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엘리제궁의 요리사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엘리제궁의 요리사

◆프랑스 왕궁 '엘리제궁' 첫발택시의 창밖으로 파리의 화려한 거리가 비춰진다. 여자 주인공 라보라는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프랑스 왕가가 머무는 프랑스 왕궁 '엘리제궁'에 첫발을 디디게 된다. 물론 라보라는 엘리제궁으로 오는 동안 자신이 왜 그곳으로 가는지에 대해 아주 간략한 이야기만 들을 뿐 다른 이야기를 듣지는 못한 상태이다.궁에서는 지켜야 하는 것들이 아주 많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공손하게 인사를 해야 하고 길은 정해진 곳을 통해서만 다녀야 한다. 식사 준비는 몇 시에 오더를 받아 몇 시까지 끝내야 하고 그 전에 식사 테이블보는 구김이 가면 안 되니 탁자에 올려놓고 더려야 한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남자 요리사들뿐인 궁전 주방마침내 라보라는 이야기를 한다. '전 이곳에 대통령을 위한 요리를 하러 온 사람이지 이러한 규칙들을 배우러 온 사람이 아니예요. 제가 나침반을 가지고 다녀야 할까요? 대통령께서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특별히 싫어하시는 음식 등 그의 식성을 나에게 이야기 해 주세요'라고 말이다.이런 그녀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은 여기저기에 숨기지 않고 드러난다. 가장 먼저 그녀가 주방에 도착했을 때 마치 수컷 일개미들로만 채워진 듯 한 궁전 메인주방의 수석 요리사와 나머지 요리사들이 가장 먼저 그러한 시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예를 들어 높은 기온의 어느 날 갑자기 굴 요리를 먹고 싶다는 대통령의 말에 라보라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재료를 골라 준비를 하지만 웨이팅 시간이 길어지면서 해산물, 그것도 생물로 먹어야 하는 굴의 선도는 당연히 곤두박질을 치게 된다. 보다 못한 라보라는 메인 주방의 냉장고를 빌리려 했으나 그곳의 텃새로 이것마저 무산,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그 요리는 왕에게 전달되지도 못했다.그렇게 사람들을 사이에 두고 대통령과 라보라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던 중, 딱딱하기 그지없던 궁은 내각이 개편되면서 딱딱함을 넘어선 삭막함이 감도는 궁이 되었다. 그렇게 변해버린 어느 날엔가 바뀌어 버린 문화부 장관은 대통령의 건강을 핑계로 라보라의 모든 것에 꼬투리를 잡으려 한다. 친척이 하는 농장에서 가져오는 식재료비가 너무 비싸다며 부당지출에 대한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온 기차 티켓까지 문제로 지적한다. 그러다 나중에는 담당 주치의와 식품영양사쯤 되어 보이는 이로부터 '앞으로 대통령의 요리에는 지방, 육류, 유제품 등을 제외'시킬 것을 주문받는다.◆주인공 라보라와 대통령의 조우라보라는 할머니, 어머니로부터 배운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한다. 하지만 최상의 재료를 고를 줄 알고 그것의 쓰임을 안다. 그래서 그 재료들의 조합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그녀의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그녀를 칭찬한다. 대통령 역시 그러했다. 하루는 힘이 빠져 왕궁의 메인 주방 옆에 있는 라보라의 작은 주방으로 대통령이 직접 발걸음을 했다. 그는 프랑스 역사상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1988년부터 1990년까지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을 모델로 한 것이다.어쨌든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적지 않게 놀란 라보라는 얼른 일어나 대통령을 맞이한다. 그녀는 대통령이 송로 버섯을 좋아 하는 것을 기억해 내고 얼마 전에 수확한 최상급의 송로 버섯을 내 보인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대통령만을 위한 송로버섯 크림을 바른 송로버섯 빵 한 조각을 만들어 낸다. 함께했을 때 더욱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안 한 잔을 서빙 한다.둘은 잠깐 격식 없는 이야기를 나누다, 대통령은 라보라의 주방으로 오기 위해 내려 왔던 계단을 올 때와는 달리 힘겹게 한 발 한 발 디디며 올라 사라진다.◆대통령궁을 떠나는 라보라대통령궁을 라보라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그 올가미 속에서 라보라는 자신이 더 이상 대통령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자신의 요리를 사랑해 준 단 한 명, 대통령에게 경애와 진심을 담은 편지를 남기고 그 즉시 그 왕궁의 주방을 떠난다. 대통령은 그녀의 열렬한 팬이 되지만 그녀를 지켜주지는 못했고 그녀 또한 그러한 대통령을 좋아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목에 걸고 있는 매듭진 진주 목걸이는 그녀의 여성성과 함께 이러한 그녀의 결연한 의지를 함께 보여 주는 듯하다.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와서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며 기뻐하다 사람이란 장벽에 가로 막혀 더 이상 자신의 요리를 내어 줄 대상이 사라진 요리사로서 느끼는 기분은 얼마나 참담할까. 올 때는 이유도 모른 채 왔지만 떠날 때는 확실한 이유를 가지고 떠나는 라보라,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은 서글픔이 아니라 아름다움이다.물론 그녀가 떠난 수컷 일개미들의 소굴인 메인 주방은 자신들의 의미 없는 승리를 자축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으니 말이다. 무엇이 진정한 '요리사'인가를 생각해 볼 때 그들은 이 개미 외엔 그 아무것도 아닌, 누구나 만들 수 있고 거기에 약간의 기교를 더하기만 한 '익명의 디져트'나 만드는 거기서거기인 우물 안의 개미, 수개미들인 것이다.◆남극으로 간 라보라,그리고 행복여기는 남극이다. 그야말로 라보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험한 남성들로 가득한 곳이다.그리고 그녀는 '25세의 학생급식정도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남성 요리사'를 구하는 남극의 요리사로 지원, 1년 동안 자신이 원하는 그곳 남극에서 보낸다. 그리고 왕국에서의 생활로 지친 심신을 스스로 치유하고 또 다른 이들을 통해 치유 받는다. 그렇게 자신을 치유해 준 동료를 떠날 때는 그녀가 요리사로 지원했을 때와는 반대로 열렬한 환송회 공연까지 헌사 받는다. 여기에서 라보라는 자신이 진짜 요리사임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요리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지 또한 느꼈으리라.개인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요리는 궁전 주방에서의 첫번째 디저트였던 카라멜 시럽을 입힌 슈케트 크림 타르트이다. 설레인 첫 요리를 마무리할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져트로 화려한 기교로 치장하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 그래서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먹는 이로 하여금 옛날 할머니와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식탁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하는 디저트이다. ◆라보라의 자몽 미니 타르트 만들기그리고 그것은 남극에서의 마지막 타르트 케잌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은 '자몽 미니 타르트'를 만들어 볼 까 한다. 이것이 라보라가 자몽 타르트의 레시피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아닐것 이다. 겉모습만 흉내 낸 껍데기에 불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역시 도전을 멈추고 싶지 않는 파티쉐이기에 나만의 방식으로 라보라의 자몽 미니 타르트를 만들어 보려 한다.레몬 자몽과 레드 자몽의 속껍질까지 모두 벗겨 손질 한 다음 미리 구워 놓은 타르트 틀에 바닐라 향 가득한 크렘 파티시에를 바른 뒤, '상큼한' 자몽을 색에 맞춰 이쁘게 올려 묽게 만든 시럽을 그 위에 발라 신맛과 대비되는 그만의 단맛은 물론 속껍질가지 벗은 자몽들의 표면도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우리 주변의 제과점에서는 나파주, 또는 살구잼을 물과 일정한 비율로 희석시켜 많이들 사용하곤 한다.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 자몽 타르트 만들기 과정 1.패스트리 바닥 만들기- 프렌치 방법보다는 가벼운 아메리칸 스타일의 뭉치기 방법으로 반죽계란 노른자 2개, 설탕 12g, 박력분 304g, 냉장 버터 160g, 소금 2g, 생크림 120g2. 크렘 파티시에 만들기노른자 90g+설탕 90g+박려분 30g 볼에 섞어 두기 -> 냄비에 우유 300g, 버터 9g, 바닐라빈 1/2개를 넣고 끓기 직전까지 데우기 -> 고운 체에 걸러 노른자 볼에 조금씩 섞으면서 잘 저어 주기 -> 다시 불에 올려 밀가루가 완전히 유화 될 때까지 주걱 또는 거품기로 잘 섞어주기 -> 완성된 크렘 파티시에는 공기와 닫지 않게 랩으로 표면을 잘 마무리 한 다음 냉장 보관하기3. 패스트리 굽기170도에서 위에 누름 판을 올린 후 20분 내외로 굽기4. 손질한 자몽 이쁘게 돌려놓기(패스트리 시트->크렘 파티시에->손질한 자몽->옅은 시럽 발라주기)

2020-12-02 14:31:08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김민영(20)·최은성(20·대구 서구 비산동) 부부 둘째 아들 별이(3.7㎏) 11월 10일 출생. "세상에서 하나뿐인 별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줘~ 우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별아♡"▶김혜진(39)·이석호(40·대구 중구 수창동) 부부 첫째 아들 락키(3.2㎏) 11월 9일 출생. "건강이 제일 중요한 시기에 무사히 태어나준 우리 아기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언제나 건강하게 자라다오."▶권은주(32)·이승무(31·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둘째 딸 독대(2.9㎏) 11월 11일 출생 "공부는 전혀 안 해도 상관없으니 연년생 오빠랑 싸우지 말고 우애 좋은 남매로 건강하게만 자라줘^^"▶이담비(31)·김인호(31·경북 영천시 야사동) 부부 둘째 아들 별똥이(2.9㎏) 11월 15일 출생. "건강하게 밝게!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우리 복덩이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들~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여성병원(053-954-7771)※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1 14:12:33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이선정(32)·허준원(34·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딸 쁘띠(3.1㎏) 11월 5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딸 쁘띠야. 무탈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해."▶윤정원(36)·박성범(36·대구시 달서구 본동) 부부 둘째 딸 백만이(2.3㎏) 11월 6일 출생. "동은아! 아빠 엄마 오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게. 사랑해♡"▶오은혜(27)·김진범(29·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부부 첫째 아들 행복이(3.6㎏) 11월 8일 출생. "예정일보다 일찍 나온 너. 엄마 아빠 빨리 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줘. 사랑해♡"▶양은미(33)·김상인(35·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딸 도담이(3.0㎏) 11월 8일 출생. "도담아! 엄마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에 태어난 걸 축하해. 앞으로 엄마 아빠가 사랑 듬뿍듬뿍 줄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강희정(31)·유동균(31·경북 김천시 부곡동) 부부 둘째 딸 소망이(3.2㎏) 11월 8일 출생. "소망아 앞으로 건강히 잘 성장하자. 고마워~ 사랑해."▶신정민(38)·백광열(39·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아들 힘찬이(3.7㎏) 11월 9일 출생. "힘찬아~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 형아, 힘찬이. 네 식구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자^^" ▶김도연(34)·장성호(3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아몬드(2.8㎏) 11월 10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윤나연(32)·서정훈(33·대구시 북구 매천동) 부부 첫째 딸 토리(3.4㎏) 11월 10일 출생. "너무너무 작고 소중한 아기 천사가 아빠, 엄마 곁에 와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단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건강하게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아빠 엄마가 열심히 노력할게. 사랑해. 우리 아가야."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1 14:11:23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김진솔(32)·박상훈(41) 부부 첫째 딸 박소이(태명: 쑥쑥이·3.1㎏)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김진솔(32)·박상훈(41) 부부 첫째 딸 박소이(태명: 쑥쑥이·3.1㎏)

김진솔(32)·박상훈(41·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박소이(태명: 쑥쑥이·3.1㎏) 10월 19일 출생.한 차례 유산을 겪고 몸과 마음을 회복해 나가며 아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 꿈속에서 하얗고 예쁜 고양이를 만났어요. 평소 같으면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는 저인데, 꿈속에서는 아기 고양이가 너무 예뻐서 품에 꼭 안고 데려왔었답니다.그리고 한 달 뒤, 생리 예정일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임신테스트를 했고 선명한 두 줄을 보았어요! 기쁘고 두근거리는 마음도 잠시 폭풍 입덧이 시작되었죠. 하루에도 몇 차례씩 구토를 하며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배 속의 아가가 건강하다는 신호인 것 같아서 그것마저도 감사했습니다.22주까지 구토하는 입덧이 지나가자 천국 같은 나날들이 펼쳐졌어요. 비록 코로나로 세상이 흉흉했지만, 어디를 가든지 배 속 아가와 함께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했고 예쁜 태동을 느끼는 순간들도 행복했습니다.회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셔서 정상적으로 근무를 마칠 수 있었고, 휴직을 시작한 첫날 새벽! 예정일보다 2주 빠르게 신호를 보낸 우리 아가를 무통주사도 없이 순산했습니다.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준 쑥쑥아! 나오는 날까지 엄마 고생 많이 안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보물, 우리 딸! 사랑한다♡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2-01 14:10:36

[박순석의 동물병원24시] 겨울철 반려동물 건강관리 A~Z

[박순석의 동물병원24시] 겨울철 반려동물 건강관리 A~Z

12월들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몸살과 무력감을 호소하듯이 개와 고양이도 심한 일교차와 겨울 추위로 인해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환절기와 겨울철에 개와 고양이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들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보살필 수 있는 간단한 건강 관리 방법들을 소개한다.◆환절기 감기원인: 심한 일교차, 일조량 부족, 난방에 의한 실내 건조증, 산책과 운동량 감소,증상: 기침, 콧물, 목에 가시 걸린 듯한 마른 기침, 식욕부진가정관리: 체온 유지, 습도 높이기(젖은수건 널어주기, 가습기 ), 영양식사동물병원 방문 시기: 기침을 연거푸 반복하며 힘들어 할 때. 기침 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호흡수가 분당 60회 이상이 지속될 때◆환절기 설사원인: 심한 일교차, 면역저하, 간식 급여 과다(육포, 개껌 등), 바이러스성 장염증상: 구토, 설사, 식욕부진, 복통가정관리:보온, 등과 배마사지, 소화되기 쉬운 영양유동식,동물병원 방문 시기: 3회 이상 구토할 때, 4회 이상 설사가 반복될 때, 검거나 붉은 설사,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복통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낼 때 ◆피부 가려움증원인: 난방에 의한 실내 건조증, 피부건조, 말라세지아, 곰팡이, 세균, 아토피증상: 발가락, 귀 등의 부위를 반복적으로 긁거나 핥음, 피부 각질, 발적, 피부염과 색소침착, 탈모가정관리: 피부 건조증 예방을 위해 샴푸 사용을 줄이고 목욕은 3주 간격으로, 목욕 후에는 린스 또는 컨디셔너, 보습제 사용 권장, 수의사 처방 피부영양제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가려움이 심해 피부가 발적될 때, 각질 형성부위가 넓어질 때◆귀가려움증(말라세지아 감염증)원인: 만성외이도염, 잘못된 귀청소, 부적합한 귀세정제 사용 , 말라세지아 감염, 스트레스증상: 귀 가려움, 냄새, 귀분비물, 피부염과 색소 침착(태선화)가정관리: 수의사 처방약물 도포하고 급여, 수의사 처방 피부영양제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귀를 심하게 긁을 때, 악취가 심해질 때, 검은 귀 분비물이 증가할 때 ◆노령견 기력저하원인: 심한 일교차, 면역저하, 소화섭식장애, 영양결핍, 만성질환, 종양증상: 기력저하, 체중 감소, 몸 떨림, 잇몸 창백, 보행 불안, 이상 행동가정관리: 체온 유지, 소화되기 쉬운 영양단백질식사 제공, 수의사 처방 영양제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복통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낼 때 체중이 급속히 감소할 때, 배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습관의 변화가 현저할 때◆방광염과 결석원인: 개껌, 육포, 고구마과 급여, 수분섭취 부족, 배뇨를 참는 환경, 신장결석, 감염증증상: 탁한 소변, 배뇨 습관의 이상, 소변 실금, 배뇨 시 통증, 붉은 소변가정관리: 물섭취 증량, 수의사 처방약물 급여, 수의사 처방사료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소변에서 혈액이 발견될 때, 배뇨 시 불편함을 호소할 때, 통증을 느낄 때 ◆안구건조증원인: 난방에 의한 실내 건조증, 안구 자극, 면역저하, 스트레스증상: 눈충혈, 결막염, 각막염. 각막혼탁가정관리: 실내 습도 높이기(젖은수건 널어주기, 가습기 ), 수의사 처방 안약 점안하기, 넥칼라동물병원 방문 시기: 눈을 자주 비빌 때, 눈곱이 자주 낄 때, 안구 충혈이 2일 이상 나타날 때. 눈동자가 혼탁해 질 때◆실내견의 과체중원인: 개껌, 육포, 고구마, 과일, 간식 급여로 인한 과영양증, 운동 부족증상: 체중 증가. 과영양 대사 질환, 호흡수 증가, 무기력가정관리: 3일 마다 체중 체크하며 식사량 조절하기, 산책 횟수 늘리기, 수의사 처방사료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과체중이 급속히 진행될 때, 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때, 호흡수가 분당 60회 이상이 지속될 때 ◆실외견의 영양부족원인: 체온 유지를 위한 영양 부족, 저급한 식사, 추위에 취약한 품종(단모종)증상: 체중 감소, 몸 떨림, 비듬과 모질 불량, 보행 장애가정관리: 체온유지를 위한 난방, 고열량 영양식사 제공, 옷 입히기, 수의사 처방 영양제 급여.동물병원 방문 시기: 체중 감소가 10% 이상 현저할 때, 탈모와 모질 상태가 급속히 나빠질 때,◆크리스마스 안전사고원인: 트리 장식물 섭식, 고양이 털실 섭식, 감전, 쵸콜렛, 양파가 함유된 음식 섭취,증상: 구토와 식욕부진, 전기선을 물어 뜯는 과정에서 발생한 감전, 무기력,혈색소뇨 (초콜릿, 양파 중독)가정관리: 개가 닿지 못하는 높은 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기, 바닥이나 식탁에 음식물(초콜릿, 피자, 치킨 등) 방치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치우기, 고양이 선상이물(털뭉치, 바늘과실 )접촉 피하기동물병원 방문 시기: 감전 사고는 응급 치료 대상, 혈색소뇨, 구토와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환절기 고양이 눈병원인: 난방에 의한 실내 건조증, 스트레스,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고양이모래 먼지와 유해성분증상: 안구 이물감(눈 깜박임), 눈곱, 눈물, 충혈, 결막부종, 각막혼탁가정관리: 수의사 처방안약 점안, 화장실 청결 관리, 먼지와 유해 성분이 적은 양질의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 넥칼라동물병원 방문 시기: 결막 부종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 눈을 비비는 빈도가 증가할 때,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고양이 배뇨장애증후군원인: 화장실 환경 불량, 동료와의 갈등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방광염,증상: 화장실 들락 거리는 횟수 증가, 생식기 주변의 오염상태, 배뇨 장애, 식욕부진, 혈뇨, 복부 팽대가정관리: 화장실 청결 관리, 먼지와 유해 성분이 적은 양질의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 습식캔 급여, 물 섭취량 증가동물병원 방문 시기: 배뇨 시간이 길어지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질 때, 식욕부진이 하루 이상 지속될 때◆고양이 비만원인: 영양 과잉, 운동 부족, 호르몬 질병증상: 체중증가, 무기력 , 운동 기피가정관리: 3일 마다 체중 체크하며 식사량 조절하기, 수의사 처방사료 제공, 물섭취 증량, 실내 놀이 운동.동물병원 방문 시기: 체중이 6kg 이상 일 때, 비만한 고양이가 2일 이상 식사를 거부할 때(고양이지방간증 주의 대상)◆새끼 고양이 저체온증원인: 어미 고양이의 사망 또는 건강 악화, 추위, 영양부족증상: 저체온증, 저혈당증, 탈수, 탈진응급처치: 작은 종이박스에 온수를 담은 비밀 주머니를 수건으로 여러겹 감싸 바닥에 깔아두면 작은 인큐베이터가 완성된다. 고양이의 체온이 서서히 올라가도록 조절한다. 의식을 차리면서 몸을 움직인다면 미지근하게 데운 묽은 설탕물을 서너방울 씩 입안에 적셔준다. 저혈당증이 개선되어 울며 어미 젖을 찾으려는 행동이 확연해지면 고양이분유(KMR)를 물에 태워 분유병을 이용하여 소량씩 나누어 먹인다. 수시로 항문과 생식기 주변을 마사지하여 배변과 배뇨를 유도한다. 실내 온도는 26도 정도가 적합하다.겨울철 실내견은 영양 과잉에 비해 운동 부족으로 비만되기 쉽다. 3일 간격으로 체중을 체크하며 식사량을 조절하여야 한다. 겨울철 추위에 직접 노출된 실외견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엄청난 열량이 소모되므로 양질의 영양식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환절기 심한 일교차와 추위는 바이러스 질환을 유행시킨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반려견은 햇볕이 따스한 낮 시간 산책을 늘리고, 고양이는 햇살이 닿는 창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도록 배려한다.간식이나 개껌은 보호자의 위안이지 개의 건강에는 정작 도움되지 못한다. 간식은 개가 탐색하여 찾아 먹도록 숨겨둔다. 탐색 과정이 어려울수록 효과적이다. 개는 먹는 즐거움 보다는 후각을 통해 탐색하고 찾아내는 희열이 더 큰 행복이기 때문이다.박순석수의학박사서울특별시 동물복지위원SBS TV 동물농장 수의자문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

2020-11-30 14:00:55

언론재단 빅카인즈 뉴스데이터, 사회혁신 분야에 활용한다

언론재단 빅카인즈 뉴스데이터, 사회혁신 분야에 활용한다

언론재단 빅카인즈 뉴스데이터가 사회혁신 분야에 활용되는 길이 열렸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 빅데이터 활용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언론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는 NIA의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DSI)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돼 이슈 분석 및 현안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DSI는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자 N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다. 재단이 뉴스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면 NIA는 DSI 온라인 플랫폼에서 국민 누구나 지역별 이슈 및 현안을 한눈에 파악하고 사회 현안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빅카인즈 뉴스데이터를 사회혁신 분야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뉴스데이터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30 09:14:20

[자카르타 체류기] 이곳 배달앱선 최소주문액 고민 필요없다

[자카르타 체류기] 이곳 배달앱선 최소주문액 고민 필요없다

자카르타에 사는 사람들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있다. 바로 고젝(Gojek)이다. 처음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이었다. 고젝은 카카오 택시와 쿠팡,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마켓컬리, 홈플러스, 이마트 장보기 앱을 한꺼번에 합친 것 같은 엄청난 통합 앱이다. 올해 초, 코로나 19가 인도네시아에 퍼지기 전까지만 해도 집으로 마사지사가 방문하는 배달 서비스까지 있었으니 자카르타에선 배달이 안 되는 것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였다.인도네시아 배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유니콘 기업이자 인도네시아 국민 앱인 고젝을 먼저 알아야 한다. 고젝은 2010년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과 승객들이 서로를 찾아 헤매지 않고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정확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 택시와 비슷하다. 이후 차량 호출 서비스인 고카(Go-Car)와 대신 장을 봐 배달하는 고마트(Go-Mart), 청소 서비스 고클린(Go-Clean), 모바일 결제 시스템 고페이(Go-Pay) 등을 출시하며 현재 20 개가 넘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도 회사 건물로 출근하던 시절엔 자카르타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하려고 고젝으로 오토바이 택시를 부르는 것이 일상이었다. 낯선 사람 등에 매달려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내 모습이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며칠 만에 익숙해졌다. 고젝의 성장을 처음부터 지켜본 인도네시아 동료는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할 때 고젝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외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 인도네시아 인구 대비 부족한 대중교통 기반도 고젝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것 같다. 1천만 명이 넘게 사는 수도 자카르타에 지난해 초 지하철이 처음 개통했다. 교통지옥에 한 번 휩쓸리면 길에서 2시간이 날아가는 자카르타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이다.자카르타에서 내 삶을 윤택하게 한 배달 서비스는 고클린과 지금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사라진 고마사지, 야채와 과일 배달 서비스인 사유르박스(Sayurbox)다. 사유르는 인도네시아어로 야채를 뜻한다.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네시아의 인건비 덕분에 한국에 있을 땐 부담스러워 이용하지 못했던 아파트 청소 대행 서비스와 마사지를 이용하는 호사를 누렸다. 한국 돈으로 만 원 정도 내면 청소 요정이 집으로 와 2시간 동안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배달 마사지도 신세계였다. 퇴근 뒤 밖으로 나갈 힘조차 없을 때 고젝으로 클릭 한 번만 하면 내 침대가 마사지실이 되는 마법이 펼쳐졌다. 사유르박스는 부족한 인도네시아어 때문에 전통시장 쇼핑이 어려운 나에게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살 수 있는 기특한 앱이다.배달 서비스의 편리함에 취해 있던 내가 반성하게 된 사건도 있다. 한국에는 최소 주문 금액이 있지만, 고젝은 4만 루피아(한국 돈 3천100 원)짜리 커피 한 잔 배달도 가능하다. 집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 커피를 주문했더니 배달비가 고작 8000 루피아(한국 돈 620 원)가 청구됐다. 커피를 넘겨받으면서도 괜히 미안했다. 내가 누리는 편리함이 저렴한 인건비에도 배달을 마다하지 않는 누군가의 노력 덕분임을 잊고 있었다. 코로나 19 시대에도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는 전 세계 모든 배달 기사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커피 한 잔 정도는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로 했다.

2020-11-29 05:01:00

[손경찬의 장터풍경] 계란빵

[손경찬의 장터풍경] <43회>계란빵

엄마 따라시장 가다가아이는 자꾸만계란빵 가게 앞에 걸린'맛있는 계란빵'선전 문구에눈길이 간다. 계란을 톡톡 깨어빵틀에 넣고동그란 노른자가노릇노릇 익으면서맛있게 만들어지는계란빵을 보며아이가 군침 흘리네.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11-27 15:01: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Good talk saves the food.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Good talk saves the food.

숨은 그림 찾기: 1. 아이스크림 2. 달 3. 빵 4. 포도주 잔 5. 개Good talk saves the food.기분 좋은 대화는 음식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말풍선: 감사합니다. 당신이 오면 어머님은 항상 식사를 더 잘 하세요.talk: 대화를 나누다save: 구하다, 간직하다food: 음식 만화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면, 맛이 없는 음식도 좋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평소 식사를 잘 못하시는 어머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이 오면 더욱 기운을 내신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면, 더욱 일할 맛, 살 맛이 난다. 좋은 대화와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영어속담이다.말이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하여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친구간 대화,이성간의 대화,가족간의 좋은 대화는 자신뿐 만아니라 모든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한다. 우리 속담에 "칭찬은 아기고래를 춤추게 한다","말이 씨가 된다"처럼 말은 긍정적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론 상대방을 위축시키거나 반발심을 불러올 수 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통해 나를 알리고 관계를 맺게 된다. 말이란 나의 품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인간의 특징임에는 모두 다 동의할 것이다. 내 마음이 호수라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 더러운 흙탕물이 될 수도 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상대를 아프게 할 수있다. 바로 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이다. 인격이 드러난다. 잘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귀를 열어 경청하고 그 말에 공감하는데에서 출발한다.이청득심(以聽得心), '잘 들어 줌으로 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 뜻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11월14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1-27 15:00:00

[스도쿠]

[스도쿠]<96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94회 정답

2020-11-27 14: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96회>

◑가로 열쇠◐1.사회적 지위나 권리에 있어 남자를 여자보다 우대하고 존중하는 일.3.명절이나 공휴일이 이어져 있는 연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5.남녀가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음.6.추첨이나 상대편의 기권 따위로 경기를 치르지 아니하고 이기는 일7.바둑에서, 단독으로 살지 못하고 있는 고립된 돌끼리 사활을 걸고 싸움을벌이게 된 상황.8.휩쓸어 죄다 없애 버림.10.참됨, 착함,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12.사람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소리나 기색.16.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침.18.삼국 시대에 제주도에 있던 나라 'ㅇ라ㅇ'19.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종이.21.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재산, 명예 따위에 해를 끼침.22.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23.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세로 열쇠◐1.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란 뜻으로,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2.남자처럼 굳세고 기개가 있는 여자.3.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또는 그때의 어스름한 빛.4.손에 들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걸고 받을 수 있는 소형 무선 전화기.5.운동 경기 따위에서, 마지막으로 승부를 가리는 시합.7.기체 상태로 되어 있는 물.9.재물 따위를 다 써서 없앰.11.다른 나라보다 정치·경제·문화 따위의 발달이 앞선 나라.13.적의 형편이나 지형 따위를 정찰하고 탐색함.14.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15.많은 섬이 산재하는 해역(海域).17.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음.20.신부가 시집갈 때에 친정에서 가지고 가는 돈.21.물고기의 잔뼈.◇94회 낱말 정답 ▶제96회 낱말 맞히기'스도쿠'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12월 9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12월 12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0-11-27 14:25:00

[시사상식]

[시사상식] <11월 28일자>

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상 72홀 최다 언더파(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운 그는 일명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린다. 그는 우상인 타이거 우즈의 붉은 셔츠에서 영향을 받아 빨간 바지를 입게 됐다. 최근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2위 엘리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힌트 매일신문 11월 24일 20면)2. 세계 최초로 여성 생리용품을 무상 공급하는 나라가 등장했다. 국가의 생리 빈곤 사태를 막고자 이번 법안은 노동당 모니카 레넌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앞으로 지역센터, 청소년 클럽, 약국 등 지정된 공공장소에서 생리용품이 비치될 이 나라는? (힌트 매일신문 11월 26일 12면)3. 지난 22일 이랜드 그룹이 이것의 공격을 받아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전국 50여 개 점포 중 23곳의 영업이 중단되는 피해를 보았다. 차단된 시스템은 일부 매장에서 운용 중인 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와 연동돼 있어 수동으로 계산을 하는 조처를 했다. 몸값과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은? (힌트 매일신문 11월 23일 5면)4.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본에 진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 현실감을 더하는 이 작품은? (힌트 매일신문 11월 24일 21면)5. 최근 자연생태 미로공원으로 탈바꿈한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인공연못에서 50마리의 비단잉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을 조사하던 공원 관리소는 천연기념물인 이 동물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족제비과의 포유류 동물로 매끈한 유선형의 몸이 특징이며 육식성인 천연기념물 330호는? (힌트 매일신문 11월 25일 10면) ◇11월 14일 자 시사상식 정답 1.노브랜드 버거(No Brand Buger). 2. 박현수, 정혜리. 3.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4. 체조, 에어로빅 힙합, 줄넘기, 요가. 5. 동인초등학교.

2020-11-27 13:30:00

[김천의 100산(山) 100설(說)] 〈10·끝〉 기타 단맥과 여맥들(월매산 ~ 새목양지)

[김천의 100산(山) 100설(說)] 〈10·끝〉 기타 단맥과 여맥들(월매산 ~ 새목양지)

김천 100산 100설 연재의 마지막은 그동안 남겨뒀던 단맥과 여맥들에 관한 이야기다. 백두대간과 기양지맥, 수도지맥, 금오지맥에 가려 세인의 관심에서는 다소 멀어져 있지만, 산자락 아래 사는 이들에게는 어머니 같은 푸근함으로 지니고 있는 모든 것들을 흔쾌히 내줬던 산들과 얽힌 이야기들을 돌아봤다.◆ 여맥·단맥에 얽힌 이야기들▷천주교 탄압을 피해 모인 신자들의 쉼터 서무터공소석항산 아래 장전리에는 1868년(고종 9년) 천주교 박해를 피해 첩첩산중으로 들어온 신자들이 모여 만든 신앙촌이 형성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현재까지도 모두가 천주교 신자로 서무터공소가 마을의 상징이다.서무터란 지명은 '선한 가르침을 굳게 믿고 따른다'라는 의미로 착할 선(善)자에 굳셀 무(武), 터 기(基)자를 써 선무기라 했는데 이후 음이 변해 서무터로 불리게 됐다. 이 마을로 오르는 좁은 길 곳곳에는 신앙을 찾아온 주민들이 새겨둔 십자가 형상의 기념물들이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절구를 닮은 용추폭포새목양지 들머리에는 무흘구곡 중 하나인 용추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용추폭포는 모양이 절구를 닮았다고 해 절구 구(臼)자를 써 구폭(臼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옛 주민들은 무흘구곡 8곡 와룡암에 살던 용이 폭포를 타고 승천했다고 믿었다. 용은 비를 몰고 다닌다고 알려져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전해온다.▷매화낙지(梅花落地)의 명당 화전마을대덕면 화전리는 풍수지리로 볼 때 매화꽃이 떨어진 자리라는 매화낙지형의 명당이다. 이 마을 앞산이 월매산이다. 이곳에는 '박선달 모팅이'가 있다. '모팅이'는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길을 의미 하는 '모퉁이'의 김천지역 방언이다. 밀양 박씨 성의 선비가 번번이 과거에 낙방하자, '매화낙지'의 명당으로 조상의 산소를 이전한 후 과거에 급제했다 해 박선달 모팅이로 불린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산행기▷금오천상여맥(월출산·755m)월출산 산행 들머리는 증산초등학교에서 지례면 방향으로 약 1㎞ 정도 진행하다가 순복음교회 세움 간판을 따라 우회전해 다리를 건너 약 500m 전방에 있는 빈집 앞이다.지난 밤에 내린 비로 포장된 농로 위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곧 비포장길이 이어진다. 잡목 사이로 이어진 가파른 길을 오르면 마루금에 다다른다. 마루금부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키 큰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다.가파른 오르막과 다소 완만한 경사를 반복하는 길은 많은 이들이 찾지 않아 실처럼 가늘다.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왼쪽으로 수종개량을 위해 나무를 잘라내 확 트인 조망을 볼 수 있지만 맞은편 쪽은 삼방산과 월출산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 전부다. 정상에 도착해도 사방이 키 큰 소나무로 가려져 갑갑하다.▷수도독용단맥(석항산·1,010m)천주교서무터공소 옆 포장된 농로를 따라 300m 정도 걷다 보면 오른쪽이 100산 들머리다.한동안 된비알에 이어 크게 우측으로 휘어지는 오르막 등산로는 참나무와 굴참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1시간쯤 오르다 보면 석항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만난다. 능선에 오르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쾌적함을 느끼게 한다.석항산 정상을 300여m 앞두고는 육산이 암산으로 변한다. 바위 틈을 따라 오르다보면 어느새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성주군 방향으로 조망이 트여 있으나 김천 방향은 나무로 인해 가려져 있다.▷수도월매단맥(월매산·1.026m)월매산 산행 들머리는 대덕면 추량리와 대리를 잇는 임도 정상이다.임도 정상에서 오른쪽은 수도산 서봉으로 이어지고 좌측이 월매산 들머리다. 산행은 능선까지 급격하게 고도를 높이다가 능선에 올라서면 다소 완만한 산길이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월매산 정상까지 이어진다.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월매산 정상 부근은 활엽수로 수종이 바뀐다. 정상석은 큰 바위로 만들어져 있다. 정상석 주변은 잎이 무성한 활엽수 군락이라 조망을 볼 수 없다.▷금오가제단맥(가제산·682m)가제산 들머리는 지례면 소재지에서 감천을 건너 성주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대율2리 고렴마을로 진입해 버스 회차지에서 시작한다. 잘 포장된 마을안길을 올라 웃터못에서 왼쪽길을 따라 정상까지는 완경사와 급경사가 줄곧 이어진다.활엽수 사이로 이어지던 길은 중턱을 지나며 소나무 숲으로 바뀐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에서는 멀리 금오산과 가야산, 단지봉, 수도산, 초점산, 대덕산 등 백두대간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가까이는 부항댐과 지례면 구성면이 모두 내려다보이며 시내 방향으로는 혁신도시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 명당이다.▷금오송림단맥(송림산·560m)송림산 산행은 지례면 소재지에서 감천을 건너 성주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대율리 팔곡 저수지 방향으로 좌회전해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이 끝난 곳 왼쪽 들머리에서 시작한다.송림(松林)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등산로 곳곳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서 있다.산행은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해 봉우리를 하나 넘어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야 하는 길이다. 활엽 잡목 사이로 시작한 산행은 마루금에 올라서면 굵은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다.고개를 넘어 내리막이 시작되는 지점에 좌우가 트여 멀리 구성면과 지례면이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면 다시 오르막길이다. 정상에 가까워 지면 활엽수와 소나무가 섞여 있는 산길이 이어진다. 정상의 조망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볼 게 없다.▷금오까치여맥(까치산·279m)까치산은 김천의 도심에 있어 지좌동, 덕곡동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보니 들머리도 여러 곳이다. 산세도 완만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무실삼거리에서 출발한 산행은 소나무 숲속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 등이 곳곳에 놓여 있다. 쉬엄쉬엄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이다.등산로가 여러 곳으로 이어져 있어 하산길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않으면 자칫 엉뚱한 곳으로 내려올 수 있다.▷새목양지(985m)용추폭포 주차장 오른쪽 임도를 따라 약 40분쯤 오르면 임도 정상이다. 임도 정상에서 왼쪽 호두농장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사람 키 높이 억새 사이로 등산로가 이어진다.호두농사를 위해 나무를 베어낸 곳엔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 등산로를 찾기 힘들다.억새 숲을 따라가다 왼쪽 숲으로 스며들어 소나무 사이를 오르다 보면 능선에 도달한다.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낙엽송 군락이 반긴다.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면 어느새 새목양지 표지판있는 정상이다. '산에 오를 겁니다'올해 3월 초 100산 연재를 위한 첫 산행을 시작했다.오랜만에 산에 오르다 보니 체력이 바닥을 쳐 어떻게 정상을 밟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다만 내려오면서 '100산을 올해 안에 끝마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한 기억은 선명하다.지난해 말 김천의 100산 연재를 권유받을 때만 해도 100산 정도야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아주 달랐다. '100산 쯤이야'란 생각이 '어떻게 100산을 마무리할까?'란 고민으로 바뀌는 데는 첫 산행이면 충분했다.이후 평상시 체력운동과 주말 산행을 병행했다. 한 달, 두 달 산에서 흘린 땀이 쌓이고, 어느 순간 100산의 마지막을 바라보자 이제는 '산꾼'에 절반쯤 다가간 느낌이다.100산의 마지막은 아쉬움으로 표현하고 싶다. 김천은 백두대간과 수도지맥, 기양지맥 등 이름난 산줄기와 산들도 많지만 알려지지 않은 산들이 더 많다.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산과 산에서 만난 인연, 산줄기 아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보고 싶다.연재가 끝나갈 무렵 지인들에게 '100산 연재가 끝나면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난 "올라야 할 산이 많이 남았습니다, 산에 오를 겁니다"라고 답한다.'김천의 100산 100설' 연재를 도와주신 분들이 많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충섭 김천시장님과 연재를 권유한 이규택 경제통상국장님, 그리고 자문, 조언 등을 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참고문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산경표(신경준 지음, 박용수 해설), 김천의 산(김천문화원), 한글산경표(현진상), 김천의 마을과 전설(김천문화원), 대간 숨을고르다 황악(박용우)〈도움주신분들〉 자문=송기동·강주홍, 사진=박광제·이종섭, 드론=윤삼원, 산행=김삼덕·임상봉

2020-11-25 11:18:47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인애(36)·임대성(37) 부부 첫째 딸 임채윤(태명: 밝음이·2.5㎏)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인애(36)·임대성(37) 부부 첫째 딸 임채윤(태명: 밝음이·2.5㎏)

이인애(36)·임대성(37·경북 예천군 호명면) 부부 첫째 딸 임채윤(태명: 밝음이·2.5㎏) 10월 8일 출생.코로나19 봉사활동을 떠난 아빠를 기다려준 채윤이와 아내에게.밝음아. 세상에 밝은 빛으로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올해 2월, 밝음아 너를 가졌다는 기쁨도 잠시, 엄마는 임신 초기 입덧으로 그리고 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한참 힘든 시기를 보냈었어. 코로나19로 특별위기관리지역이 선포되면서 아빠는 임신 초기 엄마에게 "이대로 지켜볼 수 없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도록 한 달 넘게 위기관리지역인 경산으로 코로나 봉사활동을 다녀와도 되는지" 물었었어.엄마는 입덧으로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고 봉사활동이 절실한 시기"라며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고 코로나 감염 조심하라"며 응원해 주었단다. 경산지역에서 경북 청년봉사단과 의료진을 위한 행복도시락을 싸며, 하루에도 몇 차례 선별진료소에 다녀오면서 밝음이와 엄마의 건강을 생각해 참 조심스럽게 봉사활동을 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와 밝음이 응원 덕에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어.임신 초기의 힘든 시간을 엄마와 함께 잘 견뎌준 밝음아. 누구보다 건강하게 예쁘게 태어나 줘서 더없이 기뻐. 네가 몸무게가 조금 작게 태어났지만, 잘 먹고 잘 자며 무럭무럭 자라는 채윤이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같이 해주지 못한 시간만큼 더 많이 사랑해줄게. 사랑해 채윤아.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인애 씨.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하러 가는 남편을 응원해준 당신에게 참 감사합니다. 항상 누구보다 존중하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채윤이와 우리 세 식구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독자 임대성 씨 제공

2020-11-24 15:0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김미수(29)·권민우(34·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딸 듬뿍이(3.3㎏) 11월 3일 출생. "따뜻했던 첫 만남을 잊을 수 가 없어~ 엄마, 아빠 품에서 울지 않고 자는 모습에 '드디어 널 만났구나.' 만감이 교차했지. 건강하게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39주 6일 동안 고생 많았어. 사랑해." ▶김선영(30)·최동근(33·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짹쿤이(4.3㎏) 11월 3일 출생. "짹쿤아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셋이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양지예(30)·김민호(32·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아들 토리(3.1㎏) 11월 3일 출생. "우리의 소중한 토리♡ 앞으로도 엄마아빠랑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 함께 하자! 사랑해."▶이은혜(33)·손민호(38·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부부 셋째 아들 딱밤이(3.4㎏) 11월 3일 출생. "엄마 아빠가 빨리 보고 싶었던 우리 딱밤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어여쁘게 자라주렴."▶김양인(29)·안현찬(34·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심쿵이(2.7㎏) 11월 4일 출생. "심쿵아, 작은 엄마 배 속에서 살다가 나온다고 고생했어. 엄마랑 아빠는 항상 심쿵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란단다. 사랑해 우리 심쿵이."▶정은정(36)·박현규(40·대구시 달성군 명천로) 부부 둘째 아들 제리(3.5㎏) 11월 5일 출생. "우리 제리!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형아가 많이많이 사랑해~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자!"▶김수경(32)·김상훈(32·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아들 영강이(3.0㎏) 11월 5일 출생. "너무 작고 소중한 내 아기 영강아, 지어준 태명처럼 앞으로 영리하고 건강하게 크자~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1-24 14:33: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파트얀스(30)·샘(34·대구 북구 산격동·국적: 콩고) 부부 둘째 아들 에녹(3.2㎏) 11월 5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기에게. 우리는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우리는 네가 밝고 똑똑한 소년이 되길 바라. 그리고 너의 이름이 말했듯이, 주 예수께서 이 세상의 무력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 너의 엄마, 아빠가"OUR DEAR BABY,WE LOVE YOU SO MUCH. WE WANT YOU TO BE BRILLIANT AND SMART BOY. AND AS YOUR NAME SAYS IT, MAY THE LORD JESUS GRANT YOU TO BE A HELP TO THE HELPLESS IN THIS WORLD.YOUR PARENTS▶응웬 웍 바오 응옥(27)·장정훈(46·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딸 수빈(3.1㎏) 11월 7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건강하게 자라다오."▶곽두희(37)·송재호(38·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아들 딱풀이(3.0kg) 11월 11일 출생. "딱풀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저출산 시대에 우리 딱풀이가 큰 일했구나.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지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1-24 14:30:00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 레시피] 전염병 천연두 어떻게 종식시켰나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 레시피] 전염병 천연두 어떻게 종식시켰나

"바이러스가 뭐예요?"라고 누가 물으면 작년까지만 해도 먼저 컴퓨터 바이러스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생물학적인 바이러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작년 12월에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후 석달 만에 전세계 감염자가 8만명을 넘어서더니 11월 13일에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많은 5천273만명이나 발생했다.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세계 218개국 이상으로 퍼졌고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어느덧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류의 노력으로 종식된 천연두를 돌아본다. 인류 역사상 가장 무시무시하고 오래된 감염병인 천연두. 인류는 어떻게 천연두를 종식시킬 수 있었을까?◆인류 최초의 백신과 천연두 정복 과정영국 시골 의사였던 제너는 소 젖을 짜는 소녀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소가 걸리는 우두라는 병이 있는데 소 젖을 짜다보면 소녀도 우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가볍게 앓다가 낫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감염되었다가 나은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제너가 이것을 이용해서 종두법이라는 천연두 예방법을 1796년에 만들었다. 이와 같은 제너의 종두법이 세계 최초의 천연두 예방법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이보다 훨씬 오래 전에 인두법이라는 예방법이 있었다. 이것은 중국의 강희제 황제 때에 개발된 것이다. 강희제의 아버지가 천연두에 감염되어 사망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희제 자신도 천연두에 감염되어 죽다가 살아났다. 이후 강희제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전문기관을 만들어 천연두 예방법을 만들도록 했다.바로 이 전문기관이 만든 천연두 예방법이 인두법이다. 제너의 종두법은 소의 우두 바이러스를 이용하는데 반하여 인두법은 진짜 천연두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어서 위험성이 따랐다. 그렇지만 종두법이 개발되기 전까지 중국과 우리나라 등에서 우두법이 많이 시행되었다. 제너의 종두법이 영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면서 천연두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1800년에 존 클린치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종두법을 가져갔고 1813년에 미국에서 백신법이 만들어짐으로써 일반인들도 천연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인도에서 천연두 백신 접종이 1817년에 시행되었고 1849년에 일본에까지 전해졌으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전해졌다. 그리고 1880년대에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백신의 원리를 밝혀내었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 이로서 현대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종되었다.◆천연두 종식이 선언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에 천연두 종식 선언 40주년을 기념했다. 역사적으로보면 천연두는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많은 나라에서 수 차례 반복해서 발생하였다. 20세기에만 보더라도 전세계에서 3억명 이상이 천연두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이처럼 무서운 천연두의 종식에는 제너의 종두법과 더불어 현대적 백신들이 개발되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적극적으로 천연두 박멸에 나섰기 때문이다.이러한 노력에 의해 천연두는 북아메리카에서 1952년, 유럽에서 1953년, 아시아에서 1975년에 박멸되었다. 마지막으로 천연두가 남아있던 아프리카에서도 1977년에 박멸되어 전세계에서 천연두가 자연적인 발생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따라서 세계보건총회(WHA)에서 1980년 5월에 천연두 종식을 선언했다. 그러니까 제너가 종두법을 만든 때로부터 184년만에 천연두가 종식된 것이다.◆천연두, 얼마나 오래되었을까?천연두에 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기원전 15세기에 쓰여진 인도 고대 문헌과 기원전 4세기에 쓰여진 중국 고대 문헌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기원전 1157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 람세스 5세의 미라의 피부에서 천연두에 감염되었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파라오가 천연두에 감염되었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도 천연두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집트 시대의 세 개의 미라에서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이 발견되었다. 이상과 같은 상황을 종합하여 볼 때 천연두는 최소 3천년 전에 이집트나 인도에서 생겨나서 다른 나라로 확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설명하였다.◆DNA가 말하는 바이킹 시대의 천연두살인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하여 살인자를 잡았다는 뉴스를 가끔 듣는다. 최근에는 수 백년 전에 사람들을 죽인 바이러스의 정체가 DNA 분석으로 밝혀지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의 헨드릭 포이너 교수팀은 리투아니아에서 발견된 300년이나 오래된 미라에서 천연두 바이러스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한 결과를 2016년에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17세기에 죽은 소녀의 미라에서 많은 양의 천연두 바이러스 DNA를 발견했으며 염기서열을 완벽하게 읽어냈다. 이 연구결과는 17세기 천연두 바이러스의 정체에 대해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올해에 발표된 다른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유럽의 바이킹 시대인 600년~1050년 사이에 이미 천연두가 여러 지역에 퍼져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등 국제 공동연구팀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바이킹 시대의 천연두 바이러스 유전체를 재구성한 연구결과를 사이언스 학술지에 2020년 7월에 발표했다.이 연구팀은 3만2천년 전에서 150년 전까지의 시기에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던 1,867명의 사람들의 뼈와 치아에서 DNA를 추출하여 분석했다. 이 연구팀은 이 중에서 놀랍게도 북유럽 바이킹 시대에 살았던 11명의 유해에서 천연두 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 이처럼 DNA 연구를 통해 아주 오래 전에 천연두가 세계 여러 지역에 퍼져서 발생하였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최근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지난 8월에 '스푸트니크V'라는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한 것에 이어서 10월에 '에피박코로나' 백신도 허가했다. 또한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개발한 백신들이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어서 머지않아 허가를 받아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감염병이었던 천연두가 백신개발과 박멸노력으로 인해 종식된 것처럼 코로나19도 백신개발과 감염확산방지 노력으로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고대한다. 김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2020-11-23 12:11:02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95회>

◑가로 열쇠◐1.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가 같음.4.사당패 또는 산타령패 따위의 우두머리. 'ㅇ가ㅇ'6.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7.병이나 심한 괴로움으로 인해 얼굴에 끼는 거뭇한 점.9.서로 만남.11.재화를 소비하는 사람.13.견디기 힘든 어려운 일을 당함.14.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15.실제로 해 보거나 겪어 봄.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기능.16.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섬.17.쓴 글씨나 그림을 지우는 물건.19.생기 있게 살아 움직임.22.착하고 어진 행실.24.사람들과 어울려 잘 사귀는 성품. 'ㅇ귐ㅇ'26.공항에서 배웅하거나 마중하는 사람이 바라다볼 수 있게 만든 대.27.불꽃을 내뿜어 적의 병사, 시설, 진지 따위를 태워 버리는 무기. 'ㅇ염ㅇ사ㅇ' ◑세로 열쇠◐1.맹인(盲人)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 'ㅇ맹무ㅇ'2.달걀이나 물고기의 알을 인공적으로 부화시키기 위한 장치.3.마땅히 지급하여야 할 것을 지급하지 못하고 미룸.4.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5.비단옷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해진 때를 이름.'ㅇ백불ㅇ'8.소리 없이 빙긋이 웃음. 또는 그런 웃음.10.도움닫기를 해서 장대에 의지하여 뛰는 높이뛰기.장대높이뛰기.12.질 좋은 고기를 많이 내기 위하여 특별한 방법으로 살이 찌도록 기르는 소.13.시험을 치르는 학생.16.가지가 길게 축축 늘어진 키가 큰 소나무.18.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나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20.나이가 같은 사람.21.미사일, 로켓, 광선 따위를 쏘기 위하여 고정시켜 놓는 받침대.23.대문의 양쪽이나 문간에 있는 방.25.올림픽 따위의 규모가 큰 체육 경기에서, 경기장에 켜 놓는 횃불.◇93회 정답▶제95회 낱말 맞히기'스도쿠'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12월 2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12월 5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0-11-20 14:34:00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숨은 그림 찾기: 1. 손가락 2. 별 3. 연필 4. 눈 5. 포크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괴로움 뒤에는 기쁨이 있다.말풍선: 힘내! 구조대가 왔어!every: 모든cloud: 구름silver lining: 구름사이로 빛나는 밟은 빛, 밝은 희망cheer up:기운을 내다.rescue:구조하다, 구조자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을 직역하면 "모든 구름의 뒤편은 은빛으로 빛난다"이다. 비가 내리고 날이 갠 후 구름 사이에서 은빛으로 쏟아져 나오는 빛 줄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무리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아무리 힘든 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내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온다는 속담이다.만화에서 탄광이 붕괴되자 고립상태에 빠진 광부들이 어두운 얼굴을 짓고 있다.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힘들어 하고 있는 사이 구조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받은 한 광부가 밝게 웃고 있다.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야.) 와 비슷한 의미이며, 삶은 희로애락이라고, 슬픔 뒤에는 즐거움이 있으니 각자 상황에서 불평하지 않고 견디다 보면 즐거움이 찾아온다. 사자성어로는 苦盡甘來 (고진감래)이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의미이다.'쥐 구멍에도 볕 들날 있다'는 영어 속담으로도 잘 알려진 표현이다. I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backing Russo,but there could be a silver lining in all this. 제가 루소를 지지한 건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한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해설 김희달 박사◇11월7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1-20 14:33:00

[스도쿠]

[스도쿠]<95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93회 정답

2020-11-20 14:30:00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술은 좋은 친구를 위하여, 차(茶)는 조용한 유덕자를 위하여!!

[이희수의 술과 인문학]술은 좋은 친구를 위하여, 차(茶)는 조용한 유덕자를 위하여!!

술은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술을 마실 때 취한 느낌이 좋아서 마시며, 차는 마음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고 분위기를 위해 존재한다. 1907년에 발견된 둔황문헌 가운데 진사가 쓴 다주론(茶酒論)에 보면 차와 술이 서로 잘났다고 논쟁을 했으나 결말이 나지 않아 물이 나와서 중재를 한다. 차가 말하기를 나는 귀족과 제왕의 문을 출입하면서 평생 귀한 대접을 받는 신분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술이 말하기를 군신이 화합하는 것은 나의 공로라고 말한다.차가 다시 말하길 나는 부처님에게 공물로 쓰이지만, 너는 가정을 파괴하고 음욕을 돋우게 하는 악인이다. 술이 다시 말하길 차는 아무리 마셔도 노래가 나오지 않고 춤도 나오지 않는다. 차는 위병의 원인이 된다. 차와 술의 논쟁을 지켜보던 물이 마침내 개입하여 둘을 뜯어말린다. 다(茶)군 내가 없으면 너의 모습도 없다. 주(酒)군 내가 없으면 너의 모습도 없다. 쌀과 누룩만을 먹으면 바로 배가 아파지고, 찻잎을 그대로 먹으면 목을 해친다.그러니 둘은 사이좋게 지내라. 물이 없으면 술도 없고 차도 없다는 말이다. 술과 차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담소를 나눌 때나 또한 식간에 마시는 음료로 대표적인 기호식품이자, 똑같이 인간에게 있어 사랑받는 일상 식품이다. 술은 좋은 친구를 위하여 있고, 차는 조용한 유덕자를 위하여 있다.차를 마시면 정신이 각성 되는 효과가 있지만, 술은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 동일한 음료이면서 이들의 차이점은 시공간에 따라 하늘과 땅처럼 가까울 수도 멀 수도 있다. 차는 그 본성이 차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사람의 기운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반대로 술은 양(陽)의 기운을 지니고 있기에 그 본성이 뜨겁고, 머리를 흐트러뜨리고, 사람의 기운을 상승시키게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술은 술대로, 차는 차대로 그 성질과 격조가 다르다. 차는 술과 음식의 독을 해독시켜 주고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하며 잠을 쫓아 준다. 술은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피곤을 풀어주며 백약지장의 역할을 한다. 술과 차 모두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긴장을 풀어주는 묘약이 된다. 하지만 둘 다 과하면 사람을 헤친다. 적당히 즐길 줄 알 때 중도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적당한 음주는 대인관계와 정신건강에 이롭다. 가끔은 정다운 사람들과 술 한 잔으로 회포를 풀고, 차 한 잔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인생은 짧다. 좋은 사람들과 평생을 웃으며 살아도 나중엔 후회되고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 좋은 사람은 자신에게 있어서 큰 자산과도 같으며,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난다. 인생은 그리 길지가 않다. 평범한 일상의 팍팍한 우리의 삶은 때때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오늘은 누군가와 술 한 잔, 차 한 잔으로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자.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도 그만큼 적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며, 가끔 여유는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가져다준다.술잔은 내 마음속 거울이며 술잔 속에 진리가 있고, 찻잔 속에 인생의 의미가 담겨있다. 차를 한 모금 조용히 입안에 머금으면 쓰고, 달고, 시고, 짜고, 떫은 다섯 가지 맛이 어우러져 차 맛을 내듯 우리의 인생도 기쁘고, 즐겁고, 괴롭고, 아프고, 슬픈 일이 서로 얽혀 이어진다. 입이 쓰도록 슬퍼 곧 쓰러질듯 하다가도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사람 사는 모습이다. 이런 인생의 고비 고비를 넘겨 가며 사는 파노라마 같은 우리네 삶과 차의 다섯 가지 맛은 인생의 맛과 같다.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회장(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2020-11-20 14:14: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미현(30)·김상렬(30) 부부 둘째 딸 김시연(태명: 모모·3.2㎏) 10월 8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이미현(30)·김상렬(30) 부부 둘째 딸 김시연(태명: 모모·3.2㎏) 10월 8일 출생

이미현(30)·김상렬(30·경북 성주군 성주읍) 부부 둘째 딸 김시연(태명: 모모·3.2㎏) 10월 8일 출생.모모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가로수 나무 가득 황금빛을 내는 빨간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린 예쁜 꿈으로 엄마를 찾아와준 공주님^^코코(아들 시안의 태명) 오빠는 모모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매일 '모모 사랑해~' 하며 뽀뽀해 주어서 모모에게 무엇보다 사랑 가득한 태교가 아니었나 싶어. 엄마가 너를 품은 열 달 동안 매순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단다.자상한 아빠와 든든한 시안 오빠가 모모를 아주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 그리고 매일 너와 탯줄로 소통하던 엄마는 하루하루 네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단다. 29주부터 조산기로 입원도 하고 36주가 되는 날까지 불안에 떨었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건강히 태어나줘서 모모에게 고맙고, 힘든 입덧과 불안했던 시기를 견디느라 엄마와 떨어져 지낸 시안이에게도 미안하고 고마워.예정일이 시안이보다 조금 늦은 10월 24일이라 시안이 생일에 만나려나 했는데, 오빠보다 10일 빠른 생일이네. 서툰 부모지만 매순간 열심히 노력해서 엄마 아빠는 시안이와 시연(모모의 진짜 이름)이의 인생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께^^. 부모라는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그리고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사랑하는 신랑. 평소에도 잘해주는 신랑이 둘째 임신 후 더 공주님 대접 해줘서 행복한 임신 기간이었어. 시연이를 볼 때면 벌써 딸 바보가 된 모습이더라.우리 이제 두 아이의 부모로 더 최선을 다해 살자^^씩씩한 엄마로 그럼에도 당신에겐 여전히 애교 넘치는 아내로 매일 예쁠께. 우리 이젠 정말 가족의 완성이 된 것 같아! 행복하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1-17 13: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전현지(28)·박경목(33·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부부 첫째 딸 뜬금이(3.4㎏) 10월 20일 출생. "건강하게만 자라줘 뜬금아."▶박미화(33)·이상민(34·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뭉치(2.7㎏) 10월 27일 출생. "우리 예쁜 뭉치야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천사 같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다오." ▶김명지(32)·하경수(36·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열무(2.9㎏)10월 31일 출생. "우리 소중한 아기 열무야~ 이제는 로아라고 불러야겠네. 태명처럼 열 달 동안 무럭무럭 무사히 무탈하게 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을 줄게! 엄마아빠만 믿으렴!" ▶김지원(30)·이태영(30·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찰떡이(3.3㎏) 11월 1일 출생. "6시간 만에 세상에 나와 준 우리 아가. 태어나기 전부터 듬뿍 받은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아이로 건강하게만 커주길 바래 사랑해." ▶이은애(38)·이정규(30·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축복이(3.4㎏) 11월 1일 출생. "사랑하는 축복아♡ 아빠 엄마 만나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었지? 건강하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해. 앞으로 우리 세 식구 항상 행복하게 살자♡" ▶권은미(32)·황인철(38·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딸 기쁨이(3.0㎏) 11월 1일 출생. "5년 만에 찾아와 준 소중한 우리 기쁨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우리가족 행복하자. 기쁨이는 우리 모두의 기쁨이란다. 사랑해."▶송주혜(27)·이승우(26·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촉촉이(2.7㎏) 11월 2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촉촉아. 건강하게 나와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가 앞으로 평생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우리 딸."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1-17 10:22:23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홍태희(31)·류지훈(35·대구 동구 도동) 부부 첫째 딸 밝은이(3.5㎏) 11월 4일 출생. "우리 밝은이, 어제 세상 빛 봐서 많이 어색하고 힘들지? 엄마랑 아빠도 부모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잘 지내보자~^^목숨보다 소중한 울 딸내미~ 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공미란(34)·박창준(37·대구 북구 대현동) 부부 둘째 딸 앙둥이(3.3㎏) 10월 22일 출생. "건강하게 엄마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맙고, 세상에 나오느라 애썼어^_^ 앞으로도 늘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것만 보고 듣고 하며 지내자!!사랑해♡" ▶류찬옥(39)·양동열(42·대구 북구 태전동) 부부 둘째 딸 까칠이(3.7㎏) 11월 2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지금은 우리아가가 배고프다고, 안아달라고, 웃는일 보다는 우는일이 더 많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울음소리보다는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우리 같이 노력하자.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11-17 10:19:10

자발적 비혼모 된 사유리, 정치인·방송인 응원 봇물

자발적 비혼모 된 사유리, 정치인·방송인 응원 봇물

전날 방송인 사유리(41)가 임신 소식을 알리며 '자발적 비혼모'가 되자 사유리를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했을 당시 촬영했던 사진을 올리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밝혔다. 이 글에는 정치인·방송인들을 포함한,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왔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직 아나운서가 인증해 드리는 멋진 글솜씨"라며 "오늘도 마음 자르르하게 감동하고 간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배 의원은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하고', '축하해주세요', '아가도', '엄마도'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사유리는 한 방송에서 배 의원이 MBC 아나운서 당시 반말로 '사유리'라며 인사해 당황했지만, 알고보니 사유리가 4살 더 많은 사실을 알자 그 때부터 배 의원이 존댓말을 쓰기 시작했다고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오해가 풀려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 외에도 방송인 이상민, 송은이, 장영란, 이지혜 등도 사유리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도 "역시 사유리답다. 아이와 함께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축하해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다" 등 응원이 이어졌다.앞서 같은 날 KBS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남성 정자를 기증받아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의사가) 그러더라"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사유리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임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아이를 낳길 원했지만서도 출산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하는 결혼을 싫었기에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한 것이다.사유리는 출산 사실을 알리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한국에선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유리는 방송에서 난자 냉동 사실을 알릴 정도로 출산에 대한 마음이 컸다.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임신 ▷출산 ▷결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0-11-17 08:13:09

비혼모 된 사유리 "자신위주로 살았던 저, 앞으론 아들위해 살겠다"

비혼모 된 사유리 "자신위주로 살았던 저, 앞으론 아들위해 살겠다"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소식을 알린 방송인 사유리(41)는 16일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한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유리는 이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KBS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3.2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의사가) 그러더라"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임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아이를 낳길 원했지만서도 출산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하는 결혼을 싫었다고 한다.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한 것이다.사유리는 출산 사실을 알리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한국에선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사유리는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신·출산·결혼'이라고 답한 바 있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 활약한 바 있다.

2020-11-17 07:28:28

[배낭 메고 인생네컷]  공기 좋고 물 맑은 고장 '김천'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7편> 공기 좋고 물 맑은 고장 '김천'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에서는 칠곱번 째 여행 장소로 '김천'을 방문했다.9일 방송된 '베낭 메고 인생네컷' 김천 편에서는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체험거리 등이 소개됐다. 이날 뮤지션들은 금오산 아래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모여 캠핑을 즐겼다. 셰프(?)로 변신한 이치현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필수템으로 요리를 선보였다.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두번 째 코스 '부항댐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이 곳은 부항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개방형 스카이워크로 93m 높이를 자랑한다. 이들은 유리 바닥, 구멍 바닥, 철판 구간을 걸으며 부항댐 경치를 구경했다. 또한 난간 끝에 선 뒤 몸을 뒤로 젖혀 인증샷을 남겼다.이어 부항댐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찾았다. 출렁다리는 최대 50cm까지 위아래로 출렁거리는 스릴과 함께 부항댐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네 사람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던 중 버스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도 출연진은 김천의 맛집 '지례 흑돼지', 김천의 대표 특산품 샤인머스캣(망고포도로 알려진 신품종 포도) 농장 체험' '사명대사 공원' 등 김천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며 김천 곳곳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체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1-16 15:28:01

'타란튤라' 무시무시한 독거미? 알고보면 연약한 존재

'타란튤라' 무시무시한 독거미? 알고보면 연약한 존재

자취를 시작하며 겪는 어려움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을 때 결코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벌레'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면 "아빠"라는 외마디 비명으로 어느 정도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혼자다. 파리채로 때려잡든, 두꺼운 책으로 눌러 잡든 살생에 익숙해져야만 한다."제 손에 죽은 거미만 수십 마리가 넘을 거예요. 사과부터 해야 할 것 같아서..." 기자의 고해성사에 이인태(36) 씨가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뜨린다. 인태 씨는 대구 동구 봉무동에서 타란튤라(tarantula) 거미 20여마리와 동거 중이다. 타란튤라는 독거미의 일종이지만 성격이 온순한 편이라 애완용으로 많이 기른다.◆독 있어도 인기있는 반려동물 "해치지 않아요"긴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독을 쏘아 대는 거미는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다. 대체로 약자보단 강자, 주연배우보단 악역을 도맡는다. 하지만 인태 씨는 어쩐 일인지 타란튤라를 '유약함의 대명사'라 표현한다. "공포 영화 주인공이라고요? 얼마나 가녀리고 연약한 녀석들인데..."인태 씨는 식사 시간마다 사육장을 주의 깊게 살핀다. 조금이라도 크거나 딱딱한 먹이를 씹으면 입을 다치는 타란튤라 때문이다. 작은 개체들은 입 내부가 연약해 작은 자극에도 상처가 쉽게 생긴다. 배 부분도 어찌나 약한지 잘못 만지면 펑 하고 터져 버린다. 벨벳같이 부드러운 배렛나루에 취했다간 타란튤라를 잃을 지도 모른다. 하다 하다 사랑을 나누다 죽는 경우도 있다. 수컷과 암컷이 교미하는 것을 '메이팅'이라고 하는데, 이때만 되면 반려인들은 가슴이 쿵쾅댄다고. 은밀한 장면을 지켜보게 된다는 기대감이 아니라 수컷이 죽을까 봐 하는 노파심 때문이다. 메이팅에 고통을 느낀 암컷들은 관계 도중 이빨을 드러내곤 하는데, 그 이빨에에 꽂혀 수컷들은 종종 사망한다. 이 무슨 황망한 죽음이란 말인가."너무 약한 타란튤라가 불쌍해서 조물주가 독 쏘는 능력이라도 주신 거 같다니까요" 조물주가 하사한 것치고는 독도 그리 강하지 않다. 대략 말벌과 비슷한 수준의 독이다. 사람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통증, 발적, 붓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하지만 올드월드 종은 다르다. 타란튤라는 크게 올드월드 종과 뉴월드 종으로 구분되는데, 올드월드는 독도 강하고 움직임도 빠르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악한(?) 거미의 모습을 조금 더 갖췄다고 보면 된다. 반려동물로서 타란튤라는 뭐니 뭐니해도 뉴월드다. 뉴월드는 온순하고 독도 약한 편이라 타란튤라 입문용으로 인기가 좋다.◆한 마리에서 멈출 수 없어 "입양 기회 항상 노려요"타란튤라 반려인들 사이 유명한 말이 하나 있다. '타란튤라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마리만 키워본 사람은 없다' 인태 씨도 한 마리로 시작해 어느덧 20마리 넘게 사육 중이다. 집에 있던 쪽방은 아예 타란튤라 방으로 꾸며졌다. 타란튤라 한 마리만 두고 보면 쪽방 하나를 뺄 만큼 사육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타란튤라는 동족 포식을 하는 특성상 합사가 불가능하다. 한 마리 한 마리 다른 사육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1인 1실을 내어주다 보면 반려인들의 집은 어느새 타란튤라 공간으로 가득 찬다. "100마리 넘게 키우는 반려인들은 자기가 자고 눕는 곳을 뺀 모든 공간을 타란튤라에게 내어줍니다. 타란튤라 집에 사람이 얹혀사는 수준이죠. 아주 지극정성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타란튤라에게 급여하는 먹이를 위한 공간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타란튤라는 밀웜을 대체로 먹고, 특식으로 가끔 귀뚜라미도 먹는데 이 벌레들을 키우는 데에도 꽤 많은 공간이 할애된다. 밀웜 같은 경우는 번식을 어마어마하게 하는데, 타란튤라의 몇 십 배나 많아져 처치 곤란일 때도 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다."저보고 전생에 파브르가 아니였겠냐고 놀리는 사람도 많아요" 이쯤되면 만족할 법도 한데 인태 씨는 아직도 시시탐탐 입양 기회를 엿본다. "분양을 하려고 마릿수를 늘려가는 반려인도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오로지 제 만족이에요. 이 녀석들 커가면서 색깔도 바꿔가는 거 아세요?" 타란튤라는 스파이더링, 유체, 아성체, 준성체, 성체로 성장하며 몸 색깔이 변한다. 탈피(껍질이나 가죽을 벗김) 과정에서 껍질을 벗겨내며 다른 발색을 하는 것이다. 인태 씨는 매번 어떤 색깔이 나올까 복권 긁는 기분으로 탈피 과정을 지켜본다. 그렇다고 이 기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탈피 때면 타란튤라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30분 만에 탈피를 끝내는 유체기와는 달리 성체기 때는 3시간도 더 걸리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타란튤라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탈피 기간에는 사육 환경을 최대한 어둡고 습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조금만 건조해도 탈피부전이라고 탈피에 실패해 다리가 잘리거나 죽음에 이르게 된다.겉모습만 예쁜가. 하는 짓도 예쁘다. "먹이를 주면 신난다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빙빙 돌 때가 있어요.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사실 엉덩이를 흔드는 행위는 습도 체크를 위해 엉덩이에서 두 다리가 쑥 나오다 몸체가 흔들 대는 모습이다. 하지만 반려인들은 타란튤라의 모든 모습에 의미를 부여한다. "아침마다 앞발 두개로 세수를 해요. 얼마나 부지런하다구요 몸단장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앞발 두 개를 독니 부분에 갖다 대는 행동도 앞으로의 사냥을 준비하는 몸 정리에 불과하다.그 뿐만 인가. 타란튤라가 치는 거미줄은 심지어 '솜사탕'이라 표현된다. 타란튤라는 한국종 거미보다 조금 더 얇고 촘촘하게 거미줄을 치는데 그 모양이 마치 구름 같아 반려인들 사이에선 '솜사탕'이라 불리운다. 시력이 좋지 않아 주인을 알아볼 수 없는 타란튤라이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을 알아보는 것 같다는 반려인들도 꽤 많다.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듯 타란튤라 반려인들도 '자기 만족'에서 타란튤라를 사육하는 게 아닐까요? 그냥 제가 좋으면 됐죠! 타란튤라 녀석들도 저를 좋아할 거라 믿고 사육하는 겁니다"◆탈출이라도 하는 날엔 가족들 반대 더 심해져"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려야 할지.." 타란튤라 반려인들이 활동하는 카페 '절사모(대한민국 절지동물 사랑모임)'에 심상찮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보증이라도 잘못 선 건가? 동호인끼리 이런 개인적인 고민도 공유하나 싶어 냉큼 클릭해보니 보증보다 더 큰일이 난 것 같다. 타란튤라가 탈출했단다. 타란튤라는 호감형 반려동물이 아니다. 때문에 반려인들은 입문 단계에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인태 씨도 타란튤라를 키운다고 선언하기까지 길고 긴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나만 좋다고 키울 수 없잖아요. 가족들의 동의를 얻는 게 가장 중요했죠"우여곡절 끝에 타란튤라를 키우게 되더라도 고비는 많다. 게시글처럼 타란튤라가 탈출하는 경우인데, 사육장을 옮길 때나 먹이를 주는 과정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다. 한두 마리 키우는 반려인들이야 없어지면 바로 알기라도 하지, 수십 마리 키우는 반려인들은 한참 후에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사모' 회원들의 타란튤라 탈출 이야기는 게시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타란튤라을 찾다 2년 동안 모은 비상금이 탄로나 곤란했다는 회원도 있고, 탈출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자마자 온 가족이 짐을 싸고 호텔로 떠나버렸다는 회원도 있다. 타란튤라는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구석진 곳에 숨어서 탈수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겨울철에는 얼어 죽는다. 잃어버렸다 생각되면 휴지에 충분히 물을 적셔 구석진 곳곳에 놓아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수분 섭취를 위해 휴지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비반려인들에게 타란튤라를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예뻐 해주길 원하지도 않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잖아요" 인태 씨는 말한다. 누구에게 때려 잡고 싶은 벌레일지 몰라도, 타란튤라는 나에겐 함께 먹고, 함께 자는 가족이라고.

2020-11-16 11:46:42

'풀소유' 논란 혜민 스님 "참회한다…내려놓겠다"

'풀소유' 논란 혜민 스님 "참회한다…내려놓겠다"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 스님(47)이 15일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고 밝혔다.혜민 스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7일 혜민 스님은 tvN '온앤오프'에서 남산타워가 내다보이는 서울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절에 칩거하는 스님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또 혜민 스님은 유료 명상 앱 개발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출근하기도 했다. 이 명상 앱 리뷰에는 "뭐만 하려면 유료 결제다. 이거 스님이 만든 거 맞아?", "무료버전은 선택가능한 콘텐츠가 너무 없다" 등이 달렸다. 이 외에도 혜민 스님은 에어팟·맥북 등 전자기기를 능숙히 다루는 모습을 보여 일반적인 스님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일었다. 하버드대를 나와 불도에 귀의한 미국인 현각(56) 스님이 혜민 스님을 공개 저격한 것도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같은 날 현각 스님은 페이스북에서 "속지마. 연예인일 뿐"이라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이라고도 했다.이와 관련, 혜민 스님은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고 했다.혜민 스님은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 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고 했다.혜민 스님은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했다.

2020-11-16 06:51:00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Enough is as good as a feast.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Enough is as good as a feast.

숨은 그림 찾기: 1. 바나나 2. 부츠 3. 포크 4. 눈 5. 뱀Enough is as good as a feast.배부름은 진수성찬이나 마찬가지다. 말풍선: 혹시 소금을 더 넣었니?enough: 충분한good: 좋은feast: 연회, 잔치salt:소금as good as:~나 마찬가진인"배부름은 진수성찬이나 마찬가지다.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지 알아라."라는 의미이다. 잔치에서는 모든 게 넘치지만, 그러나 사람은 잔치날처럼 항상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을 하면서도 지나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알맞게 하라는 속뜻이다. 아이들이 음식에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넣었다. 짠 음식을 먹은 아이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소금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재료이지만 많은 양의 소금은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한다. 적당함의 미학이며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사자성어 '과유불급'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중용의 도(道)를 지킨다는 말을 흔히 한다.어떠한 상황에도 한 곳으로 치우침이 없는 도리, 진정한 삶의 중심을 지키면서 자신의 주체를 잃지 않는 자세를 중용(中庸)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그것이 개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은 것이다."라는 평범한 구절 속에 우리가 어렵게 지키려고 하는 중용의 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영어로는 what you have or have done should be satisfactory or enough.'네가 했던 일들을 만족스러워야해야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사적으로 지나친 욕망으로 대인관계가 무너지고, 지나친 기업확장으로 잘 나가던 회사가 어려워 질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과한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항상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격언이다.해설 김희달 박사◇10월31일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11-13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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