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빈틈없이 정권이양하겠다…의사당 난입은 극악무도한 행위"

트럼프 "빈틈없이 정권이양하겠다…의사당 난입은 극악무도한 행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순조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사실상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의사당 난입에 대해선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남기고 "이제 의회가 (대선) 결과를 인증했고, 새 행정부는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며 "이제 내 초점은 순조롭고 질서있고 빈틈없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것으로 전환한다. 이 순간은 치유와 화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이는 미 의회가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로 끝난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며 대선 절차가 마무리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승복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행위로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폭력과 파괴 행위에 관여한 이들에게. 당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법을 어긴 이들에게. 당신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2분 41초짜리 이 동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가라앉아 있었다. 전날 '애국자'라고 칭했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폭력사태 해소를 위해 즉각 주방위군을 투입했다고 주장했다.이 동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전날 의회 난동 사태 후 취해진 정지 조치에서 해제된 뒤 처음으로 올린 메시지였다. 고립무원의 위기 상황에서 선동 책임론을 피해가려는 태도로 보이지만 외신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방위군 투입을 지시했다는 상반된 보도를 내놓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2020년 대선에서 새로운 주제로 옮겨갈 때라며 "우리는 막 치열한 선거를 겪었고 감정은 고조돼 있다. 그러나 이제 침착해지고 평온함이 회복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으로 봉직한 것이 일생의 영광이었다고도 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승복(conced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바이든 당선인에게 승리를 축하한다는 말도 없었고, 취임식 참석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내 훌륭한 지지자들. 나는 여러분이 실망했다는 것을 안다"며 "그러나 나는 우리의 놀라운 여행이 이제 시작일 뿐임을 알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021-01-08 13:29:16

일본 정부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 매우 유감…국제법상 주권 면제 원칙 부정"

일본 정부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 매우 유감…국제법상 주권 면제 원칙 부정"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한국 법원의 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런 판결이 나온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말했다.그는 일본 정부는 자국에 대해 주권 면제가 적용돼 사건이 각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누차 표명했다면서 이번 판결이 국제법상 주권 면제의 원칙을 부정한 것이라고 논평했다.가토 관방장관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다 해결됐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경우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에서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이 일한 양국 정부 사이에서 확인도 됐다"고 강조했다.가토 관방장관은 이날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외무성 사무차관이 남관표 주일본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이런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이 국가로서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며 13일 선고가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낸 다른 소송은 주권 면제 원칙에 따라 각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토 관방장관은 주권 면제 원칙에 따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재판권에 복종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1심에서 패소한 판결에 항소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외무성 역시 이번 판결을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한국 정부가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는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강하게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01-08 13:22:37

일본 외무성 남관표 주일대사 초치… 위안부 판결 항의

일본 외무성 남관표 주일대사 초치… 위안부 판결 항의

일본 외무성은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한국 법원이 승소 판결을 내린 것에 항의해 남관표 일본 주재 한국대사를 초치했다.남관표 대사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외무성 청사로 정문을 통해 들어간 뒤 9분 만에 나왔다.남 대사는 외무성 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에 "일본 정부 입장을 들었다"면서 "우리로서는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런 해결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분하고 절제된 양국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중남미를 순방 중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을 대신해 남 대사를 만난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사무차관은 "(한국 법원이) 국제법상의 주권면제 원칙을 부정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일본 정부로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항의했다.교도통신은 다른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국제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피력했다고 전했다.일본 정부가 주일 한국 대사를 초치한 것은 2019년 8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관련해 남 대사를 부른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일본 정부는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한국대법원이 잇따라 배상 확정판결을 내린 2018년 10월과 11월에도 이수훈 당시 주일대사를 불러 항의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에게 1인당 1억원씩을 위자료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국 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가운데 판결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01-08 12:33:06

[속보] 트럼프 "1월 20일 새 정부 출범…순탄한 정권이양 약속"

[속보] 트럼프 "1월 20일 새 정부 출범…순탄한 정권이양 약속"

[속보] 트럼프 "1월 20일 새 정부 출범…순탄한 정권이양 약속"

2021-01-08 09:29:40

트럼프, 임기 종료 2주 앞두고 쫓겨날까…공화당도 "사임해야"

트럼프, 임기 종료 2주 앞두고 쫓겨날까…공화당도 "사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2주 앞두고 '불명예 퇴진' 위기에 놓였다. 민주당 지도부에 더해 공화당에서 마저 탄핵을 언급하고 나섰고, 미국 연방검찰은 의사당 폭동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 혐의도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트럼프)은 하루라도 더 재임해서는 안 된다"며 펜스 부통령과 내각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시위대의 의사당 공격을 대통령이 선동한 미국에 대한 반란이라고 규정하고 "부통령과 내각이 일어서기를 거부한다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의회를 다시 소집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이 그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허용한다.만약 대통령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 상·하원에서 각각 3분의 2 이상 찬성할 경우 직무가 정지된다.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 소속 의원들도 이번 폭동 이후 탄핵을 언급하고 있다.공화당 소속인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은 국민과 의회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봤던 반란을 부채질하고 불붙였다"며 "악몽을 끝내기 위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공화당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임 또는 해임되고 펜스 부통령이 대행한다면 미국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폭동 사건과 관련해 선동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CNN방송은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검찰 검사장 대행이 의사당 폭동 사건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 혐의를 함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원격 회견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셔윈 검사장 대행은 수사관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폭동에서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여기서 모든 행위자, 역할을 한 그 누구라도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채증된 내용이 범죄 구성요건에 부합한다면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취임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하면서도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2021-01-08 08:12:12

테슬라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됐다…3년만에 뒤집혀

테슬라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됐다…3년만에 뒤집혀

테슬라의 주가 폭등으로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현재 머스크의 순자산이 1천885억달러(약 206조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달러(약 1조6천억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CNBC방송 집계로도 머스크의 순자산이 1천850억달러(약 202조원)로 1천840억달러(약 201조원)의 베이조스를 넘어섰다.지난 2017년 10월 이후 베이조스가 독접한 지구촌 최고 부자 타이틀이 3년 3개월 만에 바뀐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초만 해도 순자산 270억달러(약 29조5천억원)로 50위권에 간신히 드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동안 테슬라 주가가 743% 폭등하면서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2020년 머스크의 순자산은 1천500억달러(약 164조원) 이상 증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머스크는 작년 7월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랭킹 7위를 차지했고, 11월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까지 넘어 2위에 올랐다.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20%를 보유 중이고, 스톡옵션을 통한 미실현 장부상 이익도 420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한다. 그 외에 다른 자산은 거의 없다.반면 베이조스로서는 아마존 주가의 상승세가 최근 완만해지면서 머스크의 추격을 허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아마존 등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 전망되기 때문이다.머스크는 자신의 재산에는 별 관심이 없고, 우주시대 개막의 꿈을 이루는 데 돈을 아끼지 않을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한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화성의 도시에 가능한 한 많은 자본을 기여하고 싶다"며 자신의 재산은 인류를 '우주여행 문명'으로 급속 발전시키는 데 쓰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작년 한 해 동안 불과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 테슬라의 주가가 실적과의 괴리가 크다고 지적하면서도 민주당 행정부·의회가 전기차 시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7.94% 오른 816.04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7천735억2천500억달러에 달했다.

2021-01-08 07:55:03

뉴욕증시 3대지수 바이든 취임 확정에 사상최고치 돌파

뉴욕증시 3대지수 바이든 취임 확정에 사상최고치 돌파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조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73포인트(0.69%) 오른 31,041.13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5.65포인트(1.48%) 오른 3,803.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오른 13,067.4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31,000선을, 나스닥 지수는 13,000선을 각각 처음으로 넘어서 1,000포인트 단위의 마디지수를 새로 찍었다.S&P500 지수가 종가로 3,800선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뉴욕 증시 상승에는 이날 미 의회가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인증하면서 정지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 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줬다 의회는 전날 오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곧바로 대선 결과를 인증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 도중 의회에 난입해 폭동 사태를 벌이는 바람에 다소 지연됐다.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해 시장의 불안감을 가라앉혔다.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모두 승리해 2석을 더한 것도 일단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백악관에 이어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함으로써 대규모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종목별로는 은행주와 연말연시 급등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IT주들의 오름세가 이날 두드러졌다.은행들 중에서는 JP모건체이스가 3.3%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도 2% 이상 상승했다.IT 종목에서는 애플이 3.4%, 알파벳이 3%, 마이크로소프트가 2.9% 각각 올랐다.또 테슬라 주가가 약 8% 급등하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세계 최고 부자로 부상했다.

2021-01-08 07:41:05

'우한 악몽' 재현 중국 1천100만 스자좡 전면 봉쇄

'우한 악몽' 재현 중국 1천100만 스자좡 전면 봉쇄

중국이 수도 베이징을 보호하기위해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 전체를 전면 봉쇄했다. 작년 초의 우한과 같은 상황이다.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둘러싼 행정 구역이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정부 소재지로 1천100만명이 살고 있다.7일 스자좡시 정부는 이날 전 시민과 차량의 외부 입출입을 봉쇄했다.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있는 사람이라도 도시 밖으로의 이동이 금지됐다.이 같은 조치는 스자좡을 비롯한 허베이성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이 지역에서는 전날 하루에만 5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무증상 감염자도 스자좡(67명)과 싱타이(2명)에서 69명 나오는 등, 6일 하루 지역사회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120명 늘었다. 전날(63명)의 약 2배로, 올해 들어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자좡은 '전시상태'를 선언하고 전체 주민 1천100만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수도 베이징도 비상이 걸렸다. 지리적으로 허베이성이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어 베이징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베이징 당국은 자국 내 다른 도시로 들어온 입국객에 대해 3주간 베이징에 들어오지 못 하게 하고, 격리 기간도 늘리는 등 총력방어에 나서고 있다.

2021-01-07 22:40:10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작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전면 봉쇄됐다.허베이성은 서울과 이어진 우리나라의 경기도처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둘러싼 행정 구역이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정부 소재지(성도·省都)로 상주 인구가 1천100만명에 달한다.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있는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이다.7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자좡시 정부는 이날 밤 연 브리핑에서 전 시민과 차량이 도시 외부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날 낮까지만 해도 72시간 내에 발급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있는 사람에 한해 일부 허가증을 내줘 도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용했는데 이제는 원칙적으로 도시 밖으로의 이동을 금지한 것이다.아울러 스자좡 안에서도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거 발생한 '고위험 지역' 지역 주민은 자기 지역을 벗어날 수 없다.허베이성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기차역과 시외버스 터미널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스자좡에서 베이징 등 타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도 길목마다 통제돼 자가용을 이용해서도 외부로 나갈 수 없다.공항에서도 항공편이 대폭 결항된 가운데 외부에서 스자좡으로 들어가는 것만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확진자가 다수 나와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스자좡 가오청(藁城)구의 대중교통 운행은 중단됐고, 스자좡 도심 대중교통도 배차간격이 커졌다. 이처럼 대도시인 스자좡이 전면 봉쇄된 것은 이 도시를 비롯한 허베이성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날 하루 스자좡(石家莊·50명)과 싱타이(邢臺·1명)에서 5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무증상 감염자도 스자좡(67명)과 싱타이(2명)에서 69명 나오는 등, 6일 하루 지역사회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120명 늘어났다.이는 전날 63명의 약 2배로, 올해 들어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자좡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누적 확진자(83명) 및 무증상감염자(148명)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시는 현재 '전시상태'를 선언하고 전체 주민 1천100만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시 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대형 병원 여러 개를 통째로 비워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2021-01-07 22:36:03

미국 의회 점령 본 마크롱 佛 대통령 "미국이 아니었다"

미국 의회 점령 본 마크롱 佛 대통령 "미국이 아니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에서 벌어진 난동은 "미국(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우리는 민주주의의 힘을 믿고, 미국 민주주의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 트위터에 올린 3분 분량의 영상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역사를 보유한 나라에서 퇴임하는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무기를 들고 합법적인 선거 결과에 맞섰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자신의 지도자를 선택하고,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선택으로 자신의 운명과 삶을 결정하고자 하는 모든 미국 국민들과 굳건히 함께하겠다"며 "여기에 도전하는 소수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는 의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 4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21-01-07 20:35:56

"바이든, 이제 돈 뿌린다"…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솔솔

"바이든, 이제 돈 뿌린다"…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솔솔

미국에서 민주당이 대통령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 되면서 바이든발 경기부양책에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5일 치러진 미 조지아주(州) 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됐다.이에 따라 여당인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큰 정부'를 지향하며 높은 세금, 화끈한 정부 지출, 강한 규제를 추구하는 '바이드노믹스'(바이든의 경제정책)를 밀어붙이기 수월해졌다.시장은 벌써부터 민주당이 내건 각종 경기부양책 실현에 초록불이 켜졌다며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전문가들은 바이든과 민주당이 트럼프보다 훨씬 큰 돈을 코로나 재난지원금 살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바이든은 조지아주 결선투표 지원 유세 때 "1월 중 추가적인 초대형 경기부양책을 통해 국민들에게 2000달러씩 보내겠다. 취임 즉시 2조, 혹은 3조달러 규모의 초대형 지원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코로나 지원금 외에도 기반 시설 구축, 교육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약 8조달러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 2조달러, 헬스케어에 1조7천억, 교육 지원에 1조5천억달러를 책정했다.막대한 정부 부양책은 코로나 충격에 빠진 경제에 단기적으로는 호재다.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웨이브가 촉발하는 현금 지급은 미국인 전체 수령액을 기존 부양책 대비 3870억달러 늘릴 전망"이라며 "지난해 미국은 재난지원금의 44%를 소비에 썼는데 고용 시장이 다소 개선된 지금은 절반 이상을 소비에 쓰리라고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1-01-07 20:05:34

[속보] 트럼프 "'바이든 당선' 결과 반대하지만 질서 있는 정권 이양할 것"

[속보] 트럼프 "'바이든 당선' 결과 반대하지만 질서 있는 정권 이양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자 "결과에 반대하지만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해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가 끝난 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합법적인 표만 집계했다는 확신을 얻기 위한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항상 말해왔다"며 "첫 번째 대통령 임기는 끝났지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만드는 시작일 뿐이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언급한 것은 사상 초유의 미 의회 난입 폭력사태에 대한 트럼프의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은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최종 확정을 저지하고자 미국 의회에 난입해 폭력 시위를 벌였다. 이 사태로 4명이 사망했다. 사상 초유의 폭력 사태가 벌어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퇴임이 2주밖에 남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평화 시위를 당부하며 시위대의 귀가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 집회에 참석한 뒤 오후 대부분을 개인 식당에서 방송 중계를 지켜보다가 보좌진 채근에 마지못해 진정을 촉구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며 트럼프 책임론에 불을 붙였다.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20일 열린다.

2021-01-07 18:14:30

[속보] 일본, 수도권에 한 달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

[속보] 일본, 수도권에 한 달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

일본이 수도권을 멈춰 세웠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일본 수도권에 긴급사태가 다시 선포됐다.일본 정부는 7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현 등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 1도·3현에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발령 기간은 우선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으로 정해졌다.

2021-01-07 17:37:50

[속보] 로이터 "미 의회,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인증"

[속보] 로이터 "미 의회,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인증"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했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양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인단을 270명 이상 확보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바이든 당선인은 11·3 대선에서 승리 요건이자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선거인단은 232명이다.그간 형식적으로 여겨져온 의회의 인증과정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한 초유의 사태로 중단돼 6시간만에 가까스로 재개됐다.전날 오후 1시 시작한 회의는 결국 날짜를 넘기게 됐다.이 회의는 상·하원 의원 각 1명 이상이 특정 주의 선거 결과에 이의제기를 하면 양원이 별도 토론과 표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01-07 17:37:41

사상 초유 의회 난입 폭력사태에 美 민주당 탄핵론…수정헌법25조 발동 펜스 압박

사상 초유 의회 난입 폭력사태에 美 민주당 탄핵론…수정헌법25조 발동 펜스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난입해 폭력 시위를 벌이자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우선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압박하고 나섰다. 수정헌법 25조 4항은 대통령을 본인 의사에 상관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최종 확정을 저지하기 위해 시위대가 의사당에 대거 난입하는 초유의 폭력 사태가 벌어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거세게 탄핵을 요구했다. 테드 리우(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데이비드 시실린(로드아일랜드) 하원의원 등은 "너무도 충격적인 일"이라며 "당장 그를 탄핵하고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평화 시위를 당부하며 시위대의 귀가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AP통신은 익명의 백악관 관리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 집회에 참석한 뒤 오후 대부분을 개인 식당에서 사태 방송중계를 지켜보다가 보좌진 채근에 마지못해 진정을 촉구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잠정 정지시키기도 했다. 자사의 선거 공명성 정책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규정 위반이 계속될 경우 계정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019년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싸고 탄핵론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탄핵안은 지난해 2월 초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한 상원에서 부결됐다. 이번에도 펜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탄핵 주장에 응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 개인과 미국 역사에서 이날은 큰 오점을 남긴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폭력과 충돌 속에 반목과 분열만 여지 없이 드러내는 장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수치스러운 장면"이라며 "미국은 전 세계의 민주주의를 대표한다. 이제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꼬집었다. 독일의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은 "평화로운 정권 이양은 한때 미국이 세계에 가르쳐 준 민주주의의 주춧돌"이라고 조롱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라면서 "시위가 아니라 반란 사태"라고 강하게 규탄했다.한편 전날 치러진 조지아주(州) 결선투표에서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후보가 공화당 현직 의원들을 꺾고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에 올라서게 돼 대통령직과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다. 민주당의 상원 장악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113대 의회(2013-2015년) 이후 6년만의 일이며, 상·하원을 민주당이 다 장악한 것은 111대(2009~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2021-01-07 17:01:02

일본 코로나 또 긴급사태…'록다운' 없고 '자숙' 중심

일본 코로나 또 긴급사태…'록다운' 없고 '자숙' 중심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일본에서 긴급사태가 또 선포된다. 일본 정부는 작년 4월 7일 도쿄, 오사카 등 7개 광역지역에 먼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를 발령하고 9일 후인 4월 16일 전국으로 확대했다가 5월 14일과 5월 25일 2차례로 나누어 지역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해제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두 번째로 선포되는 이번 긴급사태는 전국 신규 확진자의 절반가량이 나오는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이 대상이다. 그러나 긴급사태 발령지역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전국으로 확대되고, 발령 기간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일본의 긴급사태는 일부 다른 나라에서 유동인구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하는 강제조치인 '록다운'(봉쇄령) 개념을 포함하지 않고, 정부와 지자체 대책에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자숙'(自肅)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람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의 외출 자제를 요청할 수 있다. 또 극장, 체육관, 단란주점, 파친코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업 시설의 사용 제한(영업시간 단축 등)이나 정지를 요청 또는 지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반해도 현행법상 처벌 규정은 없고, 불응하는 업체의 명단을 공표하는 정도가 행정기관이 동원할 수 있는 제재 수단이다.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선포 지역 업소의 휴업 문제와 관련해 요청이나 지시보다 법적 구속력이 강한 '명령'으로 바꾸고, 불응할 경우 50만엔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쪽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1차 때는 음식점, 영화관, 백화점 등이 사실상 전면 휴업하고 행사의 대부분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감염 확산의 진원지로 꼽히는 음식점 외에 영화관, 유원지 등에 대해 오후 8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단축도록 하는 등 1차 때와 비교해선 저강도 대책이 시행된다. 반면 영업시간 단축 요청에 협조하는 음식점의 경우 '협력금' 명목으로 하루 최대 6만 엔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등 보상책은 강화됐다. 이는 1차 때와 비교해 2만 엔이나 올린 것이다. 1차 때에 적용됐던 초중고의 일제 휴교 조치도 시행되지 않는다.한편 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7일 2천명을 넘는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도에서 하루에 2천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01-07 16:04:16

트럼프 퇴임 앞두고 미중 막판 힘겨루기 '제재엔 보복'

트럼프 퇴임 앞두고 미중 막판 힘겨루기 '제재엔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에 전방위 제재를 쏟아붓자 중국 또한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국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으로 자평해온 미중 무역전쟁을 통한 경제 부흥과 미국 우선주의 노선을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함부로 바꿀 수 없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초 신장, 티베트, 대만,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인권 탄압과 확장 정책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중국의 지배 세력인 공산당원이나 그 가족의 미국 방문을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아울러 홍콩 야당 의원의 자격 박탈과 관련해 중국 최고입법기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의 반도체업체 SMIC, 세계적 드론 제조업체 SZ DJI 등 중국 기업 수십 곳을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되는 수출규제 명단에 올렸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를 뉴욕 증시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기술기업들의 국가 안보 위협을 거론하면서 중국 업체가 개발한 앱 8개와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제재 대상은 알리페이, QQ월릿 텐센트QQ, 위챗페이, 캠스캐너, 쉐어잇, 브이메이트, WPS 오피스 등 일상에 널리 쓰이는 앱이다. 중국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막바지 대중국 제재 공세에 보복 천명과 더불어 연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초 로버트 포든 주중 미국 대사 대리를 초치해 전인대 부위원장 등에 대한 제재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미국의 야만적인 행위", "중국 인민의 분노"라는 강력한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홍콩 문제 개입과 관련된 미국 정부 관리와 의회 인사, 비정부기구 인사와 그 직계 가족을 제재하고 홍콩이나 마카오를 방문하는 미국 외교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대우를 취소했다.중국 통신사들이 NYSE 퇴출로 결정되자 중국 정부는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을 향해 "불합리한 억압을 중단하라"면서 "상장폐지 조치가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며 중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보복을 시사했다.

2021-01-07 15:54:47

임기 2주 남은 트럼프, 탄핵 당하나…'의회 난입 책임론' 거세졌다

임기 2주 남은 트럼프, 탄핵 당하나…'의회 난입 책임론' 거세졌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임기를 2주 남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6일(현지시간) 트럼프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한 폭력 사태가 발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나오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의 직무수행 불능 및 승계 문제를 규정한 조항으로 대통령이 그 직의 권한과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1순위로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한다.부통령, 행정부 장관의 과반수 또는 의회가 법률에 따라 설치한 기관의 기관장 과반수가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서한을 상원의 임시 의장과 하원의장에게 보내는 경우 등의 상황이 규정돼 있다.테드 리우(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친애하는 펜스 부통령께. 당신은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한다"면서 "트럼프는 현실로부터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아이아나 프레슬리(매사추세츠) 하원의원도 "도널드 트럼프는 의회가 재소집되는 대로 하원에 의해 당장 탄핵당해야 하며 상원에 의해 직에서 끌어내려져야 한다"고 밝혔다.제니퍼 웩스턴(민주당·버지니아) 하원의원은 시위대를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부터 이들의 테러를 부추겼다고 비난했다.일한 오마르(미네소타) 하원의원도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에 남아있는 것을 놔둘 수가 없다"면서 "이는 우리 공화국을 지키는 문제"라고 말했다.데이비드 시실린(로드아일랜드) 하원의원도 시위대를 향해 "이는 너무도 충격적인 일로서 말문이 막힌다. 그리고 대통령이 이를 초래했다"며 "우리는 내일 당장 그를 탄핵하고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가세했다.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협회(NAM)도 성명을 내고 "펜스 부통령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내각과 긴밀히 협의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대통령직 파면 문제를 이례적으로 공개 거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에도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대한 요구를 받은 바 있다.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당시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활동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수정헌법 25조를 거론했다.

2021-01-07 15:45:54

이란, 한국 대표단 방문에 "선박 억류와 무관" 거듭 주장

이란, 한국 대표단 방문에 "선박 억류와 무관" 거듭 주장

이란 정부가 7일 서울에서 출발한 한국 외교부 대표단의 방문에 대해 4일 걸프 해역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 억류와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마무드 바에지 이란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한국 대표단 방문은 최근 혁명수비대가 억류한 한국 선박과는 무관하다"라며 "방문 목적은 양국의 경제 협력과 한국에 있는 이란의 자금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페르시아만을 지나는 모든 배는 환경 규제를 지켜야 한다"라며 "억류한 한국 선박이 해당 환경 규제를 지켰는지에 대한 문제가 이번에 논의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5일 "한국 외교부 차관 방문(10일)은 예정된 일정으로 한국 선박 억류와 무관하다"며 "이번 억류는 외교 분쟁이 아닌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 대표단이 별도로 방문하는 일정은 논의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란 정부가 한국 대표단의 방문과 선박 억류를 직접 연결하는 해석을 거듭 부인하는 것은 한국 내 은행에 동결된 석유 수출자금을 받으려고 이란군이 마치 '인질'처럼 한국 선박을 나포했다는 비판에 선을 명확히 그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정부나 군은 한국케미호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환경 규제를 위반했는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나 증거를 공개하지 않았다.한국 외교부는 이란에 억류된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기 석방을 협상할 정부 대표단이 7일 새벽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출국 전 공항에서 취재진이 현지 활동 계획을 묻자 "외교부 상대방도 만나고 (한국) 선박 억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경로로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2021-01-07 15:44:59

홍콩 범민주인사 무더기 체포에 서방국들 강력 규탄

홍콩 범민주인사 무더기 체포에 서방국들 강력 규탄

홍콩 범민주진영 인사 수십명이 무더기로 체포되자 서방 주요국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홍콩의 권리와 자유에 심각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라브 장관은 "영국은 홍콩인들에게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며 영국에서 거주하고 일할 권리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랑스 외무부도 이날 성명에서 "언론인들과 민주 인사들이 지난 수 개월간 겪어온 압박에 이어 이번 사태까지 벌어짐에 따라 홍콩 기본법에 나온 대로 민주적인 의사표현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게 한다"고 말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외무장관은 트위터에서 "이들 체포는 홍콩법을 무시하는 조치이며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기본 정신이 더 흐릿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중국은 홍콩인들과 국제 사회와 한 약속에서 더 벗어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홍콩을 존중하며 의무를 다하고 홍콩기본법에 나오는 법치주의를 준수하기를 요구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차기 행정부의 국무장관 지명자인 앤서니 블링컨은 트위터에서 "범민주진영 활동가 체포는 보편적 권리를 용감히 지지해온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홍콩 경찰은 6일 오전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53명을 체포했다. 지난해 6월 30일 홍콩보안법 도입 이후 단일 검거로는 최대 규모다.

2021-01-07 15:42:01

중 전문가 "중국 시노팜백신 부작용 73가지…세계 최고로 위험"

중 전문가 "중국 시노팜백신 부작용 73가지…세계 최고로 위험"

중국이 자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가운데 중국 백신 전문가가 심각한 부작용 우려를 제기했다.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상하이 백신 전문가인 타오리나(陶黎納)는 지난 4일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시노팜 백신의 설명서를 보니 부분과 전신 부작용이 총 73건에 이르렀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백신"이라고 지적했다.타오리나는 "설명서를 읽고 난 후 (놀라서) 호흡을 골라야했다"면서 "접종 부위 통증과 일반적인 두통 외에도 고혈압과 미각상실, 시력감퇴, 요실금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중국 의약품 당국은 지난달 30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 시노팜은 임상 3상 시험 결과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해당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79.34%이며, 항체 양성률은 99.52%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1-01-07 15:34:14

역시 BTS. 지난해 스트리밍 최다, K팝 상위 10개팀 106억회

역시 BTS. 지난해 스트리밍 최다, K팝 상위 10개팀 106억회

역시 BTS였다.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2020년 글로벌 K 팝 연말결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이 스트리밍 횟수 중 1위를 차지했다. BTS를 포함한 한국 아티스트 10팀의 기록을 합치면 총 106억 7천만 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BTS는 전 세계 그룹을 통틀어서도 지난해 가장 높은 스트리밍 기록을 올렸다.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 엑소, 세븐틴, 아이유, NCT 127, (여자)아이들 순으로 높았다. 한해 동안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한 가수들의 인지도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여자 솔로 가수 중에서는 아이유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힙합과 R&B 장르에서는 지코의 '아무노래'와 백현의 '캔디'가 각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로 기록됐다.남자 솔로로는 지난해 활동명 '어거스트 디'로 믹스테이프를 낸 방탄소년단 슈가의 스트리밍 횟수가 가장 많았다. 드라마 OST 중에서는 '이태원 클라쓰'에 삽입된 방탄소년단 뷔의 '스위트 나이트'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두 분야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뷔가 활약을 하면서 개인이 가진 역량 또한 보여주게 됐다.한국의 신예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보이그룹 트레저가 가장 주목받았다. 이번 결산은 스포티파이가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해 발표하는 '랩드'(Wrapped)에 기반한 것이다. '2020 랩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의 스트리밍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스포티파이가 K팝 통계를 발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결산은 상반기 국내 진출을 앞두고 한국어로 국내 언론에도 배포됐다. 스포티파이는 올해 상반기 안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될지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마리안 디커스 스포티파이 글로벌 음악 부문 총괄은 "이번 글로벌 K팝 연말결산은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 그리고 음악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스포티파이의 비전을 반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상반기 공식 발매를 앞둔 만큼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이용자, 음악팬, 아티스트 및 창작자 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07 15:22:59

[속보]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사망

[속보]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 4명이 사망했다.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은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의사당 난입과 관련해 52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2021-01-07 13:22:14

미 상원 "애리조나 선거인단 투표 유효"…이의제기 부결

미 상원 "애리조나 선거인단 투표 유효"…이의제기 부결

미국 상원이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애리조나 주의 선거인단 투표를 유효 투표로 인증했다.상원은 이날 애리조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할지 여부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93명, 반대 6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앞서 미 상·하원은 이날 오후 연방의사당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지난달 14일 실시된 주별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하던 중 애리조나주 투표 결과에 대해 애리조나주가 지역구인 폴 고사 공화당 하원의원이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기립으로 동참 의사를 표시해 상·하원이 각각 최대 2시간의 토론 절차에 들어갔다.주별 선거인단에 대해 상원과 하원 의원 각 1명 이상이 이의를 제기하면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 상원과 하원이 각각 2시간 이내 범위에서 토론과 표결을 진행한다. 양원 모두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해당 주 선거인단 집계를 제외할 수 있다.애리조나는 이날 회의 때 이의 제기가 이뤄진 첫 주였지만, 유효 투표로 인증받음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승리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상·하원 중 어느 한쪽만 인증받으면 되기 때문에 하원의 표결과 상관 없이 애리조나 결과는 유효한 것이 됐다.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등 일부 경합주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대상으로 공화당 의원들이 추가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특히 이날 회의 중간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력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하는 바람에 정회가 선언되고 의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초유의 불미스러운 상황까지 빚어졌다.

2021-01-07 12:53:21

트위터, 트럼프 계정 잠정 정지…페이스북·유튜브는 영상 삭제

트위터, 트럼프 계정 잠정 정지…페이스북·유튜브는 영상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회 의사당을 습격하는 등 폭력 시위를 벌인 가운데, 트위터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과 메시지를 차단하는 등 조치에 나서고 있다. 트위터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잠정 정지시켰다. 트위터는 이날 게시된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트윗 3개가 반복적으로, 심각하게 자사의 선거 공명성 정책(Civic Integrity Policy)을 위반해 계정주에 삭제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트위터는 "이는 이 3개 트윗을 삭제한 후 12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정지될 것임을 뜻한다"며 "그 트윗들이 삭제되지 않으면 그 계정은 계속 정지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트위터는 또 규정 위반이 계속될 경우 계정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 난입한 시위대에게 해산을 권유하면서도 이들을 "위대한 애국자"라고 묘사하거나 동영상 메시지를 올려 "매우 특별하다"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이들 트윗은 현재 모두 차단 조치된 상태다.트위터는 이날 이에 앞서 "폭력의 위험성"을 이유로 들어 문제가 있다고 표시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이들의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좋아요'를 표시하는 등의 활동을 제한하기도 했다.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 영상을 삭제했다.이들이 삭제한 트럼프 대통령의 동영상은 의회 폭력 사태 발생 약 2시간 만에 게시된 것이다.해당 영상은 "이제는 집에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법과 질서를 갖추고 평화를 가져야 한다"며 시위대에 해산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우리는 선거를 도둑맞았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에 대한 불복 주장을 계속해 삭제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01-07 10:39:47

[속보] "미 연방 의사당 내 총격 부상자 사망"

[속보] "미 연방 의사당 내 총격 부상자 사망"

NBC방송 "국회 의사당에서 한 여성이 법 집행관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

2021-01-07 08:07:21

트럼프, '의회 난입' 시위대에 해산 권유하면서도…"대선은 사기"

트럼프, '의회 난입' 시위대에 해산 권유하면서도…"대선은 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의회에 난입한 시위대를 향해 "지금 귀가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우리는 평화를 가져야만 한다.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 의사당 난입 사태가 벌어진지 2시간여 만이다.하지만 여전히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불복하며 대선 사기 주장을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의 고통을 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것도 안다. 우리가 압승했고, 모두가 아는데, 그것을 도둑맞았다"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겼다. 압승이었다. 우리는 도둑질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했다.이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국회 의사당으로 난입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2021-01-07 07:15:06

미 민주당 상원 장악 성공…조지아 결선투표서 2석 모두 차지

미 민주당 상원 장악 성공…조지아 결선투표서 2석 모두 차지

미국 민주당이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2명을 선출하는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민주당이 작년 11·3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고 하원 다수석을 유지한 데 이어 상원마저 장악하는데 성공한 것이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에게 승리했다고 예측했다.오소프 후보는 98% 개표 기준 50.3%의 득표율로 퍼듀 의원(49.7%)을 2만5천 표 가량 앞서고 있다.외신이 앞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공화당 켈리 뢰플러 상원 의원에게 승리해 당선을 확정했다고 보도한 데 뒤이은 것이다.

2021-01-07 06:32:30

[속보] 트럼프,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지금 귀가하라"

[속보] 트럼프,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지금 귀가하라"

[속보] 트럼프,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지금 귀가하라"

2021-01-07 06: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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