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1만1천779대 전기차 보급…23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서울시가 올 한해 1천400여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1만1천779대를 보급한다.서울시는 17일 '2021년 전기차 보급 계획'을 발표하고, 차종별‧부문별 보조금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보급물량은 총 1만1천779대로 ▶민간(개인‧법인‧기관) 부문 1만1천73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부문 411대 ▶시·자치구 공공 부문 295대다.차종별로는 ▶승용차 5천231대 ▶화물차 2천105대 ▶이륜차 4천20대 ▶택시 300대 ▶버스 123대다.대중교통 분야 보급물량 중 민간 부문에 보급될 411대(택시 300대, 버스 111대)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별도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올해부터 차량가격 6천만 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국‧시비 최대 1천200만원), 6천만 원 이상~9천만 원 미만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 9천만 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전기승용차는 민간 법인·기관의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보급물량의 40%를 별도 배정한다.전기화물차의 경우 일부 법인의 독점을 막고 개인의 구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인 구매 대수를 총 10대로 제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업무용 승용차량을 신차로 구매 하거나 임차할 때 전기·수소차를 의무 도입한다"라며 "시는 차량보유대수 5대 이하의 공공기관에서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의무 구매하는 내용으로 서울시 조례를 지난해 개정해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구매 적용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 단, 전기이륜차는 3월 23일부터 신정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43종, 화물차 13종, 이륜차 59종이다. 신청대상‧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서울시 엄의식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37%, 온실가스 배출원의 19%를 차지하는 수송(교통) 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도 전기차 확대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기차는 주행 중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탁월한 만큼 친환경차 보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7 15:05:00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다시 박차…올해 6천800대 보급
대구시가 올해 6천800대에 달하는 친환경차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원에 보조금 예산을 끌어쓰느라 저조한 보급실적을 기록했던 친환경차 보급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대구시는 16일 전기차 4천43대, 전기 이륜차 2천498대, 수소차 300대 등 총 6천841대의 친환경차 민간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대수인 3천700여 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규모다. 지난해 대구시는 자체 생계자금 지원 등 감염병 대응에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느라 애초 목표를 하향 조정했고 전기차 1천700여 대, 전기 이륜차 2천여 대, 수소차 50대 보급에 그쳤다.대구시는 올해 다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쏟는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택시, 노후 경유차, 유치원·학원 통학차량 등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시 보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차종에 따른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최대 1천250만원 ▷전기 소형 화물차 2천50만원 ▷전기 경형 이륜차 최대 150만원 ▷수소차는 3천250만원을 지원한다.전기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해 1천4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이륜차는 구매자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해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금으로 지불하도록 했다.단, 올해부터는 시비도 국비에 비례해 차등 지원해 차량 성능에 따라 보조금 차이가 커진다. 코나 또는 니로를 구매하면 1천250만원을, 아이오닉 PTC를 구매하면 1천95만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전부터 대구시에 거주해야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미만 차량은 50%, 9천만원 이상은 보조금 미지원 등으로 제한한다.친환경차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도 확대한다.전기차 충전기는 환경부, 한국전력, 민간사업자, 대구시를 모두 포함해 1천110기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간 충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려 민간이 설치하는 공용급속충전기 22기와 과금형 220V 공용콘센트 500기에 대해 각각 5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한다.현재 한 곳(달서구 성서충전소)뿐인 수소충전소도 하반기까지 북구 관음로 우주교통 차고지와 동구 첨단로 한국가스공사 주차장 등 두 곳에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전기차 붐을 일으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대구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17:14:29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 시총 하루 만에 13조5천억 증발
'애플카 쇼크' 로 현대차그룹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3조원 넘게 증발했다. 대구경북 차 부품사 주가도 10%대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현대차그룹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6.21% 떨어진 23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14.98%), 현대모비스(-8.65%), 현대위아(-11.90%), 현대글로비스(-9.50%) 등도 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현재 이들 기업의 시총은 약 125조4천억원으로 하루 만에 13조5천억원이나 줄었다.외신에서 '애플카 협력 중단' 보도가 처음 나온 지난 5일 현대차(53조원), 기아(41조원), 현대모비스(33조원), 현대위아(2조6천억원), 현대글로비스(8조3천억원) 등의 합산 시총은 약 138조9천억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5일 블룸버그 등이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이날로 예정된 현대차·기아 추가 공시 내용에 따라 주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실제로 이날 오전 현대차와 기아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기아가 애플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나 협의가 일단 중단된 것으로 해석된다.애플카 기대에 한달 여 급등했던 대구경북의 현대차그룹 납품 업체들 주가도 덩달아 내려앉았다.에스엘(-9.31%), 화신(-16.26%), 아진산업(-15.58%), 구영테크(-17.50%), 삼원강재(-14.37%), 동원금속(-17.44%) 등 상당수 업체가 10%대 하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최근 고점에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들은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애플카' 협력설이 나온 지난달 8일 이후 지난 5일까지 기아차 주식만 862만주나 사들였다. 매수금액은 7천987억원에 달한다.다만 이날 개인은 오히려 하락세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이날 개인은 현대차(122억원), 기아(2천409억원), 현대모비스(1천700억원), 현대글로비스(606억원), 현대위아(114억원) 등 일제히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개인 순매수 상위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도 순매수 4위에 올랐다.
2021-02-08 17:00:46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 5일부터 상향, 최대 600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 5일부터 최대 600만원으로 상향된다.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확대 개편됐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대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총 중량이 3.5t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는 1대당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조기폐차 시 지원금 상한액의 70%(420만원)를 지원하고, 이후 차량 구매 시 나머지 30%(180만원)를 지급한다.또,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경유차를 재구매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국 지자체도 정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변공에 따라 5일부터 지자체별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2021-02-05 09:47:18
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시나리오 ▶전설영웅 2종 ▶보스 ▶신규 4인 레이드 등의 추가가 진행됐다.이번 시나리오는 빛의 신탁을 받기 위해 홀로 남게 된 루디와, 렌이 속한 여명용병단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이용자는 루디와 렌이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와 '여명의 뇌룡 렌'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험을 함께 하게 되고, 새로운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신규 보스들은 지금까지 전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한다. 특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보스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은 신규 4인 레이드 콘텐츠에도 등장한다. 레이드를 통해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을 처치하면 신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넷마블은 기존 4인 레이드의 난이도를 15단계까지 확장했으며, 4인 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재화 '문스톤'을 제공한다. '문스톤'은 소환상점에 새롭게 추가되는 '선택 확률업 소환'에 이용할 수 있다. 선택 확률업 소환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전설 영웅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콘텐츠다.이외에도 신성력을 1단계에서 2단계로 확장했다. 2단계는 일반적인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이 아닌 상태이상 효과 유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간 게임에 접속하면 100회 영웅 뽑기권, 전설 강화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아울러, 2월 4일까지 방치형 필드의 기존 재화인 '지도'와 신규 재화인 '고급 지도'를 소모해 플레이하면 각종 보상과 전설 무기 소환권도 제공한다.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새로운 시나리오, 영웅, 보스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올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오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11:36:12
혼다코리아, 파워풀 하이브리드 '뉴 CR-V'와 '뉴 어코드' 출시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을 갖춘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됐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해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이자, 국내 첫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15.3km/ℓ 이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되었다.전면부에는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을 채용했다. 후면부는 윙 타입 데코레이션과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 가니쉬가 적용됐다.4WD 투어링 트림에 적용된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완성한다.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으며,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SPORT/EV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하여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시트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좌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 한 번의 조작만으로 풀 플랫 시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뉴 CR-V 하이브리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천510만원 ▶4WD 투어링 4천770만원이다.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새로워진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모터 출력 184마력과 함께 도심 연비 기준 18.0km/ℓ (도심 연비 기준)의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 사이즈 업을 통해 존재감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차량 전면 및 후면에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상징성을 더했다.또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스티어링 스위치 및 계기판 표시 화면을 개선해 운전자가 보다 인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의 감속 정지 성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의 차로 추종 성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미러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후진 중 후측방 접근을 감지해 디스플레이에 경고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기능이 추가됐고, 저속에서 전, 후방의 근거리 외벽을 감지, 부주의에 의한 충돌 회피를 돕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또한 새롭게 도입됐다이와 함께 뒷좌석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는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도 신규 탑재됐다.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후진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뉴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트림 공통 컬러에 하이브리드 투어링 전용으로 블루, 소닉 그레이 2개 컬러가 추가되며,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천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천7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모터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 모터 출력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모델"이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CR-V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1-28 13:22:12
넷마블, '클럽 엠스타' 외형 아이템 업데이트
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외형 아이템, 겨울 패션 아이템 등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신규 외형 아이템은 얼굴 특징 4종, 헤어 색상 5종, 렌즈 스타일 4종, 입술 색상 4종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얼굴을 꾸밀 수 있는 신데렐라 매직 시스템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나만의 개성 있는 외형을 연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양털 버킷햇, 머플러, 뽀글이 롱 코트, 양털 워커 부츠 등 패션 아이템과 음원 5곡도 새롭게 공개했다.또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3가지 미션 이벤트를 실시하며 보상으로 망원경 3배, 10캔디, 미장손프리미엄 등을 제공한다.또 시노우페어리의 빙하동굴, 스노우맨 스웨터 화분, 폴라 스웨터 니트 등 겨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도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게임 엠스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6 17: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