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폐간·TV조선 취소' 청와대 국민청원, 12일만에 14만여명 "하루 1만명 이상 동의, 3~5일 후 20만명 돌파 전망"

'조선일보 폐간·TV조선 취소' 청와대 국민청원, 12일만에 14만여명 '조선일보 폐간·TV조선 취소' 청와대 국민청원, 12일만에 14만여명 "하루 1만명 이상 동의, 4~5일 후 20만명 돌파 전망".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7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조선일보 폐간·TV조선 취소' 국민청원글이 등록된 지 12일째인 22일 오후 10시 7분 기준 동의수 14만5천명을 돌파했다.

하루에 1만명 이상씩 동의한 것인데, 이런 속도를 감안하면 앞으로 빠르면 사흘에서 느려도 닷새 정도 뒤에는 정부가 반드시 답변해야 하는 기준인 동의수 20만명을 넘게 된다.

해당 청원글의 정확한 제목은 '일본 극우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이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어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 및 칼럼이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일본 극우 여론전에 이용된다"는 여러 언론 보도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말고도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을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하는 등, 관련된 다양한 현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아래는 청원글 전문.

저는 정부에 조선일보가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폐간처분을 해주실 것과, 계열방송국인 TV조선 또한 개국허가를 취소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고, 언론사는 권력을 견제하는 자로서 보도의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보도의 자유를 빙자하여 거짓뉴스로 여론을 왜곡하고 자신이 적대시 하는 정치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거짓뉴스도 서슴지 않고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헌법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법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모든 언론사를 통틀어 조선일보가 과거에 보도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가장 많이 한 신문사임을 이유로 법원의 판결에 따라 폐간조치시키고, 거대 언론사의 여론호도 횡포에 맞서 싸워주십시오.
계열사인 TV조선 또한 연일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문장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뉴스로 국익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방통위의 절차에 따라 방송국 설립허가처분을 취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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