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삼성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올 3월 한정 출시

삼성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올 3월 한정 출시

삼성전자가 감각적 디자인의 캐주얼 수트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12일 공개했다.'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에 톰 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을 더한 한정판 제품이다. '갤럭시 Z 플립'은 위, 아래로 작게 접히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해 혁신을 추구하면서, 폴더블 기술을 최대한 살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이다.이번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일종의 액세서리로 여기는 이들을 겨냥해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을 적용했다.톰 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 회색 바디에 매트한 느낌을 줬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럽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프랑스 국기 배색을 반대로 바꾼 듯한 브랜드 고유의 빨강, 흰색, 파랑 시그니처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했고 전용 케이스도 같은 삼색 패턴으로 장식했다.기기를 펼쳤을 때는 화면을 켜고 끌 대마다 흰색 블라인드 효과가 나타난다. 톰 브라운 전용 바탕화면(월페이퍼)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글꼴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디자인했고, 화면 터치음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는 톰 브라운 신발 상자를 떠오르게 하는 서랍장 모습의 상자로 구성, 하이 패션 아이템이라는 인상을 준다.패키지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가 함께 제공된다. 이들 제품 역시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된 인상을 준다.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은 이번 에디션을 만들며 균형미, 개성, 심미성 등 모든 면에서 예술과 최신 기술을 조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톰 브라운은 "삼성과의 이번 협력 관계로 선보이는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톰 브라운의 기존 콜렉션과 같이 패션 아이템으로 접근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3월부터 판매된다.

2020-02-12 10:14:34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트리플 카메라 채용할 듯"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트리플 카메라 채용할 듯"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0일(현지 시간) 지금껏 나온 정보를 모아 아이패드 프로 후속작 모델 모습을 예상했다.디자인은 IT 관련 유명 트위터 이용자인 온리크스의 렌더링 사진처럼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온리크스는 지난해 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완성품 예상도)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는 앞서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베젤이 좁고 측면이 평면인 본체는 직전 모델과 같으며, 뒷면에 아이폰 11 프로 모델과 같은 트리플 렌즈 카메라 모듈이 설치된 것만 차이를 보인다.애플 전문 분석가인 애널리스트 밍치 궈 또한 앞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에 'ToF(Time of Flight) 센서를 탑재, AR(증강현실)과 깊이 인식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ToF란 빛을 발사한 뒤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 흐림 효과(아웃포커싱), 얼굴 보안 인식, AR 구현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디스플레이를 기존 LCD나 OLED가 아닌 미니 LED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니 LED 기술은 디스플레이 두께를 혁신적으로 얇고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다.앞서 한 보고서는 애플이 올해 고급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런 변경사항이 오는 3분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 상반기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업데이트도 예상된다.지난 2018년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는 A12X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는 아이폰 XS, XS 맥스, XR에 채용한 프로세서의 개량판이다.애플은 아이폰 11 시리즈에 전작보다 10% 빠른 A1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오는 2분기부터는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 12용 A14 프로세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그런 만큼 아이폰 11에 탑재한 A13 칩의 개량판인 A13X(가칭) 프로세서를 채용할 가능성이 관측된다.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에 따른 올해 아이패드 프로의 5G 통신 지원 가능성에 대해 "내년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백라이트를 채용한 아이패드 프로 전용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함께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이 같은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애플펜슬 디자인이나 성능 업데이트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2세대까지 애플펜슬 1세대를, 아이패드 3세대에 애플펜슬 2세대를 각각 호환토록 했다. 두 세대에 걸쳐 같은 애플펜슬을 호환토록 한 전례를 봤을 때 애플이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도 지난 애플펜슬 2세대를 호환 사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아이패드 프로는 올 3월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보급형 아이폰(아이폰SE 2 또는 아이폰9)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여파로 생산 차질을 빚는다면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 행사에서 WatchOS 7 등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신제품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일반적으로 직전 출시한 동종 제품 가격을 따르던 애플 관례에 비췄을 때 11인치 모델은 799달러, 12.9인치 모델은 999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다.나인투파이브맥은 "2018년 출시한 모델(아이패드 프로 3세대)을 지금 제 가격으로 주고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면서도 "올해 출시할 모델(아이패드 프로 4세대)은 주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닐 것이다. 개선된 카메라 성능과 증강현실 기능, 새로운 키보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11 17:51:50

[핫키워드] 인터넷익스플로러 유튜브

[핫키워드] 인터넷익스플로러 유튜브

3월부터 인터넷익스플로러를 통해서는 유튜브를 볼 수 없게 됐다.PC를 통해 유튜브를 보려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오페라, 마이크로소프트엣지 등을 이용해야 한다.현재 인터넷익스플로러를 통해서 유튜브에 접속하면 상단에 "이 브라우저는 곧 지원이 중단됩니다. 최적의 환경을 위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세요"라는 공지가 뜬다. 유튜브는 인터넷익스플로러 지원을 중단하는 이유를 '최적의 시청 환경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상대적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 사용을 많이 하는 한국 이용자들은 불편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한국의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7.57%로 전 세계 점유율(1.68%)보다 크게 높다.

2020-02-09 18:39:46

[핫키워드] 유튜브 중간광고

[핫키워드] 유튜브 중간광고

앞으로 8분 이하 유튜브 영상에서 중간광고가 금지된다. 또 31초 이상 긴 광고는 '5초 내 건너뛰기'가 의무화되고, 영상 위에 게시되는 광고는 화면의 3분의 1 이상이나 20% 이상을 가릴 수 없게 된다. 최근 동영상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가 늘면서 이용자 불만이 컸는데 달라진 광고 규정이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5일(현지시간) 구글이 '더 나은 광고 기준'(Better Ads Standards·BAS)을 개발하는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Coalition for Better Ads)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크롬 브라우저와 유튜브 광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기준은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를 위반하는 모든 광고 게재를 중단할 계획이다.씨넷은 "과도한 광고 때문에 사용자들의 브라우저가 느려지거나 데이터나 전력을 과도하게 소모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내버려둘 경우 결국 사람들이 광고 차단 애플리케이션이나 브라우저를 설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0-02-07 17:52:40

"KT(케이티) 통신망 먹통" 7일 오전 1시 30분 전후부터

"KT(케이티) 통신망 먹통" 7일 오전 1시 30분 전후부터

7일 오전 1시 30분 전후부터 대구와 경북 구미·포항 등지의 일부 KT 가입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인터넷 연결, TV 수신 등이 일시적으로 '먹통'인, 통신 장애 상황이 발생했다.일부 사용자들이 불안정한 네트워크 상태를 겪으며 불편을 호소했다.휴대전화 사용자들의 경우 '5G' 'LTE' 신호가 잡히지 않고 대신 '3G' 신호가 잡히는 상황이 이어졌다. 또 일부 사용자들은 전화 통화와 문자메시지 송수신 역시 불안정한 상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KT 통신망 먹통' 상황에 대한 KT 사용자들의 관심이 온라인에 집중됐고, 이날 오전 1시 56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에서 'kt'라는 키워드가 1위, 'kt 고객센터'라는 키워드가 2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또 이후에는 'kt먹통'이라는 키워드와 KT를 한글로 쓴 '케이티'라는 키워드도 실검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이와 관련 KT 측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2020-02-07 01:48:57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6천230만원부터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6천230만원부터

랜드로버 가족용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6일 판매를 시작했다.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5년 만에 출시한 이번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실용성을 강조해 도심 주행과 레저 목적을 모두 충족토록 했다.이전 모델보다 수납공간이 약 17% 커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 스크린도 10.25인치로 확대했다. 연비는 6% 개선됐다.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 180마력으로 출시했다. 각각 최대 토크 38.8㎏·m, 43.9㎏·m다.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에 최대 토크 37.2㎏·m다.트림(등급)별 가격은 D150 S 6천230만원, D180 S 6천640만원, D180 SE 7천270만원, P250 SE 6천980만원이다. 모든 모델에 대해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제공된다.

2020-02-06 10:25:25

신종코로나 17번째 확진자 대구 동선 "동대구역·수성구·북구"

신종코로나 17번째 확진자 대구 동선 "동대구역·수성구·북구"

5일 발생한 17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였던 지난 1월 24, 25일 양일 동안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오후 대구시는 이같이 밝히면서 대구 내 이동 경로, 즉 동선을 공개했다.17번째 확진자는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38세 남성이다.17번째 확진자는 1월 24일 낮 12시 4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 이날 오후 2시 24분쯤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동대구역 3번 출구로 나가 광장 인근에 있던 택시에 탑승, 수성구에 있는 본가로 이동했다.여기서 하룻밤을 보냈다.이어 다음 날인 1월 25일 자가 차량을 타고 북구에 있는 처가를 방문했다. 처가로 가던 중 오후 1시쯤 주유소 한 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날 처가에서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했다. 동대구역에는 이날 오후 9시 11분 도착했으며, 3번 출구를 통해 동대구역에 들어선 후 신관 맞이방 인근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했다. 이어 오후 9시 26분 SRT를 타고 서울로 되돌아갔다.대구시는 17번째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이 있는 지에 대해 본가 5명(부모, 부인, 자녀 등)과 처가 7명(장인, 장모, 처남 가족 등) 등 모두 1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가 가족 5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본가 가족들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17번째 확진자는 대구에 머무는 동안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런데 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모든 내용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17번째 확진자가 동대구역에서 수성구 본가로 이동할 때 탑승한 택시 및 북구 처가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할 때 탑승한 택시의 기사 2인, 주유를 위해 들렀던 주유소의 주유원, 아울러 이틀에 걸쳐 방문한 동대구역에서 접촉한 사람, 대구로 올 때 탄 KTX 및 서울로 되돌아갈 때 탄 SRT의 같은 객차 동승자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17번째 확진자가 탑승한 택시에 대해서는 CCTV로 확인중"이라며 "17번째 확인자가 들른 주유소 역시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파악된 17번째 확진자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17번째 확진자의 대구 체류 사실에 대해서는 부산 시민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5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이 17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만난 부산 친척이 다니는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 6, 7일 휴교(휴업)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해당 친척은 이날 오후부터 자가 격리 중이며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해당 친척의 어머니는 발열 증세를 보여 현재 감염 검사를 받고 있다.17번째 확진자는 지난 1월 18~24일 싱가포르에 방문해 한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어 귀국 후 바로 대구를 들렀던 것.그런데 이 행사에 말레이시아인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았고, 이에 지난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2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7번째 확진자 대구 이동 경로(동선) 타임라인1월 24일 낮 12시 40분 서울역 동대구행 KTX 탑승1월 24일 오후 2시 24분 동대구역 KTX 도착1월 24일 오후 동대구역 3번 출구로 나가 광장에서 택시 탑승1월 24일 오후 수성구 본가 체류1월 25일 자가차량으로 수성구 본가에서 북구 처가로 이동1월 25일 오후 1시 주유소 들러 주유1월 25일 오후 택시로 북구 처가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1월 25일 오후 3번 출구로 동대구역 진입, 신관 맞이방 인근 편의점에서 생수 구입1월 25일 오후 9시 11분 동대구역 서울행 SRT 탑승※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대구시 등을 통해 파악하는대로 기사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02-05 18:25:36

르노삼성·한국GM도 스톱 위기…협력사까지 휴업

르노삼성·한국GM도 스톱 위기…협력사까지 휴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국산 자동차 부품 공급이 막히면서 다음주에는 국내 완성차 제조사 대부분이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와 현대차에 이어 이어 르노삼성차도 다음주 휴업에 들어갈 전망인 가운데 기아차와 한국GM도 생산 중단 가능성이 제기된다.르노삼성차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재고가 소진되는 11일쯤부터 2~3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중국 협력업체가 10일 이후 공장 가동 계획이라고 알려왔지만, 재가동 준비에 2~3일이 걸려 단기간 공급차질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설 연휴 이후 다른 제조사들보다 이틀 늦게 공장을 가동한 한국GM도 특근을 없애거나 일부 생산을 감축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버티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쌍용차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차질로 4일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현대차도 4일부터 순차적으로 조업을 중단해 7일까지 모든 공장이 멈춰선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종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부피가 큰 편이라 재고를 많이 쌓아두지 않아 가장 먼저 이슈가 됐다.국내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사들은 증산에 나섰다. 대구 성서산단 내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사 THN은 서울 사무직까지 다 공장으로 와서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와이어링 하네스는 물론 향후 재고가 소진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실린더 헤드커버, 외장램프, 윈도 모터 생산 업체들도 특별연장 근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중국산 부품 대체와 무관한 협력사들은 완성차 업체의 휴업 소식에 동반 휴업하거나 감산 계획을 내놓는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모듈 공장을 세웠고, 금호타이어도 이번 주말 광주, 평택, 곡성 공장을 멈춰세운다. 한국타이어도 생산 물량을 줄였다고 밝혔다.대구 성서산단 내 자동차부품업체 A사도 이번 여파에 따라 오는 7일 하루를 휴무하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일에는 중국 생산현장이 정상화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 조치이며, 그렇지 못하다면 추가 휴업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결국 10일부터 중국 공장 정상가동 여부가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연휴를 연장하거나 지방을 다녀온 직원은 격리 기간을 두도록 하면 생산 정상화 시기는 멀어진다. 특히 와이어링 하네스는 국내와 동남아 생산을 늘려도 중국 생산량의 20∼30% 정도밖에 채우지 못해 사태가 장기화되면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2020-02-05 17:29:52

신종코로나에 맞서는 '착한 기술'…코로나 맵·코로나 알리미

신종코로나에 맞서는 '착한 기술'…코로나 맵·코로나 알리미

#매일신문이 2월부터 매주 목요일 'IT·가전', '자동차' 섹션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격주로 IT·가전 섹션에서는 새로운 IT 트렌드와 스마트폰, TV 등 가전 얘기를, 자동차 섹션에서는 신차 시승기 등 흥미로운 자동차 소식을 다룰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되면서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홈페이지·앱도 주목받고 있다. 확진자 동선과 인근 진료소, 전세계 현황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른바 '테크 포 굿(Tech for good, 선행을 위한 기술)'이 신종코로나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신종코로나 예방에 개발 나선 일반인 개발자경희대 학생 이동훈(27) 씨가 개발한 '코로나맵'이 대표적이다. 코로나맵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확진자 이동 경로, 격리 장소를 비롯해 확진자 수와 유증상자 현황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코로나맵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도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는 지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화면 구성이나 프로그램 동작에 필요한 기능을 모아놓은 것)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코로나맵 홈페이지(http://coronamap.site)에 접속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봤다. 네이버 지도 화면 위에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가 작은 원으로 표시돼 있었다. 확진자가 이동한 경로는 선으로 연결돼 있어 어떤 확진자가 어느 곳을 방문했는지를 시간대 별로 확인할 수 있었다. 5일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난 만큼 작은 원은 18개 색으로 나뉘어 각각의 선으로 촘촘히 연결돼 있었다. 코로나맵은 확진자 현황 외에도 증상이 나타난 인원 중 격리 해제 인원, 격리 중인 인원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했다.고려대 재학생 4명이 개발한 신종코로나 웹서비스 '코로나 알리미'도 화제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 주변의 가까운 신종코로나 선별 진료소와 확진자 방문 장소를 제공한다. 코로나 알리미에는 카카오가 지도 API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확진자와의 접촉여부를 확인해주는 스마트폰 앱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한폐렴 접촉 검사' 앱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포함해 다운로드 건수가 5만건이 넘었다. 스마트폰 GPS 기능을 켜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확진자 동선과 비교할 수 있다.청소년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운영자인 중고교생들이 만든 웹서비스 '유바이러스'도 매일 수천명이 방문하고 있다. 유바이러스는 질병관리본부 자료 뿐 아니라 중국 확진자 현황과 외신 등을 파악해 감염자와 사망자를 예측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 사비로 서버 비용을 충당해 신종코로나 감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우한폐렴닷컴'을 개발한 허정호 씨도 화제가 됐다.◆이용자들 "정부, 지자체 제공 데이터에 비해 직관적이고 편리"사용자들은 민간에서 개발한 신종코로나 관련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맵 등 민간 개발자들이 내놓은 서비스의 경우 지도 API를 활용하는 등 상대적으로 유저 친화적이어서 직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뿐 아니라 해외 여행자 안내 등 신종코로나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보도자료 게시판에는 감염 확진자 현황을 제공한다.대구시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황 안내' 배너를 만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일 신종코로나 실시간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대구시 상담전용 콜센터와 행동수칙도 전단 형태로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이용자들은 정부와 지자체도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맵 등 제공하는 정보에 비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 '가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대구 수성구에 사는 강모(29) 씨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공식 정보는 신뢰도가 높은 반면 보기가 어렵다. 원하는 정보를 알기 쉽게 표시해 주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어차피 민간 개발자가 만든 앱이나 사이트도 정부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어서 신뢰도 문제가 없고 알아보기가 편해 매일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원격 근무 프로그램 무료 제공 업체도 등장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자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했다.온라인 오피스 서비스기업 구루미는 실시간 영상 원격근무 프로그램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직원들이 서로 업무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근시간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다. 근무시간도 프로그램이 자체 제공하는 근무시간 타이머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무료 이용 행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구루미 측은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많은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원격근무나 화상회의로 사무실 업무를 대체하고 있지만 근태 관리와 업무 효율에 대한 측정이 어려워 망설이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5:55:09

'신종코로나 예방법' 피싱 메일 열지 마세요

'신종코로나 예방법' 피싱 메일 열지 마세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에 관심 갖는 컴퓨터 이용자를 노려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례가 등장했다.IBM 엑스포스(X-Force) 팀과 카스퍼스키(Kaspersky) 팀은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이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법을 담은 것으로 위장한 피싱 이메일을 대량 전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엑스포스 팀에 따르면 악성 이메일 대부분은 일본어로 작성됐다. 공격자가 일본을 타깃으로 메일을 작성했거나 스스로 일본어 구사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메일 제목에는 현재 날짜와 '알림', '긴급' 등 단어가 포함됐고, 본문은 일본의 장애인 복지단체가 보낸 것처럼 꾸며졌다. 신종코로나가 일본 기후현 또는 오사카, 돗토리 등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등 거짓 정보를 담았고, 하단에 보건 관련 기구의 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담았다.엑스포스 팀 관계자는 해당 메일이 일본을 노린 점에 대해 "신종코로나 감염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가짜 이메일에 첨부한 파일은 금융정보 탈취에 주로 쓰는 멀웨어의 일종 '이모텟'(Emotet)이 심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오피스 365 메시지가 나오면서 "내용을 제대로 열람하려면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라"는 안내를 보여 준다. 사용자가 이를 수락하면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정보 탈취 프로그램을 설치, 사용자가 입력하는 로그인 정보와 민감한 금융정보를 빼돌린다. 카스퍼스키도 신종코로나 관련 동영상을 첨부한 것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을 보고했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가짜 메일에는 PDF(문서), MP4(동영상), DOC(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이 첨부됐고, '신종코로나 관련 동영상 자료가 첨부됐다'고 속여 파일을 내려받게 한다.해당 가짜 이메일 속 파일은 이모텟이 아닌 트로이목마, 웜 등을 담고 있다. 트로이목마란 상대방 컴퓨터에 원격조종 기능을 담은 특정 파일을 심은 뒤 공격자가 뜻하는 대로 상대방 컴퓨터를 조작해 정보를 빼돌리거나 컴퓨터를 무력화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이른다. 웜은 이름처럼 벌레와 비슷하게 감염된 컴퓨터를 거쳐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에까지 옮겨가 네트워크를 손상시키고 파일을 암호화하곤 한다.카스퍼스키 측은 "이메일 속 악성코드 종류가 다양해 사업 마비, 데이터 유출 등 피해도 다양하게 발생한다"면서 "추후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자극하는 '신종코로나', '우한 폐렴' 등을 미끼로 사이버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4 13:24:55

현지 물량 직접 생산? 지역 車부품업계 '빨간불'

현지 물량 직접 생산? 지역 車부품업계 '빨간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 내 자동차 부품 생산이 중단되면서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라인이 이르면 4일부터 멈추는 등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자동차 부품업계도 완성차 생산 감소에 따른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가장 먼저 공급 이슈가 발생한 부품은 자동차 내 통합 배선장치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 내부에 장착된 전기장치들에 각종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현대자동차 승용차 20종의 와이어링 하네스 재고 확보량은 6일까지, 상용차 6종은 길어야 11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는 1개 부품만 차질을 빚어도 조립 공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앞서 쌍용자동차도 중국 와이어링 하네스 납품업체 가동중단으로 오는 4~12일 평택공장 문을 닫기로 했다.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사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단기간 내 수급 안정화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종코로나 확산이 심한 곳은 연휴 추가 연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품목이 세분화돼 있어 대체 생산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대구에서는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티에이이치엔을 포함해 3개사가 현대기아차에 주로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를 이달 2일까지로 늘린 데 이어 각 지방정부가 기업 연휴를 9일까지로 추가 연장하면서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와이어링 하네스를 제조하는 대구의 A 부품업체는 중국 현지에서도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대구경북에도 여러 와이어링 하네스 제조사가 있지만, 차종별, 엔진·시트 등 장착 위치별로 세부품목이 다양해 단기간내 수급을 안정시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중국 공장에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을 국내에서 공수해줬지만,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일부 생산 물량은 국내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지역 내 다른 자동차부품제조사들도 신종코로나 여파를 우려스럽게 주시하고 있다.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사 B, C사도 중국 내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춘절 연휴가 16일까지 연장돼 중국 현지 공장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중국 공장이 가동 중인 곳도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다. 경산 소재 자동차 금형업체 D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 중국 공장은 현재 가동 중이지만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부품 수급 문제로 현대·기아차 국내공장의 휴업이 불가피해지면 자동적으로 부품업체들도 매출감소가 뻔하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물론 중국 현지 납품물량까지 줄어들까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3만여개의 다양한 부품이 투입되는 자동차업계에서 첫 경보음이 울렸을 뿐 신종코로나 여파가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한국은행은 지난 2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를 통해 신종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타격을 받겠으며 확산이 장기화할 경우 제조업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대구시도 4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상공회의소 및 지역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부터 부품 수급 문제가 발생했지만 순차적으로 다른 업종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물류 통관이나 대금결제가 지연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2-03 17:31:52

'신종코로나 불똥'…현대차 '1주간 가동중단' 전망

'신종코로나 불똥'…현대차 '1주간 가동중단' 전망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한동안 생산 라인을 멈출 상황에 놓였다.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소재 기업에서 감염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가동을 중단한 영향이다. 한국 자동차 생산과 공급 전반에도 차질이 우려된다.31일 국내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0일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버스라인의 이번 주 공장 특근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현대차에 전선 제품 '와이어링'을 공급하는 중국 업체에서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사망, 중국 정부로부터 내달 9일까지 공장 가동 중단 명령을 받아서다.이에 현대차는 와이어링 재고를 관리하고 외부인 출입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이번 주 특근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파견한 주재원도 최소한의 인원만 남긴 채 철수토록 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주말 특근이 예정됐던 곳은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으로, 당장 모든 차종이 여파를 겪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한동안 와이어링을 추가 확보하지 못한다면 다음주 이후 전체 공장을 멈춰세워야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대 현대차가 확보한 와이어링 재고는 5일분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재고를 모두 쓰는 다음달 4일부터 적어도 1주일 간은 공장 가동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현대차 사측은 31일 노조 측에 '공장 가동이 불가능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주가량 단체 휴가를 실시하자'는 취지로 노사 협의를 제안한 상태다.이런 소식에 지역 부품업계와 영업망은 생산 중단에 따른 운휴 및 생산성 악화와 소비자 불만을 우려하고 있다. 통상 현대차와 납품업체는 여름 휴가(7월 말~8월 초) 기간 함께 공장을 멈추고 쉬곤 했는데 이번에도 덩달아 가동을 멈춰야 할 수 있다는 것. 또 신차에 속하는 팰리세이드는 출시 직후 밀려든 예약 주문을 모두 쳐내지 못한 상황이다.대구 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는 "현대차 생산 라인이 멈추면 우리 또한 한동안 공장을 멈춰야 할 우려가 있다. 그만큼 매출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한국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연쇄 타격을 입는 것도 국내 경제 불안을 키우고 있다. 지난 30일 쌍용차가 같은 이유로 평택 공장의 가동을 멈출 수 있다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서다.쌍용차 역시 와이어링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면 내달 4일 휴업을 실시할 판이다. 한국GM, 르노삼성도 납품업체로부터 공급 능력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01-31 11:17:58

우한폐렴(신종코로나) 안내 문자 피싱 피해 조심하세요

우한폐렴(신종코로나) 안내 문자 피싱 피해 조심하세요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에 국민들의 촉각이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노린 휴대전화 '피싱'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주로 우한폐렴 관련 안내를 해 준다는 내용의 메시지이다.'[Web발신] 국내 우한폐렴 급속도확산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정 확인하기'라는 문구에 'news.naver.com.xco.kr'라는 웹사이트 주소 링크가 함께 적혀 있다.해당 주소로 접속할 경우, 로그인 화면이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로그인할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즉, 우한폐렴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는 것을 미끼로 던지는 피싱 메시지로 의심된다.우한폐렴 관련 정보는 현재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자체 안내와 언론 보도를 통해 신속히 전파되고 있다. 이런 피싱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따로 확인할 이유가 없다.특히 이 문자메시지를 포함,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 카톡 등에 포함된 웹사이트 주소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30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와 관련해 주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2020-01-30 15:42:51

'비슷해보이즈' 누구? 대구 몰카 유튜버 "롱패딩 엘사 화제"

'비슷해보이즈' 누구? 대구 몰카 유튜버 "롱패딩 엘사 화제"

유튜버 '비슷해보이즈'가 최근 화제다.이들은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몰카(몰래카메라) 전문 유튜버이다.비슷해보이즈가 지난해 12월 22일 자신들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모르는 사람 앞에서 세상에서 제일 긴 롱패딩 입기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제목 그대로 흡사 웨딩 드레스를 닮은, 영화 '겨울왕국' 시리즈의 주인공 엘사의 복장도 연상시키는, 바닥에 질질 끌리는 롱패딩을 입고 대구의 동성로와 동대구역 등 번화가 곳곳을 누벼 온라인에서 '롱패딩 엘사'라고 불리며 주목 받았다. 29일 기준 조회수는 180만여회.비슷해보이즈는 '허슬러'와 '만지히피'라는 별칭을 쓰는 두 멤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018년 11월 유튜브에 등장, 1년정도만에 구독자가 5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한편, 29일 대구 동대구역 일대에서는 일종의 몰래카메라 내지는 깜짝카메라(일명 '프랭크'(prank) 장르) 촬영 소동이 벌어져 화제가 됐고, 이에 대구의 대표적 몰카 콘텐츠 유튜버인 비슷해보이즈도 관심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해 매일신문은▶동대구역서 '우한폐렴 환자' 쫓는 추격전? 알고보니…▶동대구역 우한폐렴 자작극 유튜버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등 2건의 기사를 준비했다.

2020-01-29 18:55:28

동대구역 우한폐렴 자작극 유튜버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동대구역 우한폐렴 자작극 유튜버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29일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유튜버들이 동대구역에서 벌인 일명 '우한폐렴 환자 추격' 소동이 화제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청년 남성 유튜버 4명이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지하철역과 광장 등 일대에서 우한폐렴 환자를 둘러싼 추격전을 연상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흰색 방호복을 입은 남성 2명이 환자 1명을 뒤쫓는 모습이 수많은 시민들에게 목격됐고, 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도 온라인에 퍼졌다.이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이들 유튜버들이 꾸민 상황이었다.결국 이 현장을 접하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의 신고가 2건 이어졌고, 결국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유튜버 3명을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에게 별다른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반대이다.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의 여러 게시글에는 비판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불안감 조장에 대해 지적하는 반응이 많다. 앞서 여러 정부 기관과 지자체 등은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등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런 지적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실제로 이와 관련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모의훈련을 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했는데, 대구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이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이날 등록된 '동대구역 코로나바이러스 자작극 처벌'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다.내용은 이렇다.'동대구역 코로나바이러스 자작극 처벌요청합니다훈방조치됐다는데, 국민들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테러와 다름없는 행위입니다.강력처벌 요구합니다.'

2020-01-29 18:41:44

벤츠 인천서 주행중 화재 "엔진룸에서 연기"

벤츠 인천서 주행중 화재 "엔진룸에서 연기"

29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 위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11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났다는 진술을 했다며 이를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29 17:21:37

올 설연휴 60대 '○○○콘' 구매율, 20대보다 높다?

올 설연휴 60대 '○○○콘' 구매율, 20대보다 높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티콘' 등으로 불리는 e쿠폰의 60대 이상 연령층 구매량·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쿠폰 결제액 역시 60대 이상의 소비가 20대보다 많았다.26일 11번가는 지난 13~19일 e쿠폰 결제 거래액을 분석해 60대 이상 연령층의 결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2030 세대의 e쿠폰 결제 증가율은 24%로 나타나 이를 크게 웃돌았다.60대 이상 소비가자 e쿠폰 결제에 쓴 총 비용 역시 20대의 결제액보다 1.6배 많았다. 이는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즉 자신의 열정적 삶에 투자하는 신 노년 소비층의 문화가 e쿠폰 소비로 이어진 것이라는 게 11번가 측 분석이다.전체 e쿠폰 가운데는 마트 상품권 구입 비중이 76%를 차지했다. 마트 상품권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다.11번가 관계자는 "상품권은 용도가 정해진 다른 상품에 비해 받는 이가 자기 용도에 맞춰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마트 상품권은 명절 장보기와 제수 구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전 연령층에서 인기 e쿠폰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한편, 연령별 인기 e쿠폰을 보면 10대는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순으로 많이 구매했다. 20대는 마트 상품권에 이어 교육상품권, 문화상품권,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순으로 선호했다.30대와 4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카페 상품권, 음료 상품권을 많이 샀다. 50대, 6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치킨 상품권을 많이 구매했다.배달음식 e쿠폰 중에서는 치킨이 피자, 버거를 제치고 가장 선호됐다. 치킨 e쿠폰 결제액은 피자의 2.3배, 버거의 8.3배 수준으로 많았다.

2020-01-26 10:03:37

폭스바겐 '티구안' 화재 "가족 3명 대피"

폭스바겐 '티구안' 화재 "가족 3명 대피"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3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티구안 승용차에 불이 났다.불은 차량을 전소시키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당시 차에는 운전자 A(37) 씨 등 가족 3명이 타고 있었는데, 불이 날 기미가 보이자 차를 갓길에 주차시키고 긴급히 대피해 모두 무사했다.경찰 및 소방당국은 티구안 차량이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2020-01-25 16:18:47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3~4시 정체 절정"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3~4시 정체 절정"

25일 설 당일 오전 귀경을 위한 눈치게임이 시작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는 시점을 피하려는 것.그런데 생각보다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차례 직후쯤 시점인 오전 9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서다.이때부터 차례를 일찍 끝낸 사람들의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성묘 행렬까지 몰릴 것으로 보여서다. 특히 설 연휴 첫날(24일)은 물론 설 당일(2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교해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는데, 이에 따라 성묘 행렬은 물론 본격적인 나들이 행렬도 도로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점심까지 먹고 출발하는 귀경·성묘·나들이 행렬이 추가되면서 오후 3~4시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 때문에 나들이 지속 시간도 비교적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도로 역시 늦은 시간까지 많은 차량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심야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방향은 오늘을 넘겨 26일 새벽 2~3시는 돼야 정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은 사정이 좀 낫다. 오후 11~12시쯤 도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0-01-25 01:29:39

네이버·카카오 입점 매체 6곳, 검색 제휴 26곳 신규 선정

네이버·카카오 입점 매체 6곳, 검색 제휴 26곳 신규 선정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심사하는 독립 기구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작년 하반기 신청 매체를 대상으로 신규 제휴 언론사를 선정했다.포털 뉴스 사이트에 인링크 방식으로 기사를 전송하는 '뉴스 콘텐츠 제휴사'는 1곳, '뉴스 스탠드' 입점 매체는 5곳이 각각 뽑혔다. 최초 신청 매체 수(86곳) 대비 통과 비율은 5.17%다.또 언론사 홈페이지로 곧장 연결(아웃링크 방식)되는 뉴스 검색 제휴사는 총 26개(네이버 25개·카카오 18개·중복 17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 수(411곳) 대비 통과 비율은 6.33%다.이 밖에 13개 매체가 카테고리 변경을 신청해 2곳(네이버 뉴스검색 1개·카카오 뉴스검색 2개·중복 1개)이 평가를 통과했다.아울러 지난해 3~10월 부정행위로 누적벌점을 6점 이상 받은 9개(네이버 2개·카카오 7개) 매체를 재평가해 모두 계약 해지했다.심의위는 앞으로 뉴스제휴평가 신청 때 허위 사실이 적발되면 신청 무효 처리일로부터 1년 동안은 다시 신청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임장원 심의위원장은 "보도자료나 타 매체 기사를 거의 그대로 베껴놓고 이를 자체 기사로 등재하는 등 평가 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매체가 다수 적발됐다"며 "그간의 관행에 안주해 기사를 손쉽게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는 제휴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2:13:21

최현석 '사문서 위조' 논란, 딸 최연수 SNS 폐쇄… '가족' 이유 눈총

최현석 '사문서 위조' 논란, 딸 최연수 SNS 폐쇄… '가족' 이유 눈총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버지 논란에 덩달아 관심이 쏠린 탓으로 분석된다.최연수는 이날 오전까지 공개 계정이던 그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가 최현석의 휴대전화 해킹 협박 피해와 더불어 그가 전속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내놓자 딸인 최연수에게 '악플 테러'가 시작된 탓으로 분석된다.최연수는 전날만 해도 근황을 전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부친이 논란에 휩싸였다는 이유로 논란과 전혀 관계 없는 딸까지 눈총받는 것은 과도한 책임 지우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누리꾼들은 "최현석 셰프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다. 피카츄 배를 만지며 기다릴 때", "최연수에게까지 2차 피해를 가하는 것은 지나친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0-01-17 16:19:12

주진모 이어 셰프 최현석도 '해킹 협박'… '계약서 위조' 의혹도

주진모 이어 셰프 최현석도 '해킹 협박'… '계약서 위조' 의혹도

배우 주진모에 이어 셰프(수석 요리사) 최현석(48)도 휴대전화 해킹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 씨가 사문서 위조를 했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현석의 갤럭시 폰이 복제 돼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 사진, 문자 등이 유출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하고, 해외 사이트에 그의 영상을 뿌리기도 했다. 앞서 배우 주진모의 휴대폰을 해킹했을 때와 협박 패턴이 비슷했다. 해킹 시기는 2018년 쯤으로, 2년에 걸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최현석이 신생 소속사로 스카우트돼 옮기는 과정에서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기존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나왔다는 것.이에 따르면 최현석은 2018년 전 소속사와 7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한 시행사가 신생 F&B 회사(위플이앤디)를 설립하며 최현석, B씨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그러자 최현석 등은 지난해 6월 말 전 소속사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하며 위조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소속사를 옮겼다는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B씨는 전 소속사 계약서 원본의 '계약 해지는 상호 협의 하에서만 진행된다'는 조항에 '금원 일부를 2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계약이 해지된다'는 단서조항을 덧붙였다는 의혹을 받는다.또 최현석이 해킹 협박을 받던 도중 매니지먼트사를 옮길 상황이 오자 기존 계약서가 손해배상 소송 대상이라 명시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 항목을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로 수정, 책임 범위를 축소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최현석은 이 같은 위조 계약서에 서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B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최현석이 현재 고정 출연 중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미네 반찬' 측 관계자는 "최현석에 대한 의혹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라고 말했다.이번 논란으로 최현석이 새로 개점할 레스토랑의 오픈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최현석은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개점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오는 2월 말에는 '셰프뮤지엄 718'도 오픈할 예정이다.최현석의 새 소속사 위플이앤디는 이날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은 예정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일정에 변동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020-01-17 15:42:28

"디자인은 최고, 그런데…" GV80 본 네티즌들 반응은?

"디자인은 최고, 그런데…" GV80 본 네티즌들 반응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 소개된 제네시스 GV80에 대해 네티즌들은 생중계되는 신차발표회를 보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체로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네티즌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다는 의견을 대체로 보이고 있었다. "디자인이 벤틀리 벤테이가를 표방한 유래없는 디자인이다", "국내 SUV 중에는 가장 예쁜 디자인이 나온 듯"이란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뒷좌석이 너무 좁게 나온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다만 가격에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풀옵션 가격이 9천만원대로 책정돼 "팰리세이드와 GV80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 지 고민"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2020-01-15 11:28:40

드디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GV80' 6천580만원부터…

드디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GV80' 6천580만원부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15일 첫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국내 출시했다. 가격은 6천580만원부터다.제네시스는 15일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후륜구동 기반의 첫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제네시스에 따르면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을 특징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외장 색상은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리마 레드 ▷골드코스트 실버 등의 유광 컬러와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 등 11가지로 출시했다.내장 색상 패키지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울트라마린 블루/듄 베이지 투톤 ▷마룬 브라운/스모키 그린 투톤 등 총 5가지다.또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채용한 동급 최고 주행 성능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과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 등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노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을 도입했다.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다양한 신기술도 도입했다.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 사고 시 탑승자 간 부딪힘 2차 피해를 막고자 최초 도입한 센터 에어백 등이 대표적이다.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전방 주시 경고(FAW, Forward Attention Warning) 등을 적용했다.안팎 환경과 무선 통신으로 연동하는 커넥티드 카 기술도 눈에 띈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이 대표적이다.제네시스는 취향을 중시하는 럭셔리 자동차 고객 요구를 채우고자 사전예약제를 없앴다. 그 대신 현대차그룹 최초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도입했다. ▷엔진 ▷구동 방식 ▷인승(5~7인승) ▷외장 컬러 및 휠 ▷내장 디자인 패키지 ▷옵션 패키지를 구매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중심 판매 방식이다.GV80 구매 후 제네시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제네시스 '프리빌리지(Privilege)' 멤버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의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 등의 혜택에서 ▷여행 ▷항공 ▷문화 ▷라이프스타일 ▷차량 관리 5개 영역으로 확대해 고객의 생활을 전방위로 돌본다.제네시스는 이날 3.0 디젤 모델을 우선 출시했다. 이어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2020-01-15 11:13:52

제네시스 첫 대형 SUV 'GV80' 15일 첫선… 벤츠·BMW·아우디 제칠까

제네시스 첫 대형 SUV 'GV80' 15일 첫선… 벤츠·BMW·아우디 제칠까

제네시스의 첫 대형 SUV인 GV80이 15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제네시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GV80 신차발표회를 연다.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다. 경쟁 차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아우디 Q7 등이 꼽힌다.차체는 현대자동차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전장은 40㎜, 전폭은 10㎜ 각각 짧고 휠베이스는 55㎜ 길다. 3세대 G80 플랫폼을 공유하며 차체와 차고는 SUV 치고 비교적 낮은 편이다. 루프라인이 낮고 경사져 포르쉐 카이엔, 재규어 F-페이스처럼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기본 후륜구동에 4륜구동(4WD)을 옵션으로 한다. 기본 5인승이며 7인승을 택할 수 있다. 변속기 노브는 다이얼 방식을 채용했다.트림은 ▷3.0 디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I6 R 3.0L 엔진(디젤), 세타3 2.5T 엔진(가솔린), V6 람다3 3.5T 엔진(가솔린)을 채용해 국산 SUV 가운데는 독보적인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이 중 3.0 디젤 엔진은 직렬 6기통,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60㎏·m를 자랑한다.자동차 업계는 GV80 판매 가격이 5천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옵션에 따라 6천만원 중반에서 8천만원대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GV80은 지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초 2019년 11월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차량 품질 점검과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인증, 신차 출시 일정 등이 문제가 돼 이날 출시로 조정됐다. 본격적인 생산은 1월 말부터 시작해 2월 중하순부터 소비자에게 인도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이날 GV80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2020-01-15 10:56:19

[CES 2020] 현대차X우버 손잡고 만든 항공택시 첫 기기 공개

[CES 2020] 현대차X우버 손잡고 만든 항공택시 첫 기기 공개

현대차와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 우버(Uber)가 함께 만든 항공택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의 첫 개인용 기기가 CES 2020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차와 우버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 현대차 부스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5인승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기기 'S-A1'을 공개했다. 개인용 전기차(EV)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 성장 동력이듯, PAV 역시 UAM 산업을 이끌 주력 기종이 될 전망이다.S-A1은 현대차 기술력과 우버의 IT 플랫폼을 결합해 만든 일종의 항공 택시다. 프로펠러 8개를 탑재했고 길이는 10.7m, 좌우 폭은 15m다. 조종사까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해 활주로가 필요 없다. 최고 시속 290㎞로 최대 100㎞를 비행한다. 동력원은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며, 승객이 승하차하는 5분 안팎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자율비행이 가능한 PAV도 개발할 계획이다.이날 현대차 부스에는 S-A1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개 직후 4만4천여 명이 부스에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현대차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PAV 탑승 시 경험할 수 있는 광경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VR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PAV 탑승 때 볼 수 있는 광경을 체험하느라 이목을 뺏긴 모습이었다.현대차와 우버는 이날 현대차 부스에서 'U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서명했다. 우버와 UAM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 자동차회사는 현대차가 유일하다.이번 계약을 계기로 현대차는 PAV를 개발하고, 우버는 항공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개발해 고객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AV가 이·착륙할 전용 장소의 콘셉트 개발에도 협력한다.이날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개발과 제조, 경량화 기술, 배터리 기반 동력시스템 분야에서 역량을 가진 현대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높은 기술력을 갖춘 우버와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0 17:27:35

文 "친환경차로 상생도약"…미래차 힘 쏟는 정부, 대구 업체 날개 펼까

文 "친환경차로 상생도약"…미래차 힘 쏟는 정부, 대구 업체 날개 펼까

정부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미래 먹거리로 여기며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으로 힘싣기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전기차 수출도 급증, 대구의 부품 제조업체가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경기 평택·당진항의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해 "오늘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며 "정부는 우리 친환경차 산업을 세계 최고 산업으로 일구고 우리 차가 더 많이 세계를 누비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자동차 부품업체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중견기업 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우리 힘으로 세계 최고 친환경차를 만들도록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이 새해 첫 현장 행보에서 친환경차 관련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거론한 만큼,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도 재도약을 노리는 분위기다. 전기차의 수출도 상승세다. 3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수출 물량(국내 생산, 도매 기준)은 6만3천414대로 2018년(2만7천798대)보다 128.1%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출은 2016년 9천255대에서 2017년 1만4천799대, 2018년 2만7천798대로 매년 크게 느는 추세다.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도 지난해 22만6천581대로 2018년(19만5천684대) 대비 15.8%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분기 쏘울 EV 신차를 해외에 처음 선보였고, 현대차는 2분기에 코나 하이드리드를 수출 차종에 추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구 제조업체들은 "아직은 미래차의 시장 확대를 체감할 정도는 아니다"면서 급증세를 기대하며 확장될 미래차 시장 경쟁력 갖추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기차 도입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5년 감속기(차량 속도를 제어하는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에 성공한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예상보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내연차 매출이 줄겠지만 전기차 기술을 확보한 업체 입장에서는 호재"라며 "앞으로도 영역을 제한하지 않고 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03 17:30:06

문재인 대통령 전기차 '니로' 수소트럭 '넵튠' 언급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전기차 '니로' 수소트럭 '넵튠' 언급한 이유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찾았다. 국민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부산항과 인천항,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 등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이곳은 우리나라 자동차 물동량 1위 항만이다. 중국과 가까이 있어서다.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전기차 니로, 수소트럭 넵튠을 포함한4,200여 대의 자동차를 자동차 종주국인 유럽에 수출한다"며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출에 대한 관심도 크게 나타냈다.니로는 기아자동차, 넵튠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다.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관련 글 전문.< 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경자년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찾았습니다.항만 직원들과 기업인들이 자동차 수출을 위해 새해 벽두부터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십니다.평택·당진항은 198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했지만,전국 물동량 4위,특히 자동차 물동량 1위 항만으로 성장했습니다.지리적으로는 중국 연안 산업단지와 최단 거리에 있어,중국 교역의 핵심 거점이며아세안을 향한 무역항 중 하나입니다.오늘 우리는 전기차 니로, 수소트럭 넵튠을 포함한4,200여 대의 자동차를 자동차 종주국인 유럽에 수출합니다.통일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의 과학기술을 통합해당대 세계 최고의 조선술과 항해술을 발전시켰고,장보고로 대표되는 왕성한 해양무역을 실현했습니다.여기 '당진'이란 지명은당시 '당나라로 가는 나루'라는 뜻이었고,오늘날 평택·당진항이 그 역사를 계승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우리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이끌며수출 강국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오늘 2020년 새해를 맞아국민 여러분께 희망찬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국민 여러분,오늘 친환경차 수출은세계 최고의 기술로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값집니다.기아차 '니로'는한 번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하는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공간활용을 보여주었고,유럽과 미국에서 '2019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되었습니다.특히 영국에서는 올해의 차 대상을 수상했습니다현대차 수소트럭 '넵튠'은 유럽 최고의 상용차에 주어지는'2020년 올해의 트럭' 혁신상을 받았고,이미 1,600대 수출계약을 마쳤습니다.우리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고,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 전비도 달성했습니다.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두 배, 수소차 수출은 세 배 이상 늘었고,친환경차 누적 수출대수는 총 74만대를 넘어섰습니다.또 한 가지 자랑할만한 일은'상생의 힘'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입니다.인팩, 우리산업, 동아전장 같은 중소·중견기업들이핵심부품 개발과 성능향상에 힘을 모아 니로가 만들어졌고,현대차는 우진산전, 자일대우상용차, 에디슨모터스 등중소·중견 버스 제조사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며수소버스 양산과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우리는 지난해'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에서'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탄생시켰습니다.노·사·민·정이 서로 양보하며 희망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듯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면서세계 최고의 친환경차 생산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함께하면 '세계 최초',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정부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우리 친환경차 산업을 세계 최고의 산업으로 일구고우리 차가 더 많이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지난해 정부는 2030년까지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2025년까지 기술개발에 3,800억 원 이상 투자하여,세계 최고의 친환경차 개발을 도울 것입니다.우리 기업들은 2030년까지 모든 차종에서친환경차 라인을 완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기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사업전환을 지원하고,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여,우리 힘으로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를 만들 수 있도록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또한 국내 대중교통과 화물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겠습니다.2030년까지 국내 신차의 33%를 친환경차로 보급하고,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수소충전소 확충으로친환경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은 작년보다 좋아질 것입니다.우리는 지난해 12월에 그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정부는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5G 연관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하여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을 늘리겠습니다.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규제개혁 로드맵을 만들고신산업 관련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을 신설하겠습니다.한편으로 RCEP 협정을 최종 타결하고,신남방·신북방, 중남미 국가와 양자 FTA를 체결하여자유무역의 힘으로 새로운 시장을 넓힐 것입니다.'브랜드 K 확산전략'을 수립하고중소기업 지원 수출금융을 네 배로 확대하여,중소기업 수출을 더욱 늘리겠습니다.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우리 제품과 산업, 무역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집니다.올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2조 1천억 원을 투자하고,100대 특화 선도기업과 강소기업을 지정하여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는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새로운 10년을 시작합니다.친환경차 수출에서 시작된 '상생 도약'의 기운이2020년 새해, 우리 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입니다.협력하는 것이 '세계 최고'가 되는 길이며,함께 도전하고 서로 응원하는 우리 국민이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다시 한번,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우리 친환경차 수출을 축하합니다.국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3 15:28:08

[CES 2020]혁신기술로 세계 시장 노리는 대구경북기업들

[CES 2020]혁신기술로 세계 시장 노리는 대구경북기업들

대구시는 올해로 8년 연속 CES 전시회에 참가한다. 2017년부터 기업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528만달러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물을 내고 있다.대구경북공동관을 운영하는 이번 'CES 2020'에는 25개 대구 기업이 참가해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AI), 지능형 교통정보 솔루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디지털 의료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구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매출액이 큰 기업은 우경정보기술이다. AI를 이용한 영상분석 솔루션이 주력으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획득한 영상에서 차량 등 물체를 정확히 분석, 스마트시티 관제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인지 재활에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엠쓰리솔루션도 눈길을 끈다. 이 업체가 개발한 '베러코그'는 치매를 진단하거나 뇌 활성화 인지학습을 통해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무선통신망 기반의 드론 솔루션 개발 기업인 '무지개연구소'는 원거리에서 5G나 LTE를 이용해 드론을 조종하거나 드론으로 얻은 영상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내세운 기업들도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참가하는 인솔엠앤티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스포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개인별로 운동 결과 등을 관리할 수 있고, 게임과 스포츠를 결합해 흥미를 유발한다.골프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티티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골프카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골퍼를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능이 있어 미국 등 캐디를 동반하지 않는 나라에서 판매가 기대된다.경북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시회 참가에 나선다. 경북은 중소기업 19개사, 스타트업 3개사 등 22개사가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아이델(디스플레이 및 방탄시트), ㈜우신산업(영상기기 및 소프트웨어), 대영전사㈜(공기청정기, LED 조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상상텃밭(수경재배 시스템) 등 스타트업 3곳도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우신산업은 '다채널 차량 주변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주요 제품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우신산업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안전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AVM 등 차량용 안전시스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 경산에 소재한 대영전자㈜는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 방탄·방범 시트를 생산하는 칠곡의 ㈜아이델은 총기 사고가 잦은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등에 제품을 수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20-01-02 06:30:00

[CES 2020] 손잡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통합관 운영…지역의 미래 엿본다

[CES 2020]<상> 손잡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통합관 운영…지역의 미래 엿본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기업공동관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경북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상생협력을 위한 통합관이 처음으로 운영된다.올해 전시회에는 대구 25개사, 경북 19개사 등 44개사가 사우스플라자에 마련된 공동관에서 지능형 자동차, 영상정보 보안 솔루션, 디지털 의료,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경북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하는 부스 4곳도 별도로 운영된다.대구시와 경북도 대표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전시관을 돌아보며 4차산업혁명의 기술 동향과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자율주행차, 5G, 블록체인, AI, 로봇,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CEO 및 전문가와 만나 세계 시장의 문을 열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국내외 기업과 협업 모색하는 대구시대구시는 방문 기간 동안 미래산업 최신 경향 파악과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오는 6일에는 CES 개막에 앞서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해외자문관 위촉식을 연다. 이어 캘리포니아대학 로봇메커니즘연구소(RoMeLa)를 방문, 세계적인 한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를 만나 대구시와 연구소 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전시회 기간에는 이스라엘의 자율주행차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인 '모빌아이(Mobileye)' 전시관을 방문해 양측 간 협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모빌아이는 자율주행차 분야 핵심인 영상인식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측은 지난해 1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바이스 실증과 가상데이터캠퍼스 운영 등에 합의한 바 있다.대구 청년들의 신기술 체험과 창업, 해외진출을 돕고자 공모로 선발한 '대구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도 전시장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지역 대학생과 청년창업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AI,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를 둘러보고,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들을 방문한다.이어 대구시 대표단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세계적인 창업보육센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사와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기업들의 특화기술과 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와 차기 협력사업 추진방향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세계 ICT 기술 흐름 파악나서는 경북도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공동관 운영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의 동향을 살피고 세계시장에서 경북의 대응 전략을 찾아볼 방침이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가 경북도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가기업의 부스 시설과 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1개사 1인 통역 배치, 바이어 발굴 지원 등 성공적인 공동관 운영이 되도록 힘을 쏟을 방침이다.경북도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파견해 참여기업 부스 설치 등을 격려하고 현지 기업인 미팅, 유관기관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가 협력기관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현지 바이어와 계약 체결 성과를 낸 대구경북 참여기업과 함께 합동 계약 체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또 참관 이후 시애틀로 이동해 아마존 등 세계적 혁신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볼 작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지난해 6개 기업이 겨우 포문을 연 수준이어서 올해가 본격적인 CES 참가의 첫 해"라며 "참가기업이 투자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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