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100번 넘게 떨어져도 도전"…판교밸리 메운 취업 열기

 "수십 번 수 백번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제가하고 싶은 분야의 회사에 취업할 수 있겠죠,당장 힘들다고 아무 곳이나 가고 싶지는 않아요"1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6 판교테크노밸리채용박람회'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황모(29)씨는 한 정보보안업체에서 채용면접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인천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올해 초 졸업한 황씨는 SW(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할 수 있는 직장을 구하는 게 꿈이다.  국내 IT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이 백 몇 번째 쯤 된다.하도 많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만들어 정확한 숫자를 셀 수가 없을 정도다.  졸업을 앞둔 올해 1월부터 취업을 하려고 여기저기 SW관련 업체를 찾아다니며 이력서를 넣었다.운 좋게 면접까지 가는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1차 서류전형에서 '광탈'(광속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아버지와 어머니,남동생은 아침마다 일터로 나가는데 자신만 집에 있는 모습이초라하고 싫었다.그렇다고 놀고먹거나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려고 여기저기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도 보탰다.휴학했을 때는 SW업체에 계약직으로 들어가 SW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는 일도 2년 넘게 했다.  신분은 조금 불안해도 월급이 적지 않아 평생직장으로 생각도 해봤지만,결국 회사를 나왔다.  황씨는 "SW테스터로 일하면서 보람을 얻거나 미래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경제상황은 황씨같은 취업준비생에게는 녹녹하지 않았다.SW 개발관련 스타트업이 많이 생겼지만,그만큼 취준생들도 많아 취업경쟁이 치열했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 취업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황씨는 그러나 "저 같은 대학졸업생보다는 경력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많아 힘들다"고 털어놨다.  SW관련 업체에서는 대부분 관련분야 경력자나 신입이라도 대회 수상경력 등 검증된 능력을 요구했다.그래서 100번이 넘게 이력서를 넣어도 광탈할수 밖에 없었던이유이기도 했다.  황씨는 "수백명의 구직자를 심사해야하는 기업의 입장은 이해하지만,최소한 간단한 과제테스트라도 해서 기업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절차라도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번번이 취업에서 낙방하니까 위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그렇다고 제가 하고 싶지 않은 분야에서 직업을 얻고 싶지는 않다"면서 "이렇게 여러 번 도전하다 보면 저에게 맞는 회사를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남기고 다른 업체 면접을 보러 자리를 떴다.  이날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장은 황씨 같은 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국내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 등 ICT 기업을 비롯해 BT,메카트로닉스,디자인 전문기업 등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43개사가 행사장에 개별 부스를 차려놓고 인재를 찾았다.이날에만 총 2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1회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2천500명이 현장을 방문해 이 중 1천500명이 면접을 봐 10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올해 채용박람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투브플러스에서 면접을 마친 장병현(19) 군은 성남 분당에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SW개발과 3학년 학생이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교사의 인솔로 취업을 앞둔 3학년 친구 10여명과 함께 처음으로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채용박람회 분위기 파악을 위한 시험적인 참가가 아니라 취업하고 싶은 업체 2곳을 미리 골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했다.  장 군은 "취업을 목적으로 디지털고에 들어갔기 때문에 취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웹 개발 쪽에 관심이 많아 그쪽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서 "2군데에서 면접을 봤는데 이번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당찬 기대를 보였다.  장 군을 면접한 투브플러스에 고등학생을 실제로 채용하려는 뜻이 있는지 물었더니 당연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투브플러스 장원석 대표는 "IT 분야에서 나이와 학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실제 업무능력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SW분야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어서 성인과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디지털고등학교 학생을 한 명 채용했는데 일도 매우 잘하고 조직에도 잘 융합해 올해 고등학생 직원을 한 명 더 뽑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용박람회 현장에는 장 군처럼 교복을 입은 남녀 학생을 50여 명 이상 찾아볼 수 있었다.가까운 성남지역 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대거 찾아왔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문선 판교테크노밸리지원 본부장은 "판교테크노밸리에는 R&D 분야 전문기업이 많은데,올해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면서 "하반기에는 NHN이나 NC소프트 등 대기업들이 판교에서 일한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6-16 17:23:46

어디에 취업하면 좋은지 인공지능이 알려준다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퀘어'와 함께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AI 취업컨설팅을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업 및 진로 컨설팅은 전 세계 3억 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의 직업 유형을 익힌 인공지능 프로그램 '휴리'(HEURI)가 맡는다.  휴리는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직무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직무성향과 관계 깊은 직업군의 글로벌 취업 정보와 채용 수요 동향을 제공한다.  휴리는 현재 IT 네트워크가 집중된 미국과 한국에서 주로 정보를 수집하지만,앞으로는 확대된 빅데이터 수집으로 국가별,지역별,직무별 채용 동향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드림스퀘어는 설명했다.  한편,연세대 장학취업팀은 다음달까지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탤런트 엑스(Talent X) 글로벌 인재 컨설팅'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탤런트 엑스는 드림스퀘어의 취업컨설팅 사업 브랜드다.  연세대와 드림스퀘어 컨설턴트는 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상담을 할 예정이다.  연세대 장학취업팀 고제혁 박사는 "현재 대학의 전공과 사회 인력 수급의 연결 구조는 산업화 시대의 산물"이라며 "합리적인 진로 결정을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드림스퀘어는 지난 3월 미국에서 탤런트 엑스(www.mytalentx.com) 베타 서비스를 출시,미국 서부 지역 대학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최근에는 국내에서오프라인 중심으로 진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6-06-16 17:22:48

청년희망재단, 미국 실리콘밸리 취업 희망자 모집

 청년희망재단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기업가 및 직원들로부터 교육을 받는다.세계적 IT 기업인 야후 등에서 근무한 윤종영 미라클51 대표를 비롯해 구글,페이스북,에어비앤비 등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현지 업무환경과 최신 IT 트렌드를 배우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리콘밸리 기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프로젝트는 기획자 1명,개발자 2명,디자이너 1명이 팀을 이뤄 전 과정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15일 "세계 각 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실리콘밸리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만 34세 이하의 정보기술(IT) 전공자 및 경력자가 대상으로,희망자는 다음달 1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yhf.kr)에서 신청하면 된다.서류 전형과 역량 테스트,면접을 거쳐 8월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청년희망재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독일 강소기업 해외인턴' 참가자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바덴 뷰르템베르크(Baden Wurttemberg)주 재정경제부 및 경제개발공사,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세계적인 히든챔피언 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훼스토,뷔르트 등 독일 내 유수 강소기업뿐 아니라 세계적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참여 기업은 총 17개 사다.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 모두에게 1차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2차 기업 면접은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진행된다.최종 선발된 인턴은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독일기업 유급인턴으로 파견된다.  참가자는 정부로부터 항공료,사전교육비,보험료,비자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인턴 모집은 이달 30일까지며,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6-06-16 17:21:59

대구 자동차부품기업·계명대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대구 자동차부품 기업과 대학,지자체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에스엘㈜ 등 자동차 관련 6개 기업과 계명대,대구시는 오는 17일 계명대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한다.  미래 차 시장에 대비해 기업과 대학이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계명대는 내년부터 기계자동차공학전공,메카트로닉스전공,전자공학전공,전기에너지공학전공을 중심으로 기업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들어간다.  기업들은 2018년 말부터 연간 40∼50여 명을 채용하고 대구시는 이 과정에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에스엘㈜ 외에 평화발레오,경창산업,삼보모터스,동원금속,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가 협약에 참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수 인재가 수도권 등 다른 곳으로 나가는 문제는 대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다"며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이 손잡음으로써 인재 유출을 억제하고 자동차산업 발전도 기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6-16 17:20:21

한국레노버, 정규직 신입사원 뽑는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진출 이후 첫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기술지원,소비자 및 기업영업 부문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졸업자·2016년 2월 졸업자·2016년 8월 졸업예정자 대상)로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병역필 또는 면제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다.레노버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받는다.  입사 예정은 오는 7월로 예정됐다.최종 합격자는 수습 기간 6개월 후 정규 직원으로 전환된다. 연합뉴스  

2016-05-02 19:23:53

두배나 많던 20∼30대 취업자, 50세 이상에 추월당해

 노동시장에서 50세 이상 취업자가 처음으로 20∼30대 취업자 수를 뛰어넘었다.  이와 함께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는 44.4세까지 높아졌다.  다른 연령대보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노후 준비를 위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을 떠나지 않은 영향이 크지만 청년 취업난 심화,기업들의 신규채용 저하도 '근로자 노화'를 가속화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3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 취업자 수는 936만9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6.1%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취업자 수는 965만5천명(37.2%)으로,20∼30대 취업자보다 28만6천명많았다.  50대 이상 취업자가 수가 20∼30대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2000년만 해도 20∼30대 취업자(1천63만명)는 50대 이상 취업자(486만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전체 취업자의 50.2%가 20∼30대였다.  2011년까지 20∼30대 취업자가 50대 이상보다 100만명 이상 많았으나 그 격차가2012년 91만명,2013년 41만명,2014년 5천명으로 급격히 줄더니 지난해 상황이 역전됐다.  50대 이상 취업자 비중이 빠르게 높아진 것은 고용이 청년층보다는 장년과 고령층 위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는 33만7천명 늘었는데,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폭이 17만2천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컸다.50대 취업자도 14만9천명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취업자는 6만8천명 증가하는데 그쳤고,30대 취업자는 오히려 3만8천명 줄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보다 가장 큰 인구집단인 베이비붐 세대가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후 대비가 불충분한 이들 세대는 정년퇴직을 하고도 다시 자영업자가 되거나 경비원 등 임시·일용 근로자로 재취업해 노동시장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꼭 경제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일터에 남기를 원하는 이들도 늘었다.  반면 청년층 고용은 부진한 상황이다.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지자 기업들은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그나마도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어서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신규 취업자보다는 기존 근로자가 남아있는 형태인 현재 노동시장은 상당히 정체돼 있다"며 "올해부터 정년 연장이 도입됐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연간 근로자 평균 연령을 집계한 결과,지난해 평균 연령은 44.4세로 1년 새 0.2세 많아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일하는 사람 대부분이 40세 이상 중장년층이라는 뜻이다.  1999년 처음으로 40대에 접어든 근로자 평균연령은 2004년 41.1세,2006년 42.0세,2010년 43.1세 등 계속해서 높아졌다.  청년 취업 문제가 심각해지자 여야는 20대 총선 주요 의제를 '경제'로 정하고 경제공약 1호로 일제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내걸었다.  새누리당은 기업구조조정과 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을,더불어민주당은 공공부문의 청년 채용 확대를 청년취업난 해소 방안으로 제시했다.  국민의당은 공공부문 청년고용할당제 비율을 5%로 높이고 민간기업에도 적용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연합뉴스  

2016-03-31 14:53:39

'신고합니다, 실업잡니다!' 새 실업자 70%는 20대 후반

 지난달 늘어난 실업자 10명 중 7명은 2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도 20대 후반 실업자만 전년 동월보다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청년층 중에서도 20대 후반에 닥친 고용 한파가 더욱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20대 후반(25∼29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8만명 증가했다.  전체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1만4천명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가운데 70.2%가 20대 후반인 셈이다.  청년층 가운데에서도 20대 초반(20∼24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천명 감소했고 15∼19세는 5천명 늘었다.  30대는 8천명,40대는 1만명,60세 이상은 3만1천명 증가했고 50대는 1만2천명 감소했다.  20대 후반 실업자는 1월에도 '나 홀로'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전체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천명 줄었는데,20대 후반은 오히려 2만8천명 증가했다.  20대 후반과 청년층으로 묶이는 15∼19세,20대 초반은 각각 4천명,6천명 감소했다.  증감이 없었던 40대를 제외하면 다른 연령층에서도 모두 실업자가 줄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상 여성은 군대 문제가 없어 대학을 일찍 졸업하기 때문에 20대 초반 실업자가 더 많이 늘어난다.  그러나 1,2월에는 20대 후반 여성 실업자가 전년보다 각각 1만8천명,3만4천명늘어 9천명,4천명씩 늘어난 20대 초반을 앞질렀다.  남성 20대 후반 실업자는 1월과 2월에 각각 1만명,4만6천명 늘었다.20대 초반남성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각각 1만5천명,1만3천명 감소했다.  실업자가 늘면서 실업률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대 후반의 1월 실업률은 8.3%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올랐다.  2월 실업률은 11.9%로 집계됐다.20대 초반(13.4%)보다 낮았지만 전년 동월대비2.8%포인트나 뛰었다.  청년(15~29세) 실업률이 1월 9.5%로 7개월 만에 가장 높고 지난달에는 1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그중에서도 20대 후반의 상황이 특히 어려웠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20대 후반의 실업자가 최근 빠르게 늘어난 것은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청년들이 스펙을 쌓다가 20대 후반이 돼서야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취업 준비생이나 대학생은 비경제활동인구여서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지만 일을 구하려고 본격적으로 고용시장에 뛰어들면 경제활동인구로 포함된다.  4주 이상 구직활동을 해도 일을 구하지 못하면 실업자 통계에 잡힌다.  통계청 관계자는 "남성의 경우 군 문제 때문에,여성의 경우에는 대학 졸업까지걸리는 기간이 다소 길어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0대 후반 실업자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월 공무원 시험 원서 접수가 있었던 점도 20대 후반 실업자를 늘리는 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16-03-20 16:08:02

'스펙 쌓으면 뭐하나'…실업 수렁에 빠지는 젊은이들

 최근 20대 후반 실업자가 늘어난 것은 취업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경제활동에 뛰어든 청년층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스펙을 쌓느라 대학 졸업을 미루다가 취업 시장에 뒤늦게 발을 들여놓지만 취업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셈이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20대 후반(25∼29세) 고용 지표는 급격히 악화됐다.  1월 20대 후반 실업자는 2만8천명 증가했고 대학 졸업 시즌인 2월에는 무려 8만명 늘었다.  20대 후반과 달리 20대 초반 실업자는 1월과 2월에 각각 6천명,9천명 감소했다.  20대 초반 실업자가 감소하고 20대 후반 실업자가 늘어난 것은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에 남아 있거나 취업 준비를 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머물러 있다가 20대후반이 돼서야 경제활동에 뛰어든 청년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2월 기준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을 보면 20대 초반에선 감소하고 20대 후반에선 증가했다.  1월 20대 초반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9%로 전년 동월보다 0.3%포인트 감소했는데 20대 후반은 75.3%로 1.2%포인트 증가했다.  2월에도 20대 초반은 51.8%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줄었고 20대 후반은 77.5%로전년보다 2.1%포인트 높아졌다.20대 후반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역대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들을 받아줄 일자리는 충분하지 않았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자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대 후반 청년층은 그대로 실업자가 됐다.  일자리 상승 사다리가 없어 처음부터 좋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부담도 20대들의 취업 시장 진출을 늦추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직원으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경우 경력을 쌓은 뒤에도 정규직이 되거나 대기업으로 이직하기가 매우 어려워 처음부터 좋은 직장에 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학 졸업 이후 2년째 대기업 취업을 준비중인 김 모씨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대기업으로 차근차근 옮겨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취업 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안정적인 직장일수록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20대 초반에는 더욱 좋은 스펙 만들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일할 의사가 있고 일할 수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활동을 하고도 조사대상주간에 취업이 불가능한 20대 초반 잠재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28만6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은 고용지표의 경우 계절적 요인이 많아 한두 달 지표로는 상황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일자리가 줄어들면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대졸정규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는 86개사의 채용인원은 9천403명으로 작년보다 4.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시장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이중 구조로 이뤄졌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할 사다리가 없다"면서 "이 때문에 청년들이 사회생활 처음부터 대기업,정규직,공무원 등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3∼5년씩 취업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일자리 상승 사다리 문제를 해결해야 청년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윤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좋은 일자리지만 청년들이 잘 알지 못할 수도 있다"며 "좋은 일자리를 청년들이 알 수 있도록 정부가 한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연결해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3-20 16:07:30

사회복지 9급 공무원 1천명 는 2천642명 선발

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2천642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은 작년 1천669명보다 1천명 가량이 더 많다. 최근 각 시도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만 9천28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1.1대 1을 기록했다. 작년 13.6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의 연령 분포는 30대(44.2%), 20대(40.2%), 40대(13.8%), 50세 이상(1.8%), 19세 이하(0.1%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 정년까지 10년 이하가 남은 50세 이상 지원자도 522명이나 됐다. 19세 이하 지원자는 1명이다. 여성 지원자가 70.8%로 남자의 2배가 넘는다. 제주도의 경쟁률이 25.4대 1로 가장 높고, 부산은 9.1대 1로 가장 낮다. 파트타임, 즉 '시간선택제'는 238명 선발에 1천727명이 지원해 7.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다음달 1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연합뉴스)

2016-02-24 14:06:06

제13회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시험 원서 접수

해양수산부는 27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제13회 수산질병관리사 면허 시험을 시행한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시험 과목은 수산생물기초의학,수산생물임상의학,수산생물질병관련법규 등3과목이다. 응시 희망자는 15∼18일 홈페이지(http://lems.seaman.or.kr)를 통해 원서를 내면 된다.(연합뉴스)  

2016-02-12 09:38:22

대구소방본부 올해 소방공무원 68명 채용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68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 소방공무원 11명과 법무,건축,화학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57명의 경력 소방공무원을 선발한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내고,필기시험(4월 9일),체력시험(5월 7∼8일),신체검사(5월 17일∼19일),면접(6월 21∼23)을 치러야 한다.  7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내면 된다. 연합뉴스  

2016-02-02 19:24:51

고졸 취업 늘린다…직업계 고교 학생 비중 30%로 확대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한 이런 내용의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교육부는 중등과 대학 분야 구조조정을 통해 청년 취업난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졸자 취업을 늘리기 위해 전체 고교생 가운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수 비중을 현재 19%에서 202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정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6만명 줄인다는 기존 목표는 계속 추진하되 공학 등 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4년간 정원을 2만명 늘리는 등 사회 일자리 수요에 맞춰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중학교에서 시범으로 했던 자유학기제는 올해 전국 모든 중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조기에 적성을 찾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올해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을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총 1천150개 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또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인턴 보호 가이드라인'도 만들기로 했다.  고용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사전진단-교육-취업알선' 3단계로 재편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4대중증질환 등 의료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내실화할 방침이다.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기능이 강화된 '복지허브'로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가부는 근로자·사업주에 모성보호제도를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제도를 시행하고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해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또 미취학 아동에 대한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어린이집·아이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터 복귀를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16-01-20 10:37:43

'인공지능·로봇의 습격'…"5년내 일자리 500만 개 사라진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발전 등으로 인해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일자리 500만 개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은 18일(현지시간) 내놓은'직업의 미래' 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 총 71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데 비해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200만개에 그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보고서에서 조사한 미국,독일,프랑스,중국,브라질 등 주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15개 나라는 전 세계 노동력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사라지는 일자리는 주로 사무직과 행정직이고,컴퓨터 공학이나 수학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판매직,사무직,행정직 등에 근무하는 많은 여성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성은 일자리 3개가 없어지고 1개가 새로 생기지만,여성은 1개가 새로생기는 대신 5개 이상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  원격 의료가 발달하면서 의료 서비스 분야도 큰 타격을 받고,에너지 분야와 금융 서비스 분야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료 분석이나 판매 대행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국제노동기구(IL0)도 2020년까지 전 세계의 실업자 수가 1천1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WEF는 20∼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제4차 산업 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제46차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2016-01-19 16:42:43

대졸 초임 은행권 '연봉킹' 신한…군필자 기준 5천500만원

 1년차 바로 중산층 편입…시중은행서 연봉 1억,16~18년 일해야(서울 =연합뉴스) 송광호 고동욱 기자=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대졸 초임 세전(稅前)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16일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 등 4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군필자를 기준으로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신입사원은 작년 기준으로 5천500만원의 급여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연소득 5천500만원은 정부가 잡고 있는 누진세 부담 증가의 기준선이다.중산층을 분류하는 여러 기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졸 군필자로 신한은행에 입사하면 단박에 중산층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은행이 5천100만원으로 2위다.  국민은행은 4천900만원,KEB하나은행은 4천8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필자를 기준으로 하면 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천800만원으로 공동 1위이고,신한은행(4천300만원)과 우리은행(4천200만원)이 그 뒤를 따랐다.  신한은행은 군필자와 미필자의 임금 차이가 1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났다.  우리은행도 9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국민은행(300만원),KEB하나은행(200만원)의 차이는 두 은행에 비해 작았다.  군필자와 미필자를 가중 평균한 신입행원 연봉은 4천650만~4천900만원 수준이다.  직장인을 기준으로 연봉 상위 3% 안에 드는 '연봉 1억원'을 받으려면 시중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16~18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은행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부팀장급 승진을 앞둔 고참 차장 정도가 평균 연봉 1억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진을 제외한 은행원의 평균 연봉(계약직 포함)은 2014년 기준으로 신한은행(8천400만원),KB국민은행(8천200만원),하나은행(8천만원),우리은행(7천700만원) 순이다. 연합뉴스

2016-01-16 21:13:23

알바천국, '전자 근로계약서' 국내 최초 도입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 근로계약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고용주와 알바생의 원활한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를 위한 '전자 근로계약서'를 개발, 범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그 동안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왔으나, 서면으로 출력해 작성해야 하는 점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없다는 점 등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돼왔다. 알바천국 조사 결과, 실제 알바생의 52.7%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일하는 등 실태조사에서도 심각성을 드러낸 바 있다. 이 같은 필요성에 따라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아르바이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바·취업시장뿐만 아니라 최근 금융업계에서도 생체인증 등 비대면 실명확인제도를 통한 전자 거래시대가 개막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기술시스템이 도입되는 분위기가 활발하다. 이번 알바천국의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은 부당대우, 갑을논란 등으로 많은 이슈가 제기돼왔던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접근의 용이성 뿐만 아니라, 기본권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탄탄한 뒷받침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 사업주와 알바생은 스마트폰 혹은 웹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co.kr/contract)에 접속해 손쉽게 내용을 작성, 서명까지 마칠 수 있다. 또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각각 1부씩 이메일로 발송돼 분실 우려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고용주와 알바생들에게 근로계약서는 귀찮고 번거로운 것이 아니라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근로환경의 필수 요소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작성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 기능을 추가 준비 중이다"며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6-01-04 14:07:14

경북도, 2016년도 사회복지직 97명 뽑는다

경북도는 2016년도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아 미래 경북을 열어갈 우수인재 등용을 위한 첫 시험으로 사회복지직 공개경쟁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해 1월 4일(월)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도가 이렇게 공개경쟁임용시험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에게 밀착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2016년도 경북도의 청년 일자리창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의 2016년도 사회복지직 채용규모를 보면 먼저, 도농 복합도시로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경산시가 작년보다 10명이 늘어난 16명으로 가장 많이 뽑고, 다음으로 포항시가 작년보다 5명 늘어난 14명을 뽑는 등 23개 시·군에서 작년(86명)보다 12%(11명) 늘어난 97명을 채용한다. 그리고 소외계층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7명, 저소득층 8명을 각각 구분모집하고,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장애유형에 따라 대필, 시험시간 연장, 축소·확대문제지 및 확대답안지 제공, 별도시험실 배정 등 다양한 편의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오는 2월 2일~4일까지 원수접수를 받고, 3월 19일에 필기시험, 4월 27일~28까지는 투철한 공직관과 사회복지마인드 검증을 위한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5월 1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기간 중 09:00부터 21:00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접속하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5,000원의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고, 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저소득층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대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응시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도가 실시하는 전체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2일~4일까지 사회복지직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사회복지직은 3월 19일, 연구·지도직과 식품위생직 등은 4월 16일, 소방직은 4월 9일, 응시자가 가장 많은 8·9급 공채시험은 6월 18일, 7급 행정직은 10월 1일에 각각 필기시험을 치른다.

2016-01-03 20:47:28

매일신문 지면을 빛낼 편집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대구경북 1등 언론 매일신문사가 언론창달의 최일선에서 신문 지면을 빛낼 편집경력기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제출한 서류에 대한 보안은 안심해도 됩니다. ◆모집개요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O명, 종합일간지 편집업무 경력 1년 이상 -제출서류: 이력서(연락처/ 연락가능 시간 명기), 자기소개서, 본인제작 지면 5개(PDF 또는 JPG파일로 첨부) -접수: 8월 5일까지 이메일(editor@msnet.co.kr)로만 접수 -면접 및 실기: 개별 통보 후 개별면접'실기 -문의 :매일신문사 편집부 010-6503-0999

2015-07-20 19:20:22

알바생 93%, "나는 당당한 알바청춘"···업종 1위는 '강사교육직'

청춘 아르바이트생들의 대다수는 학업과 일 병행으로 인한 고단함 속에서도 자신의 모습에 큰 자부심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19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1,480명을 대상으로 '청춘과 아르바이트'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아르바이트 하는 자신의 모습에 '당당함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근무 업종별로 보면 '강사/교육'직이 98.8%로 1위를 차지하며 대다수 아르바이트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문 기술직종인 'IT/디자인'도 9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서빙/주방'(94.5%), '상담/영업'(93.8%), '사무/회계'(93.3%), '매장관리'(93.1%), '서비스'(90.8%) 등 대부분 직종의 10명 중 9명 이상이 아르바이트 사실을 주변에 당당히 알릴 수 있다고 대답했으며, '생산기능직'이 89.7%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언제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남녀의 다소 다른 1위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끈다. 먼저 남성의 경우 '사람관계가 넓어진 것 같을 때'(41.5%)를 1위로 꼽아 아르바이트를 통한 인맥, 네트워크 확장에 큰 의의를 두는 경향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 써먹을 기술을 익혔을 때'(31.3%),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11.8%), '알고 보니 각종 수당 등을 꼼꼼히 챙겨주는 곳일 때'(9.5%)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으며, '미남미녀 등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을 때'라는 응답도 5.8% 있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나중에 써먹을 기술을 익혔을 때'(35.2%)를 1위로 꼽아 아르바이트를 통한 생활밀착형 기술 습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사람관계가 넓어진 것 같을 때'(33.3%),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16.4%), '각종 수당 등을 꼼꼼히 챙겨주는 곳일 때'(12.8%)라는 응답들이 이어졌다. 아르바이트 하는 내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직접 내 손으로 돈을 버는 것이 뿌듯하다'(34.1%)를 1위로 뽑은 가운데,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좋다'(25.2%), '일·학업 등 너무 바쁘지만 젊으니까 가능한 일이다'(18%)가 2, 3위에 오르며 전체 77.4%가 청춘 시절 아르바이트에 대해 긍정적 영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부

2015-07-17 11:14:48

지원자 10명 중 단 2명만 2015 상반기 공채 합격

2015년 상반기, 기업 공채에 문을 두드린 취업준비생은 많았지만 그 중 최종 합격의 영광을 거머쥔 이들은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기업 공채 지원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상반기 공채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남녀 구직자 95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채 합격여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공채의 1차 관문인 서류전형 합격자 비율이 얼마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지원자 중 50.8%가 서류전형에 합격했고, 합격한 이유로 ▲관련 직무 경험이 있어서(27.5%) ▲솔직히 잘 모르겠다(27.5%) ▲자소서를 잘 써서(25.8%) 등을 꼽았다. 반면, 서류전형 불합격자들이 밝힌 불합격 이유는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37.7%) ▲자소서를 못 써서(18.1%)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류합격자들 중, 1차 면접 합격률은 65.9%로 조사됐다. 즉, 전체 지원자들 중 1차 면접까지 본 사람은 33.5%에 그친 것이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이들은 그 이유를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해서(42.9%) ▲예상질문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서(23.5%) ▲인상이 좋아서(19.4%)라고 생각했다. 불합격한 이들은 ▲예상질문에 대해 제대로 대비를 하지 못해서(52.1%) ▲너무 자신감 없게 답변해서(26.1%) 탈락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 면접에 합격한 이들은 면접 통과자 중 58.3%로, 총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19.5%였다. 최종 면접에 합격한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은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해서(41.4%)'였으며, ▲예상질문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서(22.6%) ▲인상이 좋아서(21.0%) 순으로 나타났다. 탈락한 이유는 ▲예상질문에 대해 제대로 대비를 하지 못해서(54.9%) ▲기타(19.5%) 순이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경쟁이 치열해서', '나보다 스펙이 뛰어난 사람이 많아서', '너무 긴장해서' 등이 있었다. 뉴미디어부

2015-07-17 10:20:04

대구·경산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92명 채용

대구고용노동청은 23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제3산업단지공단과 경산산업단지공단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12개 고용센터,경산상공회의소,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가한다. 제3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광스텐산업 등 7개 기업이 조립,품질관리사무 등 13개 직종에서 22명을 뽑는다. 경산산업단지공단에서는 삼화라피네 등 9개 기업이 봉제,용접,조립 등 14개 직종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2015-06-23 09:54:44

현대·기아차 대구경북 71개 협력사 엑스코서 채용박람회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대구경북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난 해소와 참여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평화발레오, 에스엘, 동원금속,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계양정밀, 구영테크, 대구특수금속 등 현대'기아자동차의 대구경북 71개 협력사(자동차 부품 제조 및 가공)가 참여,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취업특강관, 특성화고 지원관, 부대행사관 및 취업컨설팅관으로 구성된다. 채용상담관에서는 구인 기업 71개사의 현장 채용상담이 진행되며, 특성화고 지원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이력서 작성법 강좌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 및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일대일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개막식에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송대곤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등 정'관계 인사, 경제인,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 규모보다는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바탕을 두고 회사를 선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2015-05-07 05:48:57

현대산업개발,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16일까지 지원가능

현대산업개발이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경영혁신과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실적개선을 거둔 현대산업개발은 인재확보에 나서며 회사의 새로운 40년을 함께 만들어나갈 최적의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채용을 위한 사전단계로 인턴제도를 도입했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신입사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채용에서 '인문학소양 테스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논술식으로 진행되는 이 테스트를 통해 사고와 논리전개 방식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공통 오리엔테이션 후 지원 분야에 따라 본사 또는 현장에 배치해 지원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은 2015년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대산업개발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yundai-dvp.com)를 통해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관리/영업, 건축, 조경, 토목, 플랜트, 기계/전기, 안전 등이다. 서류전형 및 인적성검사, 역량면접 거쳐 선발된 지원자는 6~7월 중 6주간의 교육 및 실습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 8월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현대산업개발 채용 담당자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높은 신입사원 이탈률과 부적응으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회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제도"라며 "적성을 최대한 배려한 직무배치와 조직적응력 향상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2015-04-13 14:44:25

매일신문사 사원모집/경력 편집·사진기자·웹디자이너.수습 경영관리직…25일 원서접수 마감

"'신문 보겠다, 이 주소로 매일신문 넣어 달라'는 전화가 하루 한 통 이상 걸려옵니다. 전화 한 통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자발적 구독 신청이 새해 들어 하루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일은 어느 신문사에서도 벌어지지 않는 현상일 겁니다." 독자서비스국 고상규 국장 "2014년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이익은 이보다 더 많이 커졌습니다. 연속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경영지원국 김진호 부장. 디지털 세상에서 지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매일신문! 조간 전환 이후 신문 부수가 늘어나고 있는 매일신문!! 2015년 1월 1일 조간 시대를 활짝 연 뒤 영향력 확대와 구독자 증가라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는 매일신문이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새로운 매일 가족을 찾습니다. 고 국장, 김 부장의 바통을 건네받아 대구경북 일등 신문 매일신문의 내일을 열어줄 후배 주자는 지금 바로 오십시오!

2015-02-22 20:32:34

구직 포기 50만명, 최악의 청년 실업

올해도 취업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이 충분하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취업문이 좁아진데다 구직단념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우리나라의 인력사정지수는 94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2천800여 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경기 동향을 파악해 지수화한 지표로 인력 과잉으로 응답한 업체 수에서 인력 부족으로 응답한 업체 수를 뺀 뒤 100을 더해서 구한다. 따라서 현재 인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많고,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적을수록 수치가 커진다. 이 지수는 경기 상승기에 하락하고 경기 하락기에 상승한다.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말 105까지 치솟은 뒤 2009년 5월 두 자릿수 대로 내려앉았다. 2009년 말에는 94를 나타낸 뒤 2013년 4월 88까지 떨어졌다. 작년에는 내내 90선 초반에서 움직이다 해가 바뀌자마자 94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일자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50만 명에 육박했다.(표 참조)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같은 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2천 명에 달했다. 1년 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25만5천 명이나 증가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자리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아예 취업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층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노동시장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다. 지난해 5월 처음 40만 명대로 올라선 뒤부터는 9개월 연속 40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2015-02-22 16:39:17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도심 속 새싹인삼 재배교육 받으세요"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은 새로운 분야의 도시농업 보급과 고부가가치 도시농업 창업 사례를 유도하고자 '도심 속 새싹인삼 재배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고부가가치 도시농업의 필요성 및 새싹인삼의 가치, 새싹인삼의 특성에 대한 이해, 새싹인삼 재배기법 교육, 새싹인삼 식재 및 재배 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모집은 10월 17일까지이며, 30명에 한해 시니어창업센터(달서구 상인로 128)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수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싹인삼 재배 사업 창업희망자 발굴하여 창업지원을 하며, 창업자 협동조합 구성과 사회적기업 유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kubic.co.kr), 창업지원단 카페(cafe.daum.net/ekub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2014-10-14 10:34:07

세대별 알바 고충 1위, '20대-인간관계, 30대-소속감, 40대-체력'

아르바이트 시장에 고연령 구직자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들이 겪는 고충에도 세대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2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구직자 2,134명으로 대상으로 '연령과 아르바이트'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각 연령대별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겪는 스트레스 1위에 확연한 차이점이 드러났다. 20대의 경우 '아르바이트로 일하기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사람관계가 힘들 때'(34.2%)를 첫 손에 꼽았다.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들에게 있어 사장님과 동료 혹은 진상 손님 등의 눈치를 보며 인간관계를 배워야 하는 순간이 가장 큰 스트레스인 셈이다. 반면 30대의 경우는 '소속감이 안 생길 때'를 1위(27.3%)로 꼽아 대비를 보였다.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20대보다 덜하지만 정규직과 같은 안정감과 소속감을 갖기 어려울 때 가장 큰 고충을 느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40대와 50대의 경우는 젊은 세대와 동일하게 경쟁하고 싶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때'(39.1%) 가장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특히 50대는 절반에 육박하는 48.9%가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때'에 표를 던져, 중장년의 근로 활동에 있어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이슈임을 보여줬다. 이어 4·50대 기타 응답으로는 '사람관계가 힘들 때'(27%), '소속감이 안 생길 때'(16.7%), '일이 재미없을 때'(8.9%),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8.2%) 등이 있었다. 그러나 구직자들은 아르바이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에 대해서는 큰 기준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냔는 질문엔 '내게 맞는 일자리만 있다면 평생 나이 상관없이 할 수 있다'가 35.1%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요즘 취업난이 심하니 30대까지는 알바할 수도 있다'가 27.8%로 2위를 차지해 불경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아르바이트 연령에 대해서도 점차 관대해지고 있는 인식이 보였다. 특히 아르바이트 연령에 대한 인식도 확연히 달라졌다. 30대는 41.3%, 40대 57.6%, 50대 78.9%가 '평생 나이 상관없이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뉴미디어부

2014-10-14 10:31:51

신보기금 스펙 안봅니다…이공계 포함 70명 채용

올해 말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70명가량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또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2일부터 13일까지 채용사이트(http://kodit.incruit.com)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계열, 전산(IT)계열 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인력 등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전공시험 및 논술시험) 및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황병홍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역량중심의 스펙초월 채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공계 인력도 함께 채용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2014-10-02 09:49:32

유니클로, 201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SPA) 유니클로는 내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점장후보직으로 내년 3월부터 유니클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학력 제한은 없지만 학사·석사의 경우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또는 일본어 공인 인증시험 점수가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29일까지 유니클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뉴미디어부]

2014-09-22 14:44:14

올 상반기 채용 4건 중 1건은 경력사원만 모집

올 상반기에 진행된 채용 4건 중 1건은 경력사원만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155만6천182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만 모집한 공고가 25.9%를 차지했다. 이는 '신입'(6.6%)만 모집한 공고보다 약 4배나 많은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경력직만 채용하는 공고는 0.5%포인트(p) 증가한 반면, 신입은 0.8%p 하락해 차이를 보였다. 경력직만 뽑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직종은 'IT'인터넷'으로 54.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디자인, 전문직, 건설 등이었다. 신입만 채용한 직종은 '생산'제조'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건설, 전문직 순이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2014-09-17 07:50:34

대학생과 직장인 40% "난 공휴족"

취업난이 만들어낸 신조어 중에 최근 대학가에 '공휴족'이 유행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끊임없이 무언가 활동을 하는, 쉬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말한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학생 및 직장인 915명에게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2명에 달하는 40.0%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스로 공휴족이라 답한 응답자는 대학생(42.8%)이 직장인(38.4%) 보다 더 높았다. 실제 '요즘 무언가 배우는 것(자기개발)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전체 응답자 5명중 3명이상인 61.2%가 '있다'고 답했다. 이 답변도 대학생(62.5%)이 직장인(60.4%)보다 높았다. 배우는 이유에 대해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57.5%) 직장인들은 '이직을 위해'(38.8%)라고 답해 취업,이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쉬고 있으면 불안하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70.4%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불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19.5%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고, 50.9%는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 대학생 공휴족들은 취업을 위해 준비한(스펙이나 경험 등) 현재 상태에 대한 자신감은 공휴족이 아닌 학생들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 활동(입사지원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취업에 대한 조급함 등의 심리적 압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부

2014-09-12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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