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단독] 대구시 과학기술혁신역량 최하위권…논문·조직 제외 대부분 부진

[단독] 대구시 과학기술혁신역량 최하위권…논문·조직 제외 대부분 부진

지난해 대구시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가 17개 광역시·도 중 15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종합순위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매일신문이 입수한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R-COSTII) 보고서'(2021년 1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발간)에 따르면 대구는 7.789점으로 전년보다 두 계단 떨어진 15위를 기록했다.부문별로 보면 ▷최근 5년간 과학기술 논문 수(6위) ▷국외 협력 과학기술 논문 수(6위) ▷국내 랭킹 30위 이내 대학 수 비중(3위) ▷연구개발 수행조직 수(6위) 등 인프라 관련 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조세지원 활용 비중(15위) ▷인력지원 활용 비중(16위) ▷인구 1인당 총 부가가치(17위) 등 환경·성과 부문 지표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특히 대구는 2013년 12위를 기록한 이래 매년 13~14위를 오갔는데, 같은 기간 전국의 혁신역량이 증가(평균 4.026점 증가)할 때 2.766점(5.023점 → 7.789점) 오르는데 그치는 등 타 지역과 혁신역량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은 지난해 11.071점을 받으며 2019년과 같은 4위를 지켰다. 경북은 창의과학교실 강좌 수, 컴퓨터 이용률 등 혁신환경 부문은 저조했으나 정부연구비 대비 자치단체 대응투자 비중이나 기업 간 협력, 산학연 협력 등에서 우수했다. 다만 7년 전에는 평균과 15.6%포인트(p)의 격차를 벌렸지만 지난해에는 4.8%p 차이에 그쳤다.평가원 측은 "지역별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의 강점 부문을 더욱 개선하고 약점 부문을 보완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한편, 경기가 22.801점으로 1위였고, 서울이 20.28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대전이 18.129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구보다 뒷순위는 제주(6.139점, 17위)와 세종(6.622점, 16위)이다.

2021-02-17 16:46:12

서울시, 올해 1만1천779대 전기차 보급…23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서울시, 올해 1만1천779대 전기차 보급…23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서울시가 올 한해 1천400여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1만1천779대를 보급한다.서울시는 17일 '2021년 전기차 보급 계획'을 발표하고, 차종별‧부문별 보조금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보급물량은 총 1만1천779대로 ▶민간(개인‧법인‧기관) 부문 1만1천73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부문 411대 ▶시·자치구 공공 부문 295대다.차종별로는 ▶승용차 5천231대 ▶화물차 2천105대 ▶이륜차 4천20대 ▶택시 300대 ▶버스 123대다.대중교통 분야 보급물량 중 민간 부문에 보급될 411대(택시 300대, 버스 111대)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별도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올해부터 차량가격 6천만 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국‧시비 최대 1천200만원), 6천만 원 이상~9천만 원 미만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 9천만 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전기승용차는 민간 법인·기관의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보급물량의 40%를 별도 배정한다.전기화물차의 경우 일부 법인의 독점을 막고 개인의 구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인 구매 대수를 총 10대로 제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업무용 승용차량을 신차로 구매 하거나 임차할 때 전기·수소차를 의무 도입한다"라며 "시는 차량보유대수 5대 이하의 공공기관에서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의무 구매하는 내용으로 서울시 조례를 지난해 개정해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구매 적용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 단, 전기이륜차는 3월 23일부터 신정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43종, 화물차 13종, 이륜차 59종이다. 신청대상‧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서울시 엄의식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37%, 온실가스 배출원의 19%를 차지하는 수송(교통) 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도 전기차 확대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기차는 주행 중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탁월한 만큼 친환경차 보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7 15:05:00

새 엠블럼 장착한 기아 'K8'…신형 디자인 공개

새 엠블럼 장착한 기아 'K8'…신형 디자인 공개

기아차의 새 엠블럼을 장착한 K8이 모습을 드러냈다.17일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로 화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K8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로 출시한 K7의 후속 모델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기아차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기아는 K8에 신규 디자인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K8의 전면부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됐다. 또 테두리가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그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라디에이터 그릴 양 옆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이 적용됐다.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차명 K8에 맞는 충분한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2-17 11:42:39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다시 박차…올해 6천800대 보급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다시 박차…올해 6천800대 보급

대구시가 올해 6천800대에 달하는 친환경차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원에 보조금 예산을 끌어쓰느라 저조한 보급실적을 기록했던 친환경차 보급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대구시는 16일 전기차 4천43대, 전기 이륜차 2천498대, 수소차 300대 등 총 6천841대의 친환경차 민간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대수인 3천700여 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규모다. 지난해 대구시는 자체 생계자금 지원 등 감염병 대응에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느라 애초 목표를 하향 조정했고 전기차 1천700여 대, 전기 이륜차 2천여 대, 수소차 50대 보급에 그쳤다.대구시는 올해 다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쏟는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택시, 노후 경유차, 유치원·학원 통학차량 등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시 보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차종에 따른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최대 1천250만원 ▷전기 소형 화물차 2천50만원 ▷전기 경형 이륜차 최대 150만원 ▷수소차는 3천250만원을 지원한다.전기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해 1천4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이륜차는 구매자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해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금으로 지불하도록 했다.단, 올해부터는 시비도 국비에 비례해 차등 지원해 차량 성능에 따라 보조금 차이가 커진다. 코나 또는 니로를 구매하면 1천250만원을, 아이오닉 PTC를 구매하면 1천95만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전부터 대구시에 거주해야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미만 차량은 50%, 9천만원 이상은 보조금 미지원 등으로 제한한다.친환경차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도 확대한다.전기차 충전기는 환경부, 한국전력, 민간사업자, 대구시를 모두 포함해 1천110기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간 충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려 민간이 설치하는 공용급속충전기 22기와 과금형 220V 공용콘센트 500기에 대해 각각 5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한다.현재 한 곳(달서구 성서충전소)뿐인 수소충전소도 하반기까지 북구 관음로 우주교통 차고지와 동구 첨단로 한국가스공사 주차장 등 두 곳에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전기차 붐을 일으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대구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17:14:29

현대차 '아이오닉 5' 실내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5' 실내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15일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현대차는 전용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1열 운전석·동승석에는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됐다.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한편 아이오닉 5는 오는 2월 23일(한국 시각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21-02-15 17:35:26

애플카, 현대차·기아차 이어 닛산과도 "전기차 협상 X"

애플카, 현대차·기아차 이어 닛산과도 "전기차 협상 X"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 즉 애플카와 관련해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협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데 이어 일본 닛산도 같은 대답을 내놨다.일단 애플카 협상'설'에서 현대차, 기아차, 닛산은 걸러지는 모습이다. 앞서 애플이 일본의 최소 6개 자동차 업체와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는데, 이 가운데 1개(닛산)가 사실상 제외된 것이기도 하다.15일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내용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앞서 짧게 접촉했으며 닛산 측이 "애플과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다만 닛산 측은 "협력 타진에 늘 개방돼 있다"며 여지도 분명히 남겼다.협상 결렬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에 대한 이견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애플이 닛산에 하드웨어 통제권을 모두 갖겠다고 요구한 것도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닛산 측은 닛산 모델에 애플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식의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해 애플은 닛산을 단순 하청업체로 삼고자 접근했다는 관측이다.국내에서는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차가 애플카 협력 대상 제조사로 언급되면서 이후 한달여 동안 주식시장에서 '핫'한 반응이 나온 바 있다.그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8일에서야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2021-02-15 17:16:37

폭스바겐 "SK배터리 4년간 사용하게 해달라", 미 정부에 요청

폭스바겐 "SK배터리 4년간 사용하게 해달라", 미 정부에 요청

미국무역위원회(ITC)가 SK이노베이션의 LG에너지솔루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하자 폭스바겐이 미국 정부 측에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하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최소 4년 동안 이용할 수 있게 해달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의 두 배터리 공급업체의 분쟁으로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봤다"며 "SK이노베이션이 만든 배터리를 수입할 수 있는 기간을 최소 4년간 연장해 줄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폭스바겐은 이번 ITC의 결정으로 인해 미국 내 전기차 생산라인 운영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ITC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서 LG에너지솔루션 측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ITC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과 모듈 등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을 10년간 금지했다. 이미 수입된 품목에 대해서는 10년 동안 미국 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다만, SK이노베이션과 계약 관계인 자동차 회사의 피해를 막기 위해 포드에 4년, 폭스바겐에 2년간 배터리 수입을 각각 허락했다.한편 이번 ITC의 결정에 대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이번 소송 영향으로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13 15:56:50

넷마블 사상 최대 매출 기록…작년 2조4,848억

넷마블 사상 최대 매출 기록…작년 2조4,848억

넷마블은 지난해 총 매출 2조4천848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10일 넷마블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4천848억원, 영업이익 2천720억원, 당기순이익 3천3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각각 14%, 34.2% 증가했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매출의 경우 2020년 연간 1조 7천909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2%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23.3% 상승해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작년 3월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일으킨 덕분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021년 신축년은 신사옥 'G타워'에서 새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10 16:26:56

반도체 구입 최강자 '애플'…작년 한 해 60조원어치 구입

반도체 구입 최강자 '애플'…작년 한 해 60조원어치 구입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로 무선분야 수요가 늘면서 애플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지난해 반도체 구입에 총 536억 달러(약 59조7천억원)을 지출했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반도체 구입 기업이 됐다. 애플에 이어 반도체를 많이 구매한 곳은 삼성전자로 총 364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은 지난해 에어팟의 성공이 지속되고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맥 컴퓨터, 아이패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구매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화웨이와의 경쟁이 다소 약화하고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구매가 전년도 보다 증가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 다음으로 반도체 규모가 컸다. 지난해 화웨이의 반도체 구매 규모는 190억8천600만달러로 집계돼 전년대비 23.5% 감소했다.나머지 지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상위 10곳의 전체 반도체 구매 규모도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상위 10개 업체 중 가장 반도체 구매 규모가 크게 증가한 곳은 샤오미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87억9천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021-02-10 11:58:04

'미르4' 성공적 출시, 위메이드 지난해 매출 11% 증가…영업손실 128억원

'미르4' 성공적 출시, 위메이드 지난해 매출 11% 증가…영업손실 128억원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1천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는 지난해 영업손실 128억원, 당기순손실 180억원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등 광고선전비의 증가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성공적 출시 및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약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약 32억원, 92억원을 기록했다.위메이드는 올해 ▶미르4 대만 및 중국 진출 ▶신작 미르M 출시 본격화 ▶IP(지식재산권) 주요 소송 결과에 대한 손해배상금 수취 ▶라이선스 및 블록체인 사업 추진 ▶조이맥스 M&A 플랫폼 적극 활용 등을 통한 사업 강화와 매출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올해 위메이드는 미르4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고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미르 IP파워의 진원지인 중국에서의 성공으로 회사가 퀀텀 점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2-10 10:10:24

클럽하우스서 만난 금태섭…"김종인 위원장도 야권 단일화 받아들일 것"

클럽하우스서 만난 금태섭…"김종인 위원장도 야권 단일화 받아들일 것"

최근 '인싸'들의 놀이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디오기반 SNS 클럽하우스에 금태섭 전 의원이 모습을 들어냈다.클럽하우스는 IT업계 대표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중고 시장에서 초대장이 거래될 정도로 한국에서 단숨에 인기를 끈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오디오 기반 SNS다.오직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초대장이 없이는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다.현재 참여자가 초대를 해야 입장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이른바 '방장'이 '스피커(발언자)'로 지정해줘야 말할 기회를 얻는다.지난 9일 저녁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금태섭 전 의원이 클럽하우스에 나타났다.금 전 의원은 클럽하우스에서 '금태섭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방을 만들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다.그는 "건설적이고 예의 바른 대화가 됐으면 한다. 무슨 질문이든 답해드리겠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첨(처음) 해보려니 긴장된다"고 말했다.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제3지대 후보 단일화 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 대통합을 위해 선출된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와의 경선을 받아들이겠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금 전 의원은 "지금 야권후보들은 누가 후보가 되든 힘을 합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왔다"라며 "지금은 각자의 일을 할 상황이라 김종인 위원장이 현재 입장을 고수 하고 있지만 제3지대와 국민의힘 단일후보가 정해지고 나면 김종인 위원장도 야권의 승리를 위해 야권 단일후보 제안을 받아들이실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김 위원장이 약속은 지킬 것으로 본다. 충분히 그만한 그릇이 되는 분"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금 전 의원이 개설한 방에는 수백명의 오디언스가 함께하며 여러 질문을 던졌다. 앞서 금 전 의원이 밝혔던 서울시장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이들도 나왔다.

2021-02-10 09:34:44

비트코인 국내 첫 5천만원 돌파…"테슬라 1.7조 구매 효과"

비트코인 국내 첫 5천만원 돌파…"테슬라 1.7조 구매 효과"

9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대표 품목 비트코인이 개당 5천만원을 넘었다.이날 오후 3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등에서 1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5천만원을 넘겼다. 업비트에선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최고점인 5천100만원을 찍은 뒤 5시 30분 현재 4천930만원선으로 내렸다.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테슬라 효과'로 풀이된다.테슬라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을 15억달러(한화 1조7천억원)어치 사들였다고 공시했다.테슬라는 "올해 1월 추가 다각화와 현금 수익 극대화를 위한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해줄 투자 정책을 업데이트했다"며 비트코인 구매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을 받고 자사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공시에 덧붙였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18일 2천만원을 넘긴 뒤 12월 27일 3천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난달 7일에는 4천만원선을 깼다.잇따른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매매를 허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가속했다. 여기에 최근 테슬라가 가세한 것이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투자 목적을 넘어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21-02-09 17:35:24

현대차·상신브레이크 하루 만에 반등…기아차 이틀째 하락

현대차·상신브레이크 하루 만에 반등…기아차 이틀째 하락

전날 '애플카 쇼크'로 급락했던 현대차그룹주와 대구경북 차부품주 가격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대차·상신브레이크 등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회복 기미를 보였으나 기아차와 일부 차 부품사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9일 현대차그룹 관련주 가운데 현대차는 전날보다 1.07% 오른 23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23만2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상승세로 돌아선 뒤 강세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도 32만5천500원으로 1.09% 올랐다.기아차만 1.62% 내린 8만4천9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만 전날 14.98% 급락한 데 비하면 하루 만에 진정세를 보였다.현대차그룹에 납품하는 대구경북 차 부품사 일부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가 내린 곳은 ▷에코플라스틱(-5.72%) ▷동원금속(-1.29%) ▷에스엘(-1.16%) ▷삼원강재(-1.00%) 등이다.반대로 ▷상신브레이크(13.12%) ▷아진산업(5.07%) ▷구영테크(2.97%) ▷화신(2.01%) 등은 최대 두자릿수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이와 관련, 증권사들은 전날 현대차그룹 관련 주가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평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위상 확대는 애플카 논의 여부와 무관하게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미래차 경쟁력을 강화해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을 높여가는 와중에 애플카를 촉매로 그 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분석했다.애플이 현대차를 여전히 '애플카' 파트너로 검토할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미국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의를 공식 부인한 8일(현지 시간) 투자은행 웨드부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폭스바겐과 현대차가 애플의 가장 가능성 높은 파트너"라고 지목했다.같은 날 미국 CNBC도 "현대차 그룹이 '여러 회사와 의논 중'이라고 공시했듯, 협상은 일시적 중단이고 아무도 끝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향후 양측이 거래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1-02-09 17:34:42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 시총 하루 만에 13조5천억 증발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 시총 하루 만에 13조5천억 증발

'애플카 쇼크' 로 현대차그룹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3조원 넘게 증발했다. 대구경북 차 부품사 주가도 10%대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현대차그룹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6.21% 떨어진 23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14.98%), 현대모비스(-8.65%), 현대위아(-11.90%), 현대글로비스(-9.50%) 등도 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현재 이들 기업의 시총은 약 125조4천억원으로 하루 만에 13조5천억원이나 줄었다.외신에서 '애플카 협력 중단' 보도가 처음 나온 지난 5일 현대차(53조원), 기아(41조원), 현대모비스(33조원), 현대위아(2조6천억원), 현대글로비스(8조3천억원) 등의 합산 시총은 약 138조9천억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5일 블룸버그 등이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이날로 예정된 현대차·기아 추가 공시 내용에 따라 주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실제로 이날 오전 현대차와 기아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기아가 애플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나 협의가 일단 중단된 것으로 해석된다.애플카 기대에 한달 여 급등했던 대구경북의 현대차그룹 납품 업체들 주가도 덩달아 내려앉았다.에스엘(-9.31%), 화신(-16.26%), 아진산업(-15.58%), 구영테크(-17.50%), 삼원강재(-14.37%), 동원금속(-17.44%) 등 상당수 업체가 10%대 하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최근 고점에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들은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애플카' 협력설이 나온 지난달 8일 이후 지난 5일까지 기아차 주식만 862만주나 사들였다. 매수금액은 7천987억원에 달한다.다만 이날 개인은 오히려 하락세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이날 개인은 현대차(122억원), 기아(2천409억원), 현대모비스(1천700억원), 현대글로비스(606억원), 현대위아(114억원) 등 일제히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개인 순매수 상위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도 순매수 4위에 올랐다.

2021-02-08 17:00:46

현대차 '애플카 카오스'…몸값 높이던 車부품사 '노심초사'

현대차 '애플카 카오스'…몸값 높이던 車부품사 '노심초사'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협력을 둘러싼 외신 보도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국내 증시에 '애플카 카오스(혼돈)'가 발생했다. 최근 몸값을 높였던 대구경북 차 부품사들도 노심초사 중이다.현대차그룹은 8일 애플카를 둘러싼 협업 소식에 대해 지난달 공시에 이은 추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8일 공시에서 애플과의 협업 사실에 대해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 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지만 초기 단계여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그간 현대차그룹은 애플과의 협상에서 한화 약 3조4천억원을 들여 이르면 2024년부터 기아가 애플카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궈밍치 대만 톈평국제증권 연구원도 지난 2일 보고서에서 "첫 애플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가 부품 설계와 생산을 주도하고 기아가 미국에서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애플이 현대차그룹과의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는 소식과 '협상 막바지 단계'라는 상반된 소식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한국 언론에 간접 시인한 것, 회담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프로젝트 언급이 안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며 '프로젝트 논의 중단' 소식을 전했다.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최근 "애플이 현대차그룹 외에 일본 자동차회사를 포함한 복수 업체에 생산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적어도 6개 회사와 교섭 중"이라고 말했다.반면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아가 미국 조지아주(州) 공장에서 '애플카'를 조립한다는 계획과 관련해 잠재적 파트너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해 협력이 순항 중임을 암시했다.급변하는 상황에도 애플과 현대차그룹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기아 조지아 공장에 납품하던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들 운명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기아 조지아 공장 주변에는 동원금속, 에스엘, 아진산업, 구영테크, 화신 등 대구경북 5개 업체의 7개 공장이 있다. 이들 대부분 '애플카' 협력 소식에 한달 새 주가가 대폭 올랐으나 '협력 논의 중단' 소식이 사실로 확정되면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애플이 비밀 준수를 중시하는 만큼,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관련 정확한 사실을 공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8일 현대차 재공시, 오는 9일 기아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 등에서도 지난달 공시 이상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2-07 18:10:16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5일부터 상향, 최대 600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5일부터 상향, 최대 600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 5일부터 최대 600만원으로 상향된다.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확대 개편됐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대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총 중량이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는 1대당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조기폐차 시 지원금 상한액의 70%(420만원)를 지원하고, 이후 차량 구매 시 나머지 30%(180만원)를 지급한다.또,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경유차를 재구매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국 지자체도 정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변공에 따라 5일부터 지자체별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2021-02-05 09:47:18

[속보] 쿠팡 '시스템 오류 발생'…4일 오후 4시 전후쯤부터

[속보] 쿠팡 '시스템 오류 발생'…4일 오후 4시 전후쯤부터

쿠팡 앱 이용자들이 4일 오후 '시스템 오류 발생'이라는 오류 안내 문구가 뜨면서 불편을 겪었다.해당 현상은 이날 오후 4시 전후쯤부터 일부 이용자들의 앱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상품 구입을 위해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 같은 메시지가 뜨는 등의 상황이 일부 이용자들에게 확인됐다.이와 관련한 쿠팡 측 공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2021-02-04 16:42:41

대구 전기차 보급 72% '뚝↓'…‘전기차 선도도시’ 명성 꺾이나

대구 전기차 보급 72% '뚝↓'…‘전기차 선도도시’ 명성 꺾이나

지난해 대구 전기차 보급량이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공격적으로 전기차 보급량을 늘리며 '전기차 선도도시'를 향해 달리던 대구시 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대구에 등록된 전기차는 모두 1천317대로 집계돼 2019년 4천708대 대비 등록 건수가 72.02% 감소했다. 2018년 4천600대는 물론, 2017년 1천661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지난해 전기차 보급량이 감소한 곳은 세종(-51.86%)과 광주(-26.64%)밖에 없었다. 가장 공격적으로 전기차 보급량을 늘린 곳은 인천으로 2019년 1천314대에서 지난해 4천52대로 3배 늘었다.전기차 보급량이 크게 줄어든 이유로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시 예산이 집중 투입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관계자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생계자금 등 감염병 대응에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올해부터 다시 전기차 보급량을 이전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전기차 보조금은 국·시비 매칭으로 지원되는데 사용 가능한 시비가 줄어들면서 목표 보급 대수 4천대를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지난해 초 환경부는 대구에 전기차 보조금으로 국비 446억원을 배정했다. 해당 금액에 매칭해야 하는 시비는 200억원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매칭 가능한 시비는 85억원 수준으로 줄었다.지난해 보급량이 줄긴 했지만 현재 누적 기준 대구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1만2천여 대로 서울, 제주, 경기에 이어 전국 4위다. 대구시는 올해 4천대, 내년 5천300대 등 전기차 보급량을 꾸준히 늘려 2030년까지 41만8천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다만 전기차가 보편화되며 정부가 점차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는 추세에서 예산 지원에 따른 양적 증가만으로 전기차 선도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대구시 전기차 지원금은 450만원으로 지난해 500만원보다 50만원 감소했다.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국가나 지자체 예산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를 늘리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 질수밖에 없다"며 "대구하면 전기차가 떠오를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측면의 정책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2021-02-03 16:29:11

KT, 어린이 인기 캐릭터 '신비아파트' 적용 키즈 스마트폰 출시

KT, 어린이 인기 캐릭터 '신비아파트' 적용 키즈 스마트폰 출시

KT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을 출시한다.KT 신비 키즈폰에는 키즈 전용 콘텐츠인 '올레 tv 키즈랜드', 신비아파트 공식 앱,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용 사진 앱 '롤키(lolki)' 그리고 'KT안심박스' 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KT안심박스는 오는 5일 출시하는 KT의 신규 안심 부가서비스다. ▶자녀의 실시간 위치 정보 조회 ▶유해 웹/앱 접근 방지 ▶열공모드 ▶보호가이드 등 부모가 자녀의 안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부가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3천300원(VAT포함)이다.KT안심박스의 열공모드는 통화, 문자, 카메라, 갤러리 기본 앱 4종 외 부모가 선택하는 모든 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어 자녀의 효율적인 공부 시간 관리에 유용하다. 보호가이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상태를 한눈에 열람하는 기능이다.KT 신비 키즈폰은 'KT샵'에서 3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며 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KT매장에서 정식으로 출시된다.KT는 KT 신비 키즈폰 구매 고객에게 단말을 비롯해 ▶전용 케이스 ▶DIY 스티커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영상,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AR카드 6종(자이언트 신비카드 1장 포함)을 제공한다.KT Device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부모님과 어린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앞세워 키즈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3 14:50:49

SK머티리얼즈 영주 공장에 2천억원 신규 투자

SK머티리얼즈 영주 공장에 2천억원 신규 투자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는 27일 경북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머티리얼즈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2천억원을 투자,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SK머티리얼즈 공장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일자리 200여 개가 늘어날 전망이다.1982년 설립된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연매출 9천550억원을 올리는 IT산업 종합 소재 회사로 도약한 영주 지역 대표 기업이다.또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해 전구체(Precursor)를 생산하는 'SK트리켐'과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소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향토 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투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공 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29 12:26:58

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시나리오 ▶전설영웅 2종 ▶보스 ▶신규 4인 레이드 등의 추가가 진행됐다.이번 시나리오는 빛의 신탁을 받기 위해 홀로 남게 된 루디와, 렌이 속한 여명용병단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이용자는 루디와 렌이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와 '여명의 뇌룡 렌'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험을 함께 하게 되고, 새로운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신규 보스들은 지금까지 전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한다. 특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보스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은 신규 4인 레이드 콘텐츠에도 등장한다. 레이드를 통해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을 처치하면 신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넷마블은 기존 4인 레이드의 난이도를 15단계까지 확장했으며, 4인 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재화 '문스톤'을 제공한다. '문스톤'은 소환상점에 새롭게 추가되는 '선택 확률업 소환'에 이용할 수 있다. 선택 확률업 소환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전설 영웅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콘텐츠다.이외에도 신성력을 1단계에서 2단계로 확장했다. 2단계는 일반적인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이 아닌 상태이상 효과 유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간 게임에 접속하면 100회 영웅 뽑기권, 전설 강화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아울러, 2월 4일까지 방치형 필드의 기존 재화인 '지도'와 신규 재화인 '고급 지도'를 소모해 플레이하면 각종 보상과 전설 무기 소환권도 제공한다.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새로운 시나리오, 영웅, 보스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올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오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11:36:12

혼다코리아, 파워풀 하이브리드 '뉴 CR-V'와 '뉴 어코드' 출시

혼다코리아, 파워풀 하이브리드 '뉴 CR-V'와 '뉴 어코드' 출시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을 갖춘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됐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해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이자, 국내 첫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15.3km/ℓ 이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되었다.전면부에는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을 채용했다. 후면부는 윙 타입 데코레이션과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 가니쉬가 적용됐다.4WD 투어링 트림에 적용된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완성한다.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으며,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SPORT/EV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하여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시트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좌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 한 번의 조작만으로 풀 플랫 시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천510만원 ▶4WD 투어링 4천770만원이다.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새로워진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모터 출력 184마력과 함께 도심 연비 기준 18.0km/ℓ (도심 연비 기준)의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 사이즈 업을 통해 존재감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차량 전면 및 후면에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상징성을 더했다.또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스티어링 스위치 및 계기판 표시 화면을 개선해 운전자가 보다 인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의 감속 정지 성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의 차로 추종 성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미러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후진 중 후측방 접근을 감지해 디스플레이에 경고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기능이 추가됐고, 저속에서 전, 후방의 근거리 외벽을 감지, 부주의에 의한 충돌 회피를 돕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또한 새롭게 도입됐다이와 함께 뒷좌석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는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도 신규 탑재됐다.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후진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뉴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트림 공통 컬러에 하이브리드 투어링 전용으로 블루, 소닉 그레이 2개 컬러가 추가되며,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천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천7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모터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 모터 출력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모델"이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CR-V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1-28 13:22:12

 '애플카 협력설' 기아차 美공장 주변 대구경북 업체들 수혜 기대

'애플카 협력설' 기아차 美공장 주변 대구경북 업체들 수혜 기대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을 불러올 '애플카' 협력대상으로 기아차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에 공장을 둔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에 절호의 기회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바퀴 달린 컴퓨터'라는 수식어가 붙는 애플카의 생산 거점이 되면 자연스레 인근에 위치한 지역 부품업체들도 수혜를 입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26일 매일신문 확인 결과, 미국 조지아 주와 앨라배마 주 사이의 85번 국도에 있는 기아 조지아공장을 중심으로 동원금속, 에스엘, 아진산업, 구영테크, 화신 등 대구경북 5개 업체의 7개 공장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동원금속은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북쪽으로 차량 30분거리(30마일·48㎞)에 조지아공장을 두고 있다.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동원금속은 지난 40년간 현대차그룹에 자동차 범퍼와 도어프레임 등을 납품해 온 오랜 협력사다.조지아 인근 앨라배마에도 공장이 있는 동원금속은 전기차용 배터리 프레임 제조에도 앞서 가는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기아와 애플 협력 성사 시 가장 큰 성장을 하게 될 업체로 꼽힌다.지난 2002년 6월 앨라배마에 1만3천㎡(4천평) 규모의 USA 1공장을 설립한 구영테크(본사 대구 달성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대구시 월드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된 구영테크는 현대차에 자동차 바디·섀시 부품과 변속기용 브래킷류 등 1천여 종 이상의 부품을 납품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2017년 '현대·기아차 올해의 협력사 대상'을 수상한 아진산업(본사 경북 경산)도 2008년 앨라배마에 공장을 설립했다. 거리로는 기아 조지아공장과 불과 18마일(약 29㎞)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깝다. 아진산업은 기아 조지아공장 외주 생산업체로 차체와 엔진을 움직이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램프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에스엘(본사 경북 경산) 또한 애플카 협력이 성사되면 한 단계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다.특히 에스엘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LED램프는 전기차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협업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 앨라배마에 공장을 둔 에스엘이 기아차 미국 공장에 차량용 램프를 독점 납품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해석된다.이외에도 차량 섀시프레스를 생산하는 화신(본사 경북 영천)도 앨라배마에 공장을 두고 있다.다만 기아차와 애플의 협력과 관련,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어 확대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협력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대구 한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는 "기아가 애플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업 파트너 형식으로 협력해야 기아가 지역 업체에 납품을 줄 수 있는 범위가 커질 것"이라며 "이미 미국에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부품업체가 있기 때문에 협력이 성사돼도 자동으로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2021-01-26 18:14:21

넷마블, '클럽 엠스타' 외형 아이템 업데이트

넷마블, '클럽 엠스타' 외형 아이템 업데이트

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외형 아이템, 겨울 패션 아이템 등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신규 외형 아이템은 얼굴 특징 4종, 헤어 색상 5종, 렌즈 스타일 4종, 입술 색상 4종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신데렐라 매직 시스템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나만의 개성 있는 외형을 연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양털 버킷햇, 머플러, 뽀글이 롱 코트, 양털 워커 부츠 등 패션 아이템과 음원 5곡도 새롭게 공개했다.또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3가지 미션 이벤트를 실시하며 보상으로 망원경 3배, 10캔디, 미장손프리미엄 등을 제공한다.또 시노우페어리의 빙하동굴, 스노우맨 스웨터 화분, 폴라 스웨터 니트 등 겨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도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게임 엠스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6 17:35:28

랜드로버, 최상급 SUV '레인지로버' 2021년형 출시

랜드로버, 최상급 SUV '레인지로버' 2021년형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랜드로버는 올해 신규 전략 중 하나인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를 판매한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는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한다.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레인지로버 2021년형 구매 시 랜드로버 오너스 플래티넘 멤버십이 제공돼 각종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SWB)의 가격은 5.0SC 보그 SE 1억8천957만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597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LWB)의 가격은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천437만원, 5.0 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2억9천487만원이다.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아이코닉한 디자인, 전지형 주행 성능,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도를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했으며, 새로운 가격 정책과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의 변화를 가지고 오겠다"고 밝혔다.

2021-01-25 10:17:09

애플카 등 전기차 시대 대비…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 도입

애플카 등 전기차 시대 대비…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 도입

기아는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아는 전기차 사업체제로의 전환 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제도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기아는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총 2개 등급으로 분류해서 운영한다.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려면 2개의 교육 과정인 'EV 에센셜'과 'EV 진단Ⅰ'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Ⅱ'에 대한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EV 에센셜은 전기차 정비 안전과 특화시스템에 대한 이해 ▶EV 진단Ⅰ은 전기차 진단수리와 부품 교환 방법 ▶EV 진단Ⅱ는 전기차 고난도 진단수리와 전기차 신기술 이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오토큐 협력사의 경우 전기차 정비 인프라 보유 여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데 베이직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정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장비와 KEVT 베이직 등급을 취득한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프로 등급을 획득하려면 전용 작업 공간인 전기차 워크베이를 포함해 프로 등급 엔지니어 1명, 베이직 등급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베이직과 프로 등급 자격을 취득한 오토큐 협력사에는 자격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개인 정비 기술 및 오토큐 협력사 인증 평가 중 베이직은 이번 2월부터 이뤄지며 프로는 2022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기아는 2021년 상반기까지 전국 오토큐의 50% 이상이 KEVT 베이직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프라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기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문 정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아 브랜드 전기차 고객이 불편함 없이 전문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5 09:21:01

'차량용 반도체가 없다'…글로벌 완성차 잇따라 생산 중단

'차량용 반도체가 없다'…글로벌 완성차 잇따라 생산 중단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의 물량 부족으로 생산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당장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공급 부족 상황을 대비 중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독일에 있는 공장의 가동도 내달 19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폭스바겐 그룹 역시 반도체 부족으로 중국과 북미, 유럽 내 1분기 생산에 10만대가량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룹 내 아우디는 1월 고급 모델 생산을 연기하고 직원 1만명이 휴직한다고 밝혔다.일본 도요타와 혼다 등도 중국과 일본 내 공장 일부를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캐나다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글로벌 완성차들의 잇따른 생산 중단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가장 큰 이유다.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는 대신 PC나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 위주로 생산에 집중했다. 비대면 흐름으로 IT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들어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서 완성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증가에 나서고 있지만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다.다행히 국내 주요 완성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에는 당장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1∼2개월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앞으로 반도체 부족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업체 실무자들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22 14:06:23

올해 전기차 보조금 최대 1천90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올해 전기차 보조금 최대 1천90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최대 1천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차량 가격이 9천만원이 넘으면 보조금은 '0원'이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13만6천대를 국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지난해 보다 21.4% 늘린 12만1천대, 수소차는 49.2% 늘린 1만5천대이다. 지원 예산은 각각 1조230억원, 3천655억원으로 늘어난다.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기존 대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한 보조금을 줄이는 내용이다(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별도). 올해부터는 연비 보조금(최대 420만원)과 주행거리 보조금(280만원)을 더해 최대 700만원까지만 지급한다.이행 보조금(최대 50만원)과 에너지효율 보조금(최대 50만원)은 별도다.기재부 장윤정 고용환경예산과장은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전기차 보조금은 보급 확산에 따라 향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도 이번 개편안의 특징이다. 찻값 6천만원 이하는 보조금 100%를 주지만,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이하 차량은 50%만 준다. 찻값이 9천만원을 넘으면 보조금을 한푼도 받을 수 없다.이번 개편안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전기차량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 코나는 690만~800만원, 아이오닉 701만~733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아차 니로도 780만~800만원까지 준다.르노삼성차 조에(702만원)나 한국GM 볼트(760만원)도 700만원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S나 메르세데스-벤츠 EQC400, 아우디 e-트론55 콰트로 같은 고급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테슬라 모델3(1만1천3대)는 트림에 따라 지원금 유무가 갈린다.한편, 수소차인 넥쏘에 대한 올해 국고보조금은 2천250만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을 합치면 최대 3천7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2021-01-21 15:42:17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브랜드 최초의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을 출시했다.RAZER BOOK 13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G7을 장착해 Intel® Turbo Boost 기술로 최대 4.7㎓를 지원한다. 또 인텔 Evo 인증을 받아 빠르고 안정된 부팅과 긴 사용 시간 등을 확보했다. Iris Xe 내장 그래픽이 장착돼 일반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RAZER BOOK 13은 FHD IPS패널의 '기본형'과 UHD IPS패널의 '고급형' 2가지 패널 유형으로 출시됐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4면 슬림베젤로 대화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AZER BOOK 13은 알루미늄 블록으로 제조된 CNC로 풀메탈 바디로 제작했고, 스크래치에 강한 무광택 마감으로 처리됐다.

2021-01-19 10:51:47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은 최근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을 맞이해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새롭게 개편된 채널 넷마블의 주요 섹션은 ▶넷마블 인사이드 ▶게임 ▶콘텐츠 ▶사회공헌 ▶뉴스룸 ▶넷마블TV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정보, 조직문화, 채용과 신작 게임과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넷마블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리뉴얼로 영문제공 글로벌 뉴스채널을 추가해 넷마블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할수 있게 됐다.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채널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권 국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9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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