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복권판매점에 미 양대복권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추정 당첨금이 표시돼 있다. 이날 현재 추정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16억 달러(약 1조8천억 원), 파워볼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 원)로 합계액이 22억2천만 달러(약 2조5천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당첨자가 나올 경우 연방 세금만 최소 3억 달러(약 3천4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1조8천억원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주인공은 누구?…24일 정오 판가름

1조8천억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역대 최고액인 16억 달러(약 1조8천억원)의 당첨금이 쌓인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의 추첨이 24일 정오(한국시간)에 진행된다.메가밀리언의 추정 당첨금은 미 복권 사상 1위에 해당한다.역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추정 당첨금이 역대 6위인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 원)로 치솟은 파워볼은 이틀 뒤로 추첨이 예고돼 있다. 두 복권 당첨금 합계액은 22억2천만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단연 역대 최대 액수이다.이론상 당첨 확률은 메가밀리언이 3억260만 분의 1, 파워볼은 2억9천200만 분의 1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두 복권이 동시에 당첨될 확률은 8경8천조 분의 1이다. 88 뒤에 0이 15개 붙는 확률이다.일시불로 받은 당첨금에서 세금을 떼고 실제로 손에 쥐게 되는 돈은 메가밀리언의 경우 최고 5억6천950만 달러(약 6천450억 원)에서 최저 4억8천980만 달러(약 5천545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볼은 최고 2억2천330만 달러(약 2천530억 원)에서 최저 1억9천200만 달러(약 2천175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메가밀리언 복권의 고든 메디니카 이사는 추첨을 앞두고 미국 NBC 방송 '투데이'에 나와 당첨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에 대한 팁으로 '자필 서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메디니카 이사는 "우선 복권 뒷면에 자필 서명을 해야 한다.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자필 서명을 해두는 것이 당첨 복권의 분실, 도난, 훼손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릴 때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 수단이라는 것이다.그는 "복권이 수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걸 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은 뒤 "우선 침묵을 지켜야 한다. 곧바로 방송국에 달려오는 건 다시 생각해 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다음에는 좋은 재정자문가를 구해야 한다. 믿을 만한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를 구하는 것이 다음 순서"라고 말했다.메디니카 이사는 복권 당첨금을 신청하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그 전까지 당첨금을 수령해 갈 만반의 준비를 갖춘 다음에 복권을 들고 나와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한편 한국에서도 천문학적인 복권 당첨금의 행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고, 실제로 미국 복권을 구매하거나 구매 대행을 주문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한국 사람이 메가밀리언이나 파워볼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을까? 일단 합법적인 복권 판매처에서 복권을 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복권회사 측의 설명이다.메가밀리언 홈페이지의 자주 묻는 질문(FAQ) 항목을 보면 '다른 나라에 살아도 복권 구입이 가능한가'하는 질문에 "미국 방문자들도 방문 기간 동안 미국 내 복권 판매처에서 복권을 구입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 미국 거주자일 필요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메가밀리언 측은 "미국 밖에서 온라인 등으로 자사 복권을 판매하는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이는 각자가 위험 부담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10-24 09:57:20

23일 서울 시내 한 BMW 서비스센터에서 차량들이 수리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화재 가능성을 발견한 BMW 118d 7천222대를 비롯해 미니쿠퍼 D 컨트리맨·를럽맨·페이스맨 등 52개 차종 6만5천763대에 대해 BMW가 리콜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BMW, '차량화재 우려' 리콜 전세계로 확대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차량화재 우려에 따른 리콜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AP, dpa통신 등에 따르면 BMW는 화재를 초래할 수 있는 냉각수 누출 때문에 전 세계 160만대로 리콜 범위를 늘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조치는 한국에서 올해 들어 무려 40차례나 발생한 주행 중 화재 때문이다.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BMW는 한국에서 화재가 보고된 뒤 아시아와 유럽에서 이미 48만대에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UPI통신은 이에 따라 BMW가 화재 우려를 이유로 리콜을 결정한 차량이 총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AP통신은 한국에서 화재 우려가 제기된 것을 계기로 원인에 대한 심층 조사가 실시되면서 이번 결정이 나왔다고 보도했다.BMW는 일부 디젤 자동차에서 냉각수가 배출량 감축 체계의 일부인 배기가스 재순환 모듈에서 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누출액이 고온에서 검댕과 화합해 불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제작된 4∼6기통 디젤엔진 장착 차량이다.BMW는 리콜의 대상이 되는 차량의 소유주와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업체는 문제가 된 배기가스 재순환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결함이 있는 부품을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과 캐나다에서는 5만4천700대가량이 이번 리콜의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10-24 08:58:12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한상(韓商: 세계의 한국 상인)들 모인 세계한상대회, 문재인 대통령 개회식 참석

23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 개회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의 한국인 상인(한상, 韓商), 즉 국외에서 활동하는 기업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2018-10-23 18:06:19

마라톤 세계기록 따라잡기

[영상]마라톤 세계기록 따라잡기…'속도 믿을 수 없어' 이건 우사인 볼트도 못해

마라톤 세계기록 따라잡기…'속도 실화냐??' 이건 우사인 볼트도 못해 지난달 독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케냐의 킵초게 선수가 '2시간 1분 39초'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그런데 이 선수의 엄청난 달리기 속도를 일반인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등장해 화제다.시카고 마라톤 엑스포에서 기획한 체험 이벤트의 러닝머신은 킵초게 선수가 신기록을 세울 때 달린 평균 시속 20km로 설정됐다.이 엄청난 기록은 100m 달리기를 17초2 만에 420번 반복하는 수치이다.

2018-10-23 17:57:46

아이 밥그릇까지 빼앗은 伊…난민자녀 '격리'에 거센 비난

이번 학기 초 이탈리아 북부도시 로디에 사는 초등학생 카디가 고마(10)는 점심시간이 되면 이전과 달리 쓰지 않는 교실로 이동해 10여 명의 난민 어린이들과 함께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를 먹었다.반면 대부분의 친구는 교내 식당으로 가서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이집트 태생의 고마가 따로 식사하게 된 것은 로디 시장이 난민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던 점심 보조금에 대해 엄격한 조건을 달며 제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로디의 사라 카사노바 시장은 극우성향 여당인 '동맹' 소속이다.이처럼 이탈리아의 난민에 대한 강경한 정책이 초등학교 식당에까지 파고들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카사노바 시장은 난민 자녀들에게 점심이나 통학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새로 달았다.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상적인 문서에 더해 본국에 부동산이나 은행계좌, 다른 소득원이 없다는 것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고마의 부모처럼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지원에서 배제되고, 고마가 식당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으려면 하루 5 유로(6천500 원)를 내야 한다.이탈리아의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로디의 학교들에서도 학생들은 밖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식당 안으로 들여갈 수 없다.결국, 지원을 못 받거나 식비를 낼 형편이 안 되면 집으로 가 점심을 먹어야 하는 데,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고려해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도록 쓰지 않는 교실을 내줬다.로디 지역의 이러한 '격리' 정책이 보도되자 이탈리아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해도 너무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많은 이가 돕기에 나서 8만 유로(1억 원)가 모였고, 약 200명의 이 지역 난민 어린이는 올해 12월까지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외부의 따가운 시선 탓에 이달 들어 고마가 다니는 아르킨티 초등학교 측은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권리가 있다"며 샌드위치를 싸온 난민 자녀들에게 교내 식당의 별도의 식탁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섰다.이제는 모금의 결과로 교내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된 고마는 NYT에 학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친구들과 따듯한 점심을 먹었다며 "펜테 파스타와 대구, 샐러드를 먹었어요. 맛있었어요"라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2018-10-23 17:06:5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도쿄(東京) 나가타초(永田町) 헌법기념관에서 열린 메이지유신 150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日아베 "메이지유신엔 공적뿐"…침략전쟁 사과는 '뒷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150년 기념식에서 식민지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한 참회 없이 메이지유신의 공적만 강조했다.그는 일본이 '국난'(國難) 상황에 있다고 위기감을 조성하면서 "기죽지 않고 미래를 열겠다"고 말하며 '과거' 대신 '미래'만 강조했다.아베 총리는 23일 도쿄(東京) 나가타초(永田町) 헌법기념관에서 열린 메이지유신 150년 기념식에서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와 격변하는 국제사회 안에 있는 일본의 상황을 '국난'이라고 칭하며 "메이지 사람들을 본받아 어떠한 곤란에도 기죽는 일 없이 미래를 열어젖히겠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메이지유신 당시 식민지 지배의 파도가 아시아로 몰려와 일본이 위기에 직면했었다며 "(메이지유신은) 독립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당시 사람들의 과감한 행동이었다"고 치켜세웠다.그는 이어 (구)헌법제정, 의회 설치, 공업화 진전, 의무교육 도입 등 메이지유신 후 변화상을 열거하면서 "(메이지유신이) 현재의 정치, 경제, 사회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을 사는 우리들도 이에 긍지를 갖고 힘있게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베 총리는 이렇게 메이지유신 업적을 강조하면서도 메이지유신의 결과물인 한반도 식민 지배와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에 대해서는 끝내 언급하지 않았다.젊은 세대를 향해 "우리나라(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생긴 일들에 대해 빛과 어둠, 다양한 측면을 교훈으로 배우길 바란다"고 말하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어둠'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메이지유신은 막부파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천황(일왕)파가 일본을 막부 중심의 봉건국가에서 천황 중심의 근대국가로 바꾼 개혁이다.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 문명을 받아들여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빠른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지만, 메이지유신의 성과는 한반도를 식민지화하고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일으킨 과오로 이어졌다.

2018-10-23 16:54:34

세계 최장 해상 대교인 중국의 강주아오(港珠澳) 대교가 이달 24일 정식으로 개통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강주아오 대교는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중국의 '토목 굴기'…세계 최장 강주아오 대교 개통

중국의 '토목 굴기'(堀起)를 상징하는 세계 최장의 다리로서 홍콩과 광둥(廣東) 성 주하이(珠海), 마카오를 잇는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개통식이 23일 열렸다.총연장 55㎞인 강주아오 대교는 22.9㎞의 교량 구간과 6.7㎞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출·입경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양쪽의 교량 구간과 가운데 해저터널 구간이 해상에 건설된 두 개의 인공섬을 통해 연결됐다. 해저터널 구간은 30만t급 유조선이 통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해저터널은 수심 40m 지점에 33개의 튜브를 연결해 만드는 고난도 공정으로 건설됐으며, 전체 길이가 6.7㎞로 세계 최장을 자랑한다.세계 최장의 해저 침매터널(沈埋·완성한 터널을 바닷속에 묻는 공법), 세계 최장의 철골 교체(橋體·다리 몸체) 등 강주아오 대교는 세계 최고 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1957년 양쯔 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인 우한(武漢)의 창장(長江)대교가 자체 기술력 부족으로 옛 소련의 원조와 기술 지원을 받아 완성됐던 것에 비춰보면 가히 중국의 '토목 굴기'라고 일컬을만하다.중국 건설업계는 강주아오 대교에 대해 '세계 7대 기적의 하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16급 태풍과 규모 8.0의 지진을 견딜 수 있으며, 12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체 건설비가 890억홍콩달러(한화 13조원)에 달한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과 주하이 혹은 마카오 간 차량 운행 소요시간은 현재 3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강주아오 대교는 24일부터 정식으로 차량 운행이 허용된다.

2018-10-23 16:26:28

커티스윌버함

중국 보란 듯이…美 군함 2척, 또 대만해협 통과 '무력시위'

미국과 중국이 통상 분야 외에도 군사·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립각을 세워가면서 '신냉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마저 나오는 가운데 미국 군함이 석 달 만에 또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사실상의 무력시위에 나섰다.22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이날 늦은 밤, 미국 해군 함정 두 척이 대만해협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통과했다고 발표했다.대만 국방부는 미 군함의 이번 대만해협 항해가 '통상적인 통과'라면서 상세한 내용은 미국 정부가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 국방부도 자국 군함이 중국이 '앞바다'로 여기는 대만해협을 통과한 사실을 확인했다.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로버트 매닝 대변인은 22일(현시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커티스 윌버함과 앤티텀함이 국제법에 따라 통상적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매닝 대변인은 "함정들의 대만해협 통과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자유와 개방을 위한 미국의 기여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 해군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가고, 항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커티스 윌버함은 이지스 유도 미사일 구축함이며 앤티텀함은 유도 미사일 순양함이다.이 중 앤티텀함은 지난 5월 남중국해 파라셀(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 군도) 제도의 12해리 안에서 진행된 '항행의 자유'에도 투입된 적이 있다.미국 해군 함정의 대만해협 통과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미 해군은 구축함 2척을 동원해 대만해협 통과 작전을 벌였다.이번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만 지지 의사를 피력하는 무력시위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대만해협은 중국의 '앞바다' 격인 곳이어서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중국과 대만 섬 사이에 자리 잡은 대만해협에서 가장 폭이 좁은 곳은 130㎞가량에 불과하다.남중국해에서도 미국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필리핀 등 주변국을 압도하는 군사력을 바탕으로 중국이 주요 섬과 암초를 군사 기지화하며 남중국해를 독식하려 한다는 판단하에 미국은 중국의 도서 영유권을 부정하는 무력시위인 '항행의 자유' 작전으로 맞서고 있다.지난달 30일 미 해군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항행의 자유' 작전 차원에서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의 게이븐 암초(중국명 난쉰자오)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중 중국의 뤼양(旅洋)급 구축함이 45야드(41m)까지 접근해와 충돌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2018-10-23 16:08:00

러시아를 방문 중인 존 볼턴(왼쪽)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아마도 내년 1월1일 이후 열릴 것"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아마도 김 위원장을 새해 1월1일 이후에(probably after the first of the year)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백악관이 북미정상회담의 내년 초 개최 가능성을 공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로이터 통신이 19일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가 내년 1월1일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보도했지만, 실명으로 이 내용을 확인하거나 공식 발표한 적은 없었다.이런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네바다 주 유세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잘 될 것이다. 서두르지 말아라"고 언급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간인 지난달 26일 북미 비핵화 협상 시한과 관련해 "시간 게임(time game)을 하지 않겠다"며 속도조절론을 공식화한 바 있다.트럼프 행정부 내 '슈퍼 매파'로 불리는 볼턴 보좌관은 '미국이 작년 북한에 대한 핵공격 아이디어를 논의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이번 러시아 방문의 주된 의제 중 하나인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파기 논란과 관련해서도 중국과 더불어 북한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냉전 시대 군비경쟁 종식의 상징인 INF는 사거리 500∼5천500㎞인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과 실험, 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볼턴 보좌관은 "(INF는) 러시아와 미국에 적용되는 조약인데 지금은 이란, 중국, 북한 등의 나라들도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생산한다"면서 "미국과 러시아만 양자 조약에 묶여있고 반면에 다른 나라들은 여기에 구속되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같은 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의 인터뷰에서도 "세계에서 INF 조약에 얽매인 나라는 두 곳뿐인데 그중 하나인 러시아는 조약을 위반하고 있다. 이는 조약에 얽매인 유일한 나라가 미국뿐이라는 말"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중국, 이란, 북한은 만약 조약 당사국이었다면 위반에 해당하는 전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중국에 대해 "중국의 위협은 매우 현실적인 것으로 일본, 한국, 대만, 호주와 같은 나라들에 그들이 중국의 전력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그들이 얼마나 불안해하는지를 물어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볼턴 보좌관은 INF 논란의 다음 수순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친구들과 협의하고 러시아와도 추가 협의를 할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몇 달 동안 많은 외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2018-10-23 15:57:36

KEB하나은행 23일 장마감 기준 환율. 네이버

코스피·코스닥 하락에 환율 급등 "외국인 한국증시 매도 영향"…원/달러 1137원, 원/엔화 1010.98원, 원/유로화 1303.12원

23일 코스피·코스닥 하락에 환율은 급등했다. 외국인의 한국증시 매도가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이날 KEB하나은행의 장마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37원으로 전일 대비 5원 상승했다.원/엔화 환율은 1010.98원으로 전일 대비 6.77원 상승했다.원/유로화 환율도 1303.12원으로 전일 대비 3.02원 상승했다.

2018-10-23 15:55:52

[속보] 검은 화요일 최종 스코어, 코스피 55.61p(2.57%) 내린 2,106.10 / 코스닥 25.15p(3.38%) 내린 719.00

[속보] 검은 화요일 최종 스코어, 코스피 55.61(2.57%) 내린 2,106.10 / 코스닥 25.15(3.38%) 내린 719.00

2018-10-23 15:34:57

23일 장마감을 곧 앞둔 오후 3시 27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246000원이다. 네이버

대장주 셀트리온 주가 '24만6천500원'…2만원대 하락 심리적 지지선 뚫려 "한국증시 하락 이끌어"

23일 한국 증시가 '검은 화요일'로 불릴 만한 폭락 패닉을 겪은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 역시 여지 없이 무너졌다.이날 장마감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246500원이다. 전일대비 8.19%(2만2천원) 하락한 것이다.이날 오전 1만원대 하락을 기록할때 심리적 지지선으로 2만원대가 거론됐는데, 이미 이날 오후에 도달했다.다만 또 다른 심리적 지지선으로 거론된 -10% 하락률까지는 가지 못했다.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블록딜 매도 영향을 받았다.

2018-10-23 15:31:16

23일 오후 3시 18분 기준 코스피, 코스닥 지수. 네이버

장마감 직전 코스피 소폭 회복 -2.90%, 코스닥은 계속 무너져 -3.48%

장마감을 10분여 앞둔 23일 오후 3시 18분 폭락하던 코스피는 소폭 회복하는 모양새다. 정말 소폭이다. 전일 대비 -2.90%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2099.10이다.코스닥은 계속 무너지는 흐름이다. 전일 대비 -3.48%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718.24이다.

2018-10-23 15:21:43

23일 장마감을 앞둔 오후 3시 3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3%대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은 화요일' 내일 신문 기사 제목 확정…장마감 전 코스피 -3.03%, 코스닥 -3.40% "10월 11일 이어 한국증시 또 참사"

23일 장마감을 앞둔 오후 3시 3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3%대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2096.29로 전일 대비 3.03%(65.42)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718.84로 전일 대비 3.40%(25.31) 하락했다.이같은 하락세는 장마감 직전인 오후 2시를 넘기면서 가속화하고 있다. '팔자' 주문의 집중이다. 오후 2시까지만 해도 2%대 하락률이었던 것이 한시간만에 1%정도의 하락률이 추가된 것이다.전날 뉴욕증시 여파도 있지만 그 이상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날 다우 지수는 0.5% 하락했을 뿐이고, 나스닥 지수는 오히려 0.26% 증가했다.그러면서 이날 코스피 지수는 1년7개월만에 2100선이 무너지는 기록을 썼다.

2018-10-23 15:08:56

대만 지진…규모 5.9? 6.0? 무엇이 정확? "나라별 관측값 차이나는 이유는?"

대만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9라는 발표를 내놨다.대만기상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4분 58초 대만 화롄 동쪽 111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깊이는 31km였다.한편, 미국 지질조사국은 해당 지진에 대해 규모 5.9라고 관측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대만 해안 도시 수아오에서 남동쪽으로 95㎞ 떨어진 근해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6㎞다.이처럼 각 나라 기상청 간 측정값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각국이 적용하는 지진 산출공식과 관측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관측소 수와 위치 등도 큰 변수다.지진 규모를 판정하는 기본 공식인 '규모식'은 속도와 거리가 멀어질수록 지진강도가 약해지는 비율인 '감쇠'가 주요 요인이다. 즉 지진 파형이 전달되는 속도와 발생 지점이 관측 지점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 등 각종 요소를 변수로 넣어 계산해 지진강도를 산출하므로 측정값이 차이나게 된다.

2018-10-23 14:58:49

[속보] 코스피 지수 2100대 깨져…23일 오후 2시 47분 2099.90

[속보] 코스피 지수 2100대 깨져…23일 오후 2시 47분 2099.90 전일 대비 -2.86%

[속보] 코스피 지수 2100대 깨져…23일 오후 2시 47분 2099.90 전일 대비 -2.86%

2018-10-23 14:48:39

23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코스피, 코스닥 지수

장마감 직전 증시 하락세 가속도 붙어 코스피 -2.74%, 코스닥 -3.12%

열흘 전 검은 목요일이 재현되고 있다. 장마감 직전 하락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23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102.50으로 전일 대비 2.74%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720.95로 3.12% 떨어졌다.이는 불과 13분 전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57%,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2.74% 떨어진 것에서 좀 더 하락한 것이다.이는 지난 11일 폭락때도 비슷하게 나타난 현상이다.이런 흐름이라면 이날 최종 코스피 지수는 2100대가 깨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10-23 14:43:18

23일 오후 2시1분께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4.42 포인트(2.52%) 내린 2,107.29을 나타내 연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은 화요일' 기사 제목 확정?…한국 증시 폭락중, 코스피 -2.57%, 코스닥 -2.74%

'검은 화요일'이라는 제목이 내일자 신문에 달릴 전망이다.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 11일 검은 목요일에 버금가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불과 열흘여 전인 당시 코스피 지수는 4.44% 하락한 바 있다. 이는 전날(미국시간) 다우지수가 2.13% 하락한데 따른 여파였다.그런데 오늘의 경우 전날 다우지수가 0.5% 하락했고, 나스닥은 오히려 0.26%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여파는 예상을 뛰어넘는다.장마감을 곧 앞둔 23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106.15로 곧 2100대가 깨질 전망이다. 전일 대비 55.56(2.57%) 하락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723.74로 전일 대비 20.41(2.74%) 하락했다.

2018-10-23 14:29:16

대만에서 23일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대만 또 지진 "규모 6.0"…올해 2월 규모 6.4 지진 후 8개월여만 강한 지진

대만에서 23일 오후 1시 34분 58초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대만 중앙기상국은 대만 해안 도시 수아오에서 남동쪽으로 95㎞ 떨어진 근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26㎞.현지에서는 수도 타이베이 일대 건물들이 흔들렸지만 관련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대만에서는 올해 2월 6일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온 바 있다.

2018-10-23 14:16:25

대만 열차 사고

[영상] 지난 21일 대만에서 20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열차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208명 사상' 대만 열차 사고 지난 21일 대만에서 20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열차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열차는 곡선 구간에서 시속 140km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제한 속도가 75㎞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열차가 상당한 속도로 달리다가 전복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발생 하루만인 22일 대만 교통부 조사팀은 사고 발생 열차인 '푸유마' 6432편 열차가 반경 300m 곡선 구간에서 시속 140㎞로 달린 것으로 파악했다. 제한 속도인 시속 75㎞를 두 배 가까이 초과한 것이 탈선·전복 사고의 원인이라는 것이다.한편 22일 대만 당국은 사고로 인해 18명이 숨지고, 190명이 부상을 입어 사상자는 총 20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8-10-23 10:47:18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사망 경위에 관한 사우디 정부의 발표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사건 '현장'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카슈끄지 피살 정황 녹음 공개 터키는 '감시의 천국"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간 후 손가락이 절단되는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됐고, 머리가 잘리는 등 시신이 훼손됐다."터키의 친(親)정부 일간지인 예니샤파크가 녹음을 직접 들었다면서 지난주 보도한 내용이다.또 카슈끄지 피살 당시 현장에 있던 사우디 요원 일행 중 한 명인 마헤르 압둘아지즈 무트레브가 본국의 왕세자실로 발신한 전화 통화기록 4건이 확인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카슈끄지의 죽음이 왕실과 무관하다는 사우디 정부 발표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무트레브는 최근까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해외방문 수행단에 포함된 인물이다.이 신문은 두 보도 모두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다.23일 AP 통신은 이들 보도는 터키의 감시 스토리에 사례를 보태는 것이라며 도청 스캔들이 수시로 터지고 정부가 인터넷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국가안보 위험으로 여겨지는 웹사이트들과 비판자들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나라라고 했다.그러면서 "핵심적인 지정학적 플레이어이자 권력을 향한 내부 파벌 간 수많은 결전의 현장이기도 한 터키에서 일어난 수많은 '첩보 스토리'의 주요 사례들을 소개했다.2016년 7월 15일 저녁 발생한 쿠데타 기도 이후 터키 당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의사소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암호화 모바일 메신저 앱 '바일록(ByLock)'을 이용했다는 혐의로 많은 이들이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쿠데타 모의 배후로 미국에 체류 중인 펫훌라흐 귈렌을 지목하고 바일록이 귈렌 지지자 전용 메신저라고 발표했다.이에 몇몇 서방 정부들과 인권단체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정부 반대자들과 심지어 정치적 단체에 적극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체포하는 등 지나친 수사라고 비난했다.2014년에는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당시 외무장관이 주재한 국가안보회의를 도청한 파일이 유튜브에 유출됐다.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시리아에 군사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자는 제안 등이 녹음된 파일이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역시 정계, 사법부, 국가기관 등에 요직을 차지한 귈렌 지지자들을 배후로 지목했다.2013년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당시 총리가 내각 각료들, 고위 관리들과 전화로 나눈 대화 내용이 온라인에 올랐다. 당시는 부패한 정부를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한창이던 무렵이었다. 에르도안은 "날조"라고 비난하면서 귈렌 추종자들의 "쿠데타 모의"라는 레퍼토리를 반복했다.2011년에는 총선을 앞두고 우파 성향 소수야당인 '민족주의행동당(MHP)' 후보 10명이 혼외정사를 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들은 줄줄이 후보직을 사퇴했는데 민족주의행동당은 '음해'로 규정하고 집권 정의개발당(AKP)을 배후로 지목했다.앞서 1년 전에도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총재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총재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데니즈 바이칼 공화인민당 총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다른 여성과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있는 장면이 유튜브에 올랐다.터키 의회는 2007년 인터넷 규제법안을 통과시켰고 2013년에는 법원 승인을 받지 않고도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거나 인터넷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권한을 통신청에 부여하는 강화된 법안을 통과시켰다.반정부 시위가 번진 2013년에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통제를 더욱 조였다.

2018-10-23 10:36:37

테마섹, 셀트리온

[잠깐상식] 블록딜(Block Deal)은 무엇?…테마섹 셀트리온 지분 처분 방식

셀트리온 주가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블록딜 방식 셀트리온 지분 매각 여파로 23일 오전 급락세다.블록딜(Block Deal)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를 가리킨다.이 방식으로 주식을 매도할 경우, 장중 주가 급락은 피할 수 있으나, 그 영향으로 다음 날 해당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다.이게 실제로 테마섹의 셀트리온 지분 처분 이후 한국 증시에서의 셀트리온 주가 하락이라는 현상으로 구현되고 있다.

2018-10-23 10:15:24

태풍 위투 예상 경로. 일본 기상청

태풍 위투(YUTU) 경로, 북서진하며 28일까지 '매우강'…이후 북쪽으로 틀면 한반도행

26호 태풍 위투(YUTU)의 예상경로가 심상치 않다. 차가워진 해수 기온 탓에 한반도까지 올라올 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역시 예상일 뿐이고 현재 경로만 본다면 과거 일본과 한국을 덮쳤던 태풍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23일 괌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태풍 위투는 28일 괍 북서쪽에 위치하게 된다. 그동안 북서진을 하는데, 이는 앞서 여러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까지 가던 경로다.이어 과거 태풍들은 오키나와에서 북쪽으로 꺾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태풍 위투도 답습할지가 포인트다.물론 더운 수증기를 동력으로 삼는 태풍 특성상 해수 온도가 많이 낮아진 지금 그럴 가능성은 낮다.다만 26일부터 28일까지 태풍 위투는 '매우강'의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후 계속 이같은 위력을 유지할지, 아니면 이때 최고점을 찍고 소멸 수순을 밟을지가 주목할 부분이다.한반도까지는 오지 못하더라도, 일본의 경우 오키나와에, 좀 더 태풍 위투가 올라오면 큐슈 남쪽 지역에 적잖은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만일의 경우를 가정하면 우리나라 제주도 역시 미미하게나마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옥토끼'라는 뜻이다. 전설 속 달에 살며 절구를 찧는 그 토끼다.

2018-10-23 09:59:03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타스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볼턴 안보보좌관이 이날 22~23일 이틀간의 공식방문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23일 푸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아마도 내년 1월1일 이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아마도 내년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새해 1월1일 이후에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의 내년초 개최 가능성을 공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10-23 09:53:08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25만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8000원(6.7%) 하락했다. 네이버

셀트리온 주가, 테마섹 지분 2.9%(약 9000억원) 블록딜 매각에 18000원 급락 "20000원 하락선 지지될까?"

셀트리온 주가가 23일 오전 급락중이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보유 셀트리온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따라서다. 테마섹은 보유 셀트리온 지분 가운데 2.9%, 약 9000억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블록딜(Block Deal)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를 가리킨다. 다만 그 영향은 이후 장중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이에 따라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25만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8000원(6.7%) 하락했다. 심리적으로 1차 지지선이라고 할 수 있는 2만원 하락, 또는 두자리수 즉 10% 하락을 막을 수 있을지가 이날 관전 포인트라는 분석이다.

2018-10-23 09:41:25

23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코스닥 지수. 네이버

오늘도 미국 증시 연동 "코스피, 코스닥 하락 출발"

미국 증시 다우지수가 23일(현지시간) 0.5% 하락하며 마감된 데 따라 한국 증시도 하락장 흐름이다.갓 개장한 23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146.50으로 전일 대비 15.21(-0.7%), 코스닥 지수는 740.16으로 전일 대비 3.99(-0.54%) 하락했다.

2018-10-23 09:06:48

그룹 방탄소년단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오는 11월 1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화보] 방탄소년단(BTS) 다큐로 영화 데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 11월 15일 전 세계 개봉

방탄소년단(BTS)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11월 15일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개봉한다. 세계 40여개국에서 개봉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이다.

2018-10-22 19:33:11

日 외무성, 韓의원 독도 방문에 "매우 유감" 항의

일본 외무성이 22일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외무성은 이날 한국 정부에 "(독도) 방문은 매우 유감"이라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일본)의 입장에 비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일본)의 사전 항의, 중지 요청에도 방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에 외교경로를 통해 즉각 이러한 취지를 전하고 재차 강력하게 항의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이번 (방문) 계획이 알려진 이후인 지난 10일 외무성 동북아시아 제1과장이 도쿄(東京)에 있는 한국대사관 참사관에게,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한국 외교부 담당국장에게 각각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오늘은 외무성의 아시아태평양국장이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 차석공사에게,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한국 외교부의 담당국장에게 각각 항의했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이 문제는 국가에서 항상 주시하는 만큼 한일관계의 곤란한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앞서 한국의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하루 일정으로 독도 현장시찰을 했다.교육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현안 설명을 들은 뒤 헬기를 타고 독도를 찾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했다.

2018-10-22 17:51:23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 현장에서 22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크레인을 이용해 철로 주변에 나뒹구는 객차들을 제거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발생한 이 사고의 사망자가 늘어 현재 22명이 숨지고 17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대만 철도참사 밤샘수색 완료…사상자 205명 잠정 집계

21일 오후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전복 사고로 총 205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2일 대만 중앙통신과 연합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 현재 18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철도 당국은 밤샘 복구 작업을 거쳐 이날 새벽 5시께 사고가 난 이란 신마(新馬)역 양방향 열차 통행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신속한 구조와 부상자 치료를 지시한 가운데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은 전날 늦은 밤 사고 현장에 찾아와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약속했다.라이 원장은 교통부가 조사팀을 구성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법부 검찰원이 이와 별도로 이번 사고의 형사책임 문제와 관련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사고원인을 명백히 조사하고 나서 이번에 사고가 난 '푸유마'(普悠瑪) 열차 운행의 전면 중단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만은 2012년 일본에서 최고 시속 150㎞로 달리는 준 고속철인 푸유마 열차를 도입해 2013년부터 타이베이와 이란, 화롄(花蓮) 등 도시를 연결하는 동부 간선에 투입했다.'푸유마'는 대만 동부 지역 방언으로 '함께'라는 뜻이다.이번 사고는 대만에서 1981년 이후 발생한 최악의 열차 참사다.현지 매체들은 푸유마호가 작년 10월에도 탈선 사고를 낸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사상자가 없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사고 열차는 한국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나온 풍등 날리기로 유명한 옛 탄광 마을 스펀(十分)이나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을 찾아가는 한국 여행객들도 자주 이용했다.

2018-10-22 17:15:26

"美중간선거전망 민주당 우위 유지…트럼프 지지율 44%→47%"

미국의 11.6 중간선거가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간 관심도 격차가 좁혀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공화당의 '막판 역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NBC방송과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중간선거에서 어느 당이 의회를 장악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48%는 민주당, 41%는 공화당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실제 투표를 할 것으로 분류된 '적극 투표층'에서는 50%가 민주당을, 41%가 공화당을 각각 꼽아 격차가 더 벌어졌다.여성들 가운데 57%가 민주당의 다수당 장악을, 32%는 공화당의 다수당 장악을 각각 선호했다.남성들은 52%가 공화당을, 38%가 민주당을 각각 다수당으로 원했다.응답자 가운데 공화당원의 68%, 민주당원의 72%가 각각 이번 선거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WSJ은 이 같은 설문조항을 조사에 넣은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관심도라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7%를 기록했다.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49%를 나타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지난달 조사에서의 응답률 44%에서 3% 포인트오른 것이다. 지난달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52%였다.WSJ은 47%의 지지율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이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특히 고정 지지층에서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최근 여론조사들에서는 공화당 성향의 응답자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90% 안팎으로 조사되고 있다.

2018-10-2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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