료만 고집…노하우 빗장도 풀어이 대표는 고집이 세다.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있고, 문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고집한다.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막걸리에 들어가는 오미자도 문경에서 재배한 것이다. 질 좋은 재료만 고집하다 보니 재료비가 많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값싼 재료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대물림된 정성을 자신의 대에서 조상을 욕 보인 수는 없기 때문이다.물도 지하 190m 암반수를 퍼올려 술을 빚는다. "재료도 좋아야되지만 막걸리는 뭐니뭐니 해도 물이 좋아야 한다"고 했다.이 대표는 막걸리 품평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품평회에 열심히 참가했다. 그러나 이제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술을 빚는데 있어 얼마만큼 전통방식을 고수하느냐에 대한 가늠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우리나라 대표 술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중요하며 얼마만큼 예부터 내려오던 전통방식을 고수하느냐 또한 따져봐야 한다. 효모가 얼마나 풍부하고 맛의 깊이가 얼마인지 정확한 잣대가 필요하다. 그런데 품평회에 참가해보면 전통막걸리에 대한 개념 자체를 뒤흔드는 것을 발견하게 돼 완전 대기업의 들러리로 전략한 기분이 들어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다.이 대표는 막걸리에 대한 비법을 혼자만 가지고 있지 않고 공유하고 있다. 주막에 오랜 노력으로 확립한 담그는 비법을 전수해주기도 하고, 또 어떤 이에게도 그 비법을 알려준다. 그러면서하는 말이 있다. "맛으로 장난치지 말고,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꼭 한다 ◆"아들이 가업 이어줬으면…"이 대표의 아들 상화(32) 씨가 이 대표 밑에서 막걸리제조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는 운명처럼 양조장을 이어 받아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양조장이 눈앞의 이익을 좇다 흉 잡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지키려 애를 썼다. 아들도 전통과 자존심을 갖고 그랬으면 한다"고 했다. 상화 씨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집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구해 만복탁배기가 지역을 넘어 전국, 세계로 나가는 막걸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0-03-09 18:00:00

온라인 취미 클래스 업체 하비풀은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집으로 배달된 재료 키트로 온라인 강의를 따라하면 된다. 하비풀 제공

코로나19로 강제 집콕? 실내에서도 부지런하게!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개학과 개강도 연기되고,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유하고 있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이같은 '강제 집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답답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취미 생활대구 동구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양현정(24) 씨는 최근 배워보고싶었던 수채화 온라인 클래스를 등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축근무를 하게 되자, 시간 여유(?)가 생긴 것.양 씨는 "기본 스케치가 돼있는 종이는 물론, 붓과 물감 등 필요한 재료가 집으로 배달된다"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 않고,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취미 클래스 업체 '하비풀'에서는 ▷마크라메 ▷프랑스자수 ▷수채화·드로잉 ▷뜨개질 ▷가죽공예 ▷쥬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샘플러-원데이-정규-스토어 등 4개 등급별로 나눠져 있어 각자의 난이도에 맞게 선택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이 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클래스의 주간 주문량이 평소에 비해 20% 가량 늘었다. 양순모 하비풀 대표는 "좋지 않은 이슈로 주문량이 늘어 무척 조심스러운 마음이고, 그만큼 안전을 강화했다"며 "소독용 물티슈를 1천300개 가량 준비해 클래스 키트와 함께 배송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하비풀은 최근 대구지역 회원을 위해 취미 클래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작은 선물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15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수량분을 마감했고, 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대표는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취미가 작은 위로이자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취미 생활과 함께 힘차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길 바라는 진심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외에 개인의 관심사와 독서 취향 등을 고려해 매달 추천 책을 보내주거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정기구독 서비스도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봄맞이 구석구석 집청소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때다. 마음대로 외출하지 못해 갑갑한 마음을 달래려 창문을 활짝 열었는데, 창틀에 수북이 쌓인 먼지가 눈에 띈다면 어떨까.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상쾌하게 봄을 맞이하는 것도 '집콕' 생활을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우선 청소를 하기 전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는 것은 필수. 미세먼지가 덜한 날을 골라 창문을 열고 집안의 먼지를 내보내야 한다.청소 순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밖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마스크와 고무장갑 등 필요한 청소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미련 없이 버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냉장고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구석구석 닦아주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식초나 소주를 이용해도 된다. 싱크대나 가스렌지도 베이킹소다와 식초 희석액을 뿌린 뒤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으면 찌든 때가 없어진다. 전자렌지의 경우, 전자렌지 전용 용기에 식초물이나 레몬즙을 희석한 물을 넣고 1~2분 가량 데운다. 전자렌지 내부에 생긴 습기로 인해 눌러붙은 때가 잘 닦인다.▶욕실은 희석한 락스나 시중에 판매하는 곰팡이 제거제를 타일 사이에 평소 틈틈이 뿌리는 것이 청결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타일 사이에 낀 묵은 때는 표백제를 묻힌 휴지를 1시간 가량 덮어놓으면 깔끔하게 없어진다. 또한 김 빠진 콜라나 맥주는 변기를 청소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카페트와 매트리스 등 침구류는 굵은 소금을 뿌려 문지른 뒤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이 좋다. 굵은 소금이 먼지와 이물질을 흡착해 청소 효과를 높인다. 소독용 알콜을 뿌린 뒤 햇볕에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창문은 바깥쪽부터 닦아주는 것이 좋다. 방충망은 밖에서 신문지를 대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먼지를 없앨 수 있다. 창틀의 경우 못쓰는 양말이나 물티슈, 키친타올 등을 끼우고 나무젓가락으로 쓱 훑어주면 쉽고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한편, 개인 위생과 면역력이 강조되면서 청소 용품과 살균 용품도 때 아닌 성수기를 맞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 린나이 매장에서는 물 만으로 99%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바우젠'의 전해수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해수기를 통해 생성된 전해수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적정 농도의 살균수 농도로 제조된다. 이를 살균, 탈취, 세척, 잔류 농약 제거 등 사용이 필요한 곳에 간편하게 직접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전해수로 살균 물티슈를 만들거나 손세정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역력 높이는 실내 운동가정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내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구지역 피트니스 전문 기업 '히트짐'이 소개하는 몇가지 맨손 운동을 따라해보자.- 스탠딩 니업▶스탠딩 니업은 말처럼 서서 무릎을 올리는 동작으로, 고관절을 움직임으로써 신체 균형감각을 높이고 복부 근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어려운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20회~50회 가량 본인의 체력에 맞게 수행하면 된다.- 스쿼트▶스쿼트는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우리 몸에 가장 많이 쓰이는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골반 넓이로 보폭을 넓히고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호흡을 뱉어주는 동작을 20회 가량 하면 된다.- 힙브릿지▶힙브릿지는 누워서 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 강화 동작이다. 바르게 누워서 무릎을 굽힌 다음 발바닥으로 지면을 누른 뒤 엉덩이를 들어주면서 호흡을 뱉고, 다시 원위치하면서 호흡을 들여마신다 20회 정도 동작을 반복해주면 효과적이다.- 크런치▶크런치는 누워서 하는 복부 근육 강화 동작이다. 바르게 누워 상체를 올리며 호흡을 뱉고, 다시 원위치하면서 호흡을 들여마시면서 20여차례 동작을 반복한다.박정민 히트짐 교육사업부장은 "부위별 동작을 2~3세트씩 반복하면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신체를 단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양 골고루 섭취하고 스트레스 최소화해야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술은 멀리하고, 하루 1시간 가량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정승필 영남대병원 교수(가정의학과)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라며 "마음을 편안히 갖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하려면 여러 영양소가 필요하다. 음식을 골고루 먹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종합영양제 등을 챙겨먹는 것도 좋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실내 운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자주 피곤하고 감기에 걸린다. 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많이 만들어지는데, 햇빛을 쬐는 등의 행동으로 보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3-09 18:00:00

Cartoon by Sergio Drumond

[영어속담속 삶의 지혜]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말풍선: 부인: 당신, 돛 없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죠?남편: 내 셔츠와 바지를 이용했지. there is:~가 있다. /a will: 뜻, 의지make it: ~을 해내다. /without: ~없이sail: 돛 남자가 작은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족에게 돌아왔네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고,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못할게 없다는 속담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3-06 18:00:00

[스도쿠 ]<60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58회 정답

2020-03-06 18:00:00

[낱말 맞히기 ]<60회>

◑가로 열쇠◐1.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씨. "ㅇ언ㅇ사"3.군에서 복무하다가 부상을 입고 제대한 병사.5.참된 값어치.6.사이가 나빠서 부부가 헤어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8.건물, 시설 따위를 무너뜨려 없애거나 걷어치움.10.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12.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14.막대기와 짚 따위로 사람 형상을 만들어 논밭에 세운 물건.16.일이 성하게 잘되어 영화로움.17.누에가 뽕잎을 먹듯이 점차 조금씩 침략하여 먹어 들어감19.모임 따위에 사람이 많이 모여 활기에 찬 분위기.21.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23.오륜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음.24물건 값 따위가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이르는 말. "천ㅇ부ㅇ" ◑세로 열쇠◐1.사상이나 행동 따위가 온당하고 건실한 사람이나 당파.2.여러 곳을 돌아다님.3.상점들이 죽 늘어서 있는 거리4.늘고 주는 탄력이 있는 나선형으로 된 쇠줄.5.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7.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마음.9.수레와 말을 타는 비용이라는 뜻으로, '교통비'를 이르는 말.10.끼니로 먹을 음식 따위를 만드는 일.11.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 침.12.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ㅇ루ㅇ'13.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익힐 때의 그 처음 단계나 수준.14.필요 이상의 겉치레.15.떠들썩하게 기세를 올려 지르는 소리.16.동물이 새끼를 치는 시기.18.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름.20.손을 대어 거두지 않고 내버려 두어 거친 땅.21.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22.친구 사이의 정.◇58회 정답◇응모요령▶제60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3월18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3월21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3-06 18:00:00

[시사상식퀴즈] 3월 7일 자

1.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무크'(MOOC)의 한국판 버전을 이르는 말. 2015년 교육부가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94개 국내외 유수 대학·기관이 참여해 754개 강좌를 운영했다. 우수 강좌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 서비스의 이름은.(힌트 매일신문 3월 2일 자 18면) 2. 연중 최고 성수기를 맞아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할 경북 청도의 이것 재배단지가 코로나19로 울상을 짓고 있다. 청도읍 특산물로, 한재골의 명칭을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3~4월이 제철로, 맛과 향이 특출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이 나물은. (힌트 매일신문 3월 4일 자 8면) 3. 이 감독이 영화 '도망친 여자'로 최근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감독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일 자 24면) 4.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또는 간편결제사업자 앱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자동 송금되는 결제 방식을 이르는 말.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이것으로 결제시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이것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4일 자 16면) ◇2월 22일 자 정답1.미래통합당 2.뉴트로 3.박인비 4.레이노

2020-03-06 18:00:00

2017년 3월 부산 자갈치시장. 시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손경찬의 장터 풍경]<7>김밥집

매일시장 안에서빠질 수 없는 곳이바로 김밥가게지.식사 때를 놓친 사람들이시도 때도 없이 찾아들어허기진 배를채우고는 하지. 어디 김밥뿐이랴국수에 다가국밥도 팔지만손쉽게 맛난 게김밥이라며시장통에서는 여기를맛난 김밥집이라 하지.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3-06 18:00:00

[우리 결혼해요] 오동수♥전영선 "5년 내내 안 싸운 우리…항상 네 편 될게"

안녕하세요 영선 씨, 히히.손 편지는 자주 썼지만 요런 식으로 내 말이 보여진다고 하니 부끄럽고 뭔가 어색하네요.우리가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이렇게 서로를 위해 평생을 약속할 날이 올 줄이야.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네.사실 결혼이란 단어를 생각할 겨를 없이 바쁜 삶을 살아온 나를 자기가 이렇게 결혼 시켜준 거지 뭐. 그저 감사하지, 고맙고 감사하지.보잘것 없는 나를 매일 꾸미게 만들고 피부 안 좋다고 좋은 화장품, 추레하다고 이쁜 옷,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나랑 매년 해외도 같이 가주고 너무너무 고마워. 항상 고맙고 좋아.우리가 처음 같이 갔던 그곳을 시간이 된다면 또 가서 그때를 추억하며 새로운 추억을 더 새기고 오고 싶어.내가 약속했지. 매년은 안 돼도 갈 수 있으면 꼭 해외로 여행 가자고. 히히. 그거 하나는 꼭 약속할게. 다른 약속은 잘 못지키지만. 킥킥.우리가 미래를 약속할 3월 7일 또는 우리 자기 생일이었죠.진짜 결혼 준비한다고 너무 고생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아 가며 준비 한 거 알어. 비록 연기하긴 했지만 많이 다투지 않고 좋게 해결돼서 다행인 거 같아.그 짧은 기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예민했지만 잘 배려해줘서 정말 고마워, 진짜 더운 한여름에 하지만, 대신 더 원하고 희망했던 좋은 곳으로 가게 돼서 사실 더 좋기도 해. 가고 싶었어 거기…. 키키.우리 이제 다 준비 된 거 같아. 아니 아직 더 남았지만 결혼 준비 더 완벽하게 해서 이쁘고 멋있는 결혼식 하자. 우리가 앞으로 많은 날을 같이하면서 살겠지만 서로 이해하면서 자~알 살자.내가 왜소하지만 옆에서 항상 자기편 되어 주고 지켜줄게. 걱정 마. 사랑해 자기.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2020-03-06 17:07:18

반올림피자샵의 피자 기부 현장. 반올림피자샵 제공

대구 착한 건물주 윤성원 대표 반올림피자샵 "지역 의료진에 피자 쏴"

대구에 본사를 둔 반올림피자샵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에 혼신을 쏟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피자를 쏘고 있다.반올림피자샵은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건물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착한 건물주' 윤성원(42) 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당시 윤성원 대표는 세입자들에게 총 1천300만원정도의 2월치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샵은 지난 2일 코로나19 거점 병원인 대구의료원에 피자 150판을 보냈고, 지난 3일을 시작으로 또 다른 코로나19 거점 병원인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도 매주 1회씩 모두 4차례에 걸쳐 피자 40판씩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반올림피자샵에서는 윤성원 대표가 5천만원 및 이기주 서울경기지사장이 2천500만원을, 반올림피자샵의 협력업체인 정성푸드의 오성준 대표도 2천500만원을, 이렇게 모두 1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하기도 했다.윤성원 대표는 "대구경북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0-03-06 16:49:04

남자전문헤어샵 나이스가이, 코로나19 극복 가맹점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대면 접촉을 해야 하는 미용실 등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이에 남자전문헤어샵 '나이스가이'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나이스가이' 본사는 전국의 170여개 가맹점을 위해 2개월분 로열티 50%를 면제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에 힘들어하는 가맹점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본사 차원의 지원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매장 방문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가이드라인도 전국 가맹점에 전달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전체 소독, 시술 후 미용도구 소독을 권장하는 등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된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로열티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남자전문미용실 '나이스가이'는 브랜드 런칭 이후 19년 동안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남성전문헤어샵으로 사랑 받고 있다.특히 위생서비스를 강조한 넥페이퍼, 디자이너 개인의 자외선 살균기, 두피 마사지 워터펀치를 사용하고, 두피 및 모발 관리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0-03-04 13:37:25

강아지·고양이 파양 토탈케어 보육원, 반려인 고민 줄어들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500만을 넘고 군입대·임신·출산 등 반려인의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파양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이 있다.파양된 반려동물들의 상당수는 유기견·유기묘가 되어 국가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로 들어가게 되는데 많은 개체수와 열악한 시설로 14일 내 입양자가 없을 경우 안락사 되는 등 차가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강아지 무료분양, 고양이 무료분양 등을 개인 간 직거래로 하기도 하지만 어떤 보장도 없고, 출산용 업자에 넘겨지거나 재유기·재파양 등 필터링이 어렵다.최근 반려동물 파양을 앞둔 보호자는 최선의 배려로 안락사 없는 토탈 종합 케어시스템이 갖춰진 아이조아 보호소같은 요양보호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안락사가 없는 보호소를 넘어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사랑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던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입소된 반려동물들은 세심한 관리를 받으며 입양 신청을 원하는 미래의 보호자와 만나게 된다. 이미 한 번의 아픔을 겪은 동물들이기 때문에 입양 신청자를 세심하게 심사해 안심할 수 있는 가정으로의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이라는 예의와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되는 아이조아는 생생 정보통 및 각종 TV프로에도 대표 강아지보호소, 고양이보호소로 단골 방영되는 곳이다. 매일같이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놀이, 산책, 훈련, 목욕, 미용, 건강 체크 등 체계적인 종합 케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반려인과 동물 모두에게 좋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아이조아 보호센터는 서울 마포, 경기도 남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체인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반려견 반려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강남구 논현동에 일반 보호소를 넘어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펫 테마파크를 이번에 신규 오픈했다.아이조아 요양보호소 강남점은 총 4층의 시설과 함께 1천평의 잔디공원과 하늘공원 등이 구성되어있고 애견과 고양이를 위한 보육원 시스템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유치원, 간단한 훈련들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과 프리미엄 호텔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아이조아 요양보호소 관계자는 "아이조아 요양보호소는 웹사이트 및 안드로이드, IOS 어플 등을 통해 전화, 카톡, 방문 예약이 손쉽게 가능하며 입소방법 안내와 입소신청을 쉽게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2020-03-04 13:17:23

무월경의 주된 증상은 말 그대로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원인에 따라 생리 불순, 두통, 골반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난다. 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무월경 기간 길어지면 생리 불순, 두통, 골반통 등 유발

월경은 여성의 몸이 임신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일반적으로 난소에서 매월 한 개의 난자가 배란되어 정자와 만나게 된다. 수정란이 착상하기 위해서는 자궁점막이 두꺼워진다. 그러나 수정에 실패하고 두꺼워진 자궁점막이 더 이상 필요없어지면 자궁내막과 점액이 떨어져 질을 통해 빠져나간다. 이것이 월경(생리)이다.생리주기는 뇌하수체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일정하게 조절된다. 보통 28일을 정상이나 개인마다 주기(21~35일)가 다를 수 있다. 생리 기간은 평균 2~7일이다. 하지만 월경주기는 여러 원인에 의해 일시적인 변화와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사례의 경우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생리가 없다?! 무월경, 생리불순△15세의 여학생이 5개월간 무월경인 경우 △25세 미혼 여성이 급격한 체중 감량 후 60일간 무월경인 경우 △50세 여성이 잦은 무월경과 안면홍조를 보이는 경우위와 같은 무월경 사례는 여러 질환이나 증상(임신, 불임, 폐경, 생리불순, 복통, 생리통, 하혈, 생리불순, 무월경, 냉, 빈뇨, 요실금 등) 중 하나로 볼 수 있다.여성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임에도 원인이 복합적이라 가끔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자신의 나이나 생활환경, 가족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나이에 따른 무월경의 구분과 발생 원인일반적으로 무월경은 원발성(일차성) 무월경과 속발성(이차성) 무월경으로 나눈다.원발성 무월경은 13세까지 초경이 없고 2차 성징(유방 발달, 음모, 치모 발달) 발현이 없는 경우와 2차 성징은 발현되었으나 15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속발성 무월경은 초경 이후 정상적인 생리를 하던 여성에서 발생한다. 과거 월경주기의 3배가 넘는 기간 동안 월경이 없거나 6개월 이상 무월경인 경우를 말한다.가장 흔한 무월경의 원인은 임신이며, 자궁의 구조적 이상(자궁이나 자궁경부, 질이 없는 경우), 자궁내막 협착, 임신, 수유,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변화, 피임약 복용, 약물(항정신성약제, 항암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알레르기약, 위장약)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생활적 요인으로는 저체중이나 체중 감량, 섭식장애, 과한 운동(체중과 음식 조절이 엄격한 발레, 복싱, 체조 등),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다낭성 난소 증후군, 갑상선 이상, 조기폐경이 원인 일 수 있음), 뇌하수체 종양 등이 있다.가족 중에 무월경이 있다면 유전적인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합병증으로는 불임, 골다공증, 안면홍조, 질 건조증, 성교통, 비정상 자궁출혈,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있다.◆ 증상 보일 땐 진단과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리주기로무월경의 주된 증상은 말 그대로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유즙 분비, 탈모, 두통, 시력이나 시야의 변화, 얼굴에 털이 증가, 골반통, 여드름 등이 있다.일반적인 신체검사, 초음파 검사, 호르몬 검사(임신 유무 검사, 갑상선, 유즙분비 호르몬, 여성 및 남성호르몬 검사, 뇌 CT, MRI)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호르몬제 주사 요법과 호르몬제 복용으로 여성호르몬 부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갑상선 이상인 경우 갑상선제를 이용한 치료를 한다. 유즙분비 호르몬 증가나 뇌하수체종양인 경우 약이나 수술로 치료한다. 당뇨인 경우 당뇨 조절이, 에스트로겐 결여라면 호르몬제가 대안이 된다. 지나친 운동이나 과식, 식이장애로 인한 체중 감량이나 증량이라면 이를 중지하고 몸에 맞게 조절하면 다시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되찾을 수 있다.대구 여성아이병원 이강혁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무 월경의 경우 본인의 적극적인 자세와 생활 습관에 따라 극복이 가능하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고민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도움말: 대구 여성아이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강혁 원장

2020-03-04 12:26:29

'코로나19 전사들' 타지 의료인 위해 모텔 1동 비운 배상재 씨

"대구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 어려운 때, 빛나는 대구가 됩시다. 뭐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 타지에서 온 의료인들을 위해 모텔 1동을 통째로 비워 놨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맘 편히 이용해 주세요."TV매일신문이 기획한 '코로나19 전사들' 시리즈 두번째 출연자로 대구역 인근에 B2와 젠(Zen) 모텔을 운영하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배상재 대구지회장이 출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큰 힘을 보탰다.배상재 지회장은 "지난주 초부터 뭐라도 대구시민에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해 전달하려 했으나 살 수가 없었다"며 "객실에 손님의 거의 없는 건물 1동을 비워 외지에서 온 의료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배 지회장이 내놓은 B2 모텔은 쾌적한 시설 뿐 아니라 도심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구시청 뿐 아니라 중구보건소,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과 택시 기본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B2 모텔에는 VIP(2인실) 5개, 일반객실 35개를 보유하고 있다.또, 그는 "'힘내라 대구! 힘내라 경북!'을 외친 후에 빨리 대구경북이 코로나 사태를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3-03 18:16:44

동해( 묵호)항에서 북한 장전항으로 떠나는 현대금강호

[권용섭의 북한 화첩기행] <13>그리운 금강산 그러나…

금강산 관광을 거론한다는 것이 정치적 논쟁에 휘말릴 수 있는 시대다. 개인적으로 인간들의 옹졸한 이권 탓에 창조주가 빚어놓은 절세의 비경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자연을 사랑하는 화가로서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지금은 이산가족 상봉, 남북회담 등을 거치며 북한과의 교류 턱이 비교적 낮아졌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다.1998년 1월 1일, 서울 S방송국의 신년특집 오락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에게 새해 소원을 들어보겠다고 인터뷰 섭외가 왔다. 내가 수년 전부터 금강산 실경그리기를 갈망하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 들어갔는지, 기자가 "올해는 금강산에 그림 그리러 가겠다고 말하라"고 귀띔했다.기적적으로 그 해 11월, 나는 남북의 온갖 무기가 대치하고 있는 38선을 배를 타고 유유히 넘어갈 수 있었다. 반공시대를 살아온 나에게는 그야말로 기적의 여행이었다. 50년의 철벽을 붓으로 무너뜨린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그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일들이 겹쳐있었다. 그 무렵 나는 '한국의 미'라는 테마로 전국의 사찰을 다니며 불교 미술 양식을 공부하고, 사찰과 돌탑, 석물 등을 그리곤 했다. 그 영향으로 딸 아이도 불교재단의 유치원에 다니게 될 정도였다.그러던 어느날 아침, 아이의 유치원을 찾아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귀가 아프다며 데굴데굴 굴렀다. 병원으로 가자는 나에게 아이는 자꾸만 울면서 교회로 가자고 보챘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찾은 교회가 나에게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됐다. 그날 난생 처음 들은 설교에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이 옮겨진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방북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 것. 그 기도의 끝에 마침내 금강산을 찾을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사실 이전에도 금강산에 가보고 싶다는 나의 소망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충족되기도 했다. 어느 잡지에 '금강산 가는 길'을 연재할 당시였다. 처음으로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고 돌아오다, 집 앞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버려진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 사진작가 구보다히로지의 '금강산 사계'라는 사진집이었다. 당시 나는 그러한 금강산 자료를 얻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었다.특히 그 때는 그림으로라도 북한을 넘겨다본다는 것이 자칫하면 오해를 받을 수 있고, 국가보안법에 걸리기라도 하면 젊은 인생을 접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각오해야 할 만큼 시대 분위기가 엄격했다. 때문에 더욱 짜릿한 모험이었다.어느 날 일본 오사카에서 스케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집에서 북한에 대한 책이 수두룩한 것을 발견했다. 조청련계 사람이 살던 집이었는데, 이름만 들어도 섬뜩했던 '김일성 수령의 60돌 기념 화집'까지 펼쳐 금강산 배경을 찾느라 여념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중국 도문에 방문했을 때도, 두만강 쪽에서 북한 물건을 파는 한 아가씨로부터 '금강산'이라는 비디오테이프를 제목만 보고 산 적이 있다. 집에 가져와서 보니 영상만 금강산을 배경으로 한 시사물이었다. 차가운 목소리의 아나운서가 북한색이 짙은 내용을 말했다. 혼자 보기에는 다소 아까운 느낌이 들었지만 누구에게 보여주기도 뭣했다.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 때는 열정이 넘쳤다. 특히 새벽기도를 한 날 80여 쪽이나 되는 '금강산 사계' 화집을 얻은 것이 신기한 체험이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며칠 더 다녔는데, 더욱 놀라운 기적이 생긴 것이다.그것이 바로 금강산관광유람선이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발표를 대부분의 국민들이 믿지 않을 정도였다. 나 역시 뉴스에서 놀란 눈을 뗄 수 없었다. 곧장 대구 달서구청으로 가서 방북신청을 했다.사진과 각종 서류를 준비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나왔다. 금강산 방문을 애타게 기다려온 나에 비해, 담당자의 태도는 마치 '젊은 놈이 어지간히 할 일 없는 모양이다'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몆달 후 통일부에서 통보가 왔다. '우리 정부의 뜻을 모아 입북 요청을 했으나 북측에서 허락하지 않아 유감이며, 다음 기회에 귀하를 우선적으로 방북 허락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첫 신청은 불발됐지만, 결국 꿈은 이뤄졌다. 이제부터 그 때 보고 느낀 금강산의 진경들을 펼쳐보려고 한다.(계속)권용섭 독도화가

2020-03-03 11:22:01

WHO에서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전파할 수 있다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한다. WHO 홈페이지 캡처

"산책 좀 시켜주세요" 반려동물도 답답

대구시민 A(61) 씨는 반려견 건강이 걱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우려와 주변 눈총 때문에 일주일 넘게 산책을 못시키고 있어서다.A씨는 "반려견의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지만 산책을 시키자니 감염이 우려되고 주변 시선도 부담스럽다"고 했다.코로나19 확산세에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던 중국에서는 지난달 발코니 아래로 줄을 내려 반려견 '원격산책' 시킨 사례, 산책 나온 반려동물을 방역 관계자가 죽인 사례 등이 확인되기도 했다.감염 의심 사례도 있었다. 지난 28일 한 홍콩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서 한 확진자 반려견의 코와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만 감염 증상이 없는 등 확진 판정은 아니었다.국내에서는 반려견 마스크 구매 열풍이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반려견 마스크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0배 가까이 늘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주기적으로 산책이 필요한 반려견의 경우 외출을 지나치게 꺼릴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려동물로 인한 감염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WHO(세계보건기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옮긴다는 근거는 없다"며 "반려동물과 접촉한 뒤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고 했다.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진 시에는 반려동물과 접촉하거나 음식 공유 등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대구 북구 한 동물병원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감염 가능성을 논할 근거가 아직 별로 없다"며 "다른 사람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평소처럼 산책을 시켜주는 게 좋지만 마스크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2020-03-01 16:48:56

구미 제조업이 대기업의 이전으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알쏭달쏭 생활법률] 중소기업 관련 개정세법

Q :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세법개정과 관련하여 유의하여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중소기업의 외상매출금 대손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외상매출금은 민법상 소멸시효가 경과되거나 회수 불가능할 경우 대손으로 인정되어 비용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세법개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회수기일부터 2년이 경과한 외상매출금 등을 대손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발생한 외상매출금은 제외되며, 30만원 이하의 소액채권은 회수기일 6개월 경과시 대손으로 인정됩니다.중소기업의 접대비 손금산입 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기본한도는 기존 2,400만원에 3,600만원으로 증가하였고, 수입금액별 한도는 100억원 이하는 0.2%에서 0.3%로, 500억원 이하는 0.1%에서 0.2%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중소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용 승용차 관련, 운행기록부 작성 없이도 비용처리 가능한 금액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한편 임원 퇴직소득의 경우 일정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퇴직소득이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과세하는데, 기존에는 그 한도를 "3년간 연평균 총급여 * 1/10 * 근속연수 * 지급배수(3)"으로 계산하였으나 2020년 1월 이후의 적립분에 대해서는 지급배수를 기존 3배에서 2배로 하향 조정하여 세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최정원 변호사

2020-02-29 07:47:49

KF80, KF94?…영상으로 풀어보는 '마스크 궁금증'

1. KF80, KF94 어느 것을 사용해도 되나요?동그라미!80과 94는 입자를 몇 퍼센트나 걸러내느냐를 의미합니다. KF80은 직경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를 80% 이상, KF94는 관련 입자를 94% 걸러낼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가 권고하는 코로나19 마스크는 KF80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비말이 0.5㎛(마이크로미터) 이상 크기여서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거나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나 의료기관 방문자,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라고 합니다.2. KF80, KF94 마스크 재사용해도 되나요?세모!원칙적으로 보건용 마스크는 1일 1회용이 원칙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재사용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목적이라면 1일 1회용이 맞지만 비말을 걸러야 하는 코로나 19의 경우는 재사용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겁니다. 홍혜걸 의학 박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세먼지용으로는 하루 이틀 지나면 필터링이 약화되지만 침방울을 거르는 기능은 거뜬히 유지된다"며 "벗고 쓸 때 비누로 씻어주면 충분하다. 나도 4,5일 같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3. 면 마스크로 바이러스 차단 가능한가요?세모!면 마스크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가 없으면 면 마스크라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코로나19 예방에 면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팽팽합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면 마스크는 침, 콧물 등 물이 묻으면 침투가 가능하다"며 "면 마스크는 방한용이며 코로나 19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고 말했습니다.4. 마스크 구하기 하늘이 별 따기, 키친타올˙부직포 등으로 마스크 만들어 써도 되나요?엑스!주방용 키친타월이나 종이 행주에 바느질, 스테이플러 등으로 고무줄을 연결해 임시 마스크를 제작하는 방법을 담은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체 제작한 마스크는 방역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마스크로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코와 입 등 호흡기에 딱 맞게 써야 하는데, 키친타월 등의 대용품으로는 틈새로 공기가 새어나가 예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용품은 습기가 차 젖게 되면 호흡이 불편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5. 마스크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나요?엑스!착용한 마스크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이때 마스크의 앞부분이 오염됐을 수 있기 때문에 귀 끈을 통해 벗은 후 오염된 바깥 면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접고 끈으로 다시 감아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마스크의 앞부분을 만질 경우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가 손에 묻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꼭 확인합니다.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져서 안 됩니다.※ 결론KF80 이상의 마스크를 매일 교체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수량이 넉넉하지 않다면 오염도에 따라 KF80 이상의 마스크를 3~5일 사용하는 게 차선우리 모두 올바른 마스크 사용으로 코로나 극복!

2020-02-28 19:38:00

[시사상식퀴즈] 2월 29일 자

1.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고자 특정 질환에 함께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것을 이르는 말.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청도 대남병원에 대해 이 조치를 내렸다. 고대 로마 군대의 기본 편제인 라틴어 '코호스'에서 파생된 이 단어는. (힌트 매일신문 2월 24일 자 27면) 2.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가 삼성라이온즈 이 선수(투수)의 복귀에 주목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해외 무대로 향해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거쳐 7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무리한 '끝판대장' 선수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2월 26일 자 22면) 3. 예부터 기관지와 폐에 좋다는 이것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 문경이 최대 주산지로, 새콤달콤한 다섯가지 다양한 맛을 담고 있다며 이 이름이 붙여졌다. 동의보감에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돼있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2월 26일 자 25면) 4.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신비의 섬. 사암과 규암의 층리, 절리로 홍갈색을 띠고 있어 이 이름이 붙여졌다. 전남 목포에서 115km, 흑산도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유인도로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이 섬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2월 27일 자 20면) ◇2월 15일 자 정답1.파나마 2.조훈현 3.망월지 4.음식디미방

2020-02-28 18:00:00

Cartoon by Sergio Drumond

[영어속담속 삶의 지혜]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두 머리가 하나 보다 더 낫다.말풍선: 윌버: 봐 올빌, 우리는 여기에 지지대를 두면 돼. 맞아 윌버. head: 머리 /better than: ~보다 더 나은 /support (명사): 지지대 라이트 형제가 머리를 맞대고 모형 비행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윌버는 올빌에게 지지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건, 두 명이 지혜를 합쳤기 때문이다.두 사람 지혜가 한 사람 지혜보다 낫다는 의미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 속담과 딱 맞아 떨어지는 표현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2-28 18:00:00

[스도쿠]<59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57회 정답

2020-02-28 18:00:00

[낱말 맞히기 ]<59회>

◑가로 열쇠◐1.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뜀. "천ㅇ지ㅇ"4.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6.적으로 여기는 감정.8.여자로 조직된 군대나 단체.9.권력이 없는 약자나 하찮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11.보통 해발 고도 600미터 이상에 있는 넓은 벌판.12.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14.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꾀함.16.낮 열두 시.17.추첨이나 상대편의 기권 따위로 경기를 치르지 아니하고 이기는 일.18.환율의 변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 '환ㅇㅇ'20.엉뚱하게 딴전을 부리는 태도를 속되게 이르는 말.22.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 "상ㅇ벽ㅇ"23.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세로 열쇠◐2.정한 곳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3.지식, 경험, 자금 따위를 모아서 쌓음. 또는 모아서 쌓은 것.4.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5.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근육 부분.7.연극이나 소설 따위에서,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끝을 내는 마지막 장면.8.혼인 때에, 신랑이 신부 집에 타고 가는 말. 'ㅇ기ㅇ'10.병풍 따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독특한 풍경을 그린 그림.11.정성을 다하여.13.바둑에서, 단독으로 살지 못하고 있는 고립한 돌끼리 사활을 걸고싸움을 벌이게 된 상황.14.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겪을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15.손가락 끝에 종기가 나서 곪는 병.16.머리 위의 숫구멍이 있는 자리.또는 사물의 제일 꼭대기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17.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한 양상19.차를 탔을 때 메스껍고 어지러워 구역질이 나는 일. 또는 그런 증세20.그릇되게 해석하거나 뜻을 잘못 앎21.더 낫고 좋은 상태나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감 ◇57회 정답 ◇응모요령▶제59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시상상식 퀴즈 정답을 3월11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3월14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2-28 18:00:00

에비부부 김윤용♥노현주 씨. 고구마웨딩 제공

[우리 결혼해요] 김윤용♥노현주… "안경 벗은 내게 또렷이 보이던 당신"

사랑하는 현주에게.현주를 처음 만났던 그날,수영을 못해서 물놀이를 가면 항상 튜브와 한 몸이 되었던 내가수영을 배우기 위해 처음으로 수영장에 갔던, 운명 같았던 그날.수영복을 입고 어색하게 수영장에 들어섰을 때수영장을 비추는 환한 조명과 그 조명이 반사되어 밝게 일렁이는 물결 사이로,더 환하게 빛나고 있던, 운명처럼 현주를 처음 만났던 그날.시력이 좋지 않은 내가 안경 없이 들어간 수영장에서흐릿하게 보이는 사물들과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들 사이로,현주만은 또렷하게 보이던, 기적 같았던 그날.그렇게 현주를 처음 만났던, 내 마음을 빼앗겨버렸던 그날.그리고 그 다음날, 그 다음해, 그리고 내 마음을 받아준지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도 늘 처음 그날처럼 환하게 빛나고 있는 현주를 나는 오늘도 사랑합니다.처음 만난 그날처럼 변함없이 환하게 빛나고 있는 현주와 같이그리고 현주를 처음만났던 그날의 나와 같이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현주를 사랑하고 함께하고 싶습니다.나와 결혼해 줄래요?늘 처음처럼 현주를 사랑하는 윤용이가. 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2020-02-28 18:00:00

2018년2월 대구서문시장 . 시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손경찬의 장터 풍경] <6>그래 이 맛

딱히 살 건 없지만필요한 게 있는가 싶어시장에 들렀다가이 점포 저 점포 돌아다니며구경하다보면시간가는 줄 몰라밥 때를 잊기 일쑤지요. 생각난 김에길가에서 파는고구마튀김을 사가지고한 입에 넣으면맛도 그만이지만시장기를 달래는 데는이보다 나은 게 없지요.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2-28 17:33:59

대구맘 대표카페의 기부인증 캡처.

대구지역 맘카페 기부릴레이 "작지만 동참해 봅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맘카페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맘카페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계명대 동산병원 또는 대구의료원에 감염예방용품 또는 생필품을 보내는 일을 주도하고 있다.또, 타 지역에서 대구를 돕고 싶다는 이들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대구맘-Since 2003 네이버 카페는 한 초등학교 여학생(10세)의 어머니가 보낸 도움의 손길(대구 사시는 10~15명들에게 마스크를 보내주고 싶어요)을 대구시청 기부팀과 연결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줬다.대구맘 대표카페의 한 주부는 '작지만 동참해 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치료에 동참해주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지만 기부에 동참해 봅니다"라고 글을 남기면서, 의료진을 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대구맘365 카페의 한 주부도 '작지만 저도 기부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의료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다른 주부 역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자'라며 생수를 기부하기도 했다.실제 대구경북 일선의 의료진들은 환자진료를 위한 의료물품 뿐 아니라 각종 생필품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들 맘카페들의 기부릴레이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28일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서면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들의 어려움은 한층 더해지고 있다.

2020-02-28 12:32:48

#힘내요대구! 코로나19에도 희망 잃지 않은 대구 골목길. 황희진 기자

#힘내요대구! 코로나19에도 희망 잃지 않은 대구 골목길

지난 18일 지역 최초로 확진자(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대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이웃 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아픕니다.확진자만큼 급증한 게 '임시휴업'을 결정한 가게들입니다.대구 동성로, 향촌동, 교동 일대를 둘러봤습니다.잠깐만 쉬면 될 줄 알았는데, 주말 정도까지만 휴업하고 월요일에는 문을 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월까지는 쉬어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임시휴업 알림에 적었던 날짜를 좀 더 뒤로 늦추거나, 아예 '진정될 때까지'나 '당분간' 등으로 고친 가게가 적잖습니다.그런데 대구의 사장님들은 아마도 헛걸음하셨을 손님에게 휴업 사실을 공지하면서, 미안하다는 표현과 건강을 바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찾아주신 모든 분 건강 잘 챙기시기를, 그 가족과 이웃도 건강하시기를, 꼭 웃는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이 큰 고비가 모두의 무사함으로 기억될 날이 있을 것임을.그리고 헛걸음하신 데 죄송하다며 다음에 초대권을 드리겠다는 가게도 있었습니다.작금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조금은 과격하게 또는 해학을 담아 표현한 문구며 그래픽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아울러 요즘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힘내요대구' 시리즈도 대구 시내 오프라인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3월이 되면 꼭 문을 열겠다는 임시휴업 문구가 꽤 많이 보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구 하나하나가 모여 마법의 주문이 되기를 빕니다.※이 게시물은 골목폰트연구소(www.facebook.com/golmokfont)의 도움을 얻어 작성했습니다.아 참, 대구 거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가게들은 영문으로도 임시휴업을 알렸습니다.아무튼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0-02-27 2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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